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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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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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3. 경력[편집]
3.1. 데뷔 전[편집]
에히메 현립 우와지마 수산 고등학교 재학 중 2학년 때 까지 축구부 소속이었으나, 인원 부족으로 3학년 때 레슬링부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고, 이 때 처음 보게 된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에이스 타나하시 히로시의 경기를 보고 충격을 받아 프로레슬링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야마구치현의 토쿠야마 대학에 진학하여 레슬링부의 부주장으로 전일본 대학 그레코로만형 선수권 대회 3위, 서일본 학생 선수권 프리스타일 준우승 등의 활약을 선보이는 한편, 대학교 2학년 때 신일본 프로레슬링 흥행을 보러 갔다가 사인회에서 타나하시와 이야기한 것을 계기로 조금은 늦게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러를 지망하게 되었으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12년 2월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단시험에 합격하여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한다.
이후 9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 11월 15일 SHIBUYA-AX에서 동기 코마츠 요헤이보다 4일 빠르게 와타나베 타카아키와 데뷔전을 치뤘다.
3.2. 영 라이온 ~ 무사수행 (2012 - 2017)[편집]
코마츠 요헤이와 계속해서 대전을 벌이다가 같은 해 12월 21일 고라쿠엔 홀 흥행에서 코마츠 요헤이에게 보스턴 크랩으로 첫 승리를 거둔다. 다음해인 2014년 3월에는 프로레슬링 NOAH와의 교류전에 참전하여 신인 쿠마노 준에게 싱글 레그 보스턴 크랩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듬해인 2015년 7월에는 NOAH의 글로벌 주니어 헤비급 리그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1월 말, 신일본과 CMLL의 합동 흥행인 판타스티카 매니아 시리즈에서는 코마츠와 함께 7일 내내 1차전에 출장하였으며 최종전 이후 코마츠 요헤이와 함께 CMLL 무사 수행이 발표되어 바로 CMLL으로 떠났고, Raijin(뇌신)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불과 7개월 뒤인 9월에 코마츠[19]와 함께 수행지를 미국으로 옮겼으며, 링네임도 SHO로 바꿔 링네임을 YOHEI로 바꾼 코마츠와 함께 'THE TEMPURA BOYZ'를 결성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7월에는 왓컬쳐 프로레슬링에서 주최한 프로 레슬링 월드컵 2017의 일본 대표 선발 예선에 출장했지만 1차전부터 주니어급에서 무적급의 전적을 보여주던 KUSHIDA를 만나는 바람에 호버보드 록에서 탈출하려다 그대로 붙잡혀 백 투 더 퓨쳐를 맞고 8분만에 광탈했다.
한편 2017년 9월 16일 디스트럭션 2017 인 히로시마, 베레타의 헤비급 전향 선언으로 인해 이 날을 마지막으로 파트너를 잃은 록키 로메로가 이날 제 5경기에서 타이치와 카네마루 요시노부를 상대로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방어해 낸 펑키 퓨쳐(타구치 류스케 & 리코셰) 앞에 나타나, 자신을 감독으로 한 'ROPPONGI 3K'라는 새로운 팀을 데려올 것이며, 펑키 퓨쳐의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렇게 펑키 퓨쳐의 두번째 방어전은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7에서 잡혔으나 록키가 멤버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방어전 상대는 당일날까지 'X'로 남아 있었는데, 킹 오브 프로레슬링 당일날 리코셰와 타구치를 맞이한 것은 바로 해외 무사수행에서 귀국한 THE TEMPURA BOYZ의 YOH와 SHO였다. 어마어마한 환호와 함께 등장한 YOH와 SHO는 경기 막판에 새로 개발한 피니셔 3K를 리코셰에게 작렬하고 승리를 거두며 개선 귀국 첫 경기만에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3.3. 롯폰기 3K (2017~2021)[편집]
이후 슈퍼 주니어 태그 토너먼트,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를 총 3년 연속 우승하고 IWGP 주니어 태그 벨트를 여러번 차지하며 활약을 펼친다.
2020년에 YOH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되며 싱글로서 기회를 얻어 타이틀에 도전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진 못하였다. 이후 복귀한 YOH와 함께 다시 IWGP 주니어 태그팀 벨트를 차지했지만 오래지키지 못하고 빼앗긴다.
이와중 YOH가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1에 참가하고 나서도 YOH로 인해 계속 패배 당하였다. 3년 연속 주니어 태그 대회를 재패한 것이 무색하게 연패를 당하였고 SHO는 묵묵히 YOH의 곁을 지켰으나…
3.4. 턴힐, 그리고 불릿 클럽 (2021~)[편집]
결국 SHO가 참지 못하고 YOH를 배신하며 영라이온 시절부터 함께한 우정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레슬 그랜드 슬램 in 메트라이프 돔에서 YOH와 맞붙게 되었다. 반칙을 이용한 공격으로 YOH에게서 승리를 거두었고, 직후 등장한 EVIL & 딕 토고 & 타카하시 유지로에게 티셔츠를 받아 불릿 클럽에 가입 및 하우스 오브 토쳐를 결성했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8에 참가해서 반칙 공격과 난입으로 승점을 짭짤하게 챙겼지만 마지막 날에 YOH에게 발목을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타카하시 히로무와 YOH의 우승자 결정전 중간에 난입해 둘을 모두 공격하며 시합을 무효로 만들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레슬킹덤 16에서 둘의 싱글 매치가 잡혔는데, 여기서도 지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턴힐 후 반응은 같은 스테이블인 EVIL과 마찬가지로 나쁘다. 특히 개성 넘치는 신일본 주니어진에서 유일하다시피한 파워하우스 계열이라 담백하게 그 스타일만 밀고 들어가도 절반은 먹히는데 그 스타일을 버린 것도 모자라, 가뜩이나 난입과 심판 눕히기를 과다하게 써서 링 사이콜로지 평가가 수직하락 중인 EVIL과 똑같은 스타일을 쓰고 있다. 링 세그먼트는 그나마 개성 있는 악당스러움이 드러나지만, 경기력 면에선 평가가 좋지 않다.
이후 하우스 오브 토쳐가 Just 5 Guys와 대립하며 타이치의 KOPW 벨트를 훔쳐가고 쟁탈전 당일 카네마루 요시노부가 타이치를 배신하며 첫 싱글 벨트를 차지하였다.
4. 여담[편집]
- 신일본 내에서도 소문난 리듬게이머. 특히 DanceDanceRevolution(DDR) 시리즈의 광팬으로 실력도 나름 훌륭한 편이여서 PARANOiA (kskst mix) 엑스퍼트 17단계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 덤으로 턴힐 후 처음으로 맞춘 기어의 모티브가 카자마 진일 정도로 신일본을 대표하는 철권 시리즈 팬. 철권7 기준 주캐는 쿠마, 실력은 의자단 언저리. Nobi, 유우 등의 철권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신일본 유튜브 채널에서 철권 방송을 찍은 적도 있다.
- 초대 미스터 신일본. 2019년 연말에 열린 제 1차 신일본 프로레슬링 보디빌딩 컨테스트에서 10명의 쟁쟁한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투표결과) 턴힐 이후에는 참여하지 못 하고 있으나, 언제나 우승권을 노릴만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6:10:31에 나무위키 SH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CMLL에서 처음 해외 수행을 할 때의 링네임. 뜻은 뇌신(雷神). 파트너였던 코마츠 요헤이는 Fujin(풍신)이었다.[2] ROH로 해외 수행지를 옮겨서 '템푸라 보이즈'로 데뷔했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링네임. Fujin은 YOHEI로 바꿨다가 YOH로 한번 더 바꾸며 같이 세글자로 링네임을 맞췄다.[3] 선역일 때는 주니어급에서 카네모토 코지, 미노루 이후 대가 끊긴 주니어급의 신일본식 정통 스트롱 스타일 계승자였으나 2021년 8월 턴힐 이후에는 온갖 치졸한 반칙을 경기 운영의 기본으로 하면서도 여전한 파워와 그라운드 테크닉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되었다.[4] TRAPEZISTE 소속의 모델. SHO의 이모의 딸로 SHO보다 8살 연하. SHO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직접 공개하면서 알려졌다.[5] 키에 비해 팔이 상당히 긴데다가 워낙 근육이 탄탄한지라 위력이 상당하다.[6] SHO의 무지막지한 파워를 보여주는 SHO의 상징기. 뽑아들기(데드리프트식)도 애용한다.[7] 파워밤 인투 더블 니 백스태버. 말 그대로 파워밤 자세로 들어올려서 상대를 떨구면서 더블 니 백스태버로 들어가는 기술이다.[8] 상대 팔을 교차시킨 다음 들어올려 쓰는 파일드라이버로, BOSJ 26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로 '패키지 하지 않은 쇼크 애로우', 즉 쇼크 애로우의 다운그레이드 버전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며, 쇼크 애로우의 셋업 무브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9] 입장시에 티셔츠에 감싸 가져온 스패너를 꺼내서 상대를 후린다. 사실상 턴힐 이후 SHO의 진 피니셔에 가까우며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8 도중 DOUKI의 머리에 제법 큰 상처를 남긴 적도 있다.[10] SHO가 플랩잭으로 상대방을 들어 올리면, YOH가 높게 점프해서 상대에게 리버스 STO를 거는 기술.[11] SHO가 코너 근처에서 상대를 패키지 파일드라이버(이하 쇼크 애로우) 자세로 들어올린 후 YOH가 탑 로프 다이빙 더블 풋 스톰프로 상대방을 밟아서 쇼크 애로우의 충격을 높이는 기술. 록키 로메로와 바렛타의 피니셔였던 스트롱 제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또, AEW의 펜타곤 Jr.와 페닉스 형제도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12] 변형 트라이앵글 초크. 불릿 클럽으로 전향 후 사용하기 시작한 서브미션 피니셔이다.[13] 크로스암 패키지 파일드라이버. 체이스 오웬스 등이 쓰는 일반 패키지 파일드라이버와 다른 점은 상대의 양 손목을 X자로 교차시킨 채로 잡은 후 찍는다는 점. CMLL 무사수행 때 부터 쓰던 피니셔로, 워낙 위력이 확실한 기술이라 피니셔 변경 횟수가 많은 전 파트너 YOH와는 달리 우직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름은 DDR시리즈 성애자 SHO답게 DDR시리즈의 함정 시스템인 쇼크 애로우에서 따왔다.[14] 주로 전 파트너 YOH 등 SHO의 대립 상대들이 SHO를 부르는 별명. 니게하지 같은 느낌으로 여기서 더 줄여서 '우와하지'(宇和恥)라고 부르기도 한다.[15] YOH, 록키 로메로와 함께 하는 '록폰기 3K'의 테마곡. 곡은 록키 로메로가 직접 만들었다.[16] SHO의 파트너였던 YOH가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 4인조 재즈 밴드인 jizue의 베이시스트를 만나 만든 입장곡. 2021년 4월 YOH 복귀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SHO의 턴힐까지 쓰였다. YOH가 인스타그램에 1분 버전을 공개했으며, 가제는 'THREE'였다.[17] 최초로 선보인건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타카기 신고전에서였으며, 같은 해 12월 3일 테마곡 이름이 확정되며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 풀렸다. DanceDanceRevolution 시리즈의 광팬인 SHO가 DDR 시리즈의 스타 작곡가 히게드라이버에게 직접 의뢰해서 히게드라이버가 만들어준 곡이다.[18] 기존의 100% VOLTAGE의 리믹스 버전.[19] 코마츠는 Fujin(풍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