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다른 유럽 국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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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
3.1.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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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
3.2.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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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의 관계
3.3. [[벨라루스|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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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와의 관계
3.4. [[몰도바|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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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와의 관계
3.5.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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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3.6. [[조지아|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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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과의 관계
4.1.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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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의 관계
4.2. [[스위스|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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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의 관계
4.3. [[리히텐슈타인|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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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과의 관계
4.4. [[체코|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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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의 관계
4.5. [[슬로바키아|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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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4.6. [[오스트리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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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와의 관계
4.7. [[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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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와의 관계
5.1.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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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프랑스와의 관계
5.2.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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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아일랜드와의 관계
5.3.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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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와의 관계
5.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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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과의 관계
5.5.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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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와의 관계
5.6. [[룩셈부르크|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틀:국기|
]][[틀:국기|
]]
룩셈부르크와의 관계
6.1. 포르투갈과의 관계
6.2. 이탈리아와의 관계
6.3. 스페인과의 관계
6.4. 안도라와의 관계
6.5. 바티칸과의 관계
6.6. 몰타와의 관계
6.7. 루마니아와의 관계
6.8. 불가리아와의 관계
6.9. 슬로베니아와의 관계
6.10. 코소보와의 관계
6.11. 그리스와의 관계
6.12. 키프로스와의 관계
6.13. 튀르키예와의 관계
7.1. 발트 3국과의 관계
7.1.1. 라트비아와의 관계
7.1.2. 리투아니아와의 관계
7.1.3. 에스토니아와의 관계
7.2. 노르웨이와의 관계
7.3. 핀란드와의 관계
7.4. 스웨덴과의 관계
7.5. 덴마크와의 관계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독일은 유럽 국가들중에서는 영향력이 큰 나라로 유럽 연합을 이끌고 있다.


2.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편집]


제1, 2차 세계 대전의 패전국이었기 때문에 한때 유럽 사회에서 고립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철저한 과거 청산과 반성 및 피해국 경제 지원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들과의 우호 관계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독일은 프랑스와 더불어 EU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국가이며 특히 유로존 내 경제적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하지만 EU 내에선 독일의 막대한 영향력 때문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리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독일은 유럽 중앙은행의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 유럽에서는 '제4제국'이라는 표현이 단순히 음모론자들의 망발 수준이 아니라 EU 반대론 및 반독 성향 인사들 사이에서 진지한 의미로 나오고 있다. 유럽 연합에서 독일의 영향력이 마치 역대 독일 제국처럼 막강해졌다는 의미. 이 부분에 대한 설명과 반박은 유럽연합 문서에 더 자세히 나와 있다.


3. 동유럽[편집]



3.1. 러시아와의 관계[편집]





3.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편집]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는 나름대로 우호적이지만 우크라이나인들도 나치에 의해 학살당했던 시절이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내에도 역사에서 비롯된 반독 감정이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러시아에게 당한 홀로도모르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그리고 2022년 기어코 터진 러우 전쟁으로 형성된 반러 감정이 압도적이기에 러시아에 대적하기 위해 독일에 호감을 가진 이들도 많은 편이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친유럽주의자들은 유럽 연합에 가입하기를 바라며 EU의 리더인 독일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3.3. 벨라루스와의 관계[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벨라루스 점령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껄끄러우며 소련 해체루카셴카의 독재 수립 및 유럽 연합의 경제 제재로 인해 관계가 좋지 않다. 현재 독일은 루카셴카 독재에 반하는 2020년 벨라루스 시위를 지지하는 중이다.


3.4. 몰도바와의 관계[편집]


몰도바는 나치 독일의 침략을 받긴 했지만, 현재에는 악감정이 많이 없다.


3.5.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편집]



아제르바이잔과는 소련 해체 이후에 수교했다. 그리고 양국은 협력적인 편이다.


3.6. 조지아과의 관계[편집]





4. 중부유럽[편집]



4.1. 폴란드와의 관계[편집]



독일과 폴란드는 1000년 넘게 피를 피로 씻은 관계이다. 현재에도 같은 EU의 회원으로서 협력은 하나 과거사 문제, 국방 문제, 대러 외교 문제로 인해 적잖은 갈등을 빚고 있다. 다만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독일군이라면 치를 떠는 폴란드가 독일이 지나친 군축을 시행하고 동유럽 외교 강경책을 기피하는것에 대해 반발한다는 점이다.


4.2. 스위스와의 관계[편집]



애당초 양국 다 동프랑크 -> 신성 로마 제국 출신이라 언어, 문화적으로 매우 가깝다.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가 독일어이며, 양국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다.[1] 독일인들 중에도 언어, 문화가 가까운 스위스로 이주하거나 거주하는 경우도 많다. 스위스도 독일과는 경제적으로도 밀접하다.


4.3. 리히텐슈타인과의 관계[편집]



한때 나치 독일의 위협을 받았지만, 스위스 덕분에 용케 중립을 지켰다.


4.4. 체코와의 관계[편집]


폴란드보다는 아니지만 과거 나치의 침략을 받았기 때문에 사이가 껄끄럽다.[2] 하지만 양국은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고 독일어는 체코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현재 독일과 체코는 밀접하다. 하지만 나치 독일의 침략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고 안그래도 강한 독일의 역내 파워가 더 강해지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몰다우하펜을 임대받는 중이고 2028년에 돌려받을 예정이다.


4.5. 슬로바키아와의 관계[편집]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슬로바키아에 괴뢰국을 세워 통치했기에 껄끄러운 감정이 남아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독일이 슬로바키아의 제1 교역국으로 많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1997년 군사협력조약을 맺기도 했다. 그리고 슬로바키아가 EU에 가입하면서 양국은 EU 회원국이 되어 서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독일어는 슬로바키아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4.6. 오스트리아와의 관계[편집]






4.7. 헝가리와의 관계[편집]



대체로 우호적이다. 양국은 EU에 가입되어 있고 독일어는 헝가리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편이다. 역사적으로도 대부분 행보를 함께해서 분란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반부에 헝가리가 단독강화를 맺으려 하자 침공하여(마르가리테 작전) 화살십자당 괴뢰 정부를 세우기도 했고 헝가리 내 유대인들에 대해 홀로코스트를 일으키기도 했다. 헝가리 역시 독일의 과거사 문제 및 역내 불균형의 이유 등으로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반대한다. 또한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 하 반-EU, 반이민자 정책과 독재재 수립으로 인해 요즈음에도 사이가 좋지만은 못하다.

2020년에는 헝가리가 자국을 비판한 독일 고위 관료의 발언에 반발, 부다페스트 주재 독일 대사를 초치한 사건이 있었다.#


5. 서유럽[편집]



5.1. 프랑스와의 관계[편집]





과거 숱한 전쟁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양국은 우호적이다. 프랑스와 독일 모두 EU 회원국이며 실질적으로 EU의 양대 리더격으로 평가받는다. 주로 국방, 외교에서는 프랑스가, 경제에서는 독일의 영향력이 높다. 또한 양국 모두 대륙지향형 국가답게 브렉시트 이전부터 줄곧 대륙의 통합을 놓고 반대하고 기어코 브렉시트를 강행한 영국과 은근히 대립 중이며 독불 양국 사이의 협력은 강화되고 있다.


5.2. 아일랜드와의 관계[편집]



양국은 대체로 우호적이다. 2차 대전 당시에도 아일랜드는 중립국이었기에 영국의 편을 들지 않았고 나치 독일과도 정상적인 외교를 유지했다.


5.3. 벨기에와의 관계[편집]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지만, 벨기에가 나치 독일독일 제국학살을 받아서 사이가 안 좋은 면도 있다. 그래서 벨기에도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반대하는 편이다.

다만 전후 독일의 반성과 냉전 체제 하 EU와 NATO 회원으로서 협력으로 인해 이러한 악감정은 많이 희석된 편이며 유럽 연합 하 협력으로 독일어는 벨기에에서 공용어 중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고, 벨기에 내에 독일계 공동체가 존재하고 있다.


5.4. 영국과의 관계[편집]





전통의 라이벌 중 하나인 영국과는 대체로 우호적이나 브렉시트와 후속 조치를 놓고 갈등이 존재한다.


5.5. 네덜란드와의 관계[편집]





5.6. 룩셈부르크와의 관계[편집]



같은 독일계 국가이며 문화적 공통점[3], EU와 NATO 동맹체제 하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역사 문제로 껄끄러운 점 또한 존재하는데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 독일이 룩셈부르크를 점령하고 현지 주민들을 탄압, 강제징집한 바 있다. 따라서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반대하는 편이다.


6. 남유럽[편집]



6.1. 포르투갈과의 관계[편집]


독일과 외교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양국은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다. 포르투갈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지면서 독일로 이주하는 포르투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6.2. 이탈리아와의 관계[편집]




이탈리아와는 전통적인 우호 관계로 2차 대전 당시 추축국을 결성했다. 현재에도 EU와 G7의 회원국으로서 우호적이나 이탈리아는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기 위해 커피 클럽을 결성하기도 했다.


6.3. 스페인과의 관계[편집]



스페인과는 신성 로마 제국때부터 카를 5세가 스페인의 국왕으로 취임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관계가 매우 깊은 편이고 대체로 우호적이다. 비록 독일의 프랑코 정권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지만 나치 독일의 직접적인 침공을 받지는 않았고, 스페인의 민주화 이후에는 그 외 관계가 껄끄러워 질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그러기에 독일과 스페인은 EU의 회원국들이자 나토 회원국들로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스페인은 독일인들에게 여름 휴양지로서 인기가 높다.


6.4. 안도라와의 관계[편집]


안도라비시 프랑스나치 독일의 위협을 받았지만, 스페인의 보호국인 덕분에 무사히 중립을 지켰다.


6.5. 바티칸과의 관계[편집]


종교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특히 독일 남부는 가톨릭 신자들이 많이 있다. 또한, 교황 중에도 베네딕토 16세가 독일 출신.


6.6. 몰타와의 관계[편집]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은 EU에 가입되어 있고, 몰타에도 독일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6.7. 루마니아와의 관계[편집]



독일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 문제로 갈등이 있긴 하지만 루마니아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루마니아 내에도 트란실바니아에 역사적으로 거주하던 독일계 루마니아인들이 있으며 경제적 협력으로 인해 독일어는 루마니아에서 주요 외국어이다.


6.8. 불가리아와의 관계[편집]



불가리아와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한 편이었지만 사실상 독일의 협박에 의해 추축국에 가입한 것이었고,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독일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소련과 함께 연합군의 진영으로 독일과 싸우게 되었다. 그러기에 역사적으로 껄끄로운 점도 없잖아 있다. 하지만 현재는 EU와 NATO 하 동맹 관계이며 경제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6.9. 슬로베니아와의 관계[편집]



독일과 대체로 우호적이다. 그리고 독일과 슬로베니아는 EU과 NATO 회원국들이면서 매우 가깝다. 오스트리아의 슬로베니아 지배 당시 슬로베니아어에 지대한 영향을 줬고 많은 어휘들을 들여왔다. 또한, 독일어는 슬로베니아에서 매우 중요한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고, 독일내에도 슬로베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슬로베니아인들중에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6.10. 코소보와의 관계[편집]


코소보는 2008년 2월 17일에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독일은 2008년 2월 20일 이것을 인정했다. 독일은 2008년 2월 27일 프리슈티나에 대사관을 개설했다. 코소보는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바덴뷔르템베르크, 프랑크프르트에 대사관과 영사관이 있다. 독일은 미국 다음으로 코소보에 영향력 있는 원조국이다. 독일은 현재 NATO 주도하에 코소보의 평화 유지군을 가지고 있다.


6.11. 그리스와의 관계[편집]



기본적으로는 나토와 EU의 회원국으로서 우호 관계이나 그리스는 나치 독일의 침략 및 지배를 받은 적이 있고 최근에는 독일 네오 나치들의 그리스인 린치, 살인 사건[4]이 종종 발생한 적이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그리스 경제위기를 두고 그리스와 독일은 갈등이 있기에 사이가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경제위기로 독일로 이주하는 그리스인들은 늘어나고 있다.[5] 그리고 그리스는 59년만에 독일에 2차 대전 관련 추가배상을 요구했다.#

현재 유럽연합과 독일의 빛 독촉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그리스에서는 독일을 나치에 빗댄 만평이나 합성사진도 나오는 등 반독감정이 존재한다.# ##

슈피겔에 따르면 독일이 그리스에게 1,620억 유로의 배상금을 빚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6.12. 키프로스와의 관계[편집]


키프로스와는 같은 EU 회원국들로서 우호적이다.


6.13. 튀르키예와의 관계[편집]





7. 북유럽[편집]



7.1. 발트 3국과의 관계[편집]


현대에는 반러 감정을 공유하고 독일과 발트 3국 모두 EU와 NATO 회원국들이며 독립 이후부터 계속 협력하는 관계이다. 그러나 전근대에는 리보니아 항목을 보듯 러시아인들보다는 독일인들과의 반목이 더 심했다. 발트 3국에 거주하며 지배층을 이루던 발트 독일인들을 통해 발트 3국에 독일의 문화적 영향이 남아 있다.


7.1.1. 라트비아와의 관계[편집]



전근대 기준으로 친러, 반독 성향이 20세기 들어 친독, 반러 감정으로 변한 경우이다. 전근대 라트비아에서는 독일인들이 지주와 도시 상공업자 계급을 독점하고 라트비아인들을 농노로 차별한 역사가 있었으며,# 러시아 혁명 당시 라트비아 내 독일인 자본가들에 대한 반감을 중심으로 뭉친 라트비아 소총연대는 러시아 내전 초반 볼셰비키의 최정예부대이기도 했다.

그러나 1차 대전 이후 독립한 라트비아를 2차 대전 와중에 소련이 강점한 것을 계기로 친러, 반독 성향이던 라트비아인들 사이에서는 혐러 감정이 강해졌다. 더욱이 2차 대전 이후 라트비아 내 독일인 인구가 전부 학살당하거나 추방당한 이후 현대 라트비아인들은 독일에 대해 악감정이 적다. 반러 감정의 반대급부로 독일에 대해 우호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러시아와의 갈등에서 독일이 지속적으로 자국의 편을 들어주기에 관계는 계속 우호적인 편이다.


7.1.2. 리투아니아와의 관계[편집]





7.1.3. 에스토니아와의 관계[편집]





7.2. 노르웨이와의 관계[편집]



2차 대전 당시의 역사적인 갈등으로 사이가 안 좋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과거사는 이 둘 사이를 껄끄럽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이다.[6] 하지만 이와 별개로 냉전 체제 하 두 국가 모두 NATO의 회원국으로서 협력하였고 지금도 유럽 연합의 일부는 아니지만 솅겐조약, 유럽 연합 자유무역협정 연합, 유럽 경제권 등등의 기관에 참여하고 있기에 경제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7.3. 핀란드와의 관계[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같은 소련이라는 적을 두고 싸웠지만 서로를 불신하는 등 사이가 마냥 좋진 않았다. 현재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양국은 EU에 가입되어 있다.


7.4. 스웨덴과의 관계[편집]


스웨덴과는 대체로 우호적이다. 그리고 독일과 스웨덴은 역사, 언어, 혈통, 문화 등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7] 그리고 독일과 스웨덴은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스웨덴에도 독일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7.5. 덴마크와의 관계[편집]



덴마크와는 역사, 언어, 문화, 정치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인 편이고 독일 내에도 덴마크어 사용자가 존재해 있고, 덴마크에서도 독일어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덴마크와 독일은 EU 회원국들이다. 다만 과거에 독일이 덴마크 상대로 전쟁을 벌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지방을 통째로 뜯어간[8] 덴마크에겐 뼈아픈 역사가 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적대국이었기 때문에 노르웨이만큼은 아니어도 덴마크 또한 독일과의 역사적 갈등이 있다.

독일과 덴마크를 잇는 터널이 202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8. 기타[편집]


2011년 5월 말에는 장출혈성 대장균(Enterohaemorrhagic Escherichia coli, 약어 EHEC)이 함부르크와 니더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등 북서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는데, 6월 둘째 주까지 확인된 감염자만 3000명에 육박하고 그 중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세균은 독일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로 확산되었고,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보균자가 확인되는 등 한창 떠들썩했다.

새로운 형태의 변종 세균이라 독일 보건 당국도 병원체 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렸는데, 초기에는 오이토마토 같은 유기농 채소에 묻은 거름이 문제라고 해서 이들 야채의 소비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6월 11일에 보건 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니더작센 주의 한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새싹 채소가 발원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7월 초엔 유기농 채소 업체가 수입한 이집트산 씨앗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발병 초기에는 이 세균이 스페인에서 수입한 오이와 토마토에서 나왔다고 하자 스페인 보건장관이 우리는 상관없다고 공식 발표하는 등 독일과 스페인 사이의 농산물 무역 분쟁까지 번질 뻔하기도 했다.

발병 후 한 달 가까이나 확실한 원인과 발원체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유럽 국가들은 독일과 스페인산 채소의 수입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했다. 당연히 두 나라 채소 재배 농가들은 우거지상이 되었고, 유럽 농업담당 위원은 농가 피해액의 약 70% 가량을 보상하기 위해 자금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도 축구로 가면 거의 다 천적이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에도 보면 월드컵 대회에서 독일 축구팀이 타 유럽 강국들에 극복해야할 최대 장애물로 인식될 정도로 강팀이다.


9. 관련 문서[편집]



[1] 스위스는 양차 대전 당시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2] 무엇보다 나치 독일에게 본격적으로 침략받기 이전에 자국의 영토 일부를 협정 하나로 강탈당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주민들도 대놓고 나치에 동조하기도 했고. 주데텐란트 참조.[3] 2차 대전 이전에는 룩셈부르크어는 사실상 독일어의 방언 취급을 받았다.[4] 터키인으로 착각한 경우도 있고 터키와 상관없이 전형적인 외국인 대상 혐오범죄였던 사례도 있다.[5] 사실 이건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북마케도니아 같은 다른 남동부 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다.[6] 다만 같은 독일계 국가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은 노르웨이와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7] 다만 스웨덴 내 유대인들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스웨덴이 나치 독일의 위협을 받아 하마터면 스웨덴에서도 홀로코스트가 일어날 뻔했던 것 때문에, 현대 독일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옛 나치 독일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8] 이 지방이 당시 덴마크 본토 영토의 25% 를 차지했다. 거기다 이 지방은 2차 대전 이후 독일이 전부 토해낸 다른 점령지들과는 달리 19세기 후반에 점령된 지방이기 때문에 현재도 독일령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