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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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페이즈 1[편집]
2.1. 아이언맨[편집]
토니가 처음 아이언맨 수트 Mk.3를 입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비행하다가 중부사령부 제9공군의 레이더에 걸려 F-22 2대에게 쫒길 때 현장에서 토니의 무기임을 직감하고 곧장 토니에게 연락을 한다. 토니는 어영부영 넘어가려 하지만 공군의 공격을 받고 그 무기가 본인이 바로 자신이라고 인정하자 "맙소사, 이 미친 개XX야(Oh my god, you crazy Son of bXXch)"라고 욕 한 사발 담아준 다음에야 뒷수습을 해준다. 언론에 뭐라고 설명하냐는 불평에 토니가 "하던대로 훈련중 사고났다고 해라"라고 하자 "난 그거 잘 못한다"고 해놓고는 바로 다음장면에서 능숙하게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후반에는 토니가 오베디아와 전투를 할 때 토니의 부탁을 들어준다.[3] 토니의 연구실에서 나올 때 Mk.2 슈트를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Next time, baby"(다음 기회에)란 말을 남겨 워 머신 떡밥을 남겼는데, 그러나 정작 저 대사를 한 배우에게는 그 기회가 없었다. 삭제된 장면에서는 아이언 몽거에게 차를 돌진시켜 토니를 구해준다. 그 후, 토니를 포착해서 NORAD에 보고하려는 부하한테[4] "그냥 훈련이야. 보고할 필요 없네." 하면서 무언의 침묵을 종용했다. 이 후 토니의 기자회견에서 토니가 대본을 무시하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자 토니에게 대본을 가리키며 눈치를 준다.
2.2. 아이언맨 2[편집]
저스틴 해머: 어떻습니까? 도통 말이 없으니 스핑크스도 아니고 속내를 알 수가 없네요....
로즈: 계약합시다.
저스틴 해머: 어떤 걸로요?
로즈: 전부 다.
저스틴 해머: ...전부 다?
저스틴 해머와의 계약 자리에서.
[{{{#AA0505 아이언맨}}}]: "이제 금방 해머 깡통들이 들이닥칠거야. 작전 있어?"
[{{{#2C3539,#808080 워 머신}}}]: "일단 고지대를 선점하는 거야. 가장 강한 무기를 배치하는 거지."
[{{{#AA0505 아이언맨}}}]: "좋아."
(이후 아이언맨과 워 머신 모두 언덕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AA0505 아이언맨}}}]: "그럼 넌 어디에 있을 건데?"
[{{{#2C3539,#808080 워 머신}}}]: "너 지금 어디 가냐?"
[{{{#AA0505 아이언맨}}}]: "뭔 소리야?"
(서로 '얘가 왜 이래'라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2C3539,#808080 워 머신}}}]: "내가 올라가겠다고!"
[{{{#AA0505 아이언맨}}}]: "네가 가진 무기는 큰 거지, 강한 게 아니잖아."
[{{{#2C3539,#808080 워 머신}}}]: "토니, 괜한 심술 부리지 마."
[{{{#AA0505 아이언맨}}}]: "이건 심술이 아니라 사실에 의한 근거야."
[{{{#2C3539,#808080 워 머신}}}]: "누가 봐도 내 화력이 더 빵빵하거든."
[{{{#AA0505 아이언맨}}}]: "알았어. 그럼 네가 올라가. 내가 놈들을 유인할테니까."
[{{{#2C3539,#808080 워 머신}}}]: "여기 있으면 안돼! 여긴 전술적으로 아주 불리한 위치야."
[{{{#AA0505 아이언맨}}}]: "그럼 나는 어디에 있으라고?"
[{{{#2C3539,#808080 워 머신}}}]: "여기 있으면 죽어, 토니. 알아? 완전 독안에 든 쥐 꼴이 된다고!"
(직후 해머 드론들이 에워싸며 둘 다 독안에 든 쥐 꼴이 된다.)
-해머 드론에 대한 대책 회의 중.
토니가 커밍아웃한 뒤로는 억지로라도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하려는 상부를 뜯어말리며 토니의 뒤를 봐준다. 청문회에서도 의도적으로 토니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벤 스턴 상원의원[5] 과 저스틴 해머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자기는 주방위군이 전차까지 끌고 가서 아이언맨 슈트를 뺏으려는 걸 막느라 힘이 쪽 빠지기도 했다.[6] 위 청문회에서 로디는 군인으로서 아이언맨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를 읽는데, 스턴 의원은 로디의 항의("보고서의 한 문단만 읽는 것은 제 최종결론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습니다")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읽으라고 요청함으로서 악마의 편집을 시도한다. 로디가 읽은 것은 "그는 정부의 명확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업무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언맨은 국가와 국익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가져올 수도 있다"로서 이 말을 들은 군중이 웅성거리자, 로디는 "하지만 이 뒤에 '그렇지만 아이언맨의 혜택이 이러한 문제보다 훨씬 크므로 현재 존재하는 명령체계 안에 스타크 씨를 포함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하지만 스턴은 "그 정도면 됐어요, 중령"하고 말을 끊는다. 즉 로디는 "토니가 누구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천방지축 날뛰고 있다 + 미 정부는 이 상황을 우려해 수트를 압수하려고 한다"란 상황에서 어떻게든 중재하기 위해 "아이언맨이 (보고를 올리고 지시를 받는) 명령체계 안에 있으면 괜찮을 것이다"란 타협점을 제시하고 친구인 토니를 보호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생고생을 한 것이다.[7] 그러다가 숯덩이가 된 팔라듐 칩을 보고 여태껏 이런 걸 몸안에 넣고 다닌 거냐며 놀라고, 혼자 끙끙대지 말고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토니의 대답은 난 혼자 괜찮다며 거절하고는 파티를 열고 술판을 벌이면서 엉망진창으로 놀고 있었다.[8] 결국 이 꼴을 보고...
"두 번 말 안할겁니다! 모두 나가."
"I'm only gonna say this once! Get out."
(손님들이 물러가고, 슈트를 입은 토니가 멍하니 자기를 쳐다보고 있자)
"넌 슈트 입을 자격 없어! 당장 벗어!!"
"You don't deserve to wear one of these! shut it down!!"
Mk.2 슈트를 입고 토니와 주먹다짐을 벌인 끝에[9] 토니를 쓰러트리고 Mk.2 슈트를 가지고 기지로 귀환한다. 사실 이는 이 당시 토니가 자신이 아크 리액터의 팔라듐 중독 때문에 조만간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친구인 로즈 중령이 Mk.2 슈트를 가져갈 수 있게 일부러 보안을 해제하고 가져가라고 방관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로즈가 아무런 보안장치의 제지 없이[10] 슈트를 착용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토니가 대놓고 손을 써줬다는 증거다.[11][12] 기지[13] 로 귀환한 후 상관은 슈트를 보고 크게 감탄하며[14] 로즈에게 큰 공을 세웠다고 하며[15] 이제 의회에서 덜 괴롭힐 것이라고 말하며 저스틴 해머를 불러 해머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장착하라고 명령한다. 그 말에 로즈는 약간 반발하지만 명령이니 따르라고 하며, 큰 공을 세웠다고 칭찬하는 상관의 말에 떨떠름 하면서 해머를 부른다. 하지만 Mk.2 슈트를 열어서 저스틴 해머가 오기 전에 아크 리액터를 먼저 빼서 숨겨놓아서 아이언맨 슈트의 핵심 기술의 유출을 막는데 소소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저스틴 해머가 Mk.2 슈트를 개량해 워 머신을 만들자 로즈가 워 머신의 착용자로 결정되어[16] 해머 드론들과 함께 스타크 엑스포에 홍보차 나온다. 하지만 이반 반코가 해머 인더스트리 네트워크를 해킹해 워 머신을 조종하는 바람에 로즈는 워 머신을 제어하지 못한 채 아이언맨과 싸우게 되고, 블랙 위도우의 활약으로 제어권을 되찾은 로즈는 토니와 합심하여 해머 드론들을 쓸어버리고 이반 반코와 최후의 승부를 벌여 이반을 쓰러트린다."손 내려..."
Put your hands down!
"그 슈트가 자네에게 어울리는 것 같아?"
You think you got what it takes to wear that suit?
"이럴 필요 없어."
"We don't have to this, Tony."
"워 머신이 되고 싶어? 그럼 쏴."
You wanna be the War Machine? take your shot!
"손 내려!"
Put it down
"당장 쏘려고?"
You gonna take a shot?
"손 내려!"
"Put it down!"
"싫어!"
No!
"손 내려 토니!"
"Drop it, Tony!"
"받아라!"
Take it!
전투가 끝난 후에는 토니와 농담을 주고받고선 워머신 수트를 입은채 집으로 돌아갔다. 해머 드론과의 본격적인 싸움 직전에서 수트를 가져가라며 맥빠진 모습이었으나 전투 이후로 어느정도 적응한 듯. 이반 반코와의 전투 이후 아이언맨 Mk.6에 비해 손상이 덜해 내구도 면에서 아이언맨 슈트보다 높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투 직후 토니는 슈트가 완전 걸레짝이 되어 헬멧의 마스크도 제대로 안 열리는 상황이었다. 그에 비해 워 머신은 등에 달린 미니건이 박살난 것과 슈트에 흠집이 다수 난 걸 제외하면 여기저기 우그러지고 깨지고 벗겨진 토니의 슈트보다 훨씬 멀쩡해보인다. 심지어 얻어맞은 건 워 머신이 훨씬 심하게 두들겨 맞았는데도 말이다.[17] 일단 순정 Mk.2때와는 달리 장갑이 여기저기 추가가 된 것이 눈에 보이는지라 적어도 해머 인더스트리에서 외장 강화는 확실히 한 듯.있잖아, 내 차가 망가져서 그러는데 네 슈트 좀 더 보관해도 괜찮겠지? (토니: 그건 안 돼. 절대로 안 되지.) 허락받자고 한 말 아니야.
3. 페이즈 2[편집]
3.1. 아이언맨 3: 서막[편집]
3.2. 아이언맨 3[편집]
슈트를 가지려면, 내 시체부터 꺼내야 할거야.
토니: 봤어? 내가 총을 쐈어.
로즈: 그래, 전구 한번 잘~ 맞추더라.
토니: 이렇게 먼 데서 전구 맞추는 건 불가능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로즈가 한방에 전구를 맞추고 토니를 본다.)
토니: ...
대령이 되었다. 2편에서의 해머제 무기는 모두 떼버리고 토니가 새로 만들어준 아머를 A.I.M. 사에서 개량한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머를 입고 활동한다. 극 초반에는 식당에서 어린 아이에게 사인을 해주다 맛이 가버린 토니를 걱정하는 장면으로 등장.[18] 이후 만다린 세력의 테러를 막기 위해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출동하나 잠복해있던 익스트리미스 능력자에게 제압당하고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킬리언에게 강탈당한다. 물론 나오자마자 에릭 사빈한테 한 방을 먹이지만, 입에서 불을 뿜는 킬리언을 보자 벙쪄서 백기를 들었다. 마크 42를 복구한 토니와 다시 만나서 권총 한자루와 맨몸으로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를 둘이나 제압하고[19]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은 채로 묶여있는 대통령을 구출하여 슈트를 되찾고 대통령과 탈출한다. 참고로 초~중반부에서 폐유조선에 맨몸으로 잠입하여 총격전이 벌어지자 총을 잘못쏴 전구를 맞춘 토니를 비꼰다. 토니는 먼 거리에서 전구를 맞추는건 불가능하다고 변명했으나 로즈는 아예 총을 전구쪽으로 쏴서 맞춘다. 전체적으로 활약은 준수하지만 토니와 마찬가지로 슈트 활약상이 적은 편이다.
3.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쾅! 이걸 찾으시나?(BOOM! Looking for this?)[20]
개봉 전 정보대로 카메오 출연이지만 의외로 출연분량은 적지 않은 편이다. 같이 카메오 출연했던 헤임달이나 팔콘에 비하면 훨씬 많이 출연했고 전투신에도 나름 활약한다. 하이드라 잔당 퇴치 후 히어로들과 그 동료들이 모두 모인 파티에 모습을 드러낸다. 토니와 토르에게 열심히 워 머신으로써 자기의 영웅담을 늘어놓으며 반응을 기대했지만,[21] 일상이 영웅담인 토르와 토니는 "...근데?" 하는 반응이라 실망한다.[22] 이후 민간인들에게 똑같은 얘기로 호응을 받자 그제야 만족하는 표정을 보이는 게 개그.[23]어이 친구들. 아직 안끝났거든? 워 머신이 나가신다. 그러니깐 가만히...
(옆에서 비전이 날아가며 울트론 센트리들을 작살낸다.)
...저건 또 뭐야?
파티가 끝난 후에도 남아서 묠니르 들어 올리기 시합을 구경하고 토니와 둘이서 도전하기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울트론이 조종하는 센트리의 공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당하고는 후반부 때까지 등장을 하지 않는다. 이후 후반부 전투에서 닉 퓨리와 헬리캐리어의 호위로 재등장, 헬리캐리어를 습격하는 울트론 군단들을 요격하면서 활약한다. 이 때 치는 대사가 "좋았어! 아주 끝장나는 영웅담이 될 거야!"[25] 그러나 곧 처음 보는 비전이 등장해 센트리들을 쓸어버리자 "저 녀석은 뭐야?" 하면서 뻘쭘해 하고는 등장이 끝난다. 물론 아이언맨과 협공하여 울트론 센트리의 대부분을 다 양학하였다.[26] 이후 구 쉴드 대원들이 모여 신설한 새로운 어벤져스 본부에서 팔콘, 스칼렛 위치, 비전과 함께 새로운 어벤져스 대원으로 합류한다. 같은 사이드킥인 팔콘이 전투 장면 없이 초반부, 후반부에 짤막하게 등장한 반면 로즈는 짧게나마 전투 장면도 있고 특유의 캐릭터성도 어필한 좋은 케이스. 이번 편에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사망한다는 루머가 퍼졌을 때 가장 사망확률이 높은 멤버로 거론되었으나 정작 사망한 인물은 다른 사람이었고 다행히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워 머신 슈트는 아이언 패트리어트에서 색만 워 머신 고유색으로 바뀐 워 머신 Mk 2, 결과적으로 아이언맨 3때와 같은 슈트이다.[27]로즈 : 우리 잡아당기고는 있는거지?
토니 : 너 내 편 맞지?
로즈 : ...뭐 그런 셈이지! 일단 당기고 봐![24]
4. 페이즈 3[편집]
4.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편집]
좋아. 이젠 진짜로 열 받았어![28]
-Alright. Now I'm pissed.
시빌 워 최대의 피해자들 중 한명으로 영화 초반 어벤져스 본부 회의실에서 소코비아 협정을 제시하는 로스 국무장관의 말을 듣고 멤버들끼리 모여서 의논할 때 찬성하는 측에 서서 협정이 책임 회피라고 말하는 팔콘 및 캡틴 아메리카와 언쟁을 벌인다. 로스 국무장관은 명예 훈장까지 받은 인물이고, 117개나 되는 국가가 UN에 비준한 협정이므로 따라야 한다고 하는 등 전체적으로 권위에 입각한 판단을 보여준다.[29] 이후 블랙 위도우가 언급한, 협정에 바로 서명한 3인 중 하나. 이후 캡틴과 윈터 솔저, 블랙 팬서의 추격전에서 캡틴, 윈터 솔저, 블랙 팬서가 격돌하자 끼어들어 윈터 솔저 추격대와 함께 그들을 체포한다. 슈트는 이후 치워뒀는지 아니면 가야 할 위치를 착각했는지, 윈터 솔저가 탈주했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공항에서 아이언맨이 캡틴이 타려던 헬기를 무력화시킬 때 함께 등장. "공항에서 만나다니 참 우연이야 안 그래?"라는 토니의 말에 "그러게, 별 일 다 있어."라고 능청스레 장단을 맞춰준다.
싸움이 시작된 뒤 윈터 솔저와 팔콘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날아가려다 캡틴의 방패에 맞아 저지당하고, 블랙 팬서와 함께 캡틴을 상대로 싸우지만 좀 아플 거라며 꺼내든 진압봉를 들었음에도 캡틴의 격투술에 무기가 거의 곧바로 아작나는 등[30][31] 별로 활약하지 못한다.[32] 앤트맨이 축소한 유조차를 거대화시켜 집어던질 때 정면에서 화염에 휩싸이지만[33] 큰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빡쳤다. 이후 캡틴 일행이 탈출하려고 할 때, 비행 능력이 없는 블랙 팬서를 대치 현장에 데려오는 역할을 했다. 앤트맨이 소형화해서 워 머신에게 몰래 매달렸다가 거대화해서 집어던졌을 때, 비행기에 충돌할 뻔 하지만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붙잡고 잡아당겨 간신히 충돌 전에 방향을 돌리는 데 성공. 이후로는 주로 앤트맨과 싸운다. 덩치가 커져서 방어력도 올라가고 훨씬 질량이 큰 물건을 주워서 휘두르는 덕에 다른 히어로들에게는 쓰기 어려운 각종 중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나, 직접적으로 앤트맨을 공격한 것은 최초에 탄환을 몇 번 쏜 것 뿐이고 기본적으로는 앤트맨이 자신에게 휘두르려는 트럭을 슈트에 장착한 총들과 미사일들로 순식간에 갈아버리는 등 다소 수비적으로 싸우며 공격용으로는 음파 병기를 썼다. 스파이더맨이 앤트맨의 다리를 묶은 뒤에는 아이언맨과 함께 어퍼컷을 먹여 난적이었던 앤트맨을 제압한다.[34]
캡틴과 윈터 솔저가 퀸젯 쪽으로 달릴 때 그들을 막으려다 스칼렛 위치와 잠시 대립. 이후 그녀가 비전이 무너뜨린 건물 잔해를 막아서 그들을 돕자 음파 병기로 완다를 공격해 제압하는 위업을 세운다. 그럼에도 캡틴과 윈터 솔저가 퀸젯을 타고 빠져나가자 아이언맨과 같이 퀸젯을 뒤쫓는다. 후방에서 따라온 팔콘이 추격을 방해하자 비전에게 팔콘의 격추를 지시를 하나, 팔콘이 피해버린 광선이 하필 팔콘 앞에 있던 워 머신의 아크 리액터를 명중해 동력을 잃고 추락한다.
스타크: 로디!
-Rhodey!
로즈: 토니, 나 슈트가 작동하질 않아.
-Tony, I'm flying dead stick.[35]
스타크: 로즈!
-RHODES![36]
갑작스레 워 머신 슈트의 HUD가 나가버리자 로즈는 공포를 느끼고 이를 본 아이언맨과 팔콘은 방향을 급선회해서 로즈를 구하기 위해 날아갔다. 하지만 추락 속도가 훨씬 빨랐던 탓에 둘 다 구조에 실패하고 결국 로즈는 중력 가속도로 인해 기절해버린 채로 지면에 그대로 추락하고 만다. 토니가 확인해본 결과 맥박은 감지되어 사망하지는 않았다. 뒤늦게 도착한 팔콘도 의도치 못했는지 "정말 유감일세." 사과를 하지만 분노한 아이언맨에게 처분된다. 검사중에 의식은 되찾았지만 결과는 처참하게도 하필 등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척추의 4번 요추부터 엉치뼈까지가 완전히 박살났고 척수에 열상도 발견되어, 하반신마비까지 추정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그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죽지 않은 것이 기적. 참고로 1편에서 토니는 날아가다가 대공포를 맞고 땅에 꼴아박았지만 멀쩡했는데, 물론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의 경우는 슈트가 완벽하게 기능을 구사하고 있을 때였다. 1편에서 토니가 Mk.3 슈트를 착용하는 장면을 잘 보면 슈트의 외장을 씌우기 전에 내부에 프레임을 덧대는데 여기에 완충용 패드나 매트리스가 붙어있는 게 보인다. 슈트가 기능이 정지되지만 않으면 이 완충장치가 작동했을 수 있고 떨어지는 순간까지도 본인의 의지로 어떻게든 자세를 잡을 수 있었다. 추가로 추락한 지점도 자갈이 약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모래 사막이라서 추락 충격을 어느 정도는 상쇄할 수 있는 지형이였다.
반면 로디는 수트가 고속비행 중에 동력을 잃은 지라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추락했고, 이 때문에 필사적으로 호흡하며 정신을 유지하려 했음에도 G-LOC으로 의식을 잃고 만다. 슈트 또한 아크 리액터가 파괴된 그냥 굳어진 쇳덩어리나 마찬가지인 상태였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비들이 죄다 맛이 가버렸고 고공에서 낙하하며 중력가속도까지 붙어 자세제어도 힘든데다 설상가상으로 가속도로 인한 블랙아웃이 걸려 기절까지 한 상태에서 떨어진 곳도 잔디만 좀 깔린 흙바닥이었다. 게다가 공항 활주로 근처라 지반이 여간 단단한 게 아니었을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토니가 만든 시험용 보조 기구를 차고 재활 치료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 자신은 협정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찬성했으며, 그 일어난 결과는 끔찍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대사는 어벤져스의 분열을 일으키게 만든 죄책감을 지닌 토니를 위로해주는 말이기도 하며, 군인다운 명대사 이기도 하다. 이때 그동안 138번의 전투에 나갔다고 하는데, 공군이 이 정도 횟수를 출격하고 무사 복귀를 했다는 데에서 로즈가 짬을 헛먹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캡틴의 편지를 받은 토니를 택배기사가 '토니 스탱크'라고 잘못 읽자 앞으로 계속 써먹겠다며 농담 따먹기를 하기도 한다.[37] 영화 내내 웃을 일이 없었던 토니가 크게 소리내어 웃는 얼마 안되는 장면 중 하나이다.[38]
팀 아이언맨 중 법안에 진심으로 동의한 인물이었다. 물론 지도자격인 토니 스타크도 법안에 동의를 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가족과도 같으며 사실상 자신이 법안을 받아들이려는 이유이기도 한 어벤져스 멤버들과 싸워야 한다는 생각에 번민을 거듭했고, 똑같이 번민하던 블랙 위도우는 결국 캡틴을 도와주고 쫓기는 신세가 돼버린다. 이 둘의 직접적인 동기는 '협안 통과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가까우며 실제로도 토니가 캡틴에게 했던 말은 '일단 찬성부터 해두고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차츰차츰 개선하면 된다'였다. 스파이더맨은 토니의 설득에 넘어가 합류한 어린 히어로라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제대로 몰랐다. 블랙 팬서는 협정 자체는 찬성하는 편이지만 정치적 이용에는 선을 긋고 어벤져스 소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협정의 당사자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협정에 찬성한 또 한 명으로는 비전이 있으나 비전은 협정이 옳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위험의 가능성과 통제의 필요성에 동의했던 것이며, 스칼렛 위치 감시역으로 조용히 있었던 탓에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히고 움직인 것은 아이언맨과 워 머신이다.[39]
여담으로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실험용 슈트를 입다가 부상 당한 환자 이야기가 나오고,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이 인물이 워 머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워 머신이 아니라고 데릭슨 감독이 직접 언급하였다.# 애초에 그 환자는 35세고 워 머신은 현재 40대이라서 나이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워 머신은 이미 여러 번 전장에 투입된 엄연한 실전 슈트이다. 아이언맨 2에서 저스틴 해머의 짝퉁 슈트를 착용했다 허리가 180도 꺾인 군인일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 WHIH 뉴스에서 시빌 워 시점 쯤에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진단법을 발견하였단 뉴스가 보도됐단 것을 감안하면 아이언맨 2에서 5년은 지났을 때인 터라 해당 군인이 죽고도 남았을 시간이기 때문에 너무 이르지 않냐는 반론이 있다.
4.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토니가 만들어준 재활 보조기구 + 재활치료 덕분에 무사히 복귀한 모습으로 나온다.[42] 어벤져스 본부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로스 장관과 원거리 브리핑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로스 장관에 대해서 그래도 전직 장군인 상급자였기에 깍듯이 예우하던 전작과는 달리 겉으로 티를 내지 않으려 하지만 로스의 진상짓에 치미는 짜증을 꾹 참는 모습을 보인다.[43] 그러던 중 캡틴이 찾아와 재회하는데, 이 때 캡틴 일행을 체포하라는 로스 장관의 3D 화상을 그만 좀 닥치라는 식으로 치우듯 밀어서 꺼버리는 한편 시빌 워로 인한 앙금은 사라졌는지 적대시하던 멤버들과 서로 껴안거나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합류 직후 캡틴 일행과 합류해 와칸다로 이동했는데 배너는 트찰라를 처음보기 때문에 왕에게 절을 해야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해야한다며 응했지만 정작 배너가 허리를 숙여서 절하려 하자 트찰라는 우리는 그런 건 안 한다고 말한다. 뻘쭘해진 배너가 로즈를 바라보자 정색하며 얼버무리는 개그를 불러온다. 이는 단독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와칸다는 전제 군주제 국가치고는 국왕에 대한 권위 의식이 매우 약한 것[44] 을 이용해 브루스를 놀려먹은 것."이제 나도 군사재판 받게 생겼어, 캡틴."[40]
[41]
와칸다를 본격적으로 침공한 블랙 오더, 아웃라이더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이 전투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동안은 여러 사정으로 제대로 된 화력을 못 보였던 것에 한풀이라도 하듯이[45] 네이팜 폭격부터 고정포대역까지 가히 미 공군의 위엄을 보여주며 제대로 화력을 뽐낸다. 이 때 "샘, 물러나. 날개 탈지도 몰라."라면서 아웃라이더들을 처치하는 모습이 간지폭풍.[46] 그러나 블랙 오더의 컬 옵시디언이 그 전략을 눈치챘는지 도끼를 던지고 그에 맞아 추락했는데, 광역으로 견제해줄 워 머신이 사라지자마자 아웃라이더들의 물량공세에 순식간에 진열이 와해되었다. 사실상 단신으로 아웃라이더들의 공세를 막고 있었던 셈. 토르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 뻔 했다. 지구에 온 타노스에게도 대항했으나 스페이스 스톤에 의해 슈트째로 찌그러지며 리타이어했다가 타노스가 떠나가자 구속이 풀려 일어난다.
그 후 타노스에 의해 우주 생명체의 절반이 사라지기 시작하자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샘을 찾는데, 자신이 찾고 있는 곳의 불과 몇 발짝 앞에서 샘이 사라진 것을 모른 채 계속해서 샘을 부르는 모습이 애잔하다. 운 좋게 본인은 생존해서 참상을 보고는 "대체 어떻게 되어쳐먹은거야?"라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인피니티 워 내에서의 사실상 전멸한 조연들 중에서도, 현재 뉴 어벤져스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이다.[47] 장애를 어필하기 위한 의도인지 전작들에 비해 배우가 무척 야위어 보인다. 특히 아이언맨 3와 비교해 보면...샘? 샘! 어딨어?
4.3. 캡틴 마블[편집]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등장했으며, 배너와 캡틴, 나타샤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신기의 작동이 멈췄다고 말했다.
4.4.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So... he’s an idiot?
... 쟤 멍청이 맞지?
같이 있던 네뷸라의 대답은 묵묵한 Yes(맞아.)
초반에는 토니가 지구로 귀환한 얼마 후 다른 어벤져스와 함께 베나타 호를 타고 타노스의 정원 행성으로 가 캡틴이 타노스를 심문할 수 있도록 그의 오른팔을 붙잡아 제압하는 걸 도왔으나, 스톤은 단 한 개도 없었고 토르가 타노스의 목을 날리는 것만 보게 된다. 이후 5년간 스냅 이후 혼란해진 세상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각국을 돌아다니며 고군분투 하고 있었다. 이 동안 네뷸라와는 굉장히 친해진 모양.[50] 멕시코에서 한 갱단이 잔혹하게 몰살된 것을 보고 바튼의 행각임을 알아내어 나타샤에게 이를 전달한다. 바튼은 더 이상 우리가 찾던 바튼이 아닐 것을 우려하여(즉 영웅 호크아이가 아닌 살인마 클린트 바튼(로닌)으로 변해버린 것을 걱정해) 나타샤에게 바튼 수색을 그만두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하지만, 나타샤는 클린트를 찾아야한다며 그가 있다는 일본으로 이동한다.What's up, regular size man.
안녕, 보통 사이즈 양반.[49]
착륙장 앞에 앉은 앤트맨을 보고 "조심해, 로디. 착륙지점에 멍청이가 있어."라는 드립을 친 네뷸라에 이어 착륙하면서 앤트맨에게 건넨 말.
바튼이 팀에 재합류하고 토니가 시간 여행 계획에 동참하게 된 이후에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타노스가 어릴 적으로 가서 손을 쓰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타임 패러독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로 인해 기각된다.[51] 네뷸라와 함께 2014년의 모라그 행성으로 가서 오브를 회수해 오는데, 스타로드의 유치찬란한 춤사위에 어이없어하다가 그냥 주먹으로 때려서 기절시킨다. 네뷸라가 오브를 꺼내는 와중에 붕대가 불타 기계팔을 보여주면서 이럴 수밖에 없었다면서 설명하자, 자신도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네뷸라를 위로하고[52] 쾌활하게 귀환을 제안한다. 하지만 절묘하게 두 명의 네뷸라가 같은 시간대에 존재하게 되면서 발생한 시냅스 교차로 인해 현재의 네뷸라가 두통으로 인해 동시에 귀환하지 못하고 과거의 네뷸라가 현재의 네뷸라로 위장해 귀환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현재 네뷸라는 팔에 부상을 입었는데 과거의 네뷸라도 바보는 아니어서 붕대와 장갑으로 숨기고 있어 네뷸라가 바뀌었다는 걸 알아챌 수 없었다. 이후 양자터널을 넘어온 타노스의 기함이 포격을 퍼붓고 기지가 초토화되자 헐크가 잔해를 떠받치는 동안 파손된 Mk.6 슈트에서 비상탈출하여 철골에 깔린 로켓을 구출히고 함께 도망가려 하나, 침수된 지하에 갇혀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앤트맨이 잽싸게 둘을 구하러 가고, 어벤져스와 타노스 휘하 군대의 결전이 벌어지자 어느새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 슈트로 갈아입고 자이언트맨과 함께 잔해를 부수고 튀어나와 전투에 참전한다. 토니가 건틀릿을 끼고 손가락을 튕겨 타노스와 그 군대를 쓸어버린 이후에는 죽어가는 토니의 곁에 누구보다 가장 먼저 찾아와 페퍼, 피터와 함께 오랜 절친의 임종을 지키고, 그의 장례식에도 참석한다.[53]
전작까지는 기본적으로 진중하면서도 간혹 토니와는 사적으로 농담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줬였다면 본작에서는 영화광 속성이 부여되어 주로 스타로드나 스파이더맨 담당이었던 고전영화 언급 개그는 이번 작에서는 로즈가 전담한다.[54] '타임캅', '엑설런트 어드벤쳐'등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늘어놓면서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설명을 하다 배너에게 잘못됐다고 지적받곤 스캇과 함께 "그럼... 백 투 더 퓨쳐가 다 뻥이었단 말이야?"라며 허탈해하고[55] , 스캇의 눈앞에 착륙하면서 식겁하는 스캇을 보고는 지난번 거인이 돼서 자신에 발목을 잡을걸 떠올리며 "안녕 보통 사이즈 양반"하고 말을 건다든가, 모라그의 파워스톤이 숨겨진 유적에선 "잠깐 기다려!(왜?) 이런 문을 열면 먼저 해골이 꽂힌 창이 날아와"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56] 그래도 5년간 어벤져스에 없어설 안될 중요 인물이 됐고 초반부 스톤 모으기의 한축을 담당하는 등 초반부를 책임지며 여태 출연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보여줬다. 다만 전투씬에서의 비중은 배경맨이다.[57] 전투씬에서 "전투"는 한 적 없지만 타노스가 전함 생츄어리에 폭격을 지시할때 헐크를 구하기 위해 날아오기는 한다. 워낙 빨라서 구분하기도 힘들지만 워머신이 맞다.
5. 페이즈 4[편집]
5.1. 팔콘과 윈터 솔져[편집]
큰 비중은 없는 카메오 수준의 조연으로, 1화에서 공군 장교 정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 방패 기증식에 참여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 캡틴 아메리카 전시관에서 블립 이후 변해가는 세상에 대해 샘과 대화를 나눈다. 블립 사이에 커버린 조카들을 데리고 오면 비행을 시켜주겠다는 농담과 방패 든 사람이 없다는 허전함, 마지막엔 그 자리를 왜 거절했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동맹이 부서지고, 아군이 적이 되는 혼란한 세상에 영웅이 필요하다고 하며 헤어진다.
6. 페이즈 5[편집]
6.1. 시크릿 인베이젼[편집]
높으신 분처럼 정부 요원들을 데리고 있다. 베니티 페어 기사 내용에 의하면 워 머신 슈트를 입은 군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정치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며, 그는 대통령의 오른팔로서 좋고 나쁜 여러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스크럴이었다는 루머[58] 가 공개 전에 잠깐 나왔었다. #, # 이후 3화에서 본작에 등장한 그는 사실 가짜였던 것이 드러난다.You're the most wanted man on the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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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라아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화에서 작중 처음으로 진짜 로디가 등장한다. 뉴 스크럴로스에 의식을 잃은 채 구속되어 있었는데 언제 납치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함께 감금 당한 에버렛 로스는 로즈에게 언제부터 감금 당했냐고 물어보고, 가이아가 '오래됐다'며 대신 답한다. 로즈는 미군들에게 부축 받으면서 탈출하는데 외골격 의족이 없어 걷지 못하기 때문. 정확히 언제부터 납치당한 것인지는 후속작에서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인베이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페이즈 미정[편집]
7.1. 아머 워즈[편집]
워 머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다. 원작 아머 워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기술이 유출되어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빌런들이 다수 출몰하자 토니 스타크가 직접 이들을 잡는다. 동시에 아이언맨 슈트를 특허 신청하지 않아 법적으로 저작권을 주장하기 힘들어 특허권을 위해서도 싸우는 스토리다. 그러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주연인 토니 스타크가 고인이 된 상황에서 아이언맨의 사이드킥이던 워 머신의 단독 주연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8. 기타[편집]
8.1. 왓 이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0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