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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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대사 
기본 L2D 
기본 중파 
네, 주인님. 이터니티가 주인님을 뵙습니다. 저는 삼안 산업에서 만들어진 메이드형 바이오로이드에요.
먼 옛날 인간님들께 불행이 닥치기 전까지 저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 그대로 인간님의 육아부터, 교육, 장례식까지 모든 것을 담당할 수 있는 최고급 모델이었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인간님의 아이를 키우고, 일생을 함께 보낸 뒤, 늘 지니고 다니는 관에 모시던 주인님과 함께 들어가 삶을 마감하도록 설계되었지만...저희의 이런 '죽음'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았다고 해요.
주인님? 저는 주인님을 총탄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관과, 철충의 표피를 관통할 수 있는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어요. 비록 주인님의 탄생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제 무장과 능력을 활용해서 주인님이 평온하게 쉬실 수 있을 때까지 제가 곁에서 지켜드리겠어요.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중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캐릭터 소개
2020년 11월 3일 공개된 캐릭터로, Taesi 작가가 담당했다.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하는, 자신의 주인과 영원히 함께한다는 설정의 캐릭터이며 최고급 걸작 모델이었다고 한다. 허나 죽을 때에는 주인과 같이 관에 들어가 삶을 마감한다는 섬뜩한 설정과[2] 죽음과 관련된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에 실제 판매량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한다는 설정 때문에 캐릭터 출시 초기에는 소완이나 리제, 리리스와 비슷한 무서운 캐릭터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성역 이벤트에서 드러난 이터니티는 얀데레라기보다는 그저 주인님이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라는 게 밝혀졌다. 다른 바이오로이드가 주인님의 총애를 받아도 어차피 주인님이 죽으면 자신과 함께할테니 서운함이나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힌 대사에서 이터니티의 성격과 동기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3]
어두우면서 뾰족뾰족한 고스 룩 디자인이지만 자세히 보면 치마의 앞이 훤히 뚫려있고 속옷이 다 드러나는 선정적인 복장이며, 상의에도 하트 모양으로 앞트임이 있고 복장도 몸에 붙는 편이라 거유가 두드러진다. 거기다가 하복부에는 장식들이 자궁문신과 비슷한 모양으로 붙어있다. 그리고 한국 회사인 삼안이 만들어서 그런지 옛날 장롱에서 많이 보이던 나전칠기 같은 프리즘이 있는 은빛 장식들을 하고 있다.
주인과 죽음까지 함께한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등에 커다란 관을 지고 있는 것도 특징적. 이는 장고 같은 옛날 서부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관과 기관총의 조합으로 볼 수 있다. 앞머리의 양쪽 브릿지의 색이 분홍색인데 이게 마치 미용실 강아지 컷 같다는 글 때문에 통념적으로 이러한 강아지들에게 붙는 이름 중 하나인 '뽀삐'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9회 오라이에서 라스트오리진 이상형 월드컵을 할 때 GM아이샤의 발언 때문에[4] 화장실 밈까지 추가되게 생겼다(...)
한편으로는 주인 되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다는 것이 키잡을 연상시킨 탓인지 불굴의 마리, 프레스터 요안나와 더불어 쇼타콘 네타가 붙기도 했지만 그렇게 활발하게 보이지는 않는 편.
주인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메이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개문에서 보이듯 육아와 교육이 가능하며, 스킬 설명을 보면 경호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 투입 가능한 것을 보면 요리 능력도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서 묘사된 바로는 응급처치도 능숙하게 할 수 있다. 종합하면 육아, 교육, 경호, 요리, 의료에 전문 분야인 장례식까지 가능한 전천후 만능 메이드임을 알 수 있다.
중화기와 탄약으로 가득찬 육중한 관짝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보조골격의 도움 없이 각력만으로 공중제비를 돌며 멀리뛰기를 하는 등 엄청난 괴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수영복 스킨의 승리 포즈에선 보트를 머리 위로 들어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며[5] 성역 2부에선 적을 관짝으로 때려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블랙 웜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100 미만일 때 가슴 터치를 하더라도(...) 화내거나 당황하지 않고 마음대로 해달라고 한다. 대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블랙 웜과 비슷하게 순종적인 캐릭터인 듯.
SS급 중장형 보호기라서 에키드나, 블랙 웜처럼 많은 사령관들의 자원을 거덜낸 적이 있다. 중장 보호기가 출현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은 부품 4천 이상이라 어마어마한 자원을 박아 넣어야 하는데다,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사령관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기 때문. 안드바리의 명의로
저렇게 지원해줬어도 못 뽑은 사령관이 대다수라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출석 이벤트로 아예 뿌려주었다. 이름하야 '삐 뽀삐 뽀' 이벤트(...). 만메작가의 오늘의 오르카 132화 내용을 반영한 이벤트로, 당시 진행중이던 '삐뽀삐뽀 용감한 시티가드 출동준비 완료!' 이벤트 당시 이터니티로 파산하던 사령관들의 인증글이 수두룩하게 올라오자 이벤트 이름을 '삐 뽀삐 뽀'로 바꿔놓고는 마지막날에 이터니티를 주자!!는 폭거를 아이샤 48이 저질렀던 화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보호기가 상향받거나 설정상 강한 보호기에게 기만질을 하는 밈이 생기게되었다.(...)
재밌는 부분은 드라큐리나, 아자즈와 함께 모이는 조합에 있는데 성역 이벤트때 이후로 계속 스토리상 엮이게 된다. 문제는 이 셋은 부대가 같은 것도 아니고 경장, 기동, 중장으로 나뉘어 형태가 같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모와 친구들처럼 스킬 연계가 있는 것도 아니라 대표적인 무근본 조합으로 여겨진다. 주로 같은 보호기에 마이페이스 적인 성격인 아자즈와 쿵짝이 잘 맞고 옆에서 드라큐리나가 정상인 포지션으로 고통받는 역할로 등장한다.
미스오르카 스킨 대사에서도 노래를 드라큐리나가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덤으로 어떤 단추를 누르면 누군가의 방이 침수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라스트오리진 일본 서버 3주년을 기념한 일본 PiG 지부의 방송에서 23년 5월 18일에 ASMR 굿즈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8] 그 다음날 19일에 DLsite에서 발매를 시작하여 라스트오리진 최초로 공식 ASMR 주인공 캐릭터 타이틀을 달았다.[9] 해당 굿즈는 당일날 1등을 차지하고, 발매 이틀이 지나도 ASMR 한정 전체 랭킹 내에 적어도 100위 권 내를 유지했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일본 지부의 아이샤가 개인 방송을 열어 뒷풀이 썰을 풀었다. 그런데...
3. 작중 행적[편집]
8지역까지는 스토리 등장이 없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보련까지 출시된 모든 캐릭터가 열거된 별밤 엔딩 크레딧에서조차 티타니아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이 빠져있다.
3.1. 빛이 들지 않는 성역[편집]
보련과 오드리가 가게를 만들고자 주위의 철충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둘은 이터니티에게 감사를 표하며 음침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터니티를 위해 합작으로 이터니티를 꾸며준다. 이터니티가 받은 수영복 스킨이 바로 둘이 꾸며준 모습인 것. 본래는 거절하려 했으나 막상 받아서 입은 후에는 마음에 들었는지 보련과 오드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때 어차피 주인님께서 죽으신 다음에는 영원히 같이 있을거라 생전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말로 오드리와 보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여기서 오드리를 통해 이터니티의 기본 성향이 극도로 수동적이라고 언급된다. 얀데레에 가깝긴 하지만 리제처럼 집착적이고 위험한 성향은 아닌 것.
이후 수영복을 보여주기 위해 사령관을 찾아다니다가 아자즈와 만난다. 아자즈가 동행을 요구하자 처음에는 사령관과 만나야 한다고 거부하나, 아자즈가 사령관의 부탁으로 바꿔 자신과 사령관 밖에 모르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바로 승낙한다. 제안을 듣자마자 승낙을 넘어 본론으로 들어가는 등 상당히 마이웨이적이라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드라큐리나는 당황한다. 그렇게 아자즈를 따라 드라큐리나와 가던 중 코헤이 교단 지부 안에 격리되어 갇히게 되고, 마찬가지로 지부의 조사를 위해 들어왔던 아자젤 일행과 만나게 된다. 합류 후 탈출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탑 "바벨"을 향해 간다.
2부에서는 사라카엘과 더불어 화력진 역할을 담당하는데 철충을 휩쓸거나 관으로 때려잡는다는 언급이 등장한다.[10] 대신 수영복 스킨을 통해 현세의 사령관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서인지 물불 안가리는 레드후드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부에선 낮잠을 자던 사령관의 방에 아자즈와 함께 몰래 들어온다. 아마도 요바이 시도를 한 모양인데, 사령관이 중간에 깨어버려서 실패한다. 그래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주인님과 행복을 누리고 싶다는 마음은 확실해졌는지 사령관에게 적극적으로 달라붙는다. 결국 사령관은 이터니티와 아자즈 둘을 모두 침대에 눕히게 된다. 이후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한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위에 서술된 별밤 엔딩 크리딧에 없는 이유로 추측되는 사연이 등장하는데, 복구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카이나이츠의 아이돌 활동을 도와주지 못했다는 대사를 한다.
3.2.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서브 스토리 '솔로몬의 재판'과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에서 등장한다.
'솔로몬의 재판'에서는 마망 성향의 바이오로이드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본능적으로 6명이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눈치챈 사령관은 도망칠지 말지 고민하면서 6명의 전력(?)을 분석하는데, 일단 6명 중 마리아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다들 신체능력이 강력하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터니티 개인에 대한 분석은 '도저히 예상이 안가는 인물'. 그나마 성격 자체는 순종적이긴 하지만, 부탁해서 한편으로 만들어도 그 부탁의 대가로 관에 함께 들어가 묻히자고 요구할지도 모른다고. 분석 후 사령관이 도망을 포기하는 것을 택하고 유아퇴행(?)해버리면, 일단 관에 눕히자고 한다. 이후 죽은듯이 누워계시는 주인님을 살아서 볼 수 있다며 감격한다.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성역 이벤트에서의 웃음벨 3인조가 다시 뭉친다. 홀로 방에서 쉬고 있던 드라큐리나를 아자즈와 같이 찾아오는데, 역시 휴일엔 혼자 느긋이 있는 게 최고라며 말하려던 드라큐리나의 뒤에서 고독사가 얼마나 끔찍한지 몰라서 하는 말이냐며 등장한다(...) 아자즈가 문을 따고 들어온 모양인데, 무슨 일로 왔냐는 드라큐리나의 질문에 대환장 대화가 기묘하게 연달아 이어진다.
드라큐리나: 약속...? 무슨 약속. 난 들은 게 없는데?
아자즈: 분명히... 아, 깜빡했네요. 어제 밤 늦게까지 작업하느라 못 보냈어요.
이터니티: 살아생전 그럴 수도 있죠.
아자즈: 이해해 주셔서 고마워요.
드라큐리나: 날 끼워서 얘기하라고, 날 끼워서! 왜 나만 모르는데!
아자즈: 어제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쳐서 한 약속이니까요.
이터니티: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맥박이 상승하면 몸에 좋지 않아요.
아무튼 그렇게 무근본 대화가 이어지다 왜 하필 내 방으로 모이려 한 거냐고 묻자, 이터니티는 자기 방은 관 때문에 안된다고 말한다. 게다가 모이는 것만 생각하고 정작 모여서 뭘 할지는 생각을 안하고 와서 정작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드라큐리나가 뭘 할지 생각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아자즈: 뭐하고 놀지 생각 안 해두셨어요?
드라큐리나: 그걸 나한테 물어본다고?!
이터니티: 연락 드린 보람이 없네요...
아자즈: 조금은 준비해두실 줄 알았는데...
드라큐리나: 들은지 3분도 안 됐... 아, 또 혈압...
결국 또 드라큐리나만 고통받던 와중에 선물이 떠올랐는지 관 안에서 작은 관을 꺼내들고, 아자즈는 편히 잠들 수 있게 음악재생 기능도 달아드리겠다고 말해서 드라큐리나는 결국 폭발해 나가라고 소리지른다. 그런데 뜻밖에도 관에서 나온 건 케이크였고, 아자즈는 사실 드라큐리나에게 깜짝파티를 열어주려 했다고 말한다. 이에 드라큐리나는 쑥쓰러웠는지 나만 나쁜애 되었다고 중얼거리다 그래도 고맙다고 말하고, 이 와중에 둘은 그 대화를 녹음한다(...)
드라큐리나: 폭죽? 나 귀가 예민해서 싫은데... 꼭 하고 싶으면 밖으로 나가서...
이터니티: 터뜨릴게요.
드라큐리나: 잠깐만. 뭐야, 그 스위치...? 내 방에서 왜 폭죽이 튀어나와!
아자즈: 사실, 어제 철야를 한 게 이것 때문이에요. 드라큐리나 양이 깨지 않게 조용히 하느라 좀 힘들었죠. 후후. 이렇게나 놀라주시다니.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이터니티: 강심제도 챙겨놨는데, 혹시 심장이 멈추시진 않았나요?
드라큐리나: 뭐해, 바보들아! 당장 멈춰! 불이라도 붙으면 어떡하려고 그래!
기겁하여 둘을 막으려는 드라큐리나였지만 그 와중에도 마이페이스로 구석에 있는 폭죽을 가리키며 저건 자기가 따로 설치했다고 자랑하는 게 압권이다.
3.3. 미스 오르카 외전: 북극성[편집]
2022년 12월 12일에 개인 외전이 추가되었다.
이번에도 당연하게 등장하는 만담 3인방. 이터니티는 사령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하고, 그걸 위해 아자즈와 함께 드라큐리나를 찾았다. 덤으로 드라큐리나 비장의 최고급 토마토 쥬스도 당연한 것처럼 까먹었으며, 설탕이 아닌 감미료를 추가할 것을 권했다.(..)
어쨌든 착한 드라큐리나와 이상한 아자즈 덕분에 여러 가지 고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사령관을 위한 최고급 침대[12], 술[13], 옷[14], 음식[15], 노래를 준비해 사령관에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그리고 이러면서 셋 사이에 서로 존칭이 아닌 평어를 쓰게 된다.
그리고 사령관에게 미니 아자즈 로봇이 방문해 사령관을 드라큐리나의 방으로 인도한다.[16] 그리고 거기에는 이번 미스 오르카 복장을 한 이터니티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령관은 이터니티 무릎 위에 눕고, 이터니티는 이번 노래인 북극성을 부른다.
누워 있는 사령관을 보며 이터니티는 다른 오르카의 많은 사람들과 죽어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 방법을 생각한 결과는 사령관 곁에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한다.[17]
4. 성능[편집]
[1] 소녀전선에서 M2를 맡은 성우이다.[2] 하지만 주인의 유언이나 명령으로 순장을 못할 경우에는 소속 회사로 돌아간다고 한다.[3] 사실 외형과 설정이 으스스해서 그렇지 이터니티의 대사 자체는 얀데레 3인방과 달리 부여된 역할에 충실한 것밖에 없었다. 이마저도 호감도가 오르면 순정녀스러운 대사가 추가되는 등 얀데레라고 보긴 힘든 요소가 많았다.[4] "같은 이름의 화장지 브랜드 때문에 화장실이 생각난다"[5] 겉모습은 튜브로 된 페가수스 모양 보트지만 내부에는 탄약과 포가 꽉 차 있다.[6] 물론 이 정도론 택도 없다. 일단 SS급이므로 기본 1/5이 곱해지고, 범용식 기준 중장보호기가 나올 확률이 약 20% 언저리인데 이터니티는 그 SS급 중장보호기 중에서조차 열에 하나 꼴로 나올 만큼 출현빈도가 극악이었다. 명함 획득 기대비용이 100만 부품에 달했기에 200~300만을 붓고도 못 뽑은 유저들 마저 있었다. 실제로 아이샤도 방송에서 멸망식을 스무어 번 돌릴 때 어쩌다 뽑는 경우를 상정조차 하지 않고 방송계획을 짜놨다.[7] 제조로 얻기 힘든 바이오로이드의 스킨을 출시할 때 해당 바이오로이드를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게 하거나, 교환권으로 얻거나, 아예 직접 배포해서 스킨 구매까지 유도하는 방식.[8] 방송 정리본[9] 채널, 루리웹[10] 불필요한 탄낭비를 줄이려고 했던 것으로, 덕분에 어느정도 여유로운 장탄량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그 여파로 관이 크게 손상된다. 이걸 본 아자즈는 이터니티에게 더 튼튼한 관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11] 한가지 놓친게 있는데, 이터니티도 엄연히 마리아와 같은 유모형 바이오로이드다.[12] 이를 위해 럼버제인을 찾아갔고, 럼버제인은 마침 항의를 위해 온 엘븐 포레스트 메이커에거 목재 분류를 짬처리한다..[13] 이걸 위해 찾아간 바이오로이드는 키르케. 아예 이제 그냥 양조장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단속 나온 펍 헤드에게는 전지로 뇌물을 먹이는 건 덤..[14] 도안은 이터니티가 짠 것으로 보이고 이를 위해 오드리를 방문했다. 그리고 테일러와 오드리가 언쟁하는데 테일러는 특정 부분을 개량하면 천이 2장 적게 들어가고 더 야해진다라고 주장한다. 둘의 언쟁을 보고 있으니 서로 사이가 좋아보인다고 이터니티는 생각했다.[15] 설정상 이터니티는 모든 가사일을 단독처리 가능한 최고급 바이오로이드다. 그래서 소완에게 받은 복어 또한 능숙하게 손질 가능하다. 참고로 저 복어가 자지복이라 앞 두 글자를 들은 로열 아스널이 지나가다가 끼어들었다.[16] 아자즈가 장소 섭외는 문제 없다. 드라큐리나가 있으니까. 라고 했는데 아자즈는 말 그대로 드라큐리나의 방을 쓸거니 문제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 이에 드라큐리나는 심한 욕으로 응수했다. 말그대로 대사창에 (매우 심한 욕)으로 나온다[17] 북극성은 북쪽을 가리키는 길잡이 별이자, 고대 중국에서는 죽음을 상징한다고 여겨진 별이다. 즉, 사령관이 있는 사후세계가 방향을 이끌어줄 거라는 이중적인 의미인것.
4.1. 스킬[편집]
4.2. 패치노트[편집]
4.3. 평가[편집]
가장 단단한 방어탱커이면서 최상급 딜링 능력까지 겸비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피해의 근원인 철충을 제거해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로 거듭나는, 많은 이들에게 성능으로 충격을 준 역대급 오버밸런스 전투원이다.
보호기임에도 딜링 관련 액티브 및 패시브의 계수가 굉장히 높은데, 단순 계수로는 기존 최강의 딜러인 중파 에밀리 이상이었다. 둘 다 같은 스탯에 패시브 조건만 만족한 상태에서[18] 2스킬의 피해량을 비교해보면 이터니티의 피해량이 더 높을 정도. 물론 에밀리는 받피감/보호막 해제 및 무시, 행동력 추가와 AP 환급 기능 등, 추가적인 능력이 있는 만큼 단순 딜량으로만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중장타입 최강의 폭딜러와 딜 비교를 하고 몇몇 방면에선 우위를 보이는 것 자체가 이터니티의 딜 포텐셜이 여타 보호기와, 더 나아가 어지간한 공격기와도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이렇듯 딜링 능력이 압도적이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사실이지만 탱킹능력도 보호기 중 최강이다. 비록 보호범위는 협소하지만 보호대상에게 뿌리는 버프가 강력한 것은 물론 방어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받는 피해 감소 수치를 비교해보면 1위가 헌신 이터니티, 2위가 분노 이터니티라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웃지 못할 결과도 있을 정도. 지원기로서의 토템/주유 능력도 최상급이지만 전체범위 보호무시 포격기의 임팩트에 상대적으로 묻혀지는 무적의 용과 비슷한 케이스다.
액티브 1은 휴대하던 개틀링 포를 사격하는 스킬로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헌신 상태일 때는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분노 상태일 때는 받는 피해 감소 효과 해제 및 방어력을 큰 폭으로 감소시킨다.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으로[19] 방어력을 도합 142%나 감소시키는지라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로 강력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탱커의 공격기로는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나 액티브 2의 성능이 워낙 흉악한지라(...) 잘 사용되진 않는다.
액티브 2는 관에 숨겨진 추가 개틀링포 3문을 모두 전개해 난사하는 스킬로 2×3칸의 범위에 보호무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분노 상태일 경우 관 밑의 대포가 추가로 전개되면서 피해량이 거의 2배 가까이 상승한다! 자그마치 335%라는 황당할 정도로 높은 기본 계수를 자랑하는데, 이터니티가 처음 등장한 시점에서 이보다 더 계수가 높은 광역기는 멸망의 메이의 2스킬 정도뿐었으며, 그나마도 사용한 다음 라운드 마지막에야 공격을 하고 목표 주변 적에게는 계수가 감소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터니티의 주력기이며, 액티브 1의 사거리가 3이므로 사거리 감소 OS를 착용하면 오토에서도 액티브 2를 활용할 수 있다.
패시브 1은 바로 아래의 아군에게 해제 불가의 지정 보호를 걸고 공격기와 보호기는 공격력을, 지원기는 행동력을 증가시킨다. 추가로 보호 대상에게는 피해 무효 2회와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주고, 자신에게는 헌신 상태를 부여하며 보호 대상이 중파 상태[20]라면 헌신 대신 분노 상태를 얻는다. 보호 대상에게 주는 버프 수치가 무지막지한데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 받는 피해 감소는 65%, 행동력은 36%를 올리며 공격력은 104%나 증가시킨다! 이 정도로 계수가 높은 버프는 매지컬 모모의 패시브 2정도 뿐이다. 다만, 보호 범위는 달랑 1칸 뿐인지라 이터니티 단독으로는 탱커 운영이 어렵다.
패시브 2는 이터니티의 탱킹을 책임지는 스킬로 전투 속행 및 방어력 증가와 받는 피해 감소 자버프를 얻고, 헌신 상태일 시 해당 수치가 추가되며 덤으로 효과 저항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이터니티는 풀링크 보너스로 버프/디버프+2를 선택하는 게 가능하므로 스킬 레벨 13레벨 기준으로 75%라는 굉장히 높은 수치의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헌신 버프가 추가되면 단독으로 100%에 근접하는 받피감과 방어력, 95% 의 효과 저항을 얻을 수 있다.
패시브 3은 이터니티의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로 공격력/방어관통 자버프를 얻고 분노 상태일 시 해당 수치가 추가되며 덤으로 반격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반격 수치가 150%로 모든 반격 스킬을 통틀어 가장 계수가 높지만 스킬 레벨에 따라 계수가 성장하지는 않고 1레벨부터 150%로 고정되어 있다.
이터니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 아래 아군 1명을 지정 대상 보호하며, 대상 아군의 체력이 25% 이상인지, 이하인지에 따라 헌신/분노 버프를 받아 방어나 공격쪽에 추가적인 버프를 받는다. 보호 대상은 1명뿐이지만 본인의 방어 성능이 높고, 보호 대상에게 피해 무효화 2회와 피해감소를 부여하기에 해당 대상에 대해서는 설사 보호무시로 공격받게 되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호 대상의 체력이 25% 이상일 경우 이터니티는 헌신 버프를 받아 방어 성능이 더욱 향상되며, 보호 대상이 공격기 혹은 보호기일 경우 굉장히 높은 수치의 공격력 버프를, 지원기일 경우 높은 행동력 버프를 주기 때문에 이 효과 하나만을 고려해서 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터니티의 진정한 성능은 보호 대상의 체력이 25% 이하일 때 발동하는 분노 버프를 받았을 때 드러나는데, 액티브 1스킬의 경우 받는 피해 감소 무효가 생기고, 2스킬의 경우 피해량이 80% 상승하여 보호기라는 게 믿기지 않는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라운드가 개시될 때 공격력 버프와 방어관통 버프가 대폭 상승하며 150%의 반격까지 부여된다. 기존의 공격형으로 운용하는 보호기들은 자체적인 방어관통, 피해 감소 해제 등의 유틸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는 본격적인 공격기를 대신할 수 없었지만 이터니티는 이례적으로 보호기면서 이런 유틸을 갖추고 자체적인 화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충분히 메인 딜러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점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우선 오직 1명만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공격을 유도하는 자체 표식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하거나, 미호와 같이 행 보호를 부여하는 전투원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메인 탱커로 쓰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이터니티 본인이 단단한 것과 별개로 단일 탱커로 운용하기 힘든 이유가 이 지나치게 좁은 보호 범위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중장기 특유의 느린 행동력. 수치 자체는 3.75로 중장형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나, 자체적으로 행동력/AP버프가 없으므로 메인 딜러로 사용하겠다면 주유기의 지원이 필요하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SS등급의 캐릭터인데다가 가장 제조가 어려운 중장 보호기라서 이전의 에키드나, 블랙 웜의 뒤를 이은 환상종 끝판왕 취급을 받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연구 가능한 사람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타이런트와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타이런트는 패시브 2로 공격시 자체 표식을 얻고, 지정 보호를 해제하는데 이터니티의 지정 보호는 해제 불가이기 때문에 타이런트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강제로 지정 보호를 건다. 그러면서도 타이런트의 표식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모든 공격을 타이런트가 받게 되고 자연스레 이터니티가 스쿼드 전체를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보호무시나 광역기로 타이런트가 맞게 되더라도 2회의 공격은 막아 줄 수 있고, 타이런트의 패시브와 이터니티가 제공하는 받는 피해 감소로 타이런트 자체적으로 100% 이상의 받피감을 확보할 수 있기에 왠만한 눈먼 공격은 맞아봐야 간지러울 뿐이다. 메인딜러를 타이런트로 쓰겠다면 타이런트를 풀피로 운용해 이터니티의 104%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이터니티를 메인딜러로 굴리겠다면 타이런트를 중파로 운영하면 된다.
아니면 중파로 많이 운영되는 네레이드나 리제, 멸망의 메이와도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이 셋은 타이런트와 달리 자체 표식 기능이 없기에 추가적으로 보호기를 스쿼드에 넣어줘야 한다. 특히 멸망의 메이와의 조합은 멸망의 메이가 주는 것이 오로지 AP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로도 쓰이는 범용 조합.
또 다른 운영 방식으로는 분노 옵션을 전제로 한 SS승급 T-14 미호와의 조합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비록 반격의 효과를 자버프를 통해 묻히게 되지만, 미호의 행보호 부여를 통해 3명의 전투원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며, 호감도 200/서약 기준 84%의 공격력, 40%의 행동력, 전투 개시 시 1.5AP의 주유 효과 덕분에 상단의 단점 2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기서 홍련과 추가로 조합 시, 홍련의 행보호가 겹쳐지기는 하나 홍련의 1패시브 효과를 받게 되고, 추가적으로 2패시브 효과도 같이 받으면서 공격력 108%, 행동력 56%, AP 주유 3.1AP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받피감 옵션도 받으면서 총 받피감이 86%가 되므로 추가적인 받피감 부여 지원기와 조합 시 딜 위주로 스탯을 찍어도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완전체급 딜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추가적인 홍련의 주유기를 기대할 수 있기도 하다. 사소한 문제라면 비게 되는 나머지 한자리의 안정성이 유일한 문제점으로, 이 경우 다른 딜탱형 보호기를 통해 보조하는 경우가 있다. 미호-이터니티 영전 조합 예시
간만에 출시된 적폐급 전투원으로 보호 범위가 좁다는 점을 제외하면 탱커로서도, 딜러로서도 0티어에 두기에 손색이 없다. 탱커로서 운영하기 위해 풀피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두면 100%에 달하는 받는 피해 감소와 방어력 증가 및 95%의 효과 저항, 그리고 50% 체력으로 부활하는 전투 속행 능력으로 기존 최강의 방어탱커인 블러디 팬서를 압도하는 탱킹능력을 자랑한다. 딜러로 운영하기 위해 중파 상태의 전투원을 보호 대상으로 두면 2×3 범위에 중파 에밀리의 2스킬보다 높은 계수의 딜을 퍼붓는, 왠만한 중장 공격기들 이상의 무지막지한 딜을 뿜어낸다.
강력한 딜링 능력을 활용해, 오토로 5-8EX를 LRL과 둘이서 20초만에 클리어하거나 (582 3쫄작 공략링크), 일반 지역 최고 난이도 스테이지인 7-8EX를 1분도 안 돼서 클리어하고 중파 레오나와 함께 영전 전층 2인 클리어등 기상천외한 공략이 쏙쏙 나오고 있다. 새로 출시된 8지역에서도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서 중파 메이, SS승급 미호 등과 조합하여 웨이브를 순식간에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서폿이면 서폿을 다 해낼 수 있으며 아래 두는 보호 대상의 체력 조절에 따라 완벽한 탱과 딜서폿능력을, 또는 메인탱 급 탱킹과 에밀리급 딜링을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완벽한 전투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8지역 출시 이후 레모네이드 알파가 나오면서 속칭 레뽀(레모네이드+
성능이 워낙 독보적인 수준이라 언젠가는 풀리기에 어지간하면 대체코어의 사용을 권유하지 않는 다른 바이오로이드와는 달리, 라비아타, 무적의 용, 레모네이드 같이 하나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대체코어를 사용해야 하는 바이오로이드들처럼 대체코어를 사용해도 되는 바이오로이드로 여겨지며, 이벤트 등에서 한번 풀리면 다른 모든 바이오로이드를 포기할지라도 이터니티는 꼭 얻으라 할 정도로 필수 캐릭터로 여겨진다. 이터니티의 이러한 오버파워는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는지, 이벤트 대문에서 강조되어 있다. 첨언하자면 프로젝트 오르카 이벤트의 주역진은 스카이 나이츠와 뮤즈이며, 이터니티는 드랍으로 등장할 뿐 스토리 상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역으로 커튼콜에서조차 등장하지않은 유이한 캐릭터이다.
이터니티의 독보적인 성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년 12월 14일에 아군 전투원들의 전체적인 스킬 위력이 상향 조정될 때 완전히 배제된 극소수의 전투원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6칸에 335% 피해가 어디 가는 건 아니며, 분노시 피해량 증가(×1.98)도 다른 캐릭터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여전히 독보적으로 잘 쓰이고 있다.
2021년 5월, 글라시아스가 등장하면서 사용 빈도가 낮아지리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오베로니아 레아와 천공의 엘라라는 조합이 강제되는 글라시아스와는 달리, 이터니티는 중파 유닛만 있으면 되는데다 '레뽀이' 조합이 강제되는 것도 아니라서 여전히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철의 탑에서는 24층까지는 빠르게 적을 처리할 수 있으나, 그 이후의 초 고층부터는 글라시아스를 위시한 빙룡 조합보다 효율이 떨어지다보니, 철의 탑에서는 24층까지만 활약하고, 그 이후는 글라시아스를 위시한 빙룡 조합이 주로 쓰이고 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도 이벤트 고난이도 지역, 철의탑 24층 등반, 영원의 전장 무지성 오토덱 등반 등을 위한 핵심 전투원으로 활약하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25일 패치 기준으로 스킬 우선순위 패치가 이뤄지면서 사거리 감소 대신 대타입 OS를 장착이 가능해져 일종의 '간접상향'을 받아 더더욱 강력해졌다. [21]
2021년 10월 25일 이후 등장한 변화의 성소 1지역과 2지역에서도 이오 중장덱의 핵심 파츠로 기능하며 철충들을 갈아마시는 활약을 했으나, 엄청난 난이도로 악명높은 3지역에서는 보호기라는 태생과 중파 운영이 가지는 근본적인 한계가 드러났다. 예전에는 무시해도 괜찮았을 디텍터나 스피커의 짤딜이 3지에서는 더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까지 아파진 상황이라 분노보다는 95%의 받피감과 보호 인원의 공격력 보너스를 무기로 헌신 운영을 선택하는 빈도가 늘어난 상황이다. 이후에 풀리지 않는 기타효과 행열보호를 들고 나온 헌티드 포트리스와 광역피해감소와 각종 디버프, 반격 등으로 운영을 더더욱 어렵게 만드는 인트루더, 사이클롭스 X같은 적들 때문에 운영에 한계가 생긴 상황이다.
똑같이 방어력을 깎을 수 있으면서 AGS라서 바이오로이드 디버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트리톤이 3색 스파르탄을 상대로 실전성이 있음이 재발견되거나 스프리건이 SS 승급과 스킬 리워크를 받고 중장 보호무시 단일딜러로 거듭나고, 엠피시아 자매가 광역 강화해제를 무기로 중장덱의 새로운 희망으로 등극하는 등 3지 이후 메타 자체가 크게 보호무시 단일딜과 광역 강화해제로 흘러가면서 예전만큼 변소 고층에 그렇게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난이도가 확 올라간 영원한 겨울의 방주 EX 맵의 거지런과 파밍을 책임지는 활약을 하는 등 클래스가 여전함을 과시하는 중이며, 변소 고층에서도 뽀삐의 단점인 좁은 보호범위를 아라크네의 표식으로 보완하는 헌신 뽀삐덱이 새로 발굴되어 활약하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변화의 성소 3-60구역을 뽀삐와 샬럿 단 둘만으로 클리어한 용자가 등장했다! 뽀샬 2인런 만우절 이벤트 이후 추가된 아이템 미니 슴페로 회피 60%와 피해 무효화 1회를 챙기고, 분노가 아닌 헌신 뽀삐가 도합 120%의 받피감과 95%의 효과저항을 챙긴다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이 경우 샬럿도 헌신 효과로 100% 넘는 오버피감을 챙겨서 보호무시 공격에 안전하고, 추적자의 경우 피해면역 횟수가 스쿼드 인원수에 비례하니 오히려 약해진다.
4.4. 육성[편집]
패시브 스킬들의 효과가 출중하기 때문에 풀링크 보너스는 버프/디버프 효과 Lv+2를 찍는 것이 탱커로든 딜러로든 운영하기에 좋다. 여기에 서약이나 호감도 200을 맞춰 버프/디버프 효과 Lv+1까지 해주면 더욱 좋으며, 주인이 죽으면 함께 순장됐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는지 전투에서 완파되더라도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기에[22] 꽃다발로 호감도 200을 맞춰도 부담없이 굴릴 수 있다.
5. 스킨[편집]
5.1. 기본 스킨[편집]
5.2. 오르카 강아지, 이터니티[편집]
159[L2D]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
2021년 1월 4일에 추가된 스킨으로 이터니티가 진분홍색 동물귀와 펜리르의 기본의상을 입은 모습. 스킨 이름이나 설명을 보면 유저들이 붙인 '뽀삐'라는 별명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잘보면 눈동자 또한 펜리르의 스킨과 동일한 하트눈이다. SD에서는 관의 무늬가 해골에서 늑대 두마리와 해와 달로 바뀌어 있는데, 이는 북유럽 신화의 하티와 스콜 전승[23]을 채용해 만든 부분으로 스킨의 원본인 펜리르의 기믹에 따른 것이다.
검열판과의 차이점은 가슴부분의 벨트가 차여있는지 아닌지의 차이와 스커트의 길이 차이다.
2021년 5월 24일 패치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본 상태는 검열판처럼 가슴에 벨트가 차여있다가 특수 터치시 벨트가 풀리게 된다[24]
5.3. 수영복 콘테스트 : 휴식[편집]
2021년 7월 12일에 추가된 수영복 스킨.
라스트오리진의 수영복 스킨이니 만큼 높은 노출도와 함께 하트 눈을 보여준다. 설명에서 보이는 오드리와 보련의 적극적인 도움은 인게임 이벤트 스토리에서 표현되었다.
SD에서는 관이 튜브로 바뀌게 된다. 검열판의 보라색 수영복이 이터니티 특유의 보라색 톤과 잘 어울리고, 개성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기 때문에 적나라하게 실오라기만 걸친 무검열판보다 검열판이 더 낫다는 사람들이 적지않게 존재한다.
라스트오리진의 스킨들은 검열판 디자인이 무검열판에 억지로 천을 더한 듯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검열판보다 무검열판이 훨씬 선호도가 높은 반면, 이 스킨은 무검열판과 검열판의 디자인이 아예 다르고 취향에 따라 적나라한 무검열판보다 무난하면서도 개성적인 검열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는 등 샬럿의 수영복 스킨과 비슷한 점이 많다.
7월 26일에 중파가 추가되어 역시 테시라는 소리를 들었다. 중파 모션은 역시나 호평.
9월 13일 점검 후에 로비 애니메이션이 추가됐다.
자세히 보면 복부에 복근이 보이는 등, 근육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물론 기본 스킨과 오르카 강아지 스킨에도 똑같이 복근과 근육이 있지만 이 두 스킨의 경우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5.4. 미스오르카 : 북극성[편집]
2022년 11월 21일 추가된 스킨으로, 제 3회 미스 오르카 1등을 기념하는 스킨이다.
테마는 프리미엄에 속해 있긴 하지만 할로윈의 서큐버스 테마인 스킨으로 구글 버전조차도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한다.
음문에 천면적이 무척이나 적은데 원스토어 버전은 심지어 가슴 부분에 천이 없어서 유륜 노출을 불사한다.
관은 침대로 변경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점이며 스탠딩에선 관대신 의자를 들고 있다. 또 분노 상태일때 마족눈이 되는것도 소소한 변경점. 스킨구성에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노래는 감미로운 발라드풍의 노래인데 가사는 이터니티의 캐릭터성을 살려서 꽤나 섬뜩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비록 처음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지막은 자신이 지킬거라며 눈을 감으라는 가사를 통해 잊어버리기 쉽지만 순장용도로 만들어진 이터니티의 용도를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다.
작곡가가 밝힌바에 의하면 사령관이 임종을 앞두고 마지막 연주를 들려주는 내용이라고 한다. 자장가 같으면서 격렬한 느낌을 담았고 마지막 고음 파트에서 울먹이며 흔들리는 목소리에 잔잔히 끝내는 연출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당 스킨의 배경은 외전 스토리를 봤다면 알겠지만 드라큐리나의 방(...)이다.
5.4.1. 캐릭터 송 - 북극성[편집]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6.3. 오르카 강아지, 이터니티[편집]
6.4. 수영복 콘테스트 : 휴식[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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