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삼국지)/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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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조상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Cao_Shuang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478.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정치만 약간 높을 뿐 대대로 효율이 낮은 능력치다. 사실 정치적으로 사마의에게 밀리긴 했지만 나름 권력을 잡았다는 점과 꽤 많은 사람들과 두루 사귀어서 인맥이 넓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통무지가 낮고 정치, 매력은 그나마 좀 높은 인물로 묘사될 법도 하지만 역사적 패배자라 그런지 그냥 모든 능력치가 낮다. 그나마 정치는 60~70대라 아예 어디다 써야할지 모를 하후무 같은 장수보다는 훨씬 낫다. 원수 관계가 재현된 시리즈에서는 능력치가 구리다고 처형했다가는 조조 일족과 원수 관계가 되므로 조심하자.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5/무력 28/지력 31/정치력 72. 혼란과 매도를 가지고 있지만 지력도 낮고 병법 숙련도도 0. 은근히 정치는 높으니까 내정에 굴리자. 하지만 이간지랄이 걸린다면, 부담 가지지 말고 바로 해고하자, 의리 3 야망 14로 포상질을 전혀 해줄 필요가 없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7/무력 34/지력 30/정치력 69/매력 48로 변변찮은 능력치에 특이하게 주호 특기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상업, 주호. 총 2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9/무력 33/지력 30/정치력 66/매력 51이며 대장군 친목질 전력을 반영해 친애무장은 상당히 많지만 자기는 물론 다른 친애무장들 대부분도 전투에 쓸데없는 문관형들이 많아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진양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조희, 조훈, 장집, 이승, 이풍, 하안, 하후현, 환범으로 전투용 무장이 1명도 없는데다가 옆 도시 업에 등애, 계에 장비가 있어서 심각하게 막장스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행히 진양은 방어하기 나쁘지 않은 도시라 미발견 무장으로 있는 장연왕창을 최대한 빨리 등용하고, 능력 연구로 기략 특기인 하안의 지력을 95까지 올리면 좀 숨통이 트인다.

삼국지 12에서는 짤렸다가 PS3판, PK에서 추가되었다. 하지만 능력치는 정치만 제외한다면 백하팔인 정도에 전법이 쓰레기인 방어강화라서 그냥 시장의 건전지로 쓰자. 일러스트는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상태로 팔짱을 끼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39/무력 33/지력 30/정치 66으로 등장한다. 병과적성은 C/B/C. 특기는 상업 1 단 하나다. 저 능력치에 무관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써먹기가 힘들다. 중신특성은 당연히 없고 전수특기도 당연히 상업으로 전법은 기병속공진이다. 하지만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생포했을 때 죽이려고 한다면 이 사람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2, 무력 35, 지력 30, 정치 66,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3, 무력이 2 상승했다. 개성은 징세, 낭비, 우유, 오만, 탐욕으로 패널티 개성만 넷. 주의는 아도, 정책은 삼령오신 Lv 3, 진형은 어린, 봉시, 전법은 화시, 혼란, 매성, 친애무장은 문흠, 이승, 필궤, 하안, 하후현, 혐오무장은 노육, 사마의다.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공명전에서만 등장한다. 제갈량오장원 이후 생존하는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사마의가 몰락하는 사이에 총사령관으로 나온다. 동생들은 보병계인 근위병으로 등장해서 4형제의 필두로 병종빨을 받아 꽤나 강력하지만 당연히 아버지만은 못하다. 그리고 역사대로 고평릉 사변으로 죽는다.

공명전에서 공명이 죽지 않은 해에 공명이 바로 장안으로 진격했고, 촉한과 오의 전쟁이 10여 년을 끌지 않는 한 조상은 무조건 일찍 죽는 셈이 된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현실과 맞지 않게 군주계 병과로 등장한다. 능력치나 고유 효과가 매우 부실해서 유저들에게 외면받는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6편부터 주역 클론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본래 시대상 나오기 힘든 인물이었으나 진나라 시나리오가 추가됨에 따라 덩달아 비중이 급상승. 물론 역사 내용을 따라서 흥세 전투에서 크게 털리고 정시의 변에서 끔살당하고 바로 퇴장한다. 캐릭터가 좀 자만에 가득찬 인물로 나온다.

7편에도 등장. 흥세 전투에서 설치더니 정시의 변에서 결국 도망치지만 끔살. 여담으로 사마 일가가 장춘화를 두려워하는데 조상도 마찬가지다. 흥세 전투 진지 대화에서 사마사, 사마소, 가충에게는 하대인데, 장춘화에게는 안부 인사부터 시작한다.

8편 역시 초반부의 주요 클론 NPC로 등장한다. 이번작에선 조상이 어떠한 연유로 폭주하는지 설명되는데 장춘화가 설명하길 이전엔 고분고분한 타입의 인물이었으나 정권을 잡은 뒤 하안의 부추김을 받고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흥세산 전투의 삽질 뒤 정시의 변에서 처형 컷신과 함께 사망하며 이후 스토리 퇴장한다.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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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R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N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SR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R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N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SR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R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N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SR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R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N
신창(비연검)
여포
SR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R
고순(박도)
N
장패(언월도)
원소
SR
원소
R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N
없음

SR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R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N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Cao_Shuang_%28DWB%29.png

진삼국무쌍 BLAST에서 위나라로 일러스트 참전했다. 스토리상의 인물상과 똑같이 나왔다. 자만심 가득한 총사령관 느낌이 팍팍 든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조상.png

최종권인 60권에 등장한다. 실제 역사처럼 전개되지만 그래도 여기서는 고개를 숙이는 척 하다가 남은 재산을 기반으로 사마의에게 반기를 노리려 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사마의에게 간파당해 죽는다.


3.2. 삼국전투기[편집]


조우, 조조(조휴의 장남), 하후헌, 진랑 등과 함께 세트로 플레이모빌 인형[1]으로 출연했다. 이유는 선대와 달리 전부 시덥지 않은 인물상들이라서... 오히려 단순하게 생긴 얼굴이라 귀엽다는 평이 있다. 조상은 나머지 넷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건지 혼자서 튀는 노란 머리로 등장했는데, 정작 타이틀 컷은 다섯 명 중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했다(...)

전투외편 2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조진의 장남으로 본래 무위장군이었으나 조우, 조조, 하후헌, 진랑을 못마땅해하던 유방과 손자에 의해[2] 졸지에 대장군직을 추천받아 조예 사후 대장군으로 등극하게 된다. 다른 조씨, 하후씨 일족과 달리 그는 밀려나지 않고 오히려 승진까지 했는데, 이는 조상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즉 만만한 인물이어서 그런 것으로 묘사됐다. 실제로 권력의 대척점인 사마의와도 처음에는 무난하게 지냈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대장군이 된 이후 귀족 자제 출신들인 백수 친구들[3]을 조정에 불러들였고, 이들 중 하안, 정밀, 등양은 훗날 세 마리 개라고 일컬어진다고 묘사되었다. 조상에 의해 상서 관직을 받은 이들 셋이 합심하여 사마의를 태부로 승진시켜 치워버린 뒤 자기 입맛대로 관직을 배치하고 세력을 형성하자 손례는 대장군장사로서 조상을 바로잡아 보려 했지만 조상은 손례를 귀찮아해 양주자사로 보내어 치워버렸다.

낙곡 전투 편에서는 지지율이 전혀 올라가지 않아 다른 일당들과 고민하던 중 등양과 이승의 제안으로 촉 정벌을 결정했다. 조상 본인은 하후현과 함께 낙곡(당낙도)로 진군하기로 정했는데, 길이 상상 이상으로 매우 험준하여 이동하는 것부터 엄청나게 고생했다(...) 그리고 고생고생 끝에 흥세산 바로 앞까지 오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흥세산을 점거한 유민이 곳곳에 촉의 깃발을 세워 둔 상태였고, 조상은 멘붕이 제대로 와서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다.

멘붕이 온 것은 조상뿐 아니라 하후현도 마찬가지였고, 조상이 하후현에게 어찌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음에도 하후현은 사마의의 서신이 도착하기 전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사마의의 서신을 받은 하후현이 퇴각을 요청하자 결정을 부탁하긴 했지만 너무 급작스러운 것 아니냐면서도 일단은 받아들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결국 촉에게 대패하고 간신히 목숨만 붙여 퇴각했다.

전투외편 3편에서는 나머지 일파와 합심해 패전 책임을 하후현에게 떠넘기고 역으로 더욱 전횡을 부렸다고 묘사된다. 그 과정에서 사마의를 견제해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기도 했고 사마의가 물러나자 당연하다는 듯 더욱 더 심하게 놀아제끼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외편 4편에서는 여전히 같은 일파와 놀아제끼는 모습을 보였고 이승이 사마의가 완전히 맛이 갔다고 보고하자 안심하기도 했다. 이후 조방과 함께 제사를 올리러 고평릉으로 갔다가 사마의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낙양성을 점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갔던 일당들과 함께 멘붕한다. 환범이 찾아와서 명분과 돈줄을 전부 자기들이 쥐고 있으니 허창으로 가면 사마의와도 해 볼만 하다고 했지만 겁쟁이 조상은 사마의가 무서워서 싸우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관직을 반납했고, 이후 한 달도 안 돼서 역모 혐의를 뒤집어쓰고 일당들과 함께 단체로 3족이 멸당했다.[4]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편집]


북벌 시기에 등장한다. 한국 더빙판 성우는 김상백. 무능하고 겁이 많은 조진에 비해 제법 영리하고 재기있는 아들로 나온다. 사마의과 제갈량도 조진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 비록 사마의 부자보다는 떨어지지만 제갈량의 진창 철퇴의 속내를 나중에 알아차린다든지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포상받았다고 좋아라 하는 조진에 비해 낫긴 낫다. 게다가 용기도 있어 촉군 공격에도 항상 자청하여 나선다. 의도적으로 조진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마의에게 악감정을 품게 된다. 이후엔 역사대로 고평릉 사변으로 사마의에게 숙청당한다.


4.2. 대군사 사마의[편집]


조상(대군사 사마의) 참조.

[1] 독일제 소꿉놀이 인형 장난감(?)인데 인형의 도안은 레고 비슷하지만 레고 인형보다 큼지막한 게 특징. 한국에도 한때 영실업을 통해 '영플레이모빌'이란 이름으로 정식 수입된 바가 있다.[2] 말한 건 유방 혼자였지만 사전에 손자와 합의한 결과로 묘사된다. 조예는 자신의 건강 악화를 감지하고 조우, 조조 등의 인물들로 하여금 조방을 보좌하게 하려고 했으나, 유방과 손자가 이를 탐탁찮게 여긴 것으로 묘사됐다.[3] 본작에서는 조상의 친구들을 하안, 정밀 등의 백수파와 제갈탄, 하후현 등의 면직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묘사되었다.[4] 조상이 너무나도 쉽게 포기했던 이유는 사마의가 권력과 관직만을 원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다 넘겨 주면 목숨만은 살려 줄 거라고 생각해서였다. 차라리 사마의와 평소부터 대놓고 척을 졌다면 죽든 살든 싸워나 봤겠지만, 일단 겉으로는 무난했던 관계라 사마의가 자신들의 목숨까지 날려 버리리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던 것. 처음 나올 때 강조됐던 무난한 성격이 마지막에는 독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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