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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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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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카오스의 전사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피투성이 발키아가 이끄는 진영.
2022년 8월 23일 출시된 Champions of Chaos DLC로 추가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 발키아, 피투성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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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피투성이 발키아는 한때 위대한 북부의 부족의 무자비한 전사 여왕이었으며, 자신의 통치에 감히 반기를 든 자들을 모조리 베어 죽이며 악명을 떨쳤습니다. 또한 투쟁욕에 굶주린 자신의 주인을 향해 경의를 바치고자 순례하던 도중 필멸자로서의 최후를 맞이하였으니, 그 과정에서도 코른의 형제 신들이 보낸 수많은 수하들을 쓰러뜨렸습니다.
유혈신은 발키아의 죽음에 진노하였으며, 그 분노가 어찌나 격렬하였는지 발키아를 다시 죽음으로부터 살려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코른은 발키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파괴의 화신에 걸맞는 모습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학살 특화인 스카브랜드와 달리 버프를 기반으로 하는 잘 싸우는 지휘관형 유닛이다. 질량이 작아서 암살은 할 수 있어도 학살은 힘들다. 하지만 역으로 작은 크기와 방패가 있는 점 덕분에 사격 내성이 높으며, 보병에게 쉽게 묶이지 않는다. 대형괴수나 군주를 저격하고 주위에 버프와 디버프를 뿌리는게 가장 어울리는 역할이다.

발키아의 특성은 적이 도망치면 추가 이동력을 줘서 따라가 잡게 해준다. 고유 스킬로 카오스 필멸자 보병들에게 선봉대 배치를 줄 수 있으며 본인은 물리 저항 스택과 근접전 중 회복을 얻는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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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전사와 코른의 하이브리드 세력이며, 오직 코른 계열 카오스의 전사 계열 유닛과 악마들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신앙일지라도 카오스 마도군주를 쓸 수 없다.

소소하게 아쉬운 점으로 코른의 미노타우르스는 쓸 수 없다. 유혈인도자는 고위 유혈인도자로 강화할 수 있다.

참고로 마법을 싫어하는 코른 세력이고 마도 군주는 쓸 수 없지만 마도사 영웅은 쓸 수 있다. 또한, 전신앙 카오스 군주를 전신앙 악마대공으로 승천시킬 수 있으며, 그러면 화염 학파 마법을 쓸 수 있다. 화염 저항을 낮추는 패시브인 점화와 루인의 불타오르는 검, 휘감기는 불꽃 망토같이 근접전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법들이 화염 속성 무기를 자주 쓰고 근접 스펙이 높은 코른 유닛들과 어울린다. 다만 마도사는 군단의 코른 권위를 낮춘다는 점은 주의하자.

스카브랜드의 피의 인도 능력을 쓰는데 피의 군세는 없어서 효용은 덜하다. 피의 인도 효과도 코른 권위와 오염을 줘서 보너스가 훨씬 약하다. 다만 마지막 단계에는 적 영토에서 충원하게 해줘서 피해를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싸울 수 있게 해준다.

기술은 쌍도끼 부대에게 분노와 돌격 보너스, 선택 받은 자들에게는 지옥검을 중첩시켜서 비관통 깡 스탯으로 압도하거나 해골분쇄자에게 오거 돌진을 줘서 돌격 방어가 있는 적도 뚫는데 특화되어있다.

4. 고유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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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코르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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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시 주어지는 발키아 전용 고위 영웅.
코르막은 원작에서 발키아가 한번 죽었을 때[1] 유일하게 발키아의 곁을 지키며 같이 죽었다가, 승천한 발키아가 보답으로 부활시켜 투사로 삼았던 심복이다. 설정을 반영해서 너글 아니면 코른의 축복을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고위 영웅과 달리 코르막은 오직 코른의 축복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스탯은 일반 고위 영웅과 똑같으며 일반 고위 영웅에게 붙은 특성 또한 랜덤하게 붙지만 고유 특성으로 코른 헌신 비용이 -50% 감소한다. 따라서 빠르게 코른쪽으로 승천해 발키아와 함께 적들을 신나게 갈아 엎는 무쌍형 영웅이 될 수 있다.

5.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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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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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대기에는 피투성이 발키아가 취했던 수많은 모습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발키아가 나타날 때마다 언제나 두려움이 따랐다지만, 여신으로 받들고자 하는 신실한 자들의 경외도 분명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른의 정실은 다시 한번 필멸계를 초토화시키고자 합니다. 날개 달린 전사 여왕의 이번 재림은 이미 오래 전 부족의 주술사들이 동굴 속에 그린 원시적 그림을 통해 예언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닥쳐 올 무시무시한 격변을 예견하고 온 세상이 덜덜 떠는 동안, 코른의 피를 향한 갈증과 폭력적인 충동이 다시 한번 치솟으면, 그 패악은 오직 유일무이한 선혈 여왕만이 달랠 수 있을 터입니다.

5.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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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아는 살육을 향한 유혈신의 갈증을 풀고 엘프 영혼을 바치고자 나가로스 북극의 얼어붙은 황무지로부터 출정합니다.

불멸의 제국 캠페인에서 시작 지역은 아이언프로스트 빙하로, 그롬브린달 및 말레키스(Warhammer), 헬레브론과 경쟁하게 되었다.
맵 구석에 치우친 위치 덕분에 초반 방어 피로도는 높지 않다. 스타팅 위치 인근엔 어둠의 요새 부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동쪽으로 진출해서 기반을 굳힌 뒤 남진하는 것이 좋다. 동쪽의 카오스 황무지로 향하면 말레키스와 군사동맹을 맺어 양면전선을 강요당하는 말루스 다크블레이드, 데몬 프린스를 중심으로 한 카오스 데몬들, 보리스의 키슬레프 원정대, 에버초즌 아카온 등 수많은 세력과 만나는데 가만히 있어도 전쟁을 걸어오는 잠재적 적국들이므로 진출 방향을 신중히 정하자. 주의할 점으로 같은 카오스 전설군주인 지그발트도 동쪽으로 진출 도중 만날 수 있는데, 불가침 등의 조약을 맺어두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내에 선전포고를 날리니 착실히 외교를 다지던가 아니면 힘으로 굴복시키는 게 좋다. 전투 면에선 코른의 쌍도끼 버프와 선물까지 더해져 쌍수 병종이 굉장히 효율적이다. 초기 유닛인 쌍수 약탈자부터가 티어를 초월하는 공격력을 보여주므로, 초반 다크 엘프와의 근접전은 이들에게 맡기고 군견이나 코른의 살점사냥개, 해골분쇄자를 이용해 적 궁병 견제 중심으로 가면 전투가 유리해질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바탕으로 고관통 병력을 준비하면 이후 서남쪽으로 진출하며 만날 드워프나 하이엘프들도 무난히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중반 이후에는 발키아의 고유 스킬로 초즌에게 선봉 배치를 달아줄 수 있어서 상대가 얼마나 많은 사격병과 포병을 가지고 있던 상관없이 순식간에 달라붙을 수 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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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5일 토탈 워 레딧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되었다.유출 이미지 불멸캠에서 시작 지역은 나가로스 북서부. 그롬브린달과 말레키스랑 경쟁하게 되었다.

• 발키아의 모델은 소설커버 일러스트보다는 미니어처에 가깝게 구현되었다.그래도 미녀 설정을 고증했는지 마냥 못생긴 얼굴은 아니다.전형적인 차도녀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대머리에 특유의 툭 튀어나온 머리탓에 미녀란 느낌은 없다.[2]
  그래서인지 발키아의 외형을 바꾸는 모드에선 얼굴을 크게 뜯어고치지 않고 머리스타일 만 바꾼다.

• 발매 트레일러에선 마성의 방패 스킬 사용시 무적이 되는 것을 보여주려 했는지 포위당해 10초가 넘게 웅크린 자세로 두들겨 맞아도 멀쩡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두들겨맞는 것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다른 카오스 챔피언들의 트레일러보다 아쉽거나 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