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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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8년 설립된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 산하의 자회사이다.
2. 역사[편집]
닌텐도가 디지펜 공과대학과 협력을 하여 만든 회사이다. 미국 소재인만큼 미국인들이 대다수지만 일본 본사에서 일하던 인원들과 락스타 게임즈, 일렉트로닉 아츠,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미국의 게임 회사에 일하던 개발진들도 있다.
주요 제작 게임으로는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등이 있으며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3DS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이식을 담당하고,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의 제작에 협력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배틀로얄 레이싱 게임 F-ZERO 99를 제작했다. 2016년 이후로 자체적인 완전 신작의 개발은 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체로 다른 닌텐도 IP의 게임에 대한 기술 지원이나 리메이크 위주로 작업하고 있다.
게임 컨텐츠 제작보다는 기술적인 측면의 업적이 눈에 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와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3DS 버전을 휴대기기 스펙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품질로 구현하기도 했으며, DS 시절 마리오 vs. 동키콩 2 미니미니 대행진!에서 온라인 공유 기능을 앞서 도입한 전례도 있다. Wii U 시절에는 닌텐도 자체 엔진인 Nintendo Net Framework를 처음 활용하여 마리오 vs. 동키콩 다 함께 미니랜드를 개발했다.
과거 프로젝트 H.A.M.M.E.R라는 게임의 개발을 시작하던 도중 Wii의 몇 가지 문제때문에 프로젝트가 개발 지옥에 빠졌고, 개발 초기에 컷씬에 많은 자금이 지출되었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뒤쳐지기 시작해도 게임의 프로듀서는 이미 지출된 자본 때문에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싶지 않았었다. 미국 개발자들은 문제가 게임 플레이라고 제안했지만 일본 프로듀서는 문제가 개발환경이라고 말했고, 결국 회사 내 분쟁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완전히 취소되며 많은 직원이 해고되었었다.
닌텐도 이름이 붙어있는 회사여서 이 때문에 개발 부서로 오해하기 쉽지만 자회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3. 개발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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