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홍(축구선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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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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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소년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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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성초 3학년 때 처음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로도 쭉 마산 지역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축구 명문인 서울 보인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본래는 공격수로 뛰었고, 측면과 최전방을 가리지 않는 선수였으나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향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보인고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서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당시 주말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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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를 졸업한 후 인천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를 경험하게 됐다. 조성환 감독이 뛰는 모습을 지켜본 후 테스트를 요청하면서 입단이 성사됐다고 한다.

2.2.1.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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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이후 2군에 머물면서 기회를 기다렸다. 2023년 8월 1일 리만 FC와의 연습경기 명단에 들었고, 후반 막판에 교체로 투입되어 팬들 앞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부분이나 축구 센스는 준수했던 편.

그 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카야 FC전에 76분 교테로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데뷔전을 통해 인천 역사 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한 선수가 됐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몸을 활용한 플레이나 지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합격점을 받았다.

10월 들어 중원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기 수가 지나치게 많아 인천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과감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35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 선발로 투입됐다. K리그1 데뷔전이었지만 안정적인 활동량과 경합을 보여줬고,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노리는 아쉬운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후반 73분 김현서와 교체되며 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팀은 2 : 0으로 승리했고, 박진홍 역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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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지만, 본래 공격수 출신으로 최전방과 측면 자리를 모두 경험했다. 인천 입단 후에는 센터백으로도 실험받는 등 여러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자원.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상황에서는 깊숙히 침투해주면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공격 상황 외에도 수비 위치선정 역시 좋고, 지능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시야가 넓은 편으로 본인이 공을 받기 전에 미리 주변을 체크한 뒤 빠르게 패스를 이어가는 편이다. 모험적인 패스 시도가 많지는 않으나, 안정적인 패스를 할 때는 상당한 정확성을 보여주며 후방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몸을 활용한 플레이도 좋은 편이다. 보기보다 키가 큰 편인데, 적극성도 갖추고 있어서 중원에서 경합 승률이 좋다. 활동량 역시 뛰어나서 파트너로 서는 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는 데 주력한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견실하게 중원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연계에 힘을 쓰는 유형의 미드필더.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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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 시절 성격이 정말 유쾌했다고 한다.

• 인천 입단 후 가장 조언을 많이 해준 선배로는 이명주를 꼽았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조언을 주로 해줬다고 한다.

[[분류:보인고등학교 출신

• 박진홍 선수의 MBTI는 ISFP 이다.

•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서 별명이 "마빡이" 라 불린다.

• 등번호 38번의 의미가 38광땡 이라고 답했다

• 현재 박진홍 선수의 롤모델은 인천유나이티드 신진호 선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