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스크라그

  상위 문서: 토탈 워: 워해머 3/오거 왕국


🔶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

[ 진영 배경 이야기 ]

스크라그는 대아귀의 전설적인 예언자이자 '내장 수확자', 또는 '발 달린 아귀' 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크라그는 등 뒤에 온갖 갈고리와 사슬을 고통스럽게 박아 넣은 채 거대한 고기 항아리를 끌고 다니면서, 오로지 대아귀에 대한 핏빛 신앙으로 무장한 채 적들을 베고 토막 칩니다. 스크라그가 지나간 뒤로는 떨어져 나간 사지와 온갖 신체 부위들이 널려 있으니, 이런 파편들은 휘하의 내장 노블라들이 주워다가 솥단지에 집어 넣습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오거 왕국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학살자 스크라그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학살자 스크라그[편집]

---

}}}}}} ||

[ 군주 배경 이야기 ]

학살자 스크라그는 대아귀의 전설적인 예언자로, 그를 대아귀의 살아 있는 화신이라 믿는 오거들로부터 경배를 받는 자입니다. 스크라그는 등 뒤로 거대한 고기 솥을 질질 끌고 다니며, 대아귀를 향한 핏빛 열정에 휩싸여 눈 앞의 적들을 모조리 찢고 죽이면서 전쟁의 전율을 좇습니다.

위대한 아가리의 선지자로 위대한 아가리 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 군주이지만 종족이 오거라서 근접 스텟도 준수한 편이다.

스크라그는 인간들 사이에서 시작해서인지 대보병 보너스를 갖고 있다. 뒤에 커다란 가마솥을 지고 있어서 조금은 느리지만 그래도 괴수 군주라서 빠른 편이다. 괴수 마법사 군주로 근접 스텟은 무난한 수준이라 겁도 없이 덤벼드는 저티어 보병, 유격 기병 정도는 때려잡을 수 있지만 아머가 여전히 낮고 따로 근접 트리가 없어서 제대로 된 대대형 전문 보병이나 기병, 군주와 영웅 간의 막고라에선 고전한다. 위대한 아가리 학파의 고유 능력으로 주문을 쓸 때 마다 맵 전체에 소소한 체력 회복 능력을 준다. 거기에 도살대장 특성상 마법트리에서 보병 보너스와 근접전 중에 쿨타임이 돌아서 발동하면 마법의 바람 회복량 뿐만 아니라 비축량도 회복시키는 능력을 쓸 수 있다.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고유 장비의 효과로 맵 상 모든 고저에게 적을 죽일 때마다 최대 초당 0.2% 기본적인 재생 능력과 무기 피해를 최대 20%까지 전투에서 영구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고유 스킬트리가 따로 없는 대신 개별로 찍을 수 있는 고유 스킬이 여러개 있다. 각각 고저 소환 능력, 캠페인 이동거리+8% 모든 주문 쿨타임-15%, 군단 10턴 강화 코스트-20%, 언더웨이 차단+20% 다. 그 외에도 군단 마법의 바람 저장량을 얻는 스킬이 있어 상당히 쓸만하다. 도살대장의 강화판인 만큼 군단 보너스로 충원을 쉽게 올릴 수 있다.

고유 속성과 장비로 고저 유지비 할인이 있고, 보너스가 주어지며, 고저가 인간 학살에 최적의 모습을 보이는 만큼 그 위주로 쓰는게 좋다. 다만 주위 인간과 스케이븐은 대부분 장갑이 낮은 만큼 기본 오거 떡대, 특히 쌍수를 가성비 있게 쓰는 것도 중요하다. 캠페인 이동거리를 얻을 방법이 많아서 드넓은 제국 땅을 유린하기 쉽다. 다크랜드 산맥을 중심으로 활동해 캠페인 이동거리 증가가 절실한데 정작 그 방법이 한정된 그리수스보다 월등한 장점.

2.1. 고유 위명[편집]

---

3. 진영 특성[편집]

---

4. 캠페인[편집]

---

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

"오거 왕국은 탐욕스럽고 잔혹한 부족들이 똘똘 뭉쳐 부와 고기를 두고 서로 싸움을 일삼는 집단으로, 보통 비통산맥의 동부에서 발견됩니다. 하지만 오거들의 폭력은 종종 산맥까지 번지기 일쑤이며, 오거들 역시 멀리까지 방랑하면서 쓸만한 용병으로 취직하기 일쑤입니다.

대아귀의 예언자 스크라그 역시 그런 방랑자 중 하나이니, 바로 그렇기에 이번 여정의 이상적인 후보 중 하나입니다.

어둠의 땅을 순찰하는 노예들의 눈을 피해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해, 마침내 오거 왕국에 도달하였습니다. 제발 주민들이 배고파지기 전에 이번 협상을 타진할 수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조언자

회색 산맥에서 시작해 초반 적으로 드워프 마이너 팩션인 카라크 지플린을 상대한다. 카라크 지플린을 정리하면 곧바로 제국과 만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제국을 죄다 갈아버리는 것도, 반대로 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카오스, 그린스킨, 노스카, 스케이븐 같은 악세력을 때려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진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1편 세력은 초반에 오거의 돌격을 버틸 방법이 없는 만큼 초반이 매우 편하고 초반에 주적인 오거를 상대하는 그리수스에서 느끼기 힘든 시원시원한 오거들의 돌파력을 체감할 수 있다.

조언가 말대로 마린부르크 점령하는 것은 쉽지만 항구를 약화된 버전으로 받으며. 오거 특성상 3티어가 한계라서 돈벌이가 시원치 않은 대신 무역품이 나온다. 그라수스에 비해 캠프 하나가 부족한 만큼 유연성도, 내정 잠재력도 떨어진다. 하지만 항구가 더 많은 만큼 항구의 높은 수입으로 어느정도 만회된다.

AI 스크라그는 1부 지역의 패자로 자리잡는다. 3에 와서 삼탈워에 있던 포텐셜 시스템이 도입되어 메이저 팩션인 스크라그는 높은 포텐셜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포텐셜에 2배의 보너스를 받아 준동을 아무도 막지 못하다보니 키슬레프 플레이 중 주요 동맹이 되어줄 선세력이 무너지는 원인이 되며, 카오스의 악마들의 경우 해안지역의 초반 러시가 끝나면 어느정도 소강기가 오는 이유기도 하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

대아귀의 환영에 이끌린 스크라그는 미르미덴스에 숙영지를 꾸리고 국경공령을 돌아다니며 전쟁과 고기를 향한 끝없는 갈망을 충족하고자 합니다.

카오스의 왕국 캠페인과 달리,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서부 국경의 공 지역 미르미덴스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2022년 10월에 예고된 2.2.0 패치에서 테클리스,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알리스 아나르와 함께 시작 위치가 바뀐다고 한다.#

2.2 패치로 원래 스타트 장소에서 조금 위쪽인 카라크 안가자르로 스타팅이 조금 옮겨졌다. 국경의 공을 제대로 정리하기 전에 다수의 세력에게 선전포고 당할 염려 없이 확실하게 진군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국경의 공을 멸망시킨 후엔 장기 승리 목표가 널려있는 배드랜드 쪽으로 진출하게 된다.

5. 기타[편집]

---

• 예전에 오거 폭군의 애완 노블라를 멋대로 요리한 죄[1]
  원작에서는 정말 모르고 요리했으나 이번에 새로 등장한 설정에서는 애완 노블라가 자신의 주인인 폭군의 권력만 믿고 스크라그를 괴롭혀 참다참다 실수인척 가장하고 요리 해버렸다고 한다.
  로 양손이 잘리고 등에 솥을 끄는 사슬을 고정시킨 뒤 고저들이 있는 동굴로 감금되는 벌을 받았으나 고저들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자신을 가둔 폭군을 등뒤의 솥에 빠뜨려 삶아 죽였다. 오거들은 위대한 아가리가 그에게 현신해 강력한 힘을 주는 거라 생각해 그를 경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