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
덤프버전 :
- 부산광역시의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 부산교통공사
- 부산광역시의 교통 문화: 부산광역시/교통
- 부산광역시의 버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인천광역시에 있었던 시내버스 회사: 대한여객(인천)
- 전주시와 정읍시의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회사: 대한고속 (과거 사명 대한여객)
- 춘천시의 옛 버스회사: 대동·대한운수(現. 춘천시민버스)
- 홍천군과 인제군의 버스회사: 대한교통
- 김천시의 버스회사: 김천버스 (과거 사명 대한교통)
- 부천시의 시내버스 회사: 부일교통(부천)
- 서울특별시의 마을버스 회사: 부일교통(서울)
- 이름이 비슷한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부일여객, 부산여객
- 이름이 비슷했던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세운교통 (과거 사명 부일운수)
1. 개요[편집]
이름과는 다르게 부산이 아니라[1] 경상남도 진주시에 본사가 있는 버스 회사들. 본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436 (인사동 157-3)[2] 에 있다. 다만 부산사상 착발 노선도 많이 있다.[3]
시외버스와 진주시 시내버스 및 통영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산청군 농어촌버스와 하동군 농어촌버스(하동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진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대한여객, 영화여객, 진주 시내버스 회사인 부일교통, 사천 시내버스 회사인 삼포교통, 통영 시내버스 회사인 통영교통, 하동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하동버스가 있다.
버스 동호인들은 보통 부산 패밀리, 줄여서 부팸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노조는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소속이다.
2. 상세[편집]
주력 노선은 당연히 시외버스 서울남부-진주 노선이다. 생초, 산청, 원지 중 1곳을 경유해서 운행해 고속버스 서울경부-진주와 KTX 사이에서 동양고속보다 더 좋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회 우등형 차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진주시에 광고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4] 이 경쟁으로 인해 '서울경부/인천~진주고속' 노선보단 요금이 더 저렴하고, 오히려 거리가 조금 짧은 '성남~진주' 노선이 더 비싸다. 그 외 1일 1회 서울남부-삼천포 노선 중 삼천포행 1회에 한해 경전여객이 운행 중이다. [5] '서부산~진주' 노선도 수요가 많아 주말에 전세부 차량이 투입될 정도로 부산교통에서 신경쓰는 노선이나, 운행 횟수가 점점 줄어 시간표에 표기가 될 정도가 됐다.[6]
'서울남부~진주시외' 노선은 과다 경쟁으로도 유명하다. 대부분의 도착안내방송과 달리 향토기업, 운행시간표 안내 또는 '진주까지 국도 지름길로 가서 자사가 15분 정도 빠르다' 라는 특이한 안내방송을 통해서도 과다 경쟁을 짐작할 수 있다. 동양고속과 법정 소송을 할 정도로 격앙된 적이 있는데, 대법원의 공소 기각으로 결국 부산교통이 승리했다. 소송 사유는 부산교통은 28인승 우등형 차량에 일반형 차량과 동일한 요금을 받아 인기가 많아지면서 자사의 '서울경부~진주고속' 노선이 인기가 낮아지기 시작한 동양고속이 부산교통을 상대로 사기 및 부당 이익 취득으로 소송을 낸 것. 하지만 대법원은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요금을 낮게 받는 것은 죄가 아니다."라며 부산교통의 손을 들어주었다.[7] 이토록 고속버스와의 경쟁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정작 기사들끼리는 서로 교행할 때 손인사를 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교류한다.
부산교통 차량들은 모두 108~115km/h에 리밋이 걸려있어[8] 108~113km/h대로 주행하는 고속버스보다 더 빠르다. 때문에 경원고속과 함께 고속버스를 압도하는 몇 없는 시외버스 업체이자 대한민국 버스업계 최강의 스피드 1~2위를 경원고속과 서로 서로 자리를 앞다투고 있다.[9] 그리고 프라임 일반은 Euro 6는 107~109km/h, Euro 5 이전은 108~115km/h에 리밋이 걸려있다. 특히 새벽에 출발하는 첫차의 경우 엄청난 스피드로 진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5분만에 도착할 때도 있다.[지금까지의] 부팸은 산청/생초/원지 혹은 혁신도시를 경유하나,[10] 일반 도로 구간에서는 승객을 안 받는다. 주로 원지를 경유하는데 이러면 고속버스랑 큰 차이가 없어진다. 고속버스는 개양오거리에서 중간 승하차를 하기 때문에 가까운 서진주IC를 두고 남해고속도로 진주IC까지 내려가며, 이 회사 차량들은 산청IC에서 서진주IC까지 거리도 얼마 멀지 않은 데다가 진주대로를 이용하므로 오히려 이 회사의 버스가 약간 빨리 도착한다. 다만 진주 시내에서는 어마어마한 광고가 널린 부산교통 버스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다. 자사 시내버스들의 측면 광고에다 붙이고 다니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서부산 - 전주 노선 또한 이 회사의 주요 노선으로, 동양고속의 부산 - 전주 간 고속버스 노선과 해운대고속의 해운대 - 전주 간 시외버스 노선과 경쟁 관계이다. 이외에도 최근 호남권 노선들이 많이 늘어났다. 다만, 서울남부-진주시외 만큼은 아니다.
하지만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외에는 전혀 관심없는 것이 특징. 이 마저도 수도권엔 서울 및 인천에만 진출했고, 성남, 부천, 고양, 안양, 수원, 오산, 안산, 구리, 의정부 등 나름 타 권역 업체가 많이 들어오는 지역엔 1곳도 안 들어왔으며, 영남권은 대경권에 노선이 단 1개도 없고, 호남권도 전라남도 기준 순천 서쪽으로는 진출을 전혀 하지 않았다. 강원도로 가는 노선은 단 하나도 없는데다 대경권 방면으로의 노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11] 경전고속조차도 열악한 재정상황[12] 및 적은 수요예측과 맞물려 강원도 쪽으로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13] , 강원도 업체인 강원여객, 동해상사고속 등이 진주로 들어오지도 않는데다 부산교통 등이 타 지역 업체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행위로 인해 강원도, 특히 대관령을 넘는 영동지방으로 가기 가장 불편한 지역은 서부경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4][15]
진주에 있는지라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신병들이 첫 외박을 나갈 때와 자대로 배속갈 때 부산교통 관광부 차량이 들어오기도 한다. 과거에는 격려외박에 한해 행선지에 따라 경전고속 차량과 공동으로 운행하기도 했다. 경전고속의 경우,(지금은 단독) 주요 노선이라 할 수 있는 대구 서부정류장행으로 대구, 경북 지역 공군 신병 첫 외박을 지원하며, 서부정류장에 내려 준다. 대전행도 우등과 직행을 투입하는데 대전복합터미널로 기/종착하거나,
3. 차량[편집]
이 업체와 그 계열 관계 업체들은 흔히 영남권 시외버스가 기아 차량이 초강세인 것과는 달리 거의 현대 차량만 쓴다.[16] 대우차도 많이 썼지만, 얼마 없다. 다만 2000년대 중반까지 경남 내 단거리 노선 한정으로 대우차량을 많이 썼는데, 당시 대우 BH117H가 주력모델이었다.[17] 단, 저상버스는 디젤 차량 한정으로 NEW BS110을 쓰긴 한다.[18] 전기버스는 현대 일렉시티를 사용한다.
주로 유니버스 프라임이나 유니버스 노블이 다니지만, 2015년도부터 유니버스 럭셔리가 조금씩 출고됐다. 프라임이 미칠듯이 많아서 완행노선[19] 에도 프라임, 가끔씩 럭셔리나 무려 노블이 투입되기도 한다. 그리고 마산 같은 단거리 노선에도 공배회사들은 엘레강스, 그린필드 넣을때 여기만 프라임, 노블을 넣는 등 차급이 좋은 편이다.
2015년 8월에는 죽어도 기아차는 안 뽑을것 같던 회사가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을 출고했다.# 심지어 파크웨이까지도 출고했다. 대한여객에 선샤인 우등 2대, 파크웨이 일반 4대. 영화여객에 파크웨이 1대 운행중이다.
아래에 이 회사의 온갖 문제점들을 서술해 놓았지만 이 부산교통도 장점은 있다. 차량 관리를 기가 막히게 잘 한다. 차량 점검을 매달하고, 운행 시작 전, 운행 종료 후에는 무조건 한대도 빠짐없이 모든 차량의 세차를 매일 진행하며, 온갖 잔고장에 대해서도 금방금방 수리가 진행된다고 한다. 덕분에 대차 직전의 차량도 거의 새차 시절을 방불케할 정도. 이 회사의 최신형 차량은 보통 서울남부-진주시외 노선에 주로 투입되며, 간혹 구형 차량이어도 차량 관리를 끝내주게 잘 하는 회사라 새차와 다름없게 다닌다. 하여튼 차량 관리만큼은 부산교통을 싫어하는 버스 동호인들조차 인정할 정도로 잘 하는지라, 이 회사에서 매물로 올린 중고 버스의 경우 수출시 고가에 팔린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00년대 초반, 당시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던 에어로 하이데커 차량이 있었다. 타 회사들의 HSX, 심지어 새차이던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 차량보다 깨끗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 하이데커를 대차하고 들여온 하이클래스 차량도 내구연한이 다 되어 대차할 때까지 아주 좋은 상태를 자랑했다. 지금까지도 부산패밀리하면 차량 관리만큼은 다들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팸의 차량 관리 실력에도 약간의 어두운 면이 있는 모양이다. 지역 별로 여러 법인을 차려서 버스를 운영하는 부팸 특성상 지역이나 법인별 브랜드에 따라서 관리 실력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존재한다. 물론 부산교통 브랜드를 달고 운행하는 차량은 당연히 부산교통 본부에서 직영으로 관리하는 차량이라 차량 상태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유독 특히 통영시 차량(통영교통)에서 그 어두운 면이 두드러지는데, 통영시 차량은 문제가 심각한 차량이 꽤 있는데다가 진주나 사천, 하동에서 퇴역한 구형 차량이나 문제가 심각한 고장난 차량들이 통영으로 많이 재배치되는 통영이 일종의 구형차량 무덤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일단 진주시 차량은 대다수가 부산교통 본부에서 직영으로 운용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는 편이며, 자동변속기 고상버스가 많은 진주시 시내버스답게 고상버스에도 자동변속기를 적극적으로 장착해서 차량을 굴린다. 부일교통 역시 다른 법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부랑 같이 진주에서 영업하기 때문에 부산교통 본부가 부일교통 차량도 같이 묶어서 차량관리나 운전자 관리, 배차 관리를 본부가 부일교통 브랜드 차량도 같이 하는 식으로 진주시 시내버스를 함께 운행한다.
사천의 삼포교통이나 하동의 하동버스 또한 신형 차량을 꾸준히 도입하고, 관리에 신경을 쓰며, 특히 하동버스는 하동군의 시골 노년층을 위해 더더욱 차량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유독 통영의 경우에는 부팸답지 않게 차량 상태가 매우 나쁜 경우가 잦다. 워낙 구형 차량이 통영으로 몰빵되는 현상이 잦아서 부팸에서 좀 처럼 보기 힘든 수동변속기 차량이 통영에서는 매우 많으며, 부산교통 브랜드로 운행하는 차량은 그래도 본부의 개입이 어느정도 들어가서 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신형 차량을 꾸준히 투입하지만 통영교통 브랜드로 운행하는 차량은 본부의 개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차량 상태가 매우 나쁘고 본부나 타 계열사에서 퇴역한 구형 차량이 거의 다 통영교통 브랜드로 조금만 더 운행하고 뒤늦게 퇴역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유독 통영시 차량에서는 LED 전광판을 고장이나 절전이라는 명목으로 전원을 끄고 시커먼 상태로 회송하는 모습처럼 영업운행에 투입하기 때문에 노선을 알 수 없는 차량도 꽤 많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기사와 승객이 종종 싸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통영에 유독 구형 수동변속기 차량이 많다보니 타 계열사의의 자동변속기 차량과 같은 스피드를 뽑으려다가 변속기가 망가지는 경우도 잦은건 덤.
하지만 관리를 아예 안하는것은 아니다. 일부 차량은 새차처럼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008년식 뉴 슈퍼에어로시티 6205호가 대차되기 전 모습은 새차처럼 깨끗했을 정도) 전기버스 도입 이후에는 차량 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
2017년 9월에는 시외버스 업체중 최초로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차량을 출고했다.#(로그인 필요) 노선은 당연히 서울남부 - 진주시외로, 총 4대를 출고했다.(부산교통 1, 대한여객 2, 영화여객 1) 2018년 1월까진 일반요금으로 탈 수 있었다. 2018년 2월부터 우등 시간대는 우등요금을 받고, 프리미엄형은 30% 할증을 적용해버렸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형도 빼도박도 못하는 경쟁 확정.[20] 동양, 중앙고속도 서울경부-진주 노선만큼은 프리미엄 상시 할인을 내걸 정도로 경쟁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2018년 11월에는 우등차량으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라임을 출고했다.[21]
타이어는 금호타이어를 주로 선호한다.
차량에 사명 표기를 할때는 MBC에서 2018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신형 글씨체와 비슷한 모양의 글씨체를 사용한다. 푸른교통이나 우진교통, 경일여객, 충남고속처럼 흔히 문화방송체로 알려진 구형 MBC 글씨체가 아닌 MBC 뉴스데스크에서 2018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날렵한 신형 글씨체와 비슷한 모양으로 사명을 표기한다.
2019년 2월에는 영화여객과 대한여객이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및 프레스티지에 ZF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각 1대씩 출고했다.
2019년 4월에는 대한여객이 유니버스 노블 F/L 2대를 출고했으며, 5월에도 대한여객이 3대를 추가 출고했다.여기에도 ZF 컬럼식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전국 마지막 구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이 통영교통에 4대, 전국 마지막 구형 BS106 디젤 전비형 좌석차량이 하동버스에 1대 남아있다가[22] 2019년 6월에 폐차되고 하동버스 차량은 디젤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으로 교체됐다.
2022년 8월에는 대한여객이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F/L 1대를 출고했다.
3.1. 현재 보유차량[편집]
3.1.1. 현대자동차[편집]
- 현대 E-에어로타운 디젤[삼포교통][통영교통][하동버스]
- 현대 그린시티 디젤[통영교통]
- 현대 그린시티 F/L 디젤[삼포교통][통영교통]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진주시]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천연가스버스[진주시]
-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라임 디젤
- 현대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디젤[대한여객]
3.1.2. 자일대우버스[편집]
3.1.3. 기아[편집]
4. 비판[편집]
4.1. 타 업체와의 갈등, 밥그릇 싸움[편집]
4.1.1. 타 지역 시외버스 업체와의 싸움 및 이로 인한 연계노선 부실화[편집]
대표이사인 조옥환[23] 씨가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조합장인데다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부회장인지라 권력이 막강하다.[24] 이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경전여객과 삼천포 - 사천 - 서울 노선 문제로 시도때도 없이 싸워왔으며[25] , 2008년 11월에는 통영시가 신흥여객에 공영버스 노선 인가를 주자 부산교통 측에서 자사 노선과 중복된다며 신흥여객과 물리적 충돌까지 가하는가 하면 부산교통 노조가 통영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계획하는 등의 일을 벌였다.[26] 진주에 다른 회사가 진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매표 행위를 막는가 하면 터미널 승차장에 차도 못 대게 하는 일을 수시로 벌여왔다. 대원고속이 동서울 - 의령 노선을 산청을 경유해서 운행했을 때, 이 회사와 여러 회사들이(경전여객, 거창고속 등...) 단체로 반발해서 물러난 사례도 있었다. 안에서는 그렇게 물고 뜯던 경남권 업체들이 KD를 막겠다고 똘똘 뭉친 것이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원권 노선이 빈약한 이유 중 하나가 이 회사 때문이기도 한데, 일단 진주에서 강원도, 특히 강릉이나 속초 등 영동지역까지는 너무 멀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 이유이고, 이보다 더 먼 호남권에서도 강원권 노선이 잘 다니고 있는 걸 보면, 부산교통의 입김으로 인해 강원여객, 동해상사고속, 금강고속 등 강원권 업체가 진주에 들어오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놓고서는 정작 부산교통, 경전여객을 비롯한 경남권 업체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훼방만 놓는 대한항공마냥 강원권 노선을 만들지도 않으니 진주 등 서부경남에서 자가용 없이 강원도로 가기 매우 어렵다.[29]
KD, 금호고속처럼 지역에서 사세가 큰 타 업체들의 경우 타사와의 마찰이 크지 않다. 경북, 강원, 충청권은 버스 업체가 지역별로 잘 배분되어 있고, KD는 비수도권에 진출하는 경우 수도권~비수도권 노선 위주인데[30] 다른 지역 토착업체와 공동 배차를 해서 그 지역 토착업체의 운행 지역도 넓혀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아성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 호남고속, 전북고속, 경남고속 등), 전남에서 유달리 세가 큰 금호고속은 해당 노선을 운행하던 회사들이 망하거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노선이 넘어가거나, 그냥 타 업체들이 장거리 노선에 관심이 없어서 금호고속이 다 개통해버린 경우다. 광신고속이야 나름 노선이 다양한 편이지만[31] 전남 남해안이 주무대인 광우고속, 동방고속은 장거리 노선을 만들 의지가 영 없다.[32] 동광고속은 광주종합~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을 개설했다가 금호에 노선과 차량을 넘겨 버렸고 현재 장거리 노선은 광주-대구서부완행 딱 1개 뿐이다.(일 3회 운행하다가 코로나로 일 1회로 감회) 또 금호가 타 지역에서는 그다지 독보적으로 잘 나가는 노선이 없어서 버스 회사 중 금호 계열에 원수 진 회사라 해봐야 (새)서울고속 하나뿐이었다.[33] 하지만 경남, 특히 서부경남권의 독점 버스업체인 부산교통은 가는 곳마다 타 업체와 마찰이 심한 편이고 이로 인해 자기 버스 회사의 진출 규모도 좁다. 게다가 부산교통의 장거리 노선들은 거의 단독 배차라는 특성까지 겹쳐져 커버리지를 좁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34] 가장 최근에는 해운대-동래-전주 노선을 두고 해운대고속이랑 마찰이 있었는데, 부산교통이 해운대고속 차량을 출발하지 못하게 막으려다가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겨우 출발한 사례가 있었다.[35]
2018년 부로 KD 운송그룹이 충남 연고 시외버스 기업인 삼흥고속을 인수하고 코리아와이드 경북, 코리아와이드 진안, 동부고속같은 타 회사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매각한 노선을 인수해 진주에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마찰은 없다.[36] 또한 진주에 진출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합천읍내[37] , 거창, 사천, 하동 등 타 서부경남 지역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4.1.2. 진주시 시내버스 업체와의 싸움[편집]
한 때 진주시 시내버스 차량을 11대 증차하는 과정에서 부당 증차라며 반발한 삼성교통, 진주시민버스 쪽에 자사 전세버스를 동원해서 직원들을 차고지로 보내 현수막이고 뭐고 다 뜯어버린 사건도 있었다.[38] 아무튼 인가는 취소가 됐지만, 유독 부산교통 계열사에서의 차량 이동이 잦아진 점을 들어 교묘하게 눈속임을 하면서 불법 증차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2017년 9월에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 회사의 11대 증차분이 취소됐고, 이에 따라 부산교통은 11대를 감차해야 한다. 11대의 빈 자리는 삼성교통, 진주시민버스에 증차를 통해 해결한다고 하며 또 재개편한다고 한다.
이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인지, 동양고속, 중앙고속, 삼성교통, 시민버스 직원들이 모여 부산교통을 규탄하는 시위도 벌였다. 부산교통 특유의
4.1.3. 알력행위로 인한 광역버스 부실화[편집]
수도권과 다르게 유독 부산과 서부경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현재도 운행을 못하고 시외버스노선으로 운행하는 이유가 있다. 부산-거제도 간 2000번 버스 개통 과정에서 2000번이 고현으로 들어오면 밥그릇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부산-고현 노선 수요 이탈은 100% 불 보듯 뻔하며, 부산서부-통영 노선 역시 부산에서 고현까지는 2000번 타고 간 뒤 고현 ~ 통영 구간만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미니 시내버스 여행 마냥 부산 ~ 고현 ~ 거제대교 ~ 통영 식으로 올 시내버스로만 가는 것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전자는 주로 통영으로 빠르게 갈 때, 후자는 무전동으로 갈 때 이용하면 좋다.(고현 ~ 통영간 버스는 일 2회, 그것도 저녁에 한해 무전동을 거친다.)) 개통을 저지하여 불협화음을 일으킨 회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2000번이 고현을 가지 못하고 연초에서 끊어지고, 거기다가 환승할인도 안 되는 바람에 고현으로 가는 승객들은 환승저항으로 시외버스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39]
경전선 이설 후 시내에서 가좌동의 신 진주역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제대로 확충되지 않은 것도 자사 시외버스가 철도와 경쟁 관계에 놓이는 것을 의식한 부산교통의 입김 때문일 공산이 크다.[40]
4.2. 임의 인상[편집]
2018년 2월 1일부터 프리미엄 차량을 포함한 우등 차량의 할증을 받기 시작했는데, 공지도 없이 갑자기 인상해버린지라 비판받고 있다.
4.3. 열악한 근무환경[편집]
삼성교통 파업 당시 부산교통 직원들이 받는 불합리한 처우가 밝혀져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교통에 다녔던 사람이 삼성교통 파업 설명회에 나와서 부산교통이 임금을 멋대로 일한 시간보다 적게 줄이고 휴일이나 추가 수당도 터무니없이 적게 줬으며, 회사에 불만을 제기하면 곧바로 해고되고 타사 재취업도 거부된다고 밝혔다. 링크 한편 부팸에 비하면 나름 개념찬(?) 기업에 속하는 삼성교통에서도 한동안 부팸 출신은 안 받아줬다고 했는데, 왜냐하면 삼성교통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해서라고.
4.4. 친인척을 이용한 불법행위[편집]
참고로 부산교통의 기술이사인 조 모씨는 조옥환 사장의 동생으로, 그 기술이사의 아들이 진주시장인 조규일이다. 시장의 큰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관내 최대의 운송업체인데다가 여러모로 흉흉한 사건이 일어나던 시기의 경남 서부부지사가 조규일이었다는 점도 있어서 그런지 진주 시내에서는 좋지 못한 소문이 돌고 있다. 지역 버스회사가 독점의 폐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면 진주시청에서 견제를 해야하는데 그 시장부터가 친인척이니 별다른 수가 보이지 않는 상태.
5. 안내방송[편집]
트로트 안내방송으로 유명한데 노선마다 BGM이 다 다른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단말기 안내방송을 쓰는 경우가 많아 예전만큼 자주 들을 수는 없다.[41] 또한 일부 기사님들은 출발부터 도착까기 100% 육성으로 방송을 하기도 한다.
가끔 기사가 직접 출발 안내방송을 하나 대부분은 별 다른 안내 없이 운행을 시작하거나 단말기 내장 안내방송을 튼다.
서울남부 ↔ 진주 노선의 휴게소 도착방송. (대한여객)
↑ 배경음악은 ♬ 주현미의 '어제같은 이별'이 나온다.승객여러분의 휴식을 위해, 이 곳 휴게소에서 10분간 정차하겠습니다. 귀중한 소지품은 분실이 없도록 잘 챙겨주시고, 휴식 후 승차하실때는, 저희 대한여객 차량 번호를 꼭 확인하여주시기 바라며, 식수가 필요하신 분은 승강구 입구에 물과 물컵이 배치되어 있사오니, 이를 이용하여주시고, 휴식 시간이 경과되면, 당해 차량은 출발되어야 하므로, 휴식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 진주 노선의 휴게소 도착방송. BGM은 개정전 휴게소 출발방송에서 쓰였었다. (부산교통)
↑ 배경음악은 ♬ 이자연의 '서울나그네'가 나온다.승객여러분의 휴식을 위해, 이 곳 휴게소에서 15분간 정차하겠습니다. 귀중한 소지품은 분실이 없도록 잘 챙겨주시고, 식수가 필요하신 분은 승강구 입구에 물과 물컵이 배치되어 있으니, 이를 이용하여주시기 바라며, 휴식 후 승차하실때는, 저희 부산교통 차량 번호를 꼭 확인하여주시기 바라며, 휴식 시간이 경과되면, 당해 차량은 출발되어야 하므로, 휴식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남부/인천 ↔ 진주 노선의 휴게소 출발방송. (부산교통, 영화여객, 대한여객)
↑ 배경음악은 ♬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가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나마 휴식이 되셨습니까? 휴식시간을 지켜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승객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다시 착용하여주시기 바라며, 목적지까지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남부 ↔ 구례, 하동 노선의 휴게소 도착방송. (부산교통)
↑ 배경음악은 ♬ 이자연의 '서울나그네'가 나온다.승객여러분의 휴식을 위해, 이 곳 휴게소에서 15분간 정차하겠습니다. 귀중한 소지품은 분실이 없도록 잘 챙겨주시고, 휴식 후 승차하실때는, 저희 부산교통 차량 번호를 꼭 확인하여주시기 바라며, 휴식시간은 하차로부터 15분간 휴식시간이오니, 이 점 명념하여주시고, 시간이 경과되면, 당해 차량은 출발되어야 하므로, 휴식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남부 ↔ 구례, 하동 노선의 휴게소 출발방송. (부산교통, 영화여객)
↑ 배경음악은 ♬ 여자12악방(女子十二樂坊)의 '아리랑'이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나마 휴식이 되셨습니까? 휴식시간을 지켜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승객여러분이 이용하는 차내 의자 등받이 고장으로,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면, 내리실 때 앉았던 좌석 번호와 그 고장사항을 당해 기사에게 부디 말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수가 필요하신 분은, 승강구 입구에 물과 물컵이 배치되어 있사오니, 이를 이용하여주시고, 승객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다시 착용하여주시기 바라며, 목적지까지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도착 방송. 진주 도착방송도 내용이 똑같다. (영화여객)
↑ 배경음악은 ♬ 주현미의 '어제같은 이별'이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후면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승객여러분의 교통 편의 도모를 위해, 진주 ↔ 서울 간에 최신형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투입하여, 평일은 38회로 운행하며, 진주와 서울에서 금, 토요일은 40회, 일요일은 43회로 하여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진주에서 첫차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아침 4시 40분에 운행되고, 다음은 5시, 일요일은 첫차가 5시이며, 다음은 5시 30분이고, 막차는 밤 9시까지이며, 서울에서 첫차는, 아침 6시부터 막차 밤 9시까지 운행되고, 심야는 서울에서 밤 10시 10분과, 11시, 12시 3회이며, 진주에서는 밤 10시 30분과 12시 2회로 운행되고,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승차권 예매는 인터넷과 휴대폰에서 진주에서 서울은, '버스타고'를 눌러 찾으시고, 서울에서 진주는, '시외버스 통합예매'를 눌러 찾으시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산청 - 진주 간 4차선 지름길 운행으로, 타 고속버스보다 도착시간이 15분 내지 20분이 단축되어, 이용에 편리함이 도모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주 - 서울 간에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며, 더욱 친절하게 모실 저희 향토기업 '영화여객'을 계속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잊으신 소지품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42]
인천도착 방송. (부산교통)
↑ 배경음악은 ♬ 안주연의 '염원'이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후면 인천종합터미널에 도착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승객여러분의 교통 편의를 도모코자, 인천 ↔ 진주 간에 최신형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투입하여, 인천에서 첫차는, 오전 10시 20분이며, 다음은 오후 2시 10분 운행하고, 진주에서 오후 2시, 오후 5시 40분! 인천과 진주에서 매일 운행되고 있으며, 인천과 진주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승차권 예매가 항시 가능하여, 버스 이용에 더욱더 편리함이 도모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 - 진주 간에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며, 더욱 친절하게 모실 저희 향토기업 '부산교통'을 계속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잊으신 소지품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례도착 방송. (영화여객)
↑ 배경음악은 ♬ 신유의 '꽃물'이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후면 구례터미널에 도착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승객여러분의 교통 편의를 도모코자, 구례 ↔ 서울 간에 최신형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투입하여, 구례 출발 첫차 시간은, 아침 6시 40분부터 막차 저녁 7시 45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례 - 서울을 여행하실 때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며, 더욱 친절하게 모실 저희 '영화여객'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운행 시간표가 앞 승강구에 배치되어 있사오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셔서 이용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잊으신 소지품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하동도착 방송. (부산교통)
↑ 배경음악은 ♬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나온다.승객여러분, 잠시후면 하동터미널에 도착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승객여러분의 교통 편의를 도모코자,하동 출발 첫차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막차 저녁 7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동 - 서울을 여행하실 때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며, 더욱 친절하게 모실 저희 '부산교통'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운행 시간표가 앞 승강구에 배치되어 있사오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셔서 이용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잊으신 소지품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울 도착 방송 (서울 ↔ 구례, 하동)
승객여러분, 잠시후면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승객여러분의 교통 편의를 도모코자, 서울 ↔ 구례, 하동 간의 최신형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투입하여, 서울에서 첫차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막차 저녁 7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심야 우등 버스는 서울에서 밤 10시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을 여행하실때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며, 더욱 친절하게 모실 저희 '영화여객' 우등 고속 직행 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운행 시간표가 앞 승강구에 배치되어 있사오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셔서 이용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잊으신 소지품이 없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보이스웨어 유미 정류장 안내방송.(부산교통, 대한여객, 영화여객)[43]
조옥환 대표가 주현미의 팬인지 서울남부 - 진주 노선은 휴게소 도착과 목적지 도착시에, 인천 - 진주 노선은 진주 도착시에 '어제같은 이별'의 전주가 BGM으로 깔린다. 서울남부 - 구례, 하동 노선에는 구례 도착엔 신유의 '꽃물'이 나온다. 이전 안내방송은 여기서 들어볼수 있다. 사용 음악은 서울/인천 도착시에는 임유경의 멋쟁이 리믹스버전, 진주/통영 도착시에는 아리랑, 휴게소 도착시에는 현철의 이정표, 휴게소 출발시에는 이자연의 서울나그네가 쓰였다.
6. 운행 노선[편집]
- A - B/C는 A 지역에서 B 또는 C 지역으로 간다는 표시이고, 괄호는 경유지이다.
- 우등 투입 노선은 상시 우등 투입만 한정한다.
6.1. 서울남부 기점[편집]
서울남부 - (원지 / 산청 / 생초 / 진주혁신) - 진주[프리미엄][44]
서울남부 - (사천 - 고성) - 통영
서울남부 - 구례 - (화개 -
6.2. 진주 기점[편집]
진주 - (진성 / 진주혁신도시 - 김해국제공항) - 서부산
진주 - (장유) - 김해
진주 - 창원역 - 창원(심야에는 마산경유, 정우상가 종착)
진주 - 마산[45]
진주 - 반성 - 진동 - 남마산
진주 - 군북 - 함안[46]
진주 - 사천 - 삼천포(직행, 완행)
진주 - 고성 - 통영
진주 - 고현 - 옥포 - 장승포
진주 - 완사 - 수곡 - 북천 - 옥종
진주 - 원지 - 홍계 - 대원사
진주 - 원지 - 덕산 - 중산리[47]
진주 - 원지 - 청계리[48]
진주 - 원지 - 산청 - (양촌 - 오부) - 생초 - 수동 - 함양 - (안의 - 거창)
진주 - 진교 - 전도 - 하동 - (화개) - (의신)
진주 - (진교) - 순천
진주 - (진교) - 동광양 - 광양
진주 - 전주
진주 - 마산 - 창원 - 정우상가(심야)
진주 - 서부산 - 서면(롯데백화점) - 부산역(심야)
진주 - 사천 - 삼천포(심야)
6.3. 서부산(사상) 기점[편집]
서부산 - 전주
서부산 - 남원(전환고속, 1회는 일반형 투입)
서부산 - (신평역 / 김해공항) - 고현
서부산 - (신평역 / 김해공항) - 옥포 - 장승포
서부산 - 진주( - 원지 - (덕산 - 중산리/대원사)산청 - 생초 - 수동 - 함양( - 인월 - 운봉 - 남원 - (전주))))
서부산 - 사천 - 삼천포
서부산 - (곤양 - 진교 - 하동(화개 - 쌍계사) - 구례) - 화엄사)
서부산 - 통영
서부산 - 남마산 - 진동 - 배둔 - 고성 - 통영
서부산 - (진교 미경유) - 남해(남흥여객 공동배차 이나 진교 경유 이나 미경유 이내 그 차이만 난다.)[49]
6.4. 마산 기점[편집]
(창원) - 마산 - 순천 - 여천 - 여수[50]
마산 - (진주) - 전주
마산 - 김해(고속)
6.5. 기타 기점[편집]
창원 - 마산 - 순천 - 여천 - 여수
삼천포 - 사천 - 진주 - 원지 - 인천
7. 면허 체계[편집]
- 부산교통
- 경남 70아 5106~5226 (시외부)
- 경남 71자 5554~5667 (진주 시내부)
- 경남 71자 55** 62** 63** (통영 시내부)
- 경남 71자 8920, 경남 70아 5105, 경남 70아 5154 (산청군 농어촌버스)
- 대한여객: 경남 70아 5500~5624
- 영화여객: 경남 70아 5700~5789
- 부일교통: 경남 71자 5550~5665
- 삼포교통: 경남 71자 67**
- 하동버스: 경남 71자 8800~8809[51] / 경남 70아 5773[52]
- 통영교통: 경남 71자 56** 62** / 66**[53]
- 구 면허: 경남 5아 30**~31**, 경남 5자 20** (진주 시내부), 경남 5자 31** 후반부~32** 전반부 (통영, 사천 시내부)(부산교통), 경남 5아 12**(대한여객), 경남 5아 38**(영화여객)
8. 사건사고[편집]
2009년, 그동안 서울남부 - 진주, 부산 - 전주, 마산 - 진주 등 7개 노선 요금을 임의로 인상해 부당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외버스는 법으로 임율이 정해져 있고 정해진 운임보다 많이 받으면 불법이 된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대로 업계에서 권력이 막강한 데다 경상남도와의 유착 관계로 인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것. 게다가 현행 법상 면허취소 처분은 불가능하다. 그 후에 일부 노선의 요금이 내리긴 했다. 결국 경남 시민단체에서 사기, 부당이득으로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는 모두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그리고 8억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이는 항소심에서 뒤집혀서 "편취 의도가 없어 여객자동차운수조합법에 따른 행정적 처벌이 따를 뿐, 형법의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기죄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 전관 변호사를 쓴 게 큰 화근이 됐고, 당연히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대법원까지 상고하긴 했는데, 기사가 안 올라와서 어떻게 됐을 지는 안 봐도 비디오이다.[54]
2015년 10월 9일에 화재로 차량 6대가 전소되고 2대가 그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한 결과 방화로 밝혀졌으며,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2016년 1월 28일에는 버스 출입문이 열린채 그대로 주행을 한 것이 보도가 됐다.관련 기사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주에서 출발해 서부산으로 가던 차량이 운행 도중 아무 조작이 없었는데도 출입문이 열렸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승객들이 갓길 정차 요구를 했으나 기사는 '회사 방침상' 정차할 수 없다며 계속 주행했다. 버스는 이후에도 약 12km를 더 주행해서야 완주군의 26번 국도에 정차했다. 결국 주변 순찰을 돌던 경찰이 오고, 자초지종을 들은 경찰은 임시 차량으로 이동시켜 운행할 것을 요청했으나 사측은 "전주에는 차량이 없으니 산청휴게소까지만 운행하게 해달라"고 했고, 이에 승객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회사의 변명이랍시고 전후사정 파악을 못 하고서 계속 주행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결국 1시간을 대기한 끝에 임시 차량이 와서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서부산으로 향했다고 한다. 당시 승객 중 한 명은 인터뷰에서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사 측은 승객에게 사과를 하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향했다고 밝혔다. 당시 승객은 10여 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기사 속 사진에 있는 차량 도색과 스티킹, 차종 등을 종합했을 때 부산교통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몰론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지만 버스 동호인들에겐 이미 삽시간에 퍼진 데다,[55] 기자까지 현장 취재를 했으니 아마도 비난을 바가지로 들을 듯하다.
2017년 5월 12일에 진주시 명석면에서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이 되어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사고가 터졌다. 22명 중에 15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안전벨트를 다 매고 있어서 큰 부상자는 없었다고. 아예 대놓고 부산교통이라고 써있어서 빼도박도 못한다. 참고로 해당 차량은 진주-함양 간을 운행한다. 댓글에는 과속하지 말라는 말로 가득하다.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부팸의 과속이기 때문에.
2019년 5월 25일에는 진주에서 서울로 가던 버스에서 출발한지 약 15분 후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승무원과 예비 간호사였던 승객이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관련 기사
2019년 12월 16일에 진주시내에서 운행하던 시내버스 앞으로 렉스턴 스포츠 차량이 끼어들었던 사고가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승객이던 2001년생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시내버스의 급제동으로 인해 앞으로 빠르게 쏠려나가 머리를 크게 부딪혀 뇌출혈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현재 청와대 청원까지 갈 정도로 논란이 큰데, 정작 가해 운전자는 사과는 커녕 처벌을 회피할 시늉만 하여 지역사회에서 분노하고 있다.
9. 여담[편집]
- 경전여객과는 일생일대의 앙숙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그 계열사인 동일고속과의 관계도도 철천지원수 그자체다. 그 과정에서 일어난 분쟁만 해도... 거기다가 2012년 6월에는 직원들을 동원하여 천안-진주 간 운행을 개시한 코리아와이드 경북차량앞을 막는등 불법운행저지 논란에 휘말린데다 발권까지 안하는 행위를 저지른 경전여객 대신, '진주 ~ 천안'구간 노선을 운행개시한 코리아와이드 경북을 위해서, 부산교통은 경전여객 엿 먹으라는 듯 천안행 발권사로 나섰다. 그야말로 숙적을 상대하기 위해 다른 상대와 연합을 맺은 것이다. 하지만 경전여객의 운행저지로 인해 천안 발 진주 행은 첫 날부터 파행. #1 #2
- 전술한 것처럼 정신 사납고 쌈마이한 광고로도 유명하다. 비슷한 버전으로 충북 청주의 시외버스 회사인 (새)서울고속도 이렇게 광고를 써먹어 고속버스 기업인 속리산고속과 상호확증파괴를 하는 것처럼 경쟁이 상당히 과열중이다. 진주의 부산교통과 동양고속·중앙고속의 관계와 다르게[56] 서울고속과 속리산고속의 관계는 서울고속의 노선 수익 편법으로 인한 속리산고속의 노선 매출 손실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갔을 정도로 지금도 매우 험악하다. 단, 부산교통과 동양고속·중앙고속은 그나마 요즘은 괜찮아졌지만, 경전여객과의 관계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각목 싸움까지 일어났다는 추측이 있을 정도이니... 실제로 진주에서 경전여객이 독점 운행중인 송계, 대의, 삼가, 합천 방면으로는 시내버스로도 부산교통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삼성교통과 진시스가 독점 중이다. 진주에서 강원도 방면 노선 확충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강원도로 갈 때 지나게 되는 대경권과 연관이 있는 경전고속과의 관계가 앙숙인 것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중앙고속도로 타기 전까지는 경전고속 근거지를 지나야돼서...
- 민선 7·8기 현 국민의힘 소속 조규일 진주시장은 조옥환 사장의 조카이며, 조옥환 사장의 동생들은 각각 기술이사[57] ,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번에 진주 삼성교통 파업에 노동자들과의 대화를 안나누고 강경대응만 하는 이유가 부산교통과 친척관계라서 부산교통 쪽에만 잘해주려고 그런 것이라고도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
- 조옥환 사장의 다른 측면으로서 창녕 조씨 문중의 조상인 남명 조식을 기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으며, 조옥환 사장이 초기 회사를 운영했던 이야기를 풀기도 했다. 세는 나이로는 92살의 고령임에도 정정하다.
2021년에도 지리산 천왕봉을 등산할 정도로 엄청난 건강 관리 능력을 자랑한다
- 근로기준법이 개정된 시기 이후로 인력난을 심하게 겪고 있다. 예전이라면 채용하지 않았을 초짜나 무경력자마저 이력서만 낸다면 뽑는다고. 안 그래도 숙련도가 낮은 운전자들을 고속버스 8사처럼 교육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현장에 투입하면서 조작 미숙으로 고속도로에서 시동을 꺼뜨리는 등 사고를 유발할 만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 시외버스 업계에서 수당이 가장 낮기로 알려져있다. 어느 정도냐면 경기도 시내버스에서 열악하기로 소문난 김포운수보다도 적다. 거기다가 근무 여건까지 열악하니 부팸에서 장기 근속하는 기사는 원래부터 근무하던 고참 기사 일부가 전부다. 또한 최근 입사하는 기사들도 바로 위 항목과 맞물려 경력 쌓기위해 1~2년 머물다 나가는 초보 기사가 절대 다수라 인력난 문제는 악순환으로 남을 듯 싶다.
이건 전반적으로 월급 짠 서부경남권 공통 사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친절 등 서비스에서의 트러블은 별로 없는 편이다. 특히 시내부의 경우 진주시 시내버스 내에서는 다소 의외의 부분이지만 진주에서 친절기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회사가 부팸이다. 진주시청 시내버스 민원 중에서 친절기사를 칭찬하는 글이 올라오면 5건 중 4건은 부팸 노선의 기사일 정도. 나머지 통영이나 사천, 하동 등지의 시내버스 노선들도 불친절한 타 업체에 비해 부팸 기사들이 더더욱 친절하게 고객들을 맞이해준다. 다만 난폭운전은 부팸 아니랄까봐 시내부에서도 상당히 심각하다. 한마디로 부팸 소속 기사들의 특징은 기사의 친절도는 매우 훌륭하여 손님 맞이와 서비스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운전 스타일만 난폭하고 과격한 케이스에 속한다.[58]
- 파멸적인 수당과는 별개로 부산교통 진주시내부의 차량 라인업이 정말 끝내준다. 가장 오래된 차량이 15년식(!!)이다. 심지어 예비가 아니다. 예비차는 15년식 2대,17년식 1대로 총 3대뿐이다.
아니 뭔 예비차가 정규차보다 좋냐또한 계열사인 부일교통은 예비차가 10~11년식 수동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