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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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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여자 플레이어 캐릭터.
윤슬이라는 이름은 라이벌로 나올때의 이름이다. 초반 진행 중 나이는 15세 정도라고 언급된다.
빛나와 비슷한 외모에, 같은 흑발 흑안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주인공으로 선택할 때[편집]
아르세우스에 의해 과거로 떨어졌으며 라벤박사의 말에 의하면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은 아르세우스폰으로 변했고 화면에는 '모든 포켓몬들을 만나도록 해라'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라벤박사는 몬스터볼을 능숙하게 다루는 윤슬을 은하단에 스카웃하고 윤슬도 '모든 포켓몬들을 만나도록 해라'라는 글을 이행하기 위해 은하단에 입단한다.
이후 은하단의 일원으로서 모든 왕과 여왕들을 진정시켰으나 시공에 갑자기 이변이 찾아오고 전목은 윤슬 때문에 이변이 생긴 것 같다며 그녀를 은하단에서 강제로 쫓아내버리는 바람에 축복마을에서 쫓겨난다.[1] 이후 월로를 만나 그와 함께 숨겨진 옛마을로 가 그 곳에서 코기토를 만나 전설의 포켓몬에 대한 단서를 얻고 각 호수를 방문하여 호수의 포켓몬들의 시련을 통과하여 빨강사슬을 얻는다. 이후 다시 축복마을로 돌아오며 금경에 의해 은하단에 복귀했으나 이미 전목은 신오신전으로 향한 상태였다.[2] 천관산에서 야모, 전목에게 승리하고 전목에게 사과를 받으며 이번 사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서 기대받는다. 이후 빨강사슬로 디아루가/펄기아를 소환하여 포획하여 폭주하는 펄기아/디아루가 오리진폼도 진정시키며 시공의 균열 이변을 해결한 히스이의 영웅이 된다. 사건이 해결된 뒤 축복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한다.
엔딩 후 코기토가 알려준 정보를 바탕으로 히스이지방 각지에 있는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한다. 코기토의 퀘스트를 전부 해결한 뒤 무너진 신오신전(창기둥)에 가면 월로와 기라티나가 1회차의 시공의 균열 사건의 원흉이었음이 밝혀지고 그와 배틀한다. 월로를 쓰러뜨리면 그에게 마지막 플레이트인 원령플레이트를 받고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공신의 피리가 천계의 피리로 변화한다. 모든 포켓몬을 잡은 뒤 창기둥에서 천계의 피리를 불면 빛의 계단이 생겨나고 시작의 방에서 아르세우스를 마주하게 된다. 아르세우스와의 페이즈 배틀에서 승리 시 레전드 플레이트와 함께 아르세우스에게 본인의 분신을 받는다.
이후 히스이지방에서 대량발생이 갑자기 일어나자 금강단의 미도와 같이 조사를 시작한다.
2.2.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았을때[편집]
게임을 시작할 때 남자 주인공 영빈을 선택한다면 조사대의 선배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외지인이고 정체도 모르는 녀석이다라며 하나같이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가운데 그나마 처음부터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인물. 물론 그 역시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녀석을 덜컥 조사대에 넣을 생각이냐며 항변하는 등 경계심이 없지는 않았으며 영빈에 비하면 비교적 까칠한 인물로 묘사된다. 초반엔 출신불명의 주인공을 경계하며 틱틱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은하단의 선배로서 챙겨주고 주인공이 임무에서 많은 활약들을 보여주자 점차 마음을 연다.
공작의 명인이라면서 주인공에게 공작을 가르쳐주고, 이후 주인공에게 훈련장으로 와달라고 한 뒤 훈련장에서 자신의 파트너 포켓몬이 피카츄임을 밝히고 피카츄와 잘 지내보고 싶다며 주인공에게 배틀을 걸어오며 주인공이 임무 해결 후 토란떡을 먹을 때 라벤박사와 함께한다. 스토리 후반에 주인공이 붉은 하늘 사건의 원흉으로 지목되었을 때도 주인공을 믿어주는 모습을 보이며[3] 1차 엔딩의 축제에선 주인공과 함께 축제를 구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본판에서는 주인공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나, 한국판은 반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어 번역되었다.
정황상 빛나의 선조, 혹은 전생일 확률이 매우 높다.
3. 그 외[편집]
3.1. 기타[편집]
- 영빈, 금경과 함께 복식은 전체적으로 아이누의 전통 의상 앗투스(アットゥㇱ)와 일본 전통 의상을 섞은 형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으며, 여성 캐릭터답게 레깅스로 각색되며 각반을 착용하고 있다.
- 빛나와 매우 닮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그란돈 및 가이오가와 이들의 몇천 년 전 태초의 모습인 원시그란돈 및 원시가이오가의 관계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는 팬들에게는 '원시빛나'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 주인공으로서는 라벤박사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로부터 '투척에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히스이지방으로 처음 온 뒤 스타팅 포켓몬 셋을 볼에 다시 넣을 적에도 라벤박사는 주인공이 포켓몬을 겁내지 않는 태도 뿐만 아니라 '몬스터볼을 정확하게 던지는' 것을 함께 눈여겨보았고, 첫 왕 포켓몬을 진정시킬 때 때 왕 포켓몬을 진정할 수단인 '진정환'을 던지는 역할을 주인공이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도 라벤박사가 '주인공은 던지는 것을 잘한다'고 설명한다. 게임 상에서도 몬스터볼이나 진정환 뿐만 아니라 포켓몬을 묶어두기 위한 나무열매나 기절용 아이템을 능숙하게 던지며, 이들을 활용해서 전투하지 않고 야생 포켓몬을 기절시킨 채로 포획할 수 있다.
- 3~6세대까지 플레이어가 선택한 주인공의 반대 성별의 NPC 캐릭터는 게임 속에 등장하면 주인공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했지만 윤슬은 특이하게 째려보는 듯한 반눈 표정과 모진 말투를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전작에 항상 등장하던 반대 성별 NPC의 성격과 다를 바 없는 영빈의 모습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점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대사나 성격은 영빈과 비슷하며 몇몇 장면에서만 리액션이 조금 다를뿐이다.
이때문인지 일부 유저들은 오히려 영빈이를 주인공으로 선택하고, 라이벌이 윤슬이를 택해야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 주인공에게 회피를 가르쳐줄때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알려주는데, 이때 영빈과 대사가 약간 다르다. '이게 바로 회피야'라고 메뉴얼적인 설명만 하는 영빈과 다르게 설명에 '방금 내가 한 물 흐르듯 아름답고도 화려한 동작'이라는 미사여구를 붙이는걸 보면 아주 약간이지만 나르시시즘이 있는 듯.
- 처음 히스이지방에 도착했을 당시의 헤어스타일은 DP의 주인공 빛나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후 은하단 단복을 입으면 포니테일로 변경되지만 이발소에서 다시 원래 헤어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을 시 엔트리의 피카츄를 마지막까지 라이츄로 진화시키지 않는다. 피카츄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이상하지는 않지만 레드 정도를 제외하면 피카츄를 사용하는 트레이너는 라이츄로 진화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부분.[4][5]
- 주인공으로 선택할 시 은행상회에서 살 수 있는 로토무의 폼체인지를 위한 가전제품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시공의 뒤틀림에 의해 히스이 시대에 떨어진 가전제품들이기에 당시의 사람들은 '기계가 든 무언가'로 칭하며, 라벤박사 역시 용도를 파악하지 못했음을 도감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다.
- '히스이의 여명' 이후의 재배틀에선 삐삐와 주인공이 선택한 것보다 불리한 타입의 신오 스타팅 포켓몬 등 DPPt의 박사 조수를 오마주한 파티를 사용한다.
- 반쯤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주인공으로 선택해 모든 스토리를 완료한 시점에는 시간의 신, 공간의 신, 반물질의 신, 창조자의 분신을 가지고 있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포켓몬의 스펙이 그렇다는것으로 이들 포켓몬들은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명령[6]을 들어줄지는 미지수이기에 어디까지나 농담.
3.1.1. 주인공의 정체에 대한 가설[편집]
4세대 주인공 광휘, 빛나와 매우 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게임 본편 내에선 주인공의 정체와 광휘/빛나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밝혀지지 않아 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생성되고 있다.
- 다른 세계에서 온 이세계 전이자설
- 아르세우스가 주인공을 히스이지방으로 보낼 때 ‘그대가 갈 세계, 인간이 포켓몬이라 부르는 신비한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하며, 나중엔 '그대를 이 세계에 부르길 잘했다', '그대와 그대가 살아갈 우주를 축복하겠다'는 말을 하는 등 마치 주인공이 온 세계와 히스이지방이 다른 세계라는 뉘앙스의 대사가 있다.
- 주인공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는 묘사가 없기에 주인공이 히스이지방에 정착해서 낳은 후손이 4세대 주인공 광휘/빛나라고 하면 외모가 닮은 이유도 설명이 된다.
- 포켓몬 세계의 미래에서 온 시간 이동자설
- 주인공은 처음 히스이지방에 왔을 당시부터 포켓몬 포획과 배틀에 매우 익숙한 모습을 보였는데 기억을 잃었을지언정 원래부터 포켓몬 트레이너였을 가능성이 있다.
- 스토리 중반쯤 기억이 일부 살아난 상행이 자기 시간대의 세계와 트레이너에 대해 설명할 때 찬석이 주인공에게 ‘네 세계도 그런 느낌이었냐’고 묻자 선택지에 ‘그랬던 것 같다’라는 선택지가 있다.
- 1.1.0 업데이트 '히스이의 여명'에서 미래 세계에 대한 질문에서 포켓몬 체육관과 포켓몬 콘테스트에 대해 언급한다.
- 주인공이 처음 입고 있던 옷은 전작에 등장한 옷이다. *
- 더미데이터로 남은 현대 주인공의 방은 BDSP 주인공의 방 디자인과 구조물이 상당히 유사하다.
- 만약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에서 온 시간 이동자가 맞다면 4세대 주인공 광휘/빛나일 가능성도 있는데, DPPt 본편 시점에서의 업적을 아르세우스가 인정하여 주인공을 히스이지방의 사건을 해결할 존재로서 과거로 보냈다고 하면 개연성이 생기기 때문. 히스이지방으로 보내진 DP의 광휘/빛나가 기라티나를 이기고 DP에서 Pt로 역사가 바뀌었다는 가설도 존재한다. * 물론 미래에서 온 포켓몬 트레이너라 하더라도 광휘/빛나와 동일인물이 아닌 광휘/빛나를 닮은 선조나 후손, 아니면 전생이나 환생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진희가 빛나의 엄마이자 현조손녀가 된다는 아이러니함이 생긴다.
3.2. 관련 테마곡[편집]
3.3.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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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국가별 명칭[편집]
4. 소유 포켓몬[편집]
4.1. 1차전[편집]
4.2. 2차전[편집]
4.3. 3차전[편집]
4.4. 재대결[편집]
4.5. 4차전[편집]
4.6. 재대결[편집]
서브 임무 '히스이의 여명'을 진행중 4차전을 하면 더 이상 3마리를 꺼내지 않고 위와 같은 5마리를 꺼내서 대결한다.
특이하게도 엠페르트는 분명 다른 스타팅 포켓몬처럼 준전용기를 얻었으나 웨이브태클을 사용하지 않는다.
5. 관련 문서[편집]
[1] 이때 은하단에서 쫒겨났다는것 때문에, 저장을 하게 될때 보이는 사진조차 사라진다.[2] 이때부터는 은하단에 복귀한 것으로 봐서 저장을 하게 될 때에 사진이 다시 생성된다.[3] 주인공이 전목의 의심으로 인해 은하단과 축복마을에서 쫓겨나자 많이 걱정했다고 라벤박사가 언급한다. 정작 본인은 그런 적 없다며 강하게 부정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믿어준 또 한 사람도 있다.[4] 이에 관해 초기 배경설정에 피카츄와 라이츄가 진화 관계인 것이 밝혀진 건 1899년이고, 그 전까지는 다른 종으로 알려져 있었다는 설정이 있어 이 시절에는 아직 피카츄가 진화하는 것 자체를 몰랐던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5] 주인공이 도감을 만들면서 라이츄로 진화시켰을 수도 있는데 모르는게 이상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같은 게임에서 피츄를 피카츄로 진화시켜 도감 등록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피츄가 진화해 피카츄가 된다는 것 또한 공박사의 세대에서야 밝혀진 사실이라 진화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6] 예를 들어 DPPT시점의 태홍은 마스터볼이 있어 디아루가/펄기아를 포획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단순 포획만으로는 그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었고 따라서 태홍은 마스터볼은 플레이어에게 넘겨주고 붉은 쇠사슬이라는 다른 수단을 갈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