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스카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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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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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스카스닉은 사상 최악의 무자비한 밤 고블린 전쟁군주입니다. 그 간교한 지성과 엄청난 교활함은 영원한 충성심과 허기를 자랑하는 동굴 스퀴그, 고블라와 합쳐져 굽은 달 부족의 잔혹한 계층구조로부터 출세하여 정점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스카스닉의 악독한 명성이 높아질 수록 그 정복의 야망도 함께 높아져 갑니다. 역사를 통틀어, 극소수의 고블린만이 그린스킨 먹이 사슬의 정점에 올랐습니다. 스카스닉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는 동류를 아득히 초월하는 궁극의 교활함과 악랄한 지성을 가진 밤 고블린입니다. 이것은 그의 재능이며, 지극히 충성스럽고도 그칠 줄 모르는 굶주림을 지닌 동굴 스퀴그 고블라의 존재 덕분에 그는 굽은 달 부족의 잔혹한 계급 사회의 정점까지 올라갔습니다. 오크는 일반적으로 고블린의 명령을 받거나 복종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몇몇이 스카스닉에게 모반을 시도했으나, 그럴 때마다 고블라는 포식을 하곤 했죠. 교활한 밤 고블린의 간악함이 오크의 난폭하고 직접적인 도전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것입니다.

스카스닉이 부족을 꽉 휘어잡고 있지만, 그의 진짜 업적은(드워프와 스케이븐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이기도 한) 과거 드워프 산맥의 요새였던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점령한 것입니다. "여덟 봉우리의 전쟁군주"를 자처한 그는 지상을 수년간 지배했고, 이는 땅딸보가 참지 못할 정도로 분노하게 했습니다!

드워프는 물론, 수많은 적의 전쟁군주를 자극하는 것은 스카스닉이 가장 잘 하는 것입니다. 기만의 달인인 그는 적을 생포해서 고문하고, 그 비명 소리나 신체의 일부(땅딸보의 경우엔 피부 채로 벗겨낸 수염)로 더더욱 악랄한 함정의 미끼로 씁니다. 그의 표적은 이토록 복잡한 전술을 구사하는 그린스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개 그 미끼를 뭅니다. 하지만, 스카스닉의 악명이 자자해지자, 감히 그를 만만하게 여기는 적은 줄어들었습니다. 진정 여덟 봉우리의 전쟁군주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그린스킨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스카스닉이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스카스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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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스카스닉은 굽은 달 부족의 족장이며, 세상의 끝 산맥에서 가장 강력한 밤 고블린입니다. 주변의 모든 그린스킨 부족은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드워프요새를 폐허로 만든 스카스닉의 봉우리, 계곡, 고지의 지배력을 인정합니다. 그는 음험한 음모와 부단한 악의를 통해서 그린스킨, 드워프, 스케이븐의 치열한 3파전 속에서 지휘관으로 부상했습니다. 무자비한 적인 스카스닉은 적을 파멸로 유인할 새로운 함정을 끊임없이 궁리합니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드워프는 분노로 달아오릅니다. 스카스닉이 자행한 가증스러운 행적은 원한의 서에 아예 한 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카스닉을 증오하는 것은 드워프만이 아닙니다. 스케이븐은 그린스킨과 무수한 조약을 맺었으나, 하나같이 아마도 사상 가장 눈치 빠른 밤 고블린에게 배반을 당할 뿐이었습니다. 스카스닉은 쥐 인간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음울한 기념비에 스케이븐의 해골 더미를 쌓으라 명합니다. 서열 2위이자 모르스 클랜의 통치자 클로로드인 퀵 헤드테이커는 스카스닉의 머리를 자신의 트로피 전시대에 전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카라크 여덟 봉우리는 음모, 모략, 매복, 암살, 전면 공격이 없는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카스닉은 여전히 절대적인 지배자입니다. 드워프 기름으로 만든 촛불의 깜박이는 빛 속에서, 스카스닉은 철왕좌에 앉아 정복을 위한 더욱 더 사악한 음모를 꾸밉니다.

왕과 전쟁군주 DLC로 추가된 그린스킨의 세 번째 전설군주.
구부러진 달이라는 고블린 팩션을 이끌며 카라크 여덟 봉우리 삼파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팩션이며, 라이벌로 드워프인 벨레가르 아이언해머와 스케이븐인 퀵 헤드테이커가 있다.

원작 미니어처 게임처럼 전용 스퀴그인 고블라를 데리고 다닌다.[1] 전투력은 그냥저냥한 전투형 보병 영웅으로, 서로 묶인 스카스닉과 고블라의 모션을 연동하기 힘들었는지 소형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넉백모션이 없어서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 대형 유닛을 상대로 볼링핀처럼 굴러다니며 괴롭힘당하는 뚜벅이 군주의 단점 하나는 보완된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필멸의 제국에서 얻은 고유 액티브 스킬이 일정 범위 내의 부대에게 속도뿐만 아니라 암행을 줘서 투명 자이언트 돌격같은 기괴한 전략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에는 적을 강제로 난동 부리게 하거나 지정 범위에 와아아아아!에 준하는 버프를 주는 능력도 추가되었다.

군주의 고유 특성으로 전광석화가 달려 있어 초반 스킬 포인트 사용에 선택지가 넓은 편이다. 또한 패치로 스퀴그 호퍼에 돌격 보너스를 얻어서 초반에 고용할 수 없는 오크 기병들이나 전차 대신 충격기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의 기본틀은 고블린 빅보스와 동일하다. 고블린들을 대폭 강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모든 기타 스킬 및 군단 강화 스킬과 기술 연구를 끝내면 엄청난 스펙의 고블린 군단을 이끌 수 있다. 기타 스킬 체인으로 난동 부여 스킬, 고블린 보병의 근공 및 돌격 보너스 버프, 스퀴그 유닛의 근공 및 돌격 보너스 버프, 군주 본인의 피해량 증가, 선봉대 배치 등의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로 고블린 빅보스의 사용 능력들이 개편되면서 스카스닉도 근접 체인으로 받는 능력들이 바뀌었다. 와아아아는 종족 능력으로 빠졌고 켐페인에는 적 추적자와 치명적인 맹습으로 대체되었다 추가된 능력은 적이 난동 특성 붙게 하는 발동 능력과 지정 범위에 대미지와 대형 상대 보너스를 주는 능력이다. 사실상 미니 와아아아와 통제불가 능력이 추가된 만큼 상당히 강력해졌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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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병종의 고용 비용과 유지비가 40% 감소하는 보너스와 오크 병종을 고용할 수 없다는 패널티를 동시에 갖는다. 물론 오크 병종을 아예 못 쓰는건 아니고 오크 군주와 영웅, 정예부대는 조건 없이 채용할 수 있으며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점령해서 10000골드짜리 전용 랜드마크를 지으면 오크 보병들을 생산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전용 랜드마크에서 나오는 오크들의 티어 책정이 불합리할 정도로 높은데, 오크 빅언이 4티어, 블랙 오크는 5티어다. 건설비용 자체도 엄청나게 비싼데다 군주 특성상 오크 유닛들에게는 주어지는 강화 수치도 크지 않고, 그린스킨의 저질스러운 내정 상황도 합쳐져서 팔봉산을 먹었다고 한들 벨레가르만큼 극적으로 강해지지는 않는다.

오크를 생산할 수 없는 캠페인 특성 덕분에 로스터 구성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때문에 오크 유닛들의 포지션을 대체할 다른 유닛을 채용하던가, 아예 전술 기조 자체를 바꿔야만 한다. 어떻게든 초반을 잘 넘겨서 괴수 유닛들을 양산하는 시기까지만 도달하면 꽤나 강력한 고블린 군단을 다룰 수 있다. 그린스킨의 경우 유틸 유닛들 모두가 고블린 유닛인지라 상당히 높은 비용 감소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아낀 비용으로 괴수들을 다수 편제하거나 추가 군단을 운영하는 식으로 모자란 전투력을 보충하게 된다.

주 전선의 보병진으로 유지력이 높은 고블린, 공격력에 큰 강화를 받을 수 있는 나이트 고블린, 관통 데미지와 적의 기동 유닛 견제를 책임질 내스티 스컬커를 사용하게 된다. 이후 주 전선의 공격수를 담당할 트롤이나 아라크나록 거미, 자이언트 등의 괴수 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전열 고블린들의 사이에 듬성듬성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2] 고블린 유닛들이 캠페인 보너스를 상당히 많이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모루싸움으로 적을 갈아먹을 생각을 포기한다면 상당히 유틸성이 좋고 끈질기게 버티는 전열이 된다. 거기에 리더쉽 유지력에 큰 도움을 주며 방진 속에서 탱커 역할을 해주는 블랙 오크 빅보스가 추가 되어서 나이트 고블린 사이에 섞어주면 효과적이다.

기본 충격기병인 오크 보어 유닛들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충격기병으로는 나이트 고블린 스퀴그 호퍼를 쓴다. 일반적인 고블린 워보스들에게는 돌격 보너스가 더 높은 스퀴그 허드가 좋겠지만, 스카스닉은 스퀴그 호퍼에 추가 돌격 보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스퀴그 호퍼쪽이 더 유용하다. 스퀴그 허드가 돌격 보너스 40, 스퀴그 호퍼가 돌격 보너스 26이므로 스카스닉 추가 돌격 보너스 14를 받으면 둘의 돌격 보너스가 같아진다. 인원 수나 이동속도, 난동 디버프, 독 속성 등을 고려하면 스퀴그 호퍼가 거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심지어 괴수 취급인 스퀴그 허드와 달리 스퀴그 호퍼는 고블린 유닛이라 비용 할인과 관련 스킬과 기술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이후 추가된 스노틀링 펌프웨건이 포병건물에서 2티어부터 생산이 가능해서 테크트리의 범용성이 좋으면서도 포지션은 비슷하니 좋은 대체재가 된다. 다만 스카스닉 본대의 경우 스퀴그 호퍼 보너스가 많으며, 펌프웨건은 기병을 만나면 활용성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퀴그 호퍼를 채용하는게 더 좋다.

괴수 유닛으로는 2티어부터 사용 가능해진 트롤을 이용해 초반의 확장을 시도할 수 있으며, 후반에는 상대할 적에 따라 돌 트롤을 중심으로 아라크나록 거미나 악의 우상, 자이언트 등을 갖춘다. 작정하고 고블린 위주로 조합을 구성하면 다른 군주들보다 자금적 여유가 생기므로 괴수를 많이 생산할 수 있으며, 그롬과 달리 강화 수치가 부족해서 후반에는 한계가 다가오는 스카스닉의 고블린들 대신 적의 고티어 유닛과 힘싸움을 펼치기 위해 채용할 필요성은 높다.

이외의 보조 유닛 구성은 다른 그린스킨 군주들과 비슷하다. 포병으로 락 로버나 둠 다이버 캐터펄트를, 유격대로 울프라이더나 스파이더 라이더 류를 채용하게 되며, 추격용도로 늑대 전차 하나 정도를 넣어 로스터를 완성한다.

애초에 햄탈워 전 군주 중 제일 나쁜 취급을 받아서 딱히 따질 일도 아니지만 DLC로 그롬이 추가된 뒤로는 하위 호환, 그저 하드 모드를 위한 스타팅이다. 고블린 특화 컨셉은 둘이 동일하지만 그롬은 진영 보너스, 본체 전투력, 전용 메커니즘 또한 우수하며 재미까지 챙겼고 결정적으로 그롬은 패널티도 없다. 둘이 스타팅 포인트까지 가깝기 때문에 뭣하면 그롬으로 스카스닉을 패서 연방해버리면 그만이다. 3부에서는 드디어 그롬의 등쌀을 못견뎌 배드랜드로 도망갔기 때문에 꼬붕 신세를 탈출 했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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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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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틀어, 극소수의 고블린만이 그린 스킨 먹이 사슬의 정점에 올랐습니다. 스카스닉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는 동류를 아득히 초월하는 궁극의 교활함과 악랄한 지성을 가진 나이트 고블린입니다. 이것은 그의 재능이며, 지극히 충성스럽고도 그칠 줄 모르는 굶주림을 지닌 동굴 스퀴그 고블라의 존재 덕분에 그는 굽은 달 부족의 잔혹한 계급 사회의 정점까지 올라갔습니다. 오크는 일반적으로 고블린의 명령을 받거나 복종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몇몇이 스카스닉에게 모반을 시도했으나, 그럴 때마다 고블라는 포식을 하곤 했죠. 교활한 나이트 고블린의 간악함이 오크의 난폭하고 직접적인 도전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것입니다.

스카스닉이 부족을 꽉 휘어잡고 있지만, 그의 진짜 업적은(드워프와 스케이븐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이기도 한) 과거 드워프 산맥의 요새였던 카락 여덟 봉우리를 점령한 것입니다. "여덟 봉우리의 워로드"를 자처한 그는 지상을 수 년간 지배했고, 이는 스턴티가 참지 못할 정도로 분노하게 했습니다!

드워프는 물론, 수많은 적의 워로드를 자극하는 것은 스카스닉이 가장 잘 하는 것입니다. 기만의 달인인 그는 적을 생포해서 고문하고, 그 비명 소리나 신체의 일부(스턴티의 경우엔 피부 채로 벗겨낸 수염)로 더더욱 악랄한 함정의 미끼로 씁니다. 그의 표적은 이토록 복잡한 전술을 구사하는 그린스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개 그 미끼를 뭅니다. 하지만, 스카스닉의 악명이 자자해지자, 감히 그를 만만하게 여기는 적은 줄어들었습니다. 진정 여덟 봉우리의 워로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스카스닉은 희귀한 동굴 스퀴그를 사냥하고자 여덟 봉우리를 비우고 카라즈 아즈가라즈에 있는 옛 스턴티 홀드로 원정을 나갔습니다. 스카스닉과 측근들이 스퀴그를 잡는 동안, 한 오크 보스가 그의 공석을 차지하고 여덟 봉우리의 새로운 워로드를 자처한다는 소식이 그에게 전해집니다! 스카스닉은 분노하긴 커녕, 오히려 길고도 사악한 미소를 짓습니다. 드디어! 도전이로고...

구부러진 달이라는 고블린 팩션을 이끌고 제국과 아델 로렌 사이에 끼어 있는 회색 산맥의 카라크 아즈가라즈에서 시작한다.

고블린으로 병력을 17카드 채우고 분리주의자의 헬름가르트를 반복적으로 약탈해 빠르게 와아아아!군단을 띄우는 빌드가 있다.[3] 세월의 떡갈나무를 점령하면 상당한 수익을 뽑아내는 땅으로 만들 수 있어서 우드엘프를 물리칠 자신이 있다면 이른 아델로른 침공 작전도 시도해볼만 하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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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스닉은 희귀한 동굴 스퀴그를 사냥하고자 여덟 봉우리를 비우고 카라즈 아즈가라즈에 있는 옛 스턴티 홀드로 원정을 나갔습니다. 스카스닉과 측근들이 스퀴그를 잡는 동안, 한 오크 보스가 그의 공석을 차지하고 여덟 봉우리의 새로운 전쟁군주를 자처한다는 소식이 그에게 전해집니다! 스카스닉은 분노하긴 커녕, 오히려 길고도 사악한 미소를 짓습니다. 드디어! 도전이로고...

캠페인 효과 덕분에 스카스닉의 캠페인은 온갖 특이한 메카닉의 DLC 군주들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손꼽히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시작 위치가 영지의 주 도시가 아닌 소도시인데다가 제국, 드워프, 우드엘프 등 시작부터 적대적인 세력에 온통 둘러싸여 있어서 운신의 폭이 매우 좁다. 심지어 주둔군만은 어떻게 해도 제대로 강화를 못 받는 고블린 유닛들밖에 나오지 않아서, 주둔군이 약하기로는 게임 내에서 바닥 중의 바닥 수준이라 상주할 군단 없이는 수성전이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이러한 악조건은 난이도를 높이면 더욱 두드러지는데, 고블린의 기본 스펙이 원체 낮아서 난이도 페널티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이다. 군주들의 스킬로 고블린을 강화한다는 기본 컨셉은 말 그대로 군주가 레벨업을 해서 스킬을 찍어줘야 한다는 소리이므로 초반의 난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4] 게다가 스카스닉은 일반 고블린 워보스와는 달리 탈것이 없어서 기동성마저 부족해 전선을 오가며 격려를 뿌리기도 힘들다.

이렇듯 캠페인에서의 입지가 워낙 안 좋다 보니 정공법보다는 날빌 전략들이 주로 연구됐다. 햄탈워2 이후 주로 사용되는 날빌은 극초반에 최대한 병력을 펌핑한 다음에 성벽을 건설하고 여덟 봉우리 근처로 이사를 가는 전략이다. 배드랜드의 그린스킨들 사이에 자리를 잡으면 연방으로 세력을 넓히기도 좋고 여덟 봉우리 쟁탈전에도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스킨의 팩션 메카닉 리워크로 노스카처럼 팩션 리더의 군단을 쓰러뜨리면 상대를 강제로 연방할 수 있게 바뀌면서 사실상 이 쪽이 정석 빌드가 되었다. 특히 우르자그를 저격하는데 성공한다면 배드랜드 거점+새비지 오크 병종 추가+전설적 군주 영입+처치 특성을 한번에 얻을 수 있어서 좋은 발판이 된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하인리히 케믈러 시작 위치가 이동하면서 뱀파이어 오염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선지자와 워록, 사냥꾼과 야수, 그림자와 칼날 패치로 선 세력이 강화되면서 뱀파이어 오염 걱정은 벗어났으나, 제국과 브레토니아 눈치도 추가적으로 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특히 팔봉산 원정 도중 겔트 추가로 겔트의 눈치도 추가로 봐야 하는 것은 덤이다.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 패치로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되어서 적을 난동 시킬 수 있다. 또한 스카스닉의 와아아아는 근접 대미지뿐만 아니라 사격 대미지도 강화해준다. 고블린 아처들이 잡동사니로 준수한 대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나이트 고블린 아처들의 독 사격이 아군에게 디버프 걸지 않게 패치 되면서 무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나이트 고블린 계열에게 고유 잡동사니 업그레이드로 독을 스카스닉의 독즙으로 바꿀 수 있는데 추가되는 도트 대미지는 소소하지만 스텟 디버프는 다른 부대가 가한 독 디버프와 중복가능해서 상대의 스텟을 더욱 낮출 수 있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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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스닉은 세상의 끝 산맥을 거쳐 카라크 여덟 봉우리를 되찾을 원정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그린스킨 동맹을 모아 군바드 산의 엄청난 부를 탈취하였습니다.

불멸의 제국에서 드디어 여덟 봉우리 인근인 군바드산으로 스타팅이 옮겨져서 선점하기 쉬워졌으며 스타팅도 금광이 있어서 부유해진 만큼 많이 쉬워졌다. 시작시 그림고어와 유사하게 군기 갖고 시작하는데, 불굴과 공포유발을 줘서 리더쉽 낮은 고블린 중 한 부대는 죽어라 싸우게 할 수 있다. 있어서 나이트 고블린(광기)들의 액티브 능력이 비전투중에도 쿨타임이 돌게 바뀌어서 전투 시작, 그리고 유격으로 발사할 수 있어서 나이트 고블린 부대의 전투력이 강화된 점도 장점.

단기 캠페인 조건이 심플하게 원작 팔봉산 쟁탈전 라이벌들을 멸망시키면 되는 조건이라 생각보다 간단하다. 와아아아아를 켜서 바로 밑의 토그림을 처리한 다음, 이 과정에서 자동으로 친해지는 릭투스 클랜에게 다크랜드를 맡기고 최대한 빨리 여세를 몰아 검은 암반, 여덟 봉우리 카라크까지 점거한 다음 가장 가까이 있는 퀵을 제거하고 바로 남부 왕국으로 방향을 틀어 벨레가르까지 처리하면 얼추 조건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스갈량의 앞을 가로막는 수많은 적대 세력들은 알아서 정리해야 하지만.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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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한대로 햄탈워2까지 모든 팩션 중 가장 어려운 팩션으로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유명 햄탈워 스트리머들이나 고인물 유저들이 꼭 한 번은 도전한다는 것이 전설 난이도 스카스닉이다. 몇몇 고인물 유저들은 '전광석화 사용금지'나 '스타팅 아나크나록 거미를 시작하자마자 해산시키기' 같은 자체 난이도 증가 페널티를 갖고 시작하는데 대개는 실패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