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황후 하씨/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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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하태후를 다루는 문서다.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60.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8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보통 하씨(何氏)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삼국지 10에서는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데 얼굴은 황후 공통 일러스트라서 나중에 동귀비의 일러스트로도 우려먹는다.

삼국지 12부터 무장으로 등장하지만 능력치가 구려서 외면받는다. 일러스트는 왕좌에 앉은 상태에서 머리에 장신구를 쓴 채 목에 달려있는 목걸이를 만지고 있다.

삼국지 13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51/34/67/73이며 중신특성은 상업중시. 전법은 궁병선동이며 특기는 상업 3, 문화 1. 전수특기는 상업으로 병과 적성은 모두 B. 게임 내 여성 무장 중 가장 생년이 이른 인물이기도 하다(150년).[1] 게다가 요염 음성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무장 중 제일 나이가 많고 2위는 방아친. 여담으로 어째선지 동탁에게 피살당했는데 비자연사 판정이 아니라 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다. 오라버니인 하진은 비자연사 판정인데 말이다.

처음부터 영제와 결혼 상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결혼도 거의 불가능하다. (영제가 죽고 동탁 이벤트 미발생시 생존하므로 플레이어와 결혼 가능하다) 게다가 오직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만 나오고 이후 사망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존재감이 없다. 굳이 하씨 본인과 결혼하고 싶다면 우선 영제 서거 이벤트는 보아야 하고, 영제 서거 이벤트를 보려면 황건적 평정 이벤트가 떠야 한다. 그러므로 황건적이 멸망하는 몇년 동안 플레이어는 동탁 이벤트의 조건을 분쇄해서 이벤트 발생을 봉쇄하면 된다.

* 동탁 이벤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역사 이벤트 '황건적 평정'과 '영제 서거'가 발생했고 186년 1월 이후
플레이어가 하진, 하씨, 정원이 아닐 것.
하진이 군주상태로 존재.
정원이 군주상태로 존재.
동탁이 군주상태로 존재.
원소가 군주, 또는 하진 소속으로 존재.
조조가 하진 세력소속으로 존재.
여포가 정원 세력소속으로 존재.
이유, 이숙이 동탁 세력 소속으로 존재.
장양(張譲)이 존재.
하진 세력이 낙양, 장안, 홍농을 지배하고 있음.
정원 세력이 진양을 지배하고 있음.
동탁 세력이 천수를 지배하고 있음.
하진 세력이 명품 ‘옥새’를 소유.
동탁, 또는 동탁 세력이 명품 ‘적토마’ 를 소유.
하진 세력이 소제를 옹립하고 있음.
소제의 소속도시가 낙양.
헌제가 존재하고 있음.

* 출처 : 네이버 삼도카페

협객이 되어 조조, 여포, 이유, 이숙 중 한 명을 동지로 삼아 하야시키는 것이 제일 확실하고, 실력이 된다면 여포가 버티고 있는 정원, 전투에 유용한 무장이 많은 동탁, 올스타팀에 가까운 세력을 보유한 하진 중 하나를 쳐서 멸망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제일 쉬운 방법은 그냥 정원으로 플레이하면 이벤트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별개로 전작부터 이어지는 괴리감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황후이기 때문에 오라버니인 하진도 함부로 대하기 힘든 상대였을 테지만 게임상에서는 아무 직책이 없는 일반 문관 1인으로 시작하는지라 하씨로 플레이해보면 군주인 오빠도 아니고 낙양 태수에게 순찰 돌아라 상업 올려라 같은 명령을 받고 출진명령이 떨어져 군대에 끌려가기도 한다. 게다가 추방을 당하기도 심하면 하진이 하씨에게 처형을 내리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사실 삼국지 시리즈가 약간 고증이 이상한 쪽이고 바지사장조방, 조모, 조환이 자신들을 허수아비로 세운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사마염에게 상업 돌아라 순찰 올려라 같은 명령을 하게 할수도 있고 이들을 은퇴하게 할수있고 사마씨의 일족을 모두 죽여 위나라을 살리게 만들는등 그런 게임이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32, 무력 34, 지력 65, 정치 67, 매력 60으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이 거의 2배인 19, 지력이 2, 정치력이 6 하락했다. 개성은 징세, 낭비, 오만, 탐욕,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1, 진형은 안행, 전법은 혼란,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2.2. 삼국지대전[편집]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6f6236c24e1f57510f7262a07ad6632b.jpg

상당히 몸매가 좋게 나왔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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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R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N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SR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R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N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SR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R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N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SR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R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N
신창(비연검)
여포
SR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R
고순(박도)
N
장패(언월도)
원소
SR
원소
R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N
없음

SR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R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N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mpress_He_%28DWB%29.png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등장한다. 아름답지만 표독스러워보이는 얼굴과 옷 색깔이 동탁과 같은 보라색&검은색 조합이다. 한 손에는 약통같은 것을 들고 있는데 왕미인을 약을 사용해 낙태시키려고 했던 일화를 일러스트로 그린 모양이다.


2.4. 연희 시리즈[편집]


하태후(연희 시리즈) 문서로


2.5. 토탈 워: 삼국[편집]


파일:lulu-zhang-empresshe_TOTAL_WAR_THREE_KINGDOMS.jpg

천명 DLC에서 추가되었다. 토탈 워: 삼국/세력/유굉 세력 휘하의 전설 인물로 등장하며, 영제 유굉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설 인물로 구현되었다.

영문 표기는 'Empress He'이다. 특이 사항이 있다면 원래 유굉 세력은 하황후가 주인공인 세력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데이터마이닝 상으로는 유굉 팩션에 하황후의 영문 표기로 써져있다.

역사적 설정을 반영하였는데, AI 유굉 세력의 경우 189년에 영제 사망, 하진 사망 이후 동탁 세력에 흡수되면서 하태후는 살해당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다만 플레이어 동탁으로 합병할시 하태후,유변(소제) 모두 살아있어서 역사와 다르게 살려 써먹을수 있다.

여담으로 하진과의 가족관계(남매)가 형성되있지 않기 때문인지, 영제가 죽거나 이혼하면 하진과 결혼시킬수 있다.본격막장

Make Them Unique 사용시에는 전설 선봉장 장수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선봉장 답게 창을 사용 가능하게 변경하였다.


3. 만화[편집]



3.1. 고우영 십팔사략[편집]


역사대로 정육점 주인이던 하진의 여동생으로 자색은 고운 인물이었지만 성미가 포악하고 악독하여 영제가 귀인으로 들인 왕씨에게 반하자 '여우 같은 년'이라 부르고 왕귀인이 헌제를 낳자 속이 타는 듯 '나 미쳐!'라고 악을 쓴다. 아들 소제가 '엄마, 왜 그래?'라 물어보니 여우가 라이벌을 만들었다 한 후 계략을 써서 왕귀인의 음식에 독을 타 독살시킨다. 그러고서는 뻔뻔하게 '별 일도 다 있네. 음식을 먹다가 죽다니... 누가 독을 탔나?'라고 하니 주변인들이 '저 독한 년... 제가 독을 넣었던 것도 잊었나?'라고 기가 질려한다.

보다못한 영제의 어머니인 동태후가 '저대로 가다간 불쌍한 어린것도 위험하겠구나. 일단은 이 할미가 돌봐주마.'라며 헌제를 키우게 되나 기어이 하인들을 시켜 동태후 진영을 무너뜨려 동태후를 낙동강 오리알로 만든 후 자결시키게 한다.

그러나 이 전횡으로 인해 오빠 하진이 십상시의 손에 죽게 되고 동탁이 쿠데타로 정권을 모두 휘어잡게 만들어 동탁이 '감히 며느리로서 시어머니 동태후를 죽음에 몰고 가게 하느냐?'라고 호통을 치자 적반하장격으로 '뭣이 어째?!'라고 화를 내다 동탁의 손에 죽는다.


3.2. 창천항로[편집]


영제가 병이 들어 오늘 내일 하는 와중에도 후계자를 정하지 못하면서 급기야 유협 황자를 후계자로 선포하려 했으나 자신의 슴가로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켜 영제를 죽여버린다. 십상시의 난을 조장해서 권력을 탐하고 자신의 아들인 소제를 보호하게 된 동탁마저도 회유하기 위해 거하게 검열삭제를 나누지만 동탁에게 목이 꺾여서 끔살당한다.


3.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애니판하태후.jpg

눈매가 날카로운 여인으로 등장한다. 동탁이 소제를 몰아내고 진류왕을 황제로 앉히며 하태후를 쫓아낸다. 유폐된 하태후에게 이유가 찾아가서 독주를 권한다. 하태후가 술에 독이 든 것을 알아차리고 거부하자 이유는 자결하라고 단검을 내민다. 그래도 하태후가 거부하자 이유는 그녀를 소제와 함께 탑 꼭대기층에서 밀어버린다. 그리고 그걸로도 모자라 하태후의 시종과 시녀들을 몰살하고 하태후와 소제의 시체를 참수하여 그 목을 동탁에게 바친다.


3.4. 삼국지톡[편집]


파일:하태후(삼국지톡).png

내가 지금까지 본 삼국지에서 가장 임팩트있던 하태후였다.[2]


40화에서 영제가 사망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죽은 남편에게 "잘 가요. 당신과 나는 지옥에 떨어질 거야."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뒤에서 이를 들은 오빠 하진은 '원래 다정한 아이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무섭게 변했을까, (누이를 후궁으로 들이라던) 내시 놈들의 연락을 무시했어야 한다'며 후회하고 슬퍼한다.[3] 본작의 묘사로 보면 원래는 착한 사람이었는데 입궁한 뒤 크게 변했다는 설정인 듯.

십상시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하나 그들과 척질 수도 없는 입장. 애초에 본인이 황후까지 오른 것도 그들에게 의존해서였고, 황궁 안에도 온통 그들의 세력이 깔려 있는지라, 그들과 척지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십상시가 아직 자신들의 세력이 남아 있음을 우회적으로 알리며 은근히 협박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좀 더러워도 참고 손 잡는 게 낫다'고 판단하여 그들을 풀어줘 버리고[4], 이에 하진이 반발하지만 묵살하며, 풀려난 장양이 방자하게 굴어 분노가 폭발한 하진이 그를 죽이려 하자 이번에도 하진을 말린다.

그러나 이 애매한 대처가 큰 실책이 되어 몰락하고 말았다. 하진에게 위협을 느낀 십상시가 그를 암살하고 정권을 장악하여 태후 자신은 아들과 함께 그들의 인질이 되고, 난이 진압된 뒤에는 동탁의 수중에 넘어가며, 동탁은 황제를 폐위한 뒤 이들 모자를 독살했다. 하태후는 아들이 먼저 독살당하면서 보낸 마지막 문자를 확인한 뒤 자신도 독약을 마시고, 남편의 후궁이었던 왕미인이 임신을 한 것을 알고 위협했던 일, 그 이전에 환관들이 남편의 첫 황후 송씨를 폐위하고 자신을 황후로 올린 일[5] 등을 회상한다. 곧 그는 자신이 독살했던 왕미인의 환영(또는 유령)을 마주하며, 광기와 허망함에 사로잡힌 표정으로 "나는 내 아들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영혼도 팔고 손에 피도 잔뜩 묻혔는데, 자네와 내 아이가 둘 다 황제가 되다니 참으로 우습다"고 한탄하고 절명한다.[6][7]

원래 삼국지 극초반에 리타이어[8]하는 인물인지라 보통의 삼국지 매체에서는 비중도 없고 조명받지도 못하는 인물이나, 본작에서는 강한 존재감과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상단의 평처럼 '역대 가장 임팩트 있던 하태후'. 여기에는 독특하고 참신한 캐릭터 해석[9]과, 그의 엄청난 미모가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상단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단아하고 청순해 보이는 미인.[10] 너무 예쁘게 그려진 나머지 '하태후가 이렇게 예쁘면 초선은 어떻게 그리려고' 등의 우려가 나왔을 정도다. 그런데 의외로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하태후는 실제로 용모가 무척 아름다웠다. 당시 남성의 평균 신장과 맞먹을 정도의 장신에 피부가 매우 희고 고왔다고. 애시당초 미모 하나로 인생역전을 한 사람이었으니.

그 때문에 '예쁜 외모빨로 미화를 받는다'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정하게 말하자면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조명한 것이다. 하태후의 경우 지금까지 대부분의 매체에서 굳이 서사를 부여하지 않고 단지 '어리석은 악녀'로만 묘사하는 편이었는데 삼톡은 그에게 서사와 심리 묘사를 할애해서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상적인 캐릭터로 묘사한 것이다.[11][12] 즉 삼톡 작가진의 의도는 "그간 나온 여러 삼국지에서 제대로 묘사된적 없는, 하태후가 왜 악인이 되었는지를 제대로 알아 봅시다."이다.

단 미화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있는데 하태후의 행보를 보면 상당히 멍청하고 사악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인물들도 삼톡을 포함한 온갖 삼국지 매체에서 수도 없이 미화되어 왔는데, 유독 하태후에 대해서만 악역 미화라는 평이 나오는 것은 상당히 불공정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나름대로 좋은 각색이었다는 것과는 별개로 다 나름대로 비판을 받긴 한다. 하태후 역시 본래의 행보는 그냥 멍청하고 사악한데 더 나아가서 주제 모르고 나대다 최악의 사건을 초래한 나쁜 인물에 가깝지 지옥에 갈 거라고 자조하는 등의 비장미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태후는 한나라에 망조를 제공한 핵심인물이고, 길게 보면 이후 오호십육국시대까지 수많은 우여곡절과 민초들의 고난에 대한 원인제공자다. 그리고 그 가장 핵심적인 이유도 동생과 어머니를 비롯한 일가가 뇌물 처먹고 리더인 큰오빠의 행보를 바짓가랑이 잡고 방해해서라는 탐욕 + 멍청함이다.[13][14]

이런 비판을 받게 된 데에는 영사황후 하씨의 악행. 그 중 특히 악명에 큰 기여를 한 왕미인 독살 사건의 묘사가 부족한 것이 크다. 비슷하게 멋진 외모와 카리스마로 자칫 미화 논란이 생길 수도 있었던 인물이 원소지만 그의 위선, 악행, 한계를 제대로 묘사한 덕에 이런 논란이 전혀 없이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자.

이병훈 PD의 사극 동이의 희빈 장씨와 비슷하다. 기존에 알려진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를 부여하고 그에 맞는 연출을 한 것이 동일하다.[15]

단행본 2권에서 붙은 이름은 '하보옥'이다.

사후 그녀의 조카 손자 하안이 나타나면서 다시 언급되었다. 사실상 이복 오빠인 하진이 할아버지라 더 가까운 핏줄이지만 하안의 희고 고운 미모 때문에 하태후가 회상으로 등장한 듯.


4. 영상 매체[편집]



4.1. 84부작 삼국지[편집]


원작과 거의 비슷하다. 동태후와 대면할 때 좀 더 대놓고 건방진 태도를 보인다.


5. 기타[편집]



5.1.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편집]


3부 십상시의 난 편에서 첫 등장한다. 성우는 윤성혜.

2PM의 콘서트를 보러 가던 도중 십상시에 눈에 띄어 후처가 되었다. 이 때만 해도 정상이었지만, 십상시가 왕미인을 후처로 들이자, 영제의 여자는 나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며 악녀화 되어 오빠에게 지시하여 왕미인을 죽인다. 이후로 시어머니인 동태후와 그야말로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고부 간의 갈등을 저지르다 못해, 급기야 시어머니를 독살하기에 이른다.

결국 4부 폭군 동탁 편에서는 십상시의 난 이후 궁정의 세력을 장악한 동탁에 인해 아들과 함께 유폐되고 독살 당하기 전, 어렸을 때부터 소제를 낳을 때를 회상하다가 자기가 스스로 독약을 받아 마시고 사망한다. 참고로 과거를 회상할 때 슬픈 BGM을 깔아놓고 동정을 유도하지만, 그래봤자 3부동안 그녀가 저지른 악행을 보면 동정은 커녕 실드도 쳐줄 수가 없다.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악녀 그 자체다.


5.2.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이지선. 상당한 악인으로 그려지며, 동태후와의 고부갈등[16], 왕미인을 독살한 행적이 암시된다.[17], 이후 행적은 연의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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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지양군(103년)이 삼국지 여성 인물 중 가장 생년이 이른 여성이지만 지양군은 아직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한 적이 없다. 지양군은 그 동탁의 어머니다.[2] 시즌 3 반동탁연합 31화의 베스트 댓글. 역대 삼국지 컨텐츠에 등장한 하태후들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하태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 실제로 하태후는 백정의 딸이었으나 미모가 빼어나서, 하진이 십상시와 연줄을 대어 입궁시켰다.[4] 이에 대한 조조의 평가: 십상시 놈들, 인간 갖고 노는 클라스 어디 안 가네. 황제도, 태후도, 장군도 모두 장난감이라 이거지?[5] 실제 역사에서 송 황후는 외척 문제가 얽힌 환관의 모함으로 누명을 쓰고 폐위됐으며, 당시엔 귀인이었던 하씨는 친환관파(정확히는 기반이 없어 환관 세력에 의존해야만 하는 처지)라는 이유로 환관들의 지지를 받아 황후가 되었다. 그 과정에 하씨 자신은 얼마나 관여했는지 알 수 없다.[6] 인생무상 그 자체를 몇 장의 컷만으로 훌륭히 표현해낸 명장면이라 대단히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순간에 마주한 것이 그토록 집착하며 지키려 했던 아들이 아닌, 정적이자 자신의 피해자인 왕미인이라는 것도 묘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 아마도 왕미인은 하태후의 가장 직접적인 희생자로서, 하태후의 권력욕과 집착적인 모정 및 그로 인한 악행과 업보 등을 총체적으로 상징하는 포지션인 듯. 하태후가 스스로를 두고 지옥에 떨어질 것이니, 영혼도 팔고 손에 피도 잔뜩 묻혔느니 하며 자조한 것과 왕미인을 향해 자신의 행위가 죄가 맞다고 솔직히 인정한 것을 보아, 아들을 제위에 올리는 데 집착이 심해서 그렇지 죄의식 자체는 분명히 있었던 모양이다.[7] 사족으로 당시 후한 황실은 황권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다. 본인 힘으로 제위에 오르고 토사구팽 소리가 나올 만큼 공신 뒷처리를 철저히 한 고조 유방의 권위 및 오초칠국의 난으로 황권이 막강했던 전한과 달리, 후한은 광무제 유수남양 지방 호족 출신이고 건국 시에도 여러 호족의 도움을 받았던 탓에 황실이 호족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황제의 후계자 선정에 호족들이 개입하는 지경이 되어, 장성한 황자를 두고 외척에 의해 갓난아기가 제위에 오르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질 정도였다. 즉 황후 소생의 1황자조차 제위를 안정적으로 계승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다. 하태후는 하층민 출신이면서 환관을 뒷배로 두고 황후에 오른 사람이기에, 명문가 출신에 아들(=황후 본인의 아들의 잠재적인 경쟁자)까지 둔 왕미인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미 송 황후의 전례도 봤던지라, 본인은 물론 아들까지 비참하게 몰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극단적으로 선수를 친 것. 당연히 이런저런 사연이 있다고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아니고, 상기한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으면 하태후의 사고방식 및 행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8] 189년에 사망했다. 삼국지의 시작을 184년 황건의 난으로 보면 막 올리고 5년만에 리타이어.[9] 하태후는 워낙 빨리 퇴장하는데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체에선 그의 캐릭터 정립에 굳이 공을 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삼톡에서는 '본래는 다정했으나 입궁 후 흑화했다'는 설정,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강렬한 집념, 그 집념에 눈이 멀어 잘못된 길을 택하는 과정, 그 대가로 맞이한 파멸, 최후의 순간 자신의 과오를 마주하고 시인하며 인생무상을 느끼는 연출까지 모두 훌륭히 조화시켜 퍽 인상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10]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라, 대부분의 미디어 믹스에서는 아름답지만 표독하거나 사악해 보이는 인상으로 묘사하는데, 본작에서는 차별화를 의도했는지 정반대의 청순한 인상으로 그렸다. 실제로 본작에서는 하태후를 꽤 독특하게 해석해 내기도 했고.[11] 악역을 미화 또는 옹호하는 것과, 악역을 이해할 수 있게 묘사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미화와 옹호는 악역의 행위를 '잘 한 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 등으로 합리화하는 것이고 악역을 이해할 수 있게 묘사하는 것은 그의 행동 원리에 납득할 수 있는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악역 미화를 피하려다 개연성 부여를 실패하는 게 도리어 작품의 서사 전체가 개연성을 상실하는 참사를 유발할 수 있다. 삼톡에서 하태후가 잘못한 일을 합리화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단지 '본래 천민 출신 후궁이었는데 전임 황후가 정치적 이유로 누명을 쓰고 쫓겨나는 것을 봤다'는 역사적 사실 기반에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수단 방법 안 가리고 권력을 탐한다'는 설정을 더해서 '괜히 십상시를 풀어줬다 화를 입는' 어이없는 행보에 '개연성'을 추가한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후한 말 황실 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이라도 작중에 묘사된 것만 보고서도 ‘하태후는 전임자가 비참하게 쫓겨나는 걸 직접 봤으므로, 본인과 본인 아들도 권력을 잃으면 똑같이 될 거라는 불안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천민 출신이라서 든든한 권력 기반이 없었다. 그래서 위협적인 경쟁자인 왕미인 모자를 살벌하게 견제했을 것이다. 환관들을 끝내 손절 못 한 것도, 그들이 자신을 황후로 올려놓은 뒷배인 동시에 궁궐 안 곳곳에서 자신과 아들을 위협할 수 있는 세력임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는 아들을 위해 제일 이로운 방향이라는 판단 하에 환관들과 영합하기를 택했는데, 그게 결과적으론 큰 오판이었다.’ 하는 서사를 이해할 수가 있게 된다.[12] 여기에다 '입궁하기 전까지만 해도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었다가 흑화해서 지금처럼 됐다'는 설정, '스스로 지옥에 갈 거라고 자조'하거나 '숨을 거두기 직전 왕미인의 환영을 보는' 등 자신의 악행에 대해 죄의식이 있는 묘사까지 더해지니 캐릭터의 인상이 뚜렷해져 '역대 가장 임팩트 있는 하태후'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이렇게 치밀한 서사를 할애하지 않고 그냥 '뇌물 좀 받고 환관 편 들어주다 폭삭 망한 멍청한 악녀'로 연출했으면, 캐릭터 자체도 재미가 없거니와 지금까지 다른 매체들에서 너무도 흔히 봐 왔던 하태후라서 임팩트고 뭐고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13] 이런 것들을 하태후에게만 다 전가할 수는 없고 다 그 전의 수많은 원인과 나쁘고 멍청한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난세의 시작에 실질적인 막타를 꽂은 것은 하태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면 돌이킬 수 없는 본격적인 난세의 시작은 십상시의 난과 그에 이어지는 동탁 집권이라 할 수 있을텐데 이 사건에서 최고의 반동인물, 문제인물은 다름아닌 하태후니까. 그리고 그렇게 큰오빠의 바짓가랑이를 잡은 이유는 앞서도 말했지만 단순하게 하태후로 대표되는 하진을 제외한 하씨 일가의 탐욕과 어리석음, 권력욕이다. 정권을 잡을 때까지의 행보만으로는 무슨 그런 비장미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정권을 잡은 이후의 행보는 매우 쓰레기 같은 인물이 맞다.[14] 이 수많은 난리의 배경이 되는 이유가 바로 하씨 일가가 처먹은 뇌물이다. 물론 십상시가 작정하고 주는 뇌물이니 뇌물을 엄청나게 많이 처먹기야 했겠지만 어차피 일가가 이제 최고의 자리에 올랐거나 오르려는 찰나인데 뇌물에 좌우되는 것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재물은 천천히 모을 수 있고 결과는 재물은커녕 가장 중요한 목숨이 황제인 아들까지 포함해 일가 단위로 박살나는 패가망신의 결과가 났다. 혹 더 나아가서 하태후가 하진과의 권력싸움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차라리 하진 암살이라는 대급수를 실행한 십상시가 뭐라도 하긴 했지, 세력균형의 관점에서 봐도 하태후가 십상시와 하진, 그리고 자기자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뭐라도 능동적으로 실행한 건 진짜 개뿔도 없다. 일가박살의 수준도 엄청나서 황제인 아들까지 죽게 만드는 개트롤은, 물론 동탁이 소제와 헌제를 줍는 등의 여러 가지의 우연이 겹친 결과지만 진짜 쉽지 않은 일이다.얼굴 원툴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삼톡에서는 멋있게 지옥에 떨어지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 그 정도 수준조차 될 수가 없는 진짜 멍청한...[15] 동이의 희빈 장씨는 대중들에게 각인된 표독하고 패악질을 부리는 인물이 아닌 여성 CEO의 느낌을 살려서 연기 해달라는 감독의 주문에 따라서 연기했으며 그 결과 역대 한국 사극의 희빈 장씨중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가 되었다. 최후도 남다르다.[16] 이때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취객 연기를 보인다. 또한 전작여태후가 인용된다.(이명호 성우 간접출연 - 여태후)[17] 오리지널 묘사로, 왕미인이 하태후의 꿈 속에서 나타나 악몽을 선사한다. 엄청나게 웃어대는 것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