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카 아타루

덤프버전 :


1 조수혁 · 3 장시영 · 4 이상혁 · 5 임종은 · 6 박용우

VC
· 7 윤일록 · 8 보야니치 · 9 마틴 아담
10 바코 · 11 엄원상 · 13 이명재

VC
· 15 정승현

C
· 16 김성준 · 17 루빅손 · 18 주민규
19 김영권 · 21 조현우 · 22 김민혁· 23 김태환 · 24 이규성

VC
· 26 조현택 · 27 이청용 · 28 설현빈
29 황재환 · 30 강윤구 · 31 아타루 · 36 이재욱 · 44 김기희 · 66 설영우 · 77 민동환 · 91 박주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명보 · 파일:일본 국기.svg 이케다 세이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상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경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광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지원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주영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세준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울산 현대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파일:23시즌 31. 아타루.png

울산 현대 No. 31
에사카 아타루
江坂(えさか (あたる | Ataru Esaka

K리그 등록명
아타루
ATARU

출생
1992년 5월 31일 (31세)
효고현 산다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1]
175cm / 체중 6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주발
오른발 (양발)[2]
소속
유스
우디 SC
산다시립 유리노키다이 중학교
고베 고료 가쿠엔 고등학교
류쓰 케이자이 대학교
선수
더스파구사쓰 군마 (2015)
오미야 아르디자 (2016~2017)
가시와 레이솔 (2018~2021)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1~2022)
울산 현대 (2023~ )
국가대표
1경기 (일본 / 2021~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응원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울산 현대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편집]


2011년 류쓰 케이자이 대학에 입학한 이후, 2013년 일왕배 전일본 대학 축구 대회에서 4경기 5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해당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4년에도 전일본 대학 축구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여 대회 득점왕을 먹었다.


2.2. 더스파구사쓰 군마[편집]


2015년, 에사카는 J2리그 더스파구사쓰 군마에 합류했다.

통산 기록: 43경기 13골 3도움


2.2.1. 2015년[편집]


2015년 3월 15일, 프로에 데뷔한 지 2경기만에 로아소 구마모토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2선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활용되며 팀의 주전 선수로 기용되며 데뷔 시즌 리그 전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또, 이 시기 총합 13골 3도움이라는 데뷔 시즌 치고 매우 좋은 기록을 내며 팀 내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2015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3경기 13골 3도움


2.3. 오미야 아르디자[편집]


2016년 2월 1일, 좋은 활약에도 당시 J2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던 군마를 떠나 J1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전격 이적했다.

통산 기록: 80경기 19골 3도움


2.3.1. 2016년[편집]


부상으로 인해 첫 경기는 뛰지 못했고, J1 적응기와 팀 적응기를 가졌던 에사카는 전기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기리그에도 주전급 선수로 뛰기는 했지만, J2에서 기록했던 것만큼의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그컵 초반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이외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다만 데뷔골을 13라운드 사간 도스전에서 기록했는데, 이는 팀의 J1리그 400번째 득점이었다. 이후 후기리그에서는 2선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출전했고,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후기리그 기록은 6골 1도움. 리그컵에서는 초반 이후 득점은 없었고, 일왕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이적 직후 첫 시즌에도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6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2경기 10골 2도움


2.3.2. 2017년[편집]


전/후기리그가 아닌 풀리그 체제로 이어졌던 2017시즌에는 또 한 번 리그 전 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좋지 않은 팀 성적 속에 역시 2선 전 지역을 오가며 전 경기 선발 출전했고, 3경기 동안 4골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심지어는 6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좋지 않은 리그 성적 속에 에사카는 컵대회에서는 대부분 휴식을 취했고, 리그컵 2경기 1골 / 일왕배 2경기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은 결국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FA가 된 에사카는 다른 구단을 찾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 에사카는 김동수와 반 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17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38경기 9골 1도움


2.4. 가시와 레이솔[편집]


2018년 1월 6일, 에사카는 J1리그의 가시와 레이솔로 완전 이적했다.

통산 기록: 144경기 38골 25도움


2.4.1. 2018년[편집]


2018년, 팀에 합류하자 마자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기대를 받은 에사카는 1월 30일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ACL PO에 선발 출전해 팀 데뷔전을 치루며 당시 함께 선발 출전한 윤석영, 김보경과 함께 팀을 3: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가시와는 ACL 조별리그에 진출하게 되었고, 전북 현대 모터스, 톈진 톈하이, 킷치 SC와 함께 E조에 소속되어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진행된 전북 현대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팀의 2번째 골을 득점하며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연달아 세 골을 실점하며 패배하여 빚을 바랬다. 이후 ACL에서는 득점 기록은 없었다.

리그에서는 4경기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가시와 소속으로는 첫 J1리그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전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이 사이에 열렸던 일왕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감독이 두 번이나 교체되는 등 리그에서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에사카는 2년 연속 J2리그로의 강등을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팀에 잔류하였다.

이 시기 함께 뛰었던 한국 선수로는 윤석영[3], 김보경, 박정수가 있었다.

2018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5경기 12골 7도움


2.4.2. 2019년[편집]


팀 동료였던 윤석영은 강원으로, 김보경은 울산으로 임대를 떠난것과 달리 에사카는 팀에 잔류했고, 2019년에도 주전급 2선 자원으로 시즌을 보냈다. 리그컵과 일왕배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그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리그에서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팀이 13:1로 승리를 거뒀던 마지막 교토 상가 FC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2개 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에사카의 활약에 힘입어 팀 역시 8월에 J2리그 1위를 수성한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순위를 유지했고, 강등 1년만에 바로 승격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당시 양동현원두재가 뛰었던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9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4경기 13골 6도움


2.4.3. 2020년[편집]


J1리그로 복귀한 첫 시즌, 에사카는 역시 팀의 주전 자원으로 시즌을 보냈다. 개막전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과 본인의 J1리그 연착륙을 알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정지 기간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의 축구는 7월 초까지 멈췄고, 7월에 리그를 재개했다. 재개 이후 5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에사카는 7라운드 베갈타 센다이를 상대로 2개 도움을 기록하며 폼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선전에 기여했다. 시즌 사이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 시즌 팀은 리그컵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리그에서는 승격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7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2020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36경기 11골 10도움


2.4.4. 2021년[편집]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많은 경기에 나서던 에사카는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줄었다. 이전에도 약간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리 길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꽤 오랜 기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함께 침체기를 겪었다. 사이에 대한민국과의 A매치도 뛰는 등 가시와에서도 변화를 줄 만한 타이밍이 있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이에 큰 변화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지, 에사카는 이적을 타진했다.


2.5.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편집]


6월 25일, 에사카의 우라와 완전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전 소속팀인 오미야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구단으로의 이적이었다.

통산 기록: 67경기 13골 10도움[4]


2.5.1. 2021년[편집]


에사카는 이적 직후에는 서류 상의 이슈로 6월부터 8월 초까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후 주전으로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부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J1리그 하위권에 있었던 가시와를 떠나 중상위권인 우라와로 이적했지만 큰 부침을 겪지 않았다.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이전보다는 꾸준히 기록했고, 천황배에서는 오이타 트리니타를 상대로 선취골을 넣는 등 활약하며 팀의 천황배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3경기 9골 5도움


2.5.2. 2022년[편집]


우라와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풀 시즌, 에사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후지 제록스 슈퍼컵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그리 좋지 못했다. ACL 조별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였지만, 두 경기 모두 대승을 거둔 경기였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기록은 아니었다. 그렇게, 리그 중반부터는 같은 팀의 신성인 요시오 코이즈미에게 주전 2선 중앙 자리를 어느 정도 내준 채로 시즌을 이어 나갔다. 팀은 리그 9위를 기록했다.

다만 ACL 토너먼트 16강에서는 울산 현대에게 악몽을 선사한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 5번째 득점에 기여했고, 8강에서는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시 교체 출전해 또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번째 골에 기여했다. 이어 4강에서는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를 가시와 시기 이후 다시 한번 만나 교체 출전했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PK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던 2022년 12월 9일, 지난 시즌 임대로 울산 현대에 합류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 소속 아마노 준의 라이벌인 전북 현대 재임대 이적이 유력해지며 아시아 쿼터 자리가 비게 된 K리그 1울산 현대가 에사카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3년 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에사카는 곧 FA가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울산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22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울산 현대 이적이 결정이 되었고 메디컬 체크 검사만 남았고 이후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6. 울산 현대[편집]


그리고 12월 26일, 드디어 오피셜이 발표가 나면서 2023 시즌부터 울산 현대에서 뛰게 되었다.

선수 소개 멘트는 의 왕관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하라.

2.6.1. 2023년[편집]


등번호는 31번[5] 을 달았다. 또한 등번호 공개 당시 글을 보면 성인 에사카가 아닌 이름인 아타루를 등록명으로 쓸 것으로 보인다.

2월3일 금요일, 한국 시간 새벽 4시에 펼쳐진 브랜트포드 B팀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볼을 능숙하게 다루었고 왕성한 활동 범위를 가져가며 팀적인 탈압박을 능수능란하게 주도하는 등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모습은 울산 팬들에게 울산의 아시아쿼터 전임자인 아마노 준처럼 ‘볼 이쁘게 찰 줄 아는 선수’ 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전임자의 그것과는 조금은 결이 다른 인상을 남겼으며 마치 ‘이청용 Mk.II’ 같다는 평이었다. 그리고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울산이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먹히자 15분만에 강윤구와 교체되면서 데뷔전을 치뤘는데, 아타루의 투입 이후 그의 화려한 탈압박과 양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패스를 시발점으로 울산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중반 주민규의 슈팅으로 이어진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주기도 했으며 결국 엄원상루빅손의 연속 골로 울산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가져갔고, 아타루는 아마노 준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3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후반 42분에 상대 골키퍼 최철원의 치명적인 실책을 놓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간접 프리킥을 차서 이청용의 역전골을 이끌어냈다.

4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명단 제외 되었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발목 부상을 당해 후반에 교체됐다.

다행히 FC 서울 경기 다음날 한남대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머지않아 부상 복귀전을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24일 수요일에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 와의 FA컵 16강 경기에 선발출장해 경기 틈틈히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피지컬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이 아직 덜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아웃되었다. 비슷한 시기 22시즌 ACL 베스트 미드필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클래스적인 측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지만 국내에서 가장 두텁고 강력한 2선을 보유한 울산 현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빠른 컨디션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동점골을 넣는 가 했으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고, 절묘한 침투로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박배종의 세이브에 막히는 등 활약하다가 후반 69분에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낸 뒤 마틴 아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쉴 틈 없이 중원을 누비는 왕성한 활동량, 센스 있는 패스 등 본인의 강점을 제대로 선보이면서 드디어 부상 복귀 후 완전히 폼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6]

그리고 18라운드 제주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초반부터 바코에게 내준 키패스를 시작으로 경기 내내 종횡무진한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주며 활약하다가 후반 8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뒤에서 번개같이 쇄도하며 다이빙 헤더를 꽂아넣어 K리그 데뷔골을 홈 팬들 앞에서 선사했다. 이후 후반 22분에 루빅손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고, 지난 수원전과 더불어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9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백힐 패스로 김태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24라운드 수원전 이후로는 보야니치와 함께 계속 명단에 들지 못 하고 있는데, 박용우가 나가 미드필더 뎁스가 더 얇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출전 기회를 주지 않으니 팬들의 의구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보야니치는 적응이 더 필요하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아타루는 나올 때마다 평균 이상의 활약을 해 주었기 때문.[7]

ACL 조별리그 1차전 빠툼전에서 마틴 아담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31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4분 측면에서 이명재의 크로스를 그대로 득점시키면서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냈다.

35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 23분 김민혁을 향해 날린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그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아타루는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작년 ACL 우승 이후 연달아 우승컵을 들었으며, 프로 데뷔 후 리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시작이전 교체투입 하였고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아 날린 정확한 땅볼 슛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ACL 조별리그 5차전 빠툼전에서 후반전 이명재의 쐐기골을 짧은 전진 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3월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치를 일본 A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발탁이 되었다. 이어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카마다 다이치와 교체되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고, 2점차로 리드하고 있던 후반 37분 코너킥으로 엔도 와타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8] 탁월한 연계 능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미드필더.

2선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는 스타일이다. 상황 판단력이 빨라 공을 잡으면 망설임 없이 최적의 패스 루트를 찾아 빠른 템포로 팀원들에게 키패스를 연결해준다. 앞서 언급했듯 양발의 능숙도가 모두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본인이 찾은 최적의 공간에 양발로 정확한 패스를 하는 데에 무리가 없으며, 상대 포켓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링킹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데도 능한데, 경기에서 아타루의 움직임을 지켜보다 보면 볼을 받기 전 오프더볼 움직임이 정말 영악하리만치 영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려한 움직임으로 볼을 받을 위치를 찾아내 마무리할 수 있는 정확한 양쪽 발과 헤더를 겸비한 것은 덤. 게다가 매 경기마다 10km를 넘게 뛰는 하드워커 기질까지 보유하고 있는 팔방미인 스타일의 선수다.

다만 피지컬은 여느 일본 미드필더처럼 특출나지 않아 포스트 플레이에는 능하지 않고 강한 몸싸움에는 버거워하기도 하지만, 낮은 무게중심을 활용한 탈압박, 그리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패스 선택지와 타이밍이 좋으므로 상대 선수가 아타루를 몸으로 들이밀 때쯤에는 이미 아타루가 패스나 드리블을 한 이후인 경우가 많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대한민국 선수와의 연이 꽤 많은 편이다. 2017년 오미야에서 김동수와 짧게 같이 있던걸 시작으로, 가시와에서 윤석영, 김보경, 박정수, 김승규 등 매년 한국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었다. 우라와 시절에는 한국인 영입을 꺼리는 구단 성향상 만난 한국인 선수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아예 한국으로 왔다.


  • 울산 팬들은 한자 이름(江坂 任)을 任부터 한국음대로 읽어 '임강판'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7. 응원가[편집]


  • 오미야 아르디자 시기


  • 가시와 레이솔 시기



8.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울산 현대 2023 시즌 스쿼드

파일:1. 조수혁.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5. 임종은.png


파일:6. 박용우.png

1
3
4
5
6 (VC)
조수혁
Jo Su-H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87.03.18.
188cm, 83kg
장시영
Jang Si-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3.31.
174cm, 69kg
이상혁
Lee Sang-Hy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1.06.
185cm, 76kg
임종은
Lim Jong-E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6.18.
192cm, 88kg
박용우
Park Yong-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3.09.10.
186cm, 80kg

파일:7. 윤일록.png



파일:63. 마틴 아담 2022.png


파일:10. 바코.png


파일:11엄원상(2022).png

7
8
9
10
11
윤일록
Yun Il-L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3.07.
178cm, 65kg
보야니치
Darijan Bojanić
파일:스웨덴 국기.svg | MF
1994.12.28.
182cm, 74kg
마틴 아담
Ádám Martin
파일:헝가리 국기.svg | FW
1994.11.06.
190cm, 87kg
바코
Valeri Qazaishvili
파일:조지아 국기.svg | MF
1993.01.29.
174cm, 74kg
엄원상
Eom Won-S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9.01.06.
171cm, 63kg

파일:13. 이명재.png


파일:22_정승현_수정.png


파일:18. 김성준.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13 (VC)
15 (C)
16
17
18
이명재
Lee Myung-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11.04.
182cm, 68kg
정승현
Jung Seung-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4.04.03.
188cm, 82kg
김성준
Kim Su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4.08.
174cm, 68kg
루빅손
Gustav Ludwigson
파일:스웨덴 국기.svg | FW
1993.10.20.
182cm, 75kg
주민규
Joo M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0.04.13.
183cm, 83kg

파일:19. 김영권.png


파일:21. 조현우.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23. 김태환.png


파일:24. 이규성.png

19
21
22
23
24 (VC)
김영권
Kim Young-G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2.27.
185cm, 78kg
조현우
Jo Hyeon-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1.09.25.
189cm, 75kg
김민혁
Kim Min-Hy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2.08.16.
183cm, 71kg
김태환
Kim T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24.
177cm, 72kg
이규성
Lee Kyu-Se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4.05.10.
174cm, 68k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72. 이청용.png


파일:28. 설현빈.png


파일:14. 황재환(배경제거).pn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26
27
28
29
30
조현택
Cho Hyun-Tae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8.02.
182cm, 65kg
이청용
Lee-Chung-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88.07.02.
180cm, 70kg
설현빈
Seol Hyun-B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8.07.
190cm, 78kg
황재환
Hwang Jae-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04.12.
170cm, 60kg
강윤구
Kang Yun-G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2.04.08.
175cm, 73k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파일:44. 김기희.png


파일:66. 설영우.png


파일:77. 민동환.png

31
36
44
66
77
아타루
Ataru Esaka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2.05.31.
175cm, 68kg
이재욱
Lee Jae-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1.03.09.
170cm, 65kg
김기희
Kim Ki-He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7.13.
188cm, 80kg
설영우
Seol Yeong-W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12.05.
180cm, 72kg
민동환
Min Dong-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2001.01.12.
187cm, 78kg

파일:91. 박주영.png

91
박주영
Park Chu-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85.07.10.
182cm, 75kg
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광국 / 감독: 홍명보 /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출처: 울산 현대 웹 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월 31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4:17:54에 나무위키 에사카 아타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울산 현대 공식 프로필[2] 슈팅, 패스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도 양발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여름 이적 시장에서 FC 서울로 임대[4] 2022년 12월 기준.[5] 아내의 생일이 3월 1일이다.[6] 홍명보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타루의 플레이에 만족했다고 한다.[7] 홍명보 감독의 말로는 "공격적으로는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다. 아무래도 우리가 박용우가 떠난 다음 역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라고했다. 보야니치와 함께 아챔에서 기대를 걸어야 한다.[8] 프리킥, 코너킥 등 데드볼 상황에서 조차 양발을 모두 사용할 정도이다. 실제로 플레이를 보게 되면 주발이 헷갈릴 정도로 양발의 능숙도와 사용 빈도가 모두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