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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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30일 ~ 5월 2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 5월 7일 ~ 5월 9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
7. 5월 21일 ~ 5월 23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
8. 5월 25일 ~ 5월 26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9. 5월 27일 ~ 5월 30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
10. 5월 31일 ~ 6월 1일 VS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홈)
10.1. 5월 31일
1. 4월 30일 ~ 5월 2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편집]
1.1. 5월 1일[편집]
승:블레이크 스넬(1승)
패:앤서니 데스클라파니(2승 1패)
시작부터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매니 마차도에게 쓰리런을 맞아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래도 이후 데스클라파니가 실점하지 않고, 5회초 마우리시오 듀본이 솔로포를 날렸고, 다린 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쳐 점수차를 1점까지 좁혔지만 8회말 카밀로 도발이 주릭슨 프로파에게 홈런,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경기가 끝났다. 타선은 4회초 1사 만루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병살, 5회초 2사 만루에서 브랜든 벨트가 삼진을 당해 어제에 이어 또 다시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1.2. 5월 2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2승)
패:조 머스그로브(2승 3패)
어제에 이어 또 다시 1회말부터 케빈 가우스먼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홈런을 맞아 스윕을 당하나 싶었지만 3회초 토미 라 스텔라의 적시타로 동점, 마이크 터크먼이 쓰리런을 날려 경기를 뒤집었고, 5회와 9회에 2점과 1점을 각각 추가로 내며 샌디에이고의 투수진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마운드에선 가우스먼이 6이닝을 막고 내려간 후 케일럽 바라가와 타일러 로저스가 7, 8회를 처리, 어제 3실점으로 불을 질렀던 카밀로 도발이 9회를 2K로 정리해 경기를 끝냈다.
2. 5월 3일 ~ 5월 5일 VS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편집]
2.1. 5월 3일(우천취소)[편집]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다.
2.2. 5월 4일 DH1[편집]
승:맷 위슬러(1승 2패)
패:헤르만 마르케스(1승 3패)
1회부터 헤르만 마르케스를 0.2이닝 8실점으로 털며 대승을 거두었다. 브랜든 벨트는 선제 적시타와 만루홈런으로 4타수 3안타 5타점을, 브랜든 크로포드는 6회초 투런홈런으로 2타수 2안타 2타점을, 버스터 포지는 1회초 솔로포로 4타수 3안타를 기록, 타율은 .382, OPS는 1.175까지 끌어올렸다. 짝수해 왕조의 주역 3명이 맹활약한 경기였다. 다만 애런 산체스가 라이멜 타피아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건 옥의 티.
2.3. 5월 4일 DH2[편집]
승:벤 보우덴(1승 2패)
패:카밀로 도발(1패)
선발 알렉스 우드는 4회말 C.J. 크론에게 투런을 맞긴 했지만 5이닝을 먹으며 호투해줬고, 타선은 1회초 브랜든 벨트의 투런, 5회초 스티븐 더거의 2타점 적시타, 6회초 윌머 플로레스의 투런으로 총 6득점을 했고, 6회말은 타일러 로저스가 삼자범퇴로 막은 후 7회말에는 제이크 맥기가 올라와 앨런 트레호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엘리아스 디아즈를 뜬공으로, 라이멜 타피아를 삼진으로 처리해 2사를 잡았고, 그렇게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맥기는 가렛 햄슨, 트레버 스토리, 라이언 맥마혼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되었고, 뒤이어 카밀로 도발이 등판했으나 크론에게 다시 안타를 맞아 2사 1, 3루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1점차로 앞서있는 상황이었지만 찰리 블랙몬이 끝내기 쓰리런을 작렬,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불펜진의 방화로 경기를 어이없게 뺏기고 말았다.
2.4. 5월 5일[편집]
승:존 그레이(4승 2패)
패:로건 웹(1승 3패)
세:다니엘 바드(3세)
2회초 브랜든 크로포드의 투런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4회말 로건 웹이 역전과 2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고, 맷 위슬러가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6실점으로 역전당했다.
3. 5월 7일 ~ 5월 9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편집]
여기서 루징이라도 당하면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빼앗기게 되므로 반드시 잡아야할 시리즈이다.
3.1. 5월 7일[편집]
승:카밀로 도발(1승 1패)
패:키오니 켈라(2승 2패)
세:제이크 맥기(8세)
3회말 버스터 포지의 투런, 5회말 에반 롱고리아의 2타점 적시타로 무난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갑자기 6회초 트렌트 그리샴에게 홈런을, 매니 마차도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되었고, 뒤이어 올라온 샘 셀먼이 에릭 호스머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바로 동점을 내줬다. 그래도 7회말 오스틴 슬레이터가 솔로포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고, 저번에 거하게 불을 지른 제이크 맥기가 9회초 올라와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출루시켰지만 이후 3타자를 모두 삼진, 승리를 지켜냈다.
3.2. 5월 8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3승)
패:조 머스그로브(2승 4패)
2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쓰리런, 5회말 브랜든 벨트의 솔로포, 오스틴 슬레이터가 6회말에는 1타점 적시타를, 8회말엔 투런포를 날리며 대거 7득점,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잠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1자책으로 에이스가 뭔지를 보여줬고, 잭 라텔, 타일러 로저스, 케일럽 바라가가 이어진 3이닝을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3.3. 5월 9일[편집]
승:라이언 웨더스(2승 1패)
패:자니 쿠에토(2승 1패)
쉬어가는 하루였다. 선발 복귀전을 가진 자니 쿠에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3이닝 5실점으로 무참하게 털렸고, 불펜진은 그동안 불을 뿜어오던 맷 위슬러와 할린 가르시아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호세 알바레즈가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9회초엔 다린 러프가 마운드에 등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타선에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복귀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버스터 포지가 2타수 1안타로 타율을 4할로 끌어올렸고, 브랜든 크로포드는 8회말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4. 5월 10일 ~ 5월 11일 VS 텍사스 레인저스 (홈)[편집]
4.1. 5월 10일[편집]
승:알렉스 우드(4승)
패:존 킹(4승 2패)
세:제이크 맥기(9세)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7회말 대타로 등장한 마우리시오 듀본이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브랜든 벨트는 오늘도 홈런을 쏘아올렸고, 알렉스 우드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후 타일러 로저스와 제이크 맥기가 남은 2이닝을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4.2. 5월 11일[편집]
승:로건 웹(2승 3패)
패:조던 라일스(1승 3패)
세:제이크 맥기(10세)
선발 로건 웹이 6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카밀로 도발, 케일럽 바라가, 제이크 맥기가 남은 3이닝을 막았다. 타선에선 1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브랜든 벨트가 각각 타점을 터트렸고, 6회말 커트 카살리의 타구에 찰리 컬버슨의 실책으로 2득점,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5. 5월 13일 ~ 5월 16일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원정)[편집]
5.1. 5월 13일[편집]
승:앤서니 데스클라파니(3승 1패)
패:윌 크로우(2패)
세:타일러 로저스(3세)
5회초 스티븐 더거의 홈런과 마이크 터크먼과 버스터 포지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피츠버그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의 실책, 그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3루타로 총 3점을 내며 승리했다.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지만 케일럽 바라가-잭 라텔-카밀로 도발-타일러 로저스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4이닝을 잘 지켜냈다.
5.2. 5월 14일[편집]
승:루이스 오비에도(1승 1패)
패:케일럽 바라가(2승 1패)
9회말이 시작되기전만 해도 8회초 브랜든 크로포드가 솔로포를 터트리고, 케빈 가우스먼이 8이닝을 단 3안타 12K로 정리하며 완봉승을 달성할 기세였다. 그러나 9회말이 시작하자 갑자기 가우스먼은 애덤 프레이저와 케빈 뉴먼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를 만들고 강판되었고, 급히 제이크 맥기가 등판했으나 맥기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안타를 맞아 블론세이브 및 가우스먼의 승리를 날렸다. 그래도 맥기가 이후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고, 10회말에는 타일러 로저스가 1사 3루의 위기에서 피츠버그의 포수 두명 마이클 페레즈와 제이콥 스탈링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다. 11회초 마우리시오 듀본이 뜬공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고, 오스틴 슬레이터가 적시타를 터트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마이크 터크먼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삽질로 추가득점에 실패했고, 10회말 케일럽 바라가가 올라왔으나 바로 애덤 프레이저에게 동점 3루타를 맞았고, 이에 만루작전을 사용했으나 그레고리 폴랑코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터트리며 또 다시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1, 2, 3, 4, 5번 타자들은 도합 21타수 1안타의 맹활약을 펼쳤다.
5.3. 5월 15일[편집]
승:리차드 로드리게스(2승)
패:제이크 맥기(1승 1패)
7회까지 다린 러프, 브랜든 크로포드, 마이크 터크먼의 홈런, 마우리시오 듀본의 적시타로 6점을 내었고, 선발 자니 쿠에토는 5회말 갑자기 흔들리며 에릭 곤잘레스와 카아이 톰에게 타점을 내주고 4.1이닝 2실점으로 내려갔지만 뒤이어 올라온 잭 라텔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렇게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는듯 했지만 샘 셀먼이 2사 1, 2루를 만들고 올라온 카밀로 도발이 4점을 내줘 순식간에 동점이 만들어졌고, 9회말 제이크 맥기가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어제에 이어 또 다시 불펜의 방화로 경기를 내줬다. 게다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차는 반경기차, 다저스와의 경기차는 한경기차까지 좁혀지고 말았다...
5.4. 5월 16일[편집]
승:알렉스 우드(5승)
패:미치 켈러(2승 5패)
세:타일러 로저스(4세)
알렉스 우드의 6이닝 1실점 호투 덕에 다행히 루징 시리즈가 되진 않았다. 버스터 포지는 3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9회초 쐐기를 박는 투런을 쳐냈다. 케일럽 바라가, 맷 위슬러, 타일러 로저스의 불펜진이 다행히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6. 5월 17일 ~ 5월 20일 VS 신시내티 레즈 (원정)[편집]
6.1. 5월 17일[편집]
승:로건 웹(3승 3패)
패:소니 그레이(3패)
세:타일러 로저스(5세)
선발 로건 웹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총 6점을 지원해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멀티히트에다 홈런포까지 터트렸고, 특히 그동안 최악의 부진을 이어오던 윌머 플로레스는 3루수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에다 4회초 투런홈런까지 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할린 가르시아와 맷 위슬러가 또 다시 실점하며 굳이 올라오지 않아도 될 케일럽 바라가와 타일러 로저스까지 올라오게 만드는 등 불펜에 대한 고민은 현재진행형.
6.2. 5월 18일[편집]
승:앤서니 데스클라파니(4승 1패)
패:루이스 카스티요(1승 6패)
세:제이크 맥기(11세)
4회초 쓰리런을 날린 알렉스 디커슨이 4타수 3안타, 7회초 솔로런을 날린 브랜든 크로포드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고,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제시 윈커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론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8회는 잭 라텔이, 9회는 제이크 맥기가 잘 막으며 경기를 가져갔다. 다만, 4번타자 에반 롱고리아가 오늘도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고, 테이블세터로 출전한 마이크 터크먼과 다린 러프가 10타석 1안타 1볼넷 8삼진(...)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둔건 옥의 티.
6.3. 5월 19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4승)
패:웨이드 마일리(4승 4패)
5회초 마이크 터크먼의 적시타로 1점차의 불안불안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9회초 2사 만루에서 버스터 포지가 싹쓸이 2루타를 작렬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무실점으로 오늘도 호투했고, 잭 라텔, 제이크 맥기, 타일러 로저스가 남은 3이닝을 막으며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6.4. 5월 20일[편집]
승:자니 쿠에토(3승 1패)
패:타일러 말리(2승 2패)
타선이 16안타 19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면서 신시내티 4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다린 러프는 4안타 2타점, 브랜든 크로포드는 3안타 6타점, 에반 롱고리아는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스티븐 더거는 3회초 만루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7. 5월 21일 ~ 5월 23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편집]
드디어 라이벌 다저스와의 첫 만남. 그동안 자이언츠의 상승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저 일시적 성적이었는지 판가름 날수 있는 시리즈이다.
7.1. 5월 21일[편집]
승:트레버 바우어(5승 2패)
패:알렉스 우드(5승 1패)
세:블레이크 트라이넨(2세)
선발 알렉스 우드가 크리스 테일러에게 투런을 맞아 선제점을 내줬고, 경기 내내 8피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나갔지만 계속 버텨내며 6이닝을 책임졌다. 뒤이어 올라온 잭 라텔, 케일럽 바라가, 할린 가르시아도 모두 1이닝을 실점없이 막으며 제 역할을 해줬지만... 타선이 모든걸 망쳐버렸다. 어제 19득점을 하던 불빠따는 어디가고 단 2안타와 1득점[1]에 그쳤고, 6회말 트레버 바우어가 지친 기색을 보였을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한게 한이었다. 설상가상으로 22일 원래 선발로 등판해야 하는 로건 웹이 부상을 당해버리면서 사실상 위닝은 물건너갔다고 봐도 무방... 게다가 샌디에이고가 시애틀을 떡실신시키며 끝내 서부 지구 1위자리를 따라잡히고 말았다.
7.2. 5월 22일[편집]
승:워커 뷸러(3승)
패:스캇 카즈미어(1패)
세:켄리 잰슨(11세)
로건 웹이 부상을 당하면서 불펜데이가 예상되는 경기에서... 역시나 무난하게 발리며 졌다. 선발 스캇 카즈미어는 맥스 먼시에게 홈런을 맞은걸 제외하면 4이닝 1실점으로 나름 선방했지만, 할린 가르시아, 닉 트로피아노, 호세 알바레즈의 불펜진이 역시나 불타올랐고, 8회초 스티븐 더거가 2실점의 발단이 된 서커스 수비를 선보이며 루징시리즈 확정. 팀 득점은 7회말 알렉스 디커슨의 스탯관리용 적시타, 8회말 버스터 포지의 스탯관리용 홈런이 다였다. 게다가 다저스에게 끝내 승률을 따라잡혔고, 샌디에이고가 시애틀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끝내 샌디에이고에게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7.3. 5월 23일[편집]
승:훌리오 유리아스(7승 1패)
패:앤서니 데스클라파니(4승 2패)
마지막 경기라도 잡기 위해 에이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내세웠건만... 그 데스클라파니가 2.2이닝 10실점으로 폭발하며 경기가 끝났다. 결국 라이벌 다저스에게, 그것도 홈에서 스윕패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세우며 결국 서부지구 3위로 내려오며 제자리를 찾아왔다.
8. 5월 25일 ~ 5월 26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편집]
8.1. 5월 25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5승)
패:코빈 마틴(2패)
다저스에게 당한것을 디백스에게 제대로 분풀이했다. 타선에선 에반 롱고리아가 3안타 4타점으로 대폭발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알렉스 디커슨, 브랜든 크로포드, 스티븐 더거 역시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또 브랜든 벨트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자 1루수로 출장한 커트 카살리는 9회초
8.2. 5월 26일[편집]
승:닉 트로피아노(1승)
패:알렉스 영(1승 4패)
세:타일러 로저스(6세)
선발로 나온 자니 쿠에토가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6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와 버스터 포지의 땅볼 타점으로 2점을 추격했고, 8회초 2사 2루에서 오스틴 슬레이터와 제이슨 보슬러가 백투백 홈런[2]을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고, 서로 보직을 맞바꾸고 등판한 제이크 맥기와 타일러 로저스가 각각 8회와 9회를 책임지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로저스는 9회말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케텔 마르테를 삼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세이브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9. 5월 27일 ~ 5월 30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원정)[편집]
다저스와의 승률이 다시 동률로 돌아온 상황에서 다저스와 4연전을, 그것도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아마 이번시즌 1차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다시 4경기를 모두 내줬다간 사실상 지구 우승은 물건너가게 되므로 반드시 잡아야할 시리즈.
9.1. 5월 27일[편집]
승:빅터 곤잘레스(2승)
패:알렉스 우드(5승 2패)
세:켄리 잰슨(12세)
홈런 5방으로만 점수가 난 경기였다. 에반 롱고리아와 도노반 솔라노가 각각 홈런포를 쏘아올렸지만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 DJ 피터스, 맥스 먼시 세 명의 타자가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결국 1점 차이로 패배했다. 에이스 알렉스 우드를 내고도 불펜데이로 경기를 진행한 다저스에게 졌으니 타격이 심할것으로 예상된다.
9.2. 5월 28일[편집]
승:타일러 로저스(1승)
패:켄리 잰슨(2패)
세:할린 가르시아(1세)
5회까지 두 점씩 주고 받으며 진행되던 경기는 8회초 버스터 포지가 쓰리런을 날리며 승리를 가져가는듯했다. 그러나 9회말 그동안 0.68을 기록해오던 타일러 로저스가 오스틴 반스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알버트 푸홀스가 좌측 담장을 넘겨 또 다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는듯 했지만, 마이크 터크먼이 그 타구를 낚아채며 팀을 구원함과 동시에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이어진 연장에서 켄리 잰슨을 상대로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타점을 역전 적시타로 기록했고, 대타 에반 롱고리아가 2타점 적시타를 작렬, 경기에 쐐기를 박은 후 10회말을 할린 가르시아가 막으며 드디어 다저스 상대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타일러 로저스까지 무너지며 불펜진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9.3. 5월 29일[편집]
승:로건 웹(4승 3패)
패:훌리오 유리아스(7승 2패)
11득점 16안타로 스찌파티를 벌이며 승리를 거뒀다. 선발 로건 웹을 제외한 모든 선발타자들이 안타를 기록했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에반 롱고리아, 윌머 플로레스, 도노반 솔라노, 브랜든 크로포드 5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쳤고, 특히 플로레스는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고, 롱고리아와 솔라노는 27일에 이어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늘은 필승조를 가동하지 않고, 스캇 카즈미어, 호세 알바레즈, 맷 위슬러만 쓰면서 남은 4이닝을 막았다.
9.4. 5월 30일[편집]
승:케빈 가우스먼(6승)
패:클레이튼 커쇼(7승 4패)
세:제이크 맥기(12세)
1회부터 에반 롱고리아의 땅볼과 마우리시오 듀본의 투런으로 3점을 내고 시작했고, 3회에는 오스틴 슬레이터까지 홈런을 터트려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무실점 7K로 오늘도 호투했고, 4회초에는 직접 적시타를 때려내며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다저스와의 경기차를 2경기까지 벌렸다. 하지만 8회말 잭 라텔이 맥스 먼시에게, 9회말 제이크 맥기가 알버트 푸홀스에게 투런홈런 한개씩을 맞으며 찝찝함을 남겼다.
10. 5월 31일 ~ 6월 1일 VS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홈)[편집]
10.1. 5월 31일[편집]
승:자니 쿠에토(4승 1패)
패:딜런 번디(6패)
에반 롱고리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마우리시오 듀본 세 명의 타자가 홈런을 쳐냈다. 윌머 플로레스는 7회말 적시타로 부활의 기미를 보였고, 자니 쿠에토(7이닝 1실점)와 닉 트로피아노(2이닝 무실점) 단 두명만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 그마저도 안타 2개 모두가 상대 시프트 덕에 얻어걸린 안타였고, 1득점은 투수 트레버 바우어의 송구실책 덕이었다.[2] 특히 제이슨 보슬러는 이번 홈런이 데뷔 첫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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