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
덤프버전 :
제조국 
서약대사 
기본 L2D 
기본 중파 
미공개
으으, 춥다~ 앗, 네가 사령관이구나? 잠깐 팔 좀 벌려봐. 읏챠...
아, 좀 살겠네. 어쨌든, 난 천아야. 엠프리스 하운드 소속. 우리가 뭐하는 부대였는지는 장화한테 대충 들었을 거고.
응? 아아, 나한테는 뱀 유전자가 섞여있어. 그런데 중간에 뭔가 잘못돼서 체온조절이 잘 안돼.
거기에 유전 형질 제어에도 실패해서 알비노가 되어버렸고~ 뭐 나는 마음에 들지만.
어쨌든 그래서 항상 핫팩을 챙겨 다니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다 떨어진 참에 마침 인간핫팩님이 계셔서 실례 좀 했어.
내 몸, 시원해서 기분좋지?
...야, 핫팩. 근데 너 왜 이렇게 엉거주춤해? ...풉. 너도 남자라 이거지? 알았어 그럼...
킥. 뷰웅신, 기대했어? 미안한데 결혼전에는 안돼. 나는 내 이름에 유래가 된 뱀신 설화처럼 살기로 했거든.
그렇게 하고 싶으면 우리 핫팩 아니면 안되겠다~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봐.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1년 12월 6일 출시된 태시의 신규 바이오로이드. 장화에 이은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두 번째 멤버이며, 암살 전문가이다. 무기는 투척용 나이프.[1]
뱀 유전자를 섞어 만들었는데, 조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변온동물처럼 체온 조절이 잘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옷에 핫팩을 덕지덕지 달고 있다. 또 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답게 혀가 좌우로 갈린 스플릿 텅 피어싱을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유전 형질 제어에도 실패해서 알비노가 되어버렸다고 하지만, 홍채 색소가 아주 조금은 남았는지 알비노 특유의 빨간 눈이 아니라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2]
뱀신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 플레이어들은 제주 설화에 등장하는 뱀 여신 천구아구대멩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GM 답변으로 그게 맞다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공캎 답변 # 설화에 따르면 천구아구대멩이는 자신을 모시는 처녀의 순결을 지켜주고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지만, 잘 섬기지 않을 경우 화를 불러온다고 하는데, 이 설화의 내용을 반영한 것인지 천아 역시 자기소개에서 "결혼 전에는 안 된다"고 언급한다.
자기소개에서 사령관한테 뷰웅신이라고 대놓고 욕설을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지금까지 욕설을 사용한 바이오로이드가 철충들을 대상으로 "지랄맞은"이라고 말한 로열 아스널, 특수 터치 대사로 "꺼져"라고 짧게 말하는 장화 뿐인데, 자기소개부터 사령관의 면전에 욕을 한 바이오로이드는 천아가 최초이다.
다만 이런 욕은 사령관을 적대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일부러 사령관을 당황케 하고 놀리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입이 험한지, 서약을 하면 아예 지랄이란 대사까지 내뱉는다. 테티스 같은 메스가키 캐릭터와 비교하면 천아는 유혹 목적이라기보다는 십대 친구끼리 편안하게 주고받는 수준으로 육두문자를 쓴다는 게 차이점으로, 굳이 따지자면 창작물에 나오는 일진녀 캐릭터에 가깝다.[3]
입이 험하긴 하지만 기본 성격은 폐쇄적이고 경계심이 심한 장화에 비하면 훨씬 유하고 능글맞으며 장난기도 많은 편. 이러한 능구렁이같이 요망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엠프레시스 하운드를 인기부대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4]
참고로 자신의 목에 자신과 똑같은 알비노로 추정되는 흰 뱀을 감고 다니는데, 동물형 바이오로이드가 아니고 천아가 길들인 진짜 뱀이라고 한다. 이름은 백아.
3. 작중 행적[편집]
3.1. 외전 스토리[편집]
장화 외전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장화가 저항군 바이오로이드를 돕기 위해 하운드 긴급 합류 요청을 보냈을 때 등장하게 된다. 서로 욕설에 와이어와 칼을 겨누는 등 살벌한 첫 만남을 가지지만 이전 장화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돕게된다. 본래라면 콧방귀도 안뀌었겠지만 자신이 만들어질 때 참고한 설화를 보고 약속은 지키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후 장화에게 호출 이유를 듣고는 굳이 자신을 부른 이유를 묻자 잘 모르겠다는 말에 자기 마음도 모르냐며 도와주는 대신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기로 한다.
장화 외전에서의 모습은 전형적인 마이페이스+10대 청소년 날라리. 말투부터 자신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 많다.
3.2.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직접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된다. 외전에서 합류한 이래로 장화와 같이 행동하는 모양인데, 일단은 섬의 서쪽 폐허가 된 마을에 혼자 있다고 한다. 다만 추위에 약해서 핫팩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인해 실키가 고통을 받는다고.
그리고 1부 후반부 추가와 함께 새로 나온 서브 스토리 'Rose & Snake'에서 등장한다. 사령관에게서 임시 ID카드를 받은 장화를 보고 슬쩍 카드를 가져가서 확인해본 뒤 내놓으라고 으르렁거리는 장화에게 예전같았으면 경고고 나발이고 폭탄부터 날렸을텐데 많이 컸다며 놀리곤 돌려준다. 이후 왜 여기서 궁상떨고 있냐고 물어보고, 자기 기분이 뭔지 잘 모르는 듯한 장화에게 소속감이라는 것에 대해 말해주면서 사령관이 여기가 네가 있을 곳이라 말해준 것 때문에 반한 거 아니겠냐며 놀리듯이 말한다.[5] 장화와 투닥거리며 놀리고 으르렁대긴 해도 나름 동료의식이 있는지, 자기 말을 들어줄 존재가 있는 게 얼마나 마음 놓이는지 아냐고 말을 하기도 하는 등, 제멋대로지만 주변을 잘 챙겨주는 성격인 모양.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너 근데 도망 안가도 되냐고 묻고, 장화는 내가 왜 너한테서 도망치냐고 되물으나 천아는 얘 진짜 정상 아니라고 중얼거리곤 안갈거면 됐다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 사령관이 나타나서였다.
이후 포이와 함께 돌아오던 사령관을 따라오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사령관과 처음으로 직접 마주했음에도 꺼리는 거 없이 다가서고, 이곳저곳 살피더니 만져봐도 되냐고 묻는다. 옆에서 포이가 날을 세우고 있었지만 사령관이 나와 대원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선 괜찮다고 말하며 허락하고,[6] 이에 풋 하고 웃더니 너한테 내가 왜 해를 끼치냐며 순식간에 품 안으로 파고들어 껴안는다.[7] 그렇게 행복하게 안겨있다가 이젠 너 있으니까 핫팩은 없어도 되겠다며 사령관을 핫팩이라고 부른다.[8]
어디 들어가려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편이 서로 편하지 않냐며 진지하게 말하다가도 다시 돌려준 뒤 사랑스럽게 주세요 라고 말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걸로 부족하면 싸우는 거라도 보여줄까 하면서 포이와 결투를 할 것처럼 하기도 한다. 물론 포이는 지시 때문에 볼멘소리만 내고 얌전히 사령관 뒤에서 기다리고, 천아는 그 포이가 말을 듣는 거냐며 놀라워한다. 포이를 아는 거냐고 되묻는 사령관에게 천아는 내가 하던 일이 있으니 당연히 안다고 말하고는 또 다시 품에 파고든다. 난감해하는 사령관에게 철벽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갑자기 예의바르게 행동하며 딱딱하기 그지없는 자기소개를 하다가 느닷없이 자기 잠자리 취향까지 술술 말하고는, 지금은 일신상의 사정 때문에 결혼 전에는 허락할 생각 없으니 참고하라며 본인이 철벽을 치며 사령관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참고로 잠자리 취향은 나중에 한다면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는 거지 경험은 없다고 한다.[10]
그렇게 다방면으로 사령관을 농락(?)하고 인식증을 받은 뒤, 어딘가에 소속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하면서 중얼거린다. 사실 장화 앞에선 잘난척을 하긴 했지만 본인도 이런 건 처음이라고 하면서, 묘한 눈으로 인식증을 내려다본다. 어떻게 보면 장화와 마찬가지로 사령관은 천아에게도 돌아올 곳, 머물 수 있는 곳을 만들어준 셈. 그래서 천아는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라며 반해버렸다고 돌직구로 고백하고는 다시 또 안긴다. 혹시라도 장화처럼 과거 기억을 말할 생각이 있다면 들어줄 요량으로 나중에 말할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사령관이 말하자, 진의는 알고 있었지만 내 쓰리 사이즈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장난치고는 추우니까 빨리 들어가자며 재촉한다. 그렇게 포이와 투닥거리며 돌아온 뒤, 장화도 오르카호에 돌아오고 정식으로 장화와 천아는 오르카 저항군 소속이 된다.
3.3.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편집]
이번에도 장화와 페어로 등장. 카페 호라이즌에서 고양이 귀 메이드 모습을 하고 일하는 장화를 보며 대폭소(...)를 하면서 놀리다가, 역바니 군단의 수장이 된 사령관과 역바니 군단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폭주하던 장화를 저지한다. 이후 아직도 직원을 구하냐며 묻는 장면으로 마무리.
3.4. 외전 : 좌충우돌 카페 호라이즌(분점)[편집]
카페 호라이즌의 점장 세이렌에게 여러가지 전달사항을 받는 천아와 장화. 장화는 사령관에게 이후 칭찬받을 생각에 들떠있다. 분점에서 천아는 디저트 담당으로 장화가 호라이즌 인원은 필요 없으니 장화와 같이 운영하겠다고 말해둔 상태다. 그리고 사령관 역시 호라이즌 인원이 같이 있는 것이 비상시에 좋다고 말해둬 어차피 둘이서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장화와 티격태격하는데 토모, 브라우니, 샬럿이 여름용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11] 이후 이리오너라를 외치며 오기 전에 방주의 자료에서 공부했다며 손님은 왕이라 외치는데 샬럿은 그 말을 받고는 왕답게 포세이돈식 12단 믹스 파르페를 쏘겠다고 외친다. 그 말에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는 천아와 장화. 결국 개고생을 하고 영업을 종료하는데 천아는 제빙기가 고장나 손으로 얼음을 깎았다. 결국 장화는 커스텀 메뉴를 빼고 안정을 찾아보려 하지만 사령관이 방문하는 날에는 다른 인원들도 몰릴테니 그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혼은 안나겠지만 장화는 사령관의 칭찬이 고픈 상태. 천아는 다 생각이 있다며 무급으로 노동할 인원을 물색해놨다며 바르그를 꼽고 신사에 있던 바르그는 불길함에 소름이 돋는다.
바르그는 간만에 손님이 없어서 일을 정리하고 돌아가려는데 장화와 천아가 등장한다. 별일 없이 왔을리 없다며 바르그가 한참 경계하는데 천아가 똥강아지라며 바르그를 놀리자 바르그는 천아의 간식비를 빼겠다며 경고를 한다. 장화가 왜 바르그가 간식비를 관리하냐며 태클을 걸자 자신만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며 장화가 탈론페더 제작 사령관 화보집을 다섯권씩이나 산다며 자신은 소장용, 감상용, 보관용 3권만 산다며 자랑을 한다. 어쨌거나 천아는 바르그에게 볼일이 있다며 바르그를 납치하겠다고 하고는 냅다 전기충격을 가해 기절시킨다. 장화는 그냥 부탁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랬다간 하루종일 설교나 들을거라며 지난번 바르그가 했던 설교 내용을 들려주니 장화도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카페 호라이즌 분점에서 눈을 뜬 바르그가 날뛰려 하자 천아가 설명하겠다며 바르그의 요청대로 30자 이내로 요약해 사령관이 도착하고 인원은 부족하니 도와달라고 한다. 그러자 사령관은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니 눈감아 주겠다고 하며 일을 하려하지만 당연히 카페 일은 모르고 있어서 그냥 청소나 맡기게 된다.[12] 바르그는 곧 신사에 말해야한다는데 이미 천아와 장화가 신사에 손을 써서 노동력 제공을 정식 요구해놨고 이후 천아는 바르그에게 동의서까지 받은 뒤 청소, 서빙, 계산을 맡긴 뒤 근처에 스틸라인 훈련이 잡혀있으니 고생하라는 말을 해 바르그를 열받게 한다.
이 셋은 시범 운영을 하게 되는데 바르그가 오기 전 첫번째 시도에서는 접객점수 미달로 탈락한 상태다. 서로 방해하지 말라며 한마디씩 하고는[13] 바로 운영이 시작된다. 이후 카페 운영이 잘 진행 되고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괜찮다며 천아가 플래그를 세우고 직후 스틸라인 인원들이 몰려들어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한다.[14]
결국 마지막 주문이 밀려서 다시 한번 탈락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는데 바르그가 조언을 구하자며 멀린을 데려온다. 멀린과 바르그가 꽤 친해보이는데 어쨌든 멀린의 조언은 세명이 능력은 좋으나 손발이 안맞아서 효율이 나쁘니 친해지는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말한 방법은 카페 호라이즌의 제복을 모두 맞춰 입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메이드복을 입고 나온 바르그. 하지만 평범한 옷이었는데 장화가 건드리자 카페 호라이즌 식 비키니 메이드복이 되었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며 부끄러워 하는 바르그를 보고는 천아가 다 여자에 바이오로이드에 사령관이 야한옷 좋아한다고 하자 참고하겠다고 한다. 이후 이제 뭐하냐 묻자 멀린이 영업은 전쟁이라며 눈을 희번뜩하게 뜨고는 다나까를 쓰라며 세게 나온다. 하지만 그런건 싫다는 천아와 그러면 어쩔거냐는 장화에 멀린은 곧바로 쭈구리가 된다. 결국 손발을 맞추는 훈련을 한 세사람은 마지막 영업 기회를 시작한다.[15]
에키드나, 클로스컷, 아스널이 주문을 하는데 미소로 반기는 바르그에 천아와 장화도 손발이 맞는다. 하지만 이제야말로 문제가 없다는 천아의 입방정. 그리고 카페 앞에 스틸라인 인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특별 수당과 휴가를 받으면서 레드후드가 모두에게 음료를 사면서 플래그를 회수한다.[16] 이 상황에서 멀린이 메이드복과 함께 등장하고 스트롱홀드가 차 종류를 맡으면서 해결이 된다. 이후 영업을 마친 뒤 세이렌에게 영업 허가를 받게 된다. 이후 멀린은 도와준건 다 생각해둔게 있다면서 물어봐달라고 거의 강요를 해서 왜 그랬냐고 묻자 나중에 감마가 오면 카페 포세이돈을 열거라고 하고 천아는 나중에 필요하면 우리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멀린은 이전이라면 내가 도울거라 그랬을거라며 흐뭇해 하면서 떠나고 엠프레시스 하운드 셋이 모이는데 바르그는 같은 부대, 피는 섞이지 않았어도 가족인데 그동안 말을 심하게 했다며 사과하는데 천아는 바르그가 유난 떤다며 평소 하던데로 하라고 한뒤 선물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령관이 들어온다. 사령관은 불길함을 느끼지만 천아가 바르그를 불러서 문을 닫는다. 그렇게 사냥개의 눈을 한 세명에게 덮쳐진 사령관은 그날 분점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세명은 컨디션 난조로 카페 오픈이 하루 미뤄진다. 이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사령관이 보면서 외전이 마무리 된다.
라스트오리진과 골든 크레마 카페의 콜라보를 기념한 외전으로 엠프레시스 하운드와 멀린이 카페 호라이즌 분점을 맡게 되는 이야기이다. 천아는 디저트 담당으로 여러가지 계책을 세우고 하고 싶은데로 행동하면서도 밉살맞게 굴지는 않는 모습과 남을 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악동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동시에 입방정이 심해서 고속으로 플래그를 회수하며 이번 외전에서 비상금 전체와 부대 숙소 청소 한달까지 맡게 되는 등 여러모로 입으로 상황을 만들어내지만 동시에 입으로 화를 불러들이는 타입의 캐릭터성을 구축했다.
4. 성능[편집]
[1] 칼을 던지는 캐릭터로는 게임상에 기존에 소완이 있었으나 전용 나이프가 아닌 식칼을 쓴다. X-00 티아멧이 검으로 베기에 앞서 먼저 나이프를 던지는 기술을 쓰지만 속도가 매우 빨라서 게임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2] 눈(신체)/보라색 문서 상단에 소개된 러시아 모델 나스티아 지드코바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된다.[3] 사령관에게 테티스는 육두문자까진 쓰진 않으며 단순히 놀린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사령관을 유혹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4] 다만 23년 8월까지 공개된 엠프레시스 하운드 중 과거사가 밝혀진게 없는 유일한 맴버이기도 하다. 장화 외전에 첫 등장했을때 립서비스였던 모양이나 장화를 1번 도와주기로 약속했고, 정체성의 혼란이 왔었으나 자신의 개발과정 관련된 설화를 보고 확립했다는 게 전부. 공개된 걸 보면 다른 엠프레시스 하운드 못지않은 과거사를 지닌 것은 틀림없다.[5] 창작물에 등장하는 여느 블랙 옵스 부대와 마찬가지로 엠프레시스 하운드는 명목상의 소속일 뿐, 발각될 경우 무소속 바이오로이드 취급을 당했기에 소속감이 없었다고 한다.[6] 여기서 포이가 사령관의 지시에 따르자 "포이가 지시에 따른다고? 그 '포이'가?" 라며 놀란다.[7] 이는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천아가 뱀 유전자를 사용해서 태생적으로 추위에 약하기 때문.[8] 참고로 이때 포이는 진지하게 지시를 어기고 천아를 썰어버릴까 고민하고 있었던 모양이다(...)[9] 원래는 사령관이 천아에게 주려고 가지고 있던 것인데, 안긴 사이에 슬쩍했던 것.[10] 실제 뱀의 짝짓기 또한 서로 엉키듯 꼬인 채 긴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고증(?)이긴 하다. 참고로 서약 이후 대사에서는 아예 가볍게 4시간만 할까 라고 말하는 걸 보면...[11] 토모는 우등생 토모로 짧은 양말차림이다.[12] 그와중에 천아가 바르그 밖에 친구가 없어서 다른 인원이 없다고 한탄하는데 장화는 친구 많다며 뻣대고 천아는 가족은 친구에서 빼는거라 몽구스는 친구로 안친다고 받아친다.[13] 여기서 바르그는 발목이나 잡지 말라고 하려다가 처음 천아와 장화와 만났을 때 발목이나 잡지 말라 했다가 천아가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며 한번 돌렸던 것을 기억하고는 말을 끊는다.[14] 문제가 생기면 비상금을 주겠다고 천아가 내기를 거는데 결국 비상금을 모두 뜯긴다.[15] 싱크로나이즈 댄스 이야기를 하는데 에반게리온에서 나온 이스라펠을 상대할 때 했던 훈련의 패러디로 애초에 소제목도 이스라펠을 상대할 때 썼던 노래인 Both of You, Dance Like You Want to Win!이다.[16] 비상금은 지난번 내기에 뜯긴 바람에 이번에는 한달동안 청소를 하라고 하는데 레드 후드의 말을 보고는 장화가 청소나 잘하라 하고 바르그는 증인으로 잘 지켜보겠다고 한다.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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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편집]
4.5. 평가[편집]
목표 지점에서 우상단 4칸에 범위 피해를 주고 치명타시 반격을 해제하는 1액티브와 행 범위 피해를 주고 치명타시 받피감을 해제하는 2액티브, 라운드 진행 상황에 따라 한쪽을 사용하면 다른 한쪽으로 협동공격을 하도록 하는 2패시브, 마지막으로 조건부로 재공격과 추가 행동 횟수까지 얻는 1패시브의 조합으로 공격 횟수 자체는 캐릭터 패러미터에서 SS라고 표현한 것처럼 정말 많다. 특이한 점은 양쪽 액티브 스킬의 스킬 위력과 AP 소모량이 완전히 같다는 점인데, 2부 업데이트로 오토에서 양쪽 액티브 스킬 중 원하는 쪽을 우선해서 쓸 수 있게 된 것을 반영하여 개편된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1패시브의 공격력 및 적중, 3패시브의 공격력, 방어관통 및 행동력으로 자기 버프도 빵빵한 편. 특히 3패시브의 경우 냉기 저항 증가 효과를 받으면 효과가 2배로 증가하며, 호감도 200/서약 상태로 양쪽 패시브의 효과를 종합하면 공격력 100%, 적중 40%, 방어 관통 60%, 행동력 40%[17]를 자력으로 받아 빠르고 강하게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1패시브까지 받으면 행동력 40%로 쉽게 20AP를 만족할 수 있으니 추가 행동 횟수도 큰 의미를 갖게 된다.
기본적으로 혼자서 높은 공격력 버프를 받고 범위 공격을 끊임없이 퍼붓는 캐릭터 운용 특성상 장화에 이어 엠프레시스 하운드 부대 특유의 독고다이 컨셉을 유지하는 캐릭터이지만,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하나라도 받으면 패시브 하나가 날아가고 인접한 아군이 없다면 패시브가 또 하나 날아가는 장화와 달리, 천아는 보너스를 받지 못하더라도 스탯 자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며, 각 스킬의 배율도 준수한데다 방어관통과 받피감 해제까지 있어 범용성 있게 활약할 수 있는 딜러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광역 딜러로서 천아를 완성시키는 보호 무시 기능을 얻기 위해서는 스쿼드에 장화나 바르그가 있어야 한다는 점. 이 둘이 같이 있다고 장화 쪽에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페널티만 생겼으면 생겼지[18] 다른 종류의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다.[19] 자력으로 보호를 무시할 수 있는 암습형 OS나 광역 보호 해제를 주는 전투원을 넣는게 낫다.
궁합이 좋은 전투원이라면 천향의 히루메와 X-00 티아멧. X자 고정인 보호 범위 덕분에 천아에 인접하지 않고도 천아를 보호할 수 있으며 덤으로 주는 냉기 저항 효과가 3패시브의 보너스를 켜줄 수 있다. 천아가 자력으로 받는 100%에 비하면 사소하지만 공격력 10% 버프는 덤.
티아멧은 강력한 단일 딜링능력과 기동형 특유의 빠른 행동속도로 천아의 상성 철충인 인트루더[20]나 센츄리온[21]을 잘라주는데 좋은데다, 서로 인접하여 배치시킬 필요도 없어 천아의 자가버프를 방해하지도 않고, 티아멧의 부족한 범위 공격 능력을 천아가 해결해준다.
변온동물 모티브를 강조한 것인지 기본 냉기 저항이 -25%라는 것도 특이점. 영원한 겨울의 방주 이후로 추가된 보조장비인 핫팩을 착용하면 추가 공격력 및 행동력 5%를 받는 3패시브의 숨겨진 효과가 켜진다.
4.6. 육성[편집]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CAFE Horizon...? : 널 위한 part time[편집]
136 2022년 2월 21일에 추가된 천아의 스킨. 겨울 이벤트에 계속 나오고 있는 카페 호라이즌 메이드 컨셉의 일환이다. 2주 전에 추가된 같은 부대 소속 장화의 스킨과 비슷하게 고양이 귀에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이것은 같은날 나온 아우로라의 스킨도 동일.
다만 아빠가 같은데다 같은 은발 캐릭터이다보니 이터니티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복장은 우당탕탕 역바니 소동의 스토리에서 천아가 알바를 구하지 않느냐는 말을 그대로 수용해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것으로 보인다. 깨알 같이 추위에 약한 천아를 위한 핫팩과 목에 리본을 단 백아가 포인트.
장화와 다르게 다른 카페 호라이즌 인원과 비슷한 형태로 원스토어 판은 세로줄에 비키니풍 메이드복이지만 구글판은 비키니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스킬 이펙트는 보라색 중심에 포크를 던지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6.3. 스킨 대사[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4:59:16에 나무위키 천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7] 천아의 기본 행동력은 4.25로 경장형 기준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3패시브 추가 효과와 호감도 200/서약 상태의 보너스 레벨까지 합쳐서 40%의 추가 행동력을 자력으로 받을 때 천아의 행동력은 5.95로, 매 라운드마다 자기 턴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기까지 한다.[18] 지정보호를 받으면 인접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하는 장화와 달리 천아는 인접한 아군이 없어야 보너스를 받는다. 당연히 둘 다 공격기인 만큼 보호기는 이 둘을 모두 보호해야 하며 일반적인 보호기의 보호 범위는 상하대칭이기 때문에 이 둘의 보너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탱커를 구하는 건 엄청나게 까다로운 일이 된다.[19] 그래도 2022년 5월 재조정으로 장화가 쓰기 훨씬 쉬워지면서 장화를 같이 쓰는데 제약이 줄어들었다.[20] 광역피해감소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천아같은 범위 딜러들의 원수같은 철충이다.[21] 반격 때문에 범위 연속공격을 하는 천아가 제대로 힘을 못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