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뮈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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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이름은 어미 상브르 에 뮈즈에서 연상하여, 상브르강과 뮈즈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벨기에의 도시 나뮈르에서 따왔다.
어미 상브르 에 뮈즈는 2012년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 2번 인기에 지지되는 등 기대마였으나, 해당 경기는 8착[2] , 오카상에서는 6착[3] 을 기록하여 27전 3승의 조건전 말로 커리어를 마무리지었다. 다이와 스칼렛과 75% 동혈으로도 알려져 있다.
외할머니 비트 마르셰는 마르슈 로렌의 어미이기도 하다.
카와다 유가 기수와 함께 암말 한정의 신마전에서 데뷔해, 2마신 차로 쾌승한다. 2전째인 1승 클래스에서 3F 33초 0의 기록을 내는 등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 1번 인기로 지지되는 듯 했으나...
게이트에서 성대하게 늦게 출발하며, 단승 2.9배의 인기에 상응하지 못한다. 뒤늦게나마 후방 마군의 안쪽으로 진입해 맹렬한 스퍼트를 보여주었으나 1착 서클 오브 라이프에게는 닿지 않고 4착으로 패했다.
이후 홍콩 마일로 향했지만 골든 식스티의 압도적 경기력에 패배. 그럼에도 마일 챔피언십에서 보여주었던 말각으로 3착을 달성해 팬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이름은 어미 상브르 에 뮈즈에서 연상하여, 상브르강과 뮈즈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벨기에의 도시 나뮈르에서 따왔다.
2. 혈통[편집]
반형제 라벨은 2022년 아르테미스 스테이크스(GIII)을 우승했다.
어미 상브르 에 뮈즈는 2012년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 2번 인기에 지지되는 등 기대마였으나, 해당 경기는 8착[2] , 오카상에서는 6착[3] 을 기록하여 27전 3승의 조건전 말로 커리어를 마무리지었다. 다이와 스칼렛과 75% 동혈으로도 알려져 있다.
외할머니 비트 마르셰는 마르슈 로렌의 어미이기도 하다.
3. 커리어[편집]
3.1. 2021년(2세)[편집]
카와다 유가 기수와 함께 암말 한정의 신마전에서 데뷔해, 2마신 차로 쾌승한다. 2전째인 1승 클래스에서 3F 33초 0의 기록을 내는 등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 1번 인기로 지지되는 듯 했으나...
게이트에서 성대하게 늦게 출발하며, 단승 2.9배의 인기에 상응하지 못한다. 뒤늦게나마 후방 마군의 안쪽으로 진입해 맹렬한 스퍼트를 보여주었으나 1착 서클 오브 라이프에게는 닿지 않고 4착으로 패했다.
3.2. 2022년(3세)[편집]
오카상의 우선 출주권 획득을 목표로 튤립상에 요코야마 타케시 기수와 출주한다.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서의 부진은 말의 능력 부족이 아닌 순전히 늦은 출발 때문이었다는 의견이 대두되며, 서클 오브 라이프를 웃도는 1번 인기로 지지된다. 이번에는 양호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4코너에 진입하며 마군에 둘러싸인다. 골 지점까지 300m를 남겨두고 간신히 진로를 확보하여 가속해, 1마신 반 차로 첫 중상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신JF의 설욕을 위해 출주한 오카상에서는 튤립상에서 입착한 말들의 클래식 성적이 저조한 것과, 기수 요코야마 타케시의 부조, 8프레임 18번의 최외곽 게이트에 배정되는 등[4] 불안요소가 많았으나, 전초전에서 보여준 말각이 고평가받아 변함없이 1번 인기로 지지된다.
그러나 레이스 전개는 완전히 내각에 배정받은 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바깥에서 빙 도는 형태가 되어, 거리 손실을 줄이지 못하고 10착으로 대패한다.[5]
그러나 레이스 전개는 완전히 내각에 배정받은 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바깥에서 빙 도는 형태가 되어, 거리 손실을 줄이지 못하고 10착으로 대패한다.[5]
오크스 경기 발주 10여분 전, 타마에게 걷어차인 사운드 비바체[6] 가 기수를 떨어뜨리고 날뛰기 시작해, 경기 직전 페이스가 흐트러진 1번 인기 서클 오브 라이프가 늦은 출발을 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났으나 휘말리지 않고 침착히 중단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바깥에서 뻗어나온 스타즈 온 어스에게 닿지 못해 2관 달성을 허용하고 만다. 마방 동료인 스터닝 로즈에게도 선착당한 것은 덤.
3.3. 2023년(4세)[편집]
2023년 다시 마일로 돌아온 이후에도 내내 고배를 마시다가 마일 챔피언십에 6번 인기로 출주. 최후방에서 줄곧 대기하다가 직선에서 바깥을 선택한 나뮈르는 12번 레드 몽 뢰브를 밀치고 진로를 열어 강력한 말각으로 선두를 추월해 우승하였다. 7번째 도전만에 얻어낸 G1 타이틀. 해당 경기에서는 원래 라이언 무어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교토 2R에서 무어 기수가 낙마 부상으로 퇴장해 급하게 후지오카 코타 기수가 대타로 들어가 우승했다. 이로써 JRA 최초 경주 당일에 교체된 기수로 G1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7][8]
이후 홍콩 마일로 향했지만 골든 식스티의 압도적 경기력에 패배. 그럼에도 마일 챔피언십에서 보여주었던 말각으로 3착을 달성해 팬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4. 여담[편집]
- 나뮈르의 외증조할머니 쿄에이 마치 또한 1997년 마일 챔피언십에 홍일점으로 출주해 특기인 파워풀한 도주를 선보였으나, 타이키 셔틀에 이은 2착으로 패했다. 나뮈르의 승리로 쿄에이 마치의 팬들은 할머니의 분실물을 외증손녀가 되찾아주었다며 크게 기뻐했다.
5. 경주 성적[편집]
[일본] [홍콩] [1] 중상마만 서술, 볼드 표시는 G1/Jpn1 우승마.[2] 우승마 로브 티사주[3] 우승마 아유산[4] 나뮈르의 외증조할머니에 해당하는 쿄에이 마치는 8프레임 18번에서 오카상을 승리했다.[5] 요코야마 타케시 기수는 이 경기로 인해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의 레시스텐시아, 오사카배의 에프포리아에 이어 3주 연속으로 1번 인기의 말을 게시판 밖으로 날렸다. [6] 두라멘테 산구, 2023년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 승마. 해당 경기에서 실격당했다.[7] 나뮈르 이전 당일 교체로써 최고 기록은 2000년 마일 챔피언십의 다이타쿠 리바, 2014년 천황상 봄의 윈 바리아시옹 등이 기록한 2착.[8] 당일 교체가 아닌 마번 확정 후 기수 교체 우승 사례는 돌체 모어의 어머니인 아유산이 기록한 2013년 오카상 우승이 있다. 토요일에 마루야마 겐키 기수가 낙마로 부상을 입으며 당일 후쿠시마 7R부터 교체. 그 다음날 아유산의 안장은 크리스티안 데무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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