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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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요약
3. 주니어 시즌
4. 시니어 시즌
4.1. 2005-06 시즌
4.2. 2006-07 시즌
4.3. 2007-08 시즌
4.4. 2008-09 시즌
4.5. 2009-10 시즌
4.6. 2010-11 시즌
4.7. 2011-12 시즌
4.8. 2012-13 시즌
4.9. 2013-14 시즌
4.10. 2015-16 시즌
4.11. 2016-17 시즌
5. 은퇴
6. 기록
6.1. 세계 신기록
6.2. 득점 이외의 기록
7. ISU 공인 최고 점수
8. 프로그램
9. 수상 이력
9.1. 대회별 상세 점수



1. 개요[편집]


아사다 마오의 시즌별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경력 요약[편집]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던 선수였고, 시니어에 진입한 이후로도 여성 탑 스케이터로 올라섰다. 일본에서는 단순한 피겨 스케이터가 아니라 아이돌에 가까운 소녀 아이콘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02년부터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트리플 토룹 점프를 랜딩해내는 어마어마한 재능[1]과, 선수로서 타고난 체형과 유연함, 그리고 평균 이상의 예술성까지 갖춘 그야말로 오랜 시간 김연아와 함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계를 지배하고 군림해온 그야말로 2000~2010년대 링크 위의 지배자[2]중 한 명이었으며, 어릴 때는 그 재능을 무리없이 자유자재로 발휘해나갔지만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했기에[3]체형변화가 시작되고 나서는 김연아와 서서히 격차가 벌어지며 완벽한 라이벌십을 부각하진 못했다는 평이 많다.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시니어 레벨 수준의 높은 점수로 우승했지만, 이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은 마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생중계되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김연아가 챔피언 타이틀을 따가자 일본 언론은 '미라클 마오의 라이벌 김연아'란 식으로 크게 주목한다. 오히려 김연아가 거둔 우승에 한국 언론보다도 일본 언론이 더 난리였다. 동갑내기에 체형, 가족 관계까지 비슷한 두 천재 소녀가 스타일은 확연히 달랐으니,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좋았다.

피겨 스케이팅한일전이라는 거대한 떡밥으로 김연아의 라이벌로서 대한민국 내 이미지가 굳어졌다. 언론에서 부추기는 라이벌 부채질과 설레발에 심한 것에 비해서 명승부로 불리는 경기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인데[4], 아사다가 멀쩡할 때는 김연아가 부상을 입고, 김연아가 제 기량일 때는 아사다가 실수하는 식의 사건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 다 부상이 없던 2008-09 시즌부터는 순수하게 실력 차로 차이가 벌어졌다.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구성에 넣기도 하고, 고난도 구성에 도전한다는 이미지를 가지나, 약점을 보강하지 못한 데다가 선수 본인의 멘탈이 여린 측면이 있어서 빈번히 중요한 승부를 놓치곤 했다. 2006년까지는 아사다의 우위 그 이후 비등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2008-09 시즌 이후로 아사다 마오가 다소 흔들리는 것에 반해서 김연아는 안정성과 완벽성을 구축함으로써 사실상 라이벌 대결에서 김연아가 승리했다.

일본 빙상연맹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서 발굴된 인재로, 러시아보다는 못해도 김연아에 비하면 연맹의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처음 일본 코치를 거쳐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등 우수한 코치진을 영입해 훈련했으나 모친의 건강 문제로 일본에서 훈련해야 하는 마오의 특성상 결별하였고 2008-09 시즌에는 8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40명이 넘는 세계선수권 우승자/팀을 길러낸 레전드 타티야나 타라소바를 코치로 영입했으나, 코치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지도 방식과 안무 선정 등이 아사다 마오와는 맞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잘 어울리는 마오와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5]라흐마니노프의 '종'과 같은 러시아 취향이 강한 장중하고 엄숙한 느낌[6]의 타라소바의 프로그램이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 마오도 김연아브라이언 오서의 힘 있는 3-3 연속 점프를 인식해 발랄한 소녀 아이돌의 느낌을 탈피하려 러시아식 웅장한 느낌으로 변화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마오의 아이돌 팬들은 이런 장엄함에 당황하기도 하였다.[7] 둘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에야 케미가 맞기 시작해 2012-13 시즌의 백조의 호수나 2013-14 시즌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호평을 받았다.

결국 2010년 3월 29일, 새로운 코치를 찾기로 했다고 한다. 타티야나 타라소바는 사실상 아사다의 전담 코치가 되기에는 기술지도에서 무리가 많았기 때문에, 마오의 안무가로만 활동하게 되었다. 마오는 일본에서 훈련하는데, 타라소바는 러시아에 본적을 두고 있으며 비행기 등의 장거리 여행은 몸 상태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사실 타라소바가 코치일 때도 이 둘은 직접 서로 맞대고 훈련을 한 적은 거의 없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잠깐 키크존에 합류한 정도였다. 코치의 본거지인 캐나다 크리켓 클럽에서 자주 전지훈련을 갔던 김연아와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기술의 기복이 심한 점과 약한 멘탈이 극복점으로 지적되었다. 이 외에도 정신력이 다소 연약한 편이라서 처음의 점프를 실패하고 나면 그 뒤의 연기 요소에까지 영향이 가거나 쇼트를 망친 후 프리도 망치는 등의 유약한 모습이 왕왕 보이곤 했다. 2007-08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를 대차게 말아먹고 포디움도 못 드는 줄 알았다가 프리를 실수 없이 성공해 김연아에 이어 2위까지 올라왔던 경기는, 라이벌 구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음에도[8] 불구하고 정신력을 보여주었다는 부분을 언론이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했을 정도다. 사실 아사다는 쇼트를 망칠수록 프리에서 실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이건 바꿔 말하면, 멘탈이 약하다는 뜻도 된다. 쇼트를 망쳐서 프리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9] 타는 것이다. 특히 김연아와의 라이벌 구도를 이룰 때, 김연아가 자신보다 먼저 완벽하게 경기를 수행했을 때 멘탈이 붕괴되는 면을 자주 보였으며, 반대로 김연아가 실수를 하면 이에 자신감이 생겨 경기를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도 미키와는 같은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신으로 동향이다. 같은 스케이터인 스즈키 아키코도 같은 아이치현 출신이다. 이토 미도리와는 같은 스승을 뒀으며, 마오의 후계자로 일본에서 언플했던 무라카미 카나코와는 같은 학교 선후배이다.[10] 김연아와는 동년 동월 출생이다. 묘하게 많은 스케이터들과 얽힌 인연인 듯 하다.

2010 세계선수권 이후로 앞에서 이야기한 기본기(스핀, 스텝)를 보강하고 점프를 교정하느라 성적이 좋지 않았다. 2008년부터 시즌 초에는 슬럼프가 자주 생겼고 2010 NHK 트로피에서는 쇼트가 48점[11], 프리 80점대 성적을 보여줬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시즌 때 출전한 경기들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며 90점대를 나타내었는데 그 당시보다 조금 더 심한 슬럼프. 그러나 2012-13 시즌부터 출전한 5개의 국제대회 중 2013 세계선수권을 제외한 4개 대회를 모두 우승 하였으며 2013-14 시즌에도 승승장구[12]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만을 앞두고 있었으나 쇼트에서의 충격적인 실수로 16위[13], 프리에서의 만회[14], 최종 6위에 오르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였다. 이어진 2014 세계선수권에선 김연아의 종전 기록 78.50을 78.66으로 경신하며 쇼트 신기록을 수립했고, 프리에선 점프 실수가 있어 138.03점을 받았으나 총점 216.89점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3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이라는 빛나는 기록으로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으면 좋을 뻔 했으나, 올림픽 메달에 대한 욕심이 그녀의 은퇴를 초라하게 만들고 만다. 소치 이후 두 시즌 동안 경기를 나갔지만 형편없는 경기력과 후발 주자들에게 처참하게 밀리며 2016 전일본선수권 12위라는 끔찍한 마무리와 함께 은퇴하였다.[15]


3. 주니어 시즌[편집]



3.1. 2004-05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Lz+2Lo, 2A, 3Lo
프리
3A, 3Lz+2Lo, 2A / 3F, 3F+3T, 3Lz, 3Lo+2Lo+2Lo

트리플 악셀을 넣고 후반에 3-3을 넣어오는 고난이도 구성으로 2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무리없이 우승하며 주니어 데뷔를 했고 첫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후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2004-0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 이는 주니어 여자 선수로는 최초이고, 시니어를 통틀어서는 5번째[16]의 기록이다. 따라서 쇼트 57.91점, 프리 114.92점, 총점 172.83점으로 총점 137.75점을 받은 김연아를 35점 차로 밀어내며 모든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또한 프리 110점과 총점 17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17]


파일:2004-05 전일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2.jpg

2004-05 전일본선수권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전일본선수권에 시니어 자격으로 참가하여 은메달을 땄다. 이어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 쇼트 60.11점[18], 프리 119.13점, 총점 179.24점으로 또한번 모든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쇼트 6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으며, 특히 이 대회에서 기록한 프리와 총점은 2011 JGP 이탈리아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경신할 때까지 약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지되었다.


3.2.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편집]


점프 구성[19]
쇼트
3A+2Lo, 3Lz, 2A
프리
3A, 3Lo, 2A / 3F, 3Lo+2Lo+2Lo, 3F+2Lo, 3Lz+2Lo

주니어 첫 시즌을 마친 후 2005-06 시즌은 연령 규제 특혜를 적용받아 시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하였으나 선수권 대회(사대륙/유럽선수권, 세계선수권)에는 참가가 불가능했다.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한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점프 난조를 보이며 김연아에 크게 뒤진 은메달을 땄다.


4. 시니어 시즌[편집]



4.1. 2005-06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Lz, 3F+3Lo, 2A
프리[20]
3A, 3F, 3Lz, 2A / 3Lo+2Lo+2Lo[21] 3F+2Lo, 3Lz+2Lo

아직 주니어 연령[22]이었지만, 지난 시즌 주니어 월드 챔피언의 자격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하였다. 컵 오브 차이나에서 2위,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우승을 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일:2005-2006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2005-06 전일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2005-06 그랑프리 파이널
2005-06 전일본선수권
그리고 무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그랑프리 파이널 4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선수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제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다.[23] 이로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작년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때가 아사다 마오의 리즈 시절로 꼽힌다. 여담으로 이 시즌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시즌이기도 했는데 아사다 마오는 연령 미달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팬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당시 일본 총리까지 IOC에 아사다 마오를 출전시켜주면 안되냐고 청원을 넣을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올림픽 금메달은 아라카와 시즈카가 땄는데, 마오의 극성팬들은 "마오가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면 저 금메달은 아라카와가 아니라 마오의 것이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4.2. 2006-07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Lz, 3F+3Lo, 2A
프리(초반)
3A, 2A+3T, 3F+3Lo / 2A, 3F, 3Lo+2Lo+2Lo, 3Lz
프리(후반)
3A, 2A+3T[24], 3F+3Lo / 2A, 3Lz, 3F, 3Lz+2Lo+2Lo

스케이트 아메리카 3위, NHK 트로피에서는 총점 199.52점으로 종전 이리나 슬루츠카야의 198.06점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파일:2006-07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포디움2.jpg


파일:아사다 마오9.jpg

2006-07 그랑프리 파이널
2006 전일본선수권
2006-07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따며 2연패에 실패했다.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에서 열린 2007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133.13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하였으나 쇼트에서의 점수 차 때문에 안도 미키와 0.64점 차로 은메달을 땄다. 이 때 일본에서는 오히려 아사다 마오를 꺾었다고 안도 미키가 욕을 먹었다. 다만 이 때 미키가 욕을 먹은 이유는, 쇼트에서는 김연아가 세계신기록(71.95점)을 세우며 1위를, 프리에서는 아사다 마오가 부진을 만회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여 대회 이틀 동안 2명의 16세 소녀들이 주인공이었지만, 정작 우승은 쇼트와 프리 모두 2위였던 안도 미키가 가져갔기 때문이었다. 즉 금메달은 안도 미키였지만, 일본 언론의 주목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에게 집중되었다.

하지만 마오의 프리 점수에서 트리플 악셀[25]을 투풋 랜딩으로 감점 -1.0을 받았으며,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는 스텝아웃으로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트리플 러츠는 롱엣지 판정이 안 나왔다는 지적이 있는데, 롱엣지 판정은 2007-08 시즌부터 감점되기 시작되어서 당시 상황을 고려하자면 문제될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구성점수(PCS)에서도 마오는 63점대, 김연아는 61점대, 안도 미키는 59점대였는데, 마오의 PCS가 다소 높게 나왔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트에서의 부진 때문에 마오가 종합 우승을 놓친 것을, 안도 미키에게 화살을 돌릴 문제는 아닌 것이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점프를 다 뛰고 선수 본인이 흥분해서 레이백 스핀 레벨을 1을 받으며 점수를 날려먹은게 컸다.


4.3. 2007-08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F+3Lo, 3Lz, 2A
그랑프리 시리즈
3A, 3F+3Lo, 3Lz / 3Lo, 3F+2Lo, 2A+2Lo+2Lo, 2A
그랑프리 파이널
전일본선수권
사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
3A, 3F+3T, 3Lz / 3Lo, 3F+3Lo, 2A+2Lo+2Lo, 2A[26]
재팬오픈
3A, 3F+2Lo, 3Lz / 3Lo, 3F+3Lo, 2A+2Lo+2Lo, 2A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모두 우승함으로서 처음으로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일:2007-2008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2007-08 전일본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

2007-08 그랑프리 파이널
2007 전일본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에서 랜딩이 불안정했고, 곧바로 이어진 스텝-트리플 러츠에서는 날이 얼음에 걸리는 바람에 뛰지도 못해서 최종 59.04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프리에서는 절치부심하여 모든 점프를 다 랜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을 투풋으로 착지했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점프에 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트리플 러츠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점수는 상당히 높게 나와, 전시즌 그랑프리 파이널과 똑같이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전일본선수권에서는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싱글로 처리하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는 착지가 불안했다. 또한 트리플 러츠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오버턴 외에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을 성공시킨 안도 미키를 누르고 우승했던지라 안도 미키가 우승했어야 한다는 말이 많았다.

2008 사대륙선수권2008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했다. 다만 세계선수권 우승에 대한 이야기는 ‘논란’ 항목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4.4. 2008-09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27]
3F+3Lo, 3Lz, 2A
이 시즌에는 프리 구성이 매 대회마다 바뀌었다.

프리 점프 구성 변화
트로피 에릭 봉파르
3A, 3Lo+2Lo, 3F+2Lo+2Lo / 3S, 3F+3Lo, 3T, 2A
NHK 트로피
3A, 3A+2T, 3F+2Lo+2Lo / 3S, 3F+3Lo, 3T, 2A
그랑프리 파이널
전일본선수권
사대륙선수권
3A+2T, 3A, 3F+2Lo+2Lo / 3S, 3F+3Lo, 3T, 2A
세계선수권
3A+2T, 3A, 3F+2Lo+2Lo / 3Lo, 3F+2Lo, 3T, 2A[28]
월드 팀 트로피
3A, 3A+2T, 3F+2Lo+2Lo / 3Lo, 3F+2Lo, 3T, 2A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2위, NHK 트로피에서 1위를 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일: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포디움.jpg


파일:아사다 마오11.jpg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2008 전일본선수권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열린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을 2번 성공하며 우승했다. 다만, 김연아가 우승했어야 했다는 논란은 있었다. 일본 언론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최초로 2번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실수를 안했다면 졌을거라고 인정하는 건 흠 2008 전일본선수권에서는 3연패를 달성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릴 밴쿠버에서 개최된 2009 사대륙선수권에서는 동메달, 2009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로 포디움 진입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처음으로 신설된 2009 월드 팀 트로피에서 분전하여 총점 201.87점을 기록하며 김연아에 이어 총점 200점을 넘은 두번째 여자 선수가 되었다.


4.5. 2009-10 시즌[편집]



4.5.1. 그랑프리 시리즈~2010 사대륙선수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2T, 3F, 2A
프리
3A, 3A+2T, 3F+2Lo / 3Lo, 3F+2Lo+2Lo, 3T, 2A

이 시즌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땄으나, 바로 다음 주에 열린 로스텔레콤 컵에서 5위를 하는 바람에 자국에서 열리는 2009-10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009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우승하면서 4연패에 성공하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올림픽에 앞서 2010 사대륙선수권에서 본인의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트리플 악셀이 흔들리고 프로그램이 북미 쪽에서 다소 낮게 평가되는데다, 본인도 정신적으로 많이 몰려있어 시즌 동안 부진이 이어졌다. 보통 그랑프리 시리즈와 그랑프리 파이널 수상자를 올림픽에 내보내지만, 부진 때문에 아사다가 수상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29] 특히 아사다의 시즌 초반 부진은 2007년 이후 관례처럼 있던 일이었지만 2009년에 들어서는 부진이 시즌 중~후반부까지 이어졌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진입을 코앞에 두고 시즌 관문인 그랑프리 시리즈를 모조리 말아먹고 만 것이다. 결국 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가장 큰 국제대회인 그랑프리 파이널은 자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출조차 못 했다. 국내에서는 '이대로 올림픽에도 못 나오는 건가?' 라는 분위기가 되었지만 어찌어찌 해서 일본 내셔널에서 클린한 후 1위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4.5.2.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편집]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30] 특히나 올림픽 직전까지 50점대로 쇼트에서 부진했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선전했으며 73.78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에 가까운 점수로 쇼트 1위를 기록하였으나, 그 직후 연기한 김연아가 78.50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움으로써 순위가 곧바로 역전되었다.[31][32] 사실 김연아는 쇼트 경기를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 연습에서 트리플 플립 점프를 크게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 언론은 김연아가 넘어지는 장면을 계속 보도하면서 김연아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식의 뉴스를 계속 보도하였다.[33] 하지만 김연아는 플립 점프를 깔끔하게 수행하며 78.50점을 득점했다. 나중에 쇼트가 끝나고 나서도 일본 TBS 테레비의 기자는 김연아와의 인터뷰에서 연습 중에 크게 넘어졌던 트리플 플립은 어렵지 않았냐, 아사다의 완벽한 경기 수행에 부담이 없었냐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김연아는 쿨하게 “경기장에서 연습할 때는 점프에 문제가 없었다, 아사다의 경기 수행은 완벽했다. 그러나 경기 수행에 크게 부담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반면 김연아보다 먼저 경기를 수행했던 아사다 마오는 73.78점을 득점한 이후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같은 방송국의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김연아가 경기를 끝낸 후 쏟아지는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자 곧바로 표정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오의 클린 경기에 승리를 자신했던 타티야나 타라소바는 마오가 2위로 밀려나자 쇼트 프로그램이 끝나고 “김연아에게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며 언론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운명의 장난인지 프리 스케이팅은 김연아 다음으로 연기하였으며 점프 실수 2개[34]를 하면서 131.72점을 받았다. 총점은 205.50점으로[35] 개인 베스트 기록이었으며, 앞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한 김연아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수상했다.[36] 본인은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실수를 저지른 것이 굉장히 속이 상했는지 이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의 연기 직전 김연아가 15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기 때문에[37] [39], 사실상 연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언론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확실시하는 분위기였다. '아사다 마오 선수가 이기려면 대략 154 뭐시기 몇 점 이상 나와야…' 라는 전광판까지 떴다.[40][41][42] 그러니 멘탈이 무너질 만도 했다. 여담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총 3번 성공시켰는데, 이 기록을 일본 연맹이 이토 미도리의 여자 싱글 첫 트리플 악셀 성공, 안도 미키의 여자 싱글 첫 쿼드러플 점프 성공과 함께 기네스북에 신청해 기록으로 올라갔다.

"마오는 기네스북에 직접 신청했고 연아의 한 대회에서 쇼트, 프리, 총점 세계신기록은 자동 등재됐다"고 날조한 루머가 인터넷상에 떠도는데, 기네스북에 자동 등재는 없다. 신청을 해야 등재되며 김연아의 경우 직접 신청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사실상 김연아가 없었다면 아시아계 레전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남았겠지만, 도약과 회전만 반복하는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사다의 예술성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김연아에게 미칠 정도는 아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간단하게 번역하자면 「악셀은 모두 성공했지만 미스가 있었다, 나 자신에게 납득이 안 된다, 연기 자체에 만족을 못 한다, 분하다」는 내용이다. 이 '분하다' 가 국내에서 '금메달을 못 따서 분하다' 로 받아들여지며 폭풍까임을 당하기도 했는데 여기서의 '분하다(悔しい)' 는 한자에 나오듯이 '후회되고 속상하다' 라는 뉘앙스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자신을 용납할 수 없다, 속상하다' 라는 뜻에 가깝다.

마오의 반응과는 별개로, 엄밀히 말해 마오가 벤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를 자력으로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끼웠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한다고 가정해도 김연아가 트리플 러츠 두 번, 연결 트리플 토룹 2번이라는 고난도의 구성에 더해 GOE마저 최고 수준을 안정적으로 받아갔기 때문이다. 마오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악셀 3회라는 무리수를 던진 것도 일종의 도박성 전략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한 뒤 김연아가 프리에서 큰 실수를 여러 번 할 경우에는 희박한 확률로나마 아사다가 금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43] 물론 김연아가 쇼트, 프리 모두 거짓말처럼 완벽한 클린 경기를 보였고 정작 마오가 예상외로 프리에서 두 번의 큰 실수를 범하면서 해당 시나리오는 아예 무용지물이 되었다.

한편 승패와 별개로 이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역사상 몇 없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서양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에서, 동양인 선수 2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한 것이다. 2004년부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피겨계를 지배하고 있던 서양 선수들 사이에서 우뚝 일어서며 전무후무한 성과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이는 계속 이어져 결국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서로 나눠가지는 경지까지 갔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단순히 서양 선수들의 적수를 넘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강자들 중 최강자 라인이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포디움 수상은 피겨계 역사에 길이 남을 일로 새겨졌으며, 동시에 영원한 라이벌로 새겨졌다.


4.5.3. 2010 세계선수권[편집]


올림픽이 끝나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신예 미라이 나가수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도 겉클린해내어 김연아에 이어 역시 2위를 기록하였고, 총점 197.58점으로 김연아를 6.79점 차로 따돌리고 최종 1위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2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마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2번의 트리플 악셀 중 하나에 다운 그레이드 판정[44]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번의 점프 실수가 있었던 김연아보다 프리 점수가 낮았다. 두 선수의 기술점수(TES) 차이는 불과 0.57점이었는데, 마오는 겉클린하고서 67.02점을 기록한 반면 김연아는 2개의 점프 실수가 있었지만 앞서 성공한 요소들에 가산점(GOE)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66.45점을 기록했다.


4.6. 2010-11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 3Lo, 3F+2Lo
프리
3A, 3F+2Lo, 3Lz / 2A+3T, 3F+2Lo+2Lo, 3S, 3Lo
점프 교정을 하여 두 시즌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며, 점프와 스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파일:아사다 마오4.jpg


파일:아사다 마오7.jpg

2010 전일본선수권
2011 사대륙선수권
2번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모두 메달을 따지 못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0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따면서 5연패에 실패하였다. 2011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은메달, 2011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2011년 5월에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스캔들 기사가 났는데, 이후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4.7. 2011-12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 3F+2Lo, 3Lo
프리
3A, 3F+2Lo, 3Lz / 2A+3T, 3F+2Lo+2Lo, 3S, 3Lo[45]

2011년 7월 9일 재팬타임즈는 '한국김연아를 앞세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아사다 마오를 내세워서 '2020 도쿄 올림픽을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에 사용했던 프리 프로그램인 <사랑의 꿈>을 이 시즌에도 사용했다. 그랑프리 NHK 트로피에서 2위, 로스텔레콤 컵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1년 12월 9일 모친이 지병으로 사망했다. 위독하다는 소식에 3년 만에 진출한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도 기권하고 급하게 귀국했으나, 임종은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국 전 어머니의 무덤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맹세하고 출국하였다.

2011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챔피언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2012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따고, 2012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46]


4.8. 2012-13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 3F+2Lo/ 3Lo
이 시즌에는 프리 구성이 매 대회마다 바뀌었다.

이 시즌 직전 교정을 끝냈고 코치를 변경했다. 코치를 변경한 후 트리플 살코의 컨시가 100%에 가까울 정도로 성공률이 많이 좋아졌고, 점프 전 하이킥 동작이 사라졌다. 2006-07 시즌 이후로 봉인했던 2A+3T 컴비네이션을 다시 가져오고, 특히 올림픽 이후로 자취를 감춰버린 트리플 악셀을 다시 복구시켰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점프시의 풀블레이드 도약을 고쳐서 점프를 토를 이용해 도약하게 되었다.

프리 점프 구성 변화
재팬오픈
컵 오브 차이나
3Lo, 2A+3T, 3F, 3Lz, 3S / 3Lo+2Lo, 3F+2Lo+2Lo타노
NHK 트로피
그랑프리 파이널
전일본선수권
3Lo, 2A+3T, 3F, 3Lz, 3S / 3Lo+2Lo+2Lo, 3F+2Lo
사대륙선수권
3Lo, 3A, 3F+3Lo, 3Lz / 2A+3T, 3S, 3F+2Lo+2Lo
세계선수권
월드 팀 트로피
3A, 3F+3Lo, 3Lz, 3Lo / 2A+3T, 3S, 3F+2Lo+2Lo

컵 오브 차이나와 NHK 트로피[47]에서 우승하며 2순위[48]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4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012 전일본선수권에서도 2연패를 달성했다.

자국에서 열린 2013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우승함과 동시에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카나코와 함께 일본 선수들로 포디움 스윕에 성공했다.

2013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룹을 싱글로 처리하며 6위를 기록했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1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고, 김연아카롤리나 코스트너에 뒤를 이어 동메달을 땄다.[49] 시즌 마지막 대회로 2013 월드 팀 트로피에 참가하여 개인 5위[50]를 기록했고 팀은 동메달을 땄다.


4.9. 2013-14 시즌[편집]



4.9.1. 그랑프리 시리즈~2013 전일본선수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 3F / 3Lo+2Lo

프리 점프 구성 변화
재팬오픈
스케이트 아메리카
3A, 3F+2Lo, 3Lz / 2A+3T, 3S, 3F+2Lo+2Lo, 3Lo
NHK 트로피
그랑프리 파이널
전일본선수권
3A, 3A+2T, 3F / 2A+3T, 3S, 3F+2Lo+2Lo, 3Lo
올림픽
세계선수권
3A, 3F+3Lo, 3Lz / 2A+3T, 3S, 3F+2Lo+2Lo, 3Lo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204.55점으로 1위, NHK 트로피에서 207.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1순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4.02점을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51]특히 7년 전과 같은 녹턴 음악을 선택한 쇼트 프로그램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2013 전일본선수권에서는 프리에서 부진하여 3위에 그쳤다. 3연패가 무산되었으나 결국 두번째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4.9.2. 2014 소치 동계올림픽[편집]



4.9.2.1. 단체전[편집]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출전은 논란 끝에 하기로 했다. 일본 연맹이 자국의 피겨 국대들을 위해 전세한 아르메니아예레반에 있는 링크에서 연습을 하다 소치로 들어와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에만 참석하고 다시 예레반으로 가서 연습하다 소치로 들어오는 일정을 짰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10개국 중 9번째로 출전하였다. 그곳에서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트리플 악셀 시전 중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하필이면 이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관중석에 앉아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사다가 엉덩방아를 찧자마자 표정이 굉장히 굳어지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의 언론에서는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했다' 라고 보도했지만, 한국의 네티즌들은 '김연아보다 경력도 훨씬 긴 선수가 아직도 김연아보다 기량이 늘어나지 않는다' 면서 '트리플 악셀' 이 아니라 '트리플 엉셀' 이라고 비판했다. 아무튼 페어와 아이스 댄스가 취약한 일본으로서는 단체전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종목이라, 일본에서도 일단 이 부진은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결국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를 하며 포인트 8점을 올리고, 프리 프로그램을 스즈키 아키코에게 넘기고 다시 예레반에 가서 연습했다.

여담으로 실수를 연발하자 관중석의 러시아인들이 환호를 하거나 박수를 쳐서, 본인은 끝나고 울었다고 한다. "다음 프리에서는 잘하길 바란다"고 했다. 참고로 이 시기 일본에서 롯데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을 하고 있었으며, 롯데 측에서 대놓고 마오 응원 메시지가 담긴 TV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4.9.2.2. 개인전[편집]

예레반에서 1주일 정도 연습하다가 다시 소치에 입성하였다. 20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 조 추점 결과 30명의 선수 중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것으로 배정[52]되었다. 앞에서 김연아가 1위를 한 상태였고 러시아 선수들이 나올 때 환호 소리에 부담감이 컸다고 했다. 결국 단체전 때보다 더 많은 실수를 연발하면서 55.51점을 받아 16위를 기록했다. 선수생활을 통틀어 이렇게까지 망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최악의 경기였다.[53] 첫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가 부족해 랜딩점을 맞추지 못했고, 결국 넘어졌으며 이후 점프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졌는지 트리플 플립을 자신 없게 도약, 점프 높이와 회전력이 충분치 못하게 되어 UR처리, 마지막 3Lo-2Lo 콤비의 경우 첫 점프를 더블로 처리하며 콤비네이션으로 완성시키지 못하였다.

점프를 모두 실패해서 쇼트 프로그램 18위였던 김해진보다 기술점이 낮았다. 하지만 구성점은 33.88점으로 4위였다.[54]

이로써 사실상 메달권은 물 건너간 셈이다. 일본도 대체재로 남자 피겨계에 하뉴 유즈루가 나타나서인지 과거와는 달리 마오에 대한 비방이 눈에 띄게 늘어, 심지어 2ch 같은 곳에서는 "할복하라"는 악플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프리에서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국에선 오랫동안 김연아의 라이벌 구도였기에 까던 사람들도 "이제는 미운 정이 들어서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왔다.[55]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을 포함해 3회전 점프를 8개를 넣을 거라는 뉴스가 떴었는데 알려진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트리플 악셀(3A)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3F+3Lo)
트리플 러츠(3Lz)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2A+3T)
트리플 살코(3S)
트리플 플립+더블 룹+더블 룹(3F+2Lo+2Lo)
트리플 룹(3Lo)
아사다 마오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실패하는 등 해당 시즌 트리플 악셀을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다. 사실상 트리플 악셀을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는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트리플 점프 8개의 구성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사실상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 전의 최후의 연기나 마찬가지였다. 대다수의 사람들도 무리수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결과는 6종 8트리플을 트리플 악셀까지 넣었는데 일단 다 랜딩했다. 다만 3F+3Lo<, 2A+3T<, 3Lz 롱엣지 등 3개의 감점판정을 받아서 완벽한 클린 연기는 아니었다. 어쨌든 2조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하여 프리 스케이팅 점수 142.71점을 받아 총합 198.22점으로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수 본인의 경기 중 그나마 제일 잘 한 수행을 보여주었다. 스텝 시퀀스는 가히 신들린 경지를 보여주며 메달과 관계없이 후련한 연기를 펼쳤다. 첫날 쇼트 프로그램의 실수로 인해서 메달권까지 넘보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200점에 근접한 점수였다. 결과적으로는 24명 중 6위로 무라카미 카나코와 스즈키 아키코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프리 점수만으로 따지면 3위에 올랐다.[56] [57]

어찌 보면 쇼트 프로그램을 망치고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중압감을 떨쳐버린 그 순간에야 인생 최고의 무대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올 듯 하다. 그래서였는지 사실상 은퇴를 앞둔 최후의 경기라는 심정으로 한 연기가 성공해서인지 프리 경기가 끝나고 펑펑 울었다. 미셸 콴도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 극찬했다. 일본에서도 아사다의 마지막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올라오는 중이다. 전 일본 총리모리 요시로가 쇼트 프로그램 이후 아사다를 "중요할 때 넘어지는 선수"라며 비난했는데, 프리가 끝난 이후엔 모리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김연아도 경기 끝난 후 인터뷰에서 '아사다가 울먹일 때 나도 울컥했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매우 훌륭한 선수, 주니어 시절부터 같은 아시아인으로 (둘의 활약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런 점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스케이팅 인생에서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을 믿고 스케이팅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표로서 메달을 기대했지만 쇼트 프로그램 연기가 좋지 못했다. 프리에선 최선을 다해 지금껏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었다" 라고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원래 갈라쇼에는 5위까지만 출연하는데 6위임에도 남자 싱글 6위였던 일본다카하시 다이스케와 함께 특별 추천받아 나왔다. 갈라쇼 주최자가 마오의 전 코치이자 안무가였던 타티야나 타라소바였는데 옛 제자와의 정이 있어서 특별 추천해 준 듯하다. 그리고 보통 순위별로 커플 댄스를 추는데 6위였던 마오는 남자 싱글에서 2위를 한 패트릭 챈과 짝이 되어 댄스를 췄다. 왜인지 정확한 이유는 불명했다. 그래서인지 당시 여자 피겨에서 2위였던 김연아는 남자 싱글 3위였던 데니스 텐과 연기했다.

4.9.3. 2014 세계선수권[편집]


원래는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할 예정이었는데, 2014년 3월 세계선수권에 참여하기로 계획을 바꿨다고 한다. 물론 올림픽 참가 전에 2014 세계선수권 출전을 계획했다. 소치 올림픽 이후 은퇴를 묻는 질문엔 '하프 앤 하프' 라고 대답했다. 세계선수권 이후에는 다음 시즌에는 휴식이라고 발표했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모든 점프를 완벽히 랜딩하며 78.66점을 받아 김연아가 세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애초에 피겨 스케이팅은 육상이나 수영 같은 기록 경기가 아니며, 신기록에도 그만큼 절대적인 가치는 없다. 적어도 서로 다른 대회, 다른 시기에 나온 점수라면 꼭 높은 점수를 받은 쪽의 연기가 더 훌륭했다고 할 수는 없는 셈이다.[58] 즉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의 쇼트 기록을 경신했다고 해서 꼭 누가 누구보다 못하다는 것도 아니니, 구태여 어느 한쪽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 프리에서는 2A+3T 컴비네이션의 더블 악셀에서 스텝아웃을 하여 후속 점프를 연결하지 못하는 실수를 제외하곤 점프를 모두 랜딩하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138.03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총점 216.69점으로 3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서 최초의 기록이다.(김연아, 안도 미키, 하뉴 유즈루가 2회 우승으로 이 부문 2위이다.)

2015년 6월에 복귀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소망을 이루려는 마음에서 복귀하려는 듯하며, 이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그녀를 다시 볼 가능성도 높아졌다.

4.10. 2015-16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59]
3A, 3F+3Lo / 3Lz
프리
3A, 3F+3Lo, 3Lz / 2A+3T, 3S, 3F+2Lo+2Lo, 3Lo
2015년 10월 3일 재팬 오픈에 출전해 553일 만에 얼음판에 돌아왔다. 기술점수 71.88점+구성점수 69.82점=총점 141.70점으로 전체 6명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기립박수를 자아낸 경기였다.

2015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고 착지가 불안했지만 인정받아 71.73점을 받았고, 프리에서는 역대급으로 완벽한 트리플 악셀을 선보였지만 이후 무너지며 125.75점을 받았고, 총점 197.48점으로 우승했다.[60]

2015 NHK 트로피에서는 미야하라 사토코와 코트니 힉스에 이어 동메달을 따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61]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총점 194.32점으로꼴찌6위를 하였다.

2015 전일본선수권에서는 미야하라 사토코히구치 와카바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4.11. 2016-17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2A, 3F+2Lo / 3Lo
프리
2A, 3F+2Lo, 3Lz / 2A+3T, 3S, 3F+2Lo+2Lo, 3Lo[62]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케이틀린 오스먼드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016 트로피 드 프랑스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한때 김연아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키즈인 박소연에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 박소연은 개인 기록을 경신하며 5위에 올랐다. 퇴보된 실력 때문에 "이제 그만 은퇴하라"는 반응도 있었다.

전일본선수권 점프 구성
쇼트
3A, 3F+2Lo / 3Lo
프리
3A, 3F+3Lo, 3Lz / 2A+3T, 3S, 3F+2Lo+2Lo, 3Lo
2016 전일본선수권 결과는 매우 처참했는데, 총점 174.42점으로 12위인 역대 최저 등수를 기록했다. 다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웃엣지의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키며 유종의 미를 얻었다. 이로서 내년 세계선수권에도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18 시즌도 선수생활을 계속할 의향을 밝혔다.[63]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규정상 전일본선수권 우승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얻은 자, 연맹의 추천 등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데, 2016-17 시즌 기준으로 아사다 마오는 전일본선수권에서 12위를 했으며,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올라가지도 못했다. 또 연맹 추천을 받기에는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안도 미키처럼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듯 하다.[64]

5. 은퇴[편집]


2017년 4월 10일 갑작스러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2017 세계선수권에 3명의 여자 싱글 선수가 출전했으나, 올림픽 출전권을 2장으로 줄여오는 대참사가 벌어져[65], 연맹 추천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함을 받아들이고 은퇴를 선언했다는 의견이 많다. 본인은 "세계선수권 이전부터 생각했었다."며 부인했지만, 불과 1달 전 언론에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운운하며 자신감을 비췄던 것과 모순된다. 은퇴 후 2017년 10월 12일 호놀룰루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 도전한 마라톤 풀 코스(42.195㎞)에서 4시간 34분 13초를 기록, 27,000여명의 참가자 중 2,863위를 차지했고 첫 완주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하지만 이는 그냥 일반인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것일 뿐 선수로 전향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후로는 간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그녀가 사이버 렉카 때문에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사 사진은 Arosa라는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서 찍은 사진이고, 진짜 농부가 된 것은 아니다.

6. 기록[편집]



6.1. 세계 신기록[편집]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10개(시니어 3개, 주니어 7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06.12.02
199.52
2006 NHK 트로피
2009년 3월 28일 김연아에 의해 경신.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4.03.27
78.66
2014 세계선수권
2016년 12월 9일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의해 경신.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07.03.24
133.13
2007 세계선수권
2007년 11월 24일 김연아에 의해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05.03.06
179.24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1년 10월 9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의해 경신.
2004.12.05
172.83
2004-05 JGP 파이널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05.03.05
60.11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2006년 3월 11일 김연아에 의해 경신.
2004.12.04
57.91
2004-05 JGP 파이널

2004.09.30
56.24
2004 JGP 우크라이나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05.03.06
119.13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1년 10월 9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의해 경신.
2004.12.05
114.92
2004-05 JGP 파이널


6.2. 득점 이외의 기록[편집]


  • 아시아 선수로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세계선수권 3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어 시니어 메이저 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사대륙/유럽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의 은메달을 전부 획득한 두번째 선수이다.
  •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이리나 슬루츠카야와 공동으로 4번 우승한 여자 선수이다.
  • 사대륙선수권에서 수구리 후미에와 공동으로 3번 우승한 여자 선수이다.
  • 김연아에 이어 총점 200점을 돌파한 2번째 여자 선수이다.
  • 쇼트, 프리, 총점 모두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은 본인을 포함하여 김연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알리나 자기토바가 가지고 있다.[66]
  • 그랑프리 시리즈 6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유일한 선수이다.[67]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한 최초의 여자 선수이다.
  •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다.[68]
  • 한 프로그램에서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처음 성공한 여자 선수이다.[69]
  • 한 프로그램에서 8개의 트리플 점프를 시도한 첫 여자 선수이다.[70]
  • 한 경기에서 3번의 트리플 악셀을 처음 성공한 여자 선수이다.[71]
  • 국제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가장 많이 시도하고, 성공하고, 실패한 여자 선수이다.
  • 만 26세로 가장 많은 나이에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선수이다.
  • 2번의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유일한 여자 선수이다.

7. ISU 공인 최고 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 점수
쇼트
78.66(2014 세계선수권)
프리
142.71(2014 소치 동계올림픽)
총점
216.69(2014 세계선수권)

8. 프로그램[편집]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2016-2017
발레 ‘사랑은 마술사’ 中
• 불의 춤
by 마누엘 데 파야
발레 ‘사랑은 마술사’ 中
• 밤의 동굴에서
by 마누엘 데 파야
Cello Suites
by Johann Sebastian Bach
2015-2016
Bei mir bist du schön(아름다운 당신)
by 살롬 셰쿤다
나비 부인
by 자코모 푸치니
Puttin' On the
by Fred Astaire
2014-2015[72]
-
-
This Little Light of Mine
by Harry Dixon Loes
2013-2014
녹턴 No.2 Op.9-2
by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y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What a Wonderful World
by Ima
2012-2013
I Got Rhythm
by 조지 거슈윈
백조의 호수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메리 포핀스(Mary poppins)
by Irwin Kostal,
Richard Sherman,
Robert Sherman
2011-2012
세헤라자데
by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사랑의 꿈
by 프란츠 리스트
내 조국이여,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
by 구스타프 홀스트, 리베라 소년 합창단
Waltz Op.64 No.2
by 프레데리크 쇼팽
2010-2011
탱고
by 알프레드 슈니트케
발라드 제1번
by 프레데리크 쇼팽
2009-2010
가면 무도회
by 아람 하차투리안
모스크바의 종
by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카프리스
by 니콜로 파가니니
2008-2009
달빛(Claur de Lune)
by 클로드 드뷔시
가면 무도회
by 아람 하차투리안
Por Una Cabeza
by 여인의 향기 OST & 파야도라
Sing, Sing, Sing
by Louis Prima
2007-2008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곡
(라벤더의 연인 OST)
by Joshua Bell
즉흥 환상곡
by 프레데리크 쇼팽
So Deep Is The Night 에뛰뜨 Op.10 No.3
by 프레데리크 쇼팽
2006-2007
녹턴 No.2 Op.9-2
by 프레데리크 쇼팽
차르다시
by 비토리오 몬티
하바네라
by 조르주 비제
2005-2006
카르멘
by 조르주 비제
호두까기 인형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by 헤럴드 알런
2004-2005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by 헤럴드 알런
La Botique fantasique
by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 오토리노 레스피기
Pick Yourself Up
by 나탈리 콜
2003-2004
Orchestral Suite
(From My Girl 2)
by Cliff Eidelman
왈츠 C major, Op.34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Habanera
(From Carmen)
by Georges Bizet
2002-2003
Say Hey Kids
Inca Dance and Andes
by Cusco
-
2001-2002
-


9. 수상 이력[편집]


대회



올림픽
0
1
0
세계선수권
3
1
1
사대륙선수권
3
2
1
그랑프리 파이널
4
2
0
월드 팀 트로피
0
0
2
주니어 세계선수권
1
1
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
0
0
합계
12
7
4

올림픽
은메달
2010 밴쿠버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8 예테보리
여자 싱글
금메달
2010 토리노
여자 싱글
금메달
2014 사이타마
여자 싱글
은메달
2007 도쿄
여자 싱글
동메달
2013 런던
여자 싱글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08 고양
여자 싱글
금메달
2010 전주
여자 싱글
금메달
2013 오사카
여자 싱글
은메달
2011 타이베이
여자 싱글
은메달
2012 콜로라도 스프링스
여자 싱글
동메달
2009 밴쿠버
여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05-06 도쿄
여자 싱글
금메달
2008-09 고양
여자 싱글
금메달
2012-13 소치
여자 싱글
금메달
2013-14 후쿠오카
여자 싱글
은메달
2006-07 상트페테르부르크
여자 싱글
은메달
2007-08 토리노
여자 싱글
월드 팀 트로피
동메달
2009 도쿄
단체전
동메달
2013 도쿄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5 키치너
여자 싱글
은메달
2006 류블라냐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04-05 헬싱키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11–12
12–13
13–14
15–16
16–17
올림픽







2nd



6th


세계선수권




2nd
1st
4th
1st
6th
6th
3rd
1st
7th

사대륙선수권





1st
3rd
1st
2nd
2nd
1st



GP 파이널



1st
2nd
2nd
1st


WD
1st
1st
6th

GP 로스텔레콤 컵







5th

1st




GP 스케이트 캐나다





1st








GP NHK 트로피




1st

1st

8th
2nd
1st
1st
3rd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3rd






1st

6th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1st

1st
2nd
2nd
5th




9th
GP 컵 오브 차이나



2nd






1st

1st

CS 핀란디아 트로피













2nd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1st
2nd










JGP 파이널


1st











JGP 우크라이나


1st











JGP 미국


1st











믈라도스트 트로피

1st N












헬레나 파조바 컵

1st N












국내대회
전일본선수권
7th
8th
2nd
2nd
1st
1st
1st
1st
2nd
1st
1st
3rd
3rd
12th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4th
4th
1st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1st
1st












단체전
올림픽











5th T
3rd P


월드 팀 트로피






3rd T
1st P



3rd T
5rd P



재팬 오픈



1st T
1st P
1st T
4th P
1st T
1st P

3rd T
3rd P
1st T
5th P

1st T
2nd P
1st T
1st P
1st T
1st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N=노비스, J=주니어, T=팀 결과, P=개인 결과


9.1. 대회별 상세 점수[편집]


  • 시니어
2016–1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6.12.22-25
2016 전일본선수권
8
60.32
12
114.10
12
174.42
2016.11.11-13
2016 트로피 드 프랑스
8
61.29
10
100.10
9
161.39
2016.10.21-23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
5
64.47
6
112.31
6
176.78
2016.10.06-10
2016 CS 핀란디아 트로피
2
64.87
2
121.29
2
186.16
2015–16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6.03.28-04.03
2016 세계선수권
9
65.87
7
134.43
7
200.30
2015.12.24-27
2015 전일본선수권
5
62.03
2
131.72
3
193.75
2015.12.10-13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3
69.13
6
125.19
6
194.32
2015.11.27-29
2015 NHK 트로피
4
62.50
2
120.49
3
182.99
2015.11.06-08
2015 컵 오브 차이나
1
71.73
3
125.75
1
197.48
2015.10.03-03
2015 재팬 오픈
-
1
141.70
1T
2013–14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4.03.24-30
2014 세계선수권
1
78.66
1
138.03
1
216.69
2014.02.19-20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인전
16
55.51
3
142.71
6
198.22
2014.02.06-09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3
64.07
-
5T
2013.12.20-23
2013 전일본선수권
1
73.01
3
126.49
3
199.50
2013.12.05-08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1
72.36
1
131.66
1
204.02
2013.11.08-10
2013 NHK 트로피
1
71.26
1
136.33
1
207.59
2013.10.17-20
2013 스케이트 아메리카
1
73.18
1
131.37
1
204.55
2013.10.05-05
2013 재팬 오픈
-
1
135.16
1T
2012–13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3.04.11-14
2013 월드 팀 트로피
5
59.39
5
117.97
3T/5P
177.36
2013.03.10-17
2013 세계선수권
6
62.10
2
134.37
3
196.47
2013.02.06-11
2013 사대륙선수권
1
74.49
1
130.96
1
205.45
2012.12.20-24
2012 전일본선수권
2
62.81
1
130.75
1
193.56
2012.12.06-09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
1
66.96
1
129.84
1
196.80
2012.11.23-25
2012 NHK 트로피
1
67.95
2
117.32
1
185.27
2012.11.02-04
2012 컵 오브 차이나
2
62.89
1
118.87
1
181.76
2012.10.06-06
2012 재팬 오픈
-
2
122.04
1T
2011–12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2.03.26-31
2012 세계선수권
4
59.49
6
105.03
6
164.52
2012.02.07-12
2012 사대륙선수권
1
64.25
2
124.37
2
188.62
2011.12. 22-26
2011 전일본선수권
2
65.40
2
118.67
1
184.07
2011.11.24-27
2011 로스텔레콤 컵
1
64.29
1
118.96
1
183.25
2011.11.11-13
2011 NHK 트로피
3
58.42
1
125.77
2
184.19
2010–1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1.04.24-05.01
2011 세계선수권
7
58.66
6
114.13
6
172.79
2011.02.15-20
2011 사대륙선수권
2
63.41
2
132.89
2
196.30
2010.12.23-26
2010 전일본선수권
1
66.22
2
127.47
2
193.69
2010.11.26-28
2010 트로피 에릭 봉파르
7
50.10
5
97.92
5
148.02
2010.11.22-24
2010 NHK 트로피
8
47.95
5
85.45
8
133.40
2010.10.02-02
2010 재팬 오픈
-
5
92.44
1T
2009–1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0.03.22-28
2010 세계선수권
2
68.08
2
129.50
1
197.58
2010.02.23-25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
73.78
2
131.72
2
205.50
2010.01.25-31''
2010 사대륙선수권
3
57.22
1
126.74
1
183.96
2009.12.25-27
2009-10 전일본선수권
1
69.12
1
135.50
1
204.62
2009.10.22-25
2009 로스텔레콤 컵
6
51.94
5
98.34
5
150.28
2009.10.15-18
2009 트로피 에릭 봉파르
3
58.96
2
115.03
2
173.99
2009.10.03-03
2009 재팬 오픈
-
3
102.94
3T
2008–0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04.15-19
2009 월드 팀 트로피
1
75.84
1
126.03
3T/1P
201.87
2009.03.23-29
2009 세계선수권
3
66.06
4
122.03
4
188.09
2009.02.04-08
2009 사대륙선수권
6
57.86
1
118.66
3
176.52
2008.12.25-27
2008-09 전일본선수권
2
65.30
2
117.15
1
182.45
2008.12.11-14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2
65.38
1
123.17
1
188.55
2008.11.27-30
2008 NHK 트로피
1
64.64
1
126.49
1
191.13
2008.11.13-16
2008 트로피 에릭 봉파르
2
58.12
2
109.47
2
167.59
2007–0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8.04.20-20
2008 재팬 오픈
-
1
128.03
1T
2008.03.17-23
2008 세계선수권
2
64.10
2
121.46
1
185.56
2008.02.13-17
2008 사대륙선수권
1
60.94
1
132.31
1
193.25
2007.12. 26-28
2007-08 전일본선수권
1
72.92
2
132.41
1
205.33
2007.12.13-16
2007-08 그랑프리 파이널
6
59.04
1
132.55
2
191.59
2007.11.15-18
2007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56.90
1
122.90
1
179].80
2007.11.01-04
2007 스케이트 캐나다
3
58.08
1
119.58
1
177.66
2006–0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7.04.29-29
2007 재팬 오픈
-
4
101.47
1T
2007.03.19-25
2007 세계선수권
5
61.32
1
133.13
2
194.45
2006.12.27-29
2006-07 전일본선수권
1
71.14
1
140.62
1
211.76
2006.12.14-17
2006-07 그랑프리 파이널
1
69.34
4
103.18
2
172.52
2006.11.30-12.03
2006 NHK 트로피
1
69.50
1
130.02
1
199.52
2006.10.26-29
2006 스케이트 아메리카
1
68.84
4
102.39
3
171.23
2005–06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6.03.14-14
2006 재팬 오픈
-
1
125.72
1T
2005.12.23-25
2005-06 전일본선수권
3
66.64
3
121.46
2
188.10
2005.12.16-18
2005-06 그랑프리 파이널
1
64.38
1
125.24
1
189.62
2005.11.17-20
2005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63.96
1
118.46
1
182.42
2006.11.02-06
2005 컵 오브 차이나
2
62.92
3
113.68
2
176.70

  • 주니어, 노비스
2005–0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퀄리파잉
쇼트
프리
합계
2006.03.06-03.12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1
113.58
2
56.10
2
97.25
2
153.35
2004–05 시즌
날짜
대회
레벨
퀄리파잉
쇼트
프리
합계
2005.02.26-03.03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1
112.32
1
60.11
1
119.13
1
179.24
2004.12.24-26
2004-05 전일본선수권
시니어
-
4
60.46
2
106.36
2
166.82
2004.12.02-05
2004-05 JGP 파이널
주니어
-
1
57.91
1
114.92
1
172.83
2004.09.29-10.03
2004 JGP 우크라이나
주니어
-
1
56.24
1
86.75
1
142.99
2004.09.29-10.02
2004 JGP 미국
주니어
-
1
50.14
1
87.88
1
138.02
2003–04 시즌
날짜
대회
레벨
퀄리파잉
쇼트
프리
합계
2004.03.10-14
2004 믈라도스트 트로피
노비스
1.5
1
1
1
2003.12.02-05
2003 헬레나 파조바 컵
노비스
2.0
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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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김연아가 더 큰 재능을 타고나긴 했지만, 김연아는 2002년에 단독 3회전 점프만 아슬아슬하게 뛰던 수준이었다. 사실상 저땐 김연아가 아직 덜 성장했던 시기다. 그러나 김연아가 2004년에 들어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내기 시작하면서 아사다 마오와 어느 정도 대립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오고, 시니어에 올라가고 나선 아사다 마오를 앞질렀다.[2] 흔히 이 시대의 3명의 천재들을 꼽으라 하면 사람들은 무조건 김연아,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 카롤리나 코스트너 중 이 선수들을 거론한다.[3] 대표적으로, 점프의 질이 좋지 않았다. 토 점프를 블레이드로 뛰는 건 그렇다고 쳐도, 러츠의 엣지가 롱엣지였고, 점프의 프리 로테이션이 1/2 정도로 좋지 않았다. 또한, 체형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8-09 시즌 이후부터는 트리플 악셀에도 회전수 부족 판정이 많이 나왔다.[4] 가장 명승부라고 볼 수 있는 경기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히 쇼트 경기이다. 둘 다 좋은 컨디션에서 클린 연기를 펼쳤으며 경기 순서까지도 나란히 붙었다. 그 결과도 둘이서 금메달, 은메달. 한일 피겨계의 세기의 라이벌이 제대로 맞붙은 순간이 가장 중요한 무대라 할 수 있는 올림픽이었던 셈이라, 지금 보면 상당히 재밌는 사연이다.[5] 원래는 굉장히 웅장한 느낌인데다가 독약을 먹고 죽는 아내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비극적인 곡이지만 정작 아사다는 이 프로그램을 연기할 때 가면무도회에서 신나게 춤추고 있는 소녀의 느낌으로 연기해버리는 바람에 피겨팬들로부터 다소 곡 해석력이 없다고 까이기도 했다.[6] 아사다 마오의 엄마와 아사다 마오가 러시아 예술의 팬이며 이전부터 코치로 타티야나 타라소바를 원했다는 말이 있다.[7] 사실 아사다의 팬들 사이에서 가장 최고라고 평을 받는 프로그램은 2006-07 시즌의 녹턴이다. 하지만 정작 아사다 본인은 녹턴을 별로 안좋아하고 장엄한 느낌의 종을 더 마음에 들어했다고. 그래도 2013-14 시즌에 팬들의 입맛에 맞게 녹턴을 재탕하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8] 프리는 아사다가 1위였다.[9] 성적을 포기하니 긴장이 풀리는 것이다.[10] 이는 나고야시 일대가 일본에서도 부유한 중산층이 많은 지역이고, 덕분에 비싼 피겨 스케이팅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그런 거다.[11] 기술점 20점.[12]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제패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13] 첫 트리플 악셀에서는 넘어졌고, 두 번째 단독 플립은 회전을 채우지 못했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룹은 더블로 처리하며 연결 점프도 붙이지 못했다.[14] 안정적인 점프 랜딩, 좋은 퀄리티의 비점프 요소와 후반부에 음악과 신들린 스텝의 버프를 받아 반쯤 미쳐버린 예술성 등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감동적인 경기로 3위에 올랐다. 안티팬들도 이 경기만큼은 인정했다. 다만 스텝이 지나치게 어려워 속도가 나지 않고, 몇몇 점프의 회전이 부족하다는 점이 옥에 티로 뽑히긴 한다. 단,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트리플 악셀을 제외하고 나머지 점프의 회전 부족이나 롱엣지는 모두 감점을 받았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회전수 부족, 러츠 롱엣지를 죄다 봐주고 구성 점수를 퍼다 준 것에 비교할 때 마오의 점수도 눌러진 감이 있긴 했다.[15] 그나마도 올림픽 출전권이 3장이었으면 기어이 출전을 강행하려고 했을지 모른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이 2장으로 줄어들면서 어쩔 수 없이 은퇴를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16] 이토 미도리 - 토냐 하딩 - 류드밀라 넬리디나&나카노 유카리 - 본인 순.[17] 이는 동시대 주니어 선수들에 비해 30점 가량 높은 점수였으므로, 실로 대단했던 기록이다.[18] 쇼트에서 첫 점프를 뛰고 스케이트 끈이 풀려 경기를 다시 진행했다.[19] 그랑프리 시리즈는 전년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시니어에 참여했지만, 선수권 대회는 나이에 맞게 출전해야 되는 관계로 주니어 점프 구성에 맞춰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20] 전일본선수권에서는 3A, 3A+2T, 3Lz, 2A / 3Lo+2Lo+2Lo, 3F, 3Lz+2Lo로 구성했다.[21] 마지막 점프의 3Lo+2Lo+2T로 계획했으나, 한번도 뛰지 않고 2Lo으로만 뛰었다.[22] 2005년 7월 1일 기준 만 15세 미만이며, 마오는 1990년 9월 25일 생이다.[23] 그러나 이때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자신의 수행에 대한 판정이 박했음을 주장했고, 다시는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나선 중요한 경기에서 우승을 못한데에 대한 굉장히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물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는 등 수행면에선 크게 나무랄데가 없었다.[24] 3A+2T로 계획했으나 시도하지는 않았다.[25] 프로토콜 상으로는 회전수는 인정되었다.[26] 기존에 스핀 후 점프로 마무리한 구성과 달리 세계선수권에서는 더블악셀 후 스핀으로 마무리하였다.[27]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3A+2T, 3F, 2A로 구성했다.[28] 2번의 트리플 악셀을 구성했지만 성공률이 낮은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살코는 넣지 않았다.[29]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상위권을 함으로써 주어지는 출전권은 안도 미키가 가져갔다.[30] 마오가 여태껏 뛴 트악 중 가장 잘 뛰었다고 평가받는 점프였다. 프리의 악셀에서 회전수가 부족함을 지적했던 방상아 해설위원도 이 점프는 크게 지적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마오가 가장 성공적으로 뛴 트리플 악셀 중 하나로 꼽히는 점프이다. 사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투풋랜딩을 저지르거나 회전수 부족일 때가 많아 방상아 해설위원은 종종 이 점을 많이 지적하던 편이었다. 그러나 뒤에 뛴 더블 토룹은 회전이 많이 부족했다.[31] 실제로 이 당시 일본 언론은 아사다가 쇼트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김연아의 멘탈이 탈탈 붕괴되는 것을 예상했었다고 한다. 심지어 아사다의 코치 타라소바마저도 키크존에 가지 않고 김연아 앞에서 환호성을 질러대면서 김연아 기죽이기에 나섰을 정도다. 정작 김연아 본인은 아사다가 경기를 완벽하게 수행했던 말던 신경을 전혀쓰지 않고 깔끔하게 클린에 성공하며 아사다보다 더 앞지르기까지 한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프리는 쇼트와 달리 김연아가 아사다보다 먼저 경기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프리에서 김연아가 완벽하게 경기를 수행해내자 아사다는 이에 대해 엄청나게 멘붕하여 점프실수까지 저지르게 된다.[32] 이 당시 쇼트에서 김연아가 클린하는 모습을 보고 일본의 와이드쇼 패널들도 하나같이 “연습 땐 크게 넘어지고 어떻게 실전에서는 안넘어질 수가 있냐”라고 경악을 할 정도였는데 출연진 중 유일하게 피겨 전문가였던 사람 한 명만이 “원래 김연아는 잘 넘어지는 선수가 아니다. 그동안 우리가 넘어질 줄 착각했던 건 일본 방송에서 김연아가 넘어지는 장면만 골라서 보여줬기때문”이라고 김연아의 우위를 인정하는 모습까지 보였을 정도.[33] 실제로 올림픽 연습에 돌입하자마자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여러차례 실수한 플립을 언급하면서 플립 점프로 멘탈 흔드려는 일본 기자가 있었다.[이와같은] 타라소바 코치의 발언은 그녀가 2006년 이후 신채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구채점기 시절이라면 직관적으로 어려운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을 때 기술점수가 더 높았을 수도 있지만 신채점기에서는 GOE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이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 - 더블 토룹보다 기술점이 더 높은 이유 역시 GOE 차이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34] 트리플 플립에서 다운그레이드, 도약 준비 도중 빙판에 날이 걸려 트리플 토룹을 싱글로 처리했다. 만약 이 두 점프를 성공해냈다면 플립에서 4점, 토룹에서도 4점 정도를 추가로 얻어내어 213점은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다.[35] 사실 이것도 아주 무시무시한 점수이다. 지금이야 200점을 넘는 선수들이 GOE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쏟아져 나오지만, 당시에 200점대는 남자 선수들만의 영역이었다. 게다가 김연아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총점 신기록이 207.71점이라는 걸 고려했을 때 굉장히 높은 점수이다. 문제는 올림픽 때의 김연아는 지구인의 레벨이 아니었다.[36] 근데 사실 김연아의 경기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누가 은메달의 주인공이 되느냐' 였다. 이미 금메달은 주인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오가 금메달을 얻기 위해선 약 155점을 받아야 하는데, 모든 점프를 클린한다 해도 점프 구성의 한계와 원래부터 못 얻어가는 GOE 때문에 아무리 잘해봐야 140점 정도가 한계였다. 누구처럼 3점 도배를 받지 않는 이상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었다고 보면 된다.[37] 프리와 총점도 세계신기록이며, 직전 기록이 130점대였다.[38] 종전 세계신기록은 2009 세계선수권 프리 경기에서의 기록이다. 당시 트리플 살코 싱글링, 스핀 하나가 무효 처리되어 약 10점에 가까운 점수 손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프리 경기를 올클린했을 경우 140점 초반의 점수가 나왔을 것임을 가정하면 벤쿠버 올림픽의 세계신기록은 상상을 초월하는 점수임은 분명하다 [39] 벤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부문의 점수대가 전반적으로 매우 후한 편이었다. 김연아는 종전의 세계 신기록보다 무려 17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갔으며[38] 아사다 역시 두 번의 큰 실수에도 불구하고 130점이 넘는 고득점을 받았다. 동메달이었던 캐나다의 조아니 로셰트 역시 200점을 넘기며 선전했다.[40] 당시 "POINTS TO BEAT : 154.78"이라고 떴다.[41] 김연아의 점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 필요한 점수도 어마어마했던 건, 아사다에게는 어쩔 수 없는 멘붕요인이었을 것이다.[42] 실제로 아사다는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한번 뛰려고 했던 찰나 전광판에 김연아의 어마무시한 점수가 발표되자 멘붕하면서 점프연습을 하다 마는 모습이 NHK 다큐에 포착되기까지 했다.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기 전부터 긴장한 표정으로 이어폰을 꽂고 최대한 관중들의 함성소리도 안 들으려고 했던 것은 덤이다. 그 바로 옆에서는 아사다의 코치였던 타라소바가 멘붕+분노로 인해 성을 내는 모습 또한 같이 찍혔다. 그도 그럴 것이 방금 전에 본인이 도발했던 선수가 자신이 코치한 선수의 인생 점수를 아득히 뛰어넘어버렸으니 멘붕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43] 실제로 김연아는 벤쿠버 올림픽 직전까지는 거슈윈 프리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클린하지는 못했었다. 그만큼 거슈윈 프로그램이 무척 어려운 구성이었기도 하고.[44] 이 시절에는 언더 로테이티드 판정이 없었다. 때문에 조금만 회전이 모자라도 큰 점수 손실을 입었다.[45] 연습에서는 3F+3Lo로 뛰기도 했다.[46] 시즌 내내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도 떨어졌으며 3-3 컴비네이션 점프는 뛰지 못했다. 그러나 비점프 부분(스텝 및 스핀)에서는 확실히 좋아졌다.[47] 그러나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오버스코어였다"는 주장이 있었고, "이 대회 우승은 스즈키 아키코였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48] 당시 1순위는 애슐리 와그너였다.[49] 다만 "진짜 동메달리스트는 무라카미 카나코였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쇼트에서 누가봐도 투풋 랜딩인 트리플 악셀에 가산점 0.14점을 받았고 프리에서도 가산점을 많이 받았다.[50]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의 회전이 풀리면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넘어졌다.[51] 그러나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보다 낮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해외 피겨 포럼에서 제시되었다.[52] 이미 이때부터 마오의 멘탈이 크게 흔들렸다는 말이 많았다. 워낙 앞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기도 하고, 선수 생활 전반에 걸쳐 마지막 순서로 경기를 해본 적이 거의 없다. 가뜩이나 후반에 경기를 치를 경우, 빙질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뒷 순서로 경기하는 건 결코 선호하지 않는다.[53] 시니어 데뷔 이후 4번째로 낮은 점수. 사실 마오는 쇼트를 망치고 프리에서 만회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쇼트를 못한 적은 많았다. 선수 스스로도 "쇼트가 약점이다." 라고 말할 정도. 보통 체력적 문제로 프리에서 약한 선수가 더 많은데, 마오의 실수가 체력 때문이 아님이 드러난다. 시니어 초반엔 김연아는 반대로 프리가 약점이라 라이벌구도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실력차가 벌어지기 시작한 08/09시즌부터 김연아는 프리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었으나 마오는 여전히 쇼트에서 약점을 보여왔다.[54] 참고로 클린한 김연아의 구성점이 35.89점, 15위를 한 무라카미 카나코의 구성점이 28.88점이었다. 구성점은 프로그램 구성요소를 채점하는 거라서 점프를 실수했다고 무작정 떨어지진 않는다. 다만 구성점은 기술점보다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예를 들어 '곡 해석 능력'), 프로그램의 전체적 인상(넘어짐, 스텝아웃 같은 굵직한 실수)에 따른 영향이 크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기술점 기준으로 상-하한선 내에 매겨지는 게 관례다.[55] 다만 이것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이 큰 대회가 있을 때만 피겨 스케이팅을 보는 라이트 팬 정도의 입장이고, 한국의 골수 팬층에서는 시큰둥한 반응도 많았다.[5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러시아 대회였다. 유럽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아시아 선수들이 푸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 아사다 마오의 구성 점수도 상대적으로 너무 낮았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둘 다 박한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해외 팬들은 김연아 못지 않게 아사다 또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때문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점수 후려치기를 당했고 프리에서의 경기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보다 훨씬 훌륭했다고 평가하는 편이다. 제대로 평가했으면 프리 경기 만큼은 김연아가 1위, 마오가 2위, 코스트너가 3위를 차지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다.[57] 아사다의 경우 러츠에서 롱엣지 판정, 언더 판정을 받아 기술점이 상당히 내려갔으나 소트니코바의 경우 명백한 인사이드 엣지로 러츠를 수행했고 후속 토룹 역시 심한 선회전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롱엣지, 언더 판정을 피한 것에 더해 상당한 수준의 GOE까지 받아갔다. 소치 올림픽 당시 판정이 얼마나 불공정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시이기도 하다.[58] 애초에 채점 자체가 주관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다, 기준과 규정도 일정한 게 아니다. 가령 김연아가 여자 싱글에서 최초로 마의 200점대를 넘긴 이후 김연아 이외에도 200점을 넘기는 여싱들도 나오게 되었지만, 그들의 200점을 넘기는 경기들이 전부 200점을 넘기기 이전 시점의 김연아의 연기를 능가한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물론 200점대 점수가 가능한 수준의 톱 여싱과 그 밑에는 분명한 넘사벽의 격차가 존재하고, 현재의 채점 시스템은 연기의 퀄리티를 최대한 객관적인 점수로 평가하려는 노력의 산물인 만큼, 공정한 채점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스포츠인 동시에 예술인 피겨 스케이팅에 있어서 진정한 평가 기준은, 결국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기억에 오래 남느냐이다. 현역에서 은퇴한 지 10년도 더 된 알렉세이 야구딘이나 몸이 다 망가진 상태의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괜히 아직까지도 남싱의 절대자로 각인되어 있는 게 아니다.[59] 시즌 후반에는 연결 3Lo 대신 2Lo를 뛰었으며, 단독 점프도 3Lz 대신 3Lo를 뛰었다.[60] 이때를 기점으로 기술성보단 연기와 안무를 포함한 예술적인 실력이 급격히 늘기 시작하는데 설명하자면 마오는 김연아의 은퇴 뒤로 몇년 동안 얽매이던 경쟁 구도의 악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심적인 부담감과 긴장이 사라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본인의 진짜 예술성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경기 영상을 찾아서 보면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이 보이며, 이후의 경기에서도 기술을 여럿 실패해도 딱히 연연하지 않고 오히려 올림픽이 본인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니 꼭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말을 계속 하는 등 이젠 경쟁과 메달보다는 마지막 소망을 이루려고 적지 않은 나이에도 투혼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61] 이때, 쇼트 경기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컴비네이션 점프의 회전수가 인정되어 가산점을 받았는데, 이는 2009 세계선수권 이후 약 6년만의 성공이다.[62] 3연속 점프의 마지막 2Lo는 자약룰 위반이라 아마 두번째 점프에서 트리플-트리플로 하지는 않고 예정만 했을 것으로 보인다.[63] 참고로 다음 시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이므로, 번복하지 않는다면 올림픽에 도전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64] 안도 미키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시즌을 진행해 나갔으나, 결국 실패했다.[65] 혼자 출전한 최다빈도 2장을 따 왔다.[66] 다만 김연아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쇼트,프리,총점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2017 월드 팀 트로피에서 쇼트, 프리, 총점을 모두 경신하였다. 알리나 자기토바는 2018-19 시즌 채점제가 다시한번 바뀌고 난 후 시즌 초기에 달성하였다.[67] 김연아NHK 트로피스케이트 캐나다를 제외한 4개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당시 NHK 트로피에는 초청을 받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컵 오브 차이나에 초청을 받은 적이 없다.[68] 여담으로 2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는 12년 후에 같은 일본에서 등장한 키히라 리카다.[69]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 경기.[70]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경기에서 8트리플을 모두 랜딩했지만, 몇몇 점프(3Lze, 3T<, 3Lo<)에서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으며 모두 인정받지는 못하였다. 이후 8개의 트리플 점프를 최초로 모두 성공한 선수는 키히라 리카다.[71]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에서 1번, 프리에서 2번, 총 3번 성공하였다.[72] 시즌을 스킵하고 아이스 쇼에만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