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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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찬성
(鄭贊成, Jung Chan-Sung)
출생
1987년 3월 17일 (35세)
파일:경상북도 휘장.svg 경상북도 파일:포항시 CI.svg 포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체
175cm[1] / 66kg[2] / 187cm[3] / 260mm
입식 전적
21전 16승 5패 (11KO)
UFC 랭킹
페더급 7위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17승 7패

6KO, 8SUB, 3판정

4KO, 3판정
링네임
The Korean Zombie[4]
테마곡
The Cranberries - Zombie
주요 타이틀
Pancrase 2007 네오 블러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5]
소속
KOREAN ZOMBIE MMA[6], AOMG[7], FIGHT READY[8], 샌드박스 네트워크[9]
학력
남양주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북과학대학 (이종격투기 / 전문학사)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 / 학사)
가족
배우자 박선영, 딸 정은서, 딸 정민서, 아들 정겸
병역
파일:사회복무요원 마크.svg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10]
(2014년 10월 20일 ~ 2016년 10월 19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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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2.1. 주요 승
2.2. 주요 패
4. 파이팅 스타일
4.1. 좀비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MMA_KoreanZombie2.jpg

대한민국종합격투기 선수, 입식 선수.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11]를 치른 선수이다.


2. 전적[편집]



2.1. 주요 승[편집]



이외에도 오미가와 미치히로, 손환진 등 한국, 일본의 단체에서 8승을 거뒀다.

  • 6 KO/TKO
  • 8 서브미션
  • 3 판정
  • 총 17승


2.2. 주요 패[편집]


  • 카네하라 마사노리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 레너드 가르시아 - 3라운드 스플릿 판정패.[12] 참고로, 정찬성이 이 경기에서 가르시아와 화끈한 경기를 보여줘 코리안 좀비의 인기를 높였다.
  • 조지 루프 - 2라운드 하이킥 KO패. 정찬성이 이 패배 이후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고, 기절하고 병원에서 깼는데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것임을 알고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은 정찬성은 경기 스타일을 바꾼 끝에 UFC에서 활약을 펼치게 된다.
  • 조제 알도 - 4라운드 TKO패. 이 경기로 인해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UFC 타이틀전 경험자가 되었다. 1, 2라운드를 알도에 내준 정찬성이 3라운드에 기세를 잡으면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받는 순간 어깨가 빠져버리며 한국인 첫 UFC 타이틀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 경기 후 정찬성은 군복무를 하며 고질적인 어깨 문제를 치료하고 부족한 근력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 야이르 로드리게스 - 5라운드 4분 59초 리버스 엘보 KO패. 경기 종료까지 단 1초를 남기고 리버스 버티컬 엘보우를 맞고 쓰러졌다, 참고로 판정까지 갔다면 5라운드가 전부 10-9 패배로 채점됐다고 해도 정찬성이 스플릿 판정승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이었다. 참고로 리버스 버티컬 엘보우는 MMA 역사상 최초의 KO 공격이고 5라운드 4분 59초 KO패는 UFC에서 가장 늦은 KO패로 여러모로 레어한 KO패다. 정찬성은 이 패배 이후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고, 조지 루프전때와 똑같이 기절하고 병원에서 깼는데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것임을 알고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하였다고 한다. 정찬성은 이 시합 이후 본인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보완했다고 전했다.
  • 브라이언 오르테가 -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 본인의 만성 약점인 저돌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백스핀 엘보를 맞은 후 블랙아웃이 와서 경기를 고전했다. 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날 잠자리를 설쳐 컨디션이 무척 떨어졌다고 한다, 로우킥 스피드나 반응 속도가 눈에 떨어진 것이 보여 컨디션 저조가 두드러져 보였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4라운드 48초 TKO패. 커리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 도전 기회에 의욕적으로 임했지만 완패했다. 이후 은퇴를 암시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 4 KO/TKO
  • 0 서브미션
  • 3 판정
  • 총 7패


3. 커리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찬성/커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단순히 정찬성을 '난타전을 잘하는 선수'나 '투지가 돋보이는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완성형 파이터' 라고 표현하는건 적절하지 않다.

우선 정찬성의 승리 전적을 살펴보면, 17승 중 KO가 6승, 서브미션이 8승을 차지한다. 정찬성은 킥복싱 베이스의 뛰어난 역량의 타격가[13] 임에도 불구하고 서브미션 승리가 굉장히 많다. 피니쉬율도 상당한데, UFC에서 이긴 7승 중 6번을 피니쉬로 끝냈으며, KO로 끝낸 마크 호미닉, 데니스 버뮤데즈,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 전 모두 1라운드 KO이다.

다만 댄 핸더슨같이 상대가 한 방에 온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파워가 있거나 앤더슨 실바, 코너 맥그리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두호처럼 상대를 정확하게 요격하는 정확도를 가지고 있진 않다.[14] 콤비네이션은 다소 엉성하고, 핸드스피드도 빠른 편이 아니며 니킥의 활용은 좋지만 킥의 활용도 뛰어나지 않다. 하지만 버뮤데즈나 호미닉같이 방심한 상대를 마무리할 정도의 결정력과 한방은 가지고 있다. 다만 이건 군복무 이전의 혹은 야이르 로드리게스전 까지의 정찬성에 대한 평가라 볼 수 있다.[15]

정찬성 본인은 로드리게스 이전과 이후의 본인은 완전히 다른 선수라 이야기하는데 바로 타격 코치를 바꾸고 나서 그동안 무수히 많은 단점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한다. 그리고 타격 자세부터 완전히 바꾸었다 이야기 하였고, 그 결과로 모아카노와 에드가를 단시간에 KO시키면서, 이전보다 타격에 큰 강점을 보이게 되었다. 특히 에드가전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그저 자신의 얼굴을 맞지 않는, 보호성이 있었던 카운터 왼손 훅이었다면, 에드가전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된 카운터 훅을 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본인의 가장 강력한 펀치가 왼손 훅이 되었다 밝히기도 하였다. 자신의 선제 공격보단 카운터 펀치가 상당히 무거워져서 상대가 펀치를 주의하지 않으면 한방에 그로기에 빠질수있는 정도까지 강해졌다.

또한 동양인이라는 편견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정찬성의 신장과 리치는 페더급에서 절대로 작은 편이 아니다. 과거에는 오히려 굉장히 큰 편이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야 페더급에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맥스 할로웨이, 션 우드슨[16]같은 180cm 이상의 괴물같은 피지컬의 선수들이 나오는 추세이지, 이보다 전 세대의 페더급 랭커들인 조제 알도, 프랭키 에드가, 채드 멘데스같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월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17] 심지어 페더급 최상급의 신장과 리치를 가지고 있는 자빗의 경우에도 리치는 정찬성보다 짧다. 어깨 수술 전에는 리치가 189cm였고 수술 이후에는 187cm로 줄었다고 하는데 정찬성의 신장이 175cm라고 생각해보았을 때 굉장히 긴 리치이며, 과거 엄청난 리치를 기반으로 강력한 왼손 카운터로 페더급을 평정했던 코너 맥그리거와 거의 같은 사이즈이다. 이러한 긴 리치로 인해 타격전에서 상당히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으므로 정찬성의 상대방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울 수 있다. 이는 야이르전 이후 몇 차례나 카운터를 보여준 정찬성의 입장에서 상당한 강점으로 자리잡는 듯 하다.

레슬링은 버뮤데즈가 지적했듯이 강점은 아니다. 하지만 버뮤데즈가 지적한 알도 전은 어깨 부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정찬성의 레슬링이 약하다고 할 순 없으며, 무엇보다 이런 지적을 한 버뮤데즈부터가 정작 경기에서는 정찬성을 테이크다운하지 못했다. 버뮤데즈가 페더급에서도 상당한 레슬러라는 걸 감안하면 정찬성의 레슬링 실력은 테이크다운 방어를 중심으로, 레슬러에게 그라운드 및 그래플링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후 나이가 들었지만 최상위 레슬러인 프랭키 에드가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생각되고 레슬링 싸움에서 더 불리한 포지션으로 끌려가지 않기 위한 도구는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UFN 190에서 댄 이게와의 경기로, 그라운드에서도 강점이 많다는걸 확실히 보여주었다.

주짓수 및 서브미션은 명백히 정찬성의 강점. 여기서 돋보이는 것은 MMA 기준으로 창의성 및 응용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트위스터는 기존에도 존재하던 서브미션 기술이지만, 이걸 MMA 에서 처음 보여준 것은 정찬성이다. 비단 트위스터 뿐만이 아니라 포이리에 전에서의 순간적인 포지션 뒤집기, 페이크 후 다스 초크, 알도 전에서의 테이크 다운 직전 역 테이크 다운 등 순간 순간 응용력이 뛰어나다.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 있는 게, 정찬성은 정식 주짓떼로가 아니면서도 MMA 노기 주짓수를 바탕으로 MMA 무대에서 주짓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센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삼보, 다니엘 코미어의 레슬링처럼 자신이 극한까지 익힌 하나의 무술과 그 무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른 위험에 대한 대처를 익힌 격투가라기보다, 최대한 자신의 무기 가짓수를 늘리고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해법을 센스로 골라내는 격투가에 가깝다. 정찬성의 채널에서 하빕과 퍼거슨의 대결을 예측한 영상을 보면 누가 더 우세할지를 각자가 가진 카드의 가짓수, 그리고 상대가 가진 카드를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로 분석하는데, 이를 보면 정찬성의 격투기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다.

조지 루프전 이전의 정찬성은 그 센스의 위치를 본능이 대신하고 있었다면, 조지 루프전 이후의 정찬성은 명백히 센스를 중심으로 자신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합한 해법을 그때마다 내놓고 있다. 정찬성의 센스를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어떤 방법을 썼을 때 상대를 어떻게 끝낼 수 있는 지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는 능력' 이 뛰어나다. 또는 '어떤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지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는 능력' 이 뛰어나다. 이는 타격에서도 그래플링에서도 두드러지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트위스터라는 MMA 역사상 나온 적 없는 서브미션을 활용해서 상대를 끝낼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한 점, 포이리에 전에서 테이크 다운을 당하고 이를 순간적으로 스윕한 것, 알도에게 플라잉 니킥이 실패한 후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 테이크 다운을 건 것, 버뮤데즈에게 타격으로 밀리다가 레프트 타이밍에 어퍼컷을 정확하게 넣은 것 등 남이라면 전혀 파악하지 못했을 기회를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포착해 이기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게 뛰어나다. 게다가 타이밍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동체급에서 크게 두각되지 않는 주짓수와 복싱스킬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ko승과 서브미션승을 얻었다.

미국으로 캠프를 옮긴 후에 그래플링이 더욱더 향상 됐다. 물론 그로기 상태였다고 하지만 모이카노, 특히 뛰어난 레슬러인 에드가까지 압도적으로 그라운드에서 앞섰고 댄 이게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그래플링으로 이게를 압도했다. 그래플링 뿐만이 아니라 잽과 카운터 오버핸드 라이트와 체크 레프트 훅이 매우 위력적인 무기로 장착되었다.

다만 단점 역시 뚜렷하다.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스텝의 부재. 한국 선수들의 고질적인 문제에 가까운, 소위 발에 땅에 붙어있는 경향이 크다. 또한 무게중심을 앞발에 두며,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을 눈으로 보면서 피한 다음 카운터를 노리는 경기 스타일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해 적극적으로 들어오거나 펀치의 비중이 높은 상대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킥에 능하고 빠른 스탭을 이용해 복싱거리로 들어오지 않으면서 정찬성에게 유리한 거리를 잘 내주지 않는 선수들을 만나면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동안은 특유의 타격 센스로 카운터에 능한데다가 키에 비해 굉장히 축복받은 187cm라는 리치 때문에 이런 약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자신보다도 긴 사기적인 팔길이를 가진데다 빠른 스텝과 로우킥으로 무장하여 낙무아이식 스텐스를 가져온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뭘 해보지도 못하고 무난히 완패했다. 물론 오르테가는 2년동안 경기가 없어 정보가 거의 없었고, 정찬성은 그 2년동안 3번의 경기를 치뤄 정보전에서 처음부터 불리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겠지만 오르테가전에서 본인의 고질적인 단점이 완전히 드러나버린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오르테가 뿐 아니라 페더급 상위 랭커들인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자빗 등의 선수들은 모두 스텝이 빠르며 정찬성 이상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거나 거리를 잘 주지 않거나 킥에 능하기 때문에 이미 공략법이 나와버린 정찬성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전략을 고수한다면 앞으로 고전을 면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즉 훅,어퍼 카운터를 칠수 있게 우직하게 펀치교환을 해주는 상대에겐 강하지만 그러지 않는 상대에겐 타격으로 할게 없어진다.

그리고 또한 전진스텝이 좋지 못해서 들어갈때 리핑 훅을 내던지며 들어가는 패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이때 뒷손 가드도 올리지 않은채 정면으로 돌진하다보니 변칙적인 공격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덕에 안면방어가 부실해서 야이르의 버티컬 엘보우에 걸려서 5라운드에 1초를 남기고 아깝게 실신패하고 그 이전에도 간간히 스피닝 엘보우와 온갖 변칙적인 킥에도 한번씩 걸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 약점을 결국 완전히 잡지 못하고 오르테가전에선 결국 백스핀 엘보우에 제대로 걸려서 2라운드에 블랙 아웃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약점들을 고치지 못하는 이상 정찬성의 챔피언 타이틀 획득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즉, 현재의 정찬성은 자신의 거리 안에서 펼쳐지는 난전에 강한 카운터 펀처라고 보는것이 맞다.


4.1. 좀비 스타일[편집]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한국의 반달레이 실바라고 불릴 정도로 화끈한 난타전을 벌였다. 사실 15세부터 합기도를 배웠고 17세에 킥복싱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만큼, 타격으로 격투기 생활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 시절에는 정말 미친듯한 인파이팅을 보여줬는데, 좀비라는 링네임이 붙은 이유는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원거리에서는 펀치를 연타하며 접근, 인사이드에서는 넥클린치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뭐 타격전의 근본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상대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힘을 다한 펀치를 맞고도 꾸역꾸역 다가오는 정찬성이 공포스러울 것이다.

이 좀비 스타일이 가장 돋보인 경기는 역시 레오나드 가르시아와의 미친 듯한 타격전. 맷집이 좋은 선수끼리 붙은 이 경기는 확실히 MMA 라기 보다는 싸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 광기어리기까지 한 경기에 북미 팬들이 열광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좋은 한국 MMA 선수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 '좀비 스타일'은 불과 다음 경기 루프전의 뼈아픈 KO패로 그 한계를 확실히 드러냈다. 이 때 얻은 교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정찬성의 회고가 '나는 싸움을 하러 들어갔는데 루프는 스포츠를 하려고 나와 있더라' 라는 말이 있다. 한때는 정말로 낙담해서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지만, 다시 심기일전하여 '좀비 스타일을 버리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보였다. 유라이아 페이버의 알파 메일로 캠프를 옮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것이 가르시아 2차전에서 결실을 거두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UFC 첫승을 거두게 된 것. 가르시아와의 경기 이후 호미닉 전은 6초 만에 끝나서 뭐 달리 보여줄 것도 없었지만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계속해서 성장중인 파이터라는 것을 어필했다.

현재는 더 이상 좀비 스타일같은 모습은 보여주지도 않고, 또 개인의 성적이나 건강을 위해서 보여줘선 안 되겠지만 여전히 맷집은 그의 강력한 강점 중 하나다. 2017년 복귀전에서도 버뮤데즈의 강력한 한 방을 맞고서도 살짝 주춤한 후 몇 분 뒤 어퍼컷으로 버뮤데즈를 정리하며 좀비가 건재함을 보여줬다.

다만 로드리게스 전 때는 이런 좀비 정신이 화를 불러 거의 다 잡은 경기에서 처참한 실신 KO패를 당하게 만들긴 했다. 또한 과거보다 맷집이 조금씩 줄어들어 UFC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맷집으로 유명한 선수들[18]에게는 조금 밀린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도 강력한 공격들을 버틸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맷집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경기에서 버틸 수 있는 맷집은 꽤 괜찮은 것으로 보이나, 그동안 난타전이 많았던 파이팅 스타일 때문인지 전적이나 나이에 비교하면 꽤 골병든 이미지로 비춰진다. 전신마취 및 수술을 9회 했다고 한다. 훨씬 더 많은 전적을 가지고 있는 포이리에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타격스타일상 크게 휘두르는 훅성 펀치로 어깨 탈골부상이 많이 유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준급의 그래플링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뽑아 올리는 스타일의 레슬링은 구사하지 못한다. 오래 파이팅하기 위해 그래플러로 스타일을 변경한 김동현이나 철저한 케이지 레슬링으로 상대방을 구겨버리는 하빕 등에 비교하면 타격전을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다.


5. 기타[편집]


  • 코리안 좀비 티셔츠는 2010년 MMA 티셔츠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이런 인기가 반영되어 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가 Korean Zombie의 티셔츠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나기도 했고 UFC 114에서는 게스트로 무대를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보통 이런 자리에는 상당한 유명인이 아니면 올 수 없다. UFC 114의 또 다른 게스트들로는 UFC 3대, 5대 웰터급 챔피언 맷 휴즈, NBA의 슈퍼스타 팀 던컨 등이 있었다.

  • 북미에서의 높은 인지도에 비하면 국내에서의 입지는 약한 편이였다. 아무래도 추성훈, 김동현, 최홍만 등 이전의 스타 격투기 선수들과 비교하면 예능이나 광고 등 일반인에게 노출이 적기 때문.[19] 하지만 연이은 명경기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급상승했으며, 2019년 UFC Fight Night 부산 개최 소식이 나왔을 때 정찬성이 있었기에 성사가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좀비콜 속에 승리를 거두며 한국 내에서도 정찬성의 인기와 위상이 과거와는 달라진 것을 보여준 대회가 되었다. 그리고 2022년 기준으로, 현재는 국내의 인지도 또한 북미 못지 않게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다.

  • 2018년 5월 9일,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인 AOMG의 새로운 멤버로 공개되었다.[20] 이후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훈련 방법이나 평소 생활 등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UFC 공식 온라인샵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코리안 좀비 티셔츠가 발매되고 있다. *

  • UFN 24 이후 해설자인 조 로건이 이 서브미션을 보고 트위스터로 유명한 주짓떼로 '에디 브라보'가 기뻐할 거라 이야기 했는데, 정말로 기뻐해 주셨다. 친히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유튜브에 10 여분 가까이 되는 트위스터에 대한 교육용 비디오를 올렸다. MMA형 트위스터, 레슬링형, 주짓수 공방용, 스웨덴 스타일 등 온갖 화려한 트위스터를 다 올려 놨다. 정찬성 보라고 올린 것은 아니지만 에디 브라보가 내놓은 컴비네이션들을 보면 트위스터가 백을 잡은 상황에서 MMA의 새로운 공격 방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충격적인 기술이었으나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 트위스터를 잡으려면 하프로 내려와야 하는데 기껏 백을 잡아놓고 하프를 타는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는 일이다. 00년대 이후로는 점점 섭밋보다도 파운딩이 대세이기도 하고. 에디 브라보의 동영상 역시 MMA 형 트위스터의 경우 트위스터로 기술을 완성시키기 보다 트위스터를 밟아가는 와중 늑골 파운딩이나 안면 파운딩으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을 설명해 준다. 정찬성의 경우처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백을 잡은 상황에서 RNC와의 한방 이지선다를 노릴 수도 있다. 그리고 브라보는 트위스터 동영상 말미에 정찬성 보고 '친구들 데리고 술이나 한잔 하자' 라고 발언했다.

  • 레너드 가르시아와는 2번(WEC 데뷔전과 UFC 데뷔전) 붙어서 2번 모두 명승부를 펼쳤던 사이다. 판정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적도 있지만 정작 두 선수는 꽤 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Fight of The Night 보너스만 수 만 달러를 받았으니 그럴 수밖에. 본봉에 Submission of The Night까지 포함하여 가르시아전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며 보너스는 세금조차 없다.

  • 2011년 12월 MMA 위클리 랭킹에서 페더급 10위에 랭크되었다. 한국인 파이터가 체급별 랭킹 TOP 10 안에 진입한 것은 2007년 김종만 선수가 랭킹 8위에 랭크된 이후 두 번째다. 2013년 2월 만들어진 UFC 첫 공식 랭킹에서 페더급 3위에 올랐다.

  •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얻은 휴가 중 강원도의 한 계곡에 갔는데, 꼬마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사실 아이들이 봤을때 추성훈이나 김동현의 경우는 마주치기만 해도 지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저 당시 사진은 누가봐도 반백수(...) 결국 마지막엔 추성훈 이라고 믿어서 딸 은서에게 사랑아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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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주 생 피에르도복논란에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 회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직접 나타나 '페이스북에 그대로 올릴게요^^'라는 글을 남기고 바로 실행, 결국 해당업체와 선수 본인이 사과문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조제 알도와의 챔피언 매치를 위해 브라질에 갔을 때 매치매이커 조 실바를 만나 UFC에서 욱일기 착용을 금지해 달라는 서한을 전달하며, 브라질에 오지 못한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도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TUF 18에서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TV에 나온 것을 보고 UFC 수뇌진들에게 직접 호소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서울 강남구에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을 만드는 등 코리안탑팀과는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지만 버뮤데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리안탑팀에 감사를 표했고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2018년 10월 20일 UFC와 6경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UFC에서 뛰는 아시안 파이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 꽁치를 뼈째 먹는 걸 좋아하는지 2020년 3월 11일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백반집에서 이날 반찬으로 나온 꽁치를 뼈까지 통째로 먹어 가게 주인들은 물론 상황실의 MC들까지 일제히 경악시켰다.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일미포(진미채) 볶음인데, 이날 마침 반찬으로 나와줬기에 몇 번이나 리필했다.

  • 모이카노전에서 선보였던 머리를 움직이면서 파워를 증가시키는 펀치는 더 파이팅뎀프시롤을 보고 팁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화처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주짓수 2021년 중순 전까진 화이트 벨트였는데, 스파링에서 블랙벨트들에게 모두 탭을 받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2021년 6월 20일 댄 이게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블랙벨트로 승급했다. 그러나 기 주짓수를 제대로 블랙벨트 수준으로 수련했는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본인이 밝히길 기 주짓수를 수련할때는 블랙벨트를 멜 생각이 없다고 한다.

  • 태권도 공인 3단을 보유하고 있다.

  •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나무위키를 읽었다. 참조.[21]

  • 시합준비를 할때 95% 정도는 장범준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 굉장히 자상하고 가족에게 헌신적이다.

  • 처제와 장모님까지 모두 한집에서 산다고 한다.


  • 2022년 1월, 좀비트립: 파이터를 찾아서 라는 새로운 웹예능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공개중이다.# 안일권, 하승진과 함께 전국 각지에 알려진 유명한 일반인 싸움꾼을 만나 인터뷰하고 프로 파이터인 박문호 선수와 스파링을 붙어 진정한 싸움꾼으로 인정받으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 파이터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댓글에서 그런 질문이 많아지자 아예 영상을 만들어서 답변을 하기로 한 듯하다. 상당히 잔인한 현실을 알려주지만 그만큼 무게감이 있다.[22] 파이터의 현실을 알게 되자 정찬성은 물론 김동현이 정말 대단하다는 댓글이 있을 정도다.#

  • 경기 전 입장을 할 때, 소리를 지르면서 케이지에 들어간 적이 많다. 일부 팬들은 이런 정찬성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 게 정찬성의 경기 전 루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알고보니 정찬성 본인은 긴장이 너무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그래서 소리를 지르는 것도 브라이언 오르테가 전 이후로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 리카르도 라마스가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에 정찬성과 타이틀 경쟁을 해서 그런지 리카르도 라마스와 비교되는 일이 잦았다. 실제로 리카르도 라마스와 2번이나 경기가 성사됐으나 1번은 정찬성의 타이틀샷 획득과 1번은 정찬성의 부상 이탈로 2번 다 경기가 취소되었다. 정찬성이 타이틀샷을 받고 그 다음에 바로 라마스가 타이틀샷을 받았다. 둘이 비슷한 행보를 보인 덕택에 일각에서는 그들을 라이벌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 펠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승패를 잘 예측하지 못한다 . 제이크 폴VS 타이론 우들리 1,2차전과 더스틴 포이리에VS 코너 맥그리거 2,3차전 모두 예측이 빗나갔으며 은가누VS 시릴 가네 경기 결과는 시릴 가네가 못 이길 시 격알못인걸 인정하겠다고 말할 만큼 가네의 승리를 확신했으나, 이마저도 틀리며 샌드박스에서 보내준 격알못 티셔츠를 입고 격알못을 인정하는 영상[23]과 채널 프로필에 명예 격알못 채널이라고 박제당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 2022년 2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과 컨텐츠 좀비트립의 엄청난 인기라는 겹경사가 터지며 유튜브 구독자가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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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FC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이나 UFC 게임 등에서는 항상 170cm로 작게 나온다. 다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UFC 프로필이 이상하게 최대 5cm까지 작게 나온 선수들이 어느정도 있는 편. 국내활동시절 키가 177cm로 나오기도 했다. 오측정인지 무릎수술해서 줄은건지는 불명. 참고로 어깨수술해서 리치가 줄었다고 한다. 오르테가 본인도 177cm라고 말하는데, 정작 UFC에서는 173cm로 작게 나온다.[2] 평소 평체는 77kg지만 눈부상으로 인해서 본인이 밝히길 최대 85kg까지 나갔다고 한다. 최근 밝힌 평체는 81kg이라고 한다. #, https://youtu.be/hN7neau7KEs,https://youtu.be/xw6kW8GMrrQ[3] 인스타그램 Q&A에서 밝혔다. 어깨수술 전에는 189cm였는데 줄었다고 한다. 한 때 동체급이었던, 가공할만한 리치로 유명한 선수 코너 맥그리거랑 거의 같은 길이다.[4] 현지에서는 이름 대신 사실상 이렇게 부른다. 경기할때 선수 이름마저 Korean Zombie라고 표기할 정도.[5] 당시 '횡성한우배 KOREA FC'였는데 우승 후 주최측이 밥을 먹고가라고 했는데 가보니 돼지고기를 줬다고 한다.(...)[6] 본인이 관장으로서 운영하는 MMA 체육관[7] 음악 소속사이긴 한데 정찬성만 음악가가 아니다. 연예계 관련 업무나 정찬성의 에이전트를 담당해주는 곳.[8] 미국 현지 훈련을 담당하는 MMA 체육관[9] 정찬성의 유튜브 채널인 코리안좀비 채널을 담당하는 MCN[10] 구청에서 근무했다.[11] UFC 163 : Aldo vs The Korean Zombie. UFC 273 : Volkanovski vs The Korean Zombie.[12] 정찬성이 크게 앞선 것은 아니였지만, 경기를 보면 정찬성이 확실하게 우세한 경기였기 때문에 편파 판정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3] 로드리게스 전 이후 기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전의 정찬성도 물론 훌륭한 파이터였지만 타격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타격 스킬을 갖추고 있진 않았다. 다만 매우 뛰어난 맷집과 압박을 활용한 파이터였기에 최정상급 파이터와도 타격 실력에서 밀리지는 않았을 뿐. 물론 이때도 타격 자체는 수준급이였다.[14] 다만 앤더슨 실바는 전성기 시절 정말 사기적인 캐릭터였고, 맥그리거와 최두호는 특히 UFC 내에서도 이런 타격의 정확도가 좋다. 이런 선수들과 비교하면 정찬성의 타격의 적중률이 비교적 더 낮게 표현되는 것. 실제로 정찬성의 핀포인트 타격은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15] 사실, 로드리게스전 이전의 정찬성도 어마어마한 기량의 파이터였다. 두말할 필요 없이 그 폭군 시절때의 알도와 비등하게 경기를 치뤘으니.[16] 페더급인데도 신장이 무려 188cm이고 리치는 198cm이다...[17] 에드손 바르보자의 경우는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전향한 케이스이므로 제외.[18] 네이트 디아즈, 켈빈 가스텔럼, 프란시스 은가누[19] 알도와의 타이틀전 후 쉬는 동안 청계천에서 어떤 아이들이 UFC를 알지만 본인은 모르고 추성훈, 김동현을 안다고 하자 본인이 추성훈이라고 말했다고 한다.[20] 물론 뮤직 아티스트가 아니라 새로운 사업인 스포츠 관련으로 영입되었다.[21] 본인이'되게 자상하다.' '입이 무겁다' '아내한테 잘한다.'를 추가해달라고 밝혔다.[22] 그래서 만약 이 현실을 알고 싶지 않다면 이 영상을 보지 말라고 한다.[23] https://www.youtube.com/watch?v=G9WZOGat7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