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화국/문제점/언론의 지방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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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서울과 지방 보도의 비중 관련 문제
3. 명칭, 헤드라인 관련
4. 지방방송 관련
5. 대중매체에서의 서울 중심 묘사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천만명이 모여서 서명을 했으면 정말 대단한 운동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 운동이 지역에서는 굉장히 절실한 요구를 담고 있었거든요. 지역이 이대로 있으면 곤란하다 하는 실질적인 절실함이 있었는데 이게 굉장히 선언적으로 끝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언론에 보도나 중앙정치에서 보면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차수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KBS창원 특집다큐 소멸의 땅 중에서

한국 언론의 지방 외면에 대한 문서.

서울 공화국의 적폐 중 언론의 지방 홀대와 왜곡 보도도 큰 문제인데 전국 대상의 신문이나 방송에서 지방분권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하거나 축소보도를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이 기상특보나 사건사고의 보도 비중이 수도권에 쏠리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2. 서울과 지방 보도의 비중 관련 문제[편집]


"성수대교 붕괴 사고와 북아현동 도시가스 사고 때는 하루 종일 보도하면서 대구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서는 왜 보도를 하지 않습니까?"

- 대구 가스폭발 참사 당시 세계일보에 걸린 독자들의 전화 내용 중 일부.

오직 서울에만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다 보니 비수도권, 심지어 비서울 지역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나도 수도권, 특히 서울에 별다른 피해가 없다면 속보는커녕 부실한 보도라도 해 주면 감지덕지인 지경이다. 마치 남의 나라에서 일어난 것처럼 무미건조한 태도를 보인다. 아래는 이런 현상이 드러난 여러 사례이다. 아래의 사례들을 볼 때, 언론 역시 지역 언론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고 따라서 본사가 위치한 서울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보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전국의 사소한 사건사고들까지 일일이 보도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의 언론사들은 항상 지방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보다 서울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건을 더 우선으로 보도할 정도로 지역별 보도 편차가 심각하다.

축소 보도 논란으로 대구 시민들이 항의한 적이 있다. 몇달 후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있었는데 지상파 3사가 며칠간이나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수색작업 관련 보도만 했다. 이 두 사건에서 언론이 보여준 모습이 명백하게 차이가 났다.

수도권은 태풍의 영향을 거의 느끼지 못한 탓에 각 방송사에서 정규 프로그램을 그대로 내보내고 뉴스 속보를 편성하지 않으며 피해 속보를 전달하는 선에 그쳐 양적으로 크게 미흡했다는 평가와 비난을 받았다. #

당시의 KBS는 지진이 났는데도 속보로 내보내다 드라마를 이어갔는데, 2016년 서울의 폭염은 연일 KBS 9시 뉴스 메인을 장식하여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심지어 경상도 주민들은 울산-경주-포항의 3번 연속 큰 지진으로 인해 강풍으로 인한 건물의 작은 흔들림마저 불안해 하고 있지만, 그 어떤 방송사도 재난 후 PTSD에 관해 보도를 하지 않았다.

당장 아래의 2022년 중부권 폭우 때와 비슷한 수준의 폭우가 제 2의 도시라는 부산과 경남에 내렸는데도 언론의 반응 자체가 매우 다르다.

  • 서울 2호선 고장

파일:서울공화국 지하철.jpg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016년 11월 17일 때 서울 2호선이 고장났었는데 언론사에서 기사 제목에 '서울'을 안 붙이고 그냥 '2호선'으로만 표기해 지방 주민들은 부산 2호선, 대구 2호선이 고장난 줄 알기도 했다. 심지어 네이버 핫토픽키워드에서도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이 아닌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만 되어 있었다.
물론 인천광역시는 예외인데, 서울과 인접한 데다가 서울 출퇴근자가 많은 특성상 인천 2호선이 아니라 그냥 2호선이라 하면 서울의 2호선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1호선의 경우 인천역경인선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 인천 1호선은 꼭 앞에 '인천'이라는 말을 붙여야 제대로 알아먹는다. 어떻게보면 인천 역시도 수도권의 일부이기에 이 현상도 결국 수도권 집중의 폐해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파일: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공화국.jpg
거의 1년이 지난 2018년 2월 27일에도 똑같이 '지하철 1호선'으로 되어 있었다.

사건 당시는 사태가 심각해졌는데도 정규 방송을 내보내 수신료의 가치를 못 한다는 비판과 서울에 불이 안 나서 대충 특보 방송하고 끝낸 거냐는 등의 비판을 받고 나서야 뒤늦게 특보 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언론들이 재난 상황에 어떻게 하고 대피소는 어디고 어떻게 가야 되는지 등 구체적인 대피 안내도 없이 오직 현장 장면들만 계속 보도하면서 상황 전달에만 급급한 뉴스만 내보내니 많은 사람들이 언론들을 비난하며 "이게 불구경이 아니면 뭐냐"라는 불만을 제기했을 정도다. 늑장 대응·정보 부족·수어 통역 X···지상파 산불 재난 방송 ‘엉망'

  • 2019년 7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다나스, 프란시스코, 링링, 타파, 미탁로 총 5개의 태풍이 직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부지역, 강원도 영동에 막대한 가해를 했음에도 수도권에도 피해를 준 링링을 제외하면 딱히 보도를 많이 하지 않았다. 태풍이 오기 며칠 전부터 특보방송까지 해가며 떠들썩하게 보도해 더욱 비교되었다. #1 #2





  • 선릉역 오토바이 사망사고 - 사고가 발생하기 며칠 전 광주에서도 교통법규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 간 사고가 있었지만[1] 제도권 언론사들이 전혀 보도하지 않았고, 몇몇 언론사들의 보도도 그냥 배달 오토바이의 잘못이었다는 식으로 간략하게만 보도되었다. 그러나 서울 한복판에서 비슷한 사고가 나자 언론사들의 집중 보도가 이어졌고, 이례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 국민의 추모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이르렀지만 반대로 배달대행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었다.

  • 2022년 울진 산불 - 지상파 및 종편 그리고 보도전문채널 들에서 조차 무심하게 짧은시간만 보도하고 정규방송을 계속 실시하였다. 최근 10년 이내의 최대 크기의 산불인데도 수도권과 멀다는 이유로 사실상 외면하다시피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인명피해 전무에다가 재산 피해가 미약하게 발생한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정규방송으로 중단하고 곧바로 특보체재로 전환한거랑 대조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물론 수도권에서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나 남부 지방의 폭염과 가뭄, 녹조 문제 등 지방의 기상 상황은 수도권 홍수에 묻혀 상대적으로 덜 보도되었다.[2] 심지어 수도권과 똑같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도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축소 보도되었다.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서울 본국에서 지방 방송국으로 나가는 것 가운데 일부 부분은 지역 뉴스로 대체되는데, 문제는 그 대체되는 서울 본사 뉴스는 수도권 지역 뉴스로만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의 경우 BBC One 뉴스의 전국 뉴스가 BBC NEWS를 릴레이 중계하고 나머지 뉴스는 릴레이 중계가 끝나고 지역국 시간대를 두어 각 지역국에서 뉴스를 보도한다. 런던의 뉴스 역시 BBC One 런던 지역국에서 보도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서울 = 전국 뉴스나 다름이 없고 서울 뉴스가 기준으로 전국 - 지역 뉴스 시간대 구분이 없어 전국 뉴스인데 타 지역국의 지역 뉴스 시간대 때문에 뉴스가 끊어지는 일도 있다.

웃긴 것은 그나마 일관성도 없어서 수도권이라고 해도 위치에 따라 서울 본사의 뉴스보도의 위상이 크게 차이난다는 것이다. 정확한 예시로 서울, 인천, 수원, 고양, 부천, 안양, 성남 및 기타 근교에서 호우, 대설이 발생하든가, 태풍이 이 지역으로 지나면 뉴스 보도가 특보로 보낼 정도로 급증하지만,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지에서 이와 비슷한 자연재해가 오면 뉴스 보도가 줄어들고 일반적인 뉴스거리로 넘어오는데, 이렇게 수도권 외곽에서도 자연 재해가 와도 서울 본사에서는 보도 대접이 좋을 수가 없으니, 지방은 북한의 공격이나 무장공비 침투 정도가 아닌 이상은 병풍 취급을 당한다.[3] 그나마 루사 전까지는 태풍이 왔을 때마다 예보나마 확실하게 해줬는데, 루사, 매미 이후로는 웬만한 태풍으로는 메인뉴스에 기사하나 나오는 것도 드문일이 되었다.

신속한 정보 전달이 필요한 자연재해 보도도 이 모양인데, 사건사고 및 이슈 관련해서는 서울과 지방의 보도 편차가 심각하다. 서울에서는 일반 도로에서 3중 이상만 추돌해도 전국 뉴스에서 한 코너 이상을 잡아먹는 반면, 지방에서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31중 추돌사고, 서해안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 정도가 나야 겨우 그 정도 비중으로 보도된다. 그 밖의 살인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도 수도권에서 발생해야만 전문가들의 상세 분석과 같은 집중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지방에서는 자세한 보도 없이 해당 지역에 대하는 혐오만 은근슬쩍 부추긴다. 특히 염전노예 사건과 대구 코로나 확산 당시에는 언론의 혐오 부추기기에 힘입어 사건 해결에 대해서는 어느새 묻히고 영호남 혐오 여론의 폭증이라는 끔찍한 결과만 낳게 되었다. 정치 소식도 예외는 아니어서 2021년 재보궐선거서울이 끼었다는 이유만으로 개표방송까지 차려주는 반면[4], 다른 시기의 재보궐선거는 선거 결과만 툭 던지는 수준으로 끝났다.

보도 말고 방송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서울의 구체적인 지리를 알아야 웃는 개그 소재가 전국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실태가 있다. 예시. 이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서 상당한 부분이 수도권의 지역명이나 문화를 언급하는 거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늘 감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특별히 지방인을 위하는 도움말 같은 건 없다.[5] 게다가 지방 이야기가 나와도 지방이 교통이 빈약한 굉장한 시골처럼 묘사되거나 무지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오래된 지역드립인 '서울 촌놈'의 형태가 실제로 벌어지는 것.

한 예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GOT7의 진영이 안무연습을 위해 창원 진해에서 부산 사상구까지 왕복하고 다녔다고 밝히자 신동엽, 이영자를 비롯한 패널들이 먼 거리를 왔다갔다 했거니 싶어 안타까워하다가 정작 진영이 '차로 1시간도 안 걸렸다'고 말하자, 잠깐은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거리가 더 멀고 오래 걸리는 줄 알았다고.[6]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는 수도권에서 청취할 수 있는 채널 가운데 KBS 쿨FM, SBS 러브FM[7], CBS 음악FM[8], YTN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은 지방권에서는 송신소가 개국되지 않아 청취할 수 없다. 특히 KBS 2FM의 경우, 국가 공영방송의 특성상 전국민들이 동일하게 수신료를 납부하지만 지방에서는 2008년 8월부터 T-DMB V-Radio로 송출하고, 수도권에만 FM으로 송출하는 차별적인 방송 서비스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인터넷 라디오가 보편화되었기에 이러한 불만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라디오 교통방송에서도 차별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전국 곳곳의 도로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으나, 전국 단위의 방송임에도 서울 및 수도권 내 정체구간과 사고지점만을 설명하고 끝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것만 해도 수도권에 인구 과반이 사니까 반은 먹혀들어간다. 지방에서는 수십 대 추돌사고가 일어나거나 불이라도 붙어야 한 마디 언급하고 넘어가는 수준.

3. 명칭, 헤드라인 관련[편집]


  • 서울서 일어난 사건의 지역명에 동 혹은 구만 붙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풍조
상술하둣이 사건의 명칭 문제도 있는데,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은 '이수역 폭행 사건'과 같이 '서울'을 빼고 동이나 역 같은 구체적 지명을 붙이고, 지방에서 발생한 사건은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9]과 같이 해당 지자체의 이름을 붙인다. 나무위키의 분류인 분류:서울특별시의 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의 지역별 사건 사고에서 서울과 다른 지역의 사건사고 명칭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변론을 하자면, 서울의 인구가 매우 많아 세부적으로 나눠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방을 뭉뚱그러니 보도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건 사고 이외의 사례의 하나로서, 뉴스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할때, 너무 구체적인 나머지 아예 XX구조차 빼먹고 서울시 XX동으로만 표기하기까지 한다. 이게 얼마나 막장이냐면, 서울시 거주자가 25개구 명칭까지는 어떻게 안다고 쳐도, 목동이나 대치동 등처럼 유명한 동이 아닌 이상, 그 아래의 XX동까지 전부 안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서울시 거주자조차 XX동이라고 하면, 해당 지역 및 인근 지역 거주자가 아닌 이상, 높은 확률로 "대체 어디야?"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XX동이라고만 표기하는 사례가 현재진행형이다. 2020년 이후로는 많이 줄었지만, 2023년 5월 현재, 여전히 이러한 표기가 보인다. 서울 전농동이라는 표기가 보이는데, 전농동은 동대문구에 있는 지역이며, 동대문구 혹은 그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서울시 거주자조차 전농동이 어느 구에 있는 동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즉 그 지역의 랜드마크인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민들이 다 아는데도 정작 소재지인 전농동은 바로 캐치를 못하는 것.

  • 사실 이건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광역시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문제이다. 특례시는 물론이고,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아 일반구가 있는 자치시의 경우에도 소지역 구분 그런거 없이 아예 시 전체를 뭉뚱그려 보도한다. 대표적으로 창원시(구창원/마산/진해), 용인시(수지/기흥/처인), 수원시(장안/권선/팔달/영통), 청주시(흥덕/상당/청원/서원)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해당 도시의 정확하게 어떤 지역에 대한 보도인지, 도시권역 전반에 대한 보도인지 알 방도가 없게 만든다. 언론뿐만 아니라 나무위키 철도 노선 문서나 공동주택 문서만 봐도 그렇다. 다만 자치구는 기초자치단체이고, 일반구는 그냥 시의 일개 관청이라 명분은 있다. 특광역시의 구는 일반시군과 동급이다. 즉 수원시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동격이다. 하지만 법적지위로 따지면 장이 장관급인 서울특별시도 장이 차관급인 여타 광역시보다 한단계 위이기 때문에 도시명을 생략할 수 있다는 명분이 있다.
    • 반대로 분당구일산동구, 일산서구의 경우처럼 엄연히 한 도시의 소지역인 곳에 대해서 아예 시 이름을 빼버리는 경우도 상당하다. “경기도 분당시”, “경기도 일산시” 같은 잘못된 주소표기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 여의도 면적
산불 피해 면적과 같은 면적정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n배 면적\'[10]라는 임의적, 주관적인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한다. 기자 직업 특성상 국회, 금감원, 방송국이 밀집한 여의도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자신들의 일터를 중심으로 본인들만 이해하기 쉽게 사용하다 보니 뉴스나 신문상 관용어구로 굳어졌다.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에서 서울 중심적인 표현으로 문제점이 지적된 사항이기도 하다.
'독도의 n배 면적 화재 피해'라는 문장으로 예를 들자면, 독도가 뭔지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모두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가본 사람은 적기 때문에 화재의 규모가 얼마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사실 서울 주민 역시 상당수는 여의도의 면적을 실생활에서 알 일이 없기에 약간 결이 다르다 할 수 있지만, 다른 지역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구역만을 기준으로 삼은 점에서 서울 공화국 논란과 등치될 수 있으며, 비서울권을 차별함은 다름없기에 충분히 서울 공화국 논란에 등재될 만하다 볼 수 있다.
'서울 여의도'라고 하지 않고 단순히 '여의도'라고 하는 문제도 있다.
예시1예시2예시3예시4예시5예시6예시7예시8-1예시8-2[11]
심지어 어린이 역사 교육용 만화책에도[12] 면적을 비교하면서 "을숙도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해"라고 설명한다. 서울에도, 부산에도 살지 않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지 않고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 스케일에서의 예시
2022 대선에서는 mbc의 출구조사 결과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간의 격차가 23만표 정도 난다며 이는 송파구 인구의 1/3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예를 들어도 단순 시 지역이 아닌 서울의 한 자치구를 예시로 들었어야 되는지는 의문이다. 송파구민이 아닌 이상 서울시민들도 송파구 인구가 몇인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은 부적절한 면이 있다.

4. 지방방송 관련[편집]


이쪽은 지방를 위한 정책이 오히려 차별을 낳고 있다. 사실 지방방송은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는 기능을 가진다. 지역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지역의 사회 이슈 등을 꼼꼼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민 시청자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지역방송국은 방송법 제69조 6항[13]에 따라 서울 본사 프로그램의 송출을 제한받으며, 동법 시행령 제50조 6항[14]에 따라 TV의 경우 전체 방송시간의 15~50%, 라디오의 경우 전체의 20~60%는 의무적으로 로컬 프로그램으로 채워야 한다. 이 악법으로 인해 볼 권리를 침해당한 지방의 시청자들은 방송국 게시판에 몰려가 항의하지만 법으로 정해진 것이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또한 서울공화국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방방송, 지역방송 문서도 참고바람.


5. 대중매체에서의 서울 중심 묘사[편집]


수도권 과밀화의 영향으로 드라마나 영화, 만화, 서적 등의 대중매체 역시 서울을 배경으로 삼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일단 사극의 경우, 조선 시대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면 양반 평민 할 것 없이 모두 한양이 배경이고,[15] 일제강점기 역시 아예 해외 배경이 아닌 이상에야 경성부가 주요한 무대로 곧잘 등장한다. 현대 배경의 매체라면 전원일기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해운대, 포도밭 그 사나이, 판도라, 우리들의 블루스, 화려한 휴가, 리틀 포레스트,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현장추적 싸이렌[16]처럼 그나마 지방을 다루거나 주요 배경으로 삼은 사례도 있지만 이는 극소수이다. 아예 이태원 클라쓰, 청담동 스캔들, 한남동 케이하우스, 서울 협객전처럼 제목에 서울 지명이 들어가는 사례도 많으며 식객처럼 전국이 주 배경인 만화 역시 주인공들이 서울에 거주 중인 등 대중매체 역시 수도권 과밀화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검정 고무신, 아기공룡 둘리, 영심이, 변신자동차 또봇조차 배경지역이 서울이다. 웹툰의 예시로는 최근에 연재중인 평화식당이라는 웹툰또한 내용이 차원붕괴가 되어 전세계가 난리통이지만 주요세력들이 서울에 모여서 북치고 장구를 치는 내용과 주 배경지역이다.이 처럼 많은 웹툰이 양상형 웹툰은 물론이고 종류를 가리지 않고 주 배경지역이 단골 멘트로 수도권이거나 서울을 배경으로 많이들 연재를 한다.물론 서울이 수도권으로서의 위상은 크고,한국이 중앙정부의 영향이 역사적으로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매체에서 주 배경을 만화고,웹툰이고,소설이고 단골적으로 서울에 치중한다면 소재의 고갈과 지역의 소외를 더욱 가중하게 될것이다.

가요계도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 서울의 찬가(1966)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 보자,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 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 가리라...

- 서울(1982)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 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 나침반(설운도)(1984)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

오 Never Forget Oh My Lover Seoul

- 서울 서울 서울(1988)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중략)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서울 공화국(1996)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다닐 수도 없지...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2011)


뜨겁게 셔츠가 다 젖을 때까지, 압구정...

- 압구정 날라리(2011)


강남 너무 사람 많아 홍대 사람 많아

신촌은 뭔가 부족해...

(중략)

배달하는 집배원

물건파는 판매원

기타치는 김태원

모두 모여 이태원

이태원 프리덤 저 찬란한 불빛 oh oh oh

이태원 프리덤 젊음이 가득한 세상

이태원 프리덤

- 이태원 프리덤(2011)


오빤 강남 스타일. 옵, 옵, 옵, 옵, 오빤 강남 스타일...

- 강남스타일(2012)


나는 행복했어 광화문 이 길을 다시한번….

- 광화문에서(2014)


올림픽대로 뚝섬유원지

서촌 골목골목 예쁜 식당

(중략)

꽃도 하늘도 한강도 거짓말

- 드라마(아이유)(2021)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극소수지만 몇볓 반례가 있다.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 서면역에서(2020)


순순희라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발라드 가수 그룹이 2020년 발표한 곡이다.

Let's Go~!!

Everybody come to 해운대!! (Oh, Oh)

Everybody come to 광안리!! (Oh, Oh)

Everybody come to 동백섬!! (Oh, Oh, Oh, Oh)

부산 바캉스!!

Everybody come to 남포동!! (Oh, Oh)

Everybody come to 자갈치시장!! (Oh, Oh)

Oh, We rocking with the 아가씨!!

Oh, we rock!! Oh, we rock!! rock!!

부산 바캉스!!

-부산 바캉스(2012)


전국구(?) 가수인 하하를 필두로 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부른 곡이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제주도의 푸른 밤(1988)





6. 관련 문서[편집]


[1] (심약자 주의) 원본영상이다.[2] 다만 이 폭우 사태가 일어날 무렵 남부지방도 구름이 껴서 폭염은 좀 약해지긴 했다.[3] 이는 지방 방송국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창원, 청주, 전주 같은 대도시에서는 거기에 관련된 보도들이 넘쳐나지만, 그 밖의 도시와 촌락(시골)에는 관련된 보도가 적어서 중소 도시나 촌락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나면 전국적인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 않는 이상, 서울 본사는 물론이고, 지방 방송국도 많이 보도하지 않게 된다. 설령 보도된다 해도 단신으로만 보도되는건 그나마 감지덕지지만 가장 후순위로 밀리거나 아예 보도 자체가 안되고 덮어버리는 상황이 생길 게 안 봐도 비디오다. 이는 더 넓게 보면 국제 뉴스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대서특필되는 반면 중동이나 아프리카와 같은 낙후된 국가들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보도가 거의 되지 않는 것과도 비슷한 형국이다. 실제로 방송사(KBS, MBC, SBS, YTN, 연합뉴스 등)별 폭설/호우피해 등 자연재해 관련 보도 우선순위가 1순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2순위 강원도/대전/충청도/세종시 지역 3순위 제주도 4순위 영호남지역 순서일 정도다.[4] 다만 2021년 재보궐선거는 서울과 부산 시장이 동시에 궐위된 상황이었기에 정치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상황이었다. 문제는 당시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졌지만 언론사들도, 국민들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만 관심을 쏟은 걸 보면 철저한 서울공화국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한 10년 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도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끼었다는 이유로 출구조사+개표방송을 모두 해 줬다.[5] 그나마 요즘은 CG로 서울시 지도를 펼쳐놓고, 설명하는 대로 그 출연자의 얼굴이 지도 위에서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간접적인 설명을 붙여주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흔치는 않다.[6] 실제로 창원 진해구와 부산 사상구 사이의 거리는 35km 정도로 서울에서 수원시까지의 거리와 엇비슷하다.[7] KNN 러브FM이 방송되는 부산/경남 일부 지역이나 중파 792kHz는 제외. 중파는 야간에 청취가 가능했지만 출력이 50kW에 중국방송도 같은 대역과 출력으로 송출하기에 일반적인 수신기로는 어려웠다.[8] 부산, 대구, 광주 및 인접 지역 제외[9] 사하구에서 일어남.[10] 보통 4.5 km2 정도[11] 예시8이 심각한 건 다른 광고도 아니고 전지역에서 방송된 공익광고에서 여의도 운운한 점과, 2012년에 재방영됐을 때도 내용을 고칠 기회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여의도 운운한 것이다.[12] 이원복 교수의 어시스트 단체인 김승민과 그림떼가 만들었으며 실제로 이원복 교수가 감수하고 김영사에서 펴냈다.[13] 한국방송공사 및 특별법에 의한 방송사업자,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의한 방송문화진흥회가 출자한 방송사업자 및 그 방송사업자가 출자한 방송사업자를 제외한 지상파방송사업자는 다른 한 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 이상 편성하여서는 아니된다.[14] 법 제69조제6항에 따라 지상파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비율의 범위안에서 당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경영상태 및 방송프로그램수급여건 등을 고려하여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하는 비율로 한다. ①지상파텔레비전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텔레비전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내지 100분의 85 ②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40 내지 100분의 80 ③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이상 ④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다른 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제작물을 편성할 수 있는 비율 : 채널별로 매분기 전체 방송시간의 100분의 50 이상[15] 다만 조선 시대는 균형발전이라는 개념 자체가 전혀 없던 중앙집권적 시대로,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만 있는 등 애시당초 현 대한민국 따위는 범접도 못할 정도의 한양 왕국 그 자체였던 시대기 때문에 고증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는 점이 있다. 당연히 귀양을 간 것이 아닌 한 왕실 사대부 인물들은 거의 모두 한양에서 살았다. 이런 현상은 최근에 생긴 현상이 아니라 신라, 고려금성, 개성 왕국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것이다.[16] 2003년 첫 방송을 하여 2014년 막을 내린 드라마이다. 케이블 방송국 KNN 작품이며, 장르가 장르인지라 작중 분위기는 밝지 못하나, 보는 시각에 따라 이 작품이야말로 문화 균형발전의 대표적 성공사례일 수도 있겠다. 작품 출연 배우들은 거의 전부 동남 방언을 사용하였으며, 거주지도 부산 및 그 인근이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센텀시티 일대가 메인 배경지역이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표준어를 쓰는 배우들과 배역들이 차츰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메인 출연진들은 일관되게 동남 방언을 유지했으며 촬영지도 연산동, 센텀시티 일대로 고정되어 있긴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케이블 방송이라 전국적으로 송출되기도 했었고 따라서 전국적인 인지도도 있었으며, 인지도가 제일 높은 주연 배우 박성훈의 경우 부산은 물론 서울에서까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는 전언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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