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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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검사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 생애[편집]
1963년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나 부산동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한양대학교 졸업 이후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5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4기.
연수원 수료 이후 검사에 지원하여 1995년 수원지방검찰청 평검사로 검찰에 입직하였다.
평검사 시절에는 수원지검, 수원지검 평택지청, 서울지검, 부산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근무하였다.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현영 등 당시 내로라하던 여배우들을 불구속 기소한 사건이 유명한데, 이때 프로포폴을 처방한 서울 강남 소재 산부인과 전문의 등 의사 2명에 대해서도 구속 기소했다.
2007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2009년에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부장검사, 2009년 8월에는 부산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을 역임하였고 쭉 부장급 직위인 대검찰청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차장검사를 거쳤다.
2016년에는 부장검사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하였다.
2018년 6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서는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2020년 1월에 행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인사에서 고검장 승진대상에 포함되며 빅4를 거치지 않고 고검장으로 직통 승진하였다. 고검장으로 승진하며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다.
2020년 8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2021년 6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전보되었다.
양당의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합의문이 발표된 2022년 4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 #
검수완박 법안의 모든 입법, 공포 절차가 마무리된 2022년 5월 3일 오후에 재차 사의를 표명했다. #
2022년 5월 6일,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찰 간부 전원에 대한 사표수리를 반려했기 때문에 현직을 지키게 되었으며,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새 검찰총장이 임명되는 때까지 검찰청법 13조 등에 의거해 검찰총장의 직무권한을 대행하게 되었다.
2022년 5월 18일, 한동훈 신임 법무부장관이 실시한 첫 인사에서 의원면직 처리되었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인사이동 내역
이후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대표로 합류하며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검사 시절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을 수사한 것과는 정반대로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인 유아인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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