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fz.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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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d.Kfz.10은 데마그 사에서 1938년 개발한 반궤도 장갑차다. 나치 독일 외에도 루마니아 왕국과 스웨덴에서 사용되었다. 동부전선, 서부전선, 발칸 반도 등에서 폭넓게 쓰였다. 약 14,000대가 생산되었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Sd.Kfz.10은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개발되었으나, 실질적으로 디자인을 마친 것은 나치 집권 이후였다. 이 차량은 독일 국방군의 군용 반궤도 차량으로 채택되었다. 1938년 생산을 시작하여, 종전 전인 1945년까지 생산하였다. 주로 견인 임무를 도맡았으며, 병력 수송도 담당하였다.
4. 개발[편집]
Sd.kfz.10은 독일 국방군의 차량으로 쓰이기 위해 시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처음 만들어진 D ll 1 프로토타입은 생산품보다 적은 로드휠을 갖고 있었으며 엔진도 달랐다. 이후 D ll 2 프로토타입은 로드휠을 더 달았고, 무게는 2.56톤이었다. 처음 두 차량은 프로토타입에 불과했지만 3.4톤 D ll 3에는 42마력의 BMW Type 316 엔진이 전면에 장착되어 있고 5개의 로드휠이 있었다. 하지만, D 4 프로토타입은 드로잉 보드를 떠나지 못했다. 이후 1937년에 D 6 프로토타입이 이어졌다. 무게는 3.85톤이고 90미터 마력 마이바흐 NL 38을 달았다. 사실 3번째 프로토타입과 엔진만 달랐다.. 몇 대의 D 6과 D ll 3은 육군 연막 군단(Nebeltruppen) 및 항공방위대( 루프트슈츠트루펜)에서 쓰였다. 1937년 3월 17일 이 차량은 Sd.kfz.10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37년 60대의 사전 제작(0 시리즈) D 6 시리즈가 주문되었으며, 이는 시험 시리즈와 세부 사항만 달랐다. 모두 1938년 11월까지 인도되었다. 이후 개발된 D 7 시리즈가 대량생산된 모델이다.[1]
5. 사용[편집]
D 7은 제2차 세계 대전 개전부터 사실상 종전까지 생산 및 사용되었다. 주로 견인 또는 수송임무를 맡았다. 뒤에 있는 갈고리로 독일군의 대부분의 화포를 갖고 다닐 수 있었다. 그리고, 차량 견인의 역할도 하였다. 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었지만, 훨씬 더 많은 승객을 테울 수 있는 하프트랙들이 있었으므로 사실상 병력 이동의 임무는 없었다. 그 외에도 Flak 30을 탑재해 자주대공포를 만드는 등 다른 임무를 수행시키기도 했다.
한편으로 Sd.Kfz. 250의 차대로 해당 차량의 차대가 기반이 되었다.
6. 파생형[편집]
6.1. Sd.Kfz. 10/1[편집]
화학전용 가스탐지 차량.
6.2. Sd.Kfz. 10/2[편집]
화학전용 제독 차량.
6.3. Sd.Kfz. 10/3[편집]
화학전용 제독 분무기 차량.
6.4. Sd.Kfz. 10/4[편집]
20 mm Flak 30 대공기관포 탑재 자주대공포.
6.5. Sd.Kfz. 10/5[편집]
20 mm Flak 38 대공기관포 탑재 자주대공포.
6.6. Sd.Kfz. 250[편집]
자세한 내용은 Sd.Kfz. 250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미디어[편집]
8. 모형[편집]
8.1. 프라모델[편집]
드래곤 모델과 이탈레리에서 Sd.kfz.10을 모형화시켰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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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6와 D 7모델의 차이점은 엔진뿐이다. D 6모델은 마야바흐의 HL38 엔진을 썼지만 D 7모델은 마이바흐의 HL42 엔진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