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2022-23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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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정규 시즌/리그

2022-23 시즌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Futball Club Barcelona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변동
1
38
28
4
6
70
20
+50
88
-
차시즌
TBD[1]
1. 개요
2. 전반기
2.1. 1R vs 라요 바예카노 (홈, 0:0 무)
2.2. 2R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1:4 승)
2.3. 3R vs 레알 바야돌리드 (홈, 4:0 승)
2.4. 4R vs 세비야 (원정, 0:3 승)
2.5. 5R vs 카디스 (원정, 0:4 승)
2.6. 6R vs 엘체 (홈, 3:0 승)
2.7. 7R vs 마요르카 (원정, 0:1 승)
2.8. 8R vs 셀타 비고 (홈, 1:0 승)
2.9. 9R vs 레알 마드리드 (원정, 3:1 패)
2.10. 10R vs 비야레알 (홈, 3:0 승)
2.11. 11R vs 아틀레틱 클루브 (홈, 4:0 승)
2.12. 12R vs 발렌시아 (원정, 0:1 승)
2.13. 13R vs 알메리아 (홈, 2:0 승)
2.14. 14R vs 오사수나 (원정, 1:2 승)
2.15. 15R vs 에스파뇰 (홈, 1:1 무)
2.16. 16R vs AT 마드리드 (원정, 0:1 승)
2.17. 18R vs 헤타페 (홈, 1:0 승)
2.18. 19R vs 지로나 FC (원정, 0:1 승)
2.19. 17R vs 레알 베티스 (원정, 1:2 승)
2.20. 전반기 총평
3. 후반기
3.1. 20R vs 세비야 (홈, 3:0 승)
3.2. 21R vs 비야레알 (원정, 0:1 승)
3.3. 22R vs 카디스 (홈, 2:0 승)
3.4. 23R vs 알메리아 (원정, 1:0 패)
3.5. 24R vs 발렌시아 (홈, 1:0 승)
3.6. 25R vs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 0:1 승)
3.7. 26R vs 레알 마드리드 CF (홈, 2:1 승)
3.8. 27R vs 엘체 (원정, 0:4 승)
3.9. 28R vs 지로나 (홈, 0:0 무)
3.10. 29R vs 헤타페 (원정, 0:0 무)
3.11. 30R vs AT 마드리드 (홈, 1:0 승)
3.12. 31R vs 라요 바예카노 (원정, 2:1 패)
3.13. 32R vs 레알 베티스 (홈, 4:0 승)
3.14. 33R vs 오사수나 (홈, 1:0 승)
3.15. 34R vs 에스파뇰 (원정, 2:4 승)
3.16. 35R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1:2 패)
3.17. 36R vs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 3:1 패)
3.18. 37R vs 마요르카 (홈, 3:0 승)
3.19. 38R vs 셀타 비고 (원정, 2:1) 패
3.20. 후반기 총평
4. 결과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산탄데르 2022-23 시즌
전반기

파일:라요 바예카노 로고.svg
파일:레알 소시에다드 로고.svg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엠블럼.svg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파일:카디스 CF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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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D 알메리아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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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CD 에스파뇰 로고.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파일:헤타페 CF 엠블럼.svg
파일:지로나 FC 로고.svg
구장
파일:LaLiga Camp Nou.png
파일:b20727f80d7b4c9d5ad18acec9b663c5.png
파일:LaLiga Camp Nou.png
파일:LaLiga Ramón Sánchez-Pizjuá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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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Liga Estadio de Son Moix.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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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Liga Estadio Santiago Bernabé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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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승점
1
4
7
10
13
16
19
22
22
25
28
31
34
37
38
41
44
47
50
순위
11
5
3
2
2
2
1
1
2
2
2
2
1
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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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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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파일:카디스 CF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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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발렌시아 CF 로고.svg
파일:아틀레틱 클루브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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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헤타페 CF 엠블럼.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파일:라요 바예카노 로고.svg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파일:CA 오사수나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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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엠블럼.svg
파일:RCD 마요르카 로고.svg
파일:RC 셀타 데 비고 로고.svg
구장
파일:LaLiga Camp Nou.png
파일:Estadio de la Ceramica.png
파일:LaLiga Camp Nou.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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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Liga Camp Nou.png
파일:LaLiga Estadio San Mamé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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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Liga Coliseum Alfonso Pérez.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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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과



















승점
53
56
59
59
62
65
68
71
72
73
76
76
79
82
85
85
85
88
88
순위
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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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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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순위 (2022-23)
[ 펼치기 · 접기 ]





1. 개요[편집]


FC 바르셀로나의 2022-23 시즌 중 라리가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FC 바르셀로나/2022-23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문서의 모든 날짜는 대한민국 표준시(UTC+9)를 기준으로 한다.

경기 최우수 선수(MVP of the Match)는 마오우가 선정한 라리가 공식 MOTM을 적는다.


2. 전반기[편집]



2.1. 1R vs 라요 바예카노 (홈, 0:0 무)[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1R
2022. 08. 14.(일) 04:00(UTC+9)

스포티파이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관중: 81,104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0 : 0
파일:라요 바예카노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
-
파일:득점 아이콘.svg
-
90+3' 세르지오 부스케츠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라요 바예카노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67.5%
점유율
32.5%
21
슈팅
4
6
유효슈팅
2
87%
패스 성공률
70%
8
코너킥
0
4
오프사이드
4
16
파울
14
2/1
경고/퇴장
6/0




파일:레비 실망.jpg


파일:페드리 현타.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윤장현
박찬하

  • 경기 전
라리가 개막 직전까지 7명[2]이나 되는 바르사 선수가 등록되지 못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껏 큰 돈 주고 데려온 자원들을 리그 초반에 기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터져나왔지만, 쿤데를 제외한 6명의 선수를 개막 전에 성공적으로 등록하면서 라리가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쿤데의 등록도 곧 무리없이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며, 메시와의 작별 이후 캄 노우가 꽉 차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개막전부터 매진이라고 한다. 레반도프스키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 경기 결과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많이 가져가며 라요를 압도하는 듯한 바르사였지만 하피냐가 결정력에 있어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경기 초반 나온 레반도프스키의 칩슛 골은 비록 오프사이드로 인해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했다. 26분경 쿨링브레이크 이후 오른쪽에 있던 하피냐와 왼쪽에 있던 뎀벨레가 스위칭을 하면서 자리가 바뀌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아라우호의 공격력 부족으로 하피냐의 영향력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한 차비 감독의 지시일 가능성이 있지만 스위칭 이후에는 오히려 그것대로 영향력이 반감되며 악수가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을 올린 바르사는 라요의 역습에 얻어맞는 상황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다행히 테어슈테겐의 슈퍼세이브로 실점위기를 넘겼으나 사실상 한골 내준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해도 될 것이다. 전반전을 정리해보자면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나쁘지 않았으나 라요의 엄청난 수비 집중력과 바르사의 킥 미스로 중요한 기회를 허무하게 버리는 좋지 않은 장면들이 꽤 나오며 이로 인해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차비 감독은 60분경 하피냐→파티, 가비→더용, 크리스텐센→로베르토[3]로 과감한 교체를 선보였다. 확실히 더용의 4선~3선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전진드리블과 특유의 볼 간수, 탈압박 등은 바르셀로나 미드진 어딘가 막혀 있던 혈을 뚫어준 듯한 느낌을 주었고 위협적인 찬스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었다. 그럼에도 골이 들어가지 않자 급기야 왼쪽 풀백이었던 알바를 빼고 오바메양을 투입하며 극단적인 공격 포메이션을 취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라요는 끝까지 막아내었고 특히 후반 막판 오바메양의 슈팅을 막아낸 카테나의 수비는 이 경기의 최고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압권이었다. 궁지에 몰린 바르셀로나는 마음이 급해지자 수비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가뜩이나 수비수도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는 곧 부스케츠의 퇴장으로 이어지며 승리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졌다.

오히려 추가 시간에 역으로 골을 내줄 뻔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오프사이드였기 망정이지 하마터면 라요를 상대로 3연패를 할 뻔하였다. 결국 결과는 0대0 무승부, KOTM은 라요의 골키퍼인 디미트리예프스키에게 돌아간 채로 홈에서의 쓸쓸한 개막전을 마쳐야 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이 날 더용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은 것은 차비의 패착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2.2. 2R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1:4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2R
2022. 08. 22.(월) 05:00(UTC+9)

레알레 아레나 (산 세바스티안)
주심: 호세 루이스 무누에라 몬테로
관중: 36,201명
파일:레알 소시에다드 로고.svg
1 : 4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2022-23 AWAY).svg
레알 소시에다드
FC 바르셀로나
6' 알렉산데르 이사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알레한드로 발데)
66' 우스만 뎀벨레 (A. 안수 파티)
68'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안수 파티)
79' 안수 파티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레알 소시에다드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4
41%
점유율
59%
10
슈팅
15
5
유효슈팅
7
82%
패스 성공률
90%
3
코너킥
6
5
오프사이드
1
15
파울
9
2/0
경고/퇴장
1/0




파일:레비 뎀벨레.jpg


파일:레비 파티.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장영태
황덕연

  • 경기 전
원래라면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야 할 쥘 쿤데의 라리가 등록이 재정문제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물론 3R인 바야돌리드전 마저도 출전 가능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오바메양[4]데파이[5][6]의 이적설도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기 때문에 팀 내적으로는 많이 어지럽다고 볼 수 있다. 축구적인 상황으로만 봤을때도 1R 무승부로 시작부터 승점을 드랍했기 때문에 리그 우승과 뒤숭숭한 팀 분위기의 반등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이다.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았을 때 지난 경기 퇴장을 받아 출전하지 못하는 부스케츠를 제외하고 B팀의 발데를 콜업하며 매우 공격적인 3-4-3을 가지고 나왔는데[7], 이른 시간 선제골을 노려 경기를 지배하겠다는 차비 감독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다만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어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빌드업 시 아라우호의 부족한 공격 능력으로 인해 오른쪽 전체의 공격이 죽어버려 1R 때처럼 답답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고 왼쪽의 발데도 1군 경험이 적은 유망주이기 때문에 다소 위험성은 있어 보인다.

  • 경기 결과
}}}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데뷔골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레반도프스키의 데뷔골이 터져 나왔다. 발데가 후방에서부터 볼을 끌고가 지체하지 않고 땅볼 크로스를 날렸고 레반도프스키가 좋은 오프더볼과 결정력으로 마무리지었다. 빠른 선제골을 통해 그대로 바르셀로나가 승기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방에서 패스 줄 곳을 찾고 있던 더용이 쿠보의 갑작스러운 압박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다비드 실바에게 볼을 뺏기고 말았고, 곧바로 이어진 패스를 이사크가 받았고 곧바로 가르시아가 따라갔지만 발이 빠르기로 유명한 이사크의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까지 태클로 저지하려했지만 오히려 에릭 가르시아의 다리에 맞고 굴절되면서 들어갔다. 기껏 잡은 리드를 너무나도 허무하게 내준 바르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지 이후에도 소시에다드의 압박에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분위기를 탄 소시에다드는 계속해서 바르사를 압박했다. 특히 중원에서 계속해서 볼을 탈취당하며 점유율조차도 반반 수준이 되었고, 브라이스 멘데스 - 다비드 실바 - 쿠보 타케후사[8]로 이어지는 황금 중원 앞에서 바르셀로나는 빌드업도, 수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무너졌다. 페드리가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그뿐이었다.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한 공격수들은 자신에게 온 찬스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힘이 빠진 슈팅을 이어갔다. 23분경 토레스에게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왔지만 아깝게 골대를 빗나가며 무산되었다. 반면 소시에다드는 비교적 적은 기회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특히 43분경 나온 엘루스톤도의 측면 드리블과 컷백 이후 다비드 실바의 슈팅으로 이어진 장면은 테어슈테겐의 엄청난 선방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사실상 실점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차비는 어떤 교체 카드도 꺼내지 않은 채 경기를 지켜봤다. 후반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50분경 아라우호가 왼쪽 하프스페이스 지역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쿠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유니폼을 과도하게 잡아당겼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아라우호의 파울 이후 프리킥 기회를 얻게 된 소시에다드의 키커로는 브라이스 멘데스가 나섰고 아라우호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듯 헤더로 걷어냈다. 그러나 곧바로 오른쪽의 비슷한 위치에서 또 다시 프리킥을 얻어낸 소시에다드는 수벨디아와 멘데스가 같이 키커로 나섰고 둘은 휘슬이 울린 후 곧바로 차지 않고 차는 듯 마는 듯 3번이나 페이크를 넣으며 바르사 수비진을 당황시켰다. 결국 멘데스가 킥을 차게 되었는데 이 킥이 어느 선수도 거치지 않고 땅에 한번 튕긴 후 곧바로 골로 이어졌다. 이렇게 소시에다드가 역전을 하는 듯 싶었으나 주심은 곧바로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골을 취소시켰다. 십년감수한 바르사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느꼈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페란 토레스와 발데를 빼고 파티와 하피냐를 긴급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투입의 효과는 파티가 들어가자마자 나타났다. 파티는 투입된지 고작 2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센스있는 백힐 패스로 시즌 1호 도움을 올렸다.[9] 심지어 파티는 골이 터진지 2분만에 환상적인 패스 앤 무브로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또 한번 도우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파티에게 다소 묻혔지만 하피냐의 측면 돌파와 페드리의 전진패스도 골이 터지는 과정에 있어서 핵심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리드를 확실하게 잡은 바르셀로나는 경기력을 되찾았고, 페란의 정적인 움직임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던 가비도 다른 사람처럼 부활했다. 프렝키 더용의 전진도 나름 수월해지면서 공격 작업이 술술 풀렸다. 78분에는 반대로 레반도프스키가 소시에다드 수비진의 허를 뚫는 백힐 패스를 날려 그것을 받은 파티가 특유의 결정력으로 골까지 성공시켰다.[10] 파티는 투입된지 15분도 3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맨시티 듀오, 레알 마드리드 듀오를 잇는 새로운 공격라인의 탄생을 알렸다. 경기는 깔끔하게 종료되었고 전반전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지난 경기 무승부를 무색하게 만드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2.3. 3R vs 레알 바야돌리드 (홈, 4:0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3R
2022. 08. 29.(월) 02:30(UTC+9)

스포티파이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
관중: 83,972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4 : 0
파일:레알 바야돌리드 CF 엠블럼.svg
FC 바르셀로나
레알 바야돌리드
2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하피냐)
43' 페드리 (A. 우스만 뎀벨레)
6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우스만 뎀벨레)
90+2' 세르지 로베르토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레알 바야돌리드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0
68%
점유율
32%
24
슈팅
8
9
유효슈팅
3
89%
패스 성공률
73%
14
코너킥
4
1
오프사이드
3
9
파울
8
0/0
경고/퇴장
3/0




파일:바야돌리드전 1.jpg


파일:바야돌리드전 2.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윤장현
황덕연

  • 경기 전
쿤데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다.

  • 경기 결과
전후반 모두 바야돌리드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치며 4:0 완승을 거두었다.


2.4. 4R vs 세비야 (원정, 0:3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4R
2022. 09. 04.(일) 04:00(UTC+9)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세비야)
주심: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
관중: 40,233명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0 : 3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2022-23 AWAY).svg
세비야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하피냐
36'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쥘 쿤데)
50' 에릭 가르시아 (A. 쥘 쿤데)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가비

세비야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3
46%
점유율
54%
9
슈팅
19
4
유효슈팅
8
78%
패스 성공률
83%
4
코너킥
4
6
오프사이드
1
15
파울
14
2/0
경고/퇴장
4/0




파일:2223 전반기 세비야전1.jpg


파일:2223 전반기 세비야전2.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윤정호
최원근

  • 경기 전
그야말로 격동의 이적시장을 보낸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이 닫히는 8월 31일까지 영입을 멈추지 않았다. 오바메양은 예정대로 첼시로 가긴 했지만, 그 이전 자택에 강도가 무단 침입하여 오바메양과 아내를 폭행했다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가족을 지키려던 오바메양은 턱 골절, 갈비뼈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당초 €15m~20m 정도로 예상되던 이적료보다는 낮은 가격인 €12m에 첼시에 합류했다. 오바메양의 딜이 성사되면서 알론소의 딜도 기정사실화가 되었다.[11][12]

조르디 알바인테르 임대 이적에 대한 구단 간의 협의가 완료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알바 본인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아하고 애초에 알바는 이 소식 자체를 몰랐었다고 한다.[13][14]

한편,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는 조금 뜬금없기는 하지만 데스트AC 밀란 임대 이적 소식과 그 대체자로 베예린의 오피셜이 떴다. 그러나 베예린은 차비의 전화를 받지 못했었다는 것으로 보아 차비의 주된 픽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세비야전만 놓고 본다면 1, 3R 때와 마찬가지로 프렝키 더용이 선발에서 제외된 것이 의외의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더용 본인은 부상도 없고 최근 폼은 훌륭한 편이기 때문에 바르사 팬들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 수 있다.

  • 경기 결과
쿤데하피냐 등 이적생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대승을 거머쥐었다.


2.5. 5R vs 카디스 (원정, 0:4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5R
2022. 09. 11.(일) 01:30(UTC+9)

라몬 데 카란사 (카디스)
주심: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관중: 19,530명
파일:카디스 CF 로고.svg
0 : 4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카디스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55' 프렝키 더용
6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86' 안수 파티 (A.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90+2' 우스만 뎀벨레 (A.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프렝키 더용

카디스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4
30%
점유율
71%
6
슈팅
16
0
유효슈팅
8
65%
패스 성공률
85%
5
코너킥
6
3
오프사이드
3
12
파울
13
1/0
경고/퇴장
2/0




파일:파일2223 전반기 카디스전1.jpg


파일:파일2223 전반기 카디스전2.jpg.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명정
황덕연

  • 경기 전
이번 시즌 제라르 피케의 첫 리그 출전 경기이다.[15] 또한, 다음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뮌헨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페드리, 레반도프스키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 경기 결과
전반전에는 선발 출전한 공격진 페란 토레스, 데파이가 눈이 썩을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으나 데용이 선제골을 넣고, 주전 선수들이 투입된 이후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82분경, 카디스 홈팬 중 한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쓰러지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이슈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경기장 카메라맨까지 의식불명이 되면서 한 경기에 두명이나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다행히도 두 환자 모두 얼마 안가 치료가 완료되었다.

한국시간 오전 4시 5분, 경기는 재개되었고 파티뎀벨레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다시 한번 4:0 대승을 거두었다.

한편 카디스는 시즌 첫 5경기 전패, 0득점과 14실점이라는 최악의 출발을 보이면서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6. 6R vs 엘체 (홈, 3:0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6R
2022. 09. 18.(일) 11:15(UTC+9)

스포티파이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알레한드로 무니스 루이스
관중: 85,073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3 : 0
파일:엘체 CF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엘체
3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 알레한드로 발데)
41' 멤피스 데파이 (A. 알레한드로 발데)
48'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14' 곤살로 베르두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엘체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77%
점유율
23%
25
슈팅
1
9
유효슈팅
1
91%
패스 성공률
67%
6
코너킥
0
5
오프사이드
3
11
파울
9
2/0
경고/퇴장
2/1




파일:2223 전반기 엘체전1.jpg


파일:2223 전반기 엘체전2.jpg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백승협
남윤성

  • 경기 전
직전 경기인 바이에른 뮌헨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긴 하지만 상대팀인 엘체는 바르사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번 시즌 단 한경기를 제외[16]하고는 모두 패배했고, 두 경기 연속 4실점이나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유로 대거 로테이션을 돌려 10월 죽음의 일정을 대비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결과
예상 외로 주전급 자원을 대거 기용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일방적이었고 특히 경기가 시작한지 14분밖에 되지 않은 매우 이른 시간에 엘체의 주장인 베르두가 퇴장당하면서 90분 내내 반코트 경기가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압도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골을 넣지 못했지만 34분부터 연달아 두 골을 득점하면서 달아났다. 이 과정에는 중원에서 페드리더용,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알바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발데의 역할이 매우 컸다. 데파이는 측면에서 턴오버를 많이 기록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1골과 레반도프스키의 마지막 골에 크게 관여하면서 만회하였다. 반면 엘체는 90분이 다 되어갈때까지 슈팅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막판에나 겨우 한개의 힘없는 슈팅을 마지막으로 경기를 끝마치고 말았다. 긍정적인 점을 꼽자면 괄목할만한 발데의 성장과 페드리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꼽을 수 있겠고, 아쉬운 점으로는 레반도프스키가 빠지면 득점력을 해결해줄만한 공격수가 아직은 없다는 것[17]이라 할 수 있겠다.



2.7. 7R vs 마요르카 (원정, 0:1 승)[편집]




2.8. 8R vs 셀타 비고 (홈, 1:0 승)[편집]




2.9. 9R vs 레알 마드리드 (원정, 3:1 패)[편집]


  •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의 22/23시즌 첫 리그전 패배이다. 숙명의 라이벌전인 엘클라시코에서 마저도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인테르 2차전 패배 이후로 안그래도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에 다시 한번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VAR 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유리하게 이루어졌다는 점도 있다. 최근 논란이 많은 바르셀로나의 주장단 4인방에 대한 비난 여론이 최정점을 찍었다.


2.10. 10R vs 비야레알 (홈, 3:0 승)[편집]




2.11. 11R vs 아틀레틱 클루브 (홈, 4:0 승)[편집]



바르셀로나의 전 감독인 발베르데와의 재회이다. 팀은 4:0 대승

2.12. 12R vs 발렌시아 (원정, 0:1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12R
2022. 10. 30.(일) 04:00(UTC+9)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발렌시아)
주심: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
관중: 46,007명
파일:발렌시아 CF 로고.svg
0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2022-23 AWAY).svg
발렌시아 CF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2.13. 13R vs 알메리아 (홈, 2:0 승)[편집]



제라르 피케의 마지막 캄프 누 경기다. 팀은 2:0 승리

2.14. 14R vs 오사수나 (원정, 1:2 승)[편집]



경기 시작 이른시간에 선제 실점으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상대 압박에 고전하는 전형적인 바르셀로나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전반전 내도록 부스케츠는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남발하면서 최악의 폼을 보였다. 선제 실점은 코너킥에서 비롯되었는데 부스케츠가 마크맨을 놓치고 낙하지점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실점을 헌납했다. 코너킥도 부스케츠의 터치미스로 인한 것이었다.

사실 이 코너킥 장면에서 마르코스 알론소를 오사수나 선수가 대놓고 손과 몸으로 밀면서 넘어뜨리고 그 공간으로 오사수나가 득점을 하여 득점 취소가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주심인 힐 만사노 특유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인해 VAR 조차 확인하지 않고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이 장면에 대해서 해외 여러 전문가들은 오심이 확실하다는 트위터를 여럿 남기기도 했다.

어쨌든 부스케츠의 활약은 사실상 전반전의 워스트가 확정적이었으나... 전반 이른 시간에 상대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역시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에 의해 레반도프스키가 경고 1장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레반도프스키는 베터랑으로써 정말 실망스러운 고의적인 파울로 인해 바르셀로나 이적후 처음으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안그래도 실점 후 끌려가던 상황에서 주포가 이탈하여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과정에서 주심의 판정에 불복하여 시간을 끌었고 이때문에 3경기 추가 출전금지 징계가 거론되고 있다. 이 기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베티스 같은 쟁쟁한 팀들과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로써는 머리아플 상황이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포메이션을 433에서 441로 바꾸고 뎀벨레를 오른쪽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숫자가 부족한 와중에 효율적인 수비를 했다. 그리고 이른 시간에 왼쪽의 알바가 좋은 오버래핑을 통해 중앙으로 패스를 넣었고 페란 토레스에 오사수나의 중앙수비수 둘과 골키퍼가 모두 엉겨붙은 틈을 타서 세컨볼을 페드리가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차비 감독은 크리스텐센을 빼고 가비를 투입하면서 더용을 센터백으로 내리는 강수를 두었다. 고생하던 부스케츠 뒤를 더용이 받치면서 빌드업과 수비를 해결했고 가비의 뛰어난 활동량과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뎀벨레와 교체되어 들어왔던 하피냐가 마침내 최후방에서 더용의 롱패스를 받아 오사수나 골키퍼가 조금 나와있는것을 보고 센스있게 헤더로 연결하여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오사수나의 총 공격을 막아내며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월드컵 휴식기전에 리그 1위를 확정시켯다.
이 경기에서 부상 복귀했던 크리스텐센이 조금 불편함을 호소하여 피케를 투입하려 했으나 피케가 전반 종료 후 주심에게 오사수나의 첫 득점 장면에 대해 항의하고 패드립을 비롯한 욕설을 퍼부어서 벤치에서 그대로 퇴장당하였다. 6경기 추가 출전 금지 징계는 덤. 그래서 더용을 센터백으로 내렸는데 오히려 그게 승리의 기점이 되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피케는 직전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홈 은퇴 경기를 치뤘고 이 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였는데 퇴장을 당하여 출전을 못했고 레드카드로 커리어를 마감하고 은퇴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 팬들로써는 정말 사이다 같은 결말이라고. 퇴장 시켜봐 이 망할 주심 새끼야

여담으로 경기 막판에 유스 센터백인 챠디 리아드가 라리가 데뷔전을 치루었다.

2.15. 15R vs 에스파뇰 (홈, 1:1 무)[편집]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의 카드 쇼와 호러급 경기력의 조화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결국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이 동률이 되면서 후반기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최근 경기력을 보아 사실상 리그 우승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16. 16R vs AT 마드리드 (원정, 0:1 승)[편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41%
점유율
59%
20
슈팅
10
5
유효슈팅
2
79%
패스 성공률
85%
7
코너킥
4
2
오프사이드
1
8
파울
16
2/1
경고/퇴장
3/1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승리하였다. 특히 발데, 텐센, 아라우호, 쿤데로 이루어진 포백은 그야말로 철벽의 수비를 보여주며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 덕이 컸다.
큰산을 넘으며, 2:1로 패배한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다만 경기중 교체 출전한 페란 토레스가 사비치와 UFC를 방불케하는 개싸움을 펼치며 레드카드와 함께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게되며 자연스럽게 헤타페, 지로나 전에서는 페란을 기용할 수 없는 제한이 생겼다.


2.17. 18R vs 헤타페 (홈, 1:0 승)[편집]


경기 초반 세이브 이후 튕겨긴 볼을 상대가 골로 연결시키지만 다행히도 그 이전부터 명백한 오프사이드 상황이었고 골은 취소되었다. 이후 하피냐의 얼리크로스를 밀어넣는 페드리의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1:0 승리. 하지만 계속해서 놓치는 찬스들과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넘기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이 경기를 이길 수 있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경기였다.

경기는 꽤나 불안불안했다. 그럼에도 오프사이드인 상황도 포함해 1대 1찬스를 여럿 막아내는 테어슈테겐의 선방의 공은 어마어마했고 그만큼 여러번 뒷공간을 내어준 수비진은 여러번 꾸레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마찬가지로 67%의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별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계속하여 턴오버를 내어준 공격진, 특히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어이없는 실수를 반복한 안수 파티는 다시 한 번 10번의 자격이 있는 지를 의문케 했다.

이번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잘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2.18. 19R vs 지로나 FC (원정, 0:1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19R
2023. 01. 29.(일) 00:15(UTC+9)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 (지로나)
주심: 알레한드로 무니즈 루이스
관중: 13,402명
파일:지로나 FC 로고.svg}}}
0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지로나 FC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61' 페드리 (A. 조르디 알바)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페드리

지로나 FC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40%
점유율
60%
8
슈팅
8
2
유효슈팅
3
383
패스 횟수
583
83%
패스 성공률
87%
6
오프사이드
1
4
코너킥
2
15
프리킥
10
20
크로스
18
40%
크로스 성공률
17%
12
태클
19
2
골키퍼 선방
2
2/0
경고/퇴장
3/0

스포티파이 로고가 들어간 세녜라 킷을 처음으로 입고 치른 경기이다.

안수 파티가 전방 압박으로 매우 유리한 찬스를 2번이나 만들었지만 둘 다 너무 성급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기회를 놓쳤다. 양 팀 모두 좀 처럼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다가 하피냐의 압박으로 나온 패스미스를 더용-페드리-가비-파티-알바로 빠르게 방향 전환 후 골키퍼의 손에 맞고 미끄러진 크로스를 페드리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넣은 골이 결승골이 되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3분만에 동점골을 먹혔지만 이는 너무나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공격수도 플레이만 이어나갔을 뿐 세레머니조차 하지 않았다. 후반 막판에 여러 번 기회를 줬지만 지로나의 결정력 부족과 테어슈테겐의 존재로 골을 내주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 스코어는 또한번 1대0.

그러나 경기 중 뎀벨레가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아웃 됐고 이후 좌측 허벅지 대퇴근 부상 오피셜이 났다... 부상 정도는 2~4주 가량. 페란 토레스, 하피냐, 안수 파티가 계속해서 부진한 와중에 그나마 골을 넣었던 뎀벨레가 부상으로 빠지며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 점은 레반도프스키의 징계가 끝나 복귀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폼이 좋은 윙 자원의 부재는 여전히 큰 숙제이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소시에다드에게 0:0으로 비기며 점수차를 2점 더 벌려 1위를 5점 차이로 지킬 수 있게 됐다. 다음 베티스 원정에서의 좋은 결과가 요망된다.

2.19. 17R vs 레알 베티스 (원정, 1:2 승)[편집]



레알 베티스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36%
점유율
64%
5
슈팅
13
1
유효슈팅
3
361
패스 횟수
643
79%
패스 성공률
89%
9
크로스
15
11%
크로스 성공률
27%
24
태클
24
1
코너킥
6
9
프리킥
17
3
오프사이드
6
13
파울
5
3/1
경고/퇴장
0/0

발데의 크로스 정확률이 상당히 좋아진 모습이다. 이전에는 측면 돌파 후 공을 날려먹거나 다시 뒤로 주거나 둘 중 하나였지만 이번엔 훨씬 예리해진 모습을 보이며 하피냐에게 어시스트해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냈다. 이후에도 레반도프스키에게 찬스를 제공했으나 파티가 중간에 눈치없이 잘라먹으며 기회를 놓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늘도 뛰어난 결정력을 보이며 코너킥 아라우호가 머리로 흘려준 공을 안정적인 터치 후 골대의 빈공간으로 차넣으며 난적 베티스에게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이내 수비상황 쿤데가 크로스에 어이없게 늦은 반응으로 몸으로 공을 건드리며 골망 안으로 들어갔고 리그 7번째 실점은 자책골이 되었다. 이후 별다른 일 없이 경기는 종료되었고, 좋은 임팩트를 남긴 발데는 mvp로 선정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기 승점 50점의 금자탑을 쌓는데 성공하며 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2.20. 전반기 총평[편집]


리그 시작부터 홈에서 바예카노에게 무승부, 이후 엘 클라시코 원정에서 참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이때 마침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참한 결과를 내고 있던 중이기 때문에 팀의 사기는 나쁜 편이었다.

하지만 발데-쿤데-크리스텐센-아라우호의 황금 포백 라인의 발굴과 꾸준한 더용과 활발한 가비와 페드리의 미드필더 라인이 활약하며 리그 전반기 19전 16승 2무 1패로 무려 승점 50점을 달성하며 지난 시즌 리그를 휩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보다도 5점이나 더 높고, 최근 자국 리그를 휩쓸고 있는 SSC 나폴리, 아스널 FC와 동일하게 흔히 말하는 승점 100점 페이스를 보이며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은 단연 19경기 7실점, 클린시트는 무려 14회로 경기당 0.4실점[18] 밖에 되지않는 막강의 과 미쳐버린 폼을 보이며 못 막을 골만 막던 모습에서 그냥 다 막는 골키퍼가 된 테어슈테겐의 활약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점점 폼이 떨어져가며 꾸레들도 방출의 목소리를 높이던 중이었지만머리를 심더니180도 뒤바뀐 모습으로 마치 14/15시즌 챔스를 보는 듯한 막을 거 못 막을 거 다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공격진은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면 매우 답답한 상황이다. 비록 초반에 부진하던 뎀벨레가 다시 폼을 되찾고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너무 많이 기용된 탓인지 다시 한번 부상이 도지며 3주 가량 스쿼드에서 빠지게 됐고, 안수 파티는 가끔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10번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목소리가 줄기는 커녕 점점 늘어가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페란은 여전한 골 결정력과 어이없는 퇴장으로 눈갱을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 하피냐가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고 있지만 16승 중 절반인 8승이 단 1점차인 만큼 후반기에 수비력이나 공격력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안 좋아질 경우 1위 자리를 빼앗기는 것은 한 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선수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차비 감독의 전술 능력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코파 델 레이에서 3부리그 팀 인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연장 끝에 겨우 승리하거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4강 레알 베티스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는가 하면, 정작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두는 등 차비 감독의 전술 기복이 상당한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다.


3. 후반기[편집]




3.1. 20R vs 세비야 (홈, 3:0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20R
2023. 02. 06.(월) 05:00(UTC+9)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페인, 세비야)
주심: 호세 마리아 산체스 마르티네스
관중: 77,987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3 : 0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세비야 FC
58' 조르디 알바 (A. 케시에)
70' 가비 (A. 하피냐)
79' 하피냐 (A. 조르디 알바)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하피냐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세비야 FC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65%
점유율
35%
16
슈팅
3
7
유효슈팅
1
673
패스 횟수
365
91 %
패스 성공률
80 %
26
크로스
5
23 %
크로스 성공률
20 %
13
태클
20
8
코너킥
3
10
프리킥
8
2
오프사이드
3
8
파울
10
0/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쿠르투아의 부상을 안고 마요르카 원정에 임한 레알이 1:0으로 패하며 이 경기에 이기기만 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벌릴 수 있다.
선발 명단이 공개 됐다. 좌측풀백으로 알바가 간만에 선발출장하며 부상으로 빠진 뎀벨레의 자리에는 하피냐가 들어왔다.

  • 경기 내용
경기 극초반부터 부스케츠가 태클 중 상대선수에게 발끝을 밟히며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고 알바에게 주장을 넘겨주고 케시에와 교체되어 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전체적으로 경기는 주도했지만 전반전에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부터 알바가 빈 공간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보여주었고 이내 케시에의 좋은 패스를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던 하피냐의 떠먹여주는 크로스를 그대로 빈 골대에 밀어넣으며 가비의 추가골, 침투하는 알바를 잘 캐치한 더용의 좋은 패스와 알바의 크로스로 하피냐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 경기 결과
3:0으로 완승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로 인해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다만 부스케츠가 부상으로 일정기간 빠지게 된 건 선수기용에 문제를 남기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 득점과 실점 모두 리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15경기 무패기록을 달성하며 이전의 위상을 점차 회복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3.2. 21R vs 비야레알 (원정, 0:1 승)[편집]



비야레알 CF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
스코어
-
53%
점유율
47%
11
슈팅
6
2
유효슈팅
4
443
패스 횟수
391
81 %
패스 성공률
80 %
19
크로스
10
26 %
크로스 성공률
20 %
13
태클
15
6
코너킥
2
14
프리킥
22
5
오프사이드
3
22
파울
18
4/0
경고/퇴장
4/0


  • 경기 내용
전반 3분 부터 페드리의 좋은 스루 패스로 레반도프스키가 오픈 찬스를 잡았지만 공은 키퍼 정면을 향하며 기회를 놓쳤다. 전반 18분 페드리가 레반도프스키와 절묘한 원투 패스로 수비를 지나치고선 그대로 왼쪽 밑 골망을 갈랐다. 전반 26분 절묘한 오프더볼을 보이며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슈팅을 잘 살리지 못하고 다시 기회를 놓쳤다. 추가시간 1분째에 페드리의 백패스가 너무 강했는지 쿤데가 리시브에 실패했고 그대로 비야레알의 호세 모랄레스가 잡고 드리블했지만 슛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후반 10분 다시 한번 좋은 오프더볼을 보이며 페널티 박스에 들어온 레반도프스키가 케시에를 보고 크로스했지만 골대를 넘겨버렸다. 후반 15분, 결정적인 실점 위기가 왔지만 이를 아라우호가 재빠르게 반응해 공을 걷어냈다. 후반 18분 레반도프스키가 침투하는 하피냐를 보고 좋은 스루패스를 줬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45분, 비야레알의 공격에서 예레미 피노가 절묘한 힐패스로 추쿠에제의 골을 도왔지만 원투패스 과정에서 이미 1m 가량 차이로 오프사이드였다. 아라우호는 수비를 안 한 것이 아니라 진작에 오프사이드임을 눈치채고 손을 들고 있었던 것. 후반 추가시간 2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정면으로 가며 골을 만들지 못했다.

  • 경기 결과
경기는 1점차의 바르샤 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에도 페드리의 결승골로 승리해 저번 시즌의 뤼크 더용이 떠오르는 '의외의 승점 자판기'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공격의 중심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내며 훌륭한 오프더볼, 슈팅, 플레이메이킹을 보여내 후스코어드에서 양팀 1위인 7.9점의 평점을 받아냈지만 활약에 비해 바이에른 뮌헨 시절의 득점포는 잘 터지지 않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을 보였다. 아라우호는 푸욜의 적극성과 피케의 피지컬을 섞어놓은 듯한 활약을 보여주며 점유율의 우위를 내어준 이번 경기에서도 철벽의 수비를 보여주며 1점차의 아슬한 리드를 지켜내는데 1등 공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23살의 어린 선수인 만큼 유망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
경기 종료 기준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는 무려 11점으로 후반기 엘클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우승은 거의 확실시 되는 중이다.


3.3. 22R vs 카디스 (홈, 2:0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22R
2023. 02. 20.(월) 05:00(UTC+9)

스포티파이 캄 노우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심: 파블로 곤잘레스 푸에르타스
관중: 72,010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2 : 0
파일:카디스 CF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카디스 CF
43' 세르지 로베르토
45+1'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페란 토레스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카디스 CF
[ 펼치기 · 접기 ]
-
스코어
-
-%
점유율
-%
-
슈팅
-
-
유효슈팅
-
-
패스 횟수
-
- %
패스 성공률
- %
-
크로스
-
- %
크로스 성공률
- %
-
태클
-
-
코너킥
-
-
프리킥
-
-
오프사이드
-
-
파울
-
-/-
경고/퇴장
-/-


  • 경기 전
이전 비야레알 전에서 시준 5번째 경고를 받은 로날드 아라우호가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종종 빅팀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지만 이번 시즌에 이미 원정에서도 4:0의 큰 스코어로 꺾은 만큼 크게 걱정할 일을 없을 듯 하다.
부스케츠가 부상에서 복귀하게 되었지만 유로파 맨유전 이후 페드리가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로서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아라우호-페드리가 모두 제외된 스쿼드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것이다.

  • 경기 내용
전반부터 페란 토레스가 폼이 잔뜩 올라온 모습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 카디스의 봉곤다가 위협적인 슛을 시도했지만 철벽 크리스텐센이 재빠르게 차단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곧바로 페란이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운반하며 드리블하지만 수비에 둘려싸여 막혔버렸다. 19분 바르샤가 뒷공간을 내어주며 선제골을 내어주나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다. 21분 페란 토레스가 박스 우측면에서 넘어질듯 말듯 뺏길 둣 말듯 아슬하게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2분 패스웍 후 파티가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터치 직후 예측된 수비에 가로막힌다. 25분 가비가 옆으로 준 패스를 세르지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거 곧이어 발데가 공을 잡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게 뜨고 말았다. 33분 페란이 빈공간을 쇄도하는 오프 더 볼로 좋은 기회가 나올 뻔했지만 상대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오며 공을 가로챘다. 36분 세르지가 얼리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가볍게 차려던 것이 실패해 공이 뜨고 말았다. 41분 페란이 파포스트에 근접한 얼리 크로스를 줬지만 레반도프스키가 수비 카르셀렌의 견제 때문인지 너무 높게 점프해 헤더가 정확하지 못했다. 전반 43분 페란이 수비 3명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미친 드리블을 보이며 크로스를 내줬고 레반도프스키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다시 한번 카르셀렌에게 발끝에 가로막힌다. 하지만 튀어나온 공을 걷바로 빈 공간으로 밀어넣으며 세르지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시간에 자신감이 오른 세르지가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다가 중앙의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했고 이를 땅볼로 강하게 차 오랜만의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5호골을 뽑아냈다.
후반 12분 바르셀로나의 코너식 상황 가비의 헤더를 레반도프스키가 기가 막힌 침투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위로 넘어갔다. 후반 13분 카디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하는 공격수와 태어슈테겐의 경합에서 테어슈테겐이 넘어지고 이때 흘러나온 볼을 그대로 골로 연결했지만 키퍼 차징이 선언되며 다시 한 번 골은 무효처리 되었다. 이후 후반 33분, 34분, 35분 연달아 위험했던 상황을 테어슈테겐이 모두 막아내며 어김없이 수호신의 모습을 보였다. 후반 35분 파티가 좋은 기회에서 슈팅했으나 골문을 매우 크게 벗어나며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6분 카디스얼리 크로스를 해더로 이어갔지만 골대를 맞히며 라인을 넘어갔다.
이후 3분의 추가시간도 모두 흐르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 경기 결과
2대0 승리를 가져오며 다시 한 번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유망주의 출전 경험을 이끌어냈다. 테어 슈테겐은 오늘도 바르샤의 수호신으로서 아찔한 위기 상황을 여러번 모면해냈고 페란 토레스는 폼을 크게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mom을 수상하였다. 다만 꾸준히 암울한 스탯을 뽑는 안수 파티와 수비진의 집중도가 흐트러지며 여러번 헤더 찬스를 비롯한 위기를 제공한 점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

3.4. 23R vs 알메리아 (원정, 1:0 패)[편집]



UD 알메리아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
스코어
-
28%
점유율
72%
6
슈팅
13
4
유효슈팅
1
219
패스 횟수
561
64 %
패스 성공률
89 %
12
크로스
47
33 %
크로스 성공률
19 %
11
태클
13
4
코너킥
7
11
프리킥
13
3
오프사이드
5
13
파울
11
3/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역사적으로도 단 한 번의 패배도 내어준 적이 없었고, 15전 13승 47득점으로 매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맨유전 패배로 분위기가 한풀 꺾였지만 맨유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비의 복귀는 분명한 희소식으로 볼 수 있다.

  • 경기 내용
전반전 내용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페드리가 없는 상황에서 중원을 장악하는데 실패했고, 크로스와 롱패스는 대부분 차단당하고 그나마 패널티 박스 깊숙히 들어가 공도 클리어링 되거나 허무하게 골키퍼에게 날아가기 일쑤였다. 오히려 알메리아가 훨씬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주었고, 바르셀로나가 역습 상황에서 신속한 수비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뒷공간을 내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결국 전반 24분 가비가 호드리구 엘리의 태클에 볼을 뺏기고 가만히 심판에게 항의하는 사이 엘리가 올라가는 동료들에게 길게 내주었고 이를 전개하여 엘 빌랄 투레가 하프발리 슛으로 크로스바를 치고 들어가는 역동적인 골로 완성하게 된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멘탈적으로 홈 팬들에게 압도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명백한 오프사이드를 범하고, 수비진이 계속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 27분 분위기를 몰아 알메리아의 레오가 골대 옆쪽에서 예리한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테어슈테겐의 발에 막혀 가까스로 추가실점을 면한다. 알메리아는 이후로도 기세를 몰아 공격을 이어나갔고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한박자씩 한박자씩 계속해서 엇나가며 거의 하늘이 골을 못 넣게 막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답답함의 연속이었고 후반 30분 이후 알메리아가 서서히 전원 수비로 들어가면서부터 안 그래도 부정확했던 크로스는 더욱 성공률이 저하되어 갔고, 후반 44분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공을 차는 레반도프스키의 떨어진 결정력까지 나타나며 승리는 커녕 무승부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져갔고 결국 5분의 추가시간까지 모두 소진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 경기 결과
레알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여 교체 선수들을 다소 빡세게 기용하였고 맨유전부터 대두되어 온 뒷공간 문제와 페드리, 뎀벨레의 부재로 인한 공격 전개의 문제가 한꺼번에 폭발하며 시즌 첫 2연패, 역사상 알메리아에게 첫 패배를 하는 결과를 불러오고야 말았다. 일전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이 비기며 승점차이를 2점 더 벌릴 기회였지만 알메리아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되려 승점을 1점 좁히고 말았다.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볼 측면이라도 있었다면 좋겠지만 전반전은 알메리아에게 압도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후반전에서도 패스미스가 종종 나오고 경기를 잠궈버리기 위해 완전 수비모드로 돌입한 알메리아를 상대로 의미없는 크로스와 롱패스만 남발하다가 경기가 종료되어 버렸으니 이런 수준의 스쿼드로 다음 코파 델 레이 엘클 원정은 비길 수나 있을지가 걱정인 상황이다.
스탯을 보면 더더욱 암울해지는데, 슈팅 13회에 유효슈팅 1개 그마저도 B팀 콜업 알라르콘이었고 크로스는 무려 47회나 남발했지만 성공횟수는 고작 9회, 그 중 단 한개도 유효 슈팅조차 나오지 못 했다. 점유율은 70퍼센트 이상을 먹었음에도 레반도프스키를 헤더따개로 쓰는 황당한 전술은 점유율 28%의 알메리아가 슈팅 6회에 유효슈팅 4회를 기록했음을 보면 얼마나 최악이었는지 알 수 있다. 특히나 페란의 것을 제외하고는 무의미했던 47회라는 어이없는 크로스 횟수는 팬덤들 사이에서 먼지가 되도록 까이는 중.
심지어 가비는 또다시 분노를 참지 못하여 의미없는 경고로 다음 발렌시아전 출장 금지 징계까지 받고 말았다. 이런 절망적인 분위기에 남은 세차례의 엘클라시코마저 실패로 돌아간다면 코파 델 레이는 물론이고 아직 7점으로 리드하고 있는 리그 우승도 보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할지 페란 토레스의 경기력은 제대로 부활하여 비록 머리에 정확히 닿은 경우는 적었지만 알메리아에게 위협이 되는 몇몇는 크로스는 대부분 페란의 발에서 나왔다는 점으로 최근 뎀벨레의 부재로 인한 측면 돌파가 어려워진 시점에서 크로스를 정확히 올릴 수 있는 귀중한 자원으로 발돋음해나가고 있으며 후반 교체 투입된 알라르콘과 파블로 토레의 움직임이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후에 가비나 발데와 같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한다면 최근 급격히 얇아진 바르셀로나의 선수 뎁스를 한결 매꿔줄 수 있을 것이다.

3.5. 24R vs 발렌시아 (홈, 1:0 승)[편집]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4R 스쿼드 (4-3-3)
[1]
현재 확정 라리가 잔류, 라리가 우승, 챔피언스리그
현재 불가능 라리가 2 강등, 유로파 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 뎀벨레, 세르지, 크리스텐센, 케시에,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쿤데[3] 다만 이 교체는 크리스텐센의 역할을 로베르토가 대체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라이트백이었던 아라우호를 센터백 위치로 내리고 로베르토가 아라우호의 위치로 가게 된다.[4] To 첼시 FC[5] To 유벤투스 FC[6] 후에, 데파이 딜은 무산되었다.[7] 발데의 오버랩 & 아라우호가 오른쪽 스토퍼 자리로 이동.[8] 여담이지만 세 선수 모두 왼발잡이이다.[9] 이날 뎀벨레는 경기 내내 드리블링은 수준급이었어도 고립되는 장면과 실수가 많았는데 골을 넣으면서 이 경기 부진을 씻게 되었다.[10] 다만 이 패스는 멘데스에게 살짝 맞아 굴절이 있었기 때문에 도움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11]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두 선수의 Here We Go를 동시에 선언했다.[12] 이후 알론소가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중인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며 오피셜이 떴다.[13]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은 또 다시 "레전드 대우를 이딴 식으로 하냐"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었고, 이 소식을 앞서 전한 제라르 로메로 또한 보드진의 개라는 비판과 함께 욕을 엄청나게 먹을 수 밖에 없었다.[14] 알바의 높은 주급으로 인한 언론플레이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더욱 그러하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알바가 인테르 행을 동의하지 않는다면 셀러리캡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급 괴물 벤치자원+베실바 영입 실패의 원흉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할 심산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다.[15] 시즌 첫 출전 경기는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플젠전.[16] 그 한번의 무승부마저 이번 시즌에 새로 승격한 알메리아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17] 뎀벨레하피냐의 경우 찬스메이킹 능력과 킥력은 좋으나 득점력이 준수한 윙어는 아니고, 득점에 치중한 공격수인 파티토레스는 풀핏이 올라온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18] 보통 라리가 1위 팀의 평균 실점이 경기당 1실점에서 0.7실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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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발렌시아 CF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53.3%
점유율
46.7%
13
슈팅
13
4
유효슈팅
1
463
패스 횟수
398
83.4%
패스 성공률
81.2%
11
크로스
21
9.1%
크로스 성공률
19.0%
13
태클
24
5
코너킥
2
11
프리킥
10
1
오프사이드
3
10
파울
11
1/0
경고/퇴장
0/0


  • 경기 전
가비가 알메리아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이로써 주전 공격 라인이 전부 스쿼드에서 제외돼 버렸다.

  • 경기 내용
하피냐가 헤딩 골을 성공 시킨 이후 수 차례의 득점 기회와 1회의 패널티 킥이 있었지만, 모두 날려먹으며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불안하게 갔다. 심지어 후반전에는 아라우호마저도 퇴장을 당하며 발렌시아에게 계속 공격 기회를 내주고, 승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결국 발렌시아의 맹공을 버텨내고 하피냐의 헤딩골 리딩을 지키며 1점차로 승리했다.

  • 경기 결과
수 많은 득점 기회들을 모두 날려먹으며 스스로 어렵게 승리하기를 택했지만 어찌되었던 승리하며 승점을 챙겼다.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전에 무승부를 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은 9점차이까지 벌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축과 위험한 백패스를 비롯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 페란과 안습 그 자체인 파티는 폼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레반도프스키와 뎀벨레 복귀이후에는 거의 출장하기 힘들 것이다. 더용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른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가 잘 안되고 있다

3.6. 25R vs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 0:1 승)[편집]



아틀레틱 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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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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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코어
1
36.8%
점유율
63.2%
15
슈팅
10
5
유효슈팅
2
319
패스 횟수
565
72.4%
패스 성공률
85.3%
22
크로스
18
9.1%
크로스 성공률
22.2%
27
태클
11
5
코너킥
3
7
프리킥
12
2
오프사이드
1
13
파울
7
2/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직전 발렌시아전에서 무리한 파울로 퇴장된 아라우호가 이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지만 반대로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경기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한다. 이 경기 후 3경기 중 2경기가 엘클라시코인 만큼 최근의 반등세를 빌바오 원정에서도 이어가야만 할 것이다.

  • 경기 내용
초반부터 빌바오 선수들이 위협적인 기세로 공격을 가했고, 바르셀로나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페란이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향하진 못했다.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치고 받는 공방전이 반복되어갔고, 전반 24분 빌바오가 길게 내어준 공을 쿤데가 골키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하마터면 골을 먹힐뻔하였다. 전반 32분 빌바오 선수의 축구화 스터드에 가격당해 발데가 쓰러졌지만 만사노 주심은 이를 진행시켰고, 이어진 공격에서 이냐키 윌리엄스가 예리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테어슈테겐의 동물적인 방어에 막히게 된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라울 가르시아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추며 골이 되지 못한다. 전반 추가시간에 빌바오의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부스케츠가 잡았고 비어있는 위치에 있던 하피냐가 공을 받아 오른발로 처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부심이 기를 들었지만 VAR로 볼때 명백한 온사이드 상황이었고 이어서 득점이 인정되었다. 이어진 추가시간의 추가시간, 빌바오의 공격과정에서 크리스텐센의 핸드볼 시비가 붙었지만 VAR과 교신 이후 전반종료 휘슬을 불었다.
후반 52분 발데가 굉장한 속도로 수비 2명을 제치며 라인을 넘기 직전 크로스했고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유효슈팅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바르셀로나가 기세를 이어 공격했으나 만사노 주심의 성향을 이미 인지한 빌바오 선수들이 대놓고 손을 사용한 파울성 플레이로 방해했고 이는 바르셀로나의 템포를 수시로 방해했다. 그러던 후반 72분 우측 뒷공간이 뚫리며 빌바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리스텐센의 발과 테어슈테겐의 손에 연이어 막히며 라인을 벗어났고 이어서 후반 79분 무니아인이 원투패스와 함께 횡으로 이동하며 골대 구석으로 예리하게 감아찼지만 테어슈테겐은 야신이 떠오를 정도의 엄청난 다이빙을 보이며 또다시 이를 막아냈다.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 세컨볼 찬스에서 명백한 오프사이드 오픈 찬스가 나타났으나 이때의 슈팅조차 테어슈테겐은 막아내기에 이른다. 후반 87분 더용과의 경합에서 볼을 뺏은 빌바오의 역습 상황 이냐키 윌리엄스가 엄청난 속도로 쇄도하며 발데와 크리스텐센을 앞질렀고 그대로 앞에 떨어진 공을 골문안으로 차 넣는데 성공하고 앞선 패스를 막아내지 못한 가비는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자책한다. 하지만 이전 더용의 경합상황에서 빌바오 선수의 핸들링으로 볼을 뺏은 것을 VAR실이 발견했고, 기적과도 같이 골 또한 취소되었다. 이때의 지연으로 인해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추가시간 3분, 빌바오가 우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 바로 슛을 시도했지만 자신의 디딤발에 막히고, 이어진 슈팅은 쿤데의 발에, 세번째 슈팅은 교체투입된 마르코스 알론소의 머리에 맞고 라인을 나가며 빌바오에게 통곡의 벽을 체험시켜주었다. 이후 추가시간이 총 7분 30초가 흐르고 경기는 종료되고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루어낸 테어슈테겐은 MVP of the match의 영광을 당당히 누리게되었다.

  • 경기 결과
MVP 테어슈테겐의 슈퍼세이브, 수비진의 활약에, VAR의 기적까지 도우며 힘입어 다시 한 번 드라마틱한 1대0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이전 발렌시아 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부스케츠-하피냐는 이번에도 번뜩이며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안 막아도 되는 슈팅까지 선방해내는 테어슈테겐의 미쳐버린 폼도 유지됨을 넘어 더욱 상승하는 듯한 기세를 보이고있다. 또한, 이번 경기로 기세가 잔뜩 오른 바르셀로나 수비진이 다음 26R 레알을 상대로 리그 20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3.7. 26R vs 레알 마드리드 CF (홈, 2:1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26R
2023. 03. 20.(월) 05:00(UTC+9)

스포티파이 캄 노우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심: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
관중: 95,745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2 : 1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45' 세르지 로베르토
90+2 프랑크 케시에 (A. 알레한드로 발데)

파일:득점 아이콘.svg
9' 로날드 아라우호 (OG)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세르지 로베르토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레알 마드리드 CF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54%
점유율
46%
17
슈팅
11
7
유효슈팅
3
88.9%
패스 성공률
85.0%
-
코너킥
-
1
오프사이드
4
-
파울
-
-/-
경고/퇴장
-/-


  • 경기전
힘겨운 산 마메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리그 19회 클린시트를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다시 레알을 만나게 되었다. 비록 시즌 초반에는 완패했지만 슈퍼컵 결승전에서의 완승과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는 팀 주요멤버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도 1대0 승리를 거두며 엘클라시코에서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2위 레알마드리드와 승점차도 12점으로 벌어지고 더이상 리그에서 맞대결이 없는지라 리그 우승도 거의 확정이나 다름없고, 다다음 경기가 또다시 엘클라시코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승리시 엘클라시코 100번째 승리로 더욱 의미가 있다.

  • 경기 내용
지난 엘클라시코와 비슷하게 전반 20초만에 벤제마가 유효슈팅을 날리면서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바르셀로나도 전반 2분 레반도프스키의 위협적인 중거리슛, 5분 하피냐의 헤딩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쿠르트와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다. 서로 주고 받고 하는 도중 8분 비니시우스가 좌측으로 파고들어 골라인 가까이서 날린 크로스가 로날드 아라우호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슈테겐골키퍼 또한 크로스를 의식하고 있다가 역동작에 걸려 막지 못했다.
이른시간 실점한 바르셀로나 또한 하피냐의 중거리 슛,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헤딩과 백힐슛 등 여러 방법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쿠르트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바지 44분 아라우호의 우측 오버래핑 후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맞고 굴절되었고 이를 프랭키 더용이 하피냐에게 기회를 주어 슛을 찼지만 다시 마드리드 선수들의 육탄방어로 막혔다. 다시 굴절된 공이 세르지 로베르토앞으로 떨어졌고 세르지는 침착하게 골문으로 강하게 차넣으면서 동점골을 만들면서 하프타임으로 넘어갔다.
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는 폼이 좋은 세르지와 하피냐를 이용한 측면 돌파 후 크로스 패턴을 이용하였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비니시우스를 이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3점을 가져가지 못하면 사실상 우승경쟁에서 떨어지는 레알 마드리드는 62분 빠른 교체를 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나초 페르난데스토니 크로스를 빼고 페를랑 멘디호드리구를 투입하여 측면에서의 에너지 레벨을 올리는 등 골을 위해 노력했다. 양 측 모두 공격이 아쉬웠고 수비시에도 패스 미스 등 실수가 계속되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양 측 모두 골을 결정짓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 공격이 계속되었다. 결국 다급해진 레알 마드리드는 76분 폼이 아쉬웠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부족한 에너지 레벨을 보충하기 위해 활동량이 많았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모드리치를 빼고 마르코 아센시오오렐리앵 추아메니, 최근 폼이 좋은 다니 세바요스를 투입하는 등 모든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노렸다.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로 지친 세르지를 빼고 피지컬이 좋은 프랑크 케시에를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맞추었다. 결국 80분 호드리구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쪽 다니엘 카르바할에게 공을 넘겨주고 곧바로 카르바할이 올린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아센시오가 톡 차넣으며 골로 연결지었다. 하지만 카르바할의 크로스때 아센시오가 아슬아슬하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VAR 결과 오프사이드 취소가 되었다. 이후 계속 레알 마드리드는 계속 몰아붙였으나 바르셀로나가 끈질기게 수비를 이어갔다.
오히려 홈팀인 바르셀로나는 92분 올라간 라인 뒷공간을 레반도프스키가 공략하며 볼을 키핑했고 감각적인 힐패스로 오버래핑 하는 알레한드로 발데에게 넘겨주었다. 발데는 곧장 돌파하여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가 중앙에 있던 케시에에게 연결되어 원스톱으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몇번의 공방 이후 경기가 종료되었다.

  •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가 또 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차이를 12점까지 벌리면서 리그 우승의 9부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더해서 100번째 엘클라시코 승리, 엘클라시코 3연 승리[19]와 더불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홈 엘클라시코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것 또한 기분좋은 일이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홈, 원정, 중립 구장에서 승리를 따내며 3연승으로 레알에 큰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기세를 그대로 몰아 다시 홈에서 펼쳐지는 국왕컵 4강 2차전도 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8. 27R vs 엘체 (원정, 0:4 승)[편집]



엘체 CF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4
40.6%
점유율
59.4%
15
슈팅
12
2
유효슈팅
6
331
패스 횟수
521
76.1%
패스 성공률
86.9%
31
크로스
15
22.6%
크로스 성공률
40%
20
태클
11
11
코너킥
3
10
프리킥
9
4
오프사이드
3
9
파울
10
0/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26R 엘 클라시코에서 카드를 받으며 하피냐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는 쉬게 되었다. 어차피 직후의 국왕컵 엘 클라시코가 훨씬 중요하고 상대도 리그 꼴찌인 엘체인 만큼 큰 상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크리스텐센, 프렝키 더용, 아라우호가 부상을 호소하며 주전이 5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나마 아라우호는 곧바로 회복하고 복귀했다고. 그동안의 혹사가 결국은 부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3.9. 28R vs 지로나 (홈, 0:0 무)[편집]




3.10. 29R vs 헤타페 (원정, 0:0 무)[편집]




3.11. 30R vs AT 마드리드 (홈, 1:0 승)[편집]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2022-23 라리가 30R
2023. 04. 23.(일) 23:15(CEST+8)

스포티파이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호세 마리아 산체스 마르티네스
관중: 80,965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1 : 0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4' 페란 토레스 (A. 하피냐)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MVP of the Match: 하피냐

FC 바르셀로나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64%
점유율
36%
9
슈팅
8
4
유효슈팅
4
86%
패스 성공률
75%
3
코너킥
3
2
오프사이드
2
14
파울
17
4/0
경고/퇴장
8/0


-
  • 경기 전 프리뷰
아틀레티코의 핵심 중원 마르코스 요렌테가 경고누적에 대한 2번의 항소가 결국 최종 기각 처리되면서 결장하게 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의 중원과 좌측면을 위협했던 선수인지라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호재가 될수도 있는 경기.
-
  • 경기 결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경기 끝에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 리그 6연승을 달리던 아틀레티코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역습에 역습을 거듭하는 공격전개와, 월드클래스 수문장들인 테어슈테겐과 오블락의 선방이 이어지는 혈투속에 전반 44분, 아틀레티코의 골대와 수비 사이가 벌어진 틈을 포착한 페란 토레스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취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분위기를 쉽게 내어주지 않았고, 공격진들은 더욱 더 거세게 바르셀로나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번번히 테어슈테겐의 미친 선방에 좌절되었고, 바르셀로나도 계속해서 역습을 펼쳤으나 테어슈테겐과 마찬가지로 월드클래스급 골키퍼인 얀 오블락에게 막혀 추가 득점은 결국 획득하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되었다.

3.12. 31R vs 라요 바예카노 (원정, 2:1 패)[편집]




3.13. 32R vs 레알 베티스 (홈, 4:0 승)[편집]




3.14. 33R vs 오사수나 (홈, 1:0 승)[편집]


  • 경기전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경기 내내 부족한 결정력 때문에 고전했으나 후반 85분, 조르디 알바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동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하면서 승점차는 14점차가 되었고,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3.15. 34R vs 에스파뇰 (원정, 2:4 승)[편집]



RCD 에스파뇰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세로형/화이트).svg
FC 바르셀로나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4
29.8%
점유율
70.2%
15
슈팅
15
7
유효슈팅
5
299
패스 횟수
727
77.9%
패스 성공률
91.6%
13
크로스
8
46.2%
크로스 성공률
12.5%
20
태클
10
4
코너킥
3
9
프리킥
11
3
오프사이드
3
11
파울
9
1/0
경고/퇴장
3/0

  • 경기전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과 발데, 쿤데의 추가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하여 4경기를 남겨두고 27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4경기에서 5실점 이상 하지 않으면 역대 라리가 최소 실점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여담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하필 라이벌의 경기장에서 오랫동안 우승 세리머니를 하다보니 에스파뇰 팬들이 난입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급히 락커룸으로 도망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

3.16. 35R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1:2 패)[편집]




3.17. 36R vs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 3:1 패)[편집]



경기전 바야돌리드 선수들과 함께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사건 여파로 인종차별, 축구에서 나가라 배너를 들었다.

3대 1로 패배하며 올시즌 첫 리그 2연속 패배와 동시에 최소실점 기록 까지 깨지고말았다. 확실히 리그우승 확정 후 동기부여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있다

3.18. 37R vs 마요르카 (홈, 3:0 승)[편집]




3.19. 38R vs 셀타 비고 (원정, 2:1) 패[편집]




3.20. 후반기 총평[편집]




4. 결과[편집]



파일:FCB_2022-23_HOME.jpg


파일:FCB_2022-23_AWAY.jpg


파일:FCB_2022-23_THIRD.jpg


파일:FCB_2022-23_La_Senyera.webp


파일:XAVI-2022-23.jpg


파일:LaLiga_Campeon_2022-23.jpg

{{{#a8ae8a 2022-23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
Campeón
Futbol Club Barcelona}}}


2018-19 시즌 이후 4년만에 라리가 정상을 탈환했다. 2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승점차를 압도적으로 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여름 이적시장의 효과를 보며 공수 양면에서는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샤 특유의 색깔을 어느정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04:11:33에 나무위키 FC 바르셀로나/2022-23 시즌/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9]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코파델레이 1차전, 라리가 홈경기로 3경기 연속 승리이다. 또한 지난 시즌 라리가 원정 4:0까지 포함하여 최근 5경기 4승 1패 11득점 5실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