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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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9월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관련 논란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이에 대해 곧바로 대통령실은 유감으로 표함과 함께 “원활한 이동을 도왔다”면서 왕실로부터 충분한 의전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런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200만 명의 조문객이 모이고 250여 명의 정상들이 참석한 데다 공항 사정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도착 후 리셉션 시간까지도 촉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며 전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 수석은 “찰스 3세 국왕 리셉션에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에 착륙했기 때문에, 리셉션에 가는 경로에 사이드카를 4대 배치해 대통령 부부의 원활한 이동을 도왔다”고 전했다. 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등이 전용 차량으로 이동한 것과 달리 윤 대통령 부부는 행사장 안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에 대해선 “아마 바이든 대통령과 이스라엘 정상 등은 상당한 테러 위협에 직면했다고 영국 측에서 판단했을지 모른다”며 “모든 전 세계의 왕실의 국왕 부부, 모든 전 세계의 이번에 조문 온 250여 개 국가 정상이 함께 이동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당일 오후 2시~3시 이후 도착한 정상들에 대해 영국 왕실에서 시간을 조정하여 연기된 것이며 장례식 참석 직후 조문록을 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와 관련해서 김은혜 홍보수석은 “위로와 애도가 줄을 이어야 하는 전 세계적으로 슬픈 날에 확인되지 않은 말들로, 국내정치에 이런 슬픔이 활용되는 건 유감”이라며 “마치 우리가 홀대 받은 것처럼 폄하하려는 시도, 그리고 그것을 그럴 듯한 거짓으로 덮는 시도”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 하지만 김은혜 홍보수석의 해명은 논점이탈인데 우리나라가 홀대를 받아서 논란이 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갈 수 있었던 조문을 하지 않음으로써 영국을 홀대한 것이라고 우려하는 게 대부분의 반응이다. 더불어 국민정서상 조문외교를 명분으로 하는 국가원수의 행보가 어그러진 모습에 대통령 비서실과 외교부의 대통령 홀대론이 도마 위에 오르는 중이다. #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9월 19일 오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직후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조문록을 작성했다. #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
이에 조문 일정을 맞추지 못한 이유가 단순히 현지 교통 상황 때문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이미 교통 혼잡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기에, 이를 감안해 런던 도착 일정을 앞당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영국 정부는 이미 방문하는 국가 원수들의 전용기 탑승 자제 및 의전차량 제공 불가를 7일도 전에 알려왔고, 이를 대비하지 않은 것은 변명할 수 없는 실책이다. 정말 의전을 원했다면 영국 왕실과 사전에 일정 조율이라도 제대로 했어야 했지만, 그것도 안된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대통령실에서는 출국 전에는 당일 오후에 도착해도 조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 측과 사전에 보다 긴밀한 소통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계획했던 일정 3개 중 1개를 취소[1] 하게 되면서 현지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빠듯한 일정 수립으로 스스로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 # # 더구나 방영 2일 전에 출발 일정이 오전 7시에서 9시로 변경된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존 일정인 7시 출발일 경우 조문 및 회담까지 모두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되어 논란이 되었다. #
# 조문 일정 뿐 아니라, 영국에서의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와의 한영 양자회담도 함께 무산됐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 논란과 관련해 밝힌 해명 기자회견에서 "리즈 트러스 영국 신임 총리 또한 전날 한영 양자회담 개최를 희망했지만 (윤 대통령의) 도착 시간 관계로 부득이하게 시간을 조율했다"며, 교통 혼잡과 윤석열 대통령의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리즈 트러스 총리와의 양자회담이 무산된 것을 밝혔다. 리즈 트러스 총리는 지난 7월 사퇴한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후임으로, 9월 6일부터 총리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한영 양자회담은 새롭게 시작하는 영국 총리와의 중요한 만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자리였다.
2.1. 다른 정상들도 참배 못했다?[편집]
2022년 9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문 불발을 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현동 외교부 차관의 해명을 "런던에 오후 3시 이후에 도착한 정상들은 참배를 못하고 다음날 장례식 미사 뒤에 조문록을 작성하도록 안내가 되었고, 윤석열 대통령도 거기에 따랐다. 그런데 그게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고 EU 집행위원장, 그리스 대통령,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많은 정상들이 따랐다"라고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정리하자[2] 한 총리는 "네"라며 "하여튼 조문록에 작성한 분들이 그런 분들이다"라고 이를 재차 확인했다.
김의겸 의원은 "그런데 어쩌느냐? 제가 이 말을 듣고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검색했다. 구글링을 했다"라며 "그래서 제가 PPT를 준비 못하고 바로 가져왔다. 웨스트민스터 홀, 여왕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라고 사진들을 제시했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혹시 의원께서 허용해주시면, 의원이 가지고 계신 걸 저희가 보고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와 검토를 해봐도 되겠느냐?"라고 묻고 김 의원은 "네, 전달 드리겠다"라며 자신이 출력해서 가져온 사진들을 한 총리에게 직접 가서 건네줬고, 한 총리는 다시 해당 사진들을 부처 직원들에게 가져다 주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
이어 김 의원은 "(총리가) 일부러 사실을 호도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명백히 사실과 다른 얘기 하고 있다"며 "다 오후 3시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았다는데 다른 정상들은 다 참배를 했다. 참배를 안한 유일한 정상은 윤 대통령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으며 장례가 더 중요하다는 한 총리 견해를 반박하면서 "축구스타 베컴이 조문을 하려고 13시간을 기다렸다. 그 핵심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건너뛴 것"이라며 대통령실이 외교상 중요한 실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한국일보] 尹대통령은 英여왕 조문록만 작성... 각국 정상들은?
[KBS]한 총리 “다른 정상도 장례식 후 조문록”…김의겸 “명백히 사실과 달라”
[이데일리]윤 대통령처럼 늦게 온 정상들도 조문…"하.." 탄식 부른 해명
2.2. 식사 우선으로 인한 조문 취소?[편집]
우상호 "윤 대통령 식사하느라 여왕 조문 안 갔나"…외교부 "사실 아냐"
우상호: 궁금한것이 있다. 그때 트래픽 때문에 예정된 프로토콜을 못 지켰다. 리셉션이 끝난 시각이 저녁 6~8시 정도 되지 않느냐? 저녁 8:40경에 일본국왕도 걸어가서 참배했다.. 왜 우리 대통령은 참배를 못 갔는가? 왜 안갔다고 생각하세요.
박진: (머뭇거리며) 어...
우상호: 밥 때문에 안가셨데요. 식사하느라 맞죠?
박진: 네
우상호: 왜 안가셨데요?
박진: 글쎄 장거리 여행에 뭐 여러가지 무리가 있고
202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식사때문에 여왕 조문을 안 가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박진 외교부 장관이 "네"라고 하였는데, 외교부에서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면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지 식사 우선으로 조문을 하지 않은 것을 시인한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다만 우상호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적극적 부인도 하지 못하였다.
3. 관련 논란[편집]
3.1. 애도 트윗 철자 오기 및 영문법 논란[편집]
윤석열 대통령이 9월 9일 공식 트위터에 엘리자베스 2세 서거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Elizabeth"를 "Elisabeth"로 오기하여 외교 결례 논란이 있었다. 트윗이 올라온 직후 영국인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답글으로 이를 지적하며 수정되자 문장 중 'deed'도 'deeds'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3]
고민정 의원은 9월 12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격에 먹칠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진행자의 “오타 좀 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에 “다른 오타도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도 않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으로 윤 대통령 얼굴에만 먹칠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에 먹칠이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
[조선일보] 尹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애도 트윗에 오타 “Elisabeth”
[이데일리] 대통령 영어 선호하는데 하필…여왕 추모 메시지 '오기'
尹, 엘리자베스 's' 오타…고민정 "대한민국 국격 먹칠"I
[한국일보]고민정 "대통령실, 英여왕 추모 메시지에 오타...국격 먹칠"
[서울신문]고민정 “엘리자베스 ‘s’ 오타…대한민국 국격에 먹칠”
3.2. 조문록 작성 잘못 논란[편집]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022년 9월 22일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통상 조문록을 쓸 때는 오른쪽 페이지에 쓰는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혼자 왼쪽 페이지에 쓰고 있다며 그 부분이라든가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을 그냥 공개한 것 등 하나하나가 대통령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여 이에 관해서도 논란이 일었다. #
그러나 이것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실제로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참석한 각국 정상 및 외교 사절들 가운데 많은 수가 조문록 왼쪽 페이지에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1#2 방명록, 조문록의 왼쪽 페이지를 쓰지 않는 것은 과거에 이를 얇은 종이(한지 등)로 만들어서 뒷면이 번지거나 비치는 관계로 양면을 이용하지 않던 한국 일부의 관행일 뿐이다.◆ 탁현민: (…) 그리고 참 제가 이런 디테일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조문록을 쓰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은 내보내지 말았어야 됐어요.
◇ 주진우: 왜요?
◆ 탁현민: 왜냐하면 조문록을 쓸 때 통상 오른쪽 면에다가 정상들이 쓰거든요. 그러니까 남의 페이지 뒷장에 쓰는 게 아니에요. 근데 사진을 가만히 보시면 윤석열 대통령만 왼쪽 페이지에 조문록을 쓰고 있어요. 그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다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거라고 봅니다. (…)
◇ 주진우: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조문록 이렇게 작성하고 있는 사진 공개됐는데요. 왼쪽에 쓰고 있네요, 보니까. 또 이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 탁현민: 그런 거는 진짜 뭐 누가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의전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얼굴이 뜨거운 일이죠.
4. 반응[편집]
4.1. 국내[편집]
4.1.1. 국무총리[편집]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0일 국회 '외교·안보' 대정부질문에서 민홍철 의원의 "어쨌든 사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서 일정을 조정하지 못한 건 외교 무능이고, 대통령의 치밀하지 못함을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에 "모든 건 영국 왕실과 조율된 사항이었다"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도 윤 대통령과 같은 방식으로 조문을 마쳤다고 해명했다.
'조문없는 조문외교'라고 비판에 대해 "성당에서 하는 그런 장례가 진짜 장례이고, 국장(國葬)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한 총리, 尹 '조문취소' 논란에 "성당서 하는 장례가 진짜 장례"
[이데일리]한덕수, 尹대통령 '조문 취소' 논란에 "장례 미사가 공식 행사"
[매일경제]'조문없는 조문외교' 비판에…한총리 "성당서 하는 장례가 진짜"
4.1.2. 국민의힘[편집]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여당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2022년 9월 20일 MBC 뉴스외전(9분 22초부터)에 출연한 그는 오후 2~3시 이후에 도착하는 수반들은 당일 조문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영국 당국으로 부터 통보 받은 만큼 더 일찍 도착할 수 있게 준비해야 했다며[4] '교통상황 때문에 조문을 못했다'는 대통령 비서실의 해명은 "총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대통령실의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대통령실이 행정경험이 미숙하다[5] 면 외교부, 외교부가 못하면 현지에 능통한 대사관 직원들이 사태를 막았어야 했는데 아무도 이 사태를 막지 못했다"며 납득이 안간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4.1.3. 더불어민주당[편집]
- 더불어민주당은 조문하러 가서는 정작 조문을 하지 못한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조문 취소를 발표할 것이었으면 윤 대통령 부부는 영국에 도대체 왜 간 것이냐"며 "일반 시민의 조문 행렬에 직접 합류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오랜 시간을 대기한 뒤에 조문을 마쳤다. 왜 다른 나라 정상들은 가능한데, 왜 대한민국 대통령만 불가능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
-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은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과 우크라이나도 모두 조문을 했는데 왜 윤 대통령만 조문을 못 했는지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일대에 교통통제가 사전 예고돼 있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운동화를 신고 걸어서 조문을 했다"라며 "교통통제를 몰랐다면 무능한 일이고, 알았는데도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면 외교 실패, 외교 참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6] 이어 "윤석열 정부가 서거 당일부터 여왕 이름을 오타를 내고 조문을 빼먹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윤 대통령이 왜 영국에 갔는지 의문을 갖게 됐다"며 "이제라도 국익의 관점에서 당당한 외교를 해 한국이 글로벌 호구가 아님을 증명해달라"고 덧붙였다. #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문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지 교통상황을 핑계댈 것이 아니라 일찍 출발했어야 한다. 우리 정부가 결례를 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13분 45초부터.
- 국회의원 김의겸은 대통령 조문 일정이 7시 출발에서 9시 출발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라면 조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부족을 이유로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의도된, 계획된 지각'이라고 주장했다.#
4.1.4. 기타[편집]
- 윤석열 대통령의 동기이자 40년 지기 친구인 석동현 변호사[7] 는 "무슨 조문 취소이고 조문 홀대인가"라며 "바쁜 일정에 대통령이 장례식 날 런던까지 간 것 자체가 최고 수준의 조문"이라는 주장으로 민주당의 공세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8]
4.2. 해외[편집]
4.2.1. 영국[편집]
김은혜 홍보수석이 '우리가 (영국에게) 홀대받은 것처럼 폄하하려는 시도'라는 브리핑이 있자 당사국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20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하여 "새 국왕을 만나고 국장에 참석한 것이 조문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1시간 51분 46초부터
"오늘 방문은 '조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왕과 직접 만나시고, 그리고 국장 참석 하신 것도요. 그거, 조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찾아서 영국 시민과 함께 거기에 참배하는 것, 이것도 또 조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장례식에 참석한 것도 조문이란 말씀…")
"장례식이 그 핵심, 하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2022년 9월 20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출처)
5. 관련 영상[편집]
6. 기타[편집]
- 미국신문인 BuzzFeed News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해외 정상급 사진을 싣으면서 부부 동반 참석이면 부부 동반 사진을 사용했으나 한국 윤석열 내외는 예외였다. #
- 윤석열 천공스승 관계 논란이 있는 천공스승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인 9월 15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망자가 세상을 떠났을 때 필요한 사람만 간다. 4차원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사람한테 묻어서 올 수 있다. 조문 갔다 와서 내가 이상하다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
- 윤석열이 외교 결례를 범했다고 주장한 탁현민은 정작 자신이 문재인정부에서 의전 담당이었을 때에는 '탁현민 같은 아마추어가 의전을 맡아서 잇단 외교 망신을 불렀다'라는 비판을 받은 일이 있으며,# 이에 대해 탁현민은 "상대국가가 어떤 말도 없는데 '외교 결례'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상대국에 대한 결례"라고 항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