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온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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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샤다이 그룹 계열 샤다이 팜 생산마이며, 마주는 샤다이 그룹 샤다이 팜 산하 샤다이 레이스 호스이다, 마명의 뜻은 지구상의 별을 뜻한다.
최근 노던 팜 출신 말들의 G1 우승이 굉장히 많아지는 시기에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샤다이 팜 출신 G1 우승마이다.
2. 혈통[편집]
아비 두라멘테는 현역 2관마에 자식으로 타이틀홀더 등을 배출했고, 어미인 서던 스타즈는 소울 스터링의 반형제 언니이다.
3. 커리어[편집]
샤다이 레이스 호스에서 2,800만엔 (1구 70만엔 x 40구)규모의 한입마주를 모집했다.
3.1. 2021년 (2세)[편집]
8월에 니가타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2착으로 들어왔다.
이후 10월에 도쿄에서 미승리전을 승리했다.
11월에는 1승 클래스 아카마츠상에 출주하여 3착으로 패했다.
이때 1착은 후에 튤립상(G2)을 우승하고 암말 클래식 대회에 출주하는 나뮈르, 2착 또한 오카상과 오크스에 출주하는 퍼스널 하이였다.
3.2. 2022년 (3세)[편집]
3세 초전으로 1월에 열리는 G3인 페어리 스테이크스를 선택했지만 2착으로 패했다.
2월에는 같은 코스와 출주 조건의 G3인 퀸 컵에도 출주했다. 기수가 이전 4전을 함께한 이시바시 슈에서 요코야마 타케시로 교체되었지만, 또다시 2착으로 패했다.
3.2.1. 오카상[편집]
오카상에서는 기수가 카와다 유가로 다시 바뀌었고, 아주 낮진 않지만 높다고 하긴 어려운 7번 인기를 받았다. 미승리전 1승에 불과하지만 3착 밖으로 나간 적 없는 전적을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의 평가였다.
이후 경주에서는 18마리 중 10번째, 중단에 있다가, 최종직선에서 바로 앞에 여러 말들이 경합하고 있던 불리한 상황에서 마군을 뚫고 나와 간발의 차로 우승했다. 진로가 막혀있어 빠져 나오려는 인코스쪽의 말과 라인을 내주지 않으려는 아웃코스의 말의 사이에 샌드위치 상태로 거친 압박을 당하다가 뿌리치고 뛰쳐나갔는데 기수인 카와다 유가는 3세 암말이 이런 거친 몸싸움에 의욕을 잃지 않은 점을 칭찬했다.
3.2.2. 오크스[편집]
오크스에서는 18번 최외곽 게이트를 배정받았다. 최외곽의 어려움, 그리고 기수 카와다 유가가 오크스에서는 와스레나구사상(L) 우승마인 아트하우스를 선택한 것 때문에 오카상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3번 인기로 밀려났다. 오크스에서 담당 기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크스도 우승하면서 암말 2관마가 되었다. 상당한 거리 손해를 보았음에도 적잖은 착차를 내며 2400m 거리 경주를 우승함으로서,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겸비한 것을 증명해낸 것이다.
3.2.3. 슈카상[편집]
얼마 지나지 않은 28일, 오른쪽 앞다리에서 박리골절이 발견되었으며, 6월 1일에는 왼쪽 앞다리에서도 경미한 골절이 발견되었다, 경주에서 얻은 것으로 추정되며, 상태가 심하진 않아서 슈카상 때까지는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6월 2일에 미호 트레이닝 센터에서 양앞다리에 박리 골편 적출 수술을 마치고 요양 중에 있다고 하며, 9월 13일에 마방에 복귀했다고 한다, 다음날 14일에 슈카상에서의 담당 기수는 오크스에 이어서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10월 16일 단승 1번 인기를 받고 출주한 슈카상에서는 늦은 출발 이후 마군에 포위당하는 악재와 함께 3착을 기록하며 트리플 티아라 달성이 무산되었다.[1] 2관마가 슈카상 우승 실패로 트리플 티아라 입성이 좌절된 것은 2009년 부에나 비스타 이후 13년만이다. 공교롭게도 두 암말 모두 오카상 - 오크스 2관을 차지하고 슈카상에서 3착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막판 최종 직선에서 오카상 때처럼 마군을 힘으로 우왁스럽게 밀고 들어가 3착에 든 것을 보고 팬들은 저렇게 늦었는데 마권 안에 들어온 것도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무리한 마군 돌파로 인한 여파 때문인지 부상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래도 오카상 - 오크스 암말 티아라 2관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최우수 3세 암말에 선정되었다.
3.3. 2023년 (4세)[편집]
4월 2일에 열리는 오사카배 경주에 출주를 선언했고, 1번 인기를 받게 되었다. 오사카배 당일에도 마군에 포위당하며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으나, 마지막 직선에서 힘으로 마군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끝내 코 차이로 잭 도르를 따라잡지 못하고 아쉬운 2착. 1번 인기의 관동마가 최근에 오사카배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었다.
이후 5월 14일 빅토리아 마일에도 1번 인기를 받고 출주했으나 거리 적성의 문제와 내곽 선점에 실패하며 스퍼트가 불발, 끝까지 선두를 따라잡지 못하며 3착을 기록했다. 레이스 후 기수 인터뷰에서는 스타즈 온 어스의 적정거리는 2000m~2400m의 중거리라며 이 말의 퍼포먼스는 전부 발휘했지만 앞선 2마리의 말이 마일의 스페셜리스트라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다음 경주는 10월 29일에 열릴 천황상 (가을)로 결정되었으나 오른쪽 앞발굽 불안으로 회피하였다. # 다행히도 심한 증상은 아니었는지 재팬 컵에서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재팬 컵에서 자신을 제외한 유력마들이 대체로 게이트를 잘 받아가는 가운데, 스타즈 온 어스 혼자만 17번 게이트에 배정되는 악재를 맞았다(...). 그렇지만 심볼리 루돌프, 토카이 테이오 등과 같이 최외각을 배정받고도 우승한 전례가 있어, 게이트 위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며 크게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2] 실제 경기에서도 압도적 인기를 가져간 이퀴녹스, 리버티 아일랜드 둘 다음인 3착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차주는 아리마 기념으로 결정되었다.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다시 기승할 예정.
4. 여담[편집]
- SOE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2023년 11월 기준, 11전을 치르는 동안 모든 경기에서 3착 이내를 기록했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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