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뇽(Pokémon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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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0,000Pokémon UNITE의 밸런스형 플레이어블 포켓몬. 포켓몬스터 시리즈 1세대에 등장한 망나뇽이다. 미뇽, 신뇽, 망나뇽 순서로 진화하는 것이 구현되어 있다.
1.1. 공식 소개 영상[편집]
2. 성장 과정[편집]
망나뇽는 1레벨 미뇽으로 시작하여, 5레벨이 되면 신뇽로 진화하며 회오리를 대신하는 기술로 용의춤/신속 중 한 개의 기술을 배운다. 이후 8레벨이 되면 망나뇽로 진화하며 용의숨결을 대신하는 기술로 파괴광선/역린 중 한 개의 기술을 배운다.
3. 능력치[편집]
4. 기술[편집]
일반 공격, 강화 공격과 모든 기술이 공격을 기반으로 한다.
4.1. 일반 공격[편집]
망나뇽은 진화하면 일반 공격의 효과가 변화한다.
4.1.1. 일반 공격: 미뇽[편집]
4.1.2. 일반 공격: 신뇽[편집]
0.6초4.1.3. 일반 공격: 망나뇽[편집]
4.2. 미뇽 · 신뇽 특성: 이상한비늘[편집]
상태 이상을 받았을 때, 1.5초 동안 방어가 100 증가한다.
4.3. 망나뇽 특성: 멀티스케일[편집]
망나뇽은 기본적으로 전 포켓몬들 중에서 정확히 중간 정도의 내구성을 지녔지만, 특성 멀티스케일이 발동되는 2.5초 동안만큼은 뭇 탱커 부럽지 않은 강력한 탱킹을 발휘할 수 있다. 멀티스케일은 망나뇽이 피격되면 자동으로 발동되고, 15초의 대기 시간이 지나거나 신속을 사용하면 다시 장전된다.
4.4. 1·3레벨 선택 기술[편집]
4.4.1. 회오리[편집]
원거리초반 스킬로는 무난하지만 용의숨결이 더 좋아서 3레벨에 찍는다.
4.4.2. 용의숨결[편집]
범위망나뇽이 되기 이전 미뇽과 신뇽의 딜링을 책임지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 포켓몬에게 명중하면 강화 공격이 충전되기 때문에, 미리 충전해둔 강화 공격을 사용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기술이 회오리보다 딜량이 더 높고, 명중 시 강화 공격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망나뇽 유저가 이 기술을 1레벨에 선택한다.
4.5. 5레벨 선택 기술[편집]
미뇽이 5레벨에 진화하여 신뇽이 되면 1·3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회오리를 대체하는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11레벨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5.1. 용의춤[편집]
대시용의춤은 파괴광선 망나뇽의 핵심 기술로, 파괴광선을 사용하는 경우 용의춤을 3스택까지 쌓았을 때 파괴광선이 3스택데미지+적 포켓몬 최대 HP의 20%만큼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강력한 기술로 변모한다. 또한, 역린 역시 용의춤을 활용하면 일반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더 많은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어 역린과도 역시 잘 맞는 기술이다. 또한 평타를 치면 쿨감되는 특징 덕분에 이동기로서도 매우 출중한 성능이다.
이 기술은 버프 지속 시간이 쿨타임보다 살짝 짧다. 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버프가 지속되는 시간 안에 용의춤을 다시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일반 공격을 명중시켜 용의춤 쿨타임을 감소시켜야 한다.
4.5.2. 신속[편집]
방해지정한 포켓몬에게 돌진하고 적을 잠시 행동 불가로 만드는 기술. 명중시 특성 멀티스케일의 쿨타임을 0초로 만들어 망나뇽을 단단한 브루저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기본적으론 돌진기지만 기술 자체가 하자가 많다. 사용을 위해선 반드시 상대를 조준해야하기 때문에 도주기로 활용이 아예 불가능하며, 자체 위력도 그리 높지 않은지라 용의춤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다. 망나뇽 등장 이후 용의춤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
4.6. 8레벨 선택 기술[편집]
신뇽이 8레벨이 되면 1·3레벨에 배우는 용의숨결을 대체하는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13레벨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6.1. 파괴광선[편집]
용의춤 스택이 쌓일 수록 데미지가 증가하여 3스택을 쌓았을 경우 높은 기본 데미지에 더해 최대 HP의 20%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1]
이러한 용의춤과의 연계는 교전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에픽 포켓몬의 막타를 때릴 때이다. 다른 유나이트 기술을 능가하는 한방 딜량으로 야생 포켓몬의 막타를 쉽게 챙겨갈 수 있어 파괴광선만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다만, 그만큼 망나뇽을 노리는 적들이 많을 테니 주의.
강력한 막타 성능을 보유한 만큼, 파괴광선 망나뇽은 교전에서 적의 주요한 표적이 되곤 한다. 하지만 파괴광선은 실질적 기술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2] 교전 상황에서 남발하다 보면 오히려 갈가부기나 썬더에게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정밀한 상황 판단 능력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용의춤이 1스택이 쌓일 때마다 기술 아이콘의 외형이 바뀐다.
4.6.2. 역린[편집]
근거리역린을 사용하면 망나뇽이 바닥을 짓밟아 주위에 데미지를 준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일반 공격이 모두 근거리 강화 공격으로 변환되며, 이 상태에서는 물, 전기, 불꽃 타입 강화 공격을 반복하며 추가효과도 같이 발동한다. 역린의 딜링은 한카리아스의 강화 공격 못지않은 수준으로, 역린 하나만으로 원거리 딜러인 망나뇽은 근거리 딜러 중 최상위권의 일대일 능력을 가진다.[3]
평가는 파괴광선에 비해 좋지 않은 편으로, 역린 역시 좋은 전투 기술이지만 파괴광선의 막타 능력에 비해 엄청나게 좋다고 할 수 없기도 하고, 역린을 배운 순간 내구성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 망나뇽을 한카리아스마냥 극단적인 근거리 포켓몬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4] 보완하기 위해 신속을 채용하더라도 크게 튼튼해지지 않아, 역린을 활용하기는 현재 설계상 쉽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4.7. 유나이트 기술: 용성러시[편집]
용성러시는 특정 위치로 이동하며 원형 범위 안에 데미지를 주는 CC기로, 망나뇽이 있는 제자리에서 사용하면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의 50%, 최대한 길게 드래그하면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의 100%를 소모한다.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를 50%만 사용하면 거의 유나이트 기술 대기 시간이 67초인 것이나 다르지 않아, 최대한 적게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많은 이득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위가 눈에 보이고, 약 1초 정도 뒤에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주는 데미지조차도 그닥 높지 않기 때문에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쓰이는 대부분의 유나이트 기술과 달리 아군 합류 또는 도움배리어를 통한 생존 등 운영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범위가 나타날때 비록 망나뇽은 보이지 않지만 범위의 중심에 망나뇽의 피격판정이 생긴다. 그러나 망나뇽은 이 동안 전혀 행동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망나뇽을 점사하여 망나뇽을 저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술 설명을 보면 여러 개의 운석과 함께 그 장소로 돌격한다라고 쓰여 있는데, 이를 지우의 망나뇽이 용성군을 응용한 버전으로 포켓몬스터W에서 시전한다.
5. 역사[편집]
- 2021년 12월 20일 패치 이후
망나뇽이 출시되었다. 출시 직후엔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용의춤을 3스택 쌓았을 때 사용하는 파괴광선의 너무나 강력한 막타 능력으로 썬더·갈가부기 전투에서 반확정적으로 해당 야생 포켓몬들의 막타를 챙겨갈 수 있는 점이 발견되었다. 또한, 유나이트 기술 용성러시가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를 25%만 사용할 수 있어 적과 조우할 때마다 유나이트 기술을 사용하고, 도움배리어 효과를 받아 압도적으로 교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망나뇽은 1개월 뒤 너프 이전까지 메타에서 압도적인 1위로 활약하였다.
이 시기 망나뇽이 사기였던 이유는 바로 유나이트 기술과 파괴광선에 있다. 용의춤 풀스택을 쌓은 파괴광선의 딜링은 어떤 포켓몬이든 매우 치명적이었으며, 막타 부문에서도 최강의 성능을 자랑했다. 유나이트 기술도 맵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했으며, 최대한 짧게 사용할 경우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가 고작 25%만 소모되었기에, 당시 유행했던 골가속메타인 Y 전략에서 필수 포켓몬으로 채용되었다.
게다가 원거리이면서 밸런스형이라는 점 덕분에 천적이 적어서 출시 이후에도 원거리 메타나 밸런스형 메타 등 다양한 메타에서 적응해나갈 수 있었고, 그렇게 오랫동안 좋은 성능을 유지했다.
이 시기 망나뇽이 사기였던 이유는 바로 유나이트 기술과 파괴광선에 있다. 용의춤 풀스택을 쌓은 파괴광선의 딜링은 어떤 포켓몬이든 매우 치명적이었으며, 막타 부문에서도 최강의 성능을 자랑했다. 유나이트 기술도 맵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했으며, 최대한 짧게 사용할 경우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가 고작 25%만 소모되었기에, 당시 유행했던 골가속메타인 Y 전략에서 필수 포켓몬으로 채용되었다.
게다가 원거리이면서 밸런스형이라는 점 덕분에 천적이 적어서 출시 이후에도 원거리 메타나 밸런스형 메타 등 다양한 메타에서 적응해나갈 수 있었고, 그렇게 오랫동안 좋은 성능을 유지했다.
- 2022년 1월 20일 패치 이후
일반 공격 거리가 6m에서 5.5m로 감소하고, 파괴광선의 데미지가 너프되었으며, 유나이트 기술 용성러시의 유나이트 기술 게이지 소비량이 최소 25%에서 최소 50%로 증가했다. 대신 신속의 사정거리가 5.5m에서 6m로 증가하고 기술 대기 시간 9초에서 7초로 짧아지는 버프를 받았다.
- 2022년 4월 28일 패치 이후
- 2022년 5월 30일 패치 이후
기본 공격력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아 픽률이 올랐다.
- 2022년 7월 21일 패치 이후
강력한 경쟁자였던 앱솔이 치명적인 너프를 받아 메타에서 내려오고, 그 뒤를 이어 망나뇽이 메타 최상위권의 정글로 올라왔다.
- 2022년 9월 2일 패치 이후
파괴광선 기술의 데미지가 너프되고 용의춤 기술의 쿨타임이 늘어났다.
이 패치로 인해 망나뇽은 다시 밑바닥으로 추락하였다.
이 패치로 인해 망나뇽은 다시 밑바닥으로 추락하였다.
- 2023년 2월 27일 패치 이후
포켓몬 유나이트에 자시안이 출시되었다. 이전의 너프 이후 망나뇽은 아무런 조정을 받지 못했고, 자시안의 성능 또한 망나뇽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강력하여 망나뇽의 픽률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시기 동안 파괴광선보다 역린의 픽률이 높아져, 이후 6월 15일 패치 이전까지 역린의 픽률은 약 70%를 자랑했다. 파괴광선 자체의 너프와 용의춤 대기 시간 증가로 인해, 소강 상태에서 스택 쌓기가 힘들어진 영향인 듯하다.
이 시기 동안 파괴광선보다 역린의 픽률이 높아져, 이후 6월 15일 패치 이전까지 역린의 픽률은 약 70%를 자랑했다. 파괴광선 자체의 너프와 용의춤 대기 시간 증가로 인해, 소강 상태에서 스택 쌓기가 힘들어진 영향인 듯하다.
- 2023년 6월 15일 패치 이후
공격 속도와 공격, 그리고 특성 멀티스케일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개발자가 직접 '역린에 몸을 맡기는 배틀 스타일 역시 오랫동안 활약하지 못했기 때문에 ~ (중략) ~ 상향 조정했습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역린의 성능이 부실했기에, 이러한 성능 이슈를 의식한 상향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역린은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메타에서 좋았던 적이 없는 기술인 것이 맞으나, 이는 역린 자체의 하자보다도 우선적으로 역린과 함께 쓰라고 설계한 기술인 신속의 성능에 심각한 하자가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개발자 역시 이를 알고 신속을 버프하기도 했으나, 멀티스케일을 발동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고 적에게 다이브하고 뒤로 도망치기 어려운 신속의 핵심적인 문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패치 이후 용의춤·파괴광선 빌드의 픽률이 30% 후반으로 증가했고, 반면 역린 빌드의 픽률이 60% 후반으로 감소했다. 게다가, 용의춤·파괴광선 빌드의 승률이 모든 역린 빌드의 승률보다 조금씩 더 높아 파광 빌드가 정배가 되었다.
개발자가 직접 '역린에 몸을 맡기는 배틀 스타일 역시 오랫동안 활약하지 못했기 때문에 ~ (중략) ~ 상향 조정했습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역린의 성능이 부실했기에, 이러한 성능 이슈를 의식한 상향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역린은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메타에서 좋았던 적이 없는 기술인 것이 맞으나, 이는 역린 자체의 하자보다도 우선적으로 역린과 함께 쓰라고 설계한 기술인 신속의 성능에 심각한 하자가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개발자 역시 이를 알고 신속을 버프하기도 했으나, 멀티스케일을 발동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고 적에게 다이브하고 뒤로 도망치기 어려운 신속의 핵심적인 문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패치 이후 용의춤·파괴광선 빌드의 픽률이 30% 후반으로 증가했고, 반면 역린 빌드의 픽률이 60% 후반으로 감소했다. 게다가, 용의춤·파괴광선 빌드의 승률이 모든 역린 빌드의 승률보다 조금씩 더 높아 파광 빌드가 정배가 되었다.
- 2023년 7월 18일 패치 이후
파괴광선의 대기 시간이 8초에서 10초로 증가하는 사기포켓몬이나 받을법한 거대한 너프를 받아 파광빌드는 몰락했고 역린 빌드가 정배가 되었다.
- 2023년 8월 17일 패치 이후
최강의 원딜인 메가뮤츠Y가 출시되어 기습하고 녹이기 위해 더욱 역린을 많이 채용하게 되었다. 현재 파괴광선 빌드의 픽률은 15%안팎이며, 승률도 나머지 빌드 중 가장 안나온다.
6. 평가[편집]
준수한 원거리 견제력과 파괴광선을 이용한 KO캐치력 및 맵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유나이트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장점으로 삼는, 리자몽과 함께 단 둘뿐인 원거리 밸런스형 포켓몬이다.
어떤 빌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플레이방식이 갈리며, 파괴광선 빌드는 원딜, 역린 빌드는 근딜러다. 특이하게도 빌드마다 각각의 포지션이 하위호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파광 빌드에서는 기동력이 매우 높고 체급도 밸런스형이다 보니 원딜러와의 원거리전에선 우세하며, 근거리 밸런스형과의 근접전에서는 역린 빌드의 압도적인 dps와 부가효과로 인해 근접전에서도 뮤츠X 다음가는 최상위권 수준이다. 이론상 대부분 포켓몬과 붙여놔도 우세를 점할 수 있는 포켓몬인 셈. 물론 이론상이다.
망나뇽의 진짜 문제는 무언가 밸런스형치고는 다수전 능력이 크게 약한 편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유나이트 기술이 전투용이 아니다. 용성러시의 데미지가 굉장히 낮고 유나이트 버프를 제외하면 부가효과도 없어서 1인궁으로 쓰기에도 애매한 수준이다. 다른 이유로는 모든 기술이 1인공격에만 치중된 단일기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지속딜러인 탓에 오로지 두 빌드 모두 한 적만 물고늘어지는 특징을 갖다 보니 주변에 적이 단 한명만 지원사격해도 금세 전황이 기우는데 이 단점이 후술할 내구성 문제로 이어진다.
세번째로는 밸런스형치고는 애매한 내구다. 기초체력이 전 포켓몬중 중간 수준이며 유지기도 굉장히 시원찮다. 파광 빌드는 유지기가 아예 없어 거의 원딜러에 가까워지며, 역린 빌드의 자힐기는 있으나마나이며 특성 멀티스케일도 너무 짧은 시간만 유지되기에 본가의 악명과는 정반대로 역린-신속빌드를 제외하면 거의 쓰레기 기술이다. 그렇다고 멀티스케일이 신속에 의해 상시 유지된다고 해도 2대1은 어림도 없다.
그렇기에 판을 뒤집기보단 스노우볼링을 통해 특유의 우수한 교전능력으로 판을 굳히는 운영에 중심을 둬야하는데... 정작 스노우볼링 능력이 구리다는 게 문제다. 정글로 가면 8레벨은 어렵지 않지만 5레벨 신뇽의 성능이 타 쟁쟁한 정글러들보다 약해서 스노우볼링을 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라인으로 가버리면 6분대의 레지시리즈 싸움에서 8레벨을 달성하지 못하므로 더 문제다. 때문에 팀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운영 난이도도 어려워 초보자에게는 한카리아스급으로 어렵다. 그래서 기본적인 평가는 하위권에 가까우나..
현 Y뮤츠 메타에선 망나뇽 특유의 물고늘어지는 능력이 강한 탓에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6.1. 장점[편집]
- 강력한 오브젝트 막타 능력 (
)
망나뇽의 주력 기술인 파괴광선은 용의춤 3스택을 모두 쌓았을 시 최대 HP의 20%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준다. 오브젝트를 상대로는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의춤 스택을 모두 쌓은 파괴광선은 최상위의 막타 능력을 자랑한다.
- 우수한 1대1 전투력
역린과 용춤 트리는 공속증가, 공격증가, 스턴, 체력회복 등의 부가효과가 다양한데다 dps도 우월하며, 밸런스형답게 내구도 괜찮아서 대부분의 적 상대로 우수한 1대1 전투력을 보여준다.
- 훌륭한 원거리 화력
기본적으로 긴 사거리에 스턴이 붙은 훌륭한 성능의 강화 공격, 용의 춤의 공속 증가 덕분에 원거리에서 용춤+평타만 때리고 있더라도 상당히 강한 누적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최상위권의 무빙 능력 및 추격력
모든 빌드가 평타를 칠 때마다 이동기의 쿨타임이 감소한다는 특징 덕에 기동력이 교전 상황에서 급상승한다. 평타를 계속 칠때마다 안그래도 짧은 이동기 쿨타임을 더 짧게 만들어 사실상 이동기를 2초마다 사용하게 만든다. 거리유지 능력이 악랄하기로 유명한 와뮤마저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수준.
6.2. 단점[편집]
- 느린 성장
미뇽 시기는 스탯이 너무 낮아 물몸 물딜이며, 신뇽 상태부터는 그리 약한 편이 아니지만 현 와뮤 메타에서는 약하다. 무엇보다 주력기 자체를 8레벨에 얻기에 마기라스 다음으로 주력기 습득 속도가 느린 포켓몬이다.
- 애매한 내구
체력이 표기상으로나 수치상으로나 정확히 중간 정도에 위치하며, 대다수 기술들이 쉴드생성이나 방어 증가 등의 내구 관련 버프가 없다. 그나마 특성을 초기화시켜 기술을 시전할때마다 피해를 감소하는 신속이 유일한 유지기인데, 이를 채용하면 반대로 화력이 용춤에 비해 떨어지므로 덜 효율적이며, CC기에 당하면 소용없다. 후퇴기도 없어진다. 유나이트 기술도 전투용이 아니라 내구 관련 용도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 기습공격에 취약 ()
애매한 내구인데도 평타로 지속딜링을 추구하는 리스키한 플레이 방식탓에 암살자나 근거리 밸런스형에게 잘못 걸리면 딜도 못넣고 끔살당한다. 그냥 파광빌드는 인파이터보다는 원딜러처럼 운영해야 한다.
- CC기에 취약 (
)
순간딜러가 아닌데다 방해 관련 버프가 없다보니 초근접에서 치고받는 역나뇽은 CC기 난사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며, 특히 다수전에서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이 단점을 내구가 보완해주지도 않는다.
- 애매한 성능의 유나이트 기술
과거에는 시도때도없이 유나이트 기술 사용이 가능했던지라 애매한 자체 성능은 별 의미가 없었으나, 최소 사거리에서 사용했을 때 반환받는 유나이트 게이지 너프를 씨게 받아 더이상 유나이트 난사가 불가능해져 점점 유나이트 기술이 잉여에 가까워졌다. 유나이트 기술의 자체데미지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막타용으로는 써먹을 게 못되며, 선딜도 더럽게 길어서 한타에서 써먹지도 못한다. 이 기술의 사용처는 빠른 합류 및 백도어 용도인데, 애초에 맵 자체가 합류가 빨리 진행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백도어 용도로는 골가속장치와 골서포터를 채용해야 써먹을 만한데 골가속장치를 채용하면 교전상황에선 1도 도움이 안되므로 득보다 실이 더 많다.
- 하자가 심한 파괴광선 트리
과거에는 파괴광선만큼 강한 순간딜링을 내는 기술을 가진 포켓몬이 거의 없는 관계로 독보적인 결정타 딜러로써 높은 위상을 지녔으나 시간이 지나며 파괴광선이 온갖 자잘한 너프를 받고 자체 성능이 떨어진 와중 자시안, 인텔리레온, 리피아, 일격우라오스 등 순간화력 특화 포켓몬들이 다수 참전하고 이 포켓몬들 모두 기술 회전율이 비교적 빠르면서 파괴광선 못지않게 화력이 높다. 반면 망나뇽의 파괴광선은 자체 쿨타임도 10초로 미친듯이 길면서 풀스택을 쌓는 데 오래 걸리며 인텔리레온처럼 스택을 보관해둘 수도 없이 오로지 지속적인 공격 중에만 스택을 유지할 수 있다.
- 상술한 단점으로 인한 다대일 전투에서의 취약성
망나뇽의 유나이트 기술과 스킬셋은 전부 단일 대상에만 특화되어 있어 한타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스택을 오랫동안 쌓아야 하는 것도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인데, 용의춤 3스택을 쌓은 파괴광선의 딜은 탱커도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몇 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주요 한타에서 한가하게 용의춤 스택을 쌓고 있다가는 금세 죽어버린다.[7] 신속-역린 빌드는 파괴광선보다 한타에서 조금 더 유용하지만, 탱커가 아니면서 근접전을 치고받는 운용이 강요되기 때문에 적들의 공세를 잘 버티지 못한다. 유나이트 기술인 용성러쉬도 망나뇽의 유동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줄 뿐 한타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한타에서 약한 편인 밸런스형 포켓몬이라는 흔치않은 케이스다.
7. 운용[편집]
만병통치제를 들고 브루저 타입처럼 싸우는 것이 일반적으로, 일반 공격으로 데미지와 용의춤 스택을 누적하다가 파괴광선으로 피니시를 내는 식이다.
8. 추천 빌드[편집]
8.1. 파괴광선 빌드[편집]
9. 홀로웨어[편집]
9.1. 홀리데이스타일: 망나뇽[편집]
9.2. 원예스타일: 망나뇽[편집]
9.3. 마린스타일 : 망나뇽[편집]
9.4. 챔피언스타일 : 망나뇽[편집]
10. 기타[편집]
- 최초로 등장한 원거리 밸런스형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원거리 밸런스형이다.[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9:03:36에 나무위키 망나뇽(Pokémon UNIT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따라서 파괴광선은 용의 춤이 제공하는 스택을 쌓아야 딜이 나오므로 절대로 신속과 조합하지 말자. 이는 팬텀의 병상첨병-섀도볼 트리와 다를 바가 없다.[2] 파괴광선의 쿨타임은 8초라 짧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길다고 볼 수는 없는데다가 강화 평타를 사용할때마다 기술 쿨타임이 1초씩 줄어드는걸 감안하면 이론적으론 쿨타임이 길지 않지만, 파괴광선은 제 성능을 내려면 용의춤을 3번 사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용의춤을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실질적 쿨타임에 해당되는지라 꽤 긴편이다.[3] 이는 단순히 딜량이 높은 탓도 있지만, 강화 공격의 효과로 인해 적을 스턴시키고 망나뇽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면에서 일대일 한정으로 적의 행동을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4] 다만 용의춤의 출중한 성능 덕분에 적어도 한카리아스보단 리스크가 적다.[5] 이제 용성러시 쓰고 도움배리어의 보호막을 획득한 다음 골대로 직행해도 골서포터가 먼저 벗겨지게 변경되었기 때문이다.[6] 그래도 도움배리어의 실드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모양인지 도움배리어 키고 골넣을 때랑 안키고 골넣을때 생각보다 막기가 어렵다.[7] 더욱이 파괴광선은 최강의 막타 기술이기 때문에 망나뇽은 한타에서 특히 지속적인 견제를 받을 것이다.[8] 5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1,539로 세일해서 판매[9] 리자몽의 공격방식 때문에 리자몽을 원거리 밸런스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리자몽은 근거리 포켓몬이다.
1,539로 세일해서 판매[9] 리자몽의 공격방식 때문에 리자몽을 원거리 밸런스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리자몽은 근거리 포켓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