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겨울의 방주/제 1구역 서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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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겨울의 방주 서브스토리
1구역
1. 주요 정보
2. 서브 스토리
2.2. 즐거운 커미션
2.3. 우유 전쟁
2.4. 토끼 전문가
2.5. CAFE Horizon!?
2.6. fleurir en mémoire[1]
2.7. 얼음 여왕
2.9. 솔로몬의 재판
2.10. 인도어파[2]
2.11. 오르카 호 적응기
2.12. 오르카 총 사령관(무직)
2.14. Rose & Snake
2.16. 내 야한 생각 안했다꼬!
2.17.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1. 주요 정보[편집]


2021년 12월 20일에 추가된 영원한 겨울의 방주 제1 구역이다.

이번에는 아예 서브 스토리를 대량으로 제작해 서브 스토리를 메인 스토리 급으로 만들어놨다.

2. 서브 스토리[편집]



2.1. 미녀는 괴로워[편집]


자뻑을 하고 있는 스트라토 엔젤. 문제는 살이 찐게 신경 쓰여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여기에 나이트 앤젤이 참여를 하는데 화들짝 놀라게 된다. 나이트 앤젤은 노래를 찾으러 왔다고 하자 스트라토 엔젤은 숨겨보려 하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 그런거 신경쓸 필요 없다고 하지만 스트라토 엔젤은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다는 말에 메이를 해결했더니 다음은 여기냐며 한숨을 쉬자 알아서 하겠다며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한편 스엔은 나앤의 몸매가 좋다고 말하자 다른 곳에서 경쟁력을 찾다보니 그렇다고 하자 그 방법 좀 알려달라는 말에 광학저장장치를 내미는데 거기에는 동서양의 무술인 태권도와 복싱을 합친 운동이 있다며 재밌다고 한다. 이후 나앤의 지도를 받게 되는데 꽤나 하드하다. 이후 성과는 빠르게 나타나지만 밥을 줄인 탓에 야식을 경계해야한다며 한소리를 듣는다. 스엔은 별거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야간 작전에 지니야가 포함되어 있었고 지니야는 작전 후 컵라면 두개를 합쳐 먹는다. 이후 유혹에 굴복한 스엔은 라면을 흡입하고 결국 결과로 나타난다. 나앤은 한숨을 쉬고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며 사령관실에 집어 넣어 버리고는 장난치면 안된다며 가버린다. 하지만 스엔은 거기서 태보를 해버리고 스토리는 끝난다.

2.2. 즐거운 커미션[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메리
밀려오는 커미션에 바쁜 메리. 여기에 바바리아나가 정보구역에서 본거라며 이상한 포즈의 커미션을 요청한다. 그리고는 메리가 사령관과 하고 싶은게 없냐고 묻는데 아스널도 궁금하다며 참전한다. 이에 메리는 사령관과 조용한 가로수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 말에 아스널과 바바리아나는 사령관과 직접 만나자며 메리를 이끈다. 한숨 돌렸지만 커미션은 아직도 많은데 제로도 커미션을 요청한다. 이후 제로의 요청에 따라 사령관을 그리는데 카엔이 등장해 그건 사령관이 아니라 따진다. 제로는 순정만화 그림체 사령관을 요구하고 있었는데 실제 사령관은 그렇지 않다는 것. 이후 메리가 그림을 어떻게 할거냐고 하는데 제로와 카엔이 서로의 사령관을 생각하며 싸우다가 메리에게 판단을 요구하면서 끝난다.

2.3. 우유 전쟁[편집]


다크 엘븐엘븐은 정보구역을 찾는다. 최근 사령관이 우유를 먹지 않아서 다크 엘븐이 걱정이기 때문이다. 엘븐은 그냥 물어보면 될거 왜그러냐 하지만 소극적인 다크 엘븐은 그러면 안된다며 정보구역에 온 것이다. 이후 이들은 우유의 우수성을 찾고는 잘 팔리면 사령관도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하는데 대표 우유를 흰 우유와 초코 우유 중 어느걸로 할 것이냐로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론이 나지 않을 것 같자 1주일간 판촉 후 잘 팔린 쪽이 사령관과 데이트를 하자는 것으로 결정된다.

서로 카우걸 복장으로 식당 앞에서 판촉을 시작한다. 사령관도 이를 확인하는데 최근 사령관은 우유가 소화가 안 돼서 피하던 것을 둘이 권하는 우유에 도망치고 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둘은 일시 동맹을 하는데 바로 오라오라에 등장해 우유 홍보까지 한다.

사령관도 마시고는 싶지만 역시 소화가 안되는 것이 문제. 왜 둘이 우유 홍보에 열을 올리나 궁금하던 차에 두 엘븐이 우유를 들고 쳐들어왔다. 결국 동점이라면서 왜 사령관이 우유를 피하는지 묻자 사령관은 솔직하게 소화문제라고 답하고 그럴 줄 알았다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준다. 잘 마셨는데 갑자기 자신들이 만든 우유를 주겠다고 하자 사령관은 식은땀을 흘린다. 이후 어느쪽이 좋냐고 확인할 때까지 마시게 되는 걸로 마무리 된다.

2.4. 토끼 전문가[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T-20S 노움M-5 이프리트[3]
노움은 헉헉 거리고 이프리트는 선글라스를 쓰고 지켜보고 있다. 이들이 하는건 진정한 토끼가 되는 훈련이다. 때는 뒤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틸라인이 수색을 하는 도중이다. 브라우니는 수색 중 토끼 머리띠를 발견하고 실키바니걸이 이성을 유혹하는 복장이라고 하며 기분을 내기 위해 쓰기 시작한다. 한편 노움은 눈 밑에 파묻힌 물자를 발견해 도움 요청을 위해 오는데 레프리콘이 말리는데도 바니걸에는 효능이 있다며 브라우니가 써보라고 한다. 그리고 가족을 만드는 행사에서도 쓰였다는 브라우니의 출처불명의 말에 바로 꽂히고 만다. 그 때 이프리트가 등장해 그런건 토끼가 아니라며 토끼의 위대함을 설파한다. 이프리트는 항상 토끼귀를 하고 있는 만큼 토끼에 대해서는 진심이었던 것이다. 이때 노움은 토끼가 되기 위해 도와달라하자 그런 애들 많이 봤지만 한명도 통과 못했다는 말에 지옥훈련을 예고한다.

그리고 현재의 훈련으로 이어진다. 이후 밥 반찬이 별로라는 말에 파르페를 먹더니만 토끼 스위치가 꺼지고 다시 본래 이프리트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전히 파르페를 중간중간 먹으면서 지옥훈련을 이어나간다. 마치 청춘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대사들이 이어지며 지켜보는 사람들도 걱정을 하는데 결국 훈련을 마치고 완벽한 토끼가 됐다고 인정을 받게 된다. 이후 이프리트는 노움에게 토끼복을 하사하며 하산을 시킨다. 지켜보던 브라우니, 레프리콘, 실키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난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임펫은 이정도는 징계 없이 넘어가는 대신 몰래 지장이라도 받아서 부사관을 시킬까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5. CAFE Horizon!?[편집]


사령관에게 뭘 준비해야 기뻐할까 고민하는 운디네, 테티스, 네레이드. 셋이 함께 침대에 누워 기다리는걸 해보려 했지만 자신들에게 포상이라며 넘겼다가 정보 구역에서 까페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린 운디네가 까페를 하자고 하자 야외 선상 메이드 까페를 하는 것으로 하는데 배틀 메이드와 겹치는거 아니냐는 말에 바로 비키니 메이드 복이다. 운디네나 네레이드도 좀 많이 갔다고 생각하지만 이후 합류한 세이렌은 좋은 생각이라며 채택한다. 문제는 요리할 사람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에 치즈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던 운디네에게 맡기는 것으로 하고 마무리 된다. 하지만 나중에 빠져 나온 운디네는 치즈케이크 밖에 할 줄 몰랐다. 그로 인해 벼락치기라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6. fleurir en mémoire[4][편집]


므네모시네가 필요할 때 부르라 했던게 떠오른 사령관은 주거구역으로 향한다. 므네모시네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 중으로 최근 사건으로 인해 대응을 위해 수면을 대신하고 있던 것이다. 사령관은 취미라도 있는게 좋지 않겠냐 하는데 취미 활동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며 기계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이어서 대화를 시도하지만 단답만 반복해 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후 정보 구역에서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식물이나 꽃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므네모시네에게 꽃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자 그걸 금지할거라 생각했는지 막으려 하는데 대화 주제로 선택했을 뿐인 사령관으로서는 난감해진다. 결국 대화를 하고 싶기에 그렇다 이야기 하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는데 므네모시네가 키우는 것은 아네모네로 비슷하다 말하자 조금이지만 감정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엠프리스세띠가 함께하는 펭귄 팽순이와 친질라 타이거를 대동해오자 동물을 만지며 신기해 하는데 이후 사령관의 볼을 만진다. 어색한 침묵이 지나가다 엠프리스를 물고 있던 타이거를 떼어준 뒤 타이거, 팽순이 그리고 사령관을 만지며 시간을 보낸다.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감정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결론을 내리고 하고 싶은 것을 묻게 된다. 이에 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것을 사령관과 함께 가고 싶다고 한다. 사령관과 함께 할 때 고양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후 3시간 뒤에 만남을 요청하게 되는데 바로 발매된 스킨인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게 된다. 나들이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므네모시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묻게되는데 사령관의 답변이 막히자 이번에는 호감 혹은 애정과 비슷한건 알겠는데 왜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거냐고 묻게된다.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바이오로이드이지만 자신처럼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답해준다. 므네모시네는 바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알 것 같다며 사령관 곁에 머무는 것을 요청하고는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2.7. 얼음 여왕[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티타니아 프로스트[a1]
복구 상황 확인을 위해 유전자 관리소에 도착한 사령관 앞에 티타니아가 냉기를 날리고 있다. 티타니아가 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깨진 티타니아 프로스트의 유전자 보관용기였다. 고통 뿐인 세상에 태어나는 것보다 이렇게 되는게 나았다며 티타니아를 탄생시킨 사령관에게 분노를 보인다. 사령관은 행복하게 만들어서 책임져 주겠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며 사령관의 손을 뿌리치고 떠나고 사령관은 자신이 이기적이었다며 레아와 대화라도 해볼 것을 생각한다.

레아와의 대화를 통해 티타니아는 레아와 성격이 같지만 후천적[5] 요인으로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나마 사령관에게는 유해졌지만 여전히 레아에게는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는 게 현재 상황이다. 이후 티타니아가 쓰러져 이동하게된 치료실에 도착하니 나머지 페어리 인원이 간호 중이다. 사령관이 괜찮냐고 묻지만 신경끄라며 찬바람만 부는 상태. 티타니아는 그래도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사령관은 페어리 인원들 대신 혼자 간호 하겠다고 선언한다.

사령관은 티타니아와의 대화와 만남을 위해 자주 의무실로 향하게 되는데 덕분에 티타니아는 짧게나마 대화도 하고 진정제 투여량도 적어지고 있다. 그렇게 레아와 함께 다행이라 여기는데 다프네가 긴급히 달려온다. 티타니아가 밖에 나가 폭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사령관은 두터운 방호복을 입고 티타니아 앞에 서게 된다. 드리아드가 깎아준 사과, 다프네와 리제의 안정제, 아쿠아가 준 담요를 건내려 하지만 티타니아는 필요 없다며 쳐내는데 사령관은 필요하면 쓰라며 옆에 두고는 옆에 기다리는데 티타니아도 사령관을 신경쓰는지 눈폭풍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사령관 근처에는 그 눈폭풍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있다. 잠시 후 티타니아는 차라리 행복해지라고 명령을 하라고 하지만 사령관은 단번에 거절하고 티타니아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한다. 티타니아는 당장 행복해지라 명령하라 절규하자 사령관은 그걸 바랐다며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말해달라고 한다. 레아의 성격 상 남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 마음 속에 꾹꾹 담아둘 것이니 티타니아도 똑같다면 그럴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사령관은 방호복 헬멧을 벗고 티타니아는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다고 위협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다는거 알고 있다는 한마디에 결국 폭풍이 잦아들고 사령관 품에 쓰러지고 만다.

이어서 티타니아의 시선으로 전개 되는데 티타니아는 사령관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주변에는 페어리 인원들과 레아가 잠들어 있고 레아를 본 티타니아는 증오가 솟구친다. 하지만 그 순간 사령관이 눈에 들어오자 감정의 폭주가 잦아든다. 페어리 인원들은 잠에서 깨지만 여전히 잠들어 있는 사령관을 보며 사령관 답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사령관이 일어나게 되는데 눈앞에 티타니아가 사령관의 볼을 찌르며 기다리고 있다. 뒤에 페어리 인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체 사령관을 보는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티타니아는 사령관이 귀찮게 하니 이야기나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뒤에 있던 페어리 인원들은 안심하며 얼음 여왕은 마무리 된다.

2.8. 딸기 1000%[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소완
에키드나가 쿠키에 손을 데려 하자 사령관에게 드릴 것이라며 막아서는 소완. 에키드나는 잔뜩 쫄았지만 허세를 부리면서 그럼 대신 사령관이나 먹어야 겠다는 말로 소완을 도발한다. 아우로라가 급히 다른 디저트를 대접해서 막아보려하지만 이미 에키드나는 요지부동 상태라 곧바로 폭발하려는데 여기서 아우로라는 사령관은 맛있냐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 소완은 어처구니가 없어 하는데 에키드나는 사령관 같은 남자는 별미라며 성실하게 대답해준다. 당연히 이쪽 면역이 없는 아우로라는 당황하는 동안 소완은 자신의 식단관리가 완벽하니 그런거라며 자신의 대단함을 뽐내는데 갑자기 포티아가 자신도 관리하면 체취가 좋아지냐며 뜬금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체취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소완이 딸기를 좋아한다며 딸기 디저트를 주기로 하고 흩어지게 되는데 소완이 갑자기 딸기를 맛본지 오래되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식사시간이 되는데 사령관 앞에는 죄다 딸기만 들어간 음식이 있다. 사령관은 딸기를 대량 발견이라도 한거냐고 하는데 소완은 딸기를 좋아하기에 그렇다고 말하며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다.

2.9. 솔로몬의 재판[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마망 바이오로이드[스포일러]
서브스토리의 챕터에 "응애""마망"이라는 단어 하나씩만 적혀있다.
붙여서 응애 마망이다.

정보 구역에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데 거기에 응애라는 단어의 게시글이 여러개 있다는 걸 찾아낸 사령관. 그리고 그 단어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하며 그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는데 보속의 마리아, 세레스티아, 세크메트, 프리가, 불굴의 마리, 이터니티가 숨어서 이를 지켜본다. 사령관이 자리를 비우자 이들은 각자의 모성을 강조하며 마망 전쟁을 준비하는데 세레스티아가 솔로몬의 재판에 대해 아냐며 중재를 하려 한다.

결국 내린 결론은 사령관을 돌아가며 돌보자는 것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사령관을 6등분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싸우기도 그렇기 때문이다. 사령관은 도주를 위해 움직여보지만 상대는 이미 사령관을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필이면 보속의 마리아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 군용 아니면 특수 목적용이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모성 버프로 마리아까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전투 브금으로 바뀌고 사령관은 사고 가속을 통해 상황을 분석한다. 세레스티아는 모성의 화신으로 손길 한방이면 바로 저항의지를 상실할 상황이다. 마리아는 신체능력이 제일 약하지만 그렇기에 촉촉한 눈길에 걸리면 끝장이다. 세크메트는 경험을 제외하면 모두 S급이라 붙잡히면 모든것을 세크메트에게 통제 당하는 삶이 기다린다. 마리와 프리가는 각각 전투센스가 대단하고 사령관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신체 능력으로 안기는 순간 패배 확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터니티는 요구하면 다 들어주겠지만 그래도 수적 열세라는 문제가 있으며 대가로 순장이 기다릴지도 모르니 역시나 위험하다. 등의 전력 분석이 끝나고 선택지가 나온다.

...포기한다.

이걸 선택하는 순간 마망의 앞에 저항의지가 상실되고 응애 마망이라는 말과 함께 응석쟁이가 되며 정보구역에서 봤던 커뮤니티를 이해하게된다. 이후 상대 이름이 전부 마망으로 바뀌고 겨울이었다는 말과 함께 HAPPY END를 맞이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사령관은 작은 틈새를 노려 그대로 도주하는데 이들은 아쉬워할 뿐 사령관을 추격하진 않는다. 고생한 사령관은 창고에 숨어 숨을 돌리려는데 안드바리가 등장한다. 안드바리가 어쩐 일이냐고 하자 몰라도 된다고 넘기려는 것을 안드바리가 여기서 누울수는 없으니 무릎배개를 해주겠다고 한다. 결국 모성에서 도망쳤지만 안드바리에게 모성을 느끼며 역시 HAPPY END를 맞이한다.

2.10. 인도어파[6][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세띠[7]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엠프리스와 다르게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엘라세띠. 엘라와 세띠는 조용히 있을 만한 안식처를 찾으려 하는데 타이거가 빠져나온다. 타이거를 찾다가 퀸 오브 메인이 타이거를 찾아준다. 엘라가 뭘 하고 있는지 묻자 낮잠을 자다가 사령관이 나타나면 낚아챌 생각이었다고 하자 엘라가 사령관이 다른 곳에 있다며 공친 것을 알려준다. 이때 세띠는 메인이 귀엽다며 귀여워 지고 싶다는 특이한 미적 감각을 보여준다.[8] 그 말에 메인은 세띠에게 사냥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사령관은 자주 느끼던 누군가 습격하는 감각에 바로 상대를 낚아채는데 다름아닌 세띠다. 세띠는 사령관을 잡아먹을 거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발언과 달리 세띠는 완전 피식자 상태. 결국 한바탕 하고 이후 엘라와 메인에게도 습격을 당하고 나서야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1. 오르카 호 적응기[편집]


신나게 식사중인 엠피트리테살라시아. 소완은 사령관이 특별히 챙겨주라고 했기에 그런거라며 대신 부탁을 하나 하려는데 시아가 너무 맛있다며 더 먹고 싶다 하자 부탁 대신 새로운 식단을 먹게 해주겠다고 한끼를 더 차려오게 된다. 이후 엠피트리테는 삼안 물자 영업소를 구경하는데 그 뒤로 팬텀, 레이스 듀오가 한정 판매 볶음컵라면을 못샀다며 울상이다. 이후 사령관에게 보답을 위해 무언가 사려는데 이번에는 미호, 리앤 듀오가 간식거리를 사가는 걸 보고 시아를 위해 무언가 사가려는데 에밀리가 물건 추천과 함께 아까 AL 듀오가 사지 못한 한정 컵라면을 준다. 그 뒤에 네오딤카엔이 기다린다며 부르자 가버린다. 또 시간이 지나지만 간식과 여성 용품만 있어 사령관의 선물을 찾지 못하는데 이번에는 뮤즈슬레이프니르가 속옷을 고르러 왔다. 이들은 사령관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고르고 있는데 엠피트리테는 그걸 잘못 이해해서 사령관이 그걸 입는다고 착각한다. 슬레이프니를 당연히 유혹용으로 사는거라며 대뜸 야한 속옷 하나를 계산해버리고는 뮤즈를 끌고 사라진다. 엠피트리테 역시 결심을 굳히고 무언가를 산다.

이후 사령관을 찾은 엠피트리테. 하지만 엠피트리테가 사령관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데 보답을 하기 위해서 왔다고 하자 눈치를 챈 사령관이 엠피트리테도 살라시아도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해준다. 엠피트리테는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다 살라시아가 보답차원으로 온데다 엄청 기분 좋았다고 하자 시아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고 거하게 착각을 한 뒤 치마를 올려 사령관을 뿜게 만든다. 살라시아가 선물해준건 다름아닌 안마기였다. 엠피트리테는 뮤즈와 슬레이프니르가 그런걸 준비해서 자신도 했다고 해 사령관을 당황시키고 일단 목도리나 스웨터를 받는 것으로 넘기기로 한다. 하지만 엠피트리테는 이 속옷은 환불이 안 돼서 나중에 써먹겠다는 폭탄을 던지고 사라지고 사령관도 자기 취향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 된다.

2.12. 오르카 총 사령관(무직)[편집]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메인 스토리[9]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사령관 시점인 옴니버스 에피소드이다. 후술할 '퍼펙트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챕터별로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 챕터 1
방주에 정착했지만 아르망알파에게 일을 빼앗겨 말 그대로 백수가 된 사령관. 바닐라는 드디어 존재 의의를 상실했다며 한방 날려주고는 그럴바에야 다른 사람이나 만나러 가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도 잠깐 시간 보냈던게 즐거웠다며 다른 인원도 즐거울 거라고 해줘서 그 말대로 함교에서 나온다.

  • 챕터 2
일단 사령관은 검강검진을 받는데 다프네가 시기가 됐다고 말해준다. 정사는 하지만 아기를 가질 여건이 안된다는 말로 보아 관련 주사를 맞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리제가 할거라는 말에 최근 사령관만 보면 손을 바들바들 떤다며 걱정하자 아직도 리제를 모른다고 하고 리제와 교대한다. 이후 리제는 말하면 안된다며 싸늘하게 분위기를 만든 다음 순식간에 일을 끝내는데 바지는 알아서 입으라며 부끄러워서 도주한다. 다프네는 시술에는 진심이지만 그 외에는 부끄러워서 기왕 대화의 기회라도 될까 해서 그런 것이었다고 말하고 훈련이라도 필요할거 같다고 하는데 사령관은 다프네도 그랬다고 하자 부끄러워 하며 사령관에게 안긴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뉜다.

오늘은 고마웠어 이만 갈게...

다프네는 약간 아쉬워하지만 알겠다며 2주후의 검진을 잊지 말아달라고 한다.

시술이 잘 됐으려나 모르겠네

다프네는 리제가 잘 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인을 해봐야겠다며 화면이 암전된다.

  • 챕터 3
사령관은 숙소 도장깨기 중이라며 레오나의 방의 침대에 뒹굴고 있다. 레오나는 사령관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며 일을 한건 아닌지 묻는데 지휘 패널을 빼앗겼으니 아무것도 못하는 중이다. 사령관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레오나는 평소처럼 다른 인원과 대화하거나 노는걸 하루 종일 하면 된다며 씻으러 간다고 한다.

여기서 다시 선택지가 나뉜다.

얌전히 누워 있는다.

피곤하면 먼저 자라는 레오나의 말에 팔배게는 필요 없냐고 묻자 팔 벌리고 있으면 된다고 하고 사령관은 팔을 활짝 벌리고 잠든다. 레오나는 잘자 달링이라는 말로 마무리된다.

손을 잡아 이끈다.

레오나를 끌어당긴 사령관. 레오나는 절대 안된다며 아직 안씻었다고 사령관의 손등을 때린다. 사령관의 진짜 안되냐는 말에 같이 씻으면 될거 아니냐하자 사령관은 레오나를 안아들고 레오나는 싫어하는 척하지만 그대로 사령관과 함께 욕실로 들어간다.[10]

  • 챕터 4
이후 스틸라인 온라인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분명 1위권이었던 사령관은 24연패로 인해 다이빙을 하게 된다. 기억의 방주에 남아있던 스틸라인 온라인의 정보 업데이트로 구세대가 되고 만 것이다. 유미는 팀원 문제가 있다고 해 약간이나마 위로를 하지만 결국 메타 적응 문제 아니냐며 뼈를 때린다. 그때 유미가 서버관리는 자신이 하니 최적의 픽과 템트리를 알려주겠다며 게임을 시작한다. 유미를 다리 사이에 앉게 하고 유미의 코칭을 통해 극적인 승리를 하는데 유미가 등에 닿는다고 한다.

미, 미안 몰랐네.

어색한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유미가 잘한다며 새로 아이디 만들어서 같이하자고 하며 24연패는 묻어버리고 아이디 세탁을 한다.

그래? 잘 모르겠는데...

또 장난 치려는 거냐며 삐진 유미. 결국 바로 게임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유미가 돌아앉더니만 사령관을 껴안아 밀착한다. 결국 이로 인해 사령관은 7연패를 하고 만다.

  • 챕터 5
잠에서 깬 사령관. 시간은 6시로 백수가 됐기에 다시 자려하지만 그동안의 습관으로 잠이 오질 않는다. 그래서 결국 옆에 누운 상대를 껴안고 장난을 치는데 깨어나서 시계를 보고는 늦었다며 놀란다. 바로 베라다. 하지만 준비가 끝난 베라에게 사령관은 시계를 가리키는데 오늘은 베라가 쉬는 날이었던 것. 베라는 아침인데도 사령관이 일어나지 않자 사령관을 강제로 일으켜서 씻긴다. 하지만 사령관은 곧바로 침대로 기어들어가버리고 만다. 하지만 베라는 더이상 뭐라하지 않는데 쉬는 날이니 다 허락하는 베라가 되기로 했다한다. 그리고는 이불 안으로 들어오자 사령관은 베라를 껴안고 다음날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2.13. 힘내라 리제쨩![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시저스 리제[a1]
시작하자마자 입에는 테이프칠을 해두고 묶인체 등장하는 리제가 보인다. 이렇게 된 이유는 페어리 인원이 모여 리제의 연애 방어력 부족에 대한 상의에서 나온 것으로 사령관과 리제 사이의 관계를 빠르게 개선 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온 것인데 바로 아쿠아가 리제를 도망가지 못하게 만든 뒤 사령관이 껴안는 것으로 일단 극복해보자고 한 것이다. 어쨌건 리제의 허가도 있다며 묶여온 상태이니 사령관은 리제를 껴안는데 일단은 괜찮은 듯 하자 아쿠아가 마법의 단어를 외치라고 한다. 사령관은 엘리자베스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는데 리제는 눈을 뒤집고 기절해버린다.

결국 리제는 그대로 앓아 누워 버리는데 이후 일어난 리제는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한다. 여기서 드리아드가 방법을 제시하는데 리제가 사령관을 의식해서 생기는 문제이니 사령관이 딸기를 물고 있으면 그 딸기를 먹는 행동으로 키스를 대체해서 극복해보자는 것이다. 문제는 리제가 얀데레 포스와 함께 폭주를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입술이 맞닿으려는 순간 리제가 혀를 깨물고 기절해버린다.

리제는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못한다며 구석에 박혀있는데 사령관은 다 각자의 속도와 방법이 있는거라면서 새끼손가락 약속으로 서로 맞춰나가자고 마무리 한다.

2.14. Rose & Snake[편집]


장화가 사령관에게 받은 임시 인식증을 소중히 하는데 천아가 그걸 뺏어다가 장난을 친다. 하지만 정작 합류를 안하는 장화를 보며 천아는 그게 소속감이라는 거라면서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는 그저 명목상의 팀 뿐이었지만 사령관이 돌아올 곳을 만들어줘서 감동해서 그런거라 하자 장화는 딱히 부정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도망 안치냐며 도망가는데 혼자 남은 장화 앞에 사령관이 등장한다. 사령관은 이제 정리도 끝나가고 방주 안에서 카페를 할 예정이기도 하니 와보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장화는 생각은 해본다고 일단 보류한다. 사령관은 떠나려는데 장화는 사령관의 옷자락을 잡고는 인식증에 감사를 하는데 나중에 더 좋은걸 만들어준다고 하지만 계속 가질거라고 한다. 이후 멀리서 본 장화는 인식증을 볼에 부비고 있었다.

포이와 함께 돌아오던 도중 천아가 뒤쫓아오는걸 발견하고 부르게 된다. 포이가 접근을 막지만 대충 넘기고는 사령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만져도 되냐는 말에 포이가 다시 막지만 사령관은 그정도는 괜찮지만 해를 끼칠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웃긴다며 사령관에게 안겨드는 천아. 따뜻하다며 사령관을 핫팩이라고 부르고는 사령관이 주려던 인식증을 슬쩍한 것을 보여주지만 다시 돌려주면서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난감해 하는 사령관에게 포이와 한바탕 하는걸 보여줄까 하는데 일단 포이를 제지 시키는데 이번에는 공손히 자기 소개를 하자 결국 포기했다며 인식증을 준다. 그리고는 이게 소속감이냐며 무언가 말하려다 얼버무리고는 오르카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장화도 오르카에 합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5. 별의 시아[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살라시아[11]
운디네가 요리 못하는 것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는데 시아가 깜짝 등장한다. 운디네는 치즈와 관련된 디저트만 만들어내서 시무룩해있는데 시아는 엠피가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고 했다며 포기하면 안된다고 응원을 해주고 힘을 받은 운디네가 디저트를 대접한다. 시아는 전에 요리를 해준 소완같다고 하고 운디네는 천재 파티시에라며 우쭐해 한다.

이번에는 캐노니어의 파니레이븐을 따라가다 걸린 시아가 간지럼을 당한다. 이후 비스트 헌터의 요리를 먹여주고는 왜 따라 왔는지 묻는데 밥을 먹고도 배고파서 맛있는 냄새를 따라 왔다고 한다. 서로 즐겁게 대화 도중 비스트 헌터가 등장하고 대접할 수준의 요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아는 맛있다며 칭찬하는데 마치 엠피 같다는 말을 하자 레이븐과 파니도 잘 대해달라 하다가 혼이 나고 만다. 이후 같이 놀자며 나선다.

다음은 수영복 차림으로 동계 훈련중인 아머드 메이든 쪽. 시아는 얇은 나무 뒤에 숨는다고 숨은체로 지켜보다가 걸리고 만다. 훈련 중이라 방해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있던 것인데 와서 같이 쉬자는 블러디 팬서의 말에 합류하게 된다. 시아는 왜 수영복 차림이냐고 묻지만 대답 대신 전투 식량을 대접한다. 이후 꼬치구이를 대접한다는 약속을 잡게 된다.

이후 신나게 놀다 들어온 시아가 엠피를 찾는데 보이지 않자 사령관을 찾아가게 된다. 거기에서 함께 놀고(?)있던 엠피를 발견하게 되는데 엠피는 시아에게 목도리를 선물로 한다. 시아는 어디서 누구와 놀았는지 이야기 하며 도시락을 꺼내드는데 오늘 종일 먹었던 것 일부를 싸온 것이었다. 그렇게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하게 끝나는가 싶다가 왜 엠피와 사령관이 끌어안고 뽀뽀를 하고 있었냐며 자기도 해달라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6. 내 야한 생각 안했다꼬![편집]


  • 주역 바이오로이드: AC-6 후사르[12]
후사르블루베리 스무디로 표준어 연습을 하는데 지켜보던 스파토이아는 빵터지고 있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표준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 스파토이아는 후사르의 배경 탓에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할거라 하지만 후사르가 사령관 앞에서 표준어를 쓰고 싶다는걸 들키자 사령관은 사투리 쓰는걸 더 좋아할거라 한다. 함께 지켜보던 코코는 사령관은 신경쓰지 않겠지만 노력도 중요하다고 중용을 택한다. 한편 지나가던 네레이드와 테티스가 오르카 호 내의 바니걸 유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나가자 사령관이 좋아하는 복장이라며 스파토이아와 코코가 첨언을 하는데 후사르가 거기에 꽂히고 이후 세명은 탐사를 나서게 된다.

한편 사령관은 백수 생활이 오래 이어지자 무기력해하는데 탐색에서 돌아온 후사르가 보고를 했는데 답변이 없어서 찾아왔다. 하지만 아르망에게 일을 빼앗겼으니 알리가 없고 유머 삼아 존재의의가 사라졌다 하는데 후사르는 정색을 한다. 하지만 곧 정색했다는걸 알고 진정한 뒤 보고를 마치는데 무언가 이야기 하려다가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이후 후사르는 포상이건 데이트건 받았어야 했다며 자책한다. 이후 코코와 스파토이아를 만나지만 완전 풀이 죽은 후사르. 그걸 코코가 바니걸 복장을 입어보지 않겠냐며 거들자 화색이 도는데 스파토이아도 눈치를 채고는 후사르의 바니걸 복을 찾으러 가게 된다.

이후 세명은 각자 바니걸 복장을 모으는데 코코는 발할라 쪽에서[13] 후사르는 피복 창고에서 물물 교환으로 구해왔다. 문제는 바니걸 복장의 노출도로 놀라는데 코코와 스파토이아에게 탐색 의뢰가 들어와 둘만 가고 후사르만 남아서 옷을 입어보게 된다. 이후 맞는 복장을 찾고는 사령관 앞에서 할 말을 연습해보면서 망상에 빠져 있다가 누군가 온걸 알아채고 들어오라 한다.

사령관은 후사르가 무언가 말하려다 만 것에 걱정이 돼서 오비탈 와쳐 숙소로 찾아오는데 후사르가 바니걸 복장으로 망상에 빠진걸 보고 조심스럽게 빠져나오려다 들어오라는 후사르의 말에 들어가게 된다. 후사르는 사령관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해 완전 얼어붙었다. 더군다나 사령관은 시작부터 전부 들은 상황. 후사르는 부끄러움에 물건을 마구잡이로 던지다가 겨우 진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볼장 다 봤다는 생각에 사투리나 쓰는 촌스러운 자신을 자책하는데 사령관은 촌스럽지 않고 귀엽다 하자 스위치가 들어가버린 후사르는 사투리로 바니걸이 어떻냐고 묻고 사령관은 예쁘고 잘어울린다며 릴레이를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이를 뒤에서 보던 코코는 다행이라 여기지만 스파토이아는 이불킥 좀 하겠다며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7. 퍼펙트 커뮤니케이션[편집]


오르카 호 사령관(무직)과 비슷한 흐름의 옴니버스 에피소드.

  • 챕터 1
침대에서 백수 라이프를 보내려는 사령관에게 아우로라가 큰일이라며 쳐들어온다. 아우로라를 따라 나가니 거기에는 할로윈 스킨 네오딤, 뼈라도 썰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게 간 칼을 준비한 카엔, 제녹스를 준비한 에밀리가 있다. 그리고는 녹인다는 둥 갈아버린다는 둥 피를 본다는 둥 흉흉한 이야기를 하는데 아우로라는 막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사령관은 이게 눈을 녹이고 네오딤이 바닥의 돌을 모두 제거한 뒤 카엔이 생선을 회 뜬다는 뜻이라고 알아챈다. 이후 사령관은 아우로라에게 간식을 맡기며 생태 보존 구역으로 피크닉을 준비하게 한다.

  • 챕터 2
한편 휴가 중인 드라큐리나가 지나가며 잠깐 언급했을 뿐인데 이터니티아자즈가 등장해 놀라게 한다. 방에는 어떻게 들어왔냐고 하자 아자즈가 문도 따고 방범벨도 제거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이터니티는 대단하다고 하고 드라큐리나는 내 방이라며 태클을 건다. 이터니티는 약속 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아자즈가 바빠서 이야기를 못했다고 하자 생전에는 그럴 수 있다며 드라큐리나를 빼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왜 약속장소가 드라큐리나 방이냐는 말에는 모형과 관때문에 안된다고 대답하는 둘에 이미 적응했다며 니들이 그럼 그렇지라고 대응한다. 그래서 뭐하고 놀거냐고 묻자 왜 생각도 안했냐며 아자즈와 이터니티가 가자 결국 혈압으로 쓰러지려는데 이터니티는 이걸 쓸때라며 관안에서 관을 꺼내고 아자즈는 음악재생 기능을 달아준다며 추격타를 가한다. 그런데 관안에서 케이크가 나와 놀라게 한다. 바로 깜짝 파티였던 것. 이에 고맙다고 하자 녹음했냐며 재촉하는 이터니티와 아자즈를 보며 감동이 파괴되지만 그래도 넘어가려는데 기념으로 폭죽을 터트리자고 하는 아자즈와 이터니티의 버튼에 방에서 왠 폭죽이 튀어나온다. 밤샘을 바로 여기서 했던 것이다. 방 안이 곧 불길에 타오를 예정이었으나 스프링클러를 달아서 괜찮다고 말하며 물이 인원에게는 안튀게 하는 쓸데없는 고퀄리티를 보여준다. 결국 방 안이 개판이 되고 드라큐리나가 둘을 내쫓는다.

  • 챕터 3
오렌지 에이드와 사령관이 만화와 과자를 교환하고 있다. 이어서 만화감상회를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기나긴 이야기를 꺼내다가 어쨌건 사령관 덕분이다로 끝나서 만화를 고르는데 사령관은 오렌지 에이드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갑자기 키스를 하고는 오렌지에이드가 침묵에 잠긴다. 오렌지 에이드는 이럴 줄 몰랐다고 하고 사령관은 앞으로도 놀러오라고 하는데 갑자기 말이 많아질거 같다고 하자 이후 사령관의 키스로 인해 조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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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로 기억 속의 꽃[2] Indoor派, 문서의 2번째 문단을 뜻한다.[3] 스틸라인 알보병들 위주로 진행되는 편이다.[4] 프랑스어로 기억 속의 꽃[a1] A B 페어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5] 연구원들에 의해 세겨진 레아를 향한 질투와 분노[스포일러] 선택지에 따라 안드바리[6] Indoor派, 문서의 2번째 문단을 뜻한다.[7] 와쳐 오브 네이쳐 소속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8] 메인의 이두박근, 세띠의 허리만한 허벅지가 귀엽다고...[9] 정확히는 최초 업데이트분인 'EV1-10 실업'[10] 이건 메인 7-4 이야기와 어느정도 이어지는데 그때는 여탕에 온수가 안나온다며 남탕을 쓰겠다고 하는데 사령관은 눈치를 못채서 레오나가 3시간동안 남탕에서 샤워를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령관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걸 볼 수 있다.[11] 카페 호라이즌, AA캐노니어, 아머드 메이든 등 상당히 넓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이다.[12] 에이다 제외 오비탈 와쳐 소속 바이오로이드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에피소드[13] 잠입할 때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