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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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9월 23일부터 2022년 11월 11일까지 〈오늘의 웹툰〉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2.3. 메이킹[편집]
2.4. 콘텐츠[편집]
3. 기획의도[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원짜리 변호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원짜리 변호사/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원짜리 변호사/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원짜리 변호사/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동시간대 전작 오늘의 웹툰이 올해 SBS 금토 드라마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기 때문에 전작 버프는커녕 디버프를 먹을 거란 예상이 컸지만, 예상외로 올 SBS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방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함께 시작한 동시간대 타사 드라마 금수저가 2회에서 1회 대비 2%p나 상승하며 격차가 1%p까지 좁혀들고, 2049 시청률과 화제성 지수에서는 천변을 이기기도 했으나, 3화 이후로 다시 천변이 주도권을 가져오며 차이를 벌렸다. 3화 방영 시점에서 2022년 SBS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12.0%)을 기록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넘어서며 그 해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등극했다.[6] 이후로도 견조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8화 시청률이 15%를 기록하면서, 마지막으로 시청률 20%를 넘긴 주중드라마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뒤를 이을 20%의 기록을 깰 드라마로 유력시되기 시작했다.[7] 하지만 8회 이후 극 후반부의 너무 많은 결방으로 인해 주 1회 드라마가 되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실현되기 힘들어졌다. 9, 10, 11, 12화가 죄다 주 1회만 방영되었으니 말 다한 셈.
- 토요일 방영분 한정으로 초반부 1막에는 작은 아씨들, 후반부 2막에는 슈룹이라는 강력한 경쟁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올라갔다. 공교롭게도 이 드라마 작가의 단골 배우인 엄기준[8]이 경쟁작에 출연했다.
- 토요일 저녁 불후의 명곡과 놀면 뭐하니?의 동시간대에 방영한 재방송 역시 3~4%를 기록하면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10월 8일에는 이 두 예능의 시청률을 나란히 1%씩 떨어뜨리면서 제대로 물귀신 역할을 했다.
- 10월 21일 원래 방송시간대에 결방하는 대신 스페셜 방송 '천원짜리 변호사 - 인터미션'을 편성하였고, 전국 7.6%, 수도권 8.0%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9]
- 시청률 추이가 대체적으로 작년에 SBS에서 방영했던 원 더 우먼과 비슷하다. 이 외에도 이 두 드라마는 가을에 방영했다는 점, 금토 드라마라는 점, 코미디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8. 평가[편집]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주연을 맡은 다수의 드라마들을 성공시킨 남궁민에 많이 의존하는 드라마. 그리고 남궁민은 기대치에 부응하듯 자력으로 극을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올려놓는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법정물답게 원테이크씬의 분량이 많은데 남궁민은 이를 대체로 깔끔하게 잘 소화해내기도 했다. 검은 태양 이후로 2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10] 김지은의 경우 검은 태양에서의 아쉬운 평가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또한 특별출연했던 이청아는 말이 특별출연이지 사실상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과거 회상에서만 나오는 인물 한 명' 그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남궁민과의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었다.
주조연들의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나 스토리 흐름도 나쁘지 않은 편이나, 그렇다고 해서 법정물로 엄청 특출난 부분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좋게 말하면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12]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딱 나쁘지 않을 뿐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또 이미 직전에 타 채널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해 이에 편승한듯한 법정물 드라마들이 방영되던 분위기에[13] 나오기도 해서인지 신선도는 아무래도 떨어지는 편. 헌데 천원짜리 변호사 스토리 자체는 후술되어있듯 2010년대부터 이미 짜여졌던거니 작가 입장에선 좀 억울할 듯도 하다.
1~4화까진 가벼운 분위기와 꽤 스피디한 진행이 돋보였으나, 4화 즈음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다소 어두워지기도 했다. 게다가 중반부인 6화 후반부부터 천변의 과거 검사 시절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하며 극의 장점이 희석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비교적 무난하게 떡밥은 회수되었다. 남궁민과 다른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는 특별출연자 이청아의 케미스트리도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아쉬운 점은 뒷화로 가면서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 병폐인 우연과 운빨에 의존하는 전개가 많이 보인다. 특히 7화에서 천변호사가 수사대상 회사 CEO에게 자살을 종용하는 상황을 녹화한 녹취록을 들려주는 장면은 작가가 증거를 만들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외에도 자동차를 손상시킨 갑질 간부 회사의 사장이 공교롭게도 천변호사의 고객이라는 점이라든가, 천변호사의 아버지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아무 생각없이 검찰수사하는 걸 보면서 토사구팽을 논하고 그것을 다이렉트로 아버지에게 들려줌으로서 설득하는 장면은 천변호사가 예지 능력이라도 있는게 아닌가 의심케한다. 이외에도 9회에서 등장하는 중고차 허위 매물 사기 건에도 사무장이 피해자가 되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달리 능력에 너프를 먹은 듯한 행적을 보인 점도 판을 깔기 위한 작위적인 묘사라고 평가받는 등 중간중간 흠결이 엿보인다.
그래도 스토리 붕괴수준으로 운빨과 우연을 남발하여 주인공이 운빨만 좋은 무능력한 사람으로 비추어졌던 다른 한국 드라마와는 다르게 결정적인 부분에서 이러한 요소를 쓰기보다는 보조적인 수단 정도로만 자제를 하는 편이다.
방영 전부터 표절 시비로 논란이 되었던[14] 2010년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유사성이 방영 후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를 나열해 보자면,
1. 둘 다 검사 출신의 변호사이자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다.
2. 둘 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무료 변론을 하는 점이다.[15]
3. 둘 다 남주인공을 도와주는 여자 변호사가 있다.
참고로 본작은 법정물인데도 법정 장면은 통틀어 단 두 번 나온다. 1, 2화에서 처음 한번, 그리고 11화에서 짧게 한번 나온다.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코미디와 수사물 느낌이 더 강하게 나는 것은 아마 처음부터 법정물을 메인으로 둔 건 아닌 것 같다.[16]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극 후반부 들어 지나치게 잦은 결방으로 인하여 크게 까였다.
이후 11화에서 급작스러운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황당하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1년 후가 중반에 갑자기 나온다든지, 전체적으로 빨리 진행되었고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략된 부분이 많기도 하다.[17] 그리고 또한 이러한 것 말고도 3주 연속 금요일 결방, 12부작으로 종결된다는 것 등과 관련하여 현재 방송사 SBS는 '제일 핫한 드라마를 이렇게 망친다'며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12화에서 엄청나게 스피디한 급전개로 마무리하며 용두사미 결말이라고 비판받았지만, 한편으론 재밌다며 호평하는 이들도 있어 호불호라 할 수 있겠다.
한 기사는 제작사 스튜디오S가 작품보다 회사 실적과 효율을 중시하면서 벌어진 갈등과 균열로 인해 결국 이런 사달이 났다는 의견을 냈다. #
또한 5~6회 대본부터 스튜디오S와 작가진 사이의 갈등이 불거졌고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잦은 지각 대본과 수정 요청, 촬영 딜레이가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 양측에 문의를 거친 결과 이들은 불화설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
9. 비판[편집]
9.1. 잦은 결방[편집]
연속 3주로 금요일에만 결방하였다. 이로 인해 거의 토요 드라마로 바뀌다시피 되었다.
- 2022년 10월 21일 :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 2022년 10월 28일 : 2022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결방
- 2022년 11월 4일 : SBS D포럼 2022 스페셜 편성으로 결방[18]
한 기사에 따르면 잦은 결방과 조기 종영은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의 불화가 시발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
그 뒤 결방을 온전히 작가의 탓이라는 식의 기사나 유튜브 등이 나오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언플일거 같다며 믿지 않는 눈치다.
주2회 방송 드라마가 9회부터 최종회까지 계속 주1회만 방영되다 보니 천원짜리 변호사가 아닌 오백원짜리 변호사 라는 굴욕적인 소리까지 들었다.
종영 후 구체적인 이유가 나왔는데 취재 결과 한 방송 관계자는 "기존의 11, 12회 분량이 어느 정도 촬영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방송이 나갈 수 없게 됐다더라. 해당 에피소드 중 사실 기반으로 한 사건이 있는데 그와 관련된 실존 인물이 내용 자체를 드라마화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삭제해 달라고 항의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14부작에 대한 구상을 마쳐놓은 상태에서 실제 11, 12부가 돼야 했던 대본도 나왔던 상황이었지만, 해당 분량이 모두 엎어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결국 갑작스럽게 생긴 공백을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은 편성 축소와 결방을 선택해야만 했던 것이다. #
여러모로 제작사의 사정이 맞물려서 이러한 결정에 시청자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10. 수상[편집]
- 또한 본작에서 백마리 역의 김지은과 사무장 역의 박지훈은 연기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한 단편 드라마인 '스브스 법률 사무소'를 찍기도 하였다. 전체적인 내용은 시상식 하루를 앞두고 연기대상의 대상 트로피가 도난을 당하는데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다섯명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두 사람이 범인을 추리한다는 내용이다.
11. 기타[편집]
-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천 원짜리 변호사'로 띄어 적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다.
-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이후 2년 9개월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미녀 공심이 이후 변호사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스토브리그와 검은태양에서 활약한 박진우 또한 1년 1개월만에 한 팀으로 함께한다.
- 김지은과 김형묵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후 연속으로 함께한다.
- 김지은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이어 연속으로 SBS 금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또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이어 두번째로 출연하는 법정 드라마이다.
- 최대훈은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 이어 연속으로 최수진, 최창환 작가 드라마에 출연중이다.
- 이덕화는 《피고인》이후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재회했다.
- 김지은의 사실상 첫 메인 주인공 격인 작품이다. 이 작품 이전에도 《검은태양》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있었지만, 두 작품 다 남성 원톱 드라마였던지라 존재감이 많이 부족했다. 특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여주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분량이 적었다.[21] 반면 이 작품은 여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분량이 많아진 만큼 김지은의 연기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
- 2015년 SBS 극본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그러나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표절 논란이 일어났고, 해당 드라마의 원작 내용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진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문서를 참조. 이 때문인지 《피고인》이 먼저 방영되었다.
- 남궁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서울역이 나온 것으로 보아 서울역이 주 배경들 중 하나로 나온다는 의견이 있었지만[22], 제작진에 의하면 서울역이 주 배경이 아니라고 한다. 이후 1화에 서울역이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다.[23]
- 방영하는 시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있어서 시간대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었으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방송으로 인한 결방 등의 변수가[24] 없다면 월드컵 개막 이전에 정상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 토요일에는 이덕화가 출연 중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4와 방송 시간이 일부 겹친다. 도시어부가 먼저 토요일에 방영을 하고 있었고 이덕화가 금토드라마인 본 드라마에 출연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겹치기 출연이 되어버렸다. 물론 해당 드라마는 사전 제작인 만큼 이덕화 본인의 스케줄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 박진우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중인데, 문제는 이 드라마가 주말드라마이기에 천원짜리 변호사와 토요일이라는 방송날이 겹치고[25], 시간대도 일부 겹쳐 상술한 이덕화와 마찬가지로 본의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해 버렸다.[26]
- 공민정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했었는데, 이 드라마가 천원짜리 변호사와 토요일이라는 방영요일이 겹치고, 시간대도 일부 겹쳐 상술한 두 배우와 마찬가지로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해 버렸다.[27]
- 영어 제목이 '1달러 변호사 (One Dollar Lawyer)'인데, 최근 미국 금리인상으로 달러 환율이 미친듯이 오르는 바람에 '1430원 변호사', '0.7달러 변호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28]
그렇다고 영어로 'Cheon-won Lawyer'이라고 할 순 없으니
'법무법인 백'의 현판 앞에서 천지훈이 백마리와 백현무 간의 가족관계를 의심하자 백마리는 백 씨가 한둘이냐면서 이를 부인한다.
백 : 백종원! (또.) 백지영! (또.) 백윤식! (또.)
백 : ...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백승수!
♬ Full Power (스토브리그 OST) ♬
천 : 아 백승수가 있었구나. 스토브리그 봤어요?
백 : 당연하죠.
천 : 그거 되게 재밌었는데.. 왜 시즌2 안나오나 몰라..
백 : 변호사님도 몰라요?
천 : (어리둥절하고 갸우뚱하며) ...몰라요.
- 작중 주요 무대인 천지훈의 법률 사무소의 촬영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네거리수퍼 건물이다. # 2화 경비원 갑질사건의 나오는 아파트도 천호동 태영아파트 에서 촬영하였다
- 극 중 등장하는 법원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촬영하였다.
- 1~2화에 등장하는 국민참여재판 내용의 전개는 배심원들 혹은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4화의 만화책 "소년탐정 재민이"는 이것에 모티브를 둔 것 같다. 크레딧의 만화작가 김몽녕이 그린 것으로 그의 노트폴리오에서 "소년탐정 재민이"의 줄거리와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
-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천지훈과 서민혁의 법정 대결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서민혁이 패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 둘이 법정 대결을 할 때 서민혁이 진다는 복선인 것으로 보인다.
- 스토브리그에 남궁민과 나왔던 박은빈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변호사 연기를 한 적이 있어 우영우 VS 천지훈 콜라보를 원하는 팬도 있다.[32]
- 5화에서 백마리(김지은)의 엄마가 뜬금없이 마리의 생일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이유는 실제로 그 주 주말이 김지은의 생일이라서였다고 한다. #
- 8화까지가 1막이고 9화부터 12화까지는 2막이다. 그래서 10월 21일에는 <천원짜리 변호사: 인터미션>이라는 제목으로 스페셜 방송이 진행되었다. MC는 장성규로, 방송은 지난 1막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다시 보여주고 말하는 방식이다.
- 제4의 벽
- 9화에 들어 제4의 벽을 의식하고 있다. 대사 중 '백시보도 같이 갑시다. 그 동안 많이 못 나왔잖아?'라고 한다거나, PPL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의식하는 장면이 나온다.
- 12화에서도 남궁민이 결말 부분에서 카메라를 한번 쳐다보고 1화의 오프닝 부분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고 입으로 자체 브금을 까는 등 시청자를 의식하였다.
- 9화에서 사무장이 곗돈 입금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은행 이름이 '궁민은행'이다.[36]
- 9화에서 나오는 중고차 판매업체 이름이 연근이다. 중고를 파는 것도 그렇고 이름을 보면 영락없는 당근의 패러디.
- 11화에서 천지훈이 백마리에게 메세지도 보낼 수 있다고 보여준 인스타 계정은 백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실제 계정이다.
- 극 중 등장하는 나예진 검사가 천지훈과 서민혁의 선배라고 하지만 실제 나예진 역의 공민정 배우는 1986년생이며, 천지훈 역의 남궁민은 1978년생, 서민혁 역의 최대훈은 1980년생으로 더 어리다.
[1] 기획 단계에서 14부작도 염두에 뒀었지만, 12부작으로 조기 종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고[2] 2022년 10월 21일 〈천원짜리 변호사: 인터미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3] 두 작가가 팀으로 〈피고인〉,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집필[4] 10월 28일 방송은 2022 KBO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결방되었다.[5] 11월 4일 방송 결방. 당초 SBS D포럼 2022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의 여파로 해당 방송의 편성이 취소되었다.[6] 특히 2화 시청률이 8%였는데 3화가 12%를 넘어서며 단숨에 4%p를 끌어올리며 기록한 파죽지세의 상승세였다. 참고로 주연 배우 김지은은 두 작품 모두 주연으로 출연했다.[7] 천원짜리 변호사의 인기가 예상 밖이었기에, 이전에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2023년에 내놓는 7인의 탈출이나, 두 시즌 연속 27%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속편인 낭만닥터 김사부 3가 20%의 기록을 깰 작품이 되리란 예측이 많았다.[8] 피고인의 차선호 & 차민호 형제와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최석한.[9] 이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동시간대 경쟁작과 0.2%밖에 차이나지 않았으며 (금수저 7.8%), 수도권 기준으로는 금수저를 제쳤다.(7.4%)[10] 김지은이 특별출연했던 닥터 프리즈너까지 합하면 3번째. 실제 김지은도 남궁민 선배의 선구안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11] 이때문에 검은태양에서처럼 마냥 진지한 역할보다는 이 드라마에서 맡은 통통 튀는 역할이 더 맞는 옷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2] 자극적이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들이 많이 늘어난 만큼 반대급부로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드라마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다만 살인사건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얘기도 다루는 법정물인만큼 마냥 한없이 가볍기만 한건 아니다.[1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18일만에 법대로 사랑하라가, 1개월 8일만에 천원짜리 변호사가 나왔다.[14] 원래 해당 드라마는 2010년대 방영 예정이었으나, 표절 시비가 붙으면서 방영이 연기되다 2022년 방영되었다.[15] 물론 천지훈은 의뢰인에게 수임비용으로 단돈 1000원을 받는 설정이지만 변호사의 무지막지한 수임 비용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무료변론이다.[16] 아마 조들호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 각본을 이렇게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17] 이 부분은 원래 14부작이였다가 갑자기 12부작으로 줄어든 것의 여파일 가능성이 높다.[18] 이태원 압사 사고의 국가애도기간 여파로 해당 방송의 편성이 취소되었다.[19] 그러나 이것은 스튜디오S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하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믿지 않는 눈치다.[20] 새로 신설된 부문이며, 이청아 혼자만 후보 노미네이트 겸 수상하였다.[21] 사실상 검은태양은 여자 주연은 박하선이었고, 김지은은 메인 같은 서브 주연이었다(사실 나중엔 비중이 많아진다). 그리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분량은 한지현 역을 맡았던 서브 주연 차주영이 압도를 하였고, 조연 또한 김규리, 김한미 역의 홍비라, 김재경 또한 특출난 캐릭터로 존재감이 커서 워낙 묻힌 영향이 크다.[22] 또한, 남궁민이 작품의 주인공과 맞게 체중 조절을 했는지 전작에 비해 슬림해졌다.[23] 1화에서 이명호(김철윤 扮)가 소매치기를 저질렀다고 의심을 받는 장소가 서울역 화장실이고, 이후 남궁민이 범죄가능 여부를 확인하러 가면서 또다시 등장했다.[24] 야간 경기로 치러지는 금요일 경기에만 한정된 변수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저녁 6시 30분, 주말 낮 2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토요일 방영편은 결방 가능성이 없다. 다만 금요일 방영편은 경기가 길어질 경우 지연 방송 내지는 결방 가능성이 있다. 보통 야구는 경기 소요시간이 아무리 짧아야 2시간 4~50분이고 연장전으로 길어지거나 또는 경기가 난타전으로 넘어가면 4시간~5시간까지도 길어질 수 있다. 더구나 포스트시즌 중계는 페넌트레이스 중계와 달리 시청률이 그럭저럭 준수하게 나오고 광고도 많이 붙기 때문에 방송국 입장에서도 중도에 중계를 끊기 어렵다. 따라서 드라마가 10시에 제대로 방송되려면 적어도 9시 15분쯤에는 경기가 끝나고 메인 뉴스를 짧게 편성하는 방식만이 유일한 대안이다.[25] 심지어 첫 방송 날짜도 천원짜리 변호사가 하루 먼저이다.[26] 참고로 이 작품의 전작인 모범형사 2에는 최대훈이 출연했는데, 모범형사 2는 천원짜리 변호사 첫 방송 직전에 종영을 해 최대훈의 경우에는 겹치기 출연을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었다.[27] 다만 작은 아씨들은 천원짜리 변호사보다 훨씬 먼저 시작했었기에 종영 또한 천원짜리 변호사보다 일찍했기에 나머지 방영분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28] 1달러=1430원이라면 1000원=0.7달러이기 때문이다.[29] 정작 둘 다 SBS에서 방영한다는걸 제외하면 제작사,각본가나 연출가 누구도 스토브리그와는 겹치지 않는다. 즉, 정말로 그냥 남궁민 하나만으로 쓴 배우 개그. 여담으로 해당 장면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무장 역을 맡은 박진우 배우도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다.[30]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올라갔다.[31] 물론 금수저는 육성재, 정채연, 연우 등 1020세대들에게 더욱 익숙한 얼굴인 전현직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주연을 맡은 영향도 있다.[32] 심지어 해당 드라마에는 우영우에서 변호사 역으로 특별출연한 최대훈 배우도 출연하고 있다.[33] 두찜, 호관원 등.[34] 남은 회차에서 정해진 PPL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몰아버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7~8화에서는 과거 이야기로 인해 PPL을 넣을 만한 장면이 없었으며 남은 3회차에서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면 극이 다시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기에 9화에 최대한 PPL을 몰아넣은 것으로 보인다.[35] 사실 이 회차가 유독 두드러져서 그렇지 이전부터 이미 PPL이 과하다며 안 좋은 얘기가 많았다.[36] 국민은행의 패러디이기도 하지만, 작중 주연배우 이름이 '남궁민'인 것을 활용한 언어유희일 수도 있다. 다만 알다시피 남궁민의 이름에서 '남궁' 부분이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