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2017년/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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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앞두고 가진 김인식호의 평가전을 기록한 항목.
2. 연습경기[편집]
2.1. VS 요미우리 자이언츠[편집]
- 선발 수비 포메이션
최형우 김태균 손아섭 이 클린업 트리오로 나왔다.
선발로 등판한 장원준은 3이닝 3k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며[1] 2번때 투수로 등판한 장시환이 첫타자에게 3루타를 맞으며 1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그후 차우찬(2이닝 4안타 2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박희수(⅔이닝 1실점)-심창민(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전검했다.
한편 타자쪽은 요미우리의 외국인 선수들에게 압도당하며 4안타-9K를 당하면서 물빠따로 일관하였다. 김인식 감독은 "빠른 공을 처음 접한 경기라는 점에서 타자들의 방망이가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2.2.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편집]
양현종이 1실점을 기록했으나, 이대은이 등판해 2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코칭 스태프는 아직 몸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고 말렸으나 이대은이 직접 등판 요청을 해와서 등판한 것이라고.
이 경기패배로 연습경기 2연패를 당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고척돔으로 향하게 되었다.
3. 평가전[편집]
3.1. VS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1차전[편집]
기록지
선발 라인업에서 조모상을 당한 박석민을 제외하고 허경민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용규 대신 손아섭이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회초, 선발투수 장원준이 로엘 산토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요르단 만들레이를 땅볼, 프레드릭 세페다를 1루 뜬공,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를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1회말, 서건창이 풀카운트 끝에 출루를 하며 무사 1루가 되었지만 민병헌이 때려낸 공이 1루 직선타가 되며 더블아웃이 되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태균이 중견수 뒤로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는데 성공하고 최형우는 8구의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또 다시 출루, 그리고 이대호가 4구만에 적시타를 때려내며 대표팀의 선취 득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손아섭이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3아웃, 이닝이 마무리 된다.
2회초, 장원준은 사베드라를 3루 뜬공으로 처리, 후속타자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는데 성공한다. 그라시아는 투수앞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 종료.
2회말 양의지가 토레스의 2구째 공을 타격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허경민이 2구를 때려냈고 뒤이어 김재호가 또다시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2루를 만들어 낸다. 서건창이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나며 2아웃이 되었으나 민병헌이 유-3루를 가르는 2사 만루의 득점권 찬스를 만든다. 그리고 바뀐 투수 요한 예라를 상대로 김태균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후속 타자인 최형우가 삼진처리 되며 이닝 종료.
3회초, 장원준이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운후, 요엘키스 세스페데스[2]를 상대로 유격수 옆을 빠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산토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2아웃, 후속타자를 2루 땅볼 처리하며 이닝 종료되었다.
3회말, 이대호가 예라의 2구째를 쳤으나 내야 뜬공으로 1아웃, 손아섭은 풀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2아웃이 되었다. 양의지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허경민이 떨어지는 공을 당겨치면서 2사 1,2루의 찬스를 맞이 하게되었다. 그리고 김재호가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양의지를 불러들이는데 성공하며 1점을 추가, 2사 2,3루가 되었다. 그러나 서건창이 풀카운트 끝에 내야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
4회초, 세페다가 장원준의 2구를 받아치며 안타를 쳐내며 출루에 성공. 그러나 데스파이그네가 친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굴러가며 병살타가 되었고 순식간에 2아웃이 되었다. 사베드라가 안타성 타구를 때려냈지만 허경민이 잘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
4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이 3루 땅볼 타구를 때렸지만 쿠바의 3루수가 송구 실책을 기록하며 진루에 성공한다. 그후 김태균이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2루가 되었고 최형우가 2루 땅볼을 때려내며 쿠바가 병살 찬스를 기록할수 있었지만,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쿠바는 투수 교체를 진행했고 이대호가 엄청난 비거리의 파울 홈런을 때려내며 첫 홈런을 기록할뻔 했으나 이후 3루 땅볼을 기록하며 더블 플레이로 물러났다. 2사 2,3루에서 손아섭이 1루 땅볼을 기록하며 노아웃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되었다.
5회초, 한국은 장원준이 내려가고 임창민이 등판해 3루 땅볼,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5회말, 양의지가 4구째를 쳤으나 내야 땅볼로 1아웃, 허경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 김재호가 중견수와 2루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달려가는데 성공했고[3] 이어 서건창이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2사 1,3루가 되었다. 민병헌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내며 5:0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후속타자인 김태균이 초구를 노렸으나 우익수 뜬공이 되며 이닝 종료.
6회초, 한국은 임창민이 내려가고 이대은이 등판 했다. 첫 타자인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산토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루. 만데레이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세페라에게 3루 키를 넘기는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 데스파이그네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후속 타자를 우익수 뜬공을 처리하며 이닝 종료.
6회말, 최형우와 이대호 대신 들어간 오재원이 땅볼로 물러나며 순식간에 2아웃이 되었으나 손아섭이 엔텐사의 공을 받아치며 대표팀 공식 첫 홈런을 기록한다.[4] 후속타자로 양의지와 교체된 김태군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초, 한국 대표팀은 수비에서 최형우 대신 박건우가 투입되었다. 이대은이 여전히 마운드에 올라섰고, 쿠바의 선두타자 알라르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을 시작으로,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7회말, 허경민이 유-2간을 빠지는 안타를 때려내며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 김하성이 타격을 했지만 좌익수가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며 1아웃. 엔텐사가 내려가고 마르티네즈가 올라온 쿠바는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민병헌 대신 들어간 대타 이용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되었다.
8회초, 한국은 이현승이 등판했다. 이현승은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2안타를 기록한 산토스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만델레이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할수 있었으나 김하성-서건창의 호흡 미스로 1사 1,2루가 되었다. 후속타자인 세페다를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말, 선두타자 김태균이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지만, 박건우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오재원이 3루 뜬공을 기록하며 2아웃, 손아섭이 투수앞 땅볼을 기록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초, 한국은 마운드에 원종현을 올렸고 데스파이그네에게 텍사스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루가 되었으나 후속타자를 6-4-3 병살로 처리하며 2아웃이 되었다. 알라르콘에게 3-유간을 빠지는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으나 후속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첫 평가전을 깔끔하게 승리로 장식했다.
3.2. VS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2차전[편집]
▲승리투수 : 장시환(2이닝 2실점)
▲패전투수 : 앙헬 가르시아(0이닝 4실점 3자책)
▲ 시구자 : 효연
기록지
1회초, 서건창-허경민-김태균 은 3연속 삼진으로 침묵했다.
1회말, 볼넷과 2루타로 2사 2,3루 의 위기를 맞았으나 3루 땅볼로 위기를 모면했다.
2회초, 손아섭의 팀 첫 안타가 나왔다.
3회초,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보크로 2루에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3회말, 세스페데스의 우중간 3루타와 좌전 적시타로 쿠바에 선제 실점했고, 희생번트와 데스파이그네 의 적시타로 추가 실점하여 0:2 로 끌려가고 있다.
4회초, 선두타자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오재원으로 교체되었지만, 최형우의 병살과 이대호의 플라이로 득점에 또다시 실패했다.
6회초, 1사에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5], 최형우 대신 대타 민병헌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 땅볼을 기록하며 2아웃에 1루가 되었다. 그후 이대호가 우익수 뜬공을 기록하며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이닝 종료되었다.
6회말, 장시환이 등판했다. 첫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장시환은 후속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태군이 도루저지에 실패하며 1사 2루가 되었고 베니테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사가 되었다. 그러나 후속타자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유-2간 빠지는 타구를 오재원이 잘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
7회초, 손아섭이 2루타를 쳐내며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한 대표팀은 새로바뀐 투수 앙헬 가르시아를 상대로 김하성이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의 찬스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태군 대신 양의지가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고 양의지가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지만 쿠바 유격수가 2루 송구 실책이 나오며 손아섭이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 2:3으로 따라 붙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용규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이어 바뀐 쿠바 투수를 상대로 박석민이 좌측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했으며, 허경민의 땅볼과 오재원의 고의4구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민병헌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만들었고, 이대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손아섭의 좌전 적시타로 또다시 2점을 추가했다. 쿠바는 투수를 또다시 산체스로 교체했고, 투수의 와이드 피치로 대주자 박건우가 홈 쇄도를 시도했지만 이것이 실패로 돌아가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말, 1사 상황에서 에러로 상대 선수를 2루에 보냈고, 이어진 중전 적시타로 1점 추격을 허용했지만, 2사 1,2루 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은 플라이 아웃 되었고, 1사 에서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용규의 유격수 뜬공과 박석민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말, 심창민이 등판하였고, 첫 타자를 잡고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막아냈다.
9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고, 폭투로 2루에 진루하며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어냈고, 오재원이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후 민병헌 타석에서 또다시 폭투가 나오며 1사 3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내야 땅볼로 출루하여 1사 1,3루 찬스가 되었지만, 박건우가 삼진, 손아섭이 중견수 플라이 아웃되며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9회말, 원종현이 등판하였고, 선두 타자 아얄라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었고, 다음 타자 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세페다 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준것을 중견수 이용규 가 공을 뒤로 빠트리며 3루타가 되었으며 1점 추격을 허용했고, 그라시알 에게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하며 1점 차 까지 쫓기고 말았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역전승을 이루어 내며 대표팀은 평가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쿠바 감독은 많은 투수교체를 단행했는데, 야갤에서는 공산근이라는 역대급 별명이 탄생했다.
3.3. VS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편집]
▲ 승리투수 : 우규민(4이닝 3K 무실점)
▲ 패전투수 : 팀 애서튼(3이닝 1실점)
▲ 홈런 : 미겔(8회초, 1점)
▲ 시구자 : 샘 해밍턴
기록지
1회초, 선발 투수 우규민은 첫 타자 단토니오 를 삼진으로 잡아내었고, 두번째 타자 베레스포드를 좌익수 플라이, 세번째 타자 데닝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한 출발을 시작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용규는 땅볼로 아웃되었고, 서건창은 내야안타 로 출루 했으며, 폭투로 2루에 출루했고, 김태균이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2루 의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최형우가
2회초, 선두타자 휴스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두번째 타자 팀 케넬리 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었지만, 다음 타자 스테판 웰치를 뜬공, 캔딜러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2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은 유격수 땅볼 로 아웃, 박석민은 큼지막한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고 양의지는 3-유 간 빠지는 안타로 출루하고 도루까지 성공하나 싶었지만, 김재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3회초, 선두타자 브래드 하만 을 유격수 땅볼 로 잡아냈고, 두번째 타자 미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단토니오 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지만, 베레스포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3회말, 선두타자 이용규는
4회초, 선두타자 데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휴즈를 투수 땅볼, 팀 케넬리 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4회말, 선두타자 손아섭 이 1-2 간 빠지는 안타로 출루했고, 박석민은 중견수 플라이, 양의지는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2 루 의 찬스가 왔고, 김재호 의 좌익선상 2루타로 추가점을 만들었고, 이용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로 한점 더 추가했고, 서건창 의 좌익수 앞 안타로 한점을 더 도망갔지만, 김태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은 종료되었다.
5회초, 차우찬 이 등판했다.
6회초, 베레스포드의 2루타 와 데닝의 적시타로 1실점했다.
6회말, 양의지 의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2사 후 서건창의 좌익수 앞 안타로 잡은 2사 1,2루 기회에서 김태균 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8회초, 미겔이 이대은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쳤고, 오엘첸의 2루타와 베레스포드 의 땅볼로 3-5 까지 추격당했다.
8회말, 김재호의 우익수 앞 안타와 서건창의 좌익수 앞 안타로 잡은 1사 1,2루 기회에서, 김태균의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로 달아났고, 오재원의 우중간 적시타 로 3-8 로 한점 더 도망갔다.
9회초, 이현승이 등판하여 세 타자를 깔끔하게 뜬공으로 처리하며 대표팀은 평가전 3연승을 달렸다.
4. WBC 공식 시범경기[편집]
시범경기의 경우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 내용은 물론이고 경기 결과도 발표가 안될수도 있다.
4.1. VS 상무 야구단[편집]
시범경기는 대표팀의 요청으로 7이닝만 진행된다. 시범경기이니 만큼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라인업으로 꾸려졌는데 대표팀 선발투수는 우규민과 함께 3선발 후보로 오른 이대은이며 3이닝을 계획하고 등판했고 대표팀 4번타자는 타격감이 부진했던 최형우 대신 이대호가 투입되었다.
1회초 2사 1루에서 이대호가 2루타를 치는데 성공하며 1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무사 2,3루에서 황대인에게 안타를 맞으며 1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회말 이대은이 송민섭-노진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2,3루가 되었고 이윤재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며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문상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마운드를 넘겨준 원종현이 1명을 더 불러들이며 최종 성적은 1⅔이닝 6피안타 4실점.쿠바-호주 평가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사실상 패전처리로나 쓸 것으로 전망된다. 원종현은 이대은이 출루시킨 주자를 불러들이긴 했으나 이닝을 막아내는데 성공했고, 원종현 이후 박희수-장시환-장원준으로 올라와 실점 없이 깔끔하게 막는데 성공했다.
4.2. VS 춘천 경찰 야구단[편집]
라디오볼에서 밝힌 바로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와 길게 던져볼 생각이라고 하며, 임창용의 첫 등판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양현종은 4이닝 2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던지며 최고구속 145km/h까지 끌어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전에서의 컨디션 난조를 바로 잡는데 주력했다.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우규민은 5회 등판해 임창용이 컨디션 전검차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7회말에는 오승환이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최고구속 149km/h까지 던지면서 몸상태가 최고임을 증명해 냈다.
타선도 타격감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기력 했던 상무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가 내야안타를 때려내고 최형우가 22타수만에 이종석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는 등 진귀한(...)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이날 소득중 가장 큰 것은 최형우가 멀티히트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듯한 모습을 보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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