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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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判洙
1923년 7월 29일 ~ 1989년 7월 18일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나주(羅州)[1], 호는 영은(永隱), 종교는 기독교이다.
2. 생애[편집]
1923년 7월 29일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면(現 무안군 일로읍)에서 태어났다. 일로국민학교, 무안중학교, 목포해양고등학교(現 목포해양대학교), 1950년 홍익대학교 법정학부 법률학과, 1958년 중앙신학교 사회사업과(現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였다.
무안중학교 졸업 후 1948년 대한청년단 무안군단 부단장에 취임했고, 이후 국민회 전라남도 지부장 및 무안군위원장을 역임했다. 1950년 홍익대학교 졸업 후 초대 일로면장에 취임했으며, 이듬해인 1951년 재단법인 소전원(蘇田院)을 설립해 이사장 겸 원장에 취임했다. 1953년에는 일로제일교회 장로가 되었다.
1954년 자유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정책위원 겸 전라남도당 부위원장에 취임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전라남도 무안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 중앙정책위원장직을 맡았다. 1959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사업연합회장, 기독교아동복리회 한국연합회장 등에 취임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옥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 겸 전라남도 당부 협의회 부의장 직을 지냈다.
1972년 국립목포해양전문대학 기성회장에 취임해 이후 1979년 목포해양전문대학으로 개편되는 데에 공헌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목포시-무안군-신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강기천 후보와 민주통일당 김경인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에서 은퇴했고, 1975년 문체장학회 회장, 198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노회 부회장 및 장로회 회장, 1986년 광주신학교(現 광신대학교) 이사장, 1987년 국회의원동우회 광주전남지회장, 기독신보사 이사장 등을 지내는 등 사회복지 활동 및 기독교 선교 활동에 매진했다.
1989년 7월 16일 오전 9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216번지 소전원 자택에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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