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아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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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Среднеазиатские арабы
우즈베크어: Markaziy Osiyo arablari
타지크어: Арабхои Осиёи Миёна
투르크멘어: Merkezi Aziýanyň araplary
영어: Central Asian Arabs
1. 개요[편집]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아랍계 소수민족 및 이주민들.
2. 분포[편집]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일부[1] 에 거주하며, 러시아로도 이주한 중앙아시아 아랍인들도 있다. 타지키스탄에 아랍 정체성을 유지하는 중앙아시아 아랍인들이 많다.
3. 인구[편집]
합쳐서 총 1만명이 약간 넘는 정도로, 타지키스탄에서는 14,450명(2000년 이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2,000명(1989년 이후) 정도였다.
4. 역사[편집]
언어적, 인류학적 연구에 의하면 중앙아시아 아랍인들은 메소포타미아와 중부 아라비아에서 이란, 아프가니스탄을 지나서 중앙아시아(투르키스탄) 남부에 왔다고 밝혀졌다. 이들은 7세기 이슬람 제국의 발흥, 전성기 시대에 중앙아시아를 점령한 아랍인들의 후손이다.
이후 역사적으로 이들은 페르시아화 또는 튀르크화되면서 동시에 정체성으로서 아랍이라고 여겼다. 18세기에는 투르크멘어, 우즈베크어를 사용하는 아랍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5. 문화[편집]
아랍인이지만 문화적으로 일부 튀르크-페르시아화되었고 러시아의 지배도 받았다보니 중앙아시아 아랍어, 러시아어, 튀르크 계열 언어들(투르크멘어, 우즈베크어)을 구사할 줄 알지만 중앙아시아 아랍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타지키스탄의 중앙아시아 아랍인들의 경우 35% 정도가 중앙아시아 아랍어(부하라 방언)를 사용할 줄 알며 대부분은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타지크어를 사용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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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우즈베키스탄과 접하는 국경 일대 동북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