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파티노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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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2023-24 시즌 스쿼드
1 피셔 · 2 케이 · 3 페데르센 · 4 풀턴 · 5 카방고 · 6 달링 · 7 앨런 · 8 그라임스 (C) · 9 예이츠 · 10 로우
11 지넬리 · 12 페터슨 · 14 타이먼 · 15 오그베타 · 17 볼라시 · 18 파티노 · 19 쿠하레비치 · 20 컬렌 · 21 쵸어온
22 러시워스 · 23 우드 · 26 노턴 · 28 월시 · 29 브룸 · 30 애슈비 · 31 쿠퍼 · 33 험프리스 · 45 콘그리브
파일:UEFA EURO SCO.png 러셀 마틴 / 파일:UEFA EURO ENG.png 루크 윌리엄스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스완지 시티 AFC No. 18
찰리 파티노
Charlie Patino

본명
찰리 마이클 파티노
Charlie Michael Patino
출생
2003년 10월 17일 (20세)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주 왓포드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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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잉글랜드|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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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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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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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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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3cm / 체중 67kg / A형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
스폰서
아디다스
등번호
아스날 FC - 69번[1]
블랙풀 FC - 28번
스완지 시티 AFC - 18번
소속
유스
세인트올버스 시티 FC (2009~2010)
루턴 타운 FC (2010~2015)
아스날 FC (2015~2021)
선수
아스날 FC (2021~ )
블랙풀 FC (2022~2023 / 임대)
스완지 시티 AFC (2023~ / 임대)
종교
가톨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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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외모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현재 스완지 시티 AFC에서 뛰고 있다.

아스날 FC 유스팀(헤일 엔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성인 무대에서는 다소 고전 중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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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서 8살까지를 세인트올버스 시티 FC 유스팀 소속으로 뛰었고 이후 루턴 타운의 유스팀으로 이적한다.

루턴 타운에서 당시 11세였음에도 불구하고 18세 팀과의 경기에서 출전하는 등 상상을 초월한 월반 속도를 보여주었지만, 루턴 타운 측이 파티노가 더 좋은 팀으로 가길 원했고 그렇게 그는 루턴을 떠나게 된다.

이후 맨시티, 첼시, 토트넘, 아스날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맨시티와 첼시 유스팀은 너무 거리가 멀었고 가족과 함께 있길 원했던 파티노 측은 이를 거절했다. 토트넘 유스팀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장점을 특별히 느끼지 못해 집에서 가깝고 유스 시스템도 좋은 아스날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 14세에 아스날 U-18 팀으로 월반하는 신기록을 세웠고[2], 구단 관계자들은 일제히 입을 모아 잭 윌셔를 능가하는 재능[3]이라고까지 밝힐 정도로, 아스날 내에서 가장 기대받는 유망주임에는 틀림없다.

20-21 시즌에는 드디어 U-23 팀에도 불려갔고, 21-22 시즌에는 아지즈와 함께 1군 승격까지 눈앞에 두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아지즈는 포츠머스로 임대되면서 올 시즌에는 파티노만 1군 무대를 뛸 듯 하다.


2.1. 2021-22 시즌[편집]


파일:찰리 파티노 2021-22.jpg

등번호는 87번을 배정받았다. # 참고로 이 번호는 부카요 사카가 2018-19 시즌 달았던 번호이다.

2021년 9월 2일 브렌트포드와의 비공개 친선전에 출전했다고 한다. 전반 33분 경에 부상을 당한 엘네니와 교체 투입으로 출전했고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고 한다.

리그 4라운드 노리치전 직전에 열린 U-23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필 존스, 딘 헨더슨 등이 지키던 수비진을 휩쓸고 원더골을 집어넣었다. #

크리스 휘틀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1군 데뷔가 유력하며 윔블던전에서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작년 10월 맺은 프로계약의 연장 계약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엘네니가 복귀하며 파티노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아르테타는 올 시즌 안에 무조건 나올 거라고 천명했다.

유스 레벨에서는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임에도 1군 데뷔가 늦어지는 이유는 아마 잭 윌셔처럼 혹사 및 부상을 당해 이후 커리어를 말아먹는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듯. 실제로 미성년자 때 데뷔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잭 윌셔 등과 달리 만 18세 직전까지 1군에 데뷔시키지 않았다.

2021년 9월 27일 북런던 더비에서 그라니트 자카루카스 모우라에 의해 부상을 당한후 3개월 아웃 확정이 되어 현지 팬들이나 주요 언론에서는 현재 파티노를 기용하라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4] 다만 2003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 동갑인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이 리즈전에서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우려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현지언론에서는 다수 토마스 파티모하메드 엘네니에 의해 줄곧 명단제외 된다는 보도에 많은 현지 구너들이 뒷목을 잡고있다.

토마스 파티그라니트 자카가 아르테타 축구에 주전조이자, 핵심이긴 하지만 점점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5] 파티노의 기용을 바라는 구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철강왕인 자카가 커리어 최초로 50일 넘게 부상으로 못 뛰면서 적응의 시간과 아직은 아껴야 한다는 구너들도 있다.

파일:C&E.jpg

2021년 12월 22일 선덜랜드와의 카라바오컵에서 79분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경기막판 90분경 니콜라 페페의 패스를 받아 데뷔전 데뷔골을 달성했다! 이 골로 찰리는 1963년 존 새멜스가 기록한 최연소 데뷔전 데뷔골 기록을 52년 만에 깨며 아스날 최연소 데뷔전 데뷔골 기록을 갖게 되었다.

파일:파티노.jpg
하지만 이후 1월 10일에 펼쳐진 FA컵 64강서 노팅엄 상대로 전방압박에 고전하며 팀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이날 팀 경기력 자체가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는 것을 감안하면[6] 유망주 치고는 나쁘지 않은 활약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헤일 엔드의 역대급 재능이라 불리기에는 영 아닌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라카제트와 교체되며 필드를 빠져나갔다. 그럼에도 파티노의 패스, 전진, 드리블은 눈여겨 볼 만했고, 미래가 기대되는 모습이 분명 있었다. 하지만 경험의 부재인지, 전술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과 동선이 겹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를 해결하고 피지컬만 조금 키우면 급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이다. 파티노의 프로 첫 선발 출전 경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 하나로 판단하기보다는 추후 경기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후에는 U-23 팀과 1군 벤치를 오갔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3월에는 부상으로 빠져 있기도 했다.

2.2. 2022-23 시즌[편집]


등번호를 69번으로 변경했다.

프리시즌 뉘른베르크전에 출전했는데 세 번째 실점에 관여하긴 했지만 공격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5:3 역전승.

미국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구너들이 의아해했는데, 블랙풀 FC 임대가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당초 구단은 파티노를 잔류시키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뛸 수 있는 포지션에 자카, 로콩가, 파티, 엘네니가 있는데다가 좌측 메짤라 영입설도 남은 상황이라 어느 포지션에서든 3~4옵션으로 분류될 파티노에게 충분한 출장기회를 줄 수 없기에 임대를 보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2.2.1. 블랙풀 FC (임대)[편집]


한국 시간으로 8월 4일 새벽 3시 30분, 파티노의 블랙풀 FC 임대가 발표되었다. # 등번호는 28번을 달았다.

현지에서 꽤나 인기가 좋은 모양인지 이적하자마자 응원가가 나왔다. #

70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하였다. 같은 아스날 출신 임대생 해리 클라크와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팀은 2:0으로 패했다.

처음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뤘는데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MOM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고 말았다.

79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1:0으로 패했다.

리그 첫 선발 출전을 했고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 챔피언십 5라운드 ~ 9라운드
QPR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9월 중반까지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다만 현재 원소속팀의 6번 자원이 전멸한 상황인지라 여차하면 조기 임대 종료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7]

66분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하였으나 팀의 3:0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이 날 같은 아스날 출신 임대생 브룩 노튼커피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선발로 복귀했으며, 33분 제리 예이츠의 도움을 받아 시즌 1호골을 득점하였다. 60분에 옐로카드를 하나 받는 아쉬운 장면도 나왔으며 89분에 소니 캐리와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패배했다.

임대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임대 이후 가장 뛰어난 폼을 보여줬으나 팀은 0:0으로 비기며 무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파티노 선덜랜드전 하이라이트

6번 포지션으로 나와 전반전을 소화했으나 역시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다. 이후 후반전에 8번 롤로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3:1로 이기며 무승을 끊어냈다. 이 날 원소속팀 아스날 관계자들도 참관했다고 한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파티노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만료되지만 2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아스날은 아직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8] 한편 아스날은 파티노의 겨울 리콜 조항을 아직 고려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한다.[9]

셰필드 선수 3명, 블랙풀 선수 1명이 퇴장당하는 혼란스러운 경기였다. 4-2-3-1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파티노는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팀은 3:3으로 비겼다.

풀 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4-3-3의 메짤라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팀도 4:2로 승리했다. 이 날 구단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블랙플의 마이클 애플턴 감독은 파티노를 6번, 8번, 10번으로 모두 썼는데 그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으며 나이를 뛰어넘는 경기 이해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4-3-3의 좌측 메짤라로 선발 출전했고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선발로 복귀하여 본인의 친정팀을 상대했으나 팀은 1:0으로 패한다.

번뜩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긴 했으나 블랙풀 임대 이후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79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3:0으로 패한다.

메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으나 팀은 엑피테타의 퇴장으로 1:2로 패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전반기를 총평하자면 오스턴 트러스티와 더불어 성공적인 임대로 평가받고 있다.[10]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출장했던 두 경기에서 헤일 엔드의 최고 재능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과연 챔피언십에서는 통할지에 대한 의문이 구너들 사이에서 자리하고 있었으나, 이적 후 대부분의 부분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고 10월 전 경기를 출전하는 등 현재는 완전히 블랙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사실상 프로 첫 시즌인 유망주 미드필더 이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부상이나 이변만 없다면 다음 시즌부터는 미드필드 3옵션, 빠르면 엘네니를 제치고 바로 파티의 백업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11]

풀타임 활약했으며 팀은 0:0으로 비기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풀타임 활약했으며 팀은 1:1로 비겼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24일 파티노의 2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어 2025년까지 아스날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재계약 또한 추진 중이다.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은 1명의 퇴장자가 나온 끝에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리그 선두권인 셰필드를 상대로 4-3-1-2 포메이션의 원 볼란치 자리에서 출전했으며 66분을 소화했다. 팀은 1:2로 패하며 23위에 머물렀다. 모든 지상 경합 상황에서 승리하는 등 수비적인 스탯이 눈에 띄게 늘었으나 롱패스 성공률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사실 패스 같은 부분은 팀의 영향도 없지는 않아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수준이 높은 팀에서 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

풀 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1무 1패를 거둔다.

그다지 좋은 폼을 보이지 못하고 60분에 교체되었고 팀도 3:0으로 패했다. 이후 28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대기했다.

역시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톰 트라이불의 부상으로 23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 끝까지 뛰었다. 팀은 0:0 무승부.

57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시즌 최악의 활약을 했다. 팀은 2:1로 패했고 파티노는 33라운드 스토크전을 징계로 결장했다.

풀타임 소화했으나 팀은 1:0으로 패했다.

  • 챔피언십 34라운드 ~ 36라운드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결과 이 세 경기는 벤치를 지켰다. 전반기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성인팀 1군 첫 시즌 + 전반기 혹사 여파 등이 겹쳐서 나온 결과인 듯 하다.

3-1-4-2의 우측 메짤라로 출전해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소날리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48분 또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온스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83분 앤더슨과 교체되었다. 팀은 간만에 6:1 대승을 거뒀다.

팀이 1:3으로 밀리자 59분 교체되었고 팀은 1:4로 패하며 강등권 탈출은 요원해졌다.[12] 본인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에플턴 감독이 있었을 때에는 챔피언십에서도 유의미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감독이 바뀌면서 주전에서 밀렸고, 본인의 폼도 썩 좋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챔피언십에서도 레귤러를 장담할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에다가 이 포지션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하는 포지션이라는 걸 감안하면 성장의 여지는 있다.

2.2.2. 이적 사가[편집]


이후 2023년 5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파티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파티노는 홈그로운이라는 점 덕분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일부 언론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노린다고 한다. 어떤 식으로 이적하던지 아스날은 바이백 조항을 삽입하길 원한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주전급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하기에 상위권 팀으로 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최종적으로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로 아스날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이며, 8월 10일 로마노에 따르면 스완지 시티 AFC로의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2.3. 2023-24 시즌[편집]



2.3.1. 스완지 시티 AFC (임대)[편집]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스완지 시티로의 1시즌 임대가 발표되었다.

지난 시즌 블랙풀 임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의 문제도 상당했던 만큼 적당히 강한 편인 스완지로 임대되는 이번 시즌이 파티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한 시즌일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부터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쌓더니 이후에도 3미들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8월에만 3경기 2어시로 지난 시즌보다 좋은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9월까지 1골 3어시스트라는 기록으로 스완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문제됐던 체력이나 들쑥날쑥했던 경기력도 많이 개선된 모습이다. [13] 지난 시즌 블랙풀은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는 팀이라 파티노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기 쉬웠는데 확실히 성적과 별개로 팀 전술 자체가 점유율을 우선시하는 구단을 가니 본인의 장점이 극대화된 모습이다. 거기에 지난 시즌 2부 성인 무대서 경험했던 피지컬 및 템포, 수비 능력까지 빛을 보는중.

10월 들어서는 공격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지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투입되었고, 그래도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5 팀에서 1경기, U-16 팀에서 8경기 2골, U-17 팀에서 3경기를 소화했다. 14살의 나이에 U-16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14]

이번 국가대항전에서 처음으로 U-20 팀에 소집되었으며, 칠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에 교체 투입되며 U-20 대표팀에 데뷔했다.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더블 피봇 6번과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현역 선수로 예시를 들면 프렝키 더용, 이스마엘 베나세르과 유사한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을 맡았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위의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 1군 팀의 전술이 4-3-3으로 고정된 이후에는 유스 팀에서 더블 피봇 6번으로 포지션을 굳혔다. 왼발 정확도가 상당히 높으며, 시야가 넓어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낸다. 전술 이해도가 높고, 수비 가담 능력도 괜찮으며 주력도 비교적 빠르며 탈압박도 잘 하는 편이다. 그리고 어린 선수답지 않게 매우 침착하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 것 또한 장점으로 분류된다.

블랙풀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는 있지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포지션은 4-3-3의 좌측 메짤라 자리이다. 다만 현재 아스날에서 그라니트 자카가 보여주는 스타일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자카가 주로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직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라면 파티노는 중원 내지는 그 아래쪽에서 볼 배급을 해 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오히려 가진 툴로만 보면 토마스 파티와 더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피지컬이 있다. 피지컬적으로는 아직 어리다 보니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지에서도 파티노의 피지컬적인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빅클럽에서 선수들이 상대 압박에 볼을 지켜줘야하는 상황이 있는데 파티노는 이 부분에서는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재능이 엄청나다고 평가받기에 피지컬이 개선될 경우 크게 성장할 수 있지만, 피지컬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리키 푸치처럼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15] 본인도 인지했는지 22-23 시즌 벌크업을 하면서 피지컬을 어느 정도 키워 왔지만 블랙풀 임대에서 피지컬적으로 고생하는 장면들이 은근히 많이 나오고 있다. 블랙풀의 10월 경기들을 보면 파티노가 아직 피지컬적으로는 경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합 상황에서 과거보다 잘 대처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많으며 피지컬적인 부분을 제외한 전반적인 수비력 자체는 블랙풀이 하위권 팀이다 보니 꾸준하게 늘고 있다.

그 외 단점으로는 주력이 좀 느린 편이며 오른발 사용 빈도가 극히 적다는 점, 헤더에 약하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공격적인 공중볼 스탯의 경우는 챔피언십 미드필더 중에서 상위권을 마크하고 있는 만큼 발전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다만 수비적인 공중볼 스탯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건 피지컬적인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당초에는 같은 왼발잡이에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라는 점이 동일한 자카를 대체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스날이 4-3-3으로 주 포메이션이 고정되어 자카의 역할이 공격적으로 수정된 현재는 포지션과 플레이스타일 상 파티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보는 시선이 많다. 다만 아직까지 원 볼란치로 뛰기는 애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4-2-3-1 시절 카솔라나 파티처럼 투 볼란치로 뛰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유형인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블랙풀 임대에서 피지컬을 끌어올리고 경험치를 높인다면 6번 자리에서 뛸 만한 자질은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16] 다음 시즌부터 아르테타가 1군 명단에 포함시킬 시 파티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자카와는 다른 유형을 가진 8번 옵션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5. 여담[편집]


  • 2021년까지는 한국 구너들의 DM에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17] 프로계약 직후까지는 해줬는데 요즘은 잘 읽지 않는다. 빠른 월반 + 외모 + 11세부터 잉글랜드에서 유망주로 유명세를 탔는데 프로 계약을 한 뒤 더 주목을 받다보니 인스타 DM을 많이 받는 듯 하다.

  • 왓포드 출신에, 루턴 타운 유스에서 아스날로 이적했고,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는 점이 잭 윌셔와 비슷하다.

  • 2021-22 시즌 FA컵 64강 노팅엄전 트레이닝 이후에 아스날 1군 신고식을 했는데 마크 론슨Uptown Funk!를 불렀다. #

  • 아버지가 스페인 출신인 스페인계 영국인으로, 성씨인 파티노(Patino)도 스페인어권 성씨인 파티뇨(Patiño)에서 diacritic만 떼서 읽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스페인 축구협회는 파티노에게 스페인 국가대표와 스페인 귀화를 제안하기도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자신이 태어난 나라인 잉글랜드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이와 별개로 아버지의 영향인지 FC 바르셀로나의 팬이라고 한다.


  • 아스날 유스 중 가장 주목을 많이 받다 보니 등번호 변경설이 심심찮게 나왔다. 팬들 사이의 트윗은 물론 기사로도 나올 정도.
    • 2021-22 카라바오 컵 3라운드 AFC 윔블던 전을 앞두고 트레이닝 킷 번호로 24번을 달고 있어 등번호 변경설이 제기되었으나 PL의 등번호 등록 기간이 끝났기에 PL 등 1군에서 사용할 번호는 아니고 실제로는 87번을 달았다. 참고로 24번의 당시 주인은 리스 넬슨이었고, 21-22 시즌에는 임대로 나가 있던 상태.
    • 2022-23 프리시즌에도 트레이닝 킷에 35번을 달고 있어 잔류가 예상되었고 심지어는 35번을 받을 것 같다는 현지 기사들도 많이 나왔으나 결국 35번은 신입생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달고 파티노는 블랙풀로 임대를 갔다.

  • 영국의 보이그룹 원디렉션의 열성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현재 필 포든 이후 영국에서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6. 외모[편집]



현재 유스인데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더불어 잘생긴 외모로 더 주목받고 있으며 화보도 찍은 바 있는데 점점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비율이 사기다. 외데고르와 함께 찍힌 사진이 있는데 외데고르보다 앞쪽에서 찍혔음에도 외데고르 얼굴에 반밖에 안되는 미친 얼굴크기를 보여줬다.

7. 같이 보기[편집]


파일:스완지 시티 AFC 로고_Black.svg
스완지 시티 A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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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2023-24 시즌 스쿼드
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비고
1
앤디 피셔
Andy Fisher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8년 2월 12일

4
제이 풀턴
Jay Fulton
M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1994년 4월 1일

5
벤 카방고
Ben Cabango
DF
파일:웨일스 국기.svg
2000년 5월 30일

6
해리 달링
Harry Darling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9년 8월 8일

7
조 앨런
Joe Allen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1990년 3월 14일

8
맷 그라임스
Matt Grimes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5년 7월 15일
주장
9
제리 예이츠
Jerry Yates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6년 11월 10일

11
조쉬 지넬리
Josh Ginnelly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2
제이미 페터슨
Jamie Paterson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1년 12월 20일

13
스티븐 벤다
Steven Benda
GK
파일:독일 국기.svg
1998년 10월 1일

15
너새니얼 오그베타
Nathanael Ogbeta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01년 4월 28일

16
브랜든 쿠퍼
Brandon Cooper
DF
파일:웨일스 국기.svg
2000년 1월 14일

17
야닉 볼라시
Yannick Bolasie
FW,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1989년 5월 24일

18
찰리 파티노
Charlie Patino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03년 10월 17일
[1]
20
리암 컬렌
Liam Cullen
FW
파일:웨일스 국기.svg
1999년 4월 23일

21
네이션 쵸어온
Nathan Tjoe-A-On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3
네이선 우드
Nathan Wood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02년 5월 31일

25
루이스 웹
Lewis Webb
GK
파일:웨일스 국기.svg
2001년 9월 12일

26
카일 노턴
Kyle Naughton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88년 11월 11일

27
안드레아스 쇠네르고르
Andreas Søndergaard
GK
파일:덴마크 국기.svg
2001년 1월 17일

28
리암 월시
Liam Walsh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7년 9월 15일

31
올리 쿠퍼
Oli Cooper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1999년 12월 14일

45
캐머런 콘그리브
Cameron Congreve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2004년 1월 24일

구단 정보
회장: 트레버 버치 / 감독: 러셀 마틴 / 홈 구장: 리버티 스타디움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4월 8일
[1] 아스날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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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bgcolor=#e31e31><rowcolor=#ffffff><tablewidth=100%>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3> GK || 1 || 조지프 버시크
(Josef Bursik) || 2000년 7월 12일 (23세) || 10 || 0 || 파일:벨기에 국기.svg 클뤼프 브뤼허 KV ||
|| 22 || 제임스 트래포드
(James Trafford) || 2002년 10월 10일 (21세) || 2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번리 FC ||
|| 13 || 조쉬 그리피스
(Joshua Griffiths) || 2001년 9월 5일 (22세) || 0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7> DF || 2 || 맥스 아론스
(Max Aarons) || 2000년 1월 4일 (24세) || 20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AFC 본머스 ||
|| 3 || 라이언 세세뇽
(Ryan Sessegnon) || 2000년 5월 18일 (23세) || 20 || 1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
|| 5 ||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Taylor Harwood-Bellis) || 2002년 1월 30일 (22세) || 13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번리 FC ||
|| 17 || 루크 토마스
(Luke Thomas) || 2001년 6월 10일 (22세) || 10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스터 시티 FC ||
|| 15 || 찰리 크레스웰
(Charlie Cresswell) || 2002년 8월 7일 (21세) || 8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밀월 FC ||
|| 12 || 제드 스펜스
(Djed Spence) || 2000년 8월 9일 (23세) || 4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즈 유나이티드 FC ||
|| 16 || 루크 음베테
(Luke Mbete) || 2003년 9월 18일 (20세) || 2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볼턴 원더러스 FC ||
||<|8> MF || 6 || 올리버 스킵
(Oliver Skipp) || 2000년 9월 16일 (23세) || 16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
|| 10 ||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 2000년 2월 6일 (24세) || 15 || 3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첼시 FC ||
|| 8 || 제이콥 램지
(Jacob Ramsey) || 2001년 5월 28일 (22세) || 9 || 2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톤 빌라 FC ||
|| 14 || 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 2001년 3월 13일 (23세) || 9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버튼 FC ||
|| 18 || 토미 도일
(Tommy Doyle) || 2001년 10월 17일 (22세) || 8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 19 || 하비 엘리엇
(Harvey Elliott) || 2003년 4월 4일 (21세) || 5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
|| 21 || 제임스 매카티
(James McAtee) || 2002년 10월 18일 (21세) || 2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 24 || 타일러 모튼
(Tyler Morton) || 2002년 10월 31일 (21세) || 0 || 0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블랙번 로버스 FC ||
||<|5> FW || 7 || 리안 브루스터
(Rhian Brewster) || 2000년 4월 1일 (24세) || 18 || 3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 20 || 엔젤 고메스
(Angel Gomes) || 2000년 8월 31일 (23세) || 11 || 0 || 파일:프랑스 국기.svg LOSC 릴 ||
|| 11 || 앤서니 고든
(Anthony Gordon) || 2001년 2월 24일 (23세) || 9 || 4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 23 || 콜 파머
(Cole Palmer) || 2002년 5월 6일 (21세) || 6 || 3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시티 FC ||
||<-7><bgcolor=#e31e31>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2월 16일 ||



2022년 골닷컴 선정 NXGN (U-20) 유망주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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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아코마흐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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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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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발데
로코 시미치
카니 추쿠에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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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바르코
카이데 고든
브라이언 오코
에두아르 마스
마테우스 프랑사
숄라 쇼레티레
뤼카 구르나
가브리엘 슬로니나
루니 바르다지
마르셀로 플로레스
엔드리키
브루노 이글레시아스
[1] 디나모 모스크바 소속의 러시아 국적의 선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FIFA와 UEFA가 발표한 클럽과 국가대항 경기에서의 러시아 퇴출 결정에 따라 선정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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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1번 → 87번 → 69번 [2] 종전 기록은 15세의 에밀 스미스 로우. [3] 지금이야 윌셔가 실패한 유망주라고 평가받지만, 아스날 유스 시절부터 10대 시절까지는 챔스에서 바르셀로나를 털기도 할 정도의 역대급 재능이었다. 당장 아스날 최연소 데뷔기록은 여전히 윌셔이다(16살 256일). [4] 7라운드에서는 로콩가가 자카 롤로 출전했는데 포지셔닝을 제대로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설상가상으로 파티 또한 부진했다. 이러다 보니 왼발잡이 - 빌드업이 되는 파티노를 기용하고 로콩가는 파티의 서브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5] 이건 시즌 초중반까지의 얘기이고 시즌 중반부터 파티의 폼이 올라왔고 4-3-3 전환 후 자카 또한 폼이 크게 올라왔다. [6] All or Nothing에서 아르테타 감독이 킷 트롤리를 내리치고 욕설을 섞어가며 불같이 화를 낼 정도였다. [7] 임대 계약 때 조기 복귀 조항도 삽입했다 한다.[8] 사실 아스날 입장에서 가장 급한 쪽은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이면서 팀 내 닥주전인 부카요 사카,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3인의 재계약이다. 파티노는 닥주전도 아니고 2년짜리 옵션이 있어서 일단 저 세 명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9] 일단 엘네니가 1월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아스날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6번을 보강하는 것 자체는 확실시되고 있어 아스날 입장에서는 파티노가 그냥 블랙풀에서 주전으로 꾸준하게 활약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엘네니가 겨울에도 돌아오지 못하고 파티가 재차 부상으로 아웃된다면 1명 영입과 더불어 파티노를 부를 가능성은 있다. 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대비도 해야 하는 이상 로콩가를 6번으로 계속 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 [10] 다른 유망주 임대생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교체 출전인 마르셀로 플로레스, 아예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는 실패한 임대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미겔 아지즈는 주전 경쟁은 이어가고 있으나 애매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꽤 있다고 하며 11월 들어 주전에서 밀렸다. 오마르 레킥과 미카 비어레스, 해리 클라크, 니콜라이 묄러도 부상 등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며 누누 타바레스, 브룩 노튼커피, 폴라린 발로건의 경우 스탯으로는 좋지만 현재 아스날에서 가져야 하는 일부 필수적인 스탯들이 심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양날의 검 같은 임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서 오콩코는 주전으로 자리잡았으나 소속팀이 4부 리그 중하위권에 있는 만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긴 어려우며 추가적인 임대가 더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11] 아직은 원볼란치로 뛸 때보다는 투볼란치의 6번으로 뛸 때가 훨씬 낫다. 물론 아르테타가 무조건 433 포메이션만 고집하지는 않으며, 원볼란치 롤을 절대 소화 못하는 선수를 6번으로 가용할 때는 팀의 메짤라 자원들인 그라니트 자카, 마르틴 외데고르, 파비우 비에이라를 아래로 내려 투볼란치를 형성하는 4231 전술로 바꿔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다만 올려써야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들을 내려쓰면 기존 전술을 쓸 때보다 안좋은 경기력을 선보일때가 많아서 어지간해서는 쓰는 걸 꺼리는 편이다. 따라서 다음 프리시즌때 활용해본 후 괜찮다 싶으면 파티의 뒤를 이을 원볼란치 자원으로, 투볼란치가 아니면 영 아니다 싶을때는 로콩가처럼 올려서 써보는 형식을 쓸 듯 하다.[12] 남은 경기가 총 8경기인데, 최상위권 팀이자 여전히 2위 진입도 가능한 루턴, 산술적으로 아직 6위 진입이 가능한 밀월, 노리치, WBA는 어려운 상대이며, 여기에 강등권 경쟁팀인 카디프, 위건과의 중요한 경기도 남아 있다. 그나마 프레스턴, 버밍엄은 상대적으로 동기 부여가 적지만 블랙풀의 전력보다는 강하다. [13] 첼시가 과거 리스 제임스와 메이슨 마운트가 2부리그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1군에 기용할 수 있었던만큼 이 폼을 한시즌 내내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본인의 의사도 중요하겠지만 아스날 1군에서 정말 기용을 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파티노가 뛰고 있는 메짤라 내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의 뎁스가 완전하다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있고 거액을 투자해 이적한 하베르츠가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비에이라, 스미스 로우등 다양한 자원들을 계속 시험해보고 있는 상황이라 기회는 많은 상황이다.[14] 여기서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 지금 도르트문트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주드 벨링엄, 포스트 뮐러로 뮌헨이 애지중지하며 독일 국대까지 뛴 자말 무시알라, 셀틱에서 이미 유망주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카라모코 뎀벨레, 이외에도 노한 케넨등 쟁쟁한 선수들이었다. 파티노는 이들 사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15] 푸치의 경우에도 약한 피지컬과 높은 주발 의존도라는 단점을 마찬가지로 갖추고 있다. 다만 파티노는 키라도 크고 전술 이해도라도 뛰어나지 푸치는 키가 작아서 경합도 안되고 전술 이해도조차 떨어져서 답 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16] 실제로 아스날 시절에 비해서는 피지컬적으로 굉장히 성장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7] 번역기를 돌린 티가 나지만 한국어로 답장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