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2/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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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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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네헤카라 땅에서 켐리는 잔혹한 왕과 폭군의 왕조가 통치한 위대한 도시였습니다. 나가쉬가 켐리의 통치권을 빼앗은 것은 그야말로 주목할만한 일이었지만, 그 치세가 상왕 세트라에게 넘어온 것은 대강령술사 본인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죽음의 바람이 네헤카라를 유린하기 전에, 그곳에는 굉장한 문명이, 지그마가 태어나기도 전에 인류의 팽창을 이룬 번창하는 왕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저주는 드워프나 엘프와 비교하여 수명이 짧다는 것입니다. 이내 도시 국가의 왕과 대공들은 죽음과 수명 연장에 집착하게 됐습니다. 세트라의 치세 중에 불사교단이 창설됐고, 죽음의 숙명이 세트라의 통치를 멈추지 않게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세트라는 저주를 퍼부으며 죽었고, 불사교단이 약속을 이행하여 세트라가 깨어나 다시금 켐리를 통치하고 비타이 강을 따라 늘어선 모든 왕국을 지배하게 될 각성의 날을 기다리며 웅장한 피라미드의 거대한 내실에 매장됐습니다. 나가쉬가 깨어날 때까지 생명 연장의 진도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강령술사 중에서 으뜸이자 가장 위대한 존재가 될 운명이고, 그야말로 진정 세상에 불생를 불러올 자였기 때문입니다.

나가쉬의 전설은 그야말로 끔찍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그는 켐리에서 추방됐고, 사망했다고 여겨졌지만, 많은 세월이 지난 후 다시 나타나 네헤카라 전역에 복수를 행했습니다. 그는 대규모 의식을 수행했고, 도시 국가의 모든 망자가 영면에서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불사교단이 약속한 영광스러운 각성의 날은 아니었습니다. 왕은 석관에 안치된 채 깨어나 텅 빈 눈 구멍으로 보이는 안치실을 탈출했습니다. 이들은 신이 되어 깨어난 것이 아니라 무수한 세월 동안 무덤에서 시든 육체를 가진 썩어가는 미이라일 뿐이었습니다. 일부는 정신이 나갔고, 일부는 깨어나길 거부했으며, 일부는 배신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분노한 것은 세트라였습니다.

이제 불멸자 세트라가 다시금 켐리를 통치합니다. 그의 언데드 군단은 그의 뜻에 따라 진군합니다. 왕 중의 왕은 알량한 툼 킹이든, 자신이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기에 경멸해 마지 않는 산 자든 가리지 않고 모두 지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2 툼 킹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불멸의 세트라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불멸의 세트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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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불멸의 세트라, 켐리카라, 네헤카라의 왕, 대지의 군주, 하늘의 의 지배자, 네 지평선의 통치자, 무한한 사막의 위대한 사자, 천상의 위대한 매, 움직이는 모래의 위풍당당한 황제, 켐리 군단의 영원한 지배자 등의 수많은 경외를 담은 호칭으로 알려진 세트라는 네헤카라의 강력하고도 절대적인 군주이며, 야만 영웅 지그마 헬덴해머가 출생하여 제국을 설립하기 2500년 전에 크고 강력한 제국을 통치했던 고대의 강력한 전사 왕입니다. 세트라는 그야말로 무자비하고 폭정을 하는 통치자이며, 그의 정복과 권력욕은 나가쉬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그의 힘은 그 어느 툼 킹보다도 훨씬 강력하며, 그 불굴의 의지는 석관으로 돌아가 안식을 취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가 생전에 갈망하던 영생은 이제 그의 것이며, 그의 부재중에 번성한 문명은 곧 최초의 문명을 설립한 그의 온전한 분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우스랜드 북부에 위치한 켐리의 진영 지도자.
대표 영웅답게 진영 메커니즘의 기본에 충실한 전설적인 군주로 어느 탈것을 타느냐에 따라 괴수 저격부터 보병 학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법으로 지원도 할 수 있다. 툼 킹 고유의 네헤카라 로어를 사용하는 마법사 군주이지만 근접전 스펙이 준수하며, 탈것 없이도 관통데미지를 주는 마법사용자라는 특징이 있다. 고유 스킬트리에는 툼 프린스·툼 가드·전차의 수용량, 전 지역의 공공질서, 지역고용한도+1, 군단 모든 유닛의 속도와 돌진 증가 등이 있다.

신의 전차는 4마리의 해골마가 끄는 전차로 바퀴에서 푸른 불꽃이 타오른다. 하지만 뒤늦게 언락되는 최종 탈것 치고는 성능이 부실한 편. 깡스펙은 스핑크스에 비해 떨어지나 공격 모션이 훨씬 짧아서 보병 상대 DPS는 훨씬 높다. 한 가지 의문점은 돌격보너스는 높지만 돌파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유저들은 신의 전차의 질량이 스핑크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CA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신의 전차가 햄탈워에서 나오는 모든 유닛들 중에서 질량이 두 번째로 높다! 정보가 밝혀진 뒤, 유저들은 신의 전차의 돌파력이 왜 이렇게 떨어지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들이다. 충돌 크기가 커서 한꺼번에 여러 개체와 충돌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였는데 파일을 뜯어본 결과 신의 전차 질량은 1550으로 밝혀졌다. 보통 질량이 1500인 유닛은 보통 카오스 스폰이나 우샤브티 같은 괴수 보병 유닛이다. 아무튼 마이크로 컨트롤을 귀찮아 한다면 워 스핑크스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고, 전차를 좋아한다던가 설정을 중시한다면 세트라를 대표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 신의 전차까지 찍는 편이다. 거듭된 패치로 신의 전차 질량은 거진 두배 이상 오른 3450이 되어 다른 툼킹 군주들의 전차보다는 무겁지만 그롬의 3900에 비하면 그다지...

이벤트 전투는 네헤카라의 왕관 전투, 프트라의 축복 받은 검이다. 전자는 실제 설정으로 있었던 노스카 부족들을 정벌하러 갔던 왕관 쟁탈전이고[1] 후자는 제국군과 드워프를 상대하는 전투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스핑크스가 워낙 강력한대다가 네헤카라의 뛰어난 버프 마법들까지 동원하면 콜렉하고도 맞장까는 괴수이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서 유닛들의 질이 부실해지는 대다가 동가격의 군주들에 비해서 생존성이 조금 떨어진다.[2] 그러나 툼킹 + 리치프리스트 혹은 칼리다+ 리치프리스트의 가격이 세트라의 가격과 비슷한지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아칸 다음으로는 그나마 세트라를 선호하였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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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성장을 돕는 군주 보너스는 고급유닛을 많이 쓰려면 도시들을 모두 성장시켜야 하는 툼킹과 시너지가 좋다.
또한 국고가 50000 이상이면 켐리카라 트레잇을 얻어 습격으로 인한 수입 +10%, 위치한 지역 영지의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5% 효과를 얻고 국고가 100000 이상이면 네헤카라의 하이 킹 트레잇으로 강화되어 습격 수입 +20%, 지역 영지 건물 수입 +10%가 되며 마지막으로 국고가 200000 이상이면 왕중의 왕 트레잇으로 강화되어 습격 수입 +30%, 지역 영지 건물 수입 +15%가 된다.

고유 툼프린스를 갖고 시작한다. 고유 특성으로 해골전차 한도+1, 해골전차 탈것 탑승시 공격과 방어+8를 받는다.

4. 고유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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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네베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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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betthar. 토탈 워: 워해머 3에 추가된 켐리 진영 전용 툼 프린스 영웅으로, 2.2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원작 설정에서는 켐리 왕실 전차 근위대[3]의 대장으로, 엔드 타임 때 네카프가 흑암의 아칸에게 살해된 후 네카프의 자리를 승계해서 세트라의 41번째 툼 헤럴드가 되었다.

5.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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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토탈 워: 워해머 2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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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찬탈자의 검은 피라미드를 깨웠습니다. 이제 단 한 순간도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나가쉬의 다섯 책을 찾아서 왕 중의 왕인 세트라의 힘을 얻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단 북쪽의 그린스킨 창궐을 처리해야 합니다...

고난이도의 경우 극초반에 한 모루하는 종족인 새비지 오크를 주력으로 하는 '상투머리들'을 스켈레톤으로 잡아야 한다는 점이 어렵다. 오크의 개편으로 강력한 와아아 효과가 추가되어 전투중에 와아아가 터지는 순간 해골이 눈녹듯이 사라져 모루가 뚫려버린다. 따라서 주어지는 전차를 가지고 오크를 분산시켜 차례차례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이렇게 한번에 오크가 몰려와 와아아를 발동 시키지 않게 분산시키면 군주인 세트라 자체가 저아머 보병에게 매우 강력한 폭발 스킬인 '프트라의 분노'를 사용하고 새비지 오크는 아머 수치가 매우 낮아서 스켈레톤 궁병의 사격 공격에 매우 취약하며, 스켈레톤 전차는 전차 특유의 대보병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보병 위주인 새비지 오크에겐 천적이라 이 셋을 조합하여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다.

이후 서쪽의 브레토니아 십자군들과 교역하거나 충돌할 수도 있는데, 이들과 싸우면 기병대가 워낙 많아서 전차와 검병은 거의 힘을 쓰지 못한다. 전투 전에 창병과 궁수, 중기병, 괴수 유닛의 조합 생산이 필요하다. 특히 FLC로 추가된 리용세의 르팡스는 언데드 혐오를 기본으로 깔고 있어서 거의 무조건 충돌하게 되는데 르팡스 본인의 강력한 대보병 능력과 태산의 앙리라는 준수한 대대형 전문가까지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5.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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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국외로 관심을 돌리고 소위 왕, 황제, 군주로 가득한 세계를 봅니다. 이들은 모두 가짜입니다. 진정한 왕은 단 한 명, 대왕, 왕 중의 왕뿐이기 때문입니다. 이 거짓 통치자들은 누가 지배하고 누가 복종하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세트라는 네헤카라를 다시 정복하고 그린스킨의 창궐을 정확해야 합니다. 세트라의 시대를 여십시오...

볼텍스 캠페인과 달리 소금 평원 정착지가 사라져 망자의 땅 정착지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다. 초반 상대는 상투머리, 스트리고스 제국이며 언데드 혐오가 달려있는 리용세의 르팡과도 얼마안가서 전쟁이 걸린다.

5.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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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켐리 사막의 사구들로부터 뛰쳐나와 네헤카라를 다시금 지배하고 가짜 왕들을 왕중왕, 바로 자신의 휘하로 굴복시키러 나섰습니다.

시작지역인 망자의 땅 정착지가 4개로 증가했는데 볼텍스와 필멸캠에 있던 재의 강 정착지들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대신 항구도시인 잔드리가 다른 지역으로 떨어져 나갔다. 또한 사우스랜드 남부 지역이 추가된 대신 테클리스, 스카브란드,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폴크마, 만프레트가 사우스랜드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싸워야하는 적들이 더 늘어났다.

불멸의 제국에서 사우스랜드가 격전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주변 팩션들이 강하고 모두 적대적이라 전선이 상당히 꼬이기 쉽다. 다만 병영에서 나오는 기간 모루병력 스탯이 상당히 상향되었고 툼가드 확보도 꽤나 쉬워져서 초반은 오히려 훨씬 쉬워졌다. 불멸로 오면서 병영 건물 가격이 절반이 되는등 내정 측면에서도 자잘한 상향을 많이 받아서 운영이 쉬워진 편, 해골들이 꽤 쓸만하게 상향된지라 굳이 우샤브티를 억지로 모아갈 필요없어져 해골모루에 네헤카라 전사와 전차로 망치질하면 초반운영이 상당히 편하게 돌아간다. 시작하자마자 적대 툼킹과 만프레드를 처리해 주면 깔끔하게 사막 지역을 제패할 수 있고, 폴크마까지 정리할 수 있다면 더 좋다. 좌우로 아칸을 제외한 툼킹 세력이 있어 이들과 친해진 다음엔 어느 정도 위아래로만 신경써주면 된다.

2.2 패치로 대공 네베타르라는 특수 트레잇을 가진 영웅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툼 프린스가 가진 트레잇에 추가로 왕실 전차 근위대장[4]이라는 고유 트레잇을 추가로 가지고 나온다. 이 네베타르라는 툼 프린스는 설정상 엔드 타임 당시 왕실 전차 경비대장으로 세트라의 툼 해럴드이자 가장 신뢰하는 신하였던 네카프가 흑암의 아칸의 마법에 당해 소멸하자[5] 네카프를 대신해 툼 해럴드에 올랐던 인물이다.

2.3 패치로 승리조건이 리바라스 궁정 파괴에서 볼크마의 지그마 교단을 파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세트라의 툼 킹의 충성도 획득이 전혀 쓸모가 없었으나 이 패치로 칼리다와 군사 동맹을 맺어 빠른 충성도 펌핑을 통한 동맹군단 모집, 전쟁 공조등에 쏠쏠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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