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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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계 입문 이전
2.1. 전철연 관련 트윗글 논란
3. 정계 입문 관련
4. 새누리당 비대위원~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이전
4.1. "위안부 피해자는 이해당사자"
4.2. 청와대 문건 파문
4.3. 군복무기간 단축 토론 논란
4.4. 문재인 참수 만화 논란
4.5.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복무지 이탈 논란
4.6.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의혹 제기 관련
4.7.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4.8. 82년생 김지영 관련 발언
5.1. 부모 화교설 유포 피해
5.2. 김무성과의 회동 관련 거짓 해명 논란
5.3. 안철수 욕설 논란
6. 가족 관련 논란
6.1. 동생의 이재명 친형 의료정보 누설 논란 (무혐의)
6.2. 부친 농지법 위반
8.1. 천하람 선거 홍보물 '천찍자지' 표현 논란
8.2. 학력 관련 루머 피해
8.3. 인요한에 대한 인종차별성 영어 사용 논란
8.4. 변호사에게 성공보수 미지급



1. 개요[편집]


이준석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정계 입문 이전[편집]



2.1. 전철연 관련 트윗글 논란[편집]


2010년 5월에 작성했던 전국철거민연합의 철거민들의 시위에 대해 “전철연이 얼마나 정의로운 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달 넘게 서초2동 전역을 쩌렁쩌렁 울리면서 시끄럽게 하는 건 진짜 미친놈들이 아닌가 싶다”이란 표현을 써가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고, 이것이 비대위원 선임과 맞물려 논란의 불씨가 되었다.# 이에“층간소음에 대응하는 소시민의 짜증트윗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되고, (전체) 철거민이 아니라 전철연 얘기”라고 해명했으며 당일 새벽에“순간적으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두 차례에 걸쳐 트위터를 통해 사과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3. 정계 입문 관련[편집]


2011년 말, 이준석은 19대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비대위원으로 영입됐다. 당시 이준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교육봉사단체 배나사 교육장을 찾아와 대화를 나눴던 박근혜 때문에 마음이 움직여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박근혜의 비서실장이던 유승민과 이준석의 아버지가 친구 사이라고 하며, 이준석은 유승민 및 유승민의 딸 유담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왔고 대학교 1학년 재학 시절, 유승민 의원실에서 2004년 6월부터 8월까지 인턴(아마도 입법보조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인맥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는 논란이 일었다.

처음에 이 사실을 이준석은 부정하였으나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 정신 없어 대답을 잘못했다고 해명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기존 정치인의 말바꾸기를 그대로 답습하였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준석, 유승민 의원실 인턴 출신`… 강용석 트위터 공방 `2라운드`
한나라 비대위원 이준석 아버지, 유승민 의원과 친구

이후 2015년 이준석은 한 인터뷰에서 "정치현장에서 뛰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 정말 좋은 뜻을 가지고 노력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 단박에 큰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어떤 불합리한 이득의 영역에서 기인한 것 아니냐고 보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어떤 노력의 연장선들이었다는 것을 저도 알고, 저를 발탁한 사람도 인정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해명 취지의 발언을 했다.#


4. 새누리당 비대위원~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이전[편집]



4.1. "위안부 피해자는 이해당사자"[편집]


JTBC의 썰전에서 정부의 위안부 합의 관련 주제를 토론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이해당사자"라고 표현하며 논란이 되었다. ##

방송에서 이준석이 "국가 간 협약을 맺는 과정 중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운을 떼며 “정부는 원칙대로 협의를 하고 그 뒤 내부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 국가 간의 협상에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포함시켜 진행할 수 없다"고 발언을 마무리 지었는데, 이 발언을 두고 반대 패널이었던 이철희 소장이 "이해당사자가 아니라 피해당사자"라고 발언을 고쳐주었다.

이후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비판여론이 일자 "이해당사자의 해(害)자에 이미 피해의 개념이 포함돼 있다”며 “야당 인사, 경향신문도 사용하는 표현인데 이준석이 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실제로 이해(利害)는 이득과 손해 둘 다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래서 이해당사자라는 표현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이익과 손해를 보는 당사자를 통틀어 가리킨다. 사실상 어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전혀 없는 억지로 트집잡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부정확한 서술은 아니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이득'과 관련하여 수식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관계와 달라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4.2. 청와대 문건 파문[편집]


(연합뉴스)이준석·음종환 진실공방…서로 "카톡공개 검토"
(머니투데이)이준석 '음종환, 여자관계 거론·협박 발언' 해명 나서
(매일경제)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 언급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
(서울신문)음종환 이준석 술집서 고성 오가고 협박문자까지? 충격
(중앙일보)이준석 '음종환, 여자관계 거론·협박 발언' 해명 나서
(중앙일보)이준석 "고자질이라는 비판 달게 받겠다"
(뉴시스)이준석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다"

청와대 문건 파문에 관련하여 논란에 휩쌓여 당시 박근혜 정부의 음종환 행정관과 함께 논란이 되었다.

이후 한국일보에서 <낡은 정치 닮아 가는 '박근혜 키드' 이준석> 제목의 기사를 내어 이준석이 ‘수첩 파동’ 와중에 낡은 정치를 따라 하는 듯한 모습이 부각되면서 스스로 혁신을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처지가 되었으며 언론 플레이로 음 전 행정관과 진실공방을 벌이며 말 바꾸기 의혹에도 휩싸였으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열 명에 가까운 국회의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음 전 행정관의 얘기를 전한 것부터 경솔했고[1] 이는 사실상 소문을 일부러 퍼뜨리려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새누리당 내 의원의 말을 인용해 비판했으며, 이준석이 본보,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당 대표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도는 것이 걱정돼 김 대표를 만나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고자질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밀실이 아닌 공개된 자리에서 얘기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한 것들도 함께 기사로 보도했다. #

이후 이준석은 이 전 비대위원은 자신이 만난 특정 여성의 이름까지 음 전 행정관이 거론했다고 밝혔던 것과 관련해 “‘누구누구 만난다며’ 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름을 특정한 것처럼 보도가 된 부분은 제 불찰”이라며 “야당 등에서 우려하는 사찰이나 부당한 감찰이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 전 행정관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부분과 관련해서도 “‘사건이 불거진 이후’ 에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진행된 대화를 협박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해명하며 이 전 비대위원은 김무성 대표에게 해당 발언을 전달한 배경에 대해 "당청간의 갈등 관계라는 것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음해성 소문들이 도는 것 자체를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


4.3. 군복무기간 단축 토론 논란[편집]


tvN 대학토론배틀에서 군복무기간 단축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는데 군복무기간 단축에 반대했다. 그러나 이후 이준석 본인이 산업기능요원인 것에 대해 일각에서 현역복무를 하지 않아 놓고 군복무 단축에 대해 논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

이에 이준석은 자신의 SNS에서 토론 이후 이어진 비판들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이준석 산업기능요원 했다고 신나게 댓글질 하다가 이사람들 자기네들 경기도지사 후보(이재명-6급 지체장애로 인한 병역면제)와 서울시장 후보(박원순-병역기피성 방위 의혹) 날려버리겠네.”라면서 “나는 심지어 현역TO 산업기능요원이라 병역판정에도 문제없음”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4.4. 문재인 참수 만화 논란[편집]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머리를 참수하는 만화를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파일:2012050814358261002_1.jpg

이후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준석의 사과를 "너무 마음쓰지 말라"며 받아주었다.#



4.5.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복무지 이탈 논란[편집]


2012년 당해 무소속이던 강용석 의원이 제기한 이야기다. 당시 강용석은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며 회사를 수차례 이탈했다. 이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취소되는 8일 이상 무단결근에 해당한다"며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형사고발했으며,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

이 논란에 대해 이준석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사업 지원 당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다 확인하고 지원했다", "10년 전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이 고발해서 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교육장소가 저희 회사에서 1km 거리였고 사장님한테 그 당시 핫해지던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 배우고 오겠다고 해 승낙받았고 휴가와 외출 처리 정확히 했다"고 밝혔다. #


4.6.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의혹 제기 관련[편집]


시밀러웹의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에 대한 논란을 제기했으나, 그 근거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청원 자체를 드루킹과 엮는 듯한 발언을 했다.YTN 베트남 쪽 트래픽이 수상하다"면서 "여론 조작의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루머의 근거로 사용된 '시밀러웹'의 청와대 공식 사이트에 대한 국가별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51.75%, 베트남 14%(2,350% 증가), 미국 11%(67% 증가), 브라질 2.17%(463% 증가) 순인 것은 사실이나, 이후 이런 의혹을 다룬 기사에 따르면 '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통계는 지금으로부터 한 달여 전인 3월 기준 트래픽 결과'이며 '이번 청원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기사(한국일보)연합뉴스 참고로 해당 분석 통계의 상단을 보면 'March 2019 Overview'라고 쓰여져 있다. 링크(시밀러웹) 즉, 2019년 3월 자료이다. 이후 한국일보에서 이준석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는 기사가 올라왔다.한국일보

파일:청와대해명.jpg
청와대는 구글애널리틱스 자료로 반박했다. 4월 29일 트래픽 중에 베트남 지분은 0.17% 뿐이고 3월달에도 3.55%에 불과하는 것이다. 3월 한정으로만 따져봐도 결국 이준석은 부정확한 자료로 의혹을 제기하다가 또하나의 흑역사를 남기게 되었다.

이후, 4월 30일 저녁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3월에 발생한 것과 같은 이상 해외 트래픽이 4월 말에 진행되는 정당해산 관련 청원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중략) 트래픽의 데이터를 검증하자는 취지로 요구한 정보공개가 타 정당의 정치인에게 변질되어 인용되어 '청원에 동의한 100만 명 중 14만 명이 베트남'과 같은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로 번져가는 것[2]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청와대 국민청원의 보완 및 폐지는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기사(이데일리)

결국 이준석은 청와대의 설명이 맞다고 인정했다. 기사(JTBC) 같은 날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는 "타 당에서 (제 발언을) 이용해서 사용했던데 그 부분은 상당히 유감입니다. 자유한국당 모 의원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14만 명 이상이 베트남에서 왔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거든요."라면서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발언 맥락을 비틀어서 언급한 정용기에 대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 기사(JTBC)


4.7.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편집]


[단독] 여야 정치인 '5인 위반'…인사만 했다는데 CCTV 보니

2021년 3월 2일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5명이 한 테이블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에 대해서 이 전 최고위원은 5명이 한 테이블에 앉았던 것은 맞다면서도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라고 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아직 신고가 들어온 바 없으며 민원이 들어오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후 이준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며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남겼다.

용산구청은 MBC 보도를 통해 이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모였던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4.8. 82년생 김지영 관련 발언[편집]


2021년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걷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성이 안전하지 않은 보행 환경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 아닌가"라는 다소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이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인권위는 이것이 혐오발언라고 규정하였고, 이에 이준석은 "아무데나 혐오발언 딱지 붙여 성역을 만드려 한다"라고 반박했다.

5.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논란[편집]




5.1. 부모 화교설 유포 피해[편집]


중국계 기업 또는 중국계 임원이 있는 기업에서 감사 등을 맡은 이력을 가진 이준석의 부모가 화교라는 루머가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졌다.

이준석은 2021년 전당대회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일부 강경 보수층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저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예를 들어, 보수 유튜브들은 저희 아버지가 화교라는 주장까지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준석은 "저는 경기 광주 이씨 가문, 이수성 전 총리[3]와 같은 집안"이라며 "부모 모두 대구 출신"이라고 해명했다. # #

한편 친여 성향 개그맨 강성범은 이준석의 해명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구 출신인 것 보다는 화교가 더 낫지 않냐"라고 대구 및 화교를 비하하는 지역감정, 인종차별적 막말을 한 바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덕분에 이준석의 부모가 대구 출신이라는 점이 뜻하지 않게 널리 알려지며 당대표 선거 때 TK 지역 민심 확보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5.2. 김무성과의 회동 관련 거짓 해명 논란[편집]


김무성 전 대표와 회동한 것에 대해 한겨레의 질문에 거짓 해명을 하였다는 논란이 일었다. 김무성과 회동한 적 없다고 했는데, 이준석과 김무성이 함께 대화하며 걸어가는 사진이 찍힌 것. #

이후 이준석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 이후에 4선 이상 중진급과 당대표 급 인사는 다 만나서 조언을 구하고 있다"면서 "마치 김무성 전 대표만 만난 것처럼 될까봐 한겨레 취재 당시 부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다시 해명하였다. 취재에 응하지 않은 것이냐 거짓말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 부인한 것이라고 하며 이준석 본인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인정하였다. 다만 김무성 대표도 만난 사실이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당 원로의 요청에 응한 것이며, 만남 하나하나에 의미가 부여되면[4] 더 큰 논란을 낳을 수 있어 그랬다고 해명했다. #

정작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주호영, 나경원 후보가 이준석을 많이 공격했지만, 해당 논란은 공격의 소재가 되지 않았다. 주호영 후보는 회동에 대해 "정치인들은 누구나 다 만날 수가 있고 같은 당 대선배이기에 이런저런 상의도 할 수 있는 등 다 가능하다"며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다.

한편 당시 회동에서 김무성 전 대표는 이준석에게 "윤석열, 안철수를 배척하면 안된다. 모두 안아야 한다. 겸손이 최고 덕목이다"라고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5.3. 안철수 욕설 논란[편집]





2019년 3월에 당시 바른미래당의 산하기관이었던 청년정치학교[5] 회식자리에서 이준석이 병신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안철수를 공공연히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6][7] 이준석은 녹취록이 공개되자 "사석에서 한 말이며 이것이 문제될 발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8][9]

당초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이를 문제삼지 않았으나, 이후 5월에는 안철수 측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당의 최고위원으로서 품위를 잃어버리고 동료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이준석씨를 바른미래당에서 즉각 제명하기를 촉구한다"고 요구하는 등 갈등이 지속됐으며##, 국민의당의 영향력 하에 있던 바미당 윤리위는 뒤늦게 10월에 징계를 내리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직 및 노원병 당협위원장직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징계 사유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문제가 불거진 후에도 안철수 전 후보에게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고, 당과 당원들에게도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 이런 안하무인식 태도는 바른미래당의 단결과 화합을 크게 저해하였다”면서 “당의 질서와 기강을 바로잡고 당이 공당으로서의 국민에 대한 역할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준석 최고위원의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욕설과 비속어를 동원한 명예훼손성 발언은 단순히 안 전 후보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에 그치지 않고 당원 간 불신과 불화를 조장, 당과 당원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심각한 해당 행위”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바른미래 "안철수 욕설, 심각한 해당행위" 이준석 "사석 대화"

이준석은 "사당화의 도구로 윤리위가 사용되는 것 자체도 개탄한다"며 "손학규 대표가 안병원 윤리위원장을 새로 임명한 뒤 윤리위원회에서 동일 사안에 대해 일사부재리 원칙을 깨고 재심사를 하겠다고 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고 징계에 대해 반응했다. (중앙일보) 바른미래 "안철수 욕설, 심각한 해당행위" 이준석 "사석 대화" 결국 이 사건으로 계파 간 갈등이 폭발해 유승민과 바른정당계는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며 안철수와 국민의당과 완벽히 갈라서게 된다.

이후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토론에서 나경원 후보가 해당 사건을 언급하자 "사석에서 한 말"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과거와 비슷한 대응을 했다. (TV조선) 이준석, 安 관련 막말 지적에 "문제 발언 아냐"

그리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가 어떻다고 적시한 것도 아니고, 그런 행동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 것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인식하는 것과는 달리 톤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안철수 개인에게 언제든지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나경원의 해당 사건 언급에 대해서는 "손학규 대표와 패스트트랙 갈등이 있을 때 보수 계열 사람들을 쳐내기 위해 윤리위원회에서 활용했던 발언이고, 당시 (바른정당 출신들은) 나경원 원내대표와는 패스트트랙 반대를 위해 협조하고 있었기에 당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텐데 해당 사건을 언급한 것은 의아하다"라고 반응했다. #

이미 안철수와의 사이가 틀어질 대로 틀어져서 그런지 이 일화를 언급해도 특별히 반응하지는 않는다. 아예 본인이 "옛날에 안철수 의원에게 ㅂㅅ[10]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고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정확한 발언은 "안철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면 ㅂㅅ되는거야" 라고 다시 정리했다. 욕설을 담은 뒷담화는 맞지만 본인은 어차피 난 평소에도 일관된 스탠스로 앞담화도 하는데 뒷담이 문제냐며 별로 개의치 않았다.[11]


6. 가족 관련 논란[편집]



6.1. 동생의 이재명 친형 의료정보 누설 논란 (무혐의)[편집]


2018년 6월 재보궐선거 도중 유튜브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시민단체의 고발을 계기로 논란이 되었다. 이준석에 따르면, 정치인 이재명의 친형인 이재선 씨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이준석의 여동생에게 치료를 받았다. 여동생은 이준석에게 "이재명 시장의 형님이 오셔가지고 문자 온 것 보여주고 하면서 하셨다고 하신 거" 등 그와 얽힌 일화를 얘기했다. 이준석은 여동생이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이재명 가족 간에 불화가 굉장히 심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이재선 씨는 "억울하다", "이재명 시장과의 갈등 때문에 힘들다" 같은 발언을 했으며, 이 역시 이준석의 여동생을 통해 이준석에게 전달되었다. 다만 이준석은 여동생이 알려준 정보를 이 이상은 방송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2021년 6월,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는 "정신과 의사인 이준석의 동생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형을 진료하며 알게 된 환자의 정보와 비밀을 자신의 오빠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수차례 누설했다"며 '의료법상 정보누설 금지 위반', '형법상 업무상 비밀누설 위반 혐의' 등으로 이준석의 여동생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관련 기사

해당 논란과 관련하여 연합뉴스에서 두 가지 사안에 관한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첫째, '이미 사망한 사람의 정보를 누설한 것도 문제가 되는지'이다. 대법원은 과거 판결에서 "의료인의 비밀누설 금지의무는 환자가 사망한 후에도 그 본질적인 내용이 변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둘째,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의 정보까지 의사에게 누설 금지의무가 부여되는지이다. 2004년 5월 서울동부지법이 판결한 사건의 경우(기사 참조)를 보면 정보를 누설했다고 해서 무조건 죄가 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이익을 침해했는지가 위법 판단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이준석 대표는 연합뉴스 측에 "이 건은 자세히는 모르고, (의료법 위반) 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전해 들었다"고 답했다. # 다른 인터뷰에서는 "제 동생 건 같은 경우 의료정보가 아닌 부분이라고 정확히 보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수사 과정에서 다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발했다는 단체가 정치적 편향성 있는 단체라는 건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주로 정치적 사건에 대한 고발을 많이 한 단체다 이런 얘기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 고발 자체가 굉장히 잘 짜여진 고발이다, 이렇게 보지도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의사 출신의[12]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의료윤리의 관점에서 보면 다르다”면서 “위법의 여부도 밝혀져야 하겠지만 위법 사항이 아니라면 괜찮은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떤 생각으로 ‘환자 인권 보호의 의무’를 정치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말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1야당의 젊은 당 대표에게 국민은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정치를 원한다. 지금이라도 본인과 가족의 잘못에 대해 깊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준석의 여동생에 대해서는 "이는 명백히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 회부감"이라고 지적했다.#[13]

7월 10일, 이준석 대표는 SBS와 가진 인터뷰(50:55부터)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첫째, 당시 동생은 '아직 정신과 의사가 되기 전 인턴이었기 때문에 진료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턴이 진료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박이 등장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학사 학위 또는 의과대학 졸업예정자로서,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주는 면허를 받은 자'가 법률적으로 의사로서 진료행위를 할 수 있다.[14]# 또한 과거 2018년 인터뷰에서 고 이재선 씨가 "제 동생에게 치료를 받으셨더라구요."라고 말한 부분과도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둘째, 해당 의료법 19조 위반은 '친고죄'이기 때문에 고 이재선씨의 유족이 직접 고소를 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고발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선 씨 가족과 이재명의 관계, 그리고 고인이 생전에 박사모 활동까지 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재선 씨 유족 측에서 이 사안으로 이준석 대표를 고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며, 이 대표 역시 이런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 단계에서 경찰 수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친고죄 요건이 성립하지 못하면 추후 기소는 불가능하지만, 고소가능성이 없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고소가 없어도 수사할 수 있다는 게 대법원 판례의 입장이다.

셋째, 자신의 여동생이 이재선 씨 관련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은 '당시 이재선 씨가 응급실에 온 상황에서 동행했던 아내가 대기실에서 동생을 붙잡고 문자 등의 이야기를 하며 하소연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신이 과거에 "고 이재선 씨가 공교롭게 병원에 다니셨는데 제 동생이 의사인데 제 동생한테 치료를 받으셨더라구요"라고 한 발언, 그리고 "동생이 가끔가다 저한테 이재명 시장의 형님이 오셔가지고 문자 온 것 보여주고 이렇게 하셨다"고 한 발언과 배치된다. SBS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차이를 의식해서인지 "물론 제가 거기서 (동생이) 형한테 들은 것처럼 얘기를 했기 때문에 뭐 그걸 갖고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이라고 인정했다.

2022년 8월 2일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특별시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 대표의 동생이 이재선 씨 진료에 관여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종결했다. #


6.2. 부친 농지법 위반[편집]



(SBS)[단독] 투기 부인에도 석연찮은 해명…이준석 "부친 농지 몰랐다"

이준석의 부친이 제주도에 17년간 2,023m² (약 612평) 규모의 농지를 보유한 채 실제로는 농사를 전혀 짓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서귀포시가 청문 절차를 진행한 결과, 농지법 위반이 확인되어 농지 처분 명령을 내렸다. 이준석 부친 제주 땅, '농지법' 위반.."6개월 내 팔아라"

이준석의 부친은 2004년 1월 해당 농지를 매입했다. 이 씨가 직접 진술한 말에 따르면 "제주서 온천 사업을 하던 고교 동창의 추천으로 해당 농지를 1억 6,000만원에 구매했고,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의 고등학교 동창들 역시 해당 부지 인근 토지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밭이 있는 서귀포시 사계리 일대는 그로부터 3개월 뒤인 2004년 4월 온천보호지구로 지정됐으며, 이 씨의 땅은 온천으로부터 반경 600m 이내에 있었다. 이 씨는 온천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나는 그런 건 기대 안 했어요. 나중에 노후가 되면 와서 집을 짓고 살 수 있겠다, 그 정도 생각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사계리 인근 토지는 대표 관광지인 산방산이 인접해 있고, 형제섬이 보이는 탁 트인 조망권으로 외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1 취재에 의하면 이씨는 2014년 이전에 땅을 팔기로 결정하고 해당 토지를 매물로 내놓았으나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인근 토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한 업계 관계자는 "투기 목적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그 시기에 제주에서도 변두리에 불과한 해당 토지를 사들였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그 가격으로 제주시 지역 토지를 매입했으면 많은 차익을 봤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사계리 주민은 "이 씨가 땅을 매입한 시절, 당시 이 근처 주민들은 시세보다 높은 값을 쳐준다는 말에 외지인에게 땅을 많이 넘겼다"며 "근처 땅들의 소유자들의 90% 이상은 외지인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

이 씨는 지난 17년간 직접 농사를 지은 적이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2009년에 농어촌공사에 위탁 영농을 맡기려고 했지만 밭의 관리상태를 지적받아 거부당했고, 농지 정비 후 6개월 뒤에 재신청하라는 농어촌공사의 통지에도 농지를 정비하거나 위탁영농을 재신청하지 않았다. 또한 농지법 위반 소지[15]가 있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당시엔 관행적으로 이뤄진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SBS 취재진이 철수한 다음 날, 방치돼 있던 해당 농지의 잡목과 돌을 제거하고 땅을 평탄화하는 중장비 작업이 시작됐고, 이 씨는 지난 주에 해당 농지를 매물로 내놨음이 밝혀졌다. 현재 가격은 평당 120만 원으로 약 7억 3,000만원이다.

논란에 대해 이준석은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우선 땅의 매입 시점에 자신은 만 18세였고 미국에 있었으며, 이후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 언론의 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부모에게 들어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독립 생계로 부모님 재산을 고지 거부했기 때문에 자세한 재산 내용을 인지할 기회가 없었다”며 “제 소유관계와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 다만 부친의 농지법 위반 소지 등 의혹에 대해 가족을 대신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몰랐다고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김진욱 대변인은 “이 대표가 원외 인사라 권익위 조사 대상은 아니었지만, 사회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문제가 됐던 만큼 집안 부동산 소유 등을 자체 점검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이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농지법 위반에 유독 관대했던 것이, 혹시 동병상련의 심정 때문은 아니었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표가 윤희숙 의원 사퇴를 만류하며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라는 세간의 비판 의미를 새기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자들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가 윤희숙 의원 사퇴에 찬성한다고 했는데, 이제 어렵게 된 것 같다”며 “정작 자신의 부친이 농지 투기 의심을 받게 됐으니, 윤 의원 사퇴가 처리되면 당 대표직을 던져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의당은 "유학 시절이라 몰랐다면 다인가. 3차례 국회의원에 출마한 제1야당 대표가 직계가족 부동산 문제를 점검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국민을 대표할 최소한의 자격이 없다는 의미"라며 "의원들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가 본인 가족의 허물을 덮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 아니었냐"고 비판했다. # #

반면 야권은 이준석 대표가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며 옹호했다. 이 대표 측 김철근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에 "이마저도 '내로남불'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토지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어물쩍 넘어가고"라며 "별 설득력도 없는 가혹한 '억까'(억지 비판) 정치 그만하길 바란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박수영 의원 역시 "이 대표가 18세이던 유학생 시절에 부친이 매입한 것이라는데, 그 시절에 공직자도 아니고 내부정보를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예 논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민주화 세력이란 자들이 권위주의 정부 시절 연좌제가 문제 있다고 헌법에 넣어놓고 자신들은 버젓이 연좌제에 해당하는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대권주자들 중에서는 홍준표, 유승민이 이준석을 옹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 대표의 유학시절에 있었다는 부친의 농지법 위반 여부에 이 대표가 관여할 여지는 전혀 없는 사안"이라며 "이 대표를 공격하는 민주당은 참 잘못된 처사라고 아니 할 수 없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18살 학생이 아버지에게 줄 정보도 없었고 돈도 없었다. 도대체 뭘 책임지라는 건가"라고 반박하면서 "민주당은 장인 때문에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외침을 잊었는가. 그 누구도 본인의 행위가 아닌 일로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

그런데 미래통합당이 지난 21대 총선을 치르던 당시 후보자들에게 본인과 배우자‧직계존속‧직계비속의 부동산‧동산 등 모든 재산을 신고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통합당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서식 작성요령’에는 이들의 ‘고지거부 불가’도 명시돼 있다. 이에 "부모님의 농지법 위반을 몰랐다"는 해명이 거짓이란 의혹이 제기되자 이준석은 5일 쿠키뉴스에 “그 당시 합당으로 인해 공천 신청을 새로운보수당에 했다. 이후 그 문서가 미래통합당 선관위로 이첩돼서 처리됐다. 새로운보수당 공천 기준을 준용했을 것”이라고 추가해명했다. # 그러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대표는 4·15 총선 이전에도 두 번이나 선거에 출마했다. 첫 총선 출마였던 2016년에도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 신청서에는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기입해야 했으며 고지 거부 불가가 명시돼 있었다"고 지적하며 "당에서 꼼꼼하게 작성 요령을 주었고 고지 거부 불가라고 명확히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고지 불가를 했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

한편 해당 토지에 대해 제주도 서귀포시 행정당국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는 2년 전인 2019년 농지이용실태 조사 과정에서 이준석 부친 토지를 농지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청문을 위해 문서를 보냈는데, 송달이 되지 않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6월 문서가 전달됐고, 이 씨는 비대면 청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했다. 청문 절차 결과 농지법 위반이 확인되면 농지 처분 명령이 내려진다. # #

그리고 결국 2021년 이준석 부친의 농지법 위반 사실이 밝혀져 서귀포시로부터 농지 처분 의무가 되었다. 이준석 부친 제주 땅, '농지법' 위반.."6개월 내 팔아라"


7. 국민의힘 대표 시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논란 및 사건 사고/국민의힘 대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당대표 직무 정지 이후[편집]



8.1. 천하람 선거 홍보물 '천찍자지' 표현 논란[편집]


2023년 2월 8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천하람 당대표 후보의 홍보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문제의 그 게시물 그런데 2017년 대선 당시 홍준표 대선후보의 홍찍자지를 흉내내 천찍자지라는 문구를 넣어 논란이 되었다.[16] 홍찍자지가 특유의 어감 때문에 홍찍자로 수정된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상태에서, 당대표까지 지낸 이준석이 그걸 몰라서 천찍자지를 썼을 리는 없으므로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성상납 의혹을 재소환하는 사람도 있었다. # #

이에 천하람 후보자 측은 이준석 전 대표가 일방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포스터로서 천 캠프 측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


8.2. 학력 관련 루머 피해[편집]


2023년 5월 25일, 극우 유튜버들에 의해 제기된 이준석의 하버드대학교 학력 의혹에 관한 중앙일보 기사가 올라왔다."하버드에는 복수전공 없다"…때 아닌 이준석 학력 논란 왜

이준석은 컴퓨터과학, 경제학 복수 전공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그 당시에 경제학은 복수 전공으로 졸업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것이 의혹의 요지이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컴퓨터과학 전공으로 입학하면, 경제학 복합 전공 (Joint Concentration)이 가능하다고 했다. 페이스북에 하버드대 졸업장을 인증했으며 허위사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준석은 본인 입으로는 복수 전공 (Double Major)라 말 한 적이 없으며, 페이스북에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경제학 과목 6개를 수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은 예전의 타진요가 생각난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타진요의 핵심멤버였던 whatbecomes가 2020년에 이준석에게도 학력 의혹을 제기했었고, 이때 처음으로 '10억 내기'가 등장했었다. 물론 아무런 근거도 없는 의혹이기에 whatbecomes는 입을 싹 다물고 잠수를 탔었는데 뜬금없이 몇년 뒤에 극우 유튜버들이 whatbecomes의 행동을 따라하는 중이다.

타진요의 사례에서도 나타났었지만 아무리 이준석이 졸업장을 비롯한 증명서를 보여줘도 자기들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끊임없이 부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진요와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극우 유튜버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것이다.


8.3. 인요한에 대한 인종차별성 영어 사용 논란[편집]


토론 합의사항

[ 펼치기 · 접기 ]
* 인요한에게 한 발언에 대한 논란 관련 서술을 존치한다. * 해당 서술의 문단명을 "인요한에 대한 인종차별성 영어 사용 논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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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이준석 前 대표와 이언주 前 의원의 경성대학교 북콘서트 현장을 방문하였다. 사전 조율이 없던 긴급 방문이었으나 이 전 대표와 대면하게 되었고,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만 영어로 말하면서 회동을 거부하였다. 이때 이 전 대표의 발언이 인 위원장의 정체성을 공격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의견으로 제기된 논란이다.

[ 이준석-인요한 대화 영어 원문 ]

So Mr. Linton,

I wasn’t expecting you.

You came from very respectable family and I thank you for all your family's work.

But seriously, and now you are one of us, so let’s say you pay more attention to our democracy, the democracy that you tried to defend in your early age.

So, I really hope that actual today’s seminar that you and I can come to at some point. But I’d tell you disappointment, you have failed to meet the prerequisite for coming here.

What have you learned from recent Gangseo election?

Have you tried talking to people in Gangseo?

Seriously, if so, then tell me please what you have learned from them.

Because, seriously, they are singing the song of angry men here, and if you listen to them, all the answers are there.

And if you abide by their language and not defy them, then I'd be more than happy to talk with you.

But as I've told you, failed to meet the prerequisite.

So, please join us for the discussion. But at the moment, I have not much to tell you at this point. I'm really sorry.

[…]

You became one of us but you don't look like one of us as of now.

Please be on our side. And speak in the same language as we do. Speak in the same language of democracy with us please.

By the way Mr. Linton, am I the patient here? Am I the patient here?

Are you here as a doctor? I got to say this, the real patient is in Seoul. You got to go talk to him. He needs some help.


[ 이준석-인요한 대화 한국어 번역 ]

린튼씨.

오늘 오실 줄은 몰랐습니다.

당신은 매우 존경할 만한 가족에서 태어났고, 나는 당신의 가족들의 모든 업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당신은 이제 우리의 일원이 되었고 우리의 민주주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봅시다.

당신이 젊은 시절 지키려고 노력했던 그 민주주의 말이죠.

오늘 이 행사에서 당신과 제가 같은 부분에 이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다소 실망스럽다, 당신은 이 자리에 오기 위한 전제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최근의 강서구 선거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강서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 봤습니까? 진지하게?

그 사람들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저한테 말해보길 바랍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 하면, 그들이 레미제라블의 “분노한 민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그들의 말을 경청하였다면 모든 해답을 거기서 찾을 수 있었을 겁니다.

만약 당신이 그들의 생각을 듣고 그걸 무시하지 않는다면, 저는 당신과 기쁜 마음으로 이야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말했듯이, 당신은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1]

[2]

지금은 당신과 그다지 나눌 이야기가 없습니다.

[…]

당신은 우리의 일원이 됐지만, 우리의 일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편에 서주세요. 그리고 우리와 같은 언어를 말씀해주세요. 같은 민주주의의 언어로 말씀해주세요.

제가 환자입니까? 여기 의사로 오셨습니까?

이 말을 해야겠네요.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습니다. 그분과 얘기를 하셔야 합니다.


  • 이준석 前 대표는 토크콘서트 후 인터뷰에서 인 위원장에게 "흔하디 흔한 윤핵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가 환자냐[17], 환자는 서울에 있다. 가서 그와 이야기 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 이준석 前 대표는 토크콘서트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인 위원장에게 최대한 뉘앙스까지 온전히 전달하고 싶어서 영어로 말했다고 밝혔다.
  • 이준석 前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같은 모습이 아니다' 등을 강조한 것이 귀화인의 정체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인데 인종적 관점에서 한 게 절대 아니다"라면서 "지금 (인 위원장의) 행동이 강서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대변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 인요한 위원장은 2023년 11월 5일 방송에 출연해 "근데 좀 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이고 아버지가 26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저도 전라도에서 태어났는데 (영어로 응대한) 그 점이 조금 저로서는 힘들었다"며 "긍정적으로 하려고 '영어를 저보다 더 잘하시네요'라고 했지만 조금 섭섭했다"고 말했다.# MBN 시사스페셜 인터뷰에서 자신은 'Mr. Linton'이 아니라 'Dr. Linton'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수에게 Dr.가 아닌 Mr.로 호칭하는 것은 무례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인요한 위원장은 토크콘서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오늘은 경청하러 온 것이다. 생각을 정리한 후 서울에 가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말처럼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고 넘어간 것인지 11월 5일에 KBS 인터뷰에서 환자는 이준석이라고 반박한 것을 보아 본인도 상당히 언짢았던 모양이다.#
  •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한 비윤계 중진 의원도 “대통령을 서울 환자로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말을 한 이 전 대표도 환자처럼 보인다”며 “아무리 거리를 두려는 행동이라고 해도 인 위원장에게 영어로 그런 식의 말을 하는 게 옳은 처사냐”고 말했다.
  •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사빈은 이 사실을 지적하며 ″이 전 대표가 인종적 편견에 사로잡힌 것 아닌가″라는 공개 발언을 하기도 했다.#
  • 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조교수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2세에게 한국계라는 이유로 미국의 유력 정치인이 공개석상에서 한국어로 이야기를, 그것도 비아냥대면서 했다면 그 사람은 인종차별로 퇴출입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긴 싫지만, 정치인으로서 자격 미달이고 공개 사과해야 할 사건입니다."라고 비판했다.트위터 한국경제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인종차별 프레임은 과하다며 인요한이 영어에 더 익숙할거라 생각한 실수 정도라고 주장했다. #
  • 천아용인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일전에 있었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백브리핑을 근거로 "당 대변인이 혁신위의 뜻을 대신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인요한 위원장에게 보다 정확한 의사전달은 한국어보다는 영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인종차별적 발상이 아니라 오히려 인요한의 입장에서 생각한 배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는 한미 복수국적의 위원장에게 모국어로 정치적 의사를 전달한 게 뭐가 문제냐고 되물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금태섭 前 의원이 이끄는 신당 새로운선택의 곽대중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준석 전 대표는 (한국어에 익숙한) 인요한 위원장에게 일부러 영어로 말했다”며 ‘너는 우리 국가의 일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뜻의 ‘헤이트 스피치’”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는 종종 ‘선’을 넘는다. 누가 그런 사람과 선뜻 손을 잡으려 하겠는가", "UN 인권위에 제소할 사안이 아니겠느냐"며 비판했다. #
  • 문화일보,# 매일신문,# 매일경제,# 조선일보#는 '차제에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라'라고 이준석을 비판하는 사설을 냈다.
  • 프레시안은 이 일과 각계의 반응을 보도하면서 "그러나 이 전 대표가 소수자 혐오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과거의 이준석의 안티페미니즘 발언을 연관시켰다.#
  • TV 조선의 앵커 신동욱은 2023년 11월 6일자 TV CHOSUN 뉴스 9의 클로징인 앵커의 시선 코너를 통해 이준석 전 대표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신 앵커는 미국 정계에서 발생했던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에 대한 인종차별성 공격 사례들을 예로 들며, 이 전 대표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논지의 입장을 피력했다.영상
  •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인 위원장은) 영어보다는 한국어에 익숙한 분이다. 한국이 자신의 고국이다"라며 "그런 분에게 의도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호칭을 미스터 린튼으로 하는 것은 인요한 위원장이 여전히 한국인이 아닌 이방인임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 제스처"라고 비판했다. 또 "저출산의 하나의 해법으로 주요하게 등장하는 이민자 정책을 소환하지는 않겠다"며 "이미 한국인인 분을 우회적으로 모욕하는 이 전 대표의 태도를 저는 갈라치기, 혐오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은 영어를 사용했다고 인종차별로 보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인요한은 영국계 미국 백인, 의사, 여당 혁신위원장 등 소수자성이 전혀 없고 인종차별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인 고통을 가볍게 소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
  •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준석 前 대표가 인요한 위원장에게 영어로 발언한 것을 두고 인종차별은 아니나 타자화한 것으로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前 대표에게 장애인·여성·외국인 문제를 타자화하는 기운들이 있어서 계속 비판을 해 왔는데, 이번엔 좀 크게 사건으로 하나 터진 것 같다고 했다.#
  • 천아용인허은아 의원은 차별이나 혐오는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로,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 사람을 다짜고짜 찾아온 인요한에게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준석이 영어를 택했을 뿐이라면서, 귀화한 권력자에게 영어를 썼다고 차별주의자로 낙인찍는 모습이야말로 시대착오이자 구태라고 주장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8.4. 변호사에게 성공보수 미지급[편집]


가처분 사건에서 승소하였음에도 법무법인 찬종에게 성공보수약정을 지키지 않은 채 7,700만 원을 채무불이행하다가 법원 제1심에서 일부 패소하였다. 원고(법무법인 측)가 청구한 금액은 1억 1,000만 원인데 7,700만 원 부분만큼 원고가 일부 승소하였다.

이준석 측은 (1) 구체적인 액수로 성공보수약정을 한 적이 없으며, (2) 그가 국민의힘 당대표직에 복귀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성공’이 아니라고 맞받았다. 재판부는 2023년 8월 이준석이 4,400만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을 시도했으나 이 전 대표 쪽이 거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정이 존재한다고 판단했으며, 관련사건이라고 판단한 '국회의원 관련 가처분 사건'의 통상적인 액수에 맞추어 성공보수액을 책정했다. 그로써 강제조정 액수보다 더 큰 패소 판결을 받게 된 셈. 이준석은 즉각 항소했다. 위 (1), (2) 주장을 유지한 채, 그와 더불어 (3) 국회의원 가처분 사건으로 산정한 것도 문제라는 취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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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음종환 행정관 관련을 알리면서 결국 이후부터 보수내에서 이준석에 대해 김무성유승민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2] 한국당 정치인뿐만 아니라 우파 유튜버 영상들을 통해서 확대 재생산되었다.[3] 서울역 회군 당시, 학생들을 설득해 많은 운동권 학생들의 목숨을 구했고, 훗날 서울대 총장을 거쳐 국무총리의 자리에 오른 1997년 신한국당 경선의 9룡 중 한 명이다.[4] 실제로 일부 고령층 강경보수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준석의 배후에 배신자 김무성과 유승민이 있고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김무성, 유승민이 당을 장악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회동을 인정하면 루머에 기름을 붓는 셈.[5] 애당초 친유계에서 만든 기관이며, 바른미래당 해체 이후에는 독립적인 기관이 되었다.[6] 논란이 불거질 때는 "안철수 그 병신이 자랑을 해(익명의 증언), 내 최고의 적은 안철수, 안철수 전국 꼴지를 위하여" 라고 알려졌다.[7] 갈등의 배경으로 작년 2018년 재보궐선거 당시 친안계와 친유계의 노원구 병, 송파구 을 지역을 두고 겪은 공천갈등이 거론된다. 당시 이준석이 노원병에 혼자 공천을 신청했지만,(통상적으로 단수 공천 신청 지역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신청자가 그대로 공천되는 것이 관례이다.) 바른미래당 공관위 회의에서 이준석의 경쟁력 문제를 놓고 의견이 반으로 갈리며 '보류' 결정이 났다. 이어 안철수계인 김근식 교수가 공천을 신청했다. 이를 두고 안철수측이 이준석 공천에 적극 동의하지 않은 이유가 김근식 공천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갈등을 겪으며 김근식은 노원병 출마를 포기했고, 뒤늦게 이준석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또한 안철수는 송파구 을 지역에 공천된 친유계 박종진 후보를 두고 "3등할 후보를 공천할 수 없다"면서 손학규 전략 공천을 주장했고, 이 발언에 대해 박종진은 "(서울시장후보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야말로 3등"이라며 반발했다.# 안철수계는 노원병과 송파을이 모두 과거 안철수, 최명길 등 국민의당 의원들의 지역구라면서 이 같은 입장들을 보였으며, 서울 노원병에서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후보가 공천됐으니 송파을은 국민의당계 몫이라는 주장이었다.# 이어 송파을도 바른정당계인 박종진이 공천됐고, 박종진은 "안철수 대표가 뒤에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철수에게 공을 돌렸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은 참패했다. # # #[8] 사석: 사적인 모임의 자리. ≒사좌. 청년정치학교는 바른미래당 소속 기구였으며, 그 뒷풀이 자리가 정치인인 이준석에게 사석이라고 볼 수 있냐는 지적이 존재한다.[9] 청년정치학교도 바른미래당의 조직이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바른정당 쪽 조직이다. 당시 바미당은 재보궐을 말아먹고 계파 간 사이가 벌어질 대로 벌어져 거의 남남이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계파 간 갈등 취급이었지만, 안철수측이 욕설을 명분삼아 이준석을 쳐내는 도구로 사용하면서 중징계와 바미당 해체로 이어진다.[10] 방송 인터뷰라 '비읍시옷'이라고 순화해서 표현했다.[11] 단적인 예로 '장'이라는 용어를 정치권에서 직접 사용한 사람은 이준석이 유일하다.[12]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를 역임[13] 민주당 측이 고발의 근거로 든 의료법 19조에 따르면 의사는 자신이 알게 된 다른 사람의 정보를 누설하거나 발표하지 못 한다.[14]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예과생, 본1, 본2는 진료행위를 할 수 없다.[15] 농지는 직접 농업경영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는 경자유전의 원칙이 있다.[16] 홍찍자지는 논란이 된 이후 '지킵시다'를 뒤로 밀어넣어 홍찍자로 수정했으며, 그 뒤로도 지지자들 사이에서나 드립으로 쓰이고 있지 공식적으로는 절대 쓰지 않고 있다. 당장 청년의꿈에서도 '홍찍자지'가 금지어로 등록 되어있다.[17] 이전에 인요한 위원장이 '내가 의사인데 이준석은 마음이 다친 것 같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