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스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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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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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유혈갈망마 스카브랜드는 한때 코른의 모든 악마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자였습니다. 해골 왕좌에 가장 많은 해골을 쌓은 악마였죠. 하지만 어느 불행한 날, 스카브랜드는 불타는 오만이 지나치게 솟구친 나머지 분노에 눈이 멀어 유혈신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리게 됩니다. 분노로 하얗게 불타오른 코른은 스카브랜드의 이름을 저주하고 모든 자아를 죽여, 그저 끝없는 분노만 남아 공격만을 일삼는 야수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운명적인 날 이후 스카브랜드는 필멸계와 불멸계를 방랑하며 학살의 피로 자신의 원죄를 잠식하려 합니다만,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할 지성조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코른의 전설적인 군주 추방자 스카브랜드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추방자 스카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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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류 지속 시간[br]/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br]/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발동 능력[br]마법 발사체 60초 90m 적 사격 피해: 82 (60%[[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armour_piercing.png|height=14]]) [[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magical.png|height=14]][br]폭발 피해: 56 (35%[[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armour_piercing.png|height=14]]) 사용 조건: 근접전에서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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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류 지속 시간[br]/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br]/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발동 능력[br]저주(범위) 35초[br]120초 35m 범위 내의 적 전체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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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추방자 스카브랜드는 한때 가장 위대한 코른의 악마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부심도 부질없이, 이제는 유혈신의 군세로부터, 그리고 코른의 영역으로부터 추방당한 신세입니다. 결국 스카브랜드는 자신의 몰락에 영원히 고통 받으며 지금도 필멸계와 불멸계를 방랑하고 있으니, 그 끝없는 격노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성우: James Ballanger
트레일러에선 포효 후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르지만 영상미를 위한 허용에 가까우며 설정상, 게임 내에서는 일반 블써와 다르게 비행 능력이 없다. 그래도 피지컬이 워낙 강력해서 전투 모션에서 점프 후 강력한 발구르기를 하거나 도끼를 던지는 것만으로 굉음이 일어나는 등 코른이 가장 총애했던 투사다운 괴력을 보여준다. 특히 적들을 호쾌하게 싸커킥으로 날려버리는 모션은 밈으로 자리잡을 정도.

인게임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군주로 매우 높은 근접전 스펙을 가졌으며,[1] 유혈갈망마의 무쌍트리는 모든 특성에 무조건 스펙 하나와 무기 피해 강화가 같이 증가하는 컨셉이라 이 강력한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버프와 아이템 효과까지 합치면 무기 피해가 2400에 육박하고 돌격 보너스는 100을 거뜬히 넘기며 200까지도 나오는 근접공격의 힘으로 최소 방어확률로 기적처럼 스카브란드의 돌격을 막아내지 않는 이상 병종을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진짜배기 괴물이 탄생할 정도. 거기에 비록 원본 유혈갈망마의 비행 능력은 없지만, 속도는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지상 이동 속도가 느린 경기병 급인 80이라 생각보다 빠르다. 고유 능력으로 주위 적을 강제로 난동으로 만들어서 근접하면 좋은 스카브랜드에 붙게 만든다.[2]

자연히 스카브란드의 주요 전략은 먼저 적에게 돌진하고 주변 적을 난동으로 뒤흔든 뒤 무방비 상태인 적 진영을 뒤따라오는 망치가 타격하는 형태가 된다. 아무리 스카브란드가 무쌍 괴물이라지만 혼자 포위당한 채로 버티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재는 것이 중요하므로, 튼튼하지만 느린 카오스 전사보다는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이 강한 유혈인도자를 더 애용하게 된다.

또한 전투 모션이 매우 시원시원하다. 기존 유혈갈망마보다 더욱 강화된 돌진성은 물론이고 달리는 자세 그대로 적 방진에 쭉 태클을 먹이거나 도끼를 집어던지고, 전방 넓은 범위에 불을 내뿜는 등 공들인 모션이 볼만 하다. 그 중에서도 적에게 달려가 사커킥을 날리는 모션이 압권이다. 앞서 설명한 끔찍할 정도의 공격력으로 날린 사커킥에 적 군주나 영웅의 상반신이 터져 나가는 걸 보면 자기 갑옷에 흠집 하나 냈다고 스카브랜드를 추방한 코른이 쫌생이로 보일 정도.

단점으로는 이 모션이 보병을 쓸어먹는데는 그다지 효율을 발휘하지 못해서 덩치만 괴수급인 막고라 전문 군주라는걸 알아야 한다. 모션이 굉장히 화려하고 불도 뿜어대는 광역기같지만 실제론 히트박스가 좁아 넉백만 잘시킬 뿐 정작 죽이는 숫자는 얼마 없기 때문에 보병 처리는 카오스의 전사나 초즌들에게 맡겨놓고 군주나 단일개체 괴수들의 골통을 뽀개는걸 주된 목적으로 삼으면 된다.

고유 트리로 난동을 만드는 능력의 범위를 넓히기, 승리 후 이동 +50%, 난동을 부리는 대신 무기 피해를 50% 높이기, 근접전 중 0.1% 재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의 군단에 나오는 유닛 숫자를 늘리는 효과들을 얻을 수 있다. 의외로 내정 트리와 상성이 좋다. 모집 비용 할인이 전역 모집 할인과 중첩돼서 상당히 저렴하게 현지 충원이 가능하며, 충원 속도 증가도 계속 싸우는 스카브랜드와 어울린다.

군단 특성으로 전투 승리 후 이동 거리가 늘어난다. 코른의 의례로도 기동성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한 턴에 끊임없이 진군하며 전투하기에 좋다. 또한 전역 고용 비용 할인이 상당하고 적의 영토에서도 회복하므로 유목 팩션과 비슷하게도 플레이할 수 있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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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은 마법이 없는 대신 유닛들이 사기적이고 의외로 돈벌이도 나쁘지 않기에 군사력으로 그대로 밀면 다른 세력들은 버티질 못한다. 스카브랜드 본인 군단이 적의 군단을 격파하면서 보조 군단들이 피의 군세와 같이 잔당과 정착지 처리하면 빠르게 쓸고갈 수 있다. 사기적인 캠페인 능력 덕분에 클리어는 물론 세계정복도 가장 쉬운 사기적인 진영이라고 평가 받는다.

카오스 투사 DLC로 여러 필멸자 유닛들이 추가됐다. 이미 로스터가 충실한 코른에게는 거의 덤이고 부족한 강력한 1티어 유닛인 코른 약탈자와 다른 경기병 옵션인 코른 기마 약탈단, 그리고 지원 괴수인 코른의 전쟁 제단의 추가가 정도가 가장 눈에 뜬다. 덤으로 조금 더 지휘에 치중된 코른의 카오스 군주의 추가와 전쟁 제단을 탈 수 있게된 광신자가 있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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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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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에게 꿍꿍이는 없다. 오직 전투만을 갈망할 뿐이니... 유일한 욕망은 학살이요, 결코 채울 수 없는 갈증을 해소하고자 피를 들이키며 왕좌에 쌓을 해골만 탐할 뿐이다. 분노의 화신, 스카브랜드는 코른의 유혈갈망마 중 가장 가치 있는 자이자 유혈신의 수확자들 중 가장 위대한 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다 코른의 눈 앞에서 추방당하기 전의 이야기요, 이제는 소용돌이의 반대쪽으로 밀려나 우르선의 포효와 직면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이 대악마가 다시금 주인의 총애를 되찾을 방법이 없다. 나는 고서의 안내를 따라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해, 준험한 산맥과 용암의 강 너머에 위치한 스카브랜드의 본거지... 인페르니우스로 향하였다.

조언자

카오스 황무지에서 시작한다. 메인 캠페인에서 우르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조언자에게 듣고 우르선의 해골을 코른에게 바치기 위해 참전한다.

여기 바로 주변에 느카리가 시작하므로 대비해야 한다. 마침 느카리 시작영지에 유혈인도자들의 유지비와 고용비용을 30%나 낮추는 사기적인 랜드마크도 있고 맵의 가장 끝이라 후방의 위험도 없어서 그걸 위해서라도 첫 목표를 그쪽으로 잡는게 좋다. 다른 고유 건물은 특출난게 없는 만큼 이후 진출은 취향에 맞게 가면 된다. 육상으로 내려가면 쿠가스와도 싸워야 돼서 역병의 소모 피해 때문에 좋은 충원율이 무의미해는지라 그냥 바다로 노스카로 내려가서 드워프 부터 정리해서 바로 키슬레프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적합한 기후는 카오스 황무지 위주인 만큼 북방을 정리하고 내려가는게 가장 편하다.

물론 균열캠페인 특성상 시작영지에서 놀다가 균열만 다 깨도 클리어 가능하다. 일단 영지 하나는 필요하고 다른 AI가 폐허를 주워먹는 것이 골치아프므로 해골을 소비해서 첫 영지의 4정착지는 빠르게 온전히 먹어두고 성벽을 올려두고 테크를 올려 고급유닛을 뽑자. 이후에 정복전을 나서든 영지를 지키며 균열만 기다리든지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느카리와 전쟁상태일 경우 느카리가 다른 세력들을 봉신으로 만들면 전부 적으로 선전포고해오기 때문에 느카리와 빠르게 휴전하거나 느카리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편하다.

참고로 적 내지는 주인없는 땅에서의 충원이 있어서 다른 진영에선 할 수 없는 카오스의 영역 내에서의 병력 충원이 가능하단 점은 큰 이점이다. 특히 코른의 영역에서 스카브랜드의 특성도 코른 영역의 빠른 연속격파에 특화되어있어서 쉽고 빠르게 클리어 가능하며, 얻을 수 있는 무기들은 페널티로 코른의 오염이 있는데, 이것은 코른에게는 오히려 보너스라서 초반 스노우볼에 쓰든, 최종전 직전에 미리 받는 캠페인 승리 보상처럼 얻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3부 세력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동거리 소모 없는 숙영모드 있는 점 덕분에 너글의 영역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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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분노와 피의 갈망으로 굶주린 스카브랜드는 불모지대의 야만 오크들과 전쟁을 벌이면서 데프 고르지에 해골을 쌓아 올립니다.

시작 위치가 배드랜드의 데프고르지로 이동했다. 사우스랜드를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 이미 메이저 팩션이 많이 이사왔는데 악마까지 들어왔다. 다만 정착지 사이 거리가 넓은 건 흠이다.

처음 위치가 공개되었을 땐 시작 위치가 이동한 그림고어 대신 사막의 중앙을 지배하는 난봉꾼이 되리라 예상했는데 실제로 불멸캠이 공개된 이후로는 난이도가 좀 있다는 평이다. 기본적으로 아군이 생기기 힘든 지역이고 4 방향이 모두 뚫려있는데다 드워프, 스케이븐, 언데드, 리자드맨이라는 환상의 콤보가 섞여있어서 뭐부터 때려잡아야할지 까다로운 장소이기 때문. 그래서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 때처럼 무지성으로 다 때려잡으면서 플레이하긴 어렵고 괜찮은 랜드마크 하나를 노리거나, 후반이 강력한 리자드맨, 혹은 드워프를 먼저 노리고 잡는다던지 등등의 후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작할 때 새비지 오크를 잡다 보면 퀵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북쪽을 퀵이 맡고 나머지 땅을 정리할 수도 있다.

초반 전투 역시 스카브랜드 자체의 깡파워는 어디 가질 않아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유혈분쇄마 두 카드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죄다 뚜벅이만 남아서 살점 사냥개를 더 빨리 당겨 뽑을 필요가 생겼다.

플레이 할때 최대의 난적은 드워프, 그 중에서도 소렉이다. 일반적인 드워프가 슬레이어를 가저와서 군주 영웅 견제 및 블러드레터 소모를 강요하기만 해도 근접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하는 코른입장에선 난감하다. 드워프의 떡장을 뚫으려면 블러드레터 다수가 강요되는데 물렁살이라 쉽게 녹는다. 더 심각한건 소렉은 파멸의 모루 스펙도 사기인데다가 코른 최대의 카운터인 딜 오라를 가지고 있어서 그야말로 답이 없다. 말라고어 역시 딜 오라를 가지고 있긴 한데 비맨의 근접능력은 코른에게 결국 열세기 때문에 다 죽여서 리더쉽 감쇄로 군주 퇴각시키는게 어느정도 가능한 데 비해 드워프는 그런 전술도 사용할수 없다.

이렇게 높은 난이도 때문에 '교단런'이라는 꼼수가 있다. 20턴에서 30턴 사이에 카오스 영역에 코른 오염이 높은 곳에 교단이 생기는데 전설군주의 군대를 텔레포트 시키는 건물을 건설하여 텔레포트 한 다음 서쪽으로 진격하면 훨씬 편하다.

AI스카브란드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단점이 그대로 적용되어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한다. 여기저기 확장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은 볼수있지만 4방향 모두 적으로 만들면서 여기저기 때리고다니다보니 뒷치기를 쉽게당해 60턴이 넘어도 쉽게 확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스카브란드의 라이벌만 건드리지 않으면 카오스의 영역 마냥 깡패가 될 일이 없으니 초반에 빨리 짓누르던지, 아예 무시해버리면 알아서 정착지 2개까지 털린채 자멸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스카브란드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군주로는 주로 볼크마, 세트라, 우르자그, 소렉이 있으며 중반엔 조건부로 크록-가르도 큰 활약을 한다.

2.3패치로 인근 갈 바라즈에 랜드마크가 생겼다. 효과는 매턴 해골+100에 사상자로 얻는 해골+10%, 그리고 수입 250이다. 수입 증폭이 좋은 코른 특성상 좋은 경제 건물이고, 더 생기는 해골로 도시를 얻기 쉬워져 내정을 보완해준다.

트레잇 파밍하는 입장에서 스카브랜드는 환상적인 편인데, 북쪽의 토그림과 르팡스를 파밍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하면 각각 연구율 10, 5 추가와 성장을 더 추가해주므로 연구율과 내정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다. 또한 우르자그의 물리저항과 말라고어의 리더십 증가, 세트라의 돌격 보너스, 크록가르의 근접 방어 보너스도 스카브랜드와 조합이 좋다. 퀵은 보병 대상 보너스라 스카브랜드 자체에는 계륵이지만 다른 코른 군주들에게 좋은 편. 칼리다는 사격부대 신병 랭크 2라 스카브랜드에게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아칸은 실바니아나 브레토니아 내륙 진출을 생각하지 않는 이상 그다지 필요가 없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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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탈워 3 피의 신께 피를(BLOOD FOR BLOOD GOD III)에서 자신에게 덤벼든 키슬레프 보야르를 무참히 살해하고는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왕좌에 해골을!이라는 대사를 외친다.#

• 불멸의 제국들 런처 트레일러에서 고트렉 & 펠릭스 일행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고트렉과 펠릭스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스카브란드 뒤로 블러드 써스터 2명도 같이 걸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