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이탈리아 트리/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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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워 썬더/지상 병기/이탈리아 트리 1. 개요[편집]
AS42로 시작해 OTOMATIC으로 끝나는 이탈리아 대공포 트리이다. 4, 6랭크 대공 차량은 없으며, 특징으로는 폭발적인 화력으로 탄막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1랭크와 오토매틱을 제외하면 연사속도가 모두 550이 넘어 대공이 쉽다. 대신 연사속도에 비해 탄약 적재량이 넉넉하진 않아 너무 마음놓고 갈기면 금방 떨어져 거점에 가서 보급 받아야 한다. 소련의 쉴카 이전의 대부분의 5랭크이하의 대공포
2. 1랭크[편집]
2.1. AS 42[편집]
20mm 브레다 35식 기관포를 장착한 자주대공포이다. 포신의 최대 고각이 90도이며 AB41 장갑차 및 L6/40 경전차와 동일한 기관포를 사용하기에 오스트빈트처럼 대전차전용으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승무원이 2명에 포방패 따위는 없고 지붕 자체가 없는 수준으로 장갑이 전무하다. 때문에 기관총 사격이나 고폭탄 파편에 쉽게 격파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탄띠 재장전이 느려 중간에 뚝뚝 끊기는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후방 30~50도 정도가 사격불가능 지역이다.
3. 2랭크[편집]
3.1. CM52[편집]
2022년 12월 20일 "Apex Predators"로 추가된 자주대공포. 피아트 CM52 트럭에 M45 쿼드마운트를 장착한 차량으로, 미국 자주대공포 트리의 M16과 비슷한 차량이다.
M16 MGMC와 동일한 M2 브라우닝 쿼드마운트를 무장으로 사용하며 M3 하프트랙 대신 트럭에 달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트럭인데 장갑이 있는 트럭이 전혀 아니고 구조용강 3mm 수준이라 M2 브라우닝까지 갈 필요 없이 7mm급에도 숭숭 뚫린다. 연사력 느린 기관포를 달고 있는 대공포가 많은 BR 2.3에서 대공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장갑이 없어 적 항공기를 격추시켜도 죽은 적이 기관총을 계속 쏴대면 이쪽도 죽기 매우 쉽다.
4. 3랭크[편집]
4.1. M42 대공전차[편집]
미국의 M42 더스터랑 헷갈리지 말자. M15/42 중형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대공전차다.
장착된 20mm 스코티-IF 20/70 41식 기관포 4문은 빠른 연사 속도를 지녀서 순식간에 화망을 형성하여 적 항공기를 위협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개 탄창 당 탄 수가 적어 지속적인 사격은 제한된다. 패치로 160발 탄띠, 총 640발로 바뀌어 과열만 안되면 장전없이 연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예비탄창 없이 탄띠가 장착된 것 단 하나라 장전이 없다는 게 말 그대로의 의미이다.
또한 장갑 방호력도 기존의 자주대공포와 비교 시 상당히 개선되었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전차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포탑을 제외한 부분은 12.7mm 탄환은 훌륭히 방어하며 포격의 파편도 어느 정도 이겨낸다. 그리고 최대 48mm의 관통력을 내는 PzGr.40 고속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어 어느 정도 대전차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포탑 상부가 개방되었기에 항공기의 기관총 사격에 포수가 사망할 수 있다.
디자인과 운용 및 성능 특징이 독일의 4호 대공전차 비르벨빈트와 특징이 유사하다.
업데이트로 R3 T20 FA-HS와 자리를 맞바꿔 2랭크가 되었다.
기관포를 쏠때 반동으로 조준선이 위로 올라간다. 비르벨빈트같은 경우 반동없이 조준선이 그대로이지만 이 전차는 조준선이 위로 올라간다. 만약 항공기를 상대로 사용한다면 조준선이 위로 올라가는 걸 생각하고 아래쪽으로 조준선을 내려주면서 쏴주자. 외에도 연막을 쓸 수 있다. 항공기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일의 비르벨빈트와 유사하지만 이 M42는 탄띠가 큰 것 하나뿐이라 탄띠를 하나만 선택이 가능하다. 즉 대공, 대전차 다 하려고 대공용 고폭탄 탄띠와 철갑 탄띠를 둘 다 가져갈 수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본 탄띠가 좋다. 고폭탄 3발에 철갑탄 1발인데 대공용 탄띠도 순서만 다르지(기본탄띠는 AP-HE-HE-HE, 대공읃 HE-HE-HE-AP)사실 똑같은 탄띠라 대공만 할 거면 탄띠연구는 나중으로 미뤄도 된다.
5. 4랭크[편집]
5.1. 레오파르트 40/70[편집]
'Kings of Battl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이탈리아의 대공차량.
오픈탑이라 상부에 공격을 가하면 얄짤없이 사망하지만 그냥 비슷하게 말랑한 다른 오픈탑 차량으로 착각하고 몸에 쐈다가는 차체가 정면기준으로는 판터를 상회하는 레오파르트1기반이라 5.0의 대공차량 치고 튼튼한편이다.
방어력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편인데도 원판 레오파르트 자체가 속도를 최우선으로 개발된 MBT라서 대전기의 느린 중형과 중전차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를 지녔는데 그마저도 터렛을 떼고 거기에 오픈탑 터렛을 달아서 더욱가볍다
게다가 주포인 40미리 보포스 대공포 자체가 5.0 기준으로 준수한 철갑탄 관통력을 지니다 보니 본래의 대공보다는 경차량 마냥 소련의 ZSU-57 처럼 애먼 지상의 차량을 레오1이 지닌 속도로 빠르게 우회해서 패고 다닌다.
수리도구 제외시 가장 먼저 열어야하는건 IM219(철갑탄). 기본 탄띠는 AP-T/HEFI-T라 대전차용으로 쓰이는 AP가 ½밖에 안들어가서 사실상 연사력이 반토막이 난다. 고폭탄(HE-I-T-M2)을 열어야 철갑탄을 연구할수 있다.
특이한점은 철갑탄 탄띠에는 철갑탄만 고폭탄 탄띠에는 고폭탄만 들어간다는점이다. 그래서 이걸로 대전차를 하던 비행기가 나타나서 대공을 하던 더 효율적으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프랑스의 AMX-13에 보포스 올린건 스톡이 철갑/고폭 반반 업글이 철갑 3발 고폭 1발 또는 철갑 1발 고폭 3발이고 Lvkv 42는 스톡이 반반 업글하면 오히려 관통력이 낮은 반철갑고폭탄(SAPHEI)나 쓰고있는걸 생각하면 큰 장점이다.
그러면서 BR은 5.0이라 4.3에 위치한 Lvkv 42나 프랑스 대공보다 압도적인 기동성과 효율적인 탄배합을 가지고 있다.
차체 전면 한정으로 대전기 저관통 탄은 막을만 하고.
그리고 탄약고가 차체에 대부분이 들어가있다. 레오파르트 1처럼 조종수 왼쪽에 탄약고가 있고 약간의 탄클립이 포 뒤에 있다. 이것 또한 장점이 되는데 Lvkv나 AMX13 DCA나 터렛에 탄이 정말 가득 차있기 때문에 터렛을 맞았다 하면 거의 100% 폭발하는데 이쪽은 그 탄약이 적다. 탄약이 없진 않아도 탄약고 부피가 줄어드는 확실한 장점.
가장 이상한점은 이건 워썬더 위키에 따르면 이 대공포는 1990년대 말에 이태리에서 (아마도 퇴역을 앞둔)레오파르트 1들을 개조한것이라고 한다. 프로토타입 제작으로 끝났는데, 인게임에서 보면 알듯 레오파르트 차체에 40mm 70구경장 보포스 1문을 달은게 끝이고 레이더, 광학추적 등의 물건이 아예 없다. 차체가 레오파르트 1일 뿐 대전기 수준인 것이다. 퉁구스카가 1982년, 게파드가 1976년 취역, 오토마틱 개발이 1980년대 후반이라는걸 보면 시대를 거스른 대공포인걸 알수 있다. 물론 워썬더 이태리 유저들은 좋겠지만...
5.2. R3 T20 FA-HS[편집]
OTO R3 장갑차에 대공 포탑을 장착하였다. 20mm 욀리콘 KAD 기관포는 평균적인 화력을 지녔지만 분당 996발이라는 경이로운 연사 속도는 워 썬더에 구현되어 있는 대공 화기 중에서 M163 자주발칸에 이어 2번째로 연사 속도가 빠르다. 현재는 분당 1200발인 퉁구스카가 1위이다. 악랄한 기관포와 기동성을 이용한 근접전으로 전차 유저들의 혈압을 공격하는 장갑차다.
상당한 저랭크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주포 2축 수직안정기[1]가 장착되어 기동 간 사격이 수월하고 명중률도 높다.
포구초속 역시 빠른 편이기에 저고도를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상대로 엄청난 화력 투사가 가능하며 철갑탄을 장전하여 경전차 및 장갑차, 대부분의 중형전차 등 얇은 장갑을 가진 차량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관통이 불가능할 경우 아예 포신과 궤도를 모조리 파괴해버려 전차를 바보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중량 3.4톤의 차체에 95마력 엔진을 탑재하여 기관포의 연사 속도만큼 차량의 주행 속도도 빠르다. 때문에 매치 초반에 이 자주대공포로 신속히 이동하여 거점을 확보하는 유저들이 종종 목격된다.
나중에 연구하게 될 SIDAM 25보다 수리비용이 저렴하고, 탄약값도 저렴한데다가 연사속도, 화력도 좋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이탈리아 전차들 중 단연 최고다. 물에서도 뜰 수 있어 기습에도 최적화 되어있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너무 빠르게 주행하다보니 제어하지 못하거나 장애물에 부딪혀서 종종 차량이 전복되는데, 주행 중 급기동 시 유독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물론 장갑차가 육각형에 가까워서 땅에 바퀴가 닿는다면 전후진+좌우 컨트롤로 일어날 수는 있다. 또한 기관포의 반동을 차체가 이겨내지 못해 기관포를 점사 사격할 경우 제어하기 힘들다. 특히 주행 중 왼쪽 또는 오른쪽을 보고 사격할 때 차체가 반대 방향으로 밀려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장갑이 매우 얇아 대부분의 연합군 전차에 장착된 12.7mm M2 브라우닝에 정면이 관통당해 격파당하거나, 측면은 7.62mm M1919 시리즈에 승무원이 몰살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사속도에 비해 탄이 적어 금방 소모한다. 시스템상 거점에서 가만히 있어야 보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급 받다가 손쉽게 적군 전투기들에게 총알&미사일 세례 맞을 가능성도 높고, 적군이 날리는 포격 세례에 죽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업데이트로 M42와 자리를 맞바꿔 3랭크가 되었다.
1.89 업데이트로 600발이던 준비탄은 120발로 너프되고 4개의 휴행탄을 지니게 되었다. 게다가 재장전이 무려 8초라서 사용 난이도가 높아졌다. [2] 그러나 업데이트 전에 4km/h 이던 후진속도가 업데이트 이후 30km/h 정도로 빨라졌고 이전보다 반동이 줄어들어 사격 후 이탈이 더 쉬워졌다.
여담으로 빠른 주행속도를 이용해 우회해서 뒤통수를 치거나, 공중에 붕 떠서 온갖 기행을 펼치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 빠른 속도 덕분에 이벤트 미션으로 거점 점령 등의 임무가 뜨는 날에는 단골로 기용되어 한방에 이 전차 6~7대가 일시에 거점으로 향해 몰려가는 괴상한 장면을 볼 수 있다.
경전차가 아닌 중형전차 이상과 1대1 교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주포를 노리는 것이다. 상대 포신에 한 30발정도 박아주면 대부분의 주포는 무력화되고 남은 기관총을 잘 피해 옆을 잡아 집중 포화를 가해주자. 120발 탄창을 다 비울 때 쯤 무력화된 적 전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매우 빠른 속도에 고연사 기관포, 상시 2축 안정기라는 대전기 BR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능을 지닌 탓에 나온 후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오만 욕을 다 들어먹으며 혐오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3] 때문에 지속적으로 BR 너프를 받다가 결국 2021년 2월 2일 패치와 함께 25km/h 이상에서는 안정기가 작동하지 않게 되었으며 포의 과열이 매우 심해졌고 R3를 포함한 지상 장비가 사용하는 20mm 철갑탄의 파편량이 너프되는 등 집중적으로 너프를 받으면서 R3의 전설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2023년 8월 시점으로도 BR이 5.7까지 상승해버려서 더욱 더 쓰기 힘들어진건 덤.
이런 너프를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0.7에 오는 유저들이 종종보인다.
6. 5랭크[편집]
6.1. ◔ZSU-57-2[편집]
소련 트리에서 볼 수 있는 그 대공포와 동일하다.
일단 고폭탄의 작약량이 235.62g으로 연사가 되는 대공'포'중에서는 오토마틱을 제외하면 최강 수준이라 비행기를 맞추면 박살은 내지만 문제는 57mm답게 더 작은 구경의 기관포에 비해 연사가 매우 느린 데다가 같은 57mm인 2S38에는 있는 HE-VT는 이 ZSU-57-2에는 없어서 대공은 힘들다. 그래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ZSU-57-2는 보포스 40mm 대공포가 달린 차량처럼 대전차 기관포로 사용하며 원래의 목적인 대공포로 사용하는 유저는 찾기 힘들다.
- 화력
57mm 기관포 2정을 달고 '연사'가 가능하다. 57mm는 좀 더 낮은 BR에서는 T-34-57이나 ASU-57등에 대전차용으로 쓸수 있는 구경이다. BR은 올라갔지만 연사가 가능하다.
게다가 보포스는 작약이 없지만 이 57mm는 BR-281U를 사용하면 TNT당량 20.02g의 작약이 있어서 관통 후 피해량도 높아서 측면사격시 1~2방이면 어지간한 적은 터진다.
경장갑이면 정면에서도 충분히 뚫고, 중장갑이여도 마우스나 IS-4[4]정도의 장갑이 아니면 측면도 뚫는다.
연사는 가능하지만 반동 때문에 안맞는 경우가 많으니 1발 1발 끊어 쏘는 게 좋다. 일단 원래 목적은 대공포라 소련제답지 않게 포탑 선회나 포 부앙각 조절이 빠르다.
게다가 보포스는 작약이 없지만 이 57mm는 BR-281U를 사용하면 TNT당량 20.02g의 작약이 있어서 관통 후 피해량도 높아서 측면사격시 1~2방이면 어지간한 적은 터진다.
경장갑이면 정면에서도 충분히 뚫고, 중장갑이여도 마우스나 IS-4[4]정도의 장갑이 아니면 측면도 뚫는다.
연사는 가능하지만 반동 때문에 안맞는 경우가 많으니 1발 1발 끊어 쏘는 게 좋다. 일단 원래 목적은 대공포라 소련제답지 않게 포탑 선회나 포 부앙각 조절이 빠르다.
- 장갑, 생존성
없다. 오픈탑이라 고폭탄과 포격에 쉽게 폭사하며 비행기가 기관총으로 긁어줘도 승무원이 무력화되며 미국이면 다 들고 다닌다 보면 되는 M2 브라우닝이나 소련의 중기관총에는 어디든 쉽게 뚫린다. 차체는 T-54 기반이라지만 장갑을 다 뺀 형식이라 이쪽도 약하다.
탄을 가득 가져가면 포탑이 거대한 탄약고가 되며 구멍 2개만 뚫리고 마는 걸 유폭될 수 있으니 탄을 30클립만 실으면 차체에만 탄약이 실린다.
- 기동성
나름 괜찮은 편이다. 포를 뒤로 한 채로 쏘면 반동으로 가속이 가능하다.
7. 6랭크[편집]
7.1. ◔ZSU-23-4[편집]
ZSU-23-4 쉴카. 23mm 4개를 달고 있는 대공전차이다.
7.2. SIDAM 25[편집]
(SB) 
25mm 욀리콘 KBA 기관포 4문을 탑재한 SIDAM 25 자주대공포는 M113 수송 장갑차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기관포 1문당 연사 속도는 분당 550발이다. 25mm M791 분리철갑탄은 관통력이 최대 80mm에 달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대전차 행위가 가능하며 특히 경전차 및 자주대공포를 상대로 위협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단 분리철갑탄은 60발만 적재할 수 있으며, 기본 탄띠에는 철갑탄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분리철갑탄을 다 쓰면 대전차는 아예 불가능하다. 대신 60발의 적은 수량 덕분에 분리철갑탄은 점령지에서 탄보급이 굉장히 빨리 이루어지는 편이다.
여태까지 종이장갑 R3 T20 FA-HS만 우려먹었던 이탈리아 유저들이 오랜만에 만나게 될 신형 대공전차이지만, 리얼 기준 풀업 수리비가 15,000
으로 매우 비싸 꺼내기 쉽지 않으며, 탄약 적재량도 600+60으로 분당 발사 속도에 비해 매우 적다. 기관포 1문의 연사력이 분당 550발이니 사격 가능 시간은 불과 16초 가량에 불과하다.구경은 작지만 화망이 촘촘하고 탄도가 곧으며, 고폭탄의 탄속이 기관포 대공전차 중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 대공 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다. 빠른 탄속을 이용해 근접하는 항공기에게 기습적으로 점사하는 플레이에 아주 잘 어울린다.
사격 시 기관포의 반동에 의해 차체가 포신의 반대 방향으로 밀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점사 사격 시 차체의 움직임 때문에 일시적으로 조준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존재한다.
리드서클이 있었다가 삭제되었으나 1.87 패치로 레이더가 구현되어 다시 레이더의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미국의 M163 벌컨과 같이 조준만 가능하고 탐지는 불가능하다. 목표 추적을 하는 방법은 조준경으로 항공기에 조준하고 레이더 목표 추적 버튼을 누르면 리드서클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시담은 기관포 성능은 매우 화끈하고, 항공기를 갈아마시는 능력을 보여주지만, 정작 항공기를 먼저 찾는게 굉장히 힘들다는 게 아쉽다. 수리비는 22년 6월 기준 9200 라이언으로 처음의 15000에 비하면 많이 내려갔음에도 여전히 비싼 편인 점도 발목을 잡는다. BR도 탐색 레이더가 없는 거 치고는 8.3이라 여러가지로 아쉬운 면이 많다. 하지만 다음으로 연구되는 미스트랄은 탐색레이더 없는 시담에 맨패즈 하나 얹었다고 10.0에 수리비 9310 라이언의 더한 물건이기도 하고, 기관포의 대공성능 하나는 인게임 대공포들 중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라 최대한 집중해서 색적을 한다면 나쁘진 않을 것이다.
원본이 인게임에서 기동성이 최악을 달리는 M113 수송장갑차의 차대인데다, 거기다가 자주대공포 시스템 포탑을 얹은 형태라 중량이 더 증가해 기동성은 엄청난 끔찍함을 자랑한다. 스톡인 상태에서는 평지에서 제자리 선회하는 것도 미친듯이 굼뜨고, 정말 완만한 언덕도 못 올라가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걸 보여준다. 덕분에 분리철갑탄과 함께 기동 관련 부품을 최대한 연구하는 편이 좋다. 물론 풀업을 해도 기동이 답답하고 남들 다 올라가는 경사를 못 올라가는 게 부지기수라 꽤나 답답할 것이다.
동BR 대공인 스웨덴 VEAK 40보다 장점이 매우 적다. SIDAM의 강점인 대공 성능도 VEAK 40이 쓰는 VT신관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 애초에 그쪽은 레이더도 달려있어서 적기 탐지도 쉽고 40mm라 유효사거리도 더 길다.
8. 7랭크[편집]
8.1. SIDAM 25 (미스트랄)[편집]
SIDAM (미스트랄) 소개 페이지
5랭크의 SIDAM 25에 미스트랄 지대공미사일을 장착한 차량이다. 포탑 양면에 3연장 MISTRAL 발사기가 장착되어 총 6발을 사격할 수 있다. 원본처럼 엔진이 후달린다.
미스트랄은 전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인게임 MANPADS 중에선 그나마 성능이 가장 좋은 편이다. 근접신관도 있고 기동 12G라 일단 이것부터 다른 MANPADS보다 우위이며, 편향각이 0.8도밖에 안 되기는 하지만 추력편향 기능도 있어서 꽤 날카롭게 날아가는 편이다.
그러나 맨패즈의 한계는 어디 가지 않아서 MAW 달린 헬기가 플레어를 닥치는대로 뿌리면 빗나가는 일도 잦고, 항공기는 근거리에서 방심하고 비행하는게 아니면 맞추기 어려운데 탐색 레이더가 없어서 색적도 어렵다.
탐색 레이더 부재, 열상이 있는것도 아니며 무려 야시경도 없다[5], 맨패즈 중에는 가장 좋지만 그래봐야 맨패즈이고, 기동성도 이전의 시담에 미사일까지 얹었으니 더 굼뜨며, 수리비는 무려 11,226 라이언. 같은 BR의 게파드 1A2와 비교해도 정말 불합리한 차량이다.
8.2. OTOMATIC[편집]
OTOMATIC 소개 페이지
일명 오토매틱, 오토마틱 혹은 오도매틱. OF-40 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76mm 오토-브레다 76/62 함포를 탑재한 것으로 유명한 자주대공포다.
SIDAM 25 자주대공포에 비해 연사 속도가 느리지만 대공 레이더와 VT신관 고폭탄을 사용한다. 이 포탄은 적 비행 물체 주변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직접 맞추지 않아도 요격하거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구경이 커진 만큼 유효 사거리도 확장되어서 먼 거리의 적 비행 물체를 정밀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철갑탄을 장전하여 대전차 행위가 가능하다. 우선 76mm 76/62 SAPOM 반철갑고폭소이탄은 최대 60mm 장갑 관통력을 내며, 콤포지션A 폭약이 460g 충전되어 있어 경전차를 상대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폭압 효과가 적용되는 작약량이기 때문에 관통에 성공하면 무조건 한 방에 승무원 전원이 몰살당한다. 그러나 60mm 관통력은 2세대 MBT를 상대로도 확실한 관통이 보장되지 않으며, 안 그래도 적재량이 적은 판이라 철갑유탄을 많이 들기는 어렵다.
고증으로 최대 313mm 관통력의 76/62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12발 적재하여 쓸 수 있다.[6] 초기형 100&105mm급 날탄이 330mm 정도의 관통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엄청난 수준이며 더욱이 발당 0.5초의 연사 속도는 포탄의 위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최신 MBT의 아무 곳이나 막 뚫을수는 없지만, 약점 부위는 손쉽게 뚫을 수 있는 관통력이기 때문에 이 차량이 거점에서 날탄을 계속 재보급 받으며 박혀있으면 마지노선급 방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대공전차 중 유일하게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대전차전이 가능하다.
거리 측정기를 헬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헬기를 향해 표시기에게 지시를 하면 거리가 나오는데 4000이 나오면 4000에 맞춰서 쏘면 맞는다. 1.87 패치로 레이더가 추가되어 타겟 지정 후 레이더의 지시대로 사격하면 된다. 레이더는 7~8km 정도에 있는 적까지 리드를 띄워주는데 오토매틱의 대공포탄은 6km를 넘어가면 자폭하므로 레이더의 거리표시를 잘 보다가 사정거리인 6km 이내로 들어오면 쏘는 것이 좋다. 다른 대공전차들의 VT탄 자폭 거리가 3km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이 또한 장점이다.
그러나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76mm 포는 어떠한 항공기이든 전차든 차량이든 찢고 파괴하는 경이로운 위력을 지녔으나
또한 같은 랭크대 다른 대공전차들은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10.7 대공전차로서 애매하다.
운용을 할 때에는 주로 4발씩만 끊어 쏴도 거의 확정킬을 보장해주니 레이더만 잘 끄고 키면서 항공유저가 방심하게 하면 순식간에 제공권을 휘어잡을 수 있다. 점사로 운영하면 쏘는 입장에서는 포탄 아끼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이득이고 적 입장에서는 다른 기관포에 비해서 워낙 적게, 느리게 쏴서 포탄을 구분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사격 후 바로 레이더를 꺼버리면 경보도 안울려서 주변에서 터진 포탄에 파편샤워를 당한 이후에야 타겟팅 됐다는걸 알게된다.
일반적인 지형이 아닌 바위 위쪽이나 고저차가 있는 일부 장소에 올라갈 시 레이더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다.
2021년 3월 10일 "Ixwa Strike'' 업데이트로 6랭크에서 7랭크로 변경되어 SIDAM 25 뒤로 옮겨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8:16:27에 나무위키 워 썬더/지상 병기/이탈리아 트리/자주대공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 25km/h까지만 작동하도록 너프 먹었다.[2] 승무원 스킬중 재장전을 끝까지 찍어도 7초[3] R3는 무반동포가 달린 T106 FA형도 있지만 그 악명 덕에 R3가 언급되면 거의 FA-HS만을 가리키며 CANCER나 OP라는 수식어가 어디에서나 따라붙는 것을 볼 수 있다. 포럼에서는 BR을 냉전기 BR대로 올려버리라는 유저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을 정도.[4] 차체 하부는 얇지만 연사시 반동으로 노리긴 힘들다.[5] 비슷한 성능의 PGZ04A는 탐색 레이더 , 열상, 연막탄까지 있는데 9.3이다. PGZ04A가 낮은 게 아니라 SIDAM 자체가 잊혀져서 불합리한 BR을 가진 것.[6] 이 12발 제한은 단순히 교범에서 임의적으로 설정한 수량으로 다른 대공전차처럼 날탄용 탄약고가 따로 지정된 것이 아니다. 즉 실제로는 12발을 넘겨서 적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풀어달라는 제안이 가이진에 넘어가기도 했다. [7] 가득 찬 상태일 때 29+약실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