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50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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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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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처리 된 구간은 A노선과 B노선 상에서 차이가 나는 구간입니다.

• 각 차고지 기준 앞순번 출발시간대: 04:00 ~ 21:20
• 각 차고지 기준 뒷순번 출발시간대: 06:00 ~ 23:10

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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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통과 유성운수에서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A노선이 56.9km, B노선이 55.7km다.750A번, 750B번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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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142-1번 도시형버스(수색 - 서울대)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일부 구간을 직선화했고, 번호가 750번으로 바뀌었다. 신촌교통이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남는 차량을 김포교통에 매각하며 차량 부족으로 쩔쩔매다가, 때마침 유성운수에서 135-3번(현 1020번)을 대진여객에게 넘겨 주고 361번(현 7011번)에서 남는 차량을 가져와 공동 배차하게 되었다.

• 2007년 8월 1일부터 신촌교통 차량은 자사 차고지인 덕은동차고지을 기점으로 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노선번호 옆에 750신촌, 750유성으로 회사명을 달고 다니기 시작하였다.

• 2008년 8월 1일부터 아예 노선이 둘로 나뉘면서 신촌교통 차량은 750A, 유성운수 차량은 750B에서 운행하게 되었다.

• 2019년 7월 29일에 평일과 동일한 5~14분이었던 토요일/공휴일의 최소/최대 배차간격이 각각 6~10분/7~11분으로 조정되었다.(단, 1일 총 운행횟수에 대한 변동은 없음) 관련 공문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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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노선은 전차량 저상버스, B노선은 일반버스 1대, 저상버스 16대로 운행한다.

• A노선과 B노선은 서로 기점이 다르며, 수색교부터 서울대학교까지는 동일하다. 가스충전하는 곳도 서로 다르며, A노선은 다모아자동차 상암동 차고지에서 171번, 271번과 같이 가스를 넣는다. B노선은 차고지에 가스충전소가 있어서 공차회송 없이 은평공영차고지에서 넣는다.

• 공동 배차로 운행하는 노선이지만, A와 B가 한 대씩 번갈아가며 오는 것이 아니고 A만 90분가량 다니다가 그 뒤로는 B만 90분가량 다닌다. 두 노선은 2주 간격으로 월요일마다 운행 순번을 맞바꾼다. A가 첫차 순번(첫차 04시, 막차 21:20)이면 B가 막차 순번(첫차 06시, 막차 23:10)이고, 2주 후 월요일에는 그 반대가 된다. 먼저 운행을 시작하는 회사의 배차는 21시 20분이나 21시 35분 쯤에 막차가 끝나고, 6시가 넘어서 첫차가 운행하는 회사의 배차는 23시 10분 막차까지 운행한다.

• 이런 운행방식은 몇 가지 장단점이 있다. 두 노선의 운행 구간 대부분이 겹치는지라 출발지, 도착지가 은평공영차고지나 덕은동이 아닌 대부분의 승객들은 그냥 아무 750번이나 타면 된다. 750A번만 다니는 덕은동으로 들어가려면 BIS를 확인하거나 자주 오는 740번 등으로 환승하자. 별도 노선으로 취급하는지라 양 노선 간에 환승도 가능하고, 가끔 A, B번이 서로 붙어가거나 추월도 한다. 타지 사람들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다. 아예 초행길인 사람들을 대비하여 A노선 단독 구간에는 안내문을 붙여놓았다. 그래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처럼 중간에서 막차가 끊기지는 않잖아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연세대학교, 서울역, 용산, 서울대학교 등지에서 A,B 노선 상관없이 그냥 750번을 타려는 사람들이 ARS 등을 통해 차량 위치를 알려고 하면 열이 뻗쳤다. ARS를 통해 정류소 번호를 찍은 다음 버스번호 750번을 누르면 "750A번을 원하면 1번, 750B번을 원하면 2번을 누르라"고 나오면 잘 찍어야 되기 때문이다. 잘못 찍어서 A, B중 하나를 골랐는데 올려면 한 시간 남았어요 하면 다시 다른 번호 안내를 누른 후 또 750을 누르고 또 A번은 1번, B번은 2번.. 이런 삽질을 반복해야 했었다. 2010년대도 끝나가는 지금이야 정류소에도 BIS 단말기가 많아졌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정류장을 검색하면 한 눈에 두 노선의 운행 현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좋아지기는 하였으나, 스마트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용객에게는 그림의 떡. 현재도 750A번의 단독 구간에는 10분이 지나도 안 올 경우 타 노선으로 환승 후 수색교에서 B노선을 이용하라고 붙여놓았다. 심지어 덕은동종점에도 붙여놓았다.

• 개편 초기에는 신촌교통 차량도 은평공영차고지 기점이라 식사시간 및 주유시간에는 공차회송이 발생하기도 했다. 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출근 시간대도 문제다. 750A번 승객들이 덕은동, 상암월드컵파크9~12단지 등에서 출근할 때 지금 이 시간이 A노선 시간대인지 B노선 시간대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것. 이 정거장들은 간이 정류장 수준이라 전광판이 없었다. 이 당시 승객들은 헛된 희망을 가지고 새벽 공기 마시며 달달달 떨면서 기다리거나 포기하고 740번을 타고 수색교에서 내려서 환승했다.그리고 꼭 뒤에서 750A번이 따라오겠지 물론 전광판이 생긴 지금도 750B 타이밍이면 수색교 환승은 기본.

•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으나, 양 사간의 운수종사자 친절도 및 안전운행 정도의 차이가 꽤 있다. 신촌교통은 최근 몇 년 간 7권역쪽의 우수 업체로 계속 명성이 자자한 건 직접 타 보면 안다. 신촌교통 소속 대부분의 운수 종사자들이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는 것은 기본이요, 손잡이 잡아달라는 안내를 자주 하거나 승객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는 것을 철저히 지키는 편이다. 시간 촉박한 뒷차나 승객들 입장에선 좀 짜증날 수도 있겠다. 반면 750B 노선은 여전히 승객이 타자마자 출발해 버리거나, 가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벗어나 일반차로로 주행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가 발견된다. 심야 시간대에 750B가 금화터널에서 10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바람에 민원이 들어온 적도 있다 카더라. 이런 점들 때문에 750A에 길들여져 있다가 750B 타면 가끔 적응이 안 된다.

* 2021년 1월 750B는 6~8분 배차를 정직하게 유지하는 반면 750A는 배차간격을 10분으로 늘여놓고 그마저도 15분 이상으로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사례가 있어 민원이 늘고 있다. 또한, 750B에서 750A로 바뀌는 시간대에 배차간격이 20분이상 벌어져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시간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대해 신촌교통 측은 750B가 빨리 출발해 버려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지만 750A에서 750B로 바뀌는 시간대에는 지연이 없는 것을 보면 최근 신촌교통의 서비스가 많이 나빠졌음을 알 수 있다.

• 수색동에서 금화터널까지 수색로-성산로구간, 아주 짧은 통일로 (남쪽의 서울대학교 방면 한정)를 거쳐 서울역에서 한강대교까지 한강대로구간 내내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잘 갖춰져 있고 의주로와 관악로 구간도 가로변버스전용차로가 잘 갖춰져 있어 보조간선임에도 상도터널과 한강대교 구간만 유의하면[5]
  상도터널은 왕복 4차선, 한강대교도 왕복 8차선밖에 안 된다. 그래서 여기를 지날 때는 (501, 506까지 포함) 교통정체상황을 봐서 지하철이냐 버스냐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터널 안이나 다리 위에 5분 10분씩 갇혀 있으면 속 터진다. 강 건너자마자(한강 이북의 (신)용산역이나 한강이남의 노들역, 상도터널 등)가 목적지라면 그래도 참는 것이 낫겠지만, 강 건너서도 멀리(한강 이북의 서울역, 경찰청, 영천시장이나 한강 이남의 숭실대, 서울대입구 등)라면 지하철로 갈아타버리는 게 낫다.
  한강철교의 1호선이나 동작대교의 4호선 등 지하철에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으면서 그럭저럭 승부가 되고 정시에 잘 오는 노선 중 하나다.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는 회차지인 서울대학교에서 4-5분마다 오는 모든 버스가 자리가 다 깔린 채 출발하는 경우도 많으며 그 외의 구간에서도 상당한 이용객수를 자랑한다.

• 서울대 권역에서(교내, 정문 등) 서울대입구역 방향으로 향하는 버스 중 막차가 가장 늦다. 예전에는 0시 21분으로 고정이었으나, 어플에 각 정류장마다 몇시(첫차) ~ 몇시(막차)가 대부분 써 있는데, 750번도 마찬가지로 써 있다가 2019년 중에 언젠가부터 시간 표시를 없앴다. 이렇게 바뀐 이후로 빨리 오면 빨리 오는 대로, 막혀서 늦게 오면 늦게 오는 대로 그래도 막차니까 몇 분 기다렸다가 서울대에서 출발한다. 시간 편차가 제법 있어서 빨리 올 때는 0시 10분 내외고, 늦게 올 때는 0시 20분이 넘는 경우도 있다.

• 이 노선 역시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경유하기는 하나 751번, 752번 과 마찬가지로 덕은동/은평차고지 방향으로 갈 때는 환승센터의 구조상 정차하지 못한다. 따라서 갈월동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4호선 서울역 출구를 통해 횡단하거나 숭례문 쪽으로 진입하는 다른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 75X의 4개 노선 중 선진운수가 운행하는 다른 세 노선(751, 752, 753)과 달리 이 노선만 선진운수와 무관하다.

• 501번과는 서울역~서울대 정문이 겹친다. 506번과는 서울역~서울대입구역 북쪽이 겹친다. 즉 상도터널을 지나는 버스는 이렇게 세 노선이며, 모두 한강대교도 지난다. 서울대입구역 북쪽 ~ 서울역 사이에서는 셋 중 어떤 버스를 타도 무방하나, 전술했듯이 주의할 점은 서울역 방향의 경우 이 버스는 환승센터 구조상 서울역에 서지 않고 패스한다.

• 750A, 750B 노선 차량 각각 1대씩 타요로 랩핑되었는데, 두 차량 모두 내부의 타요 시트지만 남긴 채 전면부의 타요 랩핑을 해제하였다. 일부 차량(2699호 같은 일부 차량들)의 엔진음이 원래 엔진음보다 더 크니, 초행길이면, 유심히 방송을 듣고 내릴 것.

• 서부선 개통시 서울대(입구)-도심[6]
  노량진역을 통한 서부선-1호선간 환승
  , 신촌-서울대(입구), 신촌-상도/숭실대[7]
  장승배기역을 통한 7호선-서부선 간의 환승.
  등의 수요가 상당히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4.1.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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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A/B번을 이용하는 일일 승객 수며 하차인원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이며 2015년 이후의 자료만 제공하고 있다.

5.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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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A]
  서울대학교 방향만 정차
  , 남영역[8]
  숙대입구역 하차 도보 5분 거리.
  , 용산역[B]
  신용산역 하차.
•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A]
  서울대학교 방향만 정차
  ,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삼각지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9]
  상도시장 하차.
  , 숭실대입구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10]
  상도터널.노량진동 하차.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 서울역[A]
  서울대학교 방향만 정차
  , 용산역[B]
  신용산역 하차.
•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서울역[A]
  서울대학교 방향만 정차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A]
  서울대학교 방향만 정차
  , 용산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B]
  신용산역 하차.
• 서울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