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바리아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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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마명은 발레에서 솔리스트가 추는 독무를 가리키는 프랑스어 Variation(ヴァリアシオン[1] )을 의미한다.
2. 혈통[편집]
하츠 크라이의 초년도 산구.
3. 생애[편집]
2011년, 아오바상을 우승하고 일본 더비,고베신문배[2] ,킷카상에서 3연속 2착을 한다. 이때 1착을 한 것이 바로 오르페브르. 아오바상에서 우승한 말은 더비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이은 건 덤.
2015년, 7세의 나이로 닛케이상에서 2착을 기록하는 것으로 거듭된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직 힘이 남은 모습을 보인다. 클래식 12세대도 거의 다 은퇴한 가운데 천황상(봄) 출주로 10번째 GI에 도전하지만 최종 직선에서 부상당해 크게 실속하며 12착, 천굴건 부전단열을 진단받고 은퇴하게 된다.
4. 종마 생활[편집]
당초 노던 팜에서 승마 활동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윈 바리아시옹에게 여러 중소 목장과 호주, 한국 등에서 종마 제의를 해 왔지만 모두 부상으로 인해 취소된다. 이후 한동안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최종적으로 아오모리의 스프링 팜으로 향하게 되었다. 몇 년 후 들어온 올 블러시와 함께 아오모리 마산계의 희망으로 불리는 중. 하츠 크라이를 닮아 교배가 능숙한지, 매년 30~50두와 교배해[3] 최소 수태율 80%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몇 년 동안 수태하지 못했던 암말도 바로 수태시켜버릴 정도. 그 중 오픈 클래스 승격 후 2022년 도쿄대상전에 출주한 도스 하츠(ドスハーツ)나 2021년 튤립상에 출주한 바리코노 유메(バリコノユメ)같은 자마를 배출하기도 하며 지원에 비해 상당히 성공적인 종마 생활을 하는 중이다.
5. 콩라인[편집]
GI 승리가 단 한 번도 없는데, 2착은 무려 4번이나 기록했다. 그리고 이 중 단 한 번을 제외한 3전 전부를 오르페브르에게 패했다. 심지어 2011년에는 GII 고베신문배를 포함해 3연속으로 오르페브르에 이은 2착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오르페브르 전용 콩라인이다.
단순히 2착 횟수로만 보면 젠틸돈나에게 4연속으로 1착을 내준 비르시나와 GI에서 다섯 번 연속으로 티엠 오페라 오에게 패배한 메이쇼 도토도 있지만, 비르시나는 젠틸돈나에게만 계속 패했을 뿐 GI 승리가 있고 메이쇼 도토는 5전 6기 끝에 티엠 오페라 오에게 승리하기도 했다. 반면 윈 바리아시옹은 오르페브르가 은퇴하고 나서 무려 7세까지 현역 생활을 지속했지만 2014년 봄 천황상에서는 오르페브르와 같은 스테이 골드의 자마인 페노메노에게 또 1착을 내주면서 2착을 기록했고, 이후에는 또 다른 스테이 골드 혈통인 골드 쉽이 승리하는 것을 두 번이나 뒤에서 지켜보며 결국 GI 우승에 실패했다.
때문에 윈 바리아시옹의 진영은 오르페브르 측에게 상당히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
6. 기타[편집]
- 졸면서 걷는 바람에 예시장을 정체되게 만든 적이 있다. 킷카상 때에도 그랬는데, 뒤에 있던 오르페브르가 상당히 짜증냈다고 한다.
- 관계자가 올린 글에 의하면 일반적인 말에 비해 굉장히 유연한 모양, 추가로 털 손질도 싫어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차기를 날린다고 한다. https://twitter.com/takuya_spring/status/1712058912642576417
7.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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