국립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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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에 위치한 국립대학교.
2. 소개[편집]
2.1.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국립창원대학교/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상징[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상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개설전공[편집]
3.1. 학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학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대학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대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학사제도[편집]
4.1. 등록금[편집]
4.2. 교류협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교류협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학내문화[편집]
5.1. 동아리[편집]
6. 교통[편집]
6.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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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학교종점, 창원대학교입구 정류장은 정문, 대학본부 및 중앙도서관, 인문대학, 체육관, 대운동장 방면이다.
- 창원대동문 정류장은 공과대학 및 종합교육관, 글로벌평생학습관, 창원중앙역으로 갈 수 있다.
6.2. 철도[편집]
창원중앙역(창원대)이 북문, 공과대학 뒷편에 있다.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일반철도 병기역명에 대학교 명칭이 붙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이다.[8] 경전선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상남동, 중앙동 등 창원 시가지 및 진해지역과 가장 인접한 역으로, 현재 창원시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이다. 이 역을 통해 통학 및 출퇴근하는 학생, 교직원이 많다.[9] 또한 2023년 09월 01일부로 매일 4회씩(상행 2회, 하행 2회) 수서발 SRT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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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 -
부전-마산 광역철도(2024년 개통 예정)
7. 캠퍼스[편집]
창원대학교 캠퍼스VR
개교 당시 지어진 건물들은 붉은 벽돌을 주로 사용한 건물양식을 띄고 있다. 2020년 전후로 기준으로 연식이 오래된 건물 순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10] [11]
산자락에 위치해서인지 평지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언덕이 공존한다. 학교 앞에는 논밭이 있는데 창원중앙역(창원대) 주변이 역세권으로 떡상할 시기를 대비해 미리 사둔 부지라고 한다.
정병산 자락을 따라 캠퍼스가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서쪽에는 학생생활관과 도서관, 문과계열 대학이 밀집해있고 동쪽에는 이과계열 대학들이 밀집해있어 시간표를 잘못 짜면 인문대학에서 공과대학까지 15분 안에 주파해야 하는 시련을 겪게 된다.[12]
남서쪽에는 정문과 대학가, 버스 종점이 있다. 버스 종점 앞의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누비자를 빌릴 수 있다.
7.1. 대학본부 및 학습 시설[편집]
국립창원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2012년 9월 4일 신축 개관하였다. 학교 정문 기준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 정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열람실 및 매점과 카페, 오른쪽에는 자료실과 전자정보실이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생과 교직원을 제외한 이용이 한시적으로 제한되기도 하였다. 기존에는 도서관 건물 자체에 출입할 때는 게이트를 지나갈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2022년 1월, 출입게이트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에 있던 출입게이트가 건물 출입구로 게이트가 통합이전 하게 되면서 출입시에는 반드시 학생증 또는 특별회원증이 필요하게 되었다. 2022년 5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지역주민의 특별대출(유료회원) 신청이 재개되었다.
최근에는 정문 입구에 일일이용증 발급기를 설치하여, 외부인도 핸드폰을 이용해 출입코드를 발급받고 입장이 가능하다. [14]
코로나 19 사태 이전까지는 열람동과 로비에 한하여 24시간 개방이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개방시간을 줄여 현재는 자료동은 학기중 월~금 09:00~20:00(수요일과 방학 중은 09:00~18:00)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열지 않는다. 열람동은 평일, 주말 06:00~23:00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시험기간의 경우, 2주전부터 열람동 전체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특별대출을 제외한 외부인 이용이 불가능하다.
- 자료동
- 열람동
열람실 1층과 2층에서는 자유롭게 노트북(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며, 3-5층에서는 마우스, 키보드 사용이 엄금되어 있다.
2021년 하계방학 기간동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람동 전체가 리모델링되었다. 기존의 독서실과 같이 칸막이와 나무의자가 있던 열람실에서 콘센트가 달린 테이블와 바퀴달린 의자들을 배치하고 탁트인 공간배치로 스터디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내려 노력했다. 2층부터 각층마다 있는 휴게실에는 빈백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장소가 되도록 했다.
7.2. 여가 및 복지 시설[편집]
- 1층: 학생식당, 편의점(24시간, 이마트24), 문구점, 서점
- 2층: 교직원식당, 커피점, 보건진료실
- 3층: 총동아리 동아리방
- 4층: 총동아리 동아리방
동백관(구 도서관)과 연식이 비슷한 학생회관으로 동백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문, 사회과학, 경영대학 건물과 가까운지라 주 이용층은 이쪽. 다만 사림관 밥이 메뉴가 별로일 때 원정오는 공대생들도 보인다. 학생도 교직원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원 등에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
봉림관 학생식당 메뉴는 크게 정식(학생 3800원, 외부인 5000원), 정식+뚝배기(5000원), 덮밥(4000원) 네 가지로 구분된다. 맛은 대략 중/고교 급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덮밥류의 가격이 4천원 수준까지 올랐는데 양은 여전히 적다. 정식+뚝배기의 경우 정식의 메인반찬을 제외하고 뚝배기와 함께 나온다.
과거애는 우체국이 존재했었으나, 폐점 이후 2020년 10월 무인 우편 발송 기계마저 철거되었다.
이전 우체국이 있던 곳 옆에는 소강당이 있는데, 학과, 혹은 동아리 단위에서 연극 등의 공연을 할 때 이용된다.
- 1층: 식권판매점, 학생식당, 편의점(24시간, 이마트24), 커피점[15]
- 2층: English Lounge[16], 탁구장[17]
- 3층: 총학생회
- 4층: 대학언론사(창원대신문, 영자신문, CUB 라디오방송)
공대건물인 55호관 옆에 있는 학생회관. 공대건물과 가깝다는 점에서 공돌이들을 위한 건물. 이곳의 학생식당은 사실상 공대 식당으로 봐도 무방하다.[18]
사림관 학생식당 메뉴는 크게 양식(돈까스, 치킨, 치즈까스, 햄버그스테이크), 분식(라면), 한식(덮밥, 찌개류), 국밥(얼큰, 돼지)으로 나누어진다. [19]
현재는 한식(덮밥류), 양식(돈까스), 분식(라면. 매일 두 가지 종류의 라면을 판매하는데 해장라면이 매일 나오고 치즈/꽃게/만두라면이 돌아가면서 나온다.) 3가지만 판매 중이다. 최근엔 점심 식사만 운영했다가 천원의 아침밥이 창원대에도 시행되면서 8~9시까지 조식도 운영 중이다.
가격은 한식은 대부분 5,500원[20], 돈까스의 경우 양과 종류에 따라 4,000원~7,300원(곱빼기 있음), 분식의 경우 해장, 만두, 치즈라면은 2,800원, 공깃밥 800원이다.
점심시간 즈음하여 자연대학~사림관 근처에 가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21]
7.3. 학생생활관[편집]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페이스북
창원대학교 학생생활관은 구관(2, 3동)과 신관(4동), BTL(1, 5, 6, 7동)으로 나뉜다.
- 1동: 2022년 3월에 리모델링 및 증축 후 원룸형으로 재개관했다. 과거에는 남학생 기숙사였지만 재개관하며 여학생 기숙사가 되어 한동안 논란이 있었다.
- 구관(2, 3동): 2동은 1996년에 3동은 1997년에 중앙복도형으로 개관했다. 2동은 남학생, 3동은 여학생이 생활한다. 기본 2인 1실이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은 한 층에서 공동으로 사용한다. BTL에 비해 기숙사비가 2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과거에는 냉난방기가 없었으나 현재는 설치되었다. 다만 중앙통제 방식이라 학생들이 조작 할 순 없다. 그리고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퀴퀴한 냄새(정확히 말하자면 썩은 나무냄새)가 감돈다. 게다가 식당이 5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22] 5, 6, 7동에 사는 관생들이 엘리베이터 한번만 타도 되는 것에 비해 겨울에 밥먹으러 올라가려면 한겨울의 추위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 신관(4동): 2008년에 아파트형으로 개관했다. 구관과 BTL 생활관을 적절히 섞은 타입으로, 여학생 기숙사이다[23]. 한국인 학생도 있지만 유학생들도 많이 생활하는 편이다. 1층을 제외한 2~8층까지 생활하며 한 층당 8개의 호가 있다. 각 호에는 3개의 방이 있으며 6명의 학생이 둘씩 짝지어 한 방에서 생활하는 형태이다. 1번 방, 3번 방 옆에 화장실이 있으며 3번 방 맞은편에는 샤워실이 비치되어 있다. 각 방 밖으로 베란다가 있어 햇살좋은 날에는 빨래를 널 수도 있다. 각 방의 냉난방은 그날의 기온에 따라 중앙에서 제어하는 형식이다. 1층에는 독서실, 세미나실, 세탁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휴게실은 5~7동과 비교해 매우 빈약하다. 1동과 함께 식당에서 가장 먼 곳에 있어 밥 먹으러 가기 힘든 곳. 계단이 가팔라 한 번에 오르기 힘들다. 또한 뒤편으로 산이 있어 가끔 흑염소가 풀 뜯어먹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 5, 6동: 2009년에 원룸형으로 개관했다. 5동(노란색)은 여학생, 6동(초록색)은 남학생이 생활한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만큼 시설이 좋다. 5동에 식당과 GS25가 있다[24]. 식당으로 가는 접근성은 좋지만, 오르막 경사가 워낙에 급하기 때문에 올라가기 무척 힘들다[25].
- 7동: 2015년에 원룸형으로 개관했다. 2021년까지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생활했지만 1동이 여학생 기숙사가 되며 현재는 남학생 기숙사이다. 개관 초기에는 벽이 갈라지고 물이 새는 등의 사건으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1~7동 공통으로 통금시간이 존재하며, 익일 1시 이후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시험기간에는 24시간 개방을 하기도 한다.
매년 4~5월중 2~3일간 기숙사 축제를 열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후편에는 산이 있는데, BTL동 뒤쪽으로 산행로 입구가 있다. 학군단 뒷편에 있는 산과 산행로가 같다. 덕분에 벌레들이 기습할 때가 많다.
기숙사 앞에는 청운지라는 연못이 있다. 덕분에 기숙사생들은 청운지의 풍광을 만끽함과 동시에 여름에는 모기의 습격을 받는다. 또한 교내에 있는 연못과 관련된 도시전설이 어김없이 적용되어, 빠지면 온갖 병이 다 걸린다는 소문이 돈다. 다만 생물학과에게는 좋은 실험 장소다.
청운지에는 오리 여러 마리와 거위 한 쌍이 산다. 신관은 몰라도 구관쪽은 거위들이 꾸와아악 하는 소리가 들리니 예민한 사람들은 기숙사를 고려해보는게 좋다. 청운지와 기숙사 근처에 고양이들이 많이 산다. 가끔 싸우는 소리로 잠을 방해하기도 한다.
청운지엔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으므로 봄날에 시간이 있다면 잠깐 들러보자. 외부인들도 산책오곤 한다. 청운지 왼쪽 편엔 세쿼이아 나무가 소규모 숲을 이루고 있어서 항상 그늘이 져 있다. 여름에 더울 때 쉬기 좋다.
공대생이라면 자전거나 전기킥보드 같은 탈 것을 준비해두는 것이 이롭다. 2동 기준 공대까지 거리가 1.3km 정도이며 9시 수업이라면 늦어도 8시 40분에 기숙사를 나와야 늦지 않고 강의실까지 도착할 수 있다. 때문에 교내에서 기숙사에서 공대까지 택시를 타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8. 주변환경[편집]
학교 주변은 크게 정문과 서문, 동문으로 나눌 수 있다. 대다수는 정문을 대학로로 지칭한다. 정문의 주변은 주로 음식점이나 주거시설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학교 정문 앞 창원천을 중심으로 술집과 오락 시설, 카페 등이 모여 있으나 대학가라 부를 수 없는 수준이다. 과거에는 PC방이 15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각종 이유로 현재는 줄어들고, 카페가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2024년] 이는 차로 10분 거리에 창원시에서 가장 번화가인 상남동과 명소인 창원 가로수길, 용지못이 있고, 정문 바로 앞에는 창원천으로 인해 대학로의 흐름이 끊기며, 이로인해 도로가 좁고 주변 주거지가 전부 단독주택이여서 평소 유동인구가 대학생 외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창원시민들도 굳이 이 주변으로 올 이유가 딱히 없다. 과거에는 우영프라자가 학과 행사 및 과팅, 미팅, 회식의 장소였다.
정문 바로 앞에는 큰 공터가 존재하는데, 공원을 짓느냐 상가를 짓느냐와 관련된 여러가지 마찰로 5년이 넘게 대학로와 공터사이에 초대형 펜스가 설치된 상태로 방치중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과 대학로 주변 주민의 민원이 빗발치지만, 언제쯤 철거될지는 미지수다.
공과대학 뒷편으로는 창원중앙역(창원대)이 있다. 동문에는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공호수와 대형 오피스텔 및 사무단지가 완공되었고, 2021년 3월 2일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 완공되어 개원했다. 이 주변은 주로 병원과 오피스텔이 즐비하기에 대학로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고, 시내버스 노선의 선형도 좋지 않아 접근성이 좋지 않다. [26]의 도입과 함께 DRT가 시범운행중이다.] 주변에는 경상남도청 및 경남지방경찰청, 경상남도의회 등의 청사 및 중앙대로 입주 기업의 직원들의 수요가 있는 편이다. 모든 건물이 새 건물이여서 정문 상권에 비해 추후 성장가능성이 있다.
서문으로는 생활관 방면으로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대표도서관이 있다. 단독주택, 원룸촌으로 나머지 오락시설은 전무하다.
과거에는 서문에도 차가 지나다닐 수 있었지만, 지나친 통행량으로 인한 안전우려로 인해 2024년 현재는 화단으로 막혀 차가 지나다닐 수 없다.
북문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인 해원로로 출입하는 도로가 있다. 이로 인해 출, 퇴근 시간만 되면 해원로로 출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캠퍼스 전체가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종종 사고도 발생한다.
이로 인해, 한때는 회차차량 역시 통행료를 부과하는 등 외부차량에 대한 출입억제책을 펼치고자 했으나 국민의 세금으로 보조되는 국립대학이라는 점과 지역사회의 반발로 인하여 무산되었다.관련기사
교내에 승용차와 승합차 뿐만 아니라 트럭까지 다니고 있는 와중에 과속으로 인한 사고까지도 발생하자, 학교 측에서는 내리막길이 있는 도로에 대해 과속방지턱을 높게 만들고 갯수 또한 대폭 늘렸다. 또한 교내에 있는 교차로들을 싹다 원형교차로로 교체하고,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대학 본부에서 도서관까지의 직선 도로를 연석 높이를 대폭 높이고 곡선도로로 만들었다. 곡선도로로 만들고 남은 도로는 자전거도로로 활용하고 있다
한동안은 과속방지턱과 서문 출입구를 막음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테러수준의 민원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엄연한 교육시설인 점과 학교 측의 확고한 사고방지에 대한 의지로 인해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8.1. 명소[편집]
8.2. 산애산(舊 와룡)[편집]
사림관 맞은편, 7호관 공동실험실습관과 81호관 산학협력관 사이, 산으로 이어지는 다른 길이 있다. 그곳으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막걸리와 파전, 칼국수 등을 파는 막걸리집이 보인다. 캠퍼스 안에 술집이 있는 셈이다.
와룡이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기원이 있다.
1. 학교 뒷산 즉, 와룡이 위치하고 있는 산지 지형이 마치 용이 누워있는 듯한 형상을 했다 하여, 누울 와(臥)에 용 용(龍)을 써서 와룡.
2. 1대 주인이 가게 옆에 목줄을 매어두고 키우던 개 이름이 와룡.
인데, 1대 주인이 살아있을 당시 학생들의 썰에 따르면 2번이라고 한다. 1번은 와룡이 처음 생길 당시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대단한 술집처럼 자랑하려고 갖다붙인 이야기다.
와룡 1대 주인의 얘기에 따르면, 원래 와룡은 노부부가 사는 산악가옥이었으나 사림동으로 부지를 옮기기로 결정됨에 따라 이 일대의 토지가 대규모로 국유지화된다. 하지만 이 노부부는 토지를 끝까지 내놓지 않았고, 결국 창원대는 해당 부지를 제외하고 건립될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학교는 산악가옥으로 가는 전기와 수도까지 끊어버렸다. 노부부는 이에 항거해 소떼를 몰고와 정문 앞에서 농성을 하며 최소한의 거주권을 보장해달라고 했고, 결국 가파른 길을 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일단락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와룡이 탄생한 계기라고 한다.
길이 트인 산악가옥은 원래 산등성이 후위에 화전으로 먹고 살았으나, 수도와 전기가 모두 끊기며 생계수단을 한 순간에 잃었다. 결국 노부부는 생계유지를 위해 국밥집을 개점했다고 한다.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등산객은 물론, 인근에서 길따라 올라오는 학생들이 주 고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등산로가 바뀌며 등산객이 사라지자 손님이 뜸해졌고 와룡은 학생 위주의 고객층을 가져가다 대학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밥 메뉴를 없애고 파전과 막걸리로 메뉴를 탈바꿈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여전히 와룡에는 전기와 물이 들어오지 않는데, 오후 3~4시부터 막걸리를 까며 밤까지 마실 때 불이 켜지는 이유는 발전기동력으로 전기를 켜기 때문이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막걸리, 파전, 칼국수 밖엔 안 먹는다. 더 재밌는 건 대학교 안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은 낮술밖에 안 판다! 그렇기 때문에 학기초 신입생들이 낮부터 꽐라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교수들도 학생들과 자주 찾으러 오는 모양. 봄에는 주위에 벚꽃이 피기 때문에 상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특이한 건, 서빙을 해주면 돈을 받는다. 우선 서빙비를 받고 직접 받아갈시에 돈을 돌려주는 쿠폰을 준다. 만약에 이 쿠폰을 잃어버리거나 그 날 술에 취해서 다음 날 찾아가서 돈을 돌려달라고 찾아가면 안 주니까 주의. 쿠폰은 꼭 챙기도록 하자.
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서비스는 좋지 않다. 예전에는 카드를 안 받아서 세금 탈루 의혹이 있었고, 실제로도 신고를 몇 번 받아서 문을 닫은 적도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제는 카드를 받는다. 아마도 정식으로 등록을 한 모양이다.
2022년 3월 11일부터 이름이 와룡에서 산애산으로 변경되었다.
9. 출신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출신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고시반(봉림고시원)[편집]
봉림고시원은 행정고시, 임용고시, 법학적성시험, CPA, CTA, 7·9급 공무원 등의 시험 합격생 배출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봉림고시원 측에서 합격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매년 여러 명의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11.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 경상국립대학교(경상대학교)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 경상대학교가 경남국립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려고 시도했을 때 경남대학교는 물론 창원대학교도 반발을 했었고, 경상대학교가 창원에 산업단지 캠퍼스를 설립하자 창원대학교에서 반발한 적이 있다.[28] 관련 기사
하지만 두 대학 모두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학과에서는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실정이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학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 창원대가 전문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사람들이 오해하는 창원전문대학은 창원문성대학교이며, 창원대학교의 전신은 현재 가포고등학교 캠퍼스가 있는 구 마산교육대학교이다.
- 경상남도청과 창원중앙역(창원대)[29]이 가깝다. 83호관 산학협력관 뒤에 설치된 계단을 오르면 도착한다. 이 정도로 기차역이 가까운 대학교도 드문 편이며, 2023년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 방면 접근성도 아주 좋아질 전망이다.
- 캠퍼스 혁신파크 3기에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지는 동문 창원중앙역세권 인근 부지로 스마트 제조 융합 중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스마트제조, 탄소중립, 지능형 방위, 항공이다.
- 학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들이 엄청 드나드는 '출퇴근 맛집이다. 관련 기사
12.1. 대학 통합논의[편집]
- 1991년 경상남도 소재의 국립 전문대학인 밀양농잠전문대학(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와 대학 통합논의가 있었지만 창원대 교수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관련 기사
- 2023년 박완수 경남지사가 경상남도 소재의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와 대학 통합논의를 제안했다. 이에 경상대는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창원대는 거센 반발을 보였다. 관련 기사
- 2024년 글로컬 대학에 지원하면서,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당분간은 경상국립대학교에 흡수되는 형태로 통합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12.2. 의과대학 유치[편집]
창원대학교는 1992년부터 의과대학 신설 신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도전해왔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서남대학교가 폐교함에 따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인수를 노렸지만 교육부 인가가 나지 않았다.
- 1992년: 정원 40명의 의예과 신설 신청
- 1994년: 창원병원과 대학병원 활용 협약 체결
- 1996년, 1997년: 산업의과대학 설립 계획을 잇따라 마련(이때 벌인 서명운동에는 당시 창원 인구의 약 30%인 11만8832명이 동참)
- 2011년: 창원병원, 일본 산업의과대학 등과 교류협약 체결
- 2015년
(1)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학제 6년 과정으로 자연과학대학 2년제 산업의예과, 산업의과대학 4년제 산업의학과를 편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원 50명의 산업의과대학 설립신청서 제출
(2) 창원대-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 상호협력 협정 체결
(2) 창원대-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 상호협력 협정 체결
- 2017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인수 실패
- 2022년: 창원대-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의과학 분야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3년: 공주대, 목포대, 순천대, 안동대와 함께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 개최
12.3. 영화/드라마 촬영지[편집]
- 영화 《 연가시 》 : 영화 속 조아제약 건물은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이다.[30]
- 영화 《 한번도 안해본 여자 》 : 예술대3호관, 종합교육관, 중앙도서관, 대학본부 등이 나온다.
- 영화 《 더 킹 》 : 태수(조인성)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헹가래 받는 장면은 창원대 대학본부 앞에서 촬영되었다.
- 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 12회 :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 이사회 진행 장면을 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촬영했다. 12회 하이라이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7:58:24에 나무위키 국립창원대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교 전기공학과 졸업 및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이다.[2] 창원대학교의 주소가 퇴촌동이 아닌 사림동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창원대 캠퍼스가 퇴촌동과 사림동에 걸쳐있는 것으로 보인다.[3] 약 24만평.[4] 휴학생 3,048명 미포함.[5] 휴학생 88명 미포함.[6] 휴학생 52명 미포함.[7] 총장, 교원(교수 219명, 부교수 61명, 조교수 66명), 조교, 직원의 총인원.[8] 역 부지 일부를 창원대학교가 제공했기 때문이다.[9] 하지만 부산 쪽에서는 부전역 및 그 이후 구간에서 이용 가능한 학생 및 교직원 한정이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를 타고 통학 및 출퇴근을 할 수도 있으나 새마을호 특실 취급이라 부산역까지 걸어서 통학 및 출퇴근할 수 있는 초량동 거주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나 유용할 정도로 요금이 비싸고, 운행 시각표도 1교시 도착이 불가능할 정도로 애매하다.[10] 대학본부, 경영대학, 인문대학 순[11]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경우, 해당 학부는 98호관 글로벌평생학습관 건물을 임시 건물로 사용한다.[12] 2024년 기준 킥보드사용이 활성화되고, 셔틀버스도 시험운행 중에 있다.[13] 대다수의 학생들이 극혐하는 I ♡ you 조형물이 바로 앞에 있다. 철거되지 않는 것을 보면 총장의 취향인듯하다. 2024년 현재 총장이 바뀌고 드디어 철거되었다...[14] 단, 평일과 주말 08-18시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그 이전이나 이후 시간 방문자는 수기명부 작성 이후 입장하여야 한다.[15] 식당 옆에 공부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 카페가 있다.[16] 영어수업을 듣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증오한다. 영어수업을 듣는다면 여기를 7시간을 이용해야 학점이 제대로 나온다.[17] 2017년부터 교직원, 교수 전용으로 변경되어 아무도 쓰고 있지 않다고 한다.[18] 점심 식사시간에 식당에 들어가보면 식사하는 사람들의 70~80%가 남자다.[19] 한식과 국밥은 같이 나오지 않는다. 메뉴를 참고하자[20] 봉림관보단 양이 많은 편이다.[21] 정문 기준으로 왼쪽(인문계열 단과대학~동백관)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지 않은지 방송이 들리지 않는다.[22] 이전에는 구관 1-2동 사이 관리동 건물에 있었으나 BTL이 지어지면서 식당이 이전되었다.[23] 기존에는 2학년 이상만 받았으나 2010년 입학생부터 1학년도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24] 6동에서도 식당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있다. 6동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내려와 왼쪽으로 가면 식당 문이 보인다. 기숙사 출입카드 찍고 나가면 된다.[25] 구관에서 계단을 여러 번 이용하면 된다.[2024년] 기준, 경기악화로 인해 카페들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26] 해당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창원 S-BRT[27] 靑雲池. 푸를 청/구름 운/못 지[28] 오죽했으면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두 대학의 훌리건이 많이 싸웠다.[29] 공대에서 담배사러갈 학생은 중앙역 편의점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밤 10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30] 여담으로 조아제약은 산학협력 가족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