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세레스티아
덤프버전 :
서약대사 
기본 L2D 
기본 중파 
미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세레스티아에요. 대지의 여신의 이름을 따왔죠. 후훗, 거창하죠? 그래도 이 이름에 걸맞는 일을 할 수 있다구요~
숲 하면 엘프고, 엘프하면 자연을 보호한다는 느낌이 강하잖아요? 그 때문에 엘븐과 다크엘븐이 탄생했고, 그 다음이 저였어요. 저는 이 장식에 내장된 나노봇을 이용해 마법처럼 나무를 자라게 하고,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었어요. 단순한 눈속임일 뿐이었지만, 저희 회사가 자연을 아끼고 보호한다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에는 충분했죠.
그 일환으로 몇 안되는 제 자매들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광고와 행사에 동원됐어요. 그래도 그런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면 누군가는 식목 사업으로 위장된 벌목 현장에 있어야했고, 그게 바로 저였어요. 그때는 그게 조금 슬펐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참 다행이었네요~ 음...나머지 이야기는 천천히 할까요? 그 전에 잠깐만요~?
후후, 감사의 표시로 안아드리는 거예요. 사양하실 필요는- 어머, 멋진 모습만 보여주셔서 몰랐는데 이렇게 응석도 부리시는군요? 얼마든지 그러셔도 좋아요.
...저는 이제 계속 사령관님 곁에 있을 거니까요.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편집]
공식 캐릭터 소개
2020년 8월 3일 패치로 추가된 바이오로이드이며, 스노우 페더와 함께 동시기 진행된 요정 마을의 아리아 이벤트의 핵심 캐릭터이다. 설정상 엘븐 포레스트메이커와 다크엘븐 포레스트레인저들의 우두머리 역할을 맡은 기체였다고 한다.
나노봇을 사용하여 자연 보호 활동을 언론에 선보이는[1] 역할의 기종으로, 스킬 사용 시 머리의 관과 등의 장비가 빛나는 것으로 보아 해당 장치가 나노봇을 통제하는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나노봇을 사용하여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소개문을 통해 당시의 과학력이 눈속임으로나마 마법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엘븐이 외모만 엘프고 성격은 사실상 다크 엘프이고, 다크 엘븐은 외모만 다크 엘프고 성격은 사실상 엘프인 것과는 달리, 세레스티아는 외견[2]이나 대사에서도 유추되듯이 이른바 '생명의 어머니'라는 느낌이 드는 우아하면서도 자애로운 엘프 여왕다운 성격이다. 다만 역시 그 엘븐 기종들의 여왕답게(...) 은근슬쩍 섹드립을 암시하는 말을 흘리는 등 다크엘븐처럼 마냥 순진무구하지만은 않은 면모도 보인다. 또한 엘븐들이 상대하기를 꺼리는 럼버제인과의 관계도 사이가 좋지는 않아도 엘븐들과는 달리 반감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게임 내에서도 상위권의 가슴 크기를 가진 두 엘프 캐릭터들의 우두머리답게 그 둘을 능가하는 크고 아름다운 거유와 엄청난 노출도를 자랑한다.[3] 엘프들의 여왕이라는 것이 겹쳐 실루엣만 공개되었던 초기에도 어떤 에로게에 나오는, 마찬가지로 유사한 설정을 지닌 엘프들의 여왕 '셀레스틴'을 연상시킨다는 의견[4]이 많았고, 이후 삽화와 이름이 공개되고 나서부턴 그 심증은 더욱 굳어져 버렸다.[5] 그래서 팬덤에서는 쿠로이누에서 타락한 셀레스틴이 연호하던 친포(진보)에서 따온 '진보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게다가 스킬 소개문에서도 '귀가 민감하다'는 등 어딘가 위험한 구석들이 속속 들어가있는 것도 포인트.
또 다른 컨셉으로는 바나나 우유가 있는데, 먼저 출시되었던 엘븐과 다크 엘븐이 각각 "일반 우유" "초코 우유"라는 기믹을 가지고 있어서 파생된 것이다. 그리고 9월 14일 스킨 업데이트로 이는 현실이 되었다...
최상위 개체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멸망 전 생존 기체다 보니 나이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고 요정들의 여왕이라는 컨셉이 겹치는 오베로니아 레아의 레아줌마 밈 때문에 세레스티아도 나이 많은 아줌마(...) 이미지가 생기고 있다.
여담으로 퍼블릭 서번트에 소속된 인원[6] 중 최초로 등장한 SS등급 바이오로이드이자 펙스 콘소시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명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로이드이다. 삼안이나 블랙 리버 계열 바이오로이드들 중에서 이명을 지닌 바이오로이드들은 모두 각 분야의 최상위 개체들이였음을 감안한다면 세레스티아는 비서 레모네이드만큼이나 높은 수준의 개체[7]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펙스의 일곱 총수들을 직접 보좌하던 위치인 레모네이드가 훨씬 더 서열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세레스티아는 단일 개체가 아니라 여러 개체가 존재했다는 언급[8]이 있기 때문에 '딱 일곱 개체만 생산된' 레모네이드보다 희귀도도 더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먼저 추가된 호라이즌 부대원들이 '그럼요!'라는 공통 요소를 지니고 있어서 나중에 추가된 지휘 개체인 무적의 용에게도 해당 요소가 적용된 사례처럼, 먼저 추가된 엘븐과 다크엘븐의 젖소 컨셉 스킨이 이쪽에게도 적용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승리하면 땅에서 시들어버린 나리 한 송이를 되살려낸다. 생명의 여왕다운 모습.
티가 잘 안나는데 이쪽도 엘븐처럼 머리카락이 투톤이다. 윗쪽은 완전한 블론드이고 아랫쪽은 흰색인데 워낙 구분이 잘 안 되다 보니 눈치채기 힘들다.
모성적인 성격이다 보니 호감도에 따른 특수터치의 대사가 다른 캐릭터와 다르다. 호감도가 0일 때는 사령관을 이성으로 보지 않고 그저 어리광 부리고 싶어하는 줄 알고 반기지만, 호감도가 100일 때 특수터치를 하면 이러면 안된다며 사령관을 이성으로 보고 당황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스노우볼이 스마트조이를 퇴사하면서 올린 안부글에 함께 올린 러프화와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머리카락 색상이
3. 작중 행적[편집]
3.1. 요정 마을의 아리아[편집]
1부에서는 그림자에 가려진 형태로만 등장한다. 블랙 웜을 구해서 오른팔로 삼고 주인을 잃고 홀로 떨어진 바이오로이드들을 구조하고 인도해서 요정 마을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블랙 웜 S9과의 대화에서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암시된다. 이후 1부 마지막에 사령관과 만나게 된다.
스노우 페더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스노우 페더를 블랙 웜이 구해서 데려오고 나노봇을 먹여서 회복시켜주었음이 묘사된다.[9]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사령관과 처음 보는 것임에도 스스럼없이 해맑게 인사를 하는 건 물론 스킨십도 거침없이 시도하는 요망한 모습을 보인다.[10] 본인 말로는 세레스티아 기종은 무언가를 돌보는 데에서 기쁨을 느끼며, 그 대상은 바이오로이드건 동식물이건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자신은 쭉 숲이나 정글 쪽에서만 살아와서 인간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사령관의 우리 쪽으로 합류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나, 뭔가 얘기를 하려다가도 자주 까먹고 잊어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1] 엘븐은 이런 모습에 대해 기록 상에서 본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오래 살아서 건망증이라도 온 게 아닐까 싶다고 추정했다. 블랙 웜과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이 돌아오자 사령관은 그들에 대해 더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옮기고, 그 사이 하르페이아와 금란에게는 따로 끌려간 바이오로이드들을 추적해달라고 몰래 지령을 내린다.
자리를 옮긴 뒤에 세레스티아에게 들은 예전 이야기는 스노우 페더에게 들은 것과 거의 비슷했다. 다만 계속 건망증 비슷한 증세를 보여서 사령관은 이거 왠지 쉽게 풀리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세레스티아가 주저앉고, 가까스로 진정하나 느닷없이 죄송하다고 말을 한다.
이후 사령관 일행은 갑작스런 AGS들의 공격으로 쫓기는 신세가 되나, 스노우 페더에게 간신히 구조된다. 이후 스노우 페더와 써니가 정확한 진상을 말해주는데, 사실 세레스티아를 비롯한 요정 마을의 모든 구성원들은 어떤 바이오로이드가 해킹으로 작동시킨 AI 로버트와 연결된 세뇌 장치(귀걸이)로 인해 모두 조종당하고 있었다.[12] 세레스티아와 블랙 웜은 고급 개체이다 보니 그나마 저항할 수 있었지만 세뇌에 완전히 저항할 수는 없었고, 완전히 세뇌되기 전 스노우 페더와 써니에게 자신들을 구해달라며 그 둘을 마을 밖으로 내보냈던 것이었다. 그래서 스노우 페더와 써니는 Mr. 알프레드와 함께 로버트를 무력화시키고 세뇌를 풀 방법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를 위해 마을과 맞서고 있었던 것.
사령관의 도움으로 스노우 페더와 알프레드, 써니는 로버트가 있는 곳에 도달하고 해킹에 성공했지만, 로버트는 인간의 살점 하나라도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모두를 몰살시키려 한다. 그러나 타이밍 좋게 세뇌가 풀렸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전하여 사령관을 돕는다.[13] 이후 사령관을 도와 AGS들을 처리하고, 로버트 역시 사령관 일행이 쓰러트리면서 완전히 자유가 된다. 싸움이 끝나고, 자신들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사령관이 저번에 합류해달라고 했던 말이 아직 유효하다고 말하자, 그건 당연한 것이고 그걸로도 보은이 안되니 다른 것도 생각해달라며 웃어보인다. 이로 볼 때 요정 마을의 일원들 모두
3부 후일담에서 연구 시설을 자신의 능력으로 꽃을 피우고 초목이 자라나게 하여 꾸미고 정리한다. 사령관이 도착하자 그를 맞이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마을의 일원들 모두와 함께 오르카로 합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2. 흐린 기억 속의 나라[편집]
닥터의 언급으로 오르카 호에 완전히 합류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녀가 온 뒤로 함선에 풀이나 덩굴이 자라기 시작해서 놔두면 연구에 문제가 생길까봐 닥터가 제초제를 사용해 제거를 하려고 하지만 자연적으로 자란 보통의 식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생명력이 어마어마해 제초제를 만드는데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한다.
3.3. 누군가 바랐던 소원[편집]
2부 처음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새해맞이 기념이라면서 알프레드에게 부탁해서 사령관의 방에서 접시들을 잔뜩 깨트린다. 그런데 알프레드가 가져온 접시는 주방에서 사용할 접시였었고 결국 알프레드는 열받은 소완에게 칼질을 당하고 만다.
참고로 접시깨기는 덴마크에서 실제로 하는 새해맞이 풍습인데 이를 보아 세레스티아는 덴마크쪽 회사에서 생산한 듯 하다.
3.4.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편집]
스프리건과 함께 스카이 나이츠 데뷔 무대의 진행을 맡아 짧게 나왔다. 물론 MC 역할은 아니고, 전반적인 무대 뒤의 진행 및 관리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3.5.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서브스토리 '솔로몬의 재판'에 등장한다. 오르카의 대표적인 모성적인 성격의 바이오로이드답게, 이번 스토리의 실질적인 리더격이다. 사령관이 과거의 기록을 보고 오랜만에 모성을 느껴보아야겠다며 자리를 뜨던 것을 다른 이들과 몰래 지켜보았고, 이에 대해 토론을 하다가 이야기가 길어지자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를 하면서 정리한 후 사령관실로 다른 이들과 함께 간다. 그리고 그녀가 내린 결론은 사령관이 우리들에게 몸을 맡겨주면 돌아가면서 돌봐드리는 것이었다. 본능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사령관은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갈 채비를 갖추기 시작하고, 대원들의 신체능력과 자신의 신체능력을 감안하면서 모성 관련 전황(?)을 분석한다. 이때 사령관의 말로는 세레스티아는 올라운더로 외모나 행동, 성격 등 모든 면이 그야말로 모성의 화신과도 같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몸을 허락했다간 자신이 그대로 저항조차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신체능력도 그렇게 약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력 분석 후 선택지가 나온다.
- 저항을 포기하면 사령관은 그대로 멸망 전 모 사이트의 인간들처럼 응석쟁이 흉내를 내고, 세레스티아는 이에 귀여우시다며(...) 웃고는 바로 사령관을 껴안는다. 이후 이터니티와 프리가가 관으로 사령관을 옮기고, 세크메트와 마리, 마리아가 순서를 정하는 동안 사령관은 그렇게 모든 고민과 걱정을 잊고 멸망 전 모 사이트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된다는 말과 함께 응석을 부리며 엔딩.
- 저항을 포기하지 않으면 사령관은 잠깐의 빈틈을 파고들어 가까스로 사령관실을 탈출하여 도망치고, 이걸 본 세레스티아는 평소보다 더 빠르신 것 같다며 웃는다.
???:진작 관에 모셔야 했는데이후 사령관은 창고로 도망쳐 들어갔다가 안드바리를 만나고, 안드바리가 도망치느라 몰골이 엉망이 된 사령관을 챙겨주다가 뜻밖의 모성을 여기서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4. 성능[편집]
[1] 실제로는 소개문에서도 나오듯이 펙스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벌목 산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척 하는 것이 주목적이였다. 즉 매스컴 앞에서 세레스티아와 엘프 부대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한 후에 뒤로는 럼버제인 등의 기종으로 벌목 산업을 지속해왔던 것.[2] 부대원인 엘븐이나 다크 엘븐이 외모만 판타지스러울 뿐 복장은 현대적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세레스티아는 복장조차도 판타지스러운 게 특징이다. 상술하였듯 보여주기용으로 만들었으니 납득은 가는 컨셉.[3] 공교롭게도 이 셋 전부 다 스노우볼의 캐릭터들이다. 과거 다크엘븐이 출시되면서 복규동PD가 이 이상급 캐릭터는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그 복규동 PD가 이사직으로 승진하면서 이태웅 PD가 바통을 이어받자마자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고 더 큰 캐릭터가 나와버린 것이다. 복씨가 걸어놓은 봉인이 풀려버렸다.[4] 게다가 후술할 요정 마을의 아리아 이벤트 스테이지의 스토리에서 '귀걸이', '세뇌' 등 딱 그런 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키워드들이 은근슬쩍 많이 들어가있는 것도 포인트이다.[5] 물론 그렇다고 해서 표절시비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서브컬쳐에서 이런 류의 숲속에서 사는 노출도 높은 性스러운 엘프 캐릭터가 워낙 많기도 하고, 일본 쪽에서도 그냥 웃어 넘기는 중이다.[6] 시티가드만큼은 아니지만 퍼블릭 서번트 또한 묘한 취급을 받는 부대였다. B등급인 티에치엔, LRL을 제외하고는 전원 A등급 및 S 등급으로 평균 등급은 높았지만 SS등급은 없었고, S급 LRL이나 익스프레스 76같이 구성원들의 지원능력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그니스와 2.0 이후의 LRL을 제외하면 뭔가 확실하게 쓰이는 전투원이 없었다.[7] 실제로 세레스티아가 더 낮은 서열의 개체였다면 레모네이드 오메가가 그냥 가서 상위 개체의 명령권한으로 복족하도록 명령을 하면 될 일을 굳이 먼저 로버트를 해킹해서 AGS 부대를 먼저 입수한 후에 그들을 이끌고 세레스티아를 협박했을리가 없다. 이그니스의 경우에도 레모네이드가 자신에게 명령했지만 자신은 레모네이드만큼이나 연차가 오래된 기종이라 서열상으로 굳이 레모네이드의 명령을 들을 이유가 없어서 불복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8] 참고로 본작에 등장하는 세레스티아 개체는 홍보 모델로 쓰인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현장에서 세레스티아 기종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파견된 기종이라는 설정이다.[9] 후술할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 나노봇이 사건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여겨지는 여론도 있었으나 진상이 밝혀지면서 나노봇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10] 워낙 다양한 패턴을 경험해본 사령관조차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독백했다.[11] 이는 사실 후술할 진상과 연관이 있는 행동이다. 참고로 배틀 메이드 프로젝트의 고급 기종인 블랙 웜이 양산형 기종인 바닐라에게 지적당할 정도로 인간 접대 방법이 엉망이었던 것도 이것과 관계가 있다.[12] 자세히 보면 처음 사령관과 조우했을 때 세레스티아의 눈이 죽은 눈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후 세뇌가 해제된 후엔 정상적으로 눈빛이 돌아와 있다.[13] 이때 무수히 많은 가시덩굴들을 자라나게 했다는 묘사가 나왔다.
4.1. 스킬[편집]
4.2. 패치노트[편집]
2020년 8월 10일 패치에서 엘븐 포레스트메이커와 다크엘븐 포레스트레인저의 2패시브가 세레스티아에게도 위치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간접 버프를 받게 된다. 이로서 전용장비 엘븐에게 열보호 받피감을 부여하면서 버프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4.3. 평가[편집]
강력한 방관+공치 버프를 통해 경장덱에 거의 필수 수준으로 기용되는 훌륭한 버퍼. 엘븐 기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지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충분하다.
1번 액티브는 최초로 아군 전투원에게 주어진 X자 공격이다.[15] 기본 스킬 위력은 110%로 낮은 편이나, 성장성이 좋아 10레벨을 찍으면 광역기로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200%의 스킬 위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 추가 피해 조건은 없으나, 침수상태인 적에게 사용시 광역강화 해제를 할 수 있는 만큼 레아나 스노우페더와 같이 광역으로 침수를 거는 전투원과 상성이 좋으나, 둘은 세레스티아가 직접 지원하는 경장형이 아닌지라 궁합은 좋지 않다. 대신 엘븐이 침수를 걸 수 있으므로 그쪽과 시너지를 생각해보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보호 무시가 없어 광역 딜링이나 광역 강화해제 용도로 쓰기 힘들다는 사실은 신경써야 할 약점.
2번 액티브는 무적의 용과 유사한 전역 주유기로서 대상이 엘븐과 경장으로 제한된 대신 경장에게 제일 필요한 방관 버프를 부여해준다. 세레스티아 자신도 주유 대상에 포함되는지라 사실상 주유되는 AP 수치만큼 소비 AP가 줄어드는 셈으로 풀링크 보너스에 서약까지 해서 스킬 레벨을 13까지 올리면 실질적으로 AP 6.4짜리 광역주유기가 된다. 사용했을 때 버프를 받는 대상이 약간의 고정 피해[16]를 입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특히 홍련과는 달리 방관 버프까지 포함한 모든 버프가 중첩되기 때문에, 벞디벞+3 기준 방관 버프 67%로 경장 공격기가 송곳만 착용해도 100%+의 방관을 달성[17]할 수 있게 해준다. 100%를 아득히 초월하는 치명타는 덤.
1번 패시브는 행동력 보완수단이다. 기본 행동력이 셀주크급인 세레스티아가 그나마 정상적인 속도로 행동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보호막은 전투 시작에만 적용되므로 실질적으로 체력 추가 같은 느낌.
2번 패시브는 경장에게 제공하는 토템 버프이다. 혼자라면 미묘하지만 엘븐과 다크엘븐이 있으면 성능이 상당하다. 액티브2와 같이 보면 풀링크와 서약까지 하면 공격력 80%, 방어관통 57%, 행동력은 19.5%이나 제공할 수 있다.
3번 패시브는 같은 열에서 열보호를 하는 아군에게 엄청난 받피감 버프를 제공해준다. 열보호는 행보호와 달리 다른 전투원으로 부여할 수 없어서 사용가능한 범위가 제한적이다. 적용되는 전투원은 펜리르, 아자젤, 애니, 이그니스, 코코, 기간테스, 에키드나, 요안나(2스킬), 엘븐 포레스트메이커(전용장비)가 있다. 자체적인 받피감 수치가 높아서 이 패시브가 제공하는 최대 59%의 받피감 효과를 추가로 받으면 사실상 받는 피해 감소 무시가 없는 적에게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 수준으로 단단해진다. 시너지가 좋은 전투원은 다른 스킬들과 상성이 있는 엘븐 포레스트메이커나 경장인 펜리르, 요안나이다.
단독으로는 홍련과 유사하게 경장에게 준수한 공격/방관 토템 및 전체 AP펌핑을 해주며, 열보호 탱커를 강화시킬 수 있다. 단, 이쪽은 홍련과 달리 조합에 경장이 많을수록 좋다. 탱커는 보통 AP와 공격 버프가 중요하지 않아서 경장이 아니어도 되지만, 2스 버프가 중첩되면 탱커도 무시못할 딜을 뿜어내므로 CS 페로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세레스티아가 페로의 보호를 받지 못하더라도 자체 스탯빨로 잘 버틴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딜보다는 확실한 보호를 원한다면 에키드나도 좋은 선택지다. 아니면 컨셉에 따라 엘븐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경장 전투원들이 떡방어로 무장한 적들 말고도 피해감소에도 취약한 편인데, 이에 대해서는 세레스티아로도 대처가 힘든 편이다. 이 부분은 속성 딜러 혹은 2스로 강화해제가 가능한 AL 팬텀을 채용해보거나 아예 다른 덱을 꾸리는 것이 나은 편.
엘븐들과 같이 쓰는 경우 조합이 상당히 경직된다. 엘븐과 다크엘븐의 특성상 다크엘븐의 공격지원덱으로 구성이 잡히게 된다. 다만 다크엘븐의 짧은 사거리와 패시브의 특성 상 전열 배치가 거의 강제된다. 다크엘븐이 원래도 화력이 준수했고 전용장비도 준수하게 나온 만큼 피해감소에 대한 해답만 찾으면 된다. 다만 엘븐이 전용장비로 열보호를 얻지만 파워에 기여가 없는 바닐라를 동원하는 게 아닌 이상 추가적인 보호를 못한다. 따라서 보호기를 한 명 더 챙겨야한다.
특이하게도 경장형임에도 불구하고 중장형에 가까운 기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체력과 공격력도 중장형 수준으로 유달리 단단한 편이며, 특히 행동력은 3.3으로 어지간한 중장형보다도 느리다. 이는 셀주크와 동일한 수치로, 모든 전투원 중 뒤에서 공동 2등이다.[18] 문제는 이 바이오로이드가 지원기라는 것. 행동력 0.1이 아쉬워지는 형편인데 링크 보너스도 지원기들이 자주 받는 행동력이 아니라 버퍼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적중이다.
다만 버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장비가 거의 행동력 칩으로 고정되므로 기본 행동력을 3.75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엘븐 및 다크 엘븐과 함께 편성하면 1패시브와 2패시브의 행동력 버프를 각각 3중첩으로 받게 되기 때문에 10레벨 기준으로 자체 행동력 버프만 30%를 받으며, 이 경우 최종 행동력은 4.78로 LRL이나 S승급 브라우니를 넘어선 경장형 최고 수준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실제로 운용할 때는 셀주크 수준의 느림보는 아니며 자신에게 주는 행동력 버프가 없는 로얄 아스널 같은 버퍼보다도 빠르다. 하지만 다른 엘프들과 함께 출격해야 버프 효과가 최대치가 되는 특성과 정작 그렇게 같이 출격시킬 때 느껴지는 시너지가 미묘하다는 점이 평가를 박하게 만든다. 특히나 엘븐들과 세레스티아가 권장되는 위치와 버프 범위 특성과 엘븐의 버프의 효과들을 전혀 못 받는 점이 흠이다.
8월 10일 패치에 엘븐들의 승급 스킬들이 무조건 세레스티아도 대상에 포함하게 바뀌었다. 의미 있는 것은 다크엘븐의 버프로 전투개시 AP를 제공해서 세레스티아가 느린 점이 보완되며, 특히나 피해감소 버프 뿌리는 것을 포기하고 다크엘븐 패시브1 범위에 배치하면 AP를 2.9나 받고 시작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1턴까지 노릴수 있다. 다만 피해감소 버프가 50%나 되는데 이를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편.
5. 스킨[편집]
5.1. 세레스티아 카우걸[편집]
182(2020년 9월 14일 공개된 세레스티아의 카우걸 스킨. 광고를 찍는 컨셉이라 그런지 2스 시전시 촬영용 도구와 함께 깨알같이 REC 아이콘이 구석에 뜬다.
최초로 카우걸 컨셉을 들고 나온 엘븐의 카우걸 스킨이 일반 우유 컨셉이였던 점에서 착안하여 이후 출시된 다크 엘븐도 카우걸 스킨을 들고 왔는데 이 때는 컨셉이 초코 우유였기 때문에 농담삼아 세레스티아는 바나나 우유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말 바나나 우유로 등장하고 말았다. 1스킬 시전시 자라나는 식물도 바나나 나무로 바뀌는 것은 덤. 한편 먼저 카우걸 스킨을 들고 온 엘븐이나 다크 엘븐은 귀에 젖소무늬 보호대를 씌워서 젖소의 귀처럼 연출한 반면 세레스티아는 보호대를 씌우는 대신 보통 목장에서 키우는 소들의 귀에 번호표를 달아놓는것과 같은 번호표를 달아놓았는데, 이 역시 에로 동인지에서 타락한 캐릭터가 젖소의 우유 추출 공장 같은 곳에서 강제로 착즙을 당하는 상태임을 나타낼때 꽂는 번호표의 느낌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스킨 전용 배경에도 떡하니 착유기가 놓여져있고.
검열판과 미검열판은 단순히 의상의 디자인이 좀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컨셉 자체가 다른데 검열판은 평범한 비키니이지만 비검열판은 옷은 커녕 그냥 바디페인팅으로 그려놓기만 한 것이다. 즉 사실상 나체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라는 것.
2020년 10월 26일 패치로 중파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추가 전 티저 실루엣만으로도 유저들은 '역시나...'하고 반응할 정도로 매우 바람직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세레스티아 카우걸[편집]
6.3. 서약 대사[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23:19:48에 나무위키 생명의 세레스티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9]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침대 배경을 의도하고 그린것인지 스킨 버전 세레스티아를 부관으로 설정하고 침대 배경으로 배경을 설정해놓으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들어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