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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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서울특별시 지역 선거결과 모음.


2. 종합 결과[편집]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4석
1석

25곳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겼다.

여기에서의 화룡점정은 강남3구 내부의 강남구, 송파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승리를 거둔 점이다. 그나마 송파구야 이전부터 10%p 내외의 접전을 펼쳤기에 어느정도 당선 가망이 없진 않았으나, 강남구에선 대체로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거의 2배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던 보수 텃밭 중 보수 텃밭이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실책은 강남구민도 분노하게 만들었고, 20대 총선에서의 강남구 갑에서의 선전과 강남구 을[1]에서의 승리를 시작으로 19대 대선에서 강남구에서 낙승을 거둔 뒤, 이번엔 아예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다만 서초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의 자질 미달로 조은희 후보가 이겼다. 그나마 자유한국당이 당시 워낙 평판이 안 좋았기에 10%p 격차로 이겼지, 만약 조은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이고 이정근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였다면 30%p 이상 격차로 이겼을 가능성이 높았다.


2.1. 종로구[편집]


종로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종
51,305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4.37%
당선
2
이숙연
19,628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4.62%
낙선
3
김복동
8,765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10.99%
낙선

선거인 수
134,963
투표율
60.16%
투표 수
81,195
무효표 수
1,497

4년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의 승자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종 후보였다. 지난 선거에서도 이숙연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른 바 있는 김 후보는 민-한-바의 똑같은 3파전 구도로 치러진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이 거둔 득표율보다도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 후보를 39.75%p차로 완파했다. 인물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이 후보를 또다시 공천한 자유한국당의 패착에서 비롯된 결과. 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종로구도 서울내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우세 지역이 되었다고는 하나 과거엔 여기가 나름대로 경합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39.75%p차라는 격차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영종 후보는 4년 전에 자신이 유일하게 패배했던 사직동에서도 58.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숙연 후보를 크게 눌렀고, 부촌지역인 평창동에서도 56.6%의 득표율로 이 후보에 약 22%p차 압승을 거두는 등 시종일관 원사이드한 승부를 펼쳤다.


2.2. 중구[편집]


중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서양호
33,479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1.36%
당선
2
최창식
22,916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5.15%
낙선
4
정동일
8,788
3위

[[민주평화당|
파일:민주평화당 흰색 로고타입.svg
]]

13.48%
낙선

선거인 수
112,336
투표율
59.17%
투표 수
66,471
무효표 수
1,288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정치에 뛰어든 서양호 후보이지만 사실 그가 대중의 인지도를 확보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박근혜+새누리당 편향의 패널과 진행자들이 우글거리는 종편 시사프로그램에서 당시 야당의 논리를 대변하며 무쌍을 시전하던 몇 안 되던 진보 논객으로 말이다. 물론 그가 방송 출연 초기에 내놓은 평론의 논조가 민주당의 친문 지지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참고로 서 후보는 안철수 의원을 옹호하는 성향이었다가 2015년 연말 '문안박 연대'를 이철희 당시 소장과 함께 제안했고, 이후 안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당 창당을 하면서 그 행보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부터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에 가해지는 공격을 방어하면서 양문석 전 방통위원과 함께 종편의 문파 역할을 하였다. 어쨌든 숱한 TV출연으로 쌓은 높은 인지도는 이번 선거에서 (다른 후보자들의 반발이 당연히 있었지만)[2] 서울 중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지금도 종편 패널들은 또 다른 이철희, 서양호를 꿈꾸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서울 중구청장 민주당 후보 공천은 약세 지역의 후보자를 결정함에 있어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는 아주 근원적인 선택의 문제를 고민해 보게 하는 사례로 남을 듯 하다.

중구는 청구동 등의 주거지역도 있으나 거대 상업지구 등의 원도심이라 그 동안 한국당 계열 정당의 후보가 우위를 점해 왔지만, 이번 선거를 강타한 자유한국당 심판론과 현직자 최창식 후보에게도 구청장 재임 시절 팟캐스트 등에서 제기된 호남 출신 공직자 좌천 등의 의혹들이 맞물리면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2.3. 용산구[편집]


용산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성장현
66,020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7.93%
당선
2
김경대
38,142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3.46%
낙선
3
박홍엽
9,802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8.60%
낙선

선거인 수
200,009
투표율
58.02%
투표 수
116,049
무효표 수
2,085

더불어민주당의 성장현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한 가운데[3] 세부적으로는 좀 특이한 결과가 있었다. 1년 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했던 이촌1동(동부이촌동)에서는 이번엔 한국당 후보가 이긴 반면 문 대통령이 패배했던 서빙고동에서는 반대로 민주당 성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온 것. 원래 용산구의 경우 서빙고동이 보수세가 가장 강하고 그 다음으로 이촌1동과 한강로동, 이태원1동 등의 순이었으나 이번 결과만 놓고 보면 서빙고동과 이촌1동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4. 성동구[편집]


성동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원오
107,970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9.46%
당선
2
정찬옥
34,504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2.19%
낙선
3
안성규
12,966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8.34%
낙선

선거인 수
264,634
투표율
59.65%
투표 수
157,850
무효표 수
2,410

4년 전, 새누리당 장철환 후보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 끝에 3.4%p차의 신승을 거두며 당선되었던 정원오 현 구청장이 임기내 자신의 능력을 지역민들로부터 톡톡히 인정받으며 69.46%의 득표율로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정 후보가 거둔 69.46%의 득표율은 서울지역의 기초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최고 수치. 수도권 전체로 확대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록이다. 정 후보는 성동구 내에서 그나마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편인 옥수동에서조차 62.2%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전 행정동에서 60~70%대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정찬옥 후보는 서울의 한국당 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득표율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2.5. 광진구[편집]


광진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선갑
116,757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5.92%
당선
2
전지명
45,394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5.63%
낙선
3
김홍준
14,959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8.44%
낙선

선거인 수
308,174
투표율
58.53%
투표 수
180,368
무효표 수
3,285

떠오르는 민주당 텃밭인 광진구답게 민주당 후보가 40%p를 살짝 넘는 격차로 초선에 성공했다.

이후, 광진구는 더욱 더 민주당계 지지세로 변화되어, 21대 총선에서 정치 초보에 불과한 고민정 후보가 서울특별시장 재선 출신 물론 재선 당시에는 자진 사퇴했지만 오세훈 후보를 찍어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을 낳는다.

하지만 그 이후 두 지역구 의원 전혜숙, 고민정이 실망스러운 모습만 연출하며, 또한 서울의 부동산 값도 크게 뛰어 4.7 재보선에서 참패하고 대선에서도 패배하고, 석달 후 지선에서 광진구청장 자리를 국힘에 넘겨주기까지 한다.


2.6. 동대문구[편집]


동대문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덕열
112,735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4.47%
당선
2
신재학
45,206
2위

25.85%
낙선
3
백금산
14,493
3위

8.28%
낙선
4
문기진
2,426
4위

1.40%
낙선

선거인 수
302,939
투표율
58.78%
투표 수
178,068
무효표 수
3,208

보수 강세 청량리동, 답십리동 등 동대문 을 선거구에서조차 30%대의 득표율에 그친 자유한국당으로써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선거였다. 4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유덕열 후보의 무난한 승리.


2.7. 중랑구[편집]


중랑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류경기
121,019
1위

61.86%
당선
2

74,596
2위

38.13%
낙선

선거인 수
352,041
투표율
56.51%
투표 수
198,929
무효표 수
3,314

지난 선거에서 면목3.8동,면목7동,묵1동,망우동,신내1동 vs 다른 동네의 구도로 치러져 나진구 후보가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동네에서 류경기 후보에게 패하면서 재선에 실패했다. 하지만 서초,강남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얻으면서 선전했다는 것과, 본투표로만 계산했을때 망우본동에서 47.9%정도 얻었다는 것이 위안거리가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6회 지방선거도 버텨내며 좋은 평을 받았던 나진구지만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디버프를 버텨내지 못하고 낙선했다.


2.8. 성북구[편집]


성북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승로
140,028
1위

64.32%
당선
2
민병웅
53,775
2위

24.70%
낙선
3
노승국
20,199
3위

9.27%
낙선
4
박춘림
3,684
4위

1.69%
낙선

선거인 수
373,174
투표율
59.52%
투표 수
222,102
무효표 수
4,416

광진구랑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쪽에서 구청장에 첫 출마하는 후보가 나왔고, 40%p 가까운 격차가 났다.


2.9. 강북구[편집]


강북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겸수
99,004
1위

64.57%
당선
2
이성희
36,198
2위

23.60%
낙선
3
채수창
15,902
3위

10.37%
낙선
6
선계선
2,214
4위

1.44%
낙선

선거인 수
280,860
투표율
55.65%
투표 수
156,285
무효표 수
2,967


2.10. 도봉구[편집]


도봉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동진
114,051
1위

66.87%
당선
2
이재범
56,497
2위

33.12%
낙선

선거인 수
292,696
투표율
59.36%
투표 수
173,745
무효표 수
3,197

지역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4]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이동진이 3선에 성공했다. 그러니까, 민주당 당적을 단 덕분에 당선됐다는 얘기다.

결국 다음 지선에서 도봉구청장을 국힘에 뺏기는 단초가 되었다.


2.11. 노원구[편집]


노원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승록
180,217
1위

64.94%
당선
2
임재혁
64,925
2위

23.39%
낙선
3
양건모
28,330
3위

10.20%
낙선
4
한덕희
4,013
4위

1.44%
낙선

선거인 수
456,370
투표율
62.02%
투표 수
283,040
무효표 수
5,555

평가가 좋던 현역 김성환 구청장이 노원구 병 선거구 재보궐 선거로 빠지게 되면서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했었는데, 서울시의원 출신인 민주당 오승록 후보가 노원구의원 출신인 한국당 임재혁 후보를 40%p가 넘는 차이를 내며 가볍게 승리하였다.

바른미래당 양건모 후보는 간신히 10%를 넘기면서 선거비 반액 보전에 만족해야 했고, 민주평화당 한덕희 후보는 1%대 득표율에 그쳐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2.12. 은평구[편집]


은평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미경
155,818
1위

66.55%
당선
2
홍인정
54,258
2위

23.17%
낙선
3
이익주
24,055
3위

10.27%
낙선

선거인 수
413,112
투표율
57.66%
투표 수
238,187
무효표 수
4,056


2.13. 서대문구[편집]


서대문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문석진
108,393
1위

67.34%
당선
2
안형준
39,879
2위

24.77%
낙선
3
이은석
12,677
3위

7.87%
낙선

선거인 수
269,182
투표율
60.91%
투표 수
163,960
무효표 수
3,011


2.14. 마포구[편집]


마포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동균
111,804
1위

57.72%
당선
2
박강수
44,737
2위

23.09%
낙선
3
조용술
16,846
4위

8.69%
낙선
4
홍성문
2,921
5위

1.50%
낙선
5
윤성일
17,384
3위

8.97%
낙선

선거인 수
320,091
투표율
61.62%
투표 수
197,250
무효표 수
3,558


2.15. 양천구[편집]


양천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수영
143,583
1위

61.02%
당선
2
강웅원
56,088
2위

23.83%
낙선
3
허광태
23,404
3위

9.94%
낙선
5
양성윤
6,936
4위

2.94%
낙선
6
염동옥
5,262
5위

2.23%
낙선

선거인 수
383,104
투표율
62.27%
투표 수
238,555
무효표 수
3,282

사실 양천구는 목동아파트의 한나라당-새누리당 지지세[5]와 신월동의 민주당 지지세가 경합하는 지역이었지만, 한 때는 한나라당 출신의 추재엽 구청장에 대한 지지가 높기도 했다. 당시 추재엽 구청장이 시행한 쓰레기 분리수거통은 훗날 전지역으로 확대 되곤 했다. 일본에서 취재를 오기도 했으니까. 오죽하면, 신월동에서 추재엽이 과반을 차지했을 정도.

그러나, 원희룡의 삽질이 재앙의 시작이였다. 원희룡은 한나라당 공관위 시절 자기 사람을 공천하겠다고 전혀 문제 없던 추재엽을 공천에 배제해 낙천시키는 짓을 저질렀는데 이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추재엽은 낙선했지만, 추재엽을 이기고 당선된 는 1년도 안 되어서 대리시험 혐의로 날아갔다(...)

결국 추재엽은 2007년의 재보궐선거로 1년 만에 재당선됐는데, 이제학이 "추재엽은 고문기술자"라는 폭로를 하며 5회 지방선거에서 네거티브 끝에 추재엽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제학은 1년도 안 되어서 저 고문기술자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판결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년도 안 되어 구청장직이 날아가고, 다시 추재엽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로 당선되며 두번째 복귀를 하게 된다.

그러나, 추재엽이 보안사 시절 고문을 자행했던 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되는 바람에 허위사실 유포에 무고죄까지 더해져 징역 1년 3개월형로 법정구속되며 구청장직을 상실당하면서 본인 또한 앞선 과 같이 재직 중 날아간 세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날아간 사람들의 직전 재직기간이 꼴랑 4년 남짓. 옆동네는 한 명이 재선까지 무난하게 하는 마당에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었다.

여하튼 이래서 부구청장의 대행이 길었던 지역이다.[6]

억울하게 구청장직이 날아가버린 이제학의 아내인 김수영 후보가 6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고, 마의 4년을 넘기며, 당연히 단수 공천되었고, 거소투표, 사전투표, 관외사전투표 어디에서도 밀리지 않고,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력한 목5동에서 조차 과반수를 거두며, 완승했다.

그렇게 기초단체장의 무덤이라는 사실이 그렇게 지워지나 싶었는데 김수영 구청장 또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초단체장의 무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쯤 되면 마가 끼었다(...). 다만 유죄를 받았지만 실제 알선수재 행위는 인정되지 않아서 직위상실까지 가지는 않았다.


2.16. 강서구[편집]


{+1 [[파일:강서구(서울특별시) CI_White.svg}}} 강서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노현송(盧顯松)
184,229
1위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61.57%
당선
2
김태성(金兌星)
77,069
2위

25.75%
낙선
3
김용성(金容星)
22,166
3위

7.40%
낙선
6
백철(白喆)
15,740
4위

5.26%
낙선

선거인 수
509,021
투표율
59.65%
투표 수
303,633
무효표 수
4,429

바로 옆 동네인 양천구와 달리 여긴 민선 4기의 김도현만 빼면 논란이 거의 없었고,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노현송 후보가 무난하게 4선에 성공하여 넉넉히 당선되었다. 참고로 백철 후보는 이번에도 출마했으나 또 낙선했다.


2.17. 구로구[편집]


구로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성
131,231
1위

63.16%
당선
2
강요식
58,386
2위

28.10%
낙선
3
이종규
18,128
3위

8.72%
낙선

선거인 수
351,457
투표율
60.08%
투표 수
211,166
무효표 수
3,421
현역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성 후보가 넉넉히 당선되었다.


2.18. 금천구[편집]


금천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성훈
72,796
1위

63.37%
당선
2
강구덕
31,065
2위

27.04%
낙선
3
안영배
11,005
3위

9.58%
낙선

선거인 수
206,762
투표율
56.56%
투표 수
116,949
무효표 수
2,083


2.19. 영등포구[편집]


영등포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채현일
99,863
1위

51.84%
당선
2
김춘수
44,885
2위

25.37%
낙선
3
양창호
15,926
4위

8.26%
낙선
5
정재민
7,402
5위

3.84%
낙선
6
조길형
20,541
3위

10.66%
낙선

선거인 수
325,036
투표율
60.25%
투표 수
195,832
무효표 수
3,215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길형 구청장이 당의 공천 결과에 불복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까닭에 다소 혼전 양상을 보였지만 막상 선거 당일 개표함을 까보니 길게 볼 것도 없는 승부였다. 동별로는 자유한국당의 김춘수 후보가 보수 강세인 여의동 한 곳만 약 2%p의 근소한 차이로 건졌을 뿐이고[7] 이외 지역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채현일 후보가 승리했다. 결과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가 더블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2.20. 동작구[편집]


동작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창우
129,020
1위

61.52%
당선
2
홍운철
45,346
2위

21.62%
낙선
3
장진영
35,338
3위

16.85%
낙선

선거인 수
340,489
투표율
62.62%
투표 수
213,228
무효표 수
3,524

더불어민주당이 동작구에서 올킬을 하는 데 성공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당선인인 나경원의 표밭이나 다름없던 흑석동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창우 후보가 더블스코어 격차로 이겼다. 결과적으로 나경원의 앞날에 빨간 불이 켜진 건 덤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2년 후,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의 각종 논란과 비서의 폭언 등 여러 가지 논란으로 자멸하면서 그 당시 정치 신인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에게 7%p 격차로 패하면서 굴욕을 겪었다.[8] 흑석동에서도 한 자릿수 격차로 신승한 건 덤이다.


2.21. 관악구[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준희
153,310
1위

58.93%
당선
2
홍희영
43,621
3위

16.76%
낙선
3
이행자
47,187
2위

18.13%
낙선
4
김희철
16,031
4위

6.16%
낙선

선거인 수
449,742
투표율
59.01%
투표 수
265,391
무효표 수
5,242

유일하게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을 앞선 곳이다.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이긴 2곳 중 하나이기도 하고[9], 관악구의회에서는 4석을 얻어 1석을 얻은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두 지역 국회의원 김성식, 오신환의 조직력과 개인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

이후 박준희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2.22. 서초구[편집]


서초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정근
92,154
2위

41.06%
낙선
2
조은희
117,542
1위

52.38%
당선
3
김용석
13,158
3위

5.86%
낙선
4
조순형
1,544
4위

0.7%
낙선

선거인 수
359,734
투표율
63.07%
투표 수
226,891
무효표 수
2,493

52.38%의 득표율로 기존 자유한국당 구청장이 있던 5지역(강남3구, 중구, 중랑구) 중 유일하게 수성하였다. 물론 조은희의 역량과 상대 후보의 자질 미달[10]으로 이긴 것에 가깝다. 사실 서초구는 표가 갈리면서 박원순 시장이 1위한 곳일 정도였다. 민주당은 이해할 수도 없고 성의도 없는 공천과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런 상황이라서 모든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왔으면 조은희가 이정근을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이길 수 있었을 걸 그나마 후보들의 당적이 표차를 좁혔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정근은 서초동, 잠원동, 반포동은 물론, 좀 더 진보적이라는 방배동에서도 못 이기고, 양재랑 내곡동 이 두 곳에서만 이겼었다. 그나마도 진보적이라는 동네가 여기서 안 뽑혔다는 것은 서초구민들은 정당을 보는 게 아니라, 인물을 보고 뽑는다는 증거 중 하나였다. 당장 박원순이 서초4동, 반포본동(200여 표 차이.), 반포2, 3동 빼고 모두 승리했다는 걸 미루어보면... 당장 방배2동에서 박원순은 거의 더블스코어 가깝게 이겼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도 서초구는 4석 다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다.

여담으로 2위로 낙선한 이정근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또 출마했고[11], 36%를 받는 데 그치며 미래통합당[12] 윤희숙 후보에게 대패를 당했다. 반면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에선 비교적 신인인 박경미 후보가 나와서 45%를 받아서 꽤 선전을 했다.[13] 결과적으로 자질 미달이 서초구청장 낙선의 이유인 게 다시금 증명된 것이다. 그 이후 이정근은 2022년 3월 재보궐선거[14]에서 3번째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15]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에 트리플스코어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16]


2.23. 강남구[편집]


강남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순균
120,928
1위

46.08%
당선
2
장영철
107,014
2위

40.78%
낙선
3
김상채
25,366
3위

9.66%
낙선
6
이주영
4,431
5위

1.66%
낙선
7
김광종
4,636
4위

1.74%
낙선

선거인 수
454,862
투표율
58.51%
투표 수
266,142
무효표 수
3,767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구 시의원을 3명씩이나 당선시킨 강남구인 만큼[17] 가장 치열했다.

최종 결과는 표가 갈리면서 정순균의 5.3%p차 승리.[18] 정순균 후보는 13개동, 장영철 후보가 9개동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전임 신연희의 구속으로 새로 출마한 장영철 후보는 대형고급주택이 밀집한 압구정, 청담, 대치1,2동, 도곡2동, 신사동 등지에서 승리했으나, 정순균이 젊은 1인, 2인 가구가 많은 편인 논현, 역삼, 대치4동 등지에서 승리하고,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 젊은 부부가 밀집한 세곡동을 포함한 강남구 을 지역에서 표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비록 강남구 을이 갑이나 병 지역보다는 재산이 적지만 역시 좁고 오래된 집값이 십억은 기본일 정도로 부유한 지역이라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 게다가 그 삼성2동과 도곡1동에서도 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물론 세곡동이 넉넉한 승리에 견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곡동과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해도 정순균 후보가 1,277표 앞섰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감이 강남구민에게도 있었다는 게 다시금 증명되었다. 역삼,논현,대치4동 등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진 건 선술했듯이 청년 인구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부촌지역인 삼성2동과 도곡1동에서도 졌다는 것은 그 부촌 민심도 자유한국당에서 떠나갔다는 뜻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삼성2동,도곡1동에서 왜 패했는지 생각을 해야 권토중래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그 이후 강남구는 종합부동산세 여파로 반민주당세가 강해지더니, 민주당은 세곡동, 역삼1동, 논현2동, 개포4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대패하였다. 그리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그나마 남아있는 저 4곳에서도 참패를 거두면서 정순균 구청장의 재선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르게 보면 장영철 후보가 이 곳을 탈환할 가능성을 남긴 것이다.

결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록 장영철 후보는 다시 나오지 않았지만,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국민의힘 조성명 후보한테 완패당해서 재선을 당연히 실패하고 만다.


2.24. 송파구[편집]


송파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성수
194,844
1위

57.04%
당선
2
박춘희
127,770
2위

37.39%
낙선
3
전익정
18,987
3위

5.55%
낙선
6
이경수
사퇴


선거인 수
554,983
투표율
62.87%
투표 수
348,934
무효표 수
6,995

사실 송파구 자체가 부촌과 중산층,저소득층 거주지가 맞물려 있기에, 한나라당의 전성기였던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제외하면 대체로 10~15%p 정도로 보수정당이 이겼다. 어찌보면 강남3구에서 가장 덜 보수적인 지역이 송파구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박춘희 후보도 3선 중진급이고 지역구 관리를 꽤 했고 보수의 경합우세를 견인했던 오륜동,잠실4동 등 부촌의 인구도 만만치 않게 있기에 아무리 문풍과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지만 이전처럼 10%p 내외로 접전이 벌어질 거라 예측이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박성수 후보가 20%p 가까이의 격차로 완승을 거두었다. 거여, 마천, 삼전 등 저소득층~중산층이 거주하는 지역에선 두배 이상 격차를 벌렸고, 그 부촌인 문정2동, 잠실4동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송파구 갑 최강 보수의 텃밭인 잠실6동에서도 200표 차이로 석패하는 등 대성과를 거두었다. 박춘희 후보는 잠실7동과 잠실3동에서만 1천표 이상 벌리는 데 그쳤고, 나머지 지역에선 1000여표 미만 격차로 이겼을 뿐이였다. 같은 날 실시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과반 득표로 당선되었다.

그런데 여기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촉발된 종합부동산세의 여파로 부촌인 잠실, 오륜, 문정동 지역부터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가락1동에 지어진 헬리오시티에서도 민심이 보수 정당으로 돌아서면서 21대 총선에선 거여, 마천이 있는 송파구 병에서만 민주당이 이겼다. 그나마 이 때 깔아놓은 조직력도 조직력인데다 송파구가 부촌과 저소득층~중산층 거주지가 있는 곳이기에 패한 송파구 갑송파구 을에서도 격차는 5%p 미만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에도 부동산 여파는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진 끝에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30%p 차 대패,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15%p 이상의 차이로 대패하고 말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음 지선에서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에게 16.5%p 격차로 완패당해서 결국 자리를 내주었고 재선도 당연히 실패하고 만다.[19]


2.25. 강동구[편집]


강동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정훈
135,068
1위

62.71%
당선
2
임동규
64,440
2위

29.92%
낙선
3
박홍기
15,854
3위

7.36%
낙선

선거인 수
365,176
투표율
59.84%
투표 수
218,531
무효표 수
3,169

이정훈의 무난한 승리. 동별로도 명일, 상일, 둔촌동까지 석권한 압승이었다. 박홍기와 임동규는 9호선을 강일동까지 연장하자는 공약을 내밀었다가 냉담한 반응을 얻었다(...) 임동규의 연설에 하필이면 나경원이 끼는 바람에 더 마이너스가 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임동규의 경우 암사역사공원역에 를 설치하여, 8호선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밀었는데, 그 위치가 프라이어팰리스 맞은 편이다. 즉, 선심성 공약인데, 롯데캐슬 주민들은 2번을 더 이용하게 될텐데 굳이 홈타운 주민들이 거기까지 가서 탈 리도 없다. 무엇보다 240m를 걸어가야 한다.

이번 선거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은 3연속 민주당이 가져갔다.



[1]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의 신설합당 정당)이 탈환했다.[2] 대표적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이였으나, 손학규계로 넘어갔다는 걸 김태균 예비후보가 태클을 걸었다.[3] 막판에 건물 붕괴 사고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큰 변수가 되지는 못했다.[4] 특히, 창동역 인근의 노점상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지켜주겠다는 헛소리가 지역 민심을 뒤흔들었다.[5] 특히, 서울영도초등학교, 신목중학교(신목동을 줄여서 신목이다.)가 있는 목5동은 전통적인 보수 지지세였다.[6] 이 정도 되면 부구청장 출신이 후보로 나설 법도 한데, 그랬던 적은 한 번도 없다.[7] 심지어 이곳도 채현일 후보와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조길형의 표를 합치면 김춘수의 표를 넘는다. 즉 김춘수 단독으로 이긴 곳조차 단 한 곳도 없다는 소리.[8] 그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자유한국당의 후신) 서울특별시장 후보 경선에서 여성 가산점까지 먹고도 오세훈에 밀렸고(참고로, 오세훈은 본선에서 당선되었다.), 당 대표 선거에서도 당원선거에서 0선 이준석 후보를 대상으로 겨우 3%p 격차로 이기고, 여론조사에서 대패하면서 또 굴욕을 만들었다.[9] 나머지 1곳은 노원구였다.[10] 더불어민주당이정근은 공보물에서부터 서초구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가 없는 공약과 그저 문재인의 후광으로만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주었고, (#) 1억 원에 가까운 체납액도 있는 등 제대로 된 후보라고 믿기지 않는 상태였다.[11] 이정근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12]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의 신설합당 정당[13] 물론 현역 의원이었던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의 신설합당 정당) 박성중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14]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했다.[15]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윤희숙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면서 재보궐선거가 발생했다.[16] 이정근(더불어민주당) 24.48% vs 조은희(국민의힘) 72.72%[17] 개표 중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자유한국당은 압구정, 신사, 청담이 포함된 강남구 제1선거구에서만 당선될 것으로 보였던 상황. 그러나 개표 후반에 대치1,2동과 도곡2동의 당일투표함이 열리자 5,6선거구 결과는 뒤집혔고 최종적으로 3석을 확보하게 되었다.[18]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보수표 분산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신연희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매우 높아서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당선되었다.[19] 18지선과 같은 날 실시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최재성도 2년 후에는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의 신설합당 정당)의 배현진에 밀려 결국 자리를 내주었고 5번의 선거 중 첫 낙선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