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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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4월 11일 ~ 4월 13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 4월 15일 ~ 4월 17일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8. 4월 26일 ~ 4월 27일 VS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 개요[편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2 시즌 4월 일정 및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모든 시간은 별도의 언급이 없다면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간(미 서부시간)에 따른다.
2. 4월 8일 ~ 4월 10일 VS 마이애미 말린스[편집]
2.1. 4월 8일[편집]
승:호세 알바레즈(1승)
패:앤서니 배스(1패)
3회말 조이 바트가 볼넷으로 나가고 2사 1루에서 브랜든 벨트가 시프트를 뚫는 기습번트를 댔고, 벨트의 번트에 3루수 조이 웬들이 송구실책을 저지르며 바트가 홈인, 벨트는 2루까지 진루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다음타자 다린 러프의 타구도 1루수 개럿 쿠퍼의 글러브를 맞고 튀고 안타가 되어 0:2로 앞서나갔고, 5회말에는 조이 바트가 데뷔 첫 홈런을 날리며[1] 점수차를 3점으로 벌렸다.
선발 로건 웹은 7회초 조이 웬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내려갔지만 6이닝동안 실점없이 3개의 삼진을 잡으며 본인이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웹의 뒤를 이어 올라온 도미닉 레온이 미겔 로하스를 뜬공으로 잡고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투런포를 맞았고, 재즈 치좀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주고 내려간다. 뒤이어 올라온 타일러 로저스 역시 폭투를 저지르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호르헤 솔레어와 개럿 쿠퍼를 KK로 처리하고 위기를 넘긴다. 8회초는 제이크 맥기가 삼자범퇴로 막았고, 타선은 샌디 알칸타라가 내려가고 6회말을 태너 스캇, 7회말을 콜 설저에게 퍼펙트로 막혔으나 8회말 올라온 리차드 블레이어에게 '캡틴' 브랜든 벨트가 홈런을 날리며 점수차를 2점으로 벌리며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9회초, 마무리 카밀로 도발이 올라오자마자 조이 웬들에게 법력타를 맞더니 미겔 로하스의 병살타성 타구를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송구실책으로 병살로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적시타, 재즈 치좀 주니어에게 역전 투런을 맞고 개막전부터 충격적인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다. 하지만 9회말 말린스의 마무리 앤서니 벤더에게서 역전의 주범이었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곧바로 동점 속죄포를 쏘아올렸다. 연장 10회초에 존 브레비아가 등판했고, 브레비아는 헤수스 산체스에게 10구 승부끝에 볼넷을 내주며 작년 개막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으나 침착하게 헤수스 아귈라를 뜬공,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야수선택으로 처리하고 내려갔고, 후속 투수 호세 알바레즈는 대타 브라이언 앤더슨을 체인지업 3개로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10회말 말린스의 마운드에 앤서니 배스가 올라왔고, 브랜든 벨트가 우익수 플라이를 쳤는데 여기서 2루주자 마우리시오 듀본이 2루로 귀루하다 그대로 저격당하며 어이없이 주자가 삭제당했다. 하지만 다린 러프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오스틴 슬레이터가 좌측 끝내기 2루타를 날리며 개막전을 끝내기
2.2. 4월 9일[편집]
승:스티븐 오커트(1승)
패:제이크 맥기(1패)
세:앤서니 벤더(1세)
양 팀 선발 파블로 로페스와 카를로스 로돈의 5이닝 1실점에 각각 6K, 12K를 기록하는 호투 속에 경기가 진행됐고, 3회초 존 버티를 3루수 윌머 플로레스의 송구실책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시켰고, 호르헤 솔레어의 삼진때 다시 공이 빠지며 실점했다. 그래도 5회말 2사 후 타이로 에스트라다와 스티븐 더거의 안타로 동점, 6회초를 존 브레비아가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7회초 제이크 맥기가 올라오자마자 브라이언 앤더슨과 헤수스 산체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역전을 내줬다. 이후 카밀로 도발과 호세 알바레즈가 각각 8회초와 9회초를 막았지만 스티븐 오커트-콜 설저-리차드 블레이어-앤서니 벤더로 이어지는 말린스의 불펜진을 끝내 공략해내지 못하고 2:1로 패했다. 특히 오늘 경기 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브랜든 크로포드는 9회초 브라이언 앤더슨의 타구에 실책을 저지르고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 특히 9회말 작 피더슨이 안타를 치고 출루한 무사 1루 상황에서 3볼에 병살타를 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3. 4월 10일[편집]
승:할린 가르시아(1승)
패:트레버 로저스(1패)
세:도미닉 레온(1세)
경기 전 2017년 1라운더 엘리엇 라모스가 콜업되었고, 존 브레비아가 BL에 올랐다.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1회초부터 호르헤 솔레어와 개럿 쿠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시작했고, 2회초에도 조이 웬들과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재즈 치좀 주니어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2회말, 윌머 플로레스의 볼넷이 나왔지만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병살타를 쳐 2사가 된 상황에서 오늘 데뷔전을 치룬 엘리엇 라모스가 데뷔 첫 안타를 치고 출루, 이어 마우리시오 듀본과 루크 윌리엄스가 연속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3회말에도 오스틴 슬레이터가 투수 트레버 로저스의 송구실책으로 출루하고 다린 러프의 2루타, 윌머 플로레스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한 점 더 달아났다. 이후 숀 암스트롱-앤서니 배스-스티븐 오커트로 이어지는 말린스 불펜진을 상대로 한번의 출루도 못했지만, 4회초 데스클라파니가 개럿 쿠퍼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내주고 강판된 후 할린 가르시아-잭 라텔-타일러 로저스-도미닉 레온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지난 2경기와는 다르게 실점없이 남은 이닝을 막으며 마이애미와의 개막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3. 4월 11일 ~ 4월 13일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3.1. 4월 11일[편집]
승:스티븐 윌슨(2승)
패:타일러 로저스(1패)
세:테일러 로저스(3세)
경기 전 쌍둥이 테일러 로저스와 타일러 로저스가 서로 라인업을 교환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1회말부터 MLB 복귀전을 치룬 닉 마르티네스에게 브랜든 벨트와 다린 러프의 연속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작 피더슨의 삼진, 브랜든 크로포드의 2루수 플라이로 날렸고, 2회말 타이로 에스트라다와 조이 바트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올렸지만 3회말 브랜든 벨트의 2루타와 작 피더슨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를 브랜든 크로포드의 병살타로 또 다시 놓치고 말았다. 4회초 잘던지던 알렉스 우드는 매니 마차도와 루크 보이트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윌 마이어스의 우측 파울 타구를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잡아냈지만 에릭 호스머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를 채우고 결국 주릭슨 프로파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우드는 5회초 1사에서 오스틴 놀라에게 역전포를 맞고 강판, 잭 라텔이 남은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6회말 닉 마르티네스가 내려가고 스티븐 윌슨이 등판했고, 곧바로 작 피더슨과 브랜든 크로포드의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고, 이후 폭투가 나왔으나 결국 동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6회초를 도미닉 레온이 막고 7회초 타일러 로저스가 올라왔는데, 올라오자마자 김하성에게 내야안타[3], 트렌트 그리샴에게 번트안타를 내줬고, 오스틴 놀라의 타구를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또 한번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렸으나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성 타구에 로저스가 공을 더듬으며 결국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2사 2루에서 크렉 스탬멘에게 다린 러프가 좌중간을 가르는듯한 큰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의 호수비에 걸려들고 말았고, 8회초를 카밀로 도발이 막고 8회말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브랜든 크로포드의 안타, 조이 바트와 스티븐 더거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마우리시오 듀본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호세 알바레즈가 등판했으나 트렌트 그리샴과 매니 마차도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에 몰렸고, 결국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쐐기 적시타를 허용하고 샘 롱과 교체되어 강판, 이후 9회말을 테일러 로저스에게 틀어막히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10안타 4볼넷 얻어놓고 겨우 2득점이라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2. 4월 12일[편집]
승:알렉스 콥(1승)
패:다르빗슈 유(1패)
경기 전 타일러 로저스가 출산휴가를 받았고, 유니오르 마르테가 콜업되었다.
1회말부터 다르빗슈 유를 시원하게 털었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리드오프 안타로 출루, 브랜든 벨트가 투런포를 쏘아올렸고 다린 러프와 브랜든 크로포드의 볼넷과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적시타와 스티븐 더거의 희생플라이, 다시 조이 바트가 적시타를 날리며 1회부터 타선이 한바퀴 돌았다. 2회초 알렉스 콥이 루크 보이트에게 안타, 윌 마이어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점수를 내줬지만 2회말 브랜든 벨트, 다린 러프, 작 피더슨이 모두 출루해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브랜든 크로포드가 병살타를 치며 흐름이 끊기는 듯 싶었지만 윌머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날렸고, 뒤이어 올라온 나빌 크리스맷에게도 타이로 에스트라다와 스티븐 더거가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5회초 알렉스 콥은 오스틴 놀라에게 땅볼 타점을 내줬지만 5이닝 2실점 10K라는 훌륭한 투구를 하고 내려갔고, 이어진 5회말 조이 바트의 안타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 2루타로 한 점 더 달아났다. 6회말 마우리시오 듀본이 뜬금없이 번트로 출루해 잠시 쎄한 분위기가 돌기도 했으나 다행히 큰일이 일어나진 않았고, 8회말 경기를 완전히 포기한 샌디에이고가 올린 윌 마이어스를 상대로 작 피더슨과 윌머 플로레스가 스찌 홈런을 한방씩 작렬, 할린 가르시아-타일러 비디-유니오르 마르테의 불펜진이 남은 이닝들을 실점없이 막아 2:13의 대승을 거뒀다.
한편 3회말에는 역사적인 순간이 탄생했는데, 1루 주루코치였던 안토안 리차드슨이 퇴장당하자[4] 앨리사 나켄 특별 보조코치가 임시 1루 주루코치로 들어가면서 MLB 역사상 첫 여성 필드코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3.3. 4월 13일[편집]
승:로건 웹(1승)
패:션 머나야(1승 1패)
세:카밀로 도발(1세)
경기 전 존 브레비아가 복귀, 유니오르 마르테가 마이너로 내려갔다.
로건 웹은 1회초 매니 마차도에게 2루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적시 3루타를 맞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3루에서 루크 보이트의 3루 땅볼을 3루수 루크 윌리엄스가 곧바로 잡아 홈으로 송구해 크로넨워스를 잡아냈고, 이후 2회말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과 마우리시오 듀본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루크 윌리엄스가 적시타를 날리며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션 머나야와 로건 웹의 완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웹은 8이닝 1실점 7K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내려갔고, 9회초 카밀로 도발이 등판해서 2사 만루까지 만들며 오늘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타 맷 베이티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1:2의 진땀승을 거두며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4. 4월 15일 ~ 4월 17일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편집]
4.1. 4월 15일[편집]
승:카를로스 로돈(1승)
패:잭 플리잭(1패)
세:카밀로 도발(2세)
경기 전 타일러 로저스가 복귀, 엘리엇 라모스가 마이너로 내려갔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잭 플리잭에게서 2회초 브랜든 크로포드가, 6회초 작 피더슨이 솔로홈런 한 방씩을 날렸다. 지난 경기에서 5이닝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잡아낸 카를로스 로돈은 오늘도 7이닝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7회말 호세 라미레즈에게 볼넷, 프란밀 레예스에게 안타를 맞고 만든 무사 1, 3루의 최대 위기도 오웬 밀러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단 1실점으로 막고 내려갔다. 이후 8회초 앤서니 카스트로를 상대로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3루수 호세 라미레즈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고 조이 바트가 투런포를 날리며 쐐기를 박았고, 8회말과 9회말을 각각 타일러 로저스와 카밀로 도발이 막고 승리를 올렸다.
4.2. 4월 16일[편집]
승:도미닉 레온(1승)
패:닉 샌들린(1패)
세:제이크 맥기(1세)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1회말 첫 타자 마일스 스트로부터 3루타를 맞았고, 호세 라미레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선취점을 허용한채 경기를 시작했다. 칼 콴트릴에게 4회까지 노히트를 당하던 타선은 5회초 1사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안타, 스티븐 더거가 2루타를 날려 1사 2, 3루를 만들며 살아나기 시작했다. 조이 바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고, 브랜든 벨트가 바뀐 투수 로건 앨런에게 역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곧바로 5회말 오웬 밀러와 마일스 스트로에게 2루타 두 방을 맞고 다시 동점을 내줬고, 결국 호세 알바레즈와 교체되어 강판됐다.
6회말 존 브레비아가 내려가고 할린 가르시아가 만루를 채웠지만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고, 7회말을 도미닉 레온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트레버 스테판에게 막혀있던 타선은 8회초 닉 샌들린을 상대로 브랜든 벨트와 오스틴 슬레이터의 안타와 브랜든 크로포드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윌머 플로레스의 땅볼이 병살타가 될것처럼 보였지만, 1루수 오웬 밀러가 베이스커버를 늦게 들어가 준 덕에 병살타가 1타점 땅볼로 바뀌었고, 이어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타석에 폭투가 나오며 한 점 더 달아났다. 이후 8회말을 타일러 로저스가, 9회말을 제이크 맥기가 조시 네일러에게 안타, 오웬 밀러에게 볼넷을 내줘 불을 지를 뻔 했지만 어쨌든 막아 4연승을 질주했다.
4.3. 4월 17일[편집]
승:알렉스 우드(1승)
패:애런 서발레(1패)
오늘은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원맨쇼였다. 2회초 2사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2루타를 치고 난 후 애런 서발레에게 선제 투런포를 뽑아냈고, 4회초에도 1사 만루에서 땅볼 타점을 올렸다.(2루수 오웬 밀러 송구실책으로 1타점만 기록) 이후 6회초에도 작 피더슨이 안타와 도루로 2루에 나가있는 상황에서 일라이 모건에게 적시 2루타를 뽑아내 4타점을 쓸어담았고, 이후 스티븐 더거의 타구가 2루수 오웬 밀러의 글러브에 맞고 튀자 전력질주로 홈인하며 팀의 6득점에 모두 관여했다. 한편, 선발 알렉스 우드가 5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다가 6회말 마일스 스트로에게 안타, 오웬 밀러에게 볼넷을 내주고 내려갔지만 잭 라텔이 팝플라이-병살타로 위기를 삭제했고, 7회초 오스틴 슬레이터의 볼넷 이후 브랜든 벨트가 앤서니 카스트로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트려 8:0으로 달아났다. 7회말 타일러 비디가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볼넷, 오스카 메르카도와 오스틴 헤지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의 점수는 주지 않은채 8회말까지 막았고, 9회말을 샘 롱이 삼자범퇴로 막으며 클리블랜드에게 가디언스 팀명 변경 후 첫 스윕패를 안김과 동시에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5. 4월 18일 ~ 4월 21일 VS 뉴욕 메츠[편집]
5.1. 4월 18일(우천취소)[편집]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다.
5.2. 4월 19일 DH1[편집]
승:애덤 오타비노(1승)
패:할린 가르시아(1승 1패)
경기 전 루크 윌리엄스를 내리고 제이슨 보슬러를 콜업시켰다.
1회말 스탈링 마르테를 안타로 출루시키고 도루와 포수 조이 바트의 송구실책, 그리고 폭투로 공짜로 1점을 헌납하고 시작했다. 그래도 2회초 곧바로 작 피더슨이 동점포를 작렬, 타이로 에스트라다, 스티븐 더거, 제이슨 보슬러의 연속안타로 한 점을 더 뽑아냈고(그러나 조이 바트 병살타로 이닝 종료.), 3회초에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안타, 브랜든 벨트의 볼넷과 폭투로 2, 3루를 만들고 브랜든 크로포드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1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던 타일러 메길에게 4실점을 안겼다.
그러나 5회말 알렉스 콥이 J.D. 데이비스를 내야안타로 출루시키고 1사에서 제임스 맥캔과 제프 맥닐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오른쪽 내전근 부상으로 강판당했다. 급하게 올라온 도미닉 레온은 일단 스탈링 마르테의 타구를 1루수 브랜든 벨트가 호수비로 잡아주며 일단 2사를 잡았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적시타를 맞고 끝내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양팀은 각각 호세 알바레즈-제이크 맥기-타일러 로저스, 조엘리 로드리게스-세스 루고[5]-에드윈 디아즈로 이어지는 불펜진을 가동시켰고, 9회말 카밀로 도발이 올라오자마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로빈슨 카노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고, 루이스 기요르메가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어 분위기가 메츠 쪽으로 기울었지만 트래비스 잰카우스키와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10회초 애덤 오타비노를 상대로 윌머 플로레스가 우익수 플라이로 2루주자 브랜든 벨트를 3루까지 보냈고, 다린 러프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1, 3루의 기회를 만든다. 그러나 브랜든 크로포드가 2루수 직선타로 허무하게 아웃,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유격수 땅볼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송구가 부정확하게 날라와 1루수 피트 알론소의 발이 떨어져 세이프라는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알론소의 발이 떨어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어 아웃으로 번복되며 기회를 날렸다. 결국 10회말 할린 가르시아가 올라와 제프 맥닐에게 땅볼, 스탈링 마르테에게 볼넷을 내주고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연승이 중단되었다.
5.3. 4월 19일 DH2[편집]
승:맥스 슈어저(3승)
패:로건 웹(1승 1패)
세:트레버 메이(1세)
경기 전 알렉스 콥이 결국 오른쪽 내전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고, 유니오르 마르테와 루크 윌리엄스[6]가 콜업되었다.
경기 전 로건 웹과 맥스 슈어저라는 에이스 대결로 주목받았으나, 정작 웹은 3회말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2루타, 피트 알론소에게 볼넷을 내주고 맞은 2사 1, 3루의 위기에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도미닉 스미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결국 4회말 2사에서 브랜든 니모에게 볼넷을 내주고 4이닝도 채우지 못한채 강판당했다. 한편 5회까지 맥스 슈어저에게 노히트로 틀어막히던 타선은 6회초 2사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브랜든 벨트의 연속 볼넷 후 다린 러프가 팀의 첫 안타를 추격하는 적시타로 터트렸으나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샘 롱-잭 라텔-존 브레비아-유니오르 마르테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들을 완벽히 정리했지만 타선이 맥스 슈어저에게 7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당하며 꼼짝도 못했고, 드류 스미스와 트레버 메이로 이어지는 메츠의 불펜진을 상대로도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며 그대로 1: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 결국 더블헤더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5.4. 4월 20일[편집]
승:카를로스 로돈(2승)
패:크리스 배싯(2승 1패)
세:제이크 맥기(2세)
메츠의 또 다른 에이스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안타를 쳤고, 브랜든 벨트는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다린 러프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작 피더슨, 브랜든 크로포드, 윌머 플로레스가 연속 안타를 터트려 1회초부터 3득점, 2회초에도 브랜든 벨트가 생일 기념 축포를 날린데 이어 4회초 스티븐 더거가 안타와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배싯을 5실점으로 무너뜨렸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은 오늘도 5이닝 무실점 8K의 완벽투를 하고 내려갔다. 존 브레비아가 6회말부터 올라와 7회말 루이스 기요르메에게 볼넷, 브랜든 니모에게 안타를 맞고 2사 1, 2루를 만들고 내려가고 도미닉 레온이 스탈링 마르테에게 법력타를 내주며 결국 실점했지만 조이 바트가
5.5. 4월 21일[편집]
승:카를로스 카라스코(1승)
패:앤서니 데스클라파니(1패)
경기 전 시카고 컵스에서 코리 애보트를 현금 트레이드해왔고, 제이린 데이비스를 DFA시켰다.
1회말부터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홈런을 맞고 시작, 2회초 브랜든 크로포드의 사구 이후 윌머 플로레스와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연속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으나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역전을 만들지 못했고,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되고 말았다. 2회말 곧바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홈런을 맞고 재역전을 허용,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이후 토마스 니도와 마크 칸하에게 적시타 한 방씩을 더 맞고 5이닝 5실점으로 또 다시 실망스런 모습으로 유니오르 마르테와 교체되었다. 이후 카를로스 카라스코에게 쭉 끌려가다가 8회초 2사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홈런을 터트려 카라스코를 내려가게 만들었지만 8회말 타일러 비디가 브랜든 니모에게 적시타를 맞고 다시 점수를 허용, 조엘리 로드리게스와 에드윈 디아즈에게 그대로 이닝을 삭제당하며 메츠와의 4연전에서 1승 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올렸다.
6. 4월 22일 ~ 4월 24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6.1. 4월 22일[편집]
승:제이콥 주니스(1승)
패:패트릭 코빈(3패)
경기 전 스티븐 더거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각각 60일,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고, 루이스 곤잘레스와 제이콥 주니스를 콜업시켰다.
2회초 브랜든 크로포드가 공이 1루 베이스에 맞고 튀며 행운의 2루타로 출루, 이후 조이 바트의 볼넷,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선제 적시타를 때렸고, 오스틴 슬레이터가 쓰리런을 터트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윌머 플로레스, 다린 러프의 안타와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우고 다시 브랜든 크로포드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7] 패트릭 코빈을 강판시켰다. 비록 이후 에라스모 라미레즈-프란시스코 페레즈-패트릭 머피-파올로 에스피노로 이어지는 워싱턴 불펜진에게 추가점을 뽑진 못했지만 오프너 샘 롱이 2이닝, 벌크가이 제이콥 주니스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삭제했고, 할린 가르시아가 9회말을 막아 경기를 끝냈다. 8회말 유니오르 마르테가 마이켈 프랑코에게 홈런을 맞고 데뷔 첫 실점을 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
한편 9회초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있었는데, 9회초 2사 1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의 타석 때였다. 당시 안타로 출루해있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도루를 시도, 크로포드가 친 타구가 애매한곳에 떨어지며 에스트라다는 홈까지 내달렸으나 유격수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송구에 아웃되었다. 이후 공수교대 과정에서 에스코바가 샌프란시스코 더그아웃을 향해 무언가를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6점차 상황에서 도루를 한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다. 경기 후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시리즈 전체를 봤을 때 상대 투수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대응했다.
6.2. 4월 23일[편집]
승:알렉스 우드(2승)
패:애런 산체스(1패)
세:카밀로 도발(3세)
작년 시즌 샌프란시스코 소속이었던 애런 산체스를 적으로 만났고, 1회초부터 2사에서 다린 러프의 볼넷 후 작 피더슨과 브랜든 크로포드의 연속안타로 점수를 뽑았다. 5회초 윌머 플로레스의 2루타와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안타로 무사 1, 3루의 기회를 잡고, 루이스 곤잘레스의 희생플라이와 에스트라다의 도루 이후 커트 카살리의 적시타로 산체스를 강판시켰다. 샘 클레이가 등판한 후에도 대타 오스틴 슬레이터의 안타와 브랜든 벨트의 사구로 기회를 이어갔고, 다린 러프의 땅볼, 작 피더슨의 안타로 5:0을 만들었다.
5회말 알렉스 우드는 2사에서 갑자기 라일리 애덤스에게 홈런, 빅터 로블레스와 레인 토마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오늘도 갑작스런 난조를 보였지만 후안 소토를 삼진으로 잡고 더 이상의 실점없이 마무리, 이후 도미닉 레온-존 브레비아-타일러 로저스-카밀로 도발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6.3. 4월 24일[편집]
승:로건 웹(2승 1패)
패:요안 아돈(1승 3패)
경기 시작부터 작 피더슨이 리드오프 홈런을 날리고 시작, 브랜든 크로포드의 2루타와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총 2점을 뽑고 시작했다. 1회말 2사에서 넬슨 크루즈의 볼넷 이후 케이버트 루이즈와 야디엘 에르난데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점수를 내줬지만 2회초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내야안타, 조이 바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폭투가 나와 2, 3루가 되었고, 작 피더슨의 희생플라이와 브랜든 벨트의 3루타로 2점을 더 뽑았다. 워싱턴이 3회말 케이버트 루이즈의 2루타 이후 야디엘 에르난데스의 홈런으로 추격해오자 5회초 작 피더슨이 2루타를 치며 워싱턴의 선발 요안 아돈을 강판시켰고, 조시 로저스에게 다린 러프가 안타를 때려내고 빅터 아라노에게 윌머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뽑아내 다시 달아났다.
7회초 작 피더슨이 오스틴 보트에게 홈런을 뽑아내며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7회말 로건 웹은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채로 내려갔고, 뒤이어 올라온 호세 알바레즈가 후안 소토를 땅볼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8회를 안드레스 마차도와 타일러 로저스가 각각 막고 9회초, 샘 클레이를 상대로 브랜든 벨트와 다린 러프가 볼넷, 브랜든 크로포드가 사구로 걸어나가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바뀐투수 스티브 시섹을 상대로 윌머 플로레스와 루이스 곤잘레스가 연속 적시타를 작렬,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이슨 보슬러의 안타와 조이 바트의 사구로 다시 만루를 채웠고, 파올로 에스피노를 상대로 오스틴 슬레이터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6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후 9회말을 잭 라텔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삭제하고 워싱턴 원정 3연전을 스윕에 성공했다.
7. 4월 25일 VS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승:제이크 맥기(1승 1패)
패:제이크 커즌스(2승 1패)
세:카밀로 도발(4세)
경기 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코로나 확진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 루크 윌리엄스가 콜업되었다.
샘 롱-도미닉 레온-존 브레비아-잭 라텔-호세 알바레즈-유니오르 마르테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7회말까지 2회말 마이크 브로소에게 내준 내야안타[8]를 제외하면 점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타선이 코빈 번스에게 6⅔이닝동안 무려 11개의 삼진을 내주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8회초, 샌프란시스코의 2020 시즌을 망친 주범인 트레버 고트에게 2사에서 커트 카살리가 2루타로 출루, 작 피더슨이 역전 투런을 터트렸다. 8회말 제이크 맥기가 윌리 아다메스에게 동점포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저질렀으나 9회초 제이크 커즌스를 상대로 2사에서 윌머 플로레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루이스 곤잘레스가 데뷔 첫 홈런을 재역전 투런포로 장식했고, 이후 9회말을 카밀로 도발이 정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 4연승을 질주했다.
8. 4월 26일 ~ 4월 27일 VS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8.1. 4월 26일[편집]
승:카를로스 로돈(3승)
패:달튼 제프리스(1승 3패)
경기 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케빈 패들로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 잭 라텔이 코로나 확진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고, 커빈 카스트로가 콜업되었다.
2회말부터 오클랜드의 선발 달튼 제프리스를 공략하는데 성공, 브랜든 크로포드의 안타와 폭투 진루 후 윌머 플로레스가 선제 적시 2루타를 터트렸고, 루이스 곤잘레스의 안타 후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3회말에도 브랜든 벨트의 안타와 브랜든 크로포드의 볼넷 후 윌머 플로레스가 쓰리런을 터트려 5점을 뽑아냈다. 한편 카를로스 로돈은 3회초 닉 알렌에게 볼넷과 폭투, 쉘든 노이지에게 적시타를 맞은걸 제외하면 6이닝동안 9K로 오늘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로돈이 내려간 후 7회초 도미닉 레온이 크리스티안 파체에게 안타, 대타 세스 브라운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실점했지만 할린 가르시아가 토니 켐프를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고, 7회말 제이크 르모인을 상대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안타, 제이슨 보슬러의 볼넷 후 오스틴 슬레이터가 쓰리런을 터트려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8회초를 유니오르 마르테가, 9회초를 커빈 카스트로가 막아 2:8 완승을 거뒀다. 그리고 다저스가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역전 투런을 맞고 미끄러지면서 지구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8.2. 4월 27일[편집]
승:폴 블랙번(3승)
패:샘 롱(1패)
세:대니 히메네스(4세)
경기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다리엔 누네즈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1회초 샘 롱이 채드 핀더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았고, 이후 제이콥 주니스-제이크 맥기-타일러 로저스-카밀로 도발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남은 8이닝을 완벽히 막았으나 팀 타선이 폴 블랙번-도밍고 아세베도-샘 몰-잭 잭슨-커비 스니드-대니 히메네스로 이어지는 오클랜드 투수진에게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했다. 특히 3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브랜든 벨트의 병살타로 날려버린게 컸다.
9. 4월 29일 ~ 5월 1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9.1. 4월 29일[편집]
승:애런 산체스(1승 1패)
패:알렉스 우드(2승 1패)
경기 전 브랜든 벨트와 도미닉 레온이 코로나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제이슨 크리잔, 마우리시오 조베라, 카아이 톰이 콜업되었다. 또 제이콥 주니스가 마이너로 내려갔으며, 다리엔 누네즈가 방출되었다.
오늘 자이언츠 팬들은 악몽 그 자체로써 생각하기 싫은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인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선발 알렉스 우드를 시작으로 유니오르 마르테-할린 가르시아-마우리시오 조베라-커빈 카스트로-타일러 비디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문자 그대로 모두 개박살나고 타선도 기회를 빈번하게 놓치고 무기력하기만 했다. 14대 4라는 충격적인 점수로 일말의 여지가 없는 대참패를 당한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다시 다저스에게 내주고 이날 파드리스가 4연승을 챙기면서 서부지구 3위로 순식간에 폭락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9.2. 4월 30일[편집]
승:로건 웹(3승 1패)
패:요안 아돈(1승 4패)
경기 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마이크 포드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카아이 톰이 마이너로 내려갔다.
어제의 대참패를 떨쳐내듯 투타조화가 완벽했던 경기였다. 믿고 보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은 11피안타 속에서도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잘 막아줬고 타선도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3타점을 쓸어담고 6회말 제이슨 보슬러의 스플래시 히트[9]를 시작으로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호세 알바레즈-존 브레비아-마우리시오 조베라의 불펜진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주면서 어제의 패배를 말끔히 씻어냈다. 특히 그동안 타격감이 바닥을 기던 다린 러프가 5타수 3안타를 기록한것이 고무적. 이날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대기록에도 불펜진과 타선이 망가져 패배하였고, 파드리스 역시 에릭 호스머의 끝내기 실책으로 패배하며 서부지구 1위를 뺏긴 지 하루만에 다시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22:11:14에 나무위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4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로써 바트는 1986년 윌 클락 이후 개막전에 데뷔 첫 홈런을 날린 첫 자이언츠 선수가 되었다.[2] 개막전 끝내기 승리는 198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서 칠리 데이비스가 데이브 드라벡키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날린 이후 35년만이다.[3]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공을 한번 더듬어 송구하지 못하며 안타가 되었다.[4] 샌디에이고의 3루 주루코치였던 마이크 쉴트와의 언쟁이 붙었다가 퇴장당했다. 리차드슨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쉴트의 언행이 인종차별적으로 느껴졌다고.[5] 브랜든 크로포드,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안타와 스티븐 더거의 땅볼 이후 더거의 도루로 2사 2, 3루라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제이슨 보슬러가 삼진으로 물러나 무산되었다.[6] 더블헤더 한정 29인 로스터.[7] 워싱턴의 좌익수였던 레인 토마스가 다이빙 캐치에 실패한 덕이 컸다.[8] 케스턴 히우라가 내야안타로 출루, 로렌조 케인의 진루타와 투수 레온의 견제실책으로 2사 3루가 된 상황이었는데, 브로소의 유격수 땅볼을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다이빙 캐치로 건져냈으나 송구하지 못하며 점수를 내줬다.[9] 2022시즌 첫 스플래시 히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