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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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본관은 전주(全州)[2]#, 호는 은석(隱石)이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기정은 그의 사촌 동생이다. 가수 김상희가 그의 첫째 며느리로 장남 류훈근(柳勳根)의 배우자이며, 정구영 전 검찰총장은 그의 첫째 사위로 장녀 류혜성(柳彗星)의 배우자이다.
2. 생애[편집]
1919년 전라북도 전주군에서 전주군 이동면장을 지낸# 아버지 류직양(柳直養)과 어머니 나주 나씨 나정섭[3] 사이의 1남 6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전주고등보통학교, 경성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9년부터 1952년까지 전주고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1952년부터 1954년까지는 전주상업고등학교 교장을, 1958년 이전까지 전주북중학교와 전주남중학교 등의 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북도 완주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손권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구파 출신의 일원으로서 민정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용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민주당 구파 출신이었으나 1973년 신민당 총재 유진산의 지도 노선에 반발하였다. 이에 신민당을 탈당하여 양일동의 민주통일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이 때부터 김대중과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제2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박한상 후보와 민주공화당 강병규 후보에 밀려 3위 이하 득표로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남 류훈근(柳勳根)이 평화민주당의 전라북도 전주시 갑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하자 김대중과 결별하였다.
2002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3. 여담[편집]
- 제3공화국(드라마)에서는 배우 박병훈이 그를 연기하였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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