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율리아누스의 아내)

덤프버전 :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 펼치기 · 접기 ]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리비아 드루실라 소(小) 안토니아 리비아 오레스틸라 롤리아 파울리나 밀로니아 카이소니아 메살리나 소(小) 아그리피나 클라우디아 옥타비아 포파이아 사비나 클라우디아 아우구스타 스타틸리아 메살리나
네 황제의 해
갈레리아 푼다나
플라비우스 왕조
소 도미틸라 도미티아 롱기나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폼페이아 플로티나 울피아 마르키아나 살로니아 마티디아 비비아 사비나 대(大) 파우스티나 소(小) 파우스티나 루킬라 브루티아 크리스피나
다섯 황제의 해
플라비아 티티아나 만리아 스칸틸라 디디아 클라라
세베루스 왕조
율리아 돔나 풀비아 플라우틸라
마크리누스
노니아 켈사
세베루스 왕조
율리아 코르넬리아 파울라 아퀼리아 세베라 안니아 파우스티나 율리아 마이사 율리아 소아이미아스 율리아 아비타 마마이아 살루스티아 오르비아나
군인 황제 시대
카이킬리아 파울리나 파비아 오레스틸라 안토니아 고르디아나 트란퀼리나 마르키아 오타킬리아 세베라 헤레니아 에트루킬라 코르넬리아 수페라 에그나티아 마리니아나 코르넬리아 갈로니아 코르넬리아 살로니나 술피키아 드리안틸라 빅토리아 제노비아 울피아 세베리나 마그니아 우르비카
사두정치
아우렐리아 프리스카 에우트로피아 갈레리아 발레리아 발레리아 막시밀리아
콘스탄티누스 왕조
플라비아 막시미아나 테오도라 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 미네르비나 플라비아 막시마 파우스타 플라비아 발레리아 콘스탄티나 플라비아 율리아 콘스탄티아 율리우스 콘스탄티우스의 딸 플라비아 에우세비아 파우스티나 헬레나
요비아누스
차리토
발렌티니아누스 왕조
마리나 세베라 유스티나 알비아 돔니카 플라비아 막시마 콘스탄티아 레타
테오도시우스 왕조
아일리아 플라킬리아 플라비아 갈라 아일리아 에우독시아 마리아 테르만티아 아일리아 풀케리아 갈라 플라키디아 아일리아 에우도키아 유스타 그라타 호노리아 리키니아 에우독시아
레오 왕조
아일리아 마르키아 에우페미아 플라키디아 율리우스 네포스의 아내 아일리아 베리나 아일리아 아리아드네 아일리아 제노니스
유스티니아누스 왕조
에우페미아 테오도라 아일리아 소피아 아일리아 아나스타시아 콘스탄티나
포카스
레온티아
이라클리오스 왕조
파비아 에우도키아 마르티나 아우구스티나 아나스타시아 그레고리아 파우스타 아나스타시아 에우도키아 하자르의 테오도라
아나스타시오스 2세
이리니
이사브리아 왕조
마리아 안나 하자르의 이리니 마리아 에우도키아 이리니 암니아의 마리아 테오도테
니키포로스 왕조
테오파노 프로코피아
레온 5세
테오도시아
아모리아 왕조
테클라 에우프로시나 테오도라 에우도키아 데카폴리티사 테클라 안나 아나스타시아
마케도니아 왕조
에우도키아 잉게리나 테오파노 마르티나키아 조이 자우치나 에우도키아 베아나 조이 카르보노프시나 테오도라 엘레니 레카피니 소피아 안나 가발라 엘레니 테오파노 마마스 베르타 테오파노 테오도라 엘레니 알리피아 조이 테오도라
콤니노스 왕조
불가리아의 예카테리나
두카스 왕조
에브도키아 마크렘볼리티사 알라니아의 마리아
콤니노스 왕조
안나 달라시니 이리니 두케나 헝가리의 이리니 키예프의 도브로데이아 줄츠바흐의 베르타 안티오키아의 마리아 프랑스의 아녜스
앙겔로스 왕조
헝가리의 머르기트 에우프로시나 두케나 카마테리나 에우도키아 앙겔리나
라스카리스 왕조
안나 앙겔리나 아르메니아의 필리파 마리 드 쿠르트네 이리니 라스카리나 호엔슈타우펜의 안나 불가리아의 엘레나 아세니나
팔레올로고스 왕조
테오도라 팔레올로기나 헝가리의 언너 몬페라토의 이리니 아르메니아의 마리아 브라운슈바이크의 이리니 사보이아의 안나 이리니 아사니나 엘레니 칸타쿠지니 이리니 팔레올로기나 불가리아의 케라차 마리아 엘레니 드라가시 이리니 가틸루시오 안나 바실리예브나 몬페라토의 소피아 트라페준타의 마리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로마 제국 콘스탄티누스 왕조아우구스타. 제국 서방의 카이사르 율리아누스의 황후.


2. 생애[편집]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플라비아 막시마 파우스타의 딸이다. 형제자매로 콘스탄티누스 2세, 콘스탄티우스 2세, 콘스탄스, 플라비아 발레리아 콘스탄티나가 있었다. 출생년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콘스탄티누스 1세의 배다른 아들 크리스푸스와 간통한 혐의로 목욕탕에서 증살당한 326년 이전에 태어났을 것이다. 어머니가 살해된 후 할머니 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의 양육을 받으며 자랐다. 할머니가 독실한 기독교도였던 만큼 그녀 역시 기독교 신앙이 투철했을 가능성이 높다.

355년 11월 6일, 콘스탄티우스 2세는 메디올라눔(현재 밀라노)에서 제국 서방을 맡긴 카이사르로 율리아누스를 지명하고 헬레나와 결혼시켰다. 그 후 율리아누스와 헬레나 부부는 갈리아로 갔다. 헬레나는 이듬해에 아이를 임신했지만 유산했다. 암미아누스 마르켈리누스는 이에 대해 콘스탄티우스 2세의 황후였던 플라비아 에우세비아가 헬레나에게 몹쓸 짓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에우세비아는 헬레나를 로마로 소환시킨 뒤 친절하게 대하는 척하면서 희귀한 물약을 마시게 했는데, 이로 인해 헬레나는 유산했다고 한다. 또 한 번은 헬레나가 갈리아에서 아들을 출산할 때, 출산을 도와야할 산부가 에우세비아 일당의 매수를 받고 탯줄을 잘라서 아이를 죽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 학자들은 다분히 악의적인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율리아누스가 에우세비아를 현숙한 황후이자 자신을 지켜준 은인이라고 시종일관 찬양했던 걸 보면, 그는 이 소문을 전혀 믿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60년 초, 율리아누스는 콘스탄티우스 2세의 지속적인 견제와 압력에 시달린 끝에 장병들의 추대로 아우구스투스를 칭했다. 그는 "아테네의 원로원과 국민들에게 전하는 편지"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설파했는데, 헬레나 황후 역시 자신에게 정의가 있음을 확실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편을 따라 동방으로 가다가 곧 병에 걸려 죽은 것으로 보인다. 율리아누스는 아내의 유해를 로마로 보내 비아 노멘타나 인근의 별장에 안치했다. 암미아누스 마르켈리누스에 따르면, 율리아누스는 아내를 잃은 후 다시는 여인과 성교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19:12:28에 나무위키 헬레나(율리아누스의 아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