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노 죠바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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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황금의 바람에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한 문서.


2. 출생 및 과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Giorno_grown.png
파일:시오바나가 죠파고에게 몸을 빼앗기는 과정.png
원작
TVA

죠르노는 남성이 쓰레기라고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

기묘한 일이지만 악행을 일삼으며 법률을 어기기만 하는 갱이

죠르노의 마음을 올곧게 키워주었던 것이다.

정치가가 비리를 저지르며,

경관이 약자를 지키지 않는 거리에서

죠르노 죠바나는 살아가기 위한 목적을 찾아냈다.

세리에 A의 스타 선수를 동경하기보다도,


파일:64654807.jpg
파일:gangstar.jpg
원작
TVA

『 갱 · 스타 』 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나레이션


매우 기묘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 일단 그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은 것은 DIO이나, DIO의 목 밑 몸은 죠나단 죠스타의 것이다. 탄생 의도는 DIO에게 있지만 죠르노를 만든 정자는 죠나단의 것이라서 유전자 자체는 죠나단이므로 죠스타 가문의 혈통으로 치니 그는 죠나단의 둘째 아들이 된다.[1] 족보 항렬로만 따지면 일순 전 역대 죠죠들 중 죠나단 죠스타에 이은 서열 2위. 확 와닿게 설명하자면, 죠지 죠스타 2세의 이복 동생(96살 연하), 죠셉 죠스타의 삼촌(65살 연하)[2], 홀리 죠스타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작은할아버지(각각 43살, 2살(연하)), 쿠죠 죠타로의 작은외증조할아버지(14살 연하), 고작 7살 어린 쿠죠 죠린의 작은외고조할아버지다.

즉, 죠르노는 두 명의 아버지를 두고 있는 셈이다. 한 명은 본작에서 가장 선한 인물이지만 한 명은 본작에서 가장 악한 인물이다.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로 갱스터가 된다는 점, 선한 인물이지만 한편으론 냉철하기 짝이없는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 죠르노는 두 아버지의 특성을 모두 계승하는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작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혈통에 걸맞은 성품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온전히 DIO의 실험적인 흥미 내지는 원나잇으로 태어난 아이인 탓에 과거사는 좋지 않다. 부친 DIO는 이름과, 사진을 통해 외모만 알고 있을 뿐 실제로 만나본 적은 태어난 이래 단 한번도 없으며, 뭐하는 사람인지도 전혀 모른다. 죠르노는 작중에서 아버지인 DIO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그다지 궁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정황상 죠르노의 어머니도 DIO의 자세한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하다. 다만 죠르노의 말로 미루어보아 아버지이집트에서 죽었다는 것까지는 말해준 모양.

어머니는 아이 때문에 자기 인생을 손해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놀고 싶다는 이유로 1-2살 정도였던 어린 죠르노를 집에 혼자 놔두고 밤에도 들어오지 않는 등 어머니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던지라 죠르노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방치상태로 자랐다.[3] 이후 4살 무렵 어머니는 이탈리아인과 결혼하였고, 죠르노도 이탈리아에서 살게 된다.

이탈리아인인 새아버지는 아동학대범이여서 어머니가 없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두들겨팼기 때문에[4] 죠르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우하게 자랐다. TVA에서는 어머니 앞에서는 웨딩사진을 같이 찍자고 말해주는 등 다정한 척하더니 어머니가 없을 때는 애를 때리는 식으로 쓰레기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새아버지 말로는 죠르노가 항상 사람 눈치를 살살 보는 게 짜증났다고 하는데 이는 반대로 그렇게 구타를 당했기 때문에 눈치 보는 성격으로 자랄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죠르노는 이런 성격으로 자란 탓에 동네 아이들에게까지 괴롭힘을 당하며 고통스러운 유년기를 보내고 있었다.[5]

그러던 어느 날 죠르노는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이름 모를 갱이 부상당해 죠르노의 지근거리에 있는 풀숲에 몸을 숨긴 상황이었는데, 적대조직 소속으로 추정되는 갱들이 죠르노에게 그를 못 봤냐고 묻자 죠르노는 의도적으로 엉뚱한 방향을 가르쳐줘서 이름 모를 갱의 목숨을 구했다. 이 때 죠르노의 스탠드 능력이 무의식적으로 발휘되어 갑작스럽게 자라난 풀이 부상당한 갱을 완벽하게 숨겼다.[6] 이후 그 갱은 감사의 표시로 아무도 죠르노를 괴롭히지 못하게 해주었다.[7] 이 사건으로 인해 죠르노는 세리에 A의 스타보다도 갱스터(마피아)를 동경하게 되고[8] 원래 죠르노를 구해준 갱스터는 그를 갱의 세계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고 완고한 태도를 취했으나[9] 어릴 때부터 정치가들이 부정을 저지르고 경찰이 약자를 돕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죠르노는 이미 마음을 굳힌 후였다.

TVA에서는 그 갱스터가 부모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아이에게 너의 부모는 여자나 어린이에게까지 마약을 파는 쓰레기였기에 죽였다라며 받아치는 장면이 추가됐다. 이 대답을 들은 아이는 "너도 쓰레기잖아!"라고 대꾸하나, 이를 목격하던 죠르노는 조금도 그 갱스터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10]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 강건해지는 동시에 죠스타 가문의 정의감에 눈을 떠 마피아의 보스가 되어 거리를 평화롭게 한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11]


3. vs 브루노 부차라티/스티키 핑거즈[편집]


TVA 한정 동네를 걷다가 이탈리아에 놀러온 관광객들이 성당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자 길을 알려주고 지나가던 사람이 그들의 지갑을 소매치기 하자 지갑을 찾아주며 첫등장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지갑에 있던 지폐 두 장을 나비로 바꾸어 자기에게 날아오게 하여 수고비랍시고 돈을 훔쳐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이때 근처에 한 꼬마가 부러운 듯이 지켜보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는 아이에게도 하나 사준다. 나쁜 짓은 저지르면서도 무언가 보통 양아치와는 다른 그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면.

이 후 쿠죠 죠타로에게 '시오바나 하루노' 라는 소년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을 받고[12] 이탈리아에 찾아온 히로세 코이치에게 택시기사를 사칭해 사기를 쳐서 코이치의 짐을 훔쳐간다. 코이치가 에코즈 Act.3로 죠르노의 택시[13]를 못 움직이게 했지만 짐가방을 개구리로 변신시켜서 빼돌렸다. 이후 눈물의 루카가 자릿세를 내라고 삽으로 위협하며 시비를 걸어오지만 루카는 죠르노에게 달라붙은 짐가방 개구리를 삽으로 후려치는 바람에 충격반사로 자기가 충격을 받아 뇌사 상태가 되고, 죠르노는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당신은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 이군요? 타인을 '처리'하고자 한다는 것은 거꾸로 '처리'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해서 늘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 뒤 코이치와 또 만나게 되자 적당히 상대해주고 다시 도주하다 루카에 대해 조사하러 온 브루노 부차라티에게 걸린다. 발뺌하려고 했지만 들키고[14] 부차라티와 싸운다. 이 때 부차라티가 너도 스탠드술사냐며 묻는데, 죠르노는 스탠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으며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그냥 ‘이 능력’ 정도로 애매하게 불렀다. (이 후 코이치와 블랙 사바스를 상대로 협공한 뒤에 그로부터 스탠드와 스탠드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다.) 격전 끝에 스티키 핑거즈의 사용자인 부차라티조차 몰랐던 지퍼의 새로운 응용법을 생각해내고 이를 역이용해서[15] 부차라티를 패배로 몰아넣으나 직전에 부차라티가 일반인 소년의 팔에 있는 마약 주사자국을 보고 충격을 받은 걸 눈치채고, 그가 선인이라는 걸 파악해 리타이어시키지 않는다.

파일:9499f590.jpg

부차라티: 다시 한 번 묻겠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겠지, 우리 조직에 입단하겠다는 건?

죠르노: 물론…! 이 거리를 빼앗으려면 거리를 지배하는 '조직'에 들어가 위로 올라가는 수밖에! 나는 '갱스터'가 되겠어!


이후 파시오네의 보스를 쓰러뜨리고 도시를 받아내어 마약유통을 척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부차라티에게 동료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며 파시오네에 가입하기로 한다.


4. vs 폴포/블랙 사바스[편집]


이후 부차라티의 소개로 만난 폴포에게 하루 동안 라이터의 불을 끄지 말라는 조건의 입단시험을 받는다. 그 뒤 온갖 트러블을 거치면서 라이터 불을 지키지만, 계단을 청소하던 청소부 할아버지가 양동이로 물을 뿌리던 타이밍에 계단을 내려가다가 물을 뒤집어써서 라이터 불이 꺼지고 만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불이 다시 켜질 수가 없는 라이터에서 가스 소리가 들리고,[16] 청소부 할아버지가 라이터 불을 켜자 재점화된다! 그런데 사실 이 라이터는 폴포의 스탠드인 블랙 사바스의 발동 조건이었고, 블랙 사바스가 튀어나와 화살로 할아버지를 찔러죽여버린 뒤 재점화를 목격한 자신과 코이치를 공격해온다. 결국 죠르노는 여권을 되찾으러 온 코이치와 즉석에서 협력하여 블랙 사바스를 퇴치하고, 다음날 파시오네 뱃지를 받은 뒤 이 일과 아무 관련도 없는 할아버지의 생명을 '모독'했다며 폴포를 권총자살로 위장하여 죽여버린다.

최후의 식사는 맛을 곱씹으며 음미하는 게 좋을 거다.[17]



5. vs 소프트 머신, 크라프트 워크[편집]


그 후 죠르노는 부차라티 팀에 들어가게 된다. 레오네 아바키오가 권한 아바차를 일부러 자신을 엿먹이려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골드E의 능력으로 이빨중 하나를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해파리로 바꾼 뒤 차를 마시는 척 하면서 다 흡수했다. 아바키오의 신입 괴롭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통과하자 동료들은 엄청나게 놀라고 그걸 본 부차라티는 '이 녀석은 타인에게 인정받는 재능이라도 있는 건가?'라며 놀란다. 파시오네 갱들에게 폴포의 죽음이 발표되자 갱들은 소문만 있는 폴포의 은닉재산(50억 리라)을 노리는데 재산은 실제로 있었고 금액은 100억 리라(6억엔)였으며 은닉을 부차라티가 맡았던 것이다.

카프리섬으로 은닉재산을 회수하러 가다가 배 위에서 마찬가지로 폴포의 유산을 노린 마리오 주케로에게 팀원들이 습격을 받는 와중에도 죠르노를 불신하고 있던 아바키오가 스탠드를 꺼내려 하지 않자 일부러 소프트 머신의 공격을 받아 아바키오가 주케로의 능력을 추리하게 만들었다. 그 다음 주케로의 행적을 무디 블루스로 재생하는 과정에서 주케로에게 파트너가 있음이 밝혀지자,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주케로의 파트너에게 기습을 당할 가능성이 크니 차라리 팀원 중 일부만 먼저 항구로 상륙하여 파트너를 역으로 먼저 치자는 제안을 하고 주케로의 동료를 처리하러 귀도 미스타와 같이 상륙하지만 그 동료는 미스타 혼자 트럭에 올라탄 채로 리타이어시키고 상황이 모두 종료된 후에야 트럭을 발견하여 트럭에 다짜고짜 올라타고는 빨리 올라가자며 운전수를 갈궜다.[18]

죠르노 일행은 이후 폴포의 비자금을 찾아냈고 약속된 시간에 딱 맞춰 비자금을 받으러 온 파시오네의 최상급 간부 페리콜로에게 그것을 넘겨줌으로서 부차라티는 간부로 승진한다. 직후 원래 폴포에게 갔어야 할 임무였으나, 폴포가 죽은 상황이기 때문에 막 간부가 된 부차라티에게 돌아간 임무라며 보스에게서 딸 트리시 우나의 호위명령을 받고 조직을 배신한 암살팀으로부터 트리시를 지키게 된다.


6. vs 일루조/맨 인 더 미러[편집]


도중 보스의 지령으로 열쇠를 찾으러 간 폼페이에서 일루조맨 인 더 미러에 의해 판나코타 푸고가 거울의 세계로 끌려가자 열쇠를 먼저 찾자는 아바키오에게 푸고를 먼저 구하자며 개기고 개별행동을 한다. 결국 아바키오가 일루조에게 당하면서도 손을 잘라내면서까지 열쇠를 전달하나, 열쇠만 가지고 도망가는 대신 일루조를 쓰러뜨리고 다같이 귀환하기 위해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에 스스로 감염된 채 일부러 거울 세계로 끌려들어오는 기개를 보여준다. 죠르노의 이런 행위에 결국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루조는 하는 수 없이 감염된 팔만 버리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만 죠르노가 골드 E로 만들어놓은 뱀에게 위치를 발각당하며 대기하고 있던 퍼플 헤이즈에게 끔살당한다. 이후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죠르노의 손은 바이러스에 면역을 갖게 된 뱀에게서 항체를 뽑아 치료한다.


7. vs 더 그레이트풀 데드, 비치 보이[편집]


코코 잠보를 입수하고 베네치아로 가다가 열차에서 프로슈토페시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노화 공격 때문에 나란챠, 푸고, 아바키오와 함께 코코 잠보 안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기만 했다.

하지만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시연대상이 된 나란차나 자고 있는 동안 당해버려서 아무 것도 못한 푸고와 아바키오와는 달리 노화된 상태에서도 프로슈토의 능력을 추리, 트리시를 남겨두기 위해 체온으로 남녀를 구분하고 있으니 체온을 낮추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내어 은근히 크게 활약하였다.


8. vs 멜로네/베이비 페이스[편집]


열차가 멈추고, 차로 갈아탈 때는 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없는 자동차 10대를 박살내고 개구리로 만들어버린다. 직후 거북이 안에 숨어든 베이비 페이스에게 기습을 당해 위기에 빠지나, 베이비 페이스의 사물을 분해하는 능력을 보고 힌트를 얻어 골드 E로 신체부품을 만들어 상처를 치료하는 힐러능력에 눈을 뜬다. 이후 베이비 페이스를 오토바이와 융합시키도록 유도한 후 거기 들어있던 휘발유가 점화되도록 만들어 불태워버리고 스탠드 유저인 멜로네도 베이비 페이스의 파편을 독사로 바꿔서 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9. vs 기아초/화이트 앨범[편집]


보스로부터 디스크를 입수하라는 다음 지령을 받고 미스타와 동행하다 기아초와 전투가 벌어지자 불리한 상황에 놓인 미스타는 자포자기하려고 한다. 이 때 죠르노는 자신의 피를 뿌려서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의 빈틈을 보임과 동시에 미스타에게 피로 시야를 봉쇄하라는 힌트를 주며 전투를 미스타의 흐름으로 이끈다.

파일:죠르노를 등진 죠르노.png

"미스타... 당신의 『각오』는 이 떠오르는 아침 해보다 밝은 빛으로 『길』을 비추고 있어...

그리고 우리가 이제부터 향해야 할...

『올바른 길』도!"


마지막으로 반사되어 돌아온 총알에 의해 머리에 구멍이 난 미스타를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치유시키고, 죽을 뻔한 미스타를 지킴과 동시에 목에 철봉이 박힌 기아초에게 발로 무다무다를 날려 요단강을 건너게 만든다.

전투가 끝나고, 처음 각성한 힐러 능력으로 미스타를 치료할 때 미스타가 고통에 신음하면서 발버둥을 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막 달려온 나란차 길가에게 엄한 오해를 사게 된다. 그리고 이 엄한 오해는 끝내 풀리지 않는다

10. vs 킹 크림슨 1차전[편집]


이후 약속 장소에 도달한 상태에서 보스의 지령이 오자 보스를 만나러 가려 하나, 아바키오에 의해 거절당하고 부차라티가 보스를 만나러 가게 된다. 따로 보스를 만나러 간 부차라티와 트리시와 잠시 헤어지는데, 보스인 디아볼로가 트리시를 보호하려고 불러온 것이 아니라 자기 안전을 위해 트리시를 죽이려 한다는 걸 알고 분노한 부차라티가 보스를 공격하다가 처참하게 당하고 돌아오자, 치료는 했으나 본의 아니게 부차라티를 생명 에너지와 정신력만으로 연명하는 좀비같은 상태로 만들어버렸다.[19] 그 뒤 부차라티를 중심으로 푸고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배신을 결의하고 디아볼로의 정체를 추적한다.


11. vs 클래시, 토킹 헤드[편집]


스쿠알로 & 티치아노 콤비와 싸울 때에는 나란차가 토킹 헤드에 당해 괴상한 말만 하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수상함을 눈치챘다. 그리고 '혹시 지금 거짓말밖에 하지 못하는 스탠드 능력에 당한 것 아니냐'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순간 나타난 클래시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대로 클래시에게 끌려다니며 언제든 여유만 생기면 숨통이 끊길 위기에 처했지만, 나란차에게 본체를 우선 찾아내라는 힌트를 주고 토킹 헤드가 붙은 혀를 잘라내도 살 수 있도록 여분의 혀를 먼저 만들어줬다. 그렇게 마침내 나란차가 승리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12. vs 노토리어스 B.I.G.[편집]


노토리어스 B.I.G.전에서는 미스타가 스탠드사 카르네를 쓰러뜨린 뒤, 그의 생체반응을 확인하여 확실하게 죽었다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그의 스탠드가 죽어서 발동한다는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노토리어스 B.I.G가 팔에 기생해버린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능력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양팔을 모두 잘라버리면서 재기불능이 되는 듯 했지만, 미리 무당벌레 브로치를 왼손으로 만들어두었고 이를 눈치챈 트리시가 스파이스 걸의 능력을 각성하여 그걸 되찾아오면서 부활에 성공한다.


13. vs 초콜라타/그린 디[편집]


이후 디아볼로의 정체를 밝히고 쓰러뜨릴 방법을 찾다가 그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접촉해 온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접선하러 로마에 가나,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한 디아볼로가 무언가 심상찮음을 느끼고 마련한 비장의 수단인 초콜라타 & 세코 콤비와 맞닥뜨린다. 세코는 부차라티에게 맡기고 죠르노는 미스타와 함께 초콜라타를 상대하게 되는데, 그린 디의 곰팡이 능력에 미스타가 중상을 입고 본인도 고전하지만 섹스 피스톨즈 No.5의 도움[20]과 기지를 써서 초콜라타의 머리를 총알로 뚫어버리는 데 성공한다. 이 다음 장면이 죠르노의 독한 성격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초콜라타가 죽은 척 하고 있다고 의심하며[21] 가만히 있으면 아무 짓도 안하겠다고 한 다음 접근하자 과연 죽은 척 하고 있던 초콜라타가 냉큼 미스타와 거북이를 인질로 잡고 협박을 하는데, 그 순간 머리에 박혀있던 총알이 사슴벌레로 자라나며 초콜라타를 제압한다. 애초에 초콜라타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던 것. 아무 짓도 안 한다고 말한 것 자체가 총알이 사슴벌레로 자라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한 페이크에 불과했다. 초콜라타가 말이 다르다며 따지자 너 같은 놈한테 그런 좋은 건수가 있을 것 같냐? 라 쏘아붙여준 다음 7페이지[22] 짜리 무다무다 러시를 먹이고 타는 쓰레기 수거차에 처박아준다.[23]


14. vs 디아볼로/킹 크림슨 최종전[편집]


채리엇 레퀴엠이 발동했을 때는 나란차와 몸이 바뀌었는데 나란차의 혼이 들어간 죠르노의 몸이 디아볼로에 의해 철창에 박혀 나란차는 살해당하고 만다. 황급히 몸을 내려 육신은 골드 E로 고쳤으나 영혼은 이미 승천한 뒤였고[24], 나란차의 육신으로 되돌아갈 원래 영혼이 데미지를 받아 사라진 여파인지 죠르노의 영혼이 자신의 신체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25]

레퀴엠을 쫓는 도중에 나란차의 의문사에 착안하여 디아볼로가 동료들 중 한 명에 기생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리를 해내어 디아볼로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생명 에너지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동료들을 수색해보려 한다. 하지만 미스타가 이를 거부해서 부차라티부터 수색하기 위해 접근하다가 디아볼로에게 공격 당한다. 그리고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스탠드를 붙잡고 미스타의 몸을 조종하여 레퀴엠으로 전력질주. 섹스 피스톨즈 공격을 에피타프와 킹크림슨으로 모조리 피해내면서 레퀴엠에게 다가간 뒤 레퀴엠을 반파시키고 화살을 획득한다.

이렇게 디아볼로에게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빼앗기나, 킹 크림슨의 손에 묻어 있는 자신의 피를 벌레무리로 바꿔 화살의 기둥을 잘라내어 시간을 번다. 이후 스파이스 걸의 활약으로 거의 화살을 얻기 직전까지 가지만 디아볼로가 스파이스 걸의 몸을 꿰뚫어 화살을 다시 차지한다. 그러나 그 순간 부차라티(디아볼로의 몸)가 절묘한 타이밍에 채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파괴한 덕분에 디아볼로는 화살을 줍지 못하게 되고, 승천하던 트리시의 영혼도 되돌아온다. 죠르노는 이 틈을 타 화살을 손에 넣고 화살로 골드 E를 찌른다.

작품 완결 이후
파시오네 호위팀 및 관련인물


[ 펼치기 · 접기 ]
생존자 명단
호위팀
조력자
[[죠르노 죠바나|

파일:죠죠 bg_01.png
]]
[[귀도 미스타|

파일:죠죠 bg_04.png
]]
[[트리시 우나|

파일:bg_13.png
]]
[[장 피에르 폴나레프/황금의 바람|

파일:bg_28.png
]]
죠르노 죠바나
귀도 미스타
트리시 우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섹스 피스톨즈
스파이스 걸
with
미스터 프레지던트




화살에 선택받아 레퀴엠각성한 죠르노
파일:attachment/GERFirst.jpg
파일:jojosbizzarre-20190706-025725-000-resize.jpg
원작
TVA

디아볼로는 에피타프로 죠르노가 화살에게 선택받지 못한 듯한 예지를 보고 골드 E를 공격했으나 사실 죠르노는 화살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에 골드 E는 껍데기를 벗고[26][27]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탄생한다. 그리고 이 때 죠타로처럼 공중으로 부유한다. 게다가 손가락으로 골드 E의 껍데기를 날렸을 뿐인데 킹 크림슨의 손바닥을 뚫어버리고 그 뒤에 있던 굵은 대리석 기둥을 통째로 박살내고 그 기둥들의 잔해들이 전갈로 변하여 디아볼로 손바닥에 피해를 주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준다. 디아볼로는 단순히 파워업만 했을 뿐이라며 킹 크림슨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덤비지만, 레퀴엠 스스로 디아볼로의 공격을 없던 일로 만들어버린 다음 무다무다러시를 날린다. 죠르노는 G.E.R.의 능력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디아볼로가 '진실'에는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 예감하고, 그 말대로 디아볼로는 무한히 죽음을 맞이하지만 영원히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는 못하는 운명에 빠지고 만다.

이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죠르노에게 남지만, 죠르노는 앞으로 나아갈 자들을 위한 미래의 유산으로서 화살을 파괴하지 않고 거북이의 스탠드 안에 보관해두기로 한다.

파일:드디어 핑크해서 해방된 죠르노.png
파시오네의 새 보스가 된 죠르노

그 후 모든 싸움이 끝나고, 죠르노는 부차라티와 동료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한 뒤 파시오네의 새 보스 자리를 차지한다, 작중 시간으로 1화부터 8일이 지난 후다.[28][29]


15. 이후[편집]


스톤 오션에선 등장하진 않지만, 단행본에서는 각성한 푸치 신부의 인력으로 인해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와서 사건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사망하지 않고 엠포리오처럼 생존한 상태라면 아무 일 없이 일순 후의 세계로 넘어갔을 것이다.[30]

다만 그렇게 된다면 제3세계에 와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인데, 아마도 그대로 넘어왔을 확률은 낮다. 이는 푸치 신부의 언급 때문인데, 죽은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었을 경우 결론적으로 제2세계의 살아있는 존재로 대체되었기 때문인데, 형무소에서 죠타로와 함께 다른 인물로 대체되었던 죠린은 제3세계를 거치면서 평화 속의 아이린으로 다시 한번 대체가 되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생긴다. 제3세계를 거치면서 죽은 자를 제외한 살아있는 자들이 일순 후의 세계로 넘어와 살아남았다면 아이린의 존재 자체 하나만으로 모순이 된다고 봐도 마땅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엠폴리오를 제외한 모든 인류의 운명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가 생긴거 아니냐는 잘못 이해한 사람이 많다.

독자들의 결말 해석이 힘들어진 이유는 작가의 묘사 문제에 있다. 제3세계로 거점이 변한 후 결말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석이 나타나지 않고 급히 완결낸 탓이기 때문. 특히 현시점에서도 모순이 약간있어서 독자들도 제대로 된 이해를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푸치 신부가 가속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내가 죽으면 인류의 운명이 변해버린다!라고 언급하고 자세한 배경을 안 보여줬기 때문.

즉 엠폴리오와 일순 후 6부 맴버들의 재회장면으로 끝나는 장면은 결말을 이해하는데 있어 지장은 없지만 결말 속 배경에 대한 혼란은 사라지지 않는다.

결말의 묘사가 부족하다보니 자유로운 해석이 생기게 되었는데 대충 여러가지로 정리해 보자면 하나쯤은 모순이 있다.
  1. 엠폴리오를 제외한 죠린과 죠타로를 포함 다시 운명이 뒤바뀌며 모든 인류가 소멸하지만 이번엔 1 세계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여 재탄생한 세계관이 무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하는 해석 중 하나. 굳이 억지를 부리자면 아이린의 모순점만은 해결된다. 다만 그렇게되면 엠폴리오도 존재와 같이 소멸되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고, 일순 전에 살고 있던 개미가 일순 후의 세계로 무사히 도착하는 연출이 있어 설정 충돌이 생기는 부분.
  2. 타임 패러독스로 제2세계가 제3세계로 거점이 바뀌며 운명이 달라졌고, 생존하는 모든 인류는 그대로 옮겨졌지만 이전 세계와는 달라져 인류의 역사가 바뀌어진 개편된 새로운 세계. 인터뷰 당시 7부를 연재하면서 6부의 변형된 역사로 인해 스틸 볼 런의 무대가 된 것이라고 기술한 것을 발단으로 대부분 독자들이 생각하게된 결말이다. 즉 이쪽일 가능성일 확률이 높지만, 인터뷰 이후에 7부 세계관이 페러렐 월드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내용 역시 애매해졌다. 다만 대전제가 그렇다는 것일 뿐이며 변형된 역사가 된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1번의 모순점들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며, 개연성 여부와 관련해서 일순 후 개미의 도달 여부에 관해 설명도 가능하다. 기존의 육체는 그대로 옮겨졌지만 모든 인류의 기억들이 달라진체 삶의 역사만 바뀌었다고 해석하면 되기 때문. 아이린의 인생과 외형 역시 삶의 수정을 거쳤다고 가정하면 된다, 다만 그렇다면 엠폴리오만이 이전의 삶을 기억한체 나타나기에 모순이 생긴다. 최종보스를 이긴 포상으로 주어진 주인공 보정이다. 어찌보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킨 장본인이기 때문에 본인만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주장의 근거는 없다.
  3. 새롭게 바뀌면서 운명은 잊었으나 제2의 세계처럼 사망한 인류의 역사만 개편되고 인류의 생존 여부 자체는 기억을 유지한체 무사히 돌아온 세계. 그 증거로 엠폴리오는 이후에 기억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생한 동료들과 재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모두 일순 후의 세계로 넘어왔다고 해석이 가능하지만 세번이나 재탄생한 아이린의 존재는 무엇인지 모순이 생긴다.
  4. 제일 신빙성 있는 가설으로, 레딧에서 해설된 푸치 신부와 관련된 존재의 역사가 소멸된 이후 일부 바뀌어져 원래의 세계로 돌아옴. 자세한 설명은 일순 후의 세계#다른 해석 참조.

과거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일순 후를 거치고 새로운 세계가 무대가 되었다고 설명한 바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인류가 멀쩡했을 가능성은 낮다.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은 모두 추측에 불과하며, 일순 후를 거친 죠르노의 6부 행적은 불명이다.
[1] 역시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도 존재한다.[2] 그래서 EoH에서 3부 죠셉으로 죠르노에게 이겼을 때 죠셉의 승리대사가 DIO의 머리 아래는 자신의 조부 죠나단 죠스타니 죠르노는 자신의 삼촌이 되는 거냐며 기겁한다.[3] 영유아 방치도 명백한 학대다.[4] 심지어 키가 무릎(!)정도까지 오나 싶은 어린애를 벨트로 때린다.[5] 그대로 살았으면 마음이 비뚤어진 인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아예 내레이터가 구술한다.[6] 위압적인 사내들이 몰려와 피투성이 남자가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는, 어린아이로서는 충분히 겁먹을 만한 상황이었지만 죠르노는 겁먹지 않았다. 혼자 쓰러져 있는 그 부상당한 갱이 왠지 자기 자신처럼 쓸쓸해 보여 동질감을 느꼈다는 듯.[7] TVA에서는 평소처럼 죠르노를 때리려던 새아버지가 움찔하더니 "어째서 죠르노 따윌..." 하고 투덜대며 방을 나가버리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죠르노를 괴롭히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압력을 넣은 모양이다.[8] 영문이나 한글 상으로도 이미 비슷하지만 카타카나로는 아예 똑같은 スター를 사용한다. 즉 운율을 맞춘 것.[9] 그 갱스터는 언제나 죠르노의 주변에서만 그를 지켜보며 죠르노를 해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봐줄 뿐이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린 죠르노의 인생은 확실히 좋아졌다.[10] 갱스터에 대한 죠르노의 확고한 동경, 마약 근절이라는 목표를 뚜렷하게 인지한 계기, 선인에게는 호의를 베풀지만 악인에게는 무자비한 가치관의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보강한 장면이다.[11] 마피아가 되어 평화를 이룬다는 것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우 모순적인 꿈이지만, 지속적으로 강조되듯 죠르노의 주변환경이란 선을 행해야 할 사람들은 악을 행하고, 악하다고 여겨져야 할 갱스터가 되려 선을 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성장과정을 고려하면, 교과서적인 장래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그에게는 모순이다. 죠셉에게 에리나와 스피드왜건이, 죠스케에게 이름 모를 불량배가 있었다면 죠르노에게는 이름 모를 갱이 있던 것이다. 반대로 온정을 베푼 것이 경찰이었다면 당연하게도 경찰을 동경했을 것이다.[12] 스탠드 구현의 화살건으로 DIO의 과거 행적을 조사하던 중 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부탁한 일.[13] TVA판 기준 2세대 르노 5.[14] 그 유명한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구나.. 죠르노 죠바나!" 의 장면[15] 스티키 핑거즈에 당해 팔 여러군데에 지퍼가 여럿 달려 너덜너덜해진 상태였으나 그것을 역이용해 팔을 뜯어내고(!) 길게 늘려 장거리에서 펀치를 날렸다. 이후엔 부차라티가 (팔을 뜯어내진 않고 지퍼줄을 이용해) 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16]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라이터 불을 24시간 유지하는 것'이 시험인데 불을 재점화시킬 수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꺼질 때 마다 다시 켜면 그만이니까.[17] 죠르노가 폴포의 바나나를 총으로 바꾸고 나서 한 말[18] 참고로 이 트럭 운전수는 크래프트 워크전 내내 미스타에게 갈굼당하다가 상황이 종료되니 그제서야 급하게 달려온 죠르노에게 또 갈굼당한 것(...)[19] 덕분에 살아있는 존재에게만 치명적인 그린디와 오아시스 콤비에게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는 최강의 카운터로 변신하게 된다.[20] 이때 No.5가 죠르노의 손을 향해 총알을 날리지않았으면 죠르노는 그대로 죽었다.[21] 명중시킨 총알이 생물화된 사슴벌레가 감지한 쓰러진 초콜라타 몸속의 생체반응을 확인하여 간파해낸것.[22] 잡지판에서는 5페이지였으나 단행본에서 2페이지가 추가됐다.[23] 이 때 쓰레기 수거차에 적힌 글귀가 ‘타는 쓰레기는 월 수 금’으로(...) 누군가 일상생활에서 이 드립을 친다면 죠죠러임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 이후 부차라티에게 당한 세코도 사이좋게 쓰레기 수거차에 들어간다. 초...초콜라타?[24] 죠죠 시리즈 특유의 죽은 자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연출도 가미되었다.[25] 이 때 죠르노의 눈에 눈물이 머금어지는데 이는 나란차의 눈물로도 볼 수 있고 죠르노의 눈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TVA에서는 여기에 더해 원래 몸으로 복귀한 죠르노의 말투로 떨리는 목소리에 머금고 있던 눈물이 흘러내려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26] 디아볼로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공격했을 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껍질이 부서지는 듯한 묘사와 함께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곤충이 변태과정을 겪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준다.[27] 디아볼로가 죠르노에게 진 이유중 하나. 디아볼로는 죠르노가 화살에 선택받지 못하고 박살나 버리는 미래를 보았지만 사실 그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껍질을 벗고 등장하는 미래였다. 하지만 에피타프로 본 미래를 잘못 해석한 디아볼로는 도망가지 않고 싸우다가 진 것이다.[28] 그의 곁에는 미스타와 거북이에 들어가 있는 폴나레프만 남았다. 트리시는 애초에 갱과 관련 없는 일반인이었고, 죠르노가 모든 재력과 권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트리시는 갱의 간섭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보장될 것이다.[29] 코코잠보가 나오는 장면의 옆을 보면 옐로설탄괭이밥 한 송이가 든 꽃병, 지퍼 고리가 걸쳐진 거치대 앞에 아바키오가 즐겨 마시던 와인 한 병이 있다. 이는 희생된 동료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연출로 보인다.[30] 소설 JORGE JOESTAR에서는 혼자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힘으로 일순 후의 세계에 무사히 넘어왔다는 내용이 있어서 오해하는 죠죠러들이 많지만, 일순 전에 생존한 인물들은 세계의 일순으로 죽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미 사망했거나 사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닌 이상 일순 후의 세계로 넘어왔을 확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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