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아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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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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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카오스의 전사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아자젤이 이끄는 진영.
2022년 8월 23일 출시된 Champions of Chaos DLC로 추가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아자젤의 이명 중 하나인 황홀함의 군단장(Captain of the Ecstatic Legion).

2. 전설적인 군주: 아자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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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헤아릴 수도 없는 먼 과거, 아자젤은 지그마를 따르는 위대한 열두 인간 부족 중 하나인 게레온 부족의 족장이었지만 결국 인간성을 포기하고 필멸의 영혼을 슬라네쉬에게 바치고 맙니다. 자신의 주군을 배신한 아자젤은 북부의 황무지로 도망쳤으며, 그 배신과 방종을 보고 감탄한 쾌락의 신으로부터 은총을 받고 빠르게 출세하게 됩니다. 이후 일만의 강대한 코른 군세를 물리치고 자신에게 비견할 만한 코른의 투사와 싸워 이긴 뒤, 아자젤은 다시 한번 주인의 눈길을 끌면서 마성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렇게 악마 대공으로 거듭난 아자젤은 자신의 군단을 이끌며 지복어린 연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부 카오스의 챔피언(Champions of Chaos) DLC로 추가되는 4명의 전설군주로, DLC 군주들 중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본래 지그마 헬든해머의 연인 '라벤나'의 남동생, 게레온으로 쌍둥이 형인 트리노반데스가 지그마의 절친 중 한명이기도 해서 사실상 지그마의 측근에 가까운 위치였으나 지그마를 배신하고 카오스에 타락하여 슬라네쉬에 의해 승천되었다. 다만 햄탈워에서의 배경 설정은 구판 설정이던 '게레온 부족의 우두머리였다가 지그마를 배신했다.'고 설정되었다.

성능은 유리대포 하이브리드 군주로 강력한 스텟에 슬라네쉬 주문도 사용하는 비행 군주지만 체력이 보병 군주 수준인 6400이고 장갑이 5라서 물리저항 20%[1]가 있어도 피해에 약하다. 날아다니면서 마법만 쓰자니 주문 능력은 평범해서 아쉽다. 슬라네쉬 유닛 답게 적절하게 적을 노려서 피해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다.

아자젤은 시작부터 쾌락의 낙원에 2포인트가 부여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코른 권위는 -2, 슬라네쉬 권위 +3이 된 상태로 시작한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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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전사와 슬라네쉬의 하이브리드 세력이며, 전신앙 카오스의 전사 유닛과 슬라내쉬 계열 카오스 전사 유닛과 악마들만 사용할 수 있다. 슬라네쉬의 매혹과 매혹적 영향 능력을 쓸 수 있으며 강제 봉신화 기능도 사용 가능[2]하다. 하지만 느카리와는 달리 교단 기능이 사용 불가능해 강제 봉신화 기능은 현실적으로 쓰기 어렵다. 대신 인간 세력과 외교 보너스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외교관계를 유지할 수는 있다. 고유 기술트리가 있어서 슬라네쉬 유닛들을 강화시키기 특히나 좋다.

군주 특성과 고유 스킬 모두 범용적으로 본인 강화라서 어울리는 조합이 따로 없다.

덤으로 전투에서 느카리와 유사하게 군단 특수능력을 쓸 수 있다.

고유 연구는 선택받은 자들에게 최면의 내음, 모든 헬스커지 부대에게 랭크당 근접 공격 +1, 4등급 이상일 경우 보병 보너스 8, 카오스 기사에게도 영혼 사냥을 부여해준다. 설계 연구 기술은 여러 건물에 승급비용 감소를 얻을 수 있다.

비슷하게 슬라네쉬 특화인 지그발트와 비교하면 본인이 더 강력하며, 슬라네쉬 선물슬롯에 많아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으며, 기술로 유닛들을 강화 하는데 더 좋고 군단 능력도 있지만 슬라네쉬 옵션만 쓸 수 있다.
느카리와 비교하면 마찬가지로 기동전 특화지만 화력의 핵심인 슬라네쉬 악마가 6기 제한인 대신 튼튼한 카오스 전사가 핵심이다. 덕분에 전통적인 망치와 모루에서 사격진을 빼고 데미지 오라 갖는 토템과 뛰어난 경기병을 준 느낌으로 플레이 하게된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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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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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에 따르면 아자젤보다 아름다운 자는 오직 슬라네쉬 뿐이라 하며, 아자젤의 자태를 직접 본 자들을 감히 소문의 진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파멸의 대공이 필멸계를 거니는 동안에는 으레 가는 곳마다 팡파레가 터져 나오고, 평원의 야만인들도 울부짖으며 스스로 그 발치에 투신해 충성과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필멸계도 긴장해야 할 터이니, 바로 암흑을 섬기는 이 괴수가 나타났다는 것을 곧 심상치 않은 전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세 명의 신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슬라네쉬의 영향력이 자신들 전부를 압도할지 모른다는 의심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황홀한 군단의 힘이 있으니 그날은 머지 않을 겁입니다.

원작에선 별다른 연고가 없던 케세이 장벽 북쪽에서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주적은 케세이. 캠페인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스타팅이 맵의 북동쪽 끝이라 후방 걱정이 없어 마주치는 적을 계속 박살내며 쭉 진격하면 그만인 속 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묘영과 조명 외에는 위협적인 플레이어블 세력이 없는 점도 장점. 진영 특성으로 선세력에 외교 보너스가 붙어있으나, 캠페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필수적이라 우호적인 악세력에도 선전포고해야 할 마당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

모루는 당연히 약탈자 > 카오스 전사 > 선택받은 자로 고정되며, 방패에 중장갑까지 갖춘 카오스의 전사를 확보하게 되면 모루 싸움은 질래야 질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케세이의 모루진 역시 카오스에 필적할 만큼 단단하다는 점. 아자젤의 모루는 대형 무기와 할버드가 없기 때문에 선택받은 자까지 포함해도 장갑관통이 매우 낮은 편이어서, 초반을 넘겨 옥전대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한다. 이는 카오스 기사 역시 공유하는 문제여서 카오스 전사 중 일부는 전신앙으로 남겨두고 할버드를 쥐어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다만 이 경우 슬라네쉬의 선물인 선봉배치 효과를 못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스럽게 아자젤의 망치는 선물받은 슬라네쉬 유닛이 담당하게 되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만한 유닛은 역시 탐색자 전차. 장갑 관통 피해가 높고 보병 보너스도 22나 붙어 있어 옥전대의 완벽한 역상성이라 그야말로 믹서기처럼 킬을 쓸어담는다. 여악마도 장갑 관통은 준수하지만 워낙 물몸이라 궁수 견제에 취약하고 자동전투 손실도 큰 편이어서 차선책으로나 고려해 볼 만 하다.

마법은 그림자 학파를 추천. 초반에 배울 수 있는 주력기인 반그림자 추가 장갑관통이 높아 옥전대 상대로 활용하기 좋다. 그걸 감안해서인지 초반에 주는 마법사도 그림자 학파. 반대로 아자젤이 배울 수 있는 슬라네쉬 학파는 전용 학파치고 성능이 미묘한 편이어서 마법은 마법사에게 맡기고 아자젤은 군주와 영웅 사냥에 전념하는 편이 낫다.

케세이를 정복했음에도 캠페인 클리어를 위한 영혼 수집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포탈을 타고 키슬레프 쪽으로 원정을 가는 쪽을 추천한다. 오거 산맥은 어둠의 요새가 없어 실익이 없고 아자젤은 대대형도 약한 편이라 오거 킹덤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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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젤은 노스카로 달콤한 유혹을 가져와 크라크의 탑을 중심으로 오합지졸 북부인들을 모았습니다.

불멸의 제국 캠페인에선 시작 지역이 크라크의 탑으로, 노스카 전설군주 쓰로그 바로 옆에서 시작한다. 일단 북상해 어둠의 요새를 좀 확보해 경제력을 확보하고 남하하는 것을 추천한다. 진행 방향상 쓰로그와 마주치게 되는데 싸워봤자 득될것 없으니 적절히 외교관계를 유지하자. 문제는 크라크의 탑이 국경 바로 앞이라 코스탈틴의 공격을 받기 딱 좋은 위치라는 것이다. 북쪽을 빨리 정벌하고 남하해 키슬레프 팩션들을 공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헬핏과 윈터투스와의 관계가 좋아지며 삼각동맹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후방이 안정되어 남쪽에 병력을 집중시키기 쉬워질 것이다. 캠페인 승리 조건에 특정 선 세력을 멸망시키거나 봉신으로 만들라는 조건이 없는만큼 캠페인 방향은 자연스럽게 노스카 대부분을 먹어치워 암흑 요새를 많이 확보하는 쪽으로 가게 된다.

카오스 선물로 슬라네쉬의 검이 나올 수 있다. 내정 보너스 있는 케인의 검인 만큼 아자젤이나 악마대공에게 주면 괴물이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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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과 상호작용대사에서 자신을 지그마와 정-말 좋은 친구였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3]
  링크에서 말하듯, 정말 좋은 친구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걸 근친상간에 미쳐서 배신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