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7-18 시즌

덤프버전 : r20180326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대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18 시즌
감독
페터 슈퇴거
주장
마르첼 슈멜처
현재 성적 (2018년 3월 기준)
분데스리가
3위 (27라운드)
DFB-포칼
16강
챔피언스 리그
H조 3위 (2무 4패) -> 유로파리그
유로파 리그
16강
DFL-슈퍼컵
준우승
득점 1위
피에르 오바메양 (14골)
어시스트 1위
마흐무드 다후드 (3회)
1. 클럽 스쿼드
2. 프리시즌 & 휴식기
2.1. 프리시즌
2.1.1. 선수단 근황
2.1.2. 이적시장
2.1.2.1. 영입
2.1.2.2. 방출
2.1.2.3. 차기 감독 영입
2.2. 휴식기 - 겨울 이적시장
2.2.1. 선수단 근황
2.2.2. 이적시장
2.2.2.1. 영입
2.2.2.2. 방출
3.1. 2017.08.05. 결승전 BVB 2 : 2 (4 : 5) FC 바이에른 뮌헨 (패)
4.1. 전반기
4.1.1. 2017.08.19. 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 0 : 3 BVB (승)
4.1.2. 2017.08.27. 2라운드 BVB 2 : 0 헤르타 BSC (승)
4.1.3. 2017.09.09. 3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 0 : 0 BVB (무)
4.1.4. 2017.09.18. 4라운드 BVB 5 : 0 1.FC 쾰른 (승)
4.1.5. 2017.09.21. 5라운드 함부르크 SV 0 : 3 BVB (승)
4.1.6. 2017.09.24. 6라운드 BVB 6 : 1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승)
4.1.7. 2017.09.30.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1 : 2 BVB (승)
4.1.8. 2017.10.15. 8라운드 BVB 2 : 3 RB 라이프치히 (패)
4.1.9. 2017.10.21. 9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 : 2 BVB (무)
4.1.10. 2017.10.28. 10라운드 하노버 96 4 : 2 BVB (패)
4.1.11. 2017.11.05. 11라운드 BVB 1 : 3 FC 바이에른 뮌헨 (패)
4.1.12. 2017.11.18. 1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2 : 1 BVB (패)
4.1.13. 2017.11.25. 13라운드 BVB 4 : 4 FC 샬케 04 (무)
4.1.14. 2017.12.02. 14라운드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1 : 1 BVB (무)
4.1.15. 2017.12.09. 15라운드 BVB 1 : 2 SV 베르더 브레멘 (패)
4.1.16. 2017.12.13. 16라운드 FSV 마인츠 05 0 : 2 BVB (승)
4.1.17. 2017.12.17. 17라운드 BVB 2 : 1 TSG 1899 호펜하임 (승)
4.1.18. 전반기 총평
4.2. 후반기
4.2.1. 2018.01.15. 18라운드 BVB 0 : 0 VfL 볼프스부르크 (무)
4.2.2. 2018.01.20. 19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1 : 1 BVB (무)
4.2.3. 2018.01.27. 20라운드 BVB 2 : 2 SC 프라이부르크 (무)
4.2.4. 2018.02.03. 21라운드 FC 쾰른 2 : 3 BVB (승)
4.2.5. 2018.02.10. 22라운드 BVB 2 : 0 함부르크 SV (승)
5.1. 2017.08.12. 1라운드 리엘라징엔-아를렌 0 : 4 BVB (승)
5.2. 2017.10.24. 2라운드 FC 마그데부르크 0 : 5 BVB (승)
5.3. 2017.12.20. 16강 FC 바이에른 뮌헨 2 : 1 BVB (패)
6.1. 조별리그
6.1.1. 2017.09.13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 핫스퍼 FC 3 : 1 BVB (패)
6.1.2. 2017.09.27 조별리그 2차전 BVB 1 : 3 레알 마드리드 CF (패)
6.1.3. 2017.10.18 조별리그 3차전 아포엘 FC 1 : 1 BVB (무)
6.1.4. 2017.11.02 조별리그 4차전 BVB : 아포엘 FC 1 : 1 BVB (무)
6.1.5. 2017.11.22 조별리그 5차전 BVB 1 : 2 토트넘 핫스퍼 FC (패)
6.1.6. 2017.12.07 조별리그 6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3 : 2 BVB (패)
7.1. 32강전
7.1.1. 2018.02.16 1차전 BVB 3 : 2 아탈란타 BC (승)
7.1.2. 2018.02.23 2차전 아탈란타 BC 1 : 1 BVB (무)
7.2. 16강전
7.2.1. 2018.03.09 1차전 BVB 1 : 2 FC 잘츠부르크 (패)
7.2.2. 2018.03.16 2차전 FC 잘츠부르크 0 : 0 BVB (무)


1. 클럽 스쿼드[편집]


파일:bvb2017-18.png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18 시즌 스쿼드
등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 월일
신체 조건
계약 년도
계약 만료
비고
1
파일:attachment/GER_Flag.jpg
GK
로만 바이덴펠러
Roman Weidenfeller
1980.08.06
190cm, 90kg
2002
2018

2
파일:attachment/FRA_Flag.jpg
DF
단악셀 자가두
Dan-Axel Zagadou
1999.06.03
196cm, 90kg
2017
2022

7
파일:attachment/ENG_Flag.jpg
FW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2000.05.25
180cm, 76kg
2017
2020

8
파일:attachment/TUR_Flag.jpg
MF
누리 샤힌
Nuri Şahin
1988.09.05
180cm, 73kg
2014
2018

9
파일:attachment/UKR_Flag.jpg
FW
안드리 야르몰렌코
Andriy Yarmolenko
1989.10.23
189cm, 76kg
2017
2021

10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마리오 괴체
Mario Götze
1992.06.03
176cm, 64kg
2016
2020

11
파일:attachment/GER_Flag.jpg
FW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989.05.31
180cm, 75kg
2012
2023
부주장
13
파일:attachment/POR_Flag.jpg
DF
하파엘 게헤이루
Raphael Guerreiro
1993.12.22
170cm, 67kg
2016
2020

14
파일:attachment/SWE_Flag.jpg
FW
알렉산데르 이사크
Alexander Isak
1999.09.21
190cm, 80kg
2017
2022

15
파일:attachment/GER_Flag.jpg
DF
예레미 톨랸
Jeremy Toljan
1994.08.08
182cm, 71kg
2017
2022

16
파일:attachment/SUI_Flag.jpg
DF
마누엘 아칸지
Manuel Akanji
1995.07.19
187cm, 85kg
2018
2022

18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제바스티안 로데
Sebastian Rode
1990.10.11
179cm, 73kg
2016
2020

19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마흐무드 다후드
Mahmoud Dahoud
1996.01.01
177cm, 76kg
2017
2022

20
파일:attachment/GER_Flag.jpg
FW
막시밀리안 필리프
Maximilian Philipp
1994.03.01
183cm, 76kg
2017
2022

21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안드레 쉬를레
André Schürrle
1990.11.06
184cm, 74kg
2016
2021

22
파일:미국 국기.png
MF
크리스천 풀리식
Christian Pulisic
1998.09.18
172cm, 69kg
2016
2018

23
파일:일본 국기.png
MF
카가와 신지
Shinji Kagawa
1989.03.17
175cm, 68kg
2014
2018

25
파일:attachment/GRE_Flag.jpg
DF
소크라티스
Sokratis
Papastathopoulos
1988.06.09
186cm, 85kg
2013
2018

26
파일:attachment/POL_Flag.jpg
DF
우카시 피슈체크
Łukasz Piszczek
1985.06.03
184cm, 79kg
2010
2018

27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곤살로 카스트로
Gonzalo Castro
1987.06.11
172cm, 74kg
2015
2019

29
파일:attachment/GER_Flag.jpg
DF
마르첼 슈멜처
Marcel Schmelzer
1988.01.22
180cm, 72kg
2005
2021
주장
33
파일:attachment/GER_Flag.jpg
MF
율리안 바이글
Julian Weigl
1995.09.08
186cm, 71kg
2015
2021

35
파일:attachment/GER_Flag.jpg
GK
도미니크 라이만
Dominik Reimann
1997.06.18
186cm, 84kg
2017
2018

36
파일:attachment/TUR_Flag.jpg
DF
외메르 토프라크
Ömer Toprak
1989.07.21
187cm, 83kg
2017
2021

37
파일:attachment/GER_Flag.jpg
DF
에리크 두름
Erik Durm
1992.05.12
183cm, 72kg
2012
2019

38
파일:attachment/SUI_Flag.jpg
GK
로만 뷔르키
Roman Bürki
1990.11.14
187cm, 85kg
2015
2019

44
파일:attachment/BEL_Flag.jpg
FW
미키 바추아이
Michy Batshuayi
1993.10.02
185cm, 86kg
2018
2018
[a]
출처 : TransferMarkt, 마지막 수정 일자 : 2018년 2월 1일


2. 프리시즌 & 휴식기[편집]




2.1. 프리시즌[편집]




2.1.1. 선수단 근황[편집]


  • 5월 29일 지난 시즌 포칼 결승전에서 부상당했던 마르코 로이스가 결국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재활 기간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나, 대략 3~4개월로 잡고 있는 듯. 로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평소 주전을 보장받지 못하던 안드레 쉬얼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엠레 모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일각에선 도르트문트가 유리몸 로이스의 공백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계자로 막시밀리안 필립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루머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이후 6월 11일 로이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월 7일에 수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던 모양.

  •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토마스 투헬의 경질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구단 버스 폭탄 테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테러 사건이 터진 이후 투헬과 총 4번의 통화를 나눴으며, 투헬이 모나코와의 경기를 지연시키지 말고 그냥 하자고 했다.
이에 대해 곤살로 카스트로와 마르코 로이스는 투헬에게 항의했으나, 투헬은 대꾸하지 않았다.
이후 투헬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UEFA가 경기 속행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으니 마치 마이크 타이슨이 주먹으로 나를 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투헬은 당연히 경질당해야 마땅한 상황이며, 나아가 감독 개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마당... 이에 대해 투헬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6월 7일 카가와 신지가 일본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한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만에 어깨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나왔다.


  • 6월 21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한 하파엘 게헤이루가 러시아와의 조별예선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뒷걸음질에 밟이 밟히며 부상을 당했다.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후 선수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따르면 3개월 정도 출전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 날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공식 발표되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약 20일 후인 7월 10일, 결국 골절인 것이 드러나며(...) 수술했다고 발표했다. 약 3~4개월 정도 결장할 예정.

  • 7월 7일 프리시즌 첫 공식 훈련이 시작되었다. 예상보다 빠른 재활로 첫 훈련부터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던 마리오 괴체가 훈련에 참석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신입생들의 등번호가 공개되었다. 토프락은 36번, 다후드는 19번, 자가두는 2번, 필립은 20번을 선택(또는 배정)했다.

  • 7월 12일 4부 리가 소속의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친선경기에서 3:2로 패배했다. 단순한 친선 경기인데다 아직 팀 구성이 덜 된 상태라는 점(훈련 4일만에 가진 첫 경기)을 감안하여 구단 측에서도 패배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모양. 보스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의연하게 반응했다. 팬들은 만장일치로 경기의 MVP에 토프락을 선정했다. 이놈이 재림한 것 같다고... 또한 자가두와 다후드 역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상대가 4부 리가 클럽이라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경기 하이라이트

  • 7월 16일 아시아 투어를 떠난 이후 첫 경기인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었다. 처음으로 3백을 가동시킨 경기였으며, 공격진에선 2골을 성공시킨 엠레 모르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대부분 잘했다는 평이지만, 일본까지 먼 길 원정을 간 탓에 컨디션 난조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더라도 2실점이나 당하고 겨우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점은 많이 불안하다는 우려도 있다.
    경기 하이라이트

  • 7월 18일 중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 참가, 명가 재건 중인 AC 밀란과의 첫 경기에서 3:1 낙승을 챙겼다. 밀란의 조직력이 덜 갖춰진 탓인지 경기 내내 도르트문트가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올 여름 폭풍 영입을 시전하는 중인 밀란에 기대를 걸었던 축구팬들은 많이 실망스럽다는 반응. 근데 이런 팀이 다음 경기에서 바이언을 4:0으로 잡다니 이 무슨... 도르트문트는 후반에 교체 투입된 유망주 골키퍼 라이만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뷔어키의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어필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 7월 23일 VfL 보훔과의 친선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주로 교체 및 백업 자원들 위주로 선발하여 출전했는데, 보훔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며 2실점이나 내줘버렸다. 이 상태로 70분이 지날 때까지 큰 변화가 없자 결국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 주전 선수들이 2골을 만들며 무승부라도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팬덤에선 무엇보다 풀백 영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속출하고 있다. 슈멜처와 피슈첵이 점점 노쇠화가 진행되는 판에 두름과 파슬락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
    경기 하이라이트

  • 7월 29일 RCD 에스파뇰과의 친선전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전반적으로 도르트문트가 공격을 주도했으나 큰 소득은 없었고, 공중볼을 놓친 수비 실수가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이번 경기 역시도 풀백 쪽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아무리 프리시즌이라지만 AC 밀란을 상대로 한 1승을 제외하면 진땀승, 소득 없는 무승부, 상대적 약체에게 충격패가 대부분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 하이라이트


  • 박주호가 2017-18 시즌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사실상 방출이나 다름없는 상황.

2.1.2. 이적시장[편집]



2.1.2.1. 영입[편집]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18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이전 소속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레버쿠젠
외메르 토프락
Ömer Toprak
DF
파일:attachment/TUR_Flag.jpg
터키
€12m.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마흐무드 다후드
Mahmoud Dahoud
M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12m.
-
파리 생제르망
단-악셀 자가두
Dan-Axel Zagadou
DF
파일:attachment/FRA_Flag.jpg
프랑스
자유계약
-
프라이부르크
막시밀리안 필립
Maximilian Philipp
M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20m.
-
디나모 키예프
안드리 야르몰렌코
Andriy Yarmolenko
MF
파일:attachment/UKR_Flag.jpg
우크라이나
€25m.
-
호펜하임
제레미 톨랸
Jeremy Toljan
D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5m.[1]
-
맨체스터 시티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FW
파일:attachment/ENG_Flag.jpg
잉글랜드
€7m.[2]
-

  •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일찍이 영입을 확정시켰던 레버쿠젠의 외메르 토프락과 묀헨글라트바흐의 마흐무드 다후드가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 6월 7일 프라이부르크의 신성 막시밀리안 필립을 영입했다. 2선 전 지역을 두루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상이 잦은 로이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계자 차원에서 영입한 듯. 다만 현재 도르트문트 2선이 워낙 포화 상태인데다 풀리시치같은 준수한 백업이 이미 있는 가운데 굳이 또 2선 유망주를 살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도 있다.

  • 8월 28일 우크라이나 최고의 테크니션인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요즘 이적시장 생각하면 엄청 저렴해보이는 2500만 유로. 그동안 실력은 빅리그에서 통할 정도로 출중하였으나, 전 소속팀인 디나모 키예프에서 줄곧 해외 이적을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져 빅리그 입성이 늦었다고... 비록 27살의 늦은 나이지만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란 큰 무대에서 진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 8월 31일 맨체스터 시티 FC로부터 잉글랜드의 유망주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다. 8월 초에 맨시티를 떠나고 싶다고 선언한 산초를 타 팀의 견제 속에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백넘버는 7번이 주어졌다.

2.1.2.2. 방출[편집]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18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적 구단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충칭 리판
아드리안 라모스
Adrian Ramos
FW
파일:attachment/COL_Flag.jpg
콜롬비아
€12m.
-
프라이부르크
파스칼 슈텐첼
Pascal Stenzel
M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3.8m.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마티아스 긴터
Matthias Ginter
D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17m.
-
슈투트가르트
제니스 부르니치
Dzenis Burnic
M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임대
레버쿠젠
스벤 벤더
Sven Bender
M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15m.
-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켈 메리노
Mikel Merino
MF
파일:attachment/ESP_Flag.jpg
스페인

[3]
FC 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
Ousmane Dembélé
MF
파일:attachment/FRA_Flag.jpg
프랑스
€105m.
[4]
셀타 비고
엠레 모르
Emre Mor
MF
파일:attachment/TUR_Flag.jpg
터키
€13m.
-
호펜하임
펠릭스 파슬락
Felix Passlack
DF
파일:attachment/GER_Flag.jpg
독일

임대[5]

  •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라나다로 6개월간 단기 임대를 떠났던 아드리안 라모스가 원래 계약대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중국의 충칭 리판으로 완전히 이적했다. 이로써 위르겐 클롭의 최대 실수로 평가받던 치로 임모빌레와 아드리안 라모스, 두 선수가 완전히 도르트문트와 인연을 끝냈다.

  •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에 임대되었던 유망주 파스칼 슈텐첼이 결국 올 시즌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완전히 적을 옮겼다.



  • 7월 13일 오랫동안 팀의 살림꾼을 담당했던 스벤 벤더가 형 라스가 있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1500만 유로. 갑자기 이적설이 떠버린지 몇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라 팬들은 적잖아 당황하는 중...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새 감독 체제에서도 설 자리가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한 모양. 팬들은 그동안 도르트문트에 헌신해준 스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꼭 잘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7월 28일 향후 거취를 놓고 수많은 루머가 쏟아져나왔던 미켈 메리노의 행선지는 결국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확정되었다. 1년 임대이며,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고 한다. 과연 라파엘 베니테스가 메리노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8월 25일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우스만 뎀벨레의 거취가 FC 바르셀로나로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500만 유로이며, 이는 순수 이적료이다. 추가 옵션에 따른 이적료는 약 4500만 유로라고 한다.

  • 엠레 모르의 셀타 비고 이적이 확정되었다. 아직 세부 계약 내용은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았으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펠릭스 파슬락이 2021년까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하는 동시에, 2년 동안 호펜하임으로 임대되었다. 주전 라이트백인 톨얀이 떠난 현재로서는 주전 확보가 유력해보인다.

2.1.2.3. 차기 감독 영입[편집]

5월 30일, 끊임없이 불화설이 제기되었던 도르트문트 경영진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끝내 결별을 선언하며 투헬이 도르트문트를 떠나게 되었다.[6] 바츠케 회장은 이후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투헬과의 갈등이 있었던 것을 공식적으로 시인했으나, 최종적으로 투헬을 경질시킨 이유가 단순한 악감정이 아닌 구단의 발전 방향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헤어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팬들의 반응은 "구단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옹호와 "너무 대책없는 것 아니냐"는 불만으로 양분되는 중.

현재 차기 감독으로 OGC 니스의 감독 뤼시앵 파브르가 1순위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중이며, 계속해서 파브르가 감독직을 승인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크푸르트의 니코 코바치, 쾰른의 페터 슈퇴거, 아약스의 페터 보스 등이 언급되고 있다. 또다른 후보로 거론되었던 호펜하임율리안 나겔스만의 경우 일찍이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6월 2일 OGC 니스 구단 측에서 뤼시앵 파브르 감독은 팀에 잔류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말인 즉슨 도르트문트 구단 수뇌부에서 차기 감독을 제대로 구해놓지도 않고 대책없이 투헬을 경질시켰단 얘기가 된다. 다만 도르트문트와 파브르 감독의 협상 내용은 아직 아무 것도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오히려 파브르 감독의 뒤늦은 변심이 상황을 급변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르퀴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차기 감독 대상으로 페예노르트의 감독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르스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며, 쾰른의 페터 슈퇴거 감독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역시 별 반응이 없는 프랑크푸르트의 니코 코바치 감독 역시 차기 도르트문트 감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분위기. 사실상 페터 보스와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르스트의 2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한데... 그러나 키커에서는 오히려 도르트문트 차기 감독으로 페터 슈퇴거와 페터 보스 두 명으로 후보가 압축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6월 3일 빌트에서 "페터 보스의 도르트문트 행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500만 유로의 이적료가 들 것이라고 한다. 그 외 여러 언론들도 차기 감독으로 페터 보스가 유력하다는 보도를 내놓는 상황. 분위기가 점차 페터 보스가 차기 감독이 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아약스 구단 측에선 이번 이적설에 대해 "말하기 싫다"며 입을 닫고 있다.

파일:external/i3.mirror.co.uk/Borussia-Dortmund-Unveils-New-Signing-Head-Coach-Peter-Bosz.jpg
결국 한국시간 오후 8시에 피터 보스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 연봉은 400만 유로. 참고로 이번 감독 선임은 분데스리가의 17번째 네덜란드 감독 선임이라고 한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만족시켰다.
Q: "이름이 보스입니까 보츠입니까?"
A: "제 이름은 페터입니다!"
우린 내일 돌베리[7]와 계약할 겁니다!
(웃으며) 아니, 오늘은 영입에 대해서 얘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2.2. 휴식기 - 겨울 이적시장[편집]



2.2.1. 선수단 근황[편집]



2.2.2. 이적시장[편집]



2.2.2.1. 영입[편집]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18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이전 소속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FC 바젤
마누엘 아칸지
Manuel Akanji
DF
파일:attachment/SUI_Flag.jpg
스위스
€21.5m.
-
첼시 FC
미키 바추아이
Michy Batshuayi
FW
파일:attachment/BEL_Flag.jpg
벨기에
£1.5m.[8]
임대


2.2.2.2. 방출[편집]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18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적 구단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AS 생테티엔
네벤 수보티치
Neven Subotić
DF
파일:attachment/SRB_Flag.jpg
세르비아
-
-
아스날 FC
피에르 오바메양
Pierre-Emerick Aubameyang
FW
파일:가봉 국기.png
가봉
€63m.
-
레알 베티스
마르크 바르트라
Marc Bartra Aregall
DF
파일:attachment/ESP_Flag.jpg
스페인
€10.5m.
-



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44px-DFL-Supercup_logo.svg.png DFL-슈퍼컵[편집]



3.1. 2017.08.05. 결승전 BVB 2 : 2 (4 : 5) FC 바이에른 뮌헨 (패)[편집]


DFL-슈퍼컵 (2017.08.05)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2 (4 : 5)
바이에른 뮌헨
풀리시치 12'
오바메양 71'

17' 레반도프스키
88' 뷔어키 (OG)




거하게 말아먹은 프리시즌으로 인한 불안 속 첫 출발
바이언 상대로 나쁘지 않았던 보슈의 지도력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시즌 리가 우승팀 슈퍼컵 단골 손님 1 바이에른 뮌헨과 포칼 우승팀 슈퍼컵 단골 손님 2 도르트문트의 대결이다.
2 : 0 바이언의 승리로 끝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만난다.

두 번이나 먼저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종료 2분 전 골문 앞에서의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여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로데와 바르트라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올해도 슈퍼컵 우승을 바이언에게 내주게 되었다.

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80px-Bundesliga_logo_%282017%29.svg.png 1. 분데스리가[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80px-Bundesliga_logo_%282017%29.svg.png
2017-2018 1. 분데스리가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순위
(14라운드 현재)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7 / 18
15
22
6
4
5
34
23
+11

4.1. 전반기[편집]



4.1.1. 2017.08.19. 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 0 : 3 BVB (승)[편집]


분데스리가 1라운드 (2017.08.19)
폭스바겐 아레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
0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2' 풀리시치
27' 바르트라
60' 오바메양



바이언 전의 기세를 여전히 유지하다

보슈의 향후 전략에 기대를 걸어볼 만한 경기
경기 하이라이트


4.1.2. 2017.08.27. 2라운드 BVB 2 : 0 헤르타 BSC (승)[편집]


분데스리가 2라운드 (2017.08.27)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헤르타 BSC
오바메양 15'
샤힌 57'





껄끄러운 헤르타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내내 도르트문트가 헤르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독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헤르타였지만,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전술에 대응하기엔 속수무책이었다.

도르트문트는 공·수 양면에서 부족함 없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골키퍼 뷔어키 역시 중요한 선방 장면을 여럿 만들어내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고, 수비진은 굳이 따지자면 노쇠화로 인해 기동력이 저하된 피슈첵의 모습을 빼면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피슈첵은 견고한 수비력이나 전방으로 찔러주는 특유의 킬패스를 보여주며 노장은 죽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전반 40분 소크라티스가 이른 시간에 토프락과 교체되며 부상이 의심되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 후 보스 감독이 밝히길, 소크라티스가 며칠 전부터 감기로 고생 중이었고, 마침 앞서 옐로 카드도 받은 탓에 그냥 빼줘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미드필드진은 팬들의 극찬이 이어질 정도로 맹활약했다. 괴체-샤힌-카스트로로 이어지는 허리 라인은 어느 누구 하나 부족함 없이 헌신적으로 본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시즌부터 쭉 잘해주었던 카스트로는 이번 경기 역시 말이 필요 없었고, 괴체는 점점 부상 여파를 벗어던지고 기량이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이다.

샤힌은 이 경기의 MVP라고 할 수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유럽을 제패했던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듯 했다. 중원에서 완벽하게 팀을 조율했고, 경기 초반 오바메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더니, 후반엔 하프 발리슛을 그대로 때려버리며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기량 저하와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투헬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전력 외로 분류되던 샤힌이 이젠 어엿한 주전 경쟁자가 되어 돌아왔으니 팬들은 감동의 감동...

공격진은 역시나 건재한 오바메양을 필두로 풀리시치와 필립이 끊임없이 골문을 노렸다. 특히나 오바메양은 1골을 성공시키며 외부의 잡음 따위는 개의치 않는 골잡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풀리시치와 필립은 아쉽게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4.1.3. 2017.09.09. 3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 0 : 0 BVB (무)[편집]


분데스리가 3라운드 (2017.09.09)
슈바르트발츠 슈타디온 (독일, 프라이부르크)
SC 프라이부르크
0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상대방의 이른 퇴장이 오히려 독이 된 경기
오심으로 골을 도둑 맞다
경기 하이라이트

여러모로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였다. 경기 시작 18분 만에 바르트라가 통증을 호소하며 일찍이 교체되었고, 27분엔 프라이부르크의 라베트가 슈멜처의 오른발목을 굉장히 위험한 태클로 가격하여 퇴장당했다. 슈멜처는 결국 부상 복귀전을 30분도 채우지 못하고 자가두와 교체 아웃되었다. 살인 태클을 저지른 라베트는 태클 이후 옐로우 카드가 주어졌으나, 비디오 판독을 거쳐 결국 퇴장으로 판정이 번복되었다.[9]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오늘 경기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공격을 포기하고 수비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려버렸으며, 덕분에 텐백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로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는 도르트문트의 고질적인 단점이 다시금 드러나버렸다. 경기 내내 점유율 최소 80%를 유지했고, 슈팅 수는 27 대 5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지만 정작 유효 슈팅은 4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보슈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시간동안 1명 더 많이 뛰었다면 이겼어야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슈멜처는 인대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꽤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보여 걱정이 가중되고 있다.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라는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후 호펜하임이 바이에른을 2:0으로 잡는 데 성공하며, '만약 오늘 경기를 이겼더라면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을 듯. 현재 도르트문트는 호펜하임, 하노버(뭐?)와 승점이 7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4.1.4. 2017.09.18. 4라운드 BVB 5 : 0 1.FC 쾰른 (승)[편집]


분데스리가 4라운드 (2017.09.18)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 : 0
1.FC 쾰른
필리프 02'
소크라티스 47'
오바메양 59'
오바메양 60'
필리프 69'





침울했던 팀 분위기를 완벽히 뒤집은 최고의 경기력
VAR로 얻어낸 두 골, 축구에 VAR이 필요함을 증명하다
부상으로 신음하는 선수가 많음에도 클린시트 경기를 만들다

경기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도르트문트에게 잘 풀리기 시작했다. 불과 2분만에 막시밀리안 필립의 헤더 선제골이 터진 것. 산뜻한 출발을 했으나 전반이 다 갈때까지 쾰른의 파상공세가 이어져 경기는 백중세를 띄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전반 47분 경에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소크라티스의 골이 들어갔다. 그러나 핸드볼로 처리가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려던 찰나, VAR 판정이 실시되더니 소크라티스의 골로 인정이 됐다! 이 골 덕분에 쾰른은 그야말로 전의가 상실됐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이어진 후반전은 완벽하게 말린 쾰른을 상대로 오바메양이 1분의 간격으로 VAR 판정 덕분에 59분 페널티 골, 60분에 멀티골을 넣었고, 막시밀리안 필립도 69분에 멀티골을 성공시키는 등 미칠듯한 폭격쇼를 보이며 스코어를 5대 0으로까지 벌리는데 성공한다. 이어지는 쾰른의 몇차례 공격도 전부 깔끔하게 막아내며 경기는 끝이 난다.

팀 내 부상 선수가 상당히 많고 토트넘에게 충격패까지 당한 상태라 분위기가 나빴을텐데도 이를 뒤집고도 남는 수준의 경기 내용이었다.

이 경기를 승리로 마친 뒤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3승 1무에 10득점 0실점이라는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이 됐다.


4.1.5. 2017.09.21. 5라운드 함부르크 SV 0 : 3 BVB (승)[편집]


분데스리가 5라운드(2017.09.21)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 SV
0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4' 카가와 신지
63' 피에르 오바메양
79'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보츠 감독, 분데스리가 역사상 개막 후 감독 데뷔 기준 최초로 5경기 연속 무실점 # 심상치 않은 BVB, 우승할지도 몰라

라이프치히와 하노버를 상대로 패배한 현재 분데스리가 중위권 함부르크와의 경기, 초반부터 양측간에 위협적인 슈팅이 꽤 많이 나온 경기였다.

오바메양, 풀리시치가 전방에서 위협적인 총공세를 가했으나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린건 카가와 신지였다.

후반 63분, 79분 오바메양과 풀리시치의 추가득점으로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개막 후 감독 데뷔 기준 최초로 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0실점으로 총점 13점, 득실차 1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도르트문트의 탄탄한 수비력과 특히 최후방에 로만 뷔어키의 슈퍼세이브가 잘 보여진 경기였다.

여담으로 도르트문트에서 카가와 신지 함부르크에서 고토쿠 사카이, 둘 다 일본인 출신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였다.

카가와 신지는 24분 득점 후 66분 마흐무드 다후드와 교체함으로서 자신의 팀에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고토쿠 사카이는 옐로우카드 한장만 받은채 후반 48분에 교체되는 카가와 신지에 비해 대비되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다.


4.1.6. 2017.09.24. 6라운드 BVB 6 : 1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승)[편집]


분데스리가 6라운드 (2017.09.24)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6 : 1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필리프 28'
필리프 38'
오바메양 45'
오바메양 49'
오바메양 62'
바이글 79'

66' 라스 슈틴들



양민학살

한치의 양보도 없이 도합 6개의 골 폭탄으로 묀헨글라드바흐를 융단폭격하다.

28분 38분 필립의 멀티골, 46분, 49분, 62분 오바메양의 해트트릭과 지난시즌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포스트 부스케츠' 율리안 바이글의 분데스리가 17/18 첫 선발로 나와 79분에 쐐기골로 다시 어마어마한 대승을 거두었다. 비록 66분 라스 슈틴들에게 한골 허용하여 무실점 기록이 깨지긴 했으나 실점을 덮고도 넘쳐흐르도록 골을 넣은 탓에 크게 아쉬워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6라운드가 끝나고 도르트문트는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으며 6경기 19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도 계속되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 도르트문트 마흐무드 다후드는 원정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이번시즌에 이적했고 묀헨글라드바흐 마티아스 긴터는 이번시즌에 홈팀인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했다. 서로 출신팀에게 이기고 진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하다.


4.1.7. 2017.09.30.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1 : 2 BVB (승)[편집]


분데스리가 7라운드(2017.09.30)
WWK 아레나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1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이우비 10'

3' 야르몰렌코
23' 카가와 신지



이어지는 상승세, 서서히 보이는 특정선수의 기력저하.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이였으나, 현재시즌 5위를 달리던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 극초반부터 유효슈팅을 선보이며 도르트문트의 강세를 이어가다가 카가와 신지의 코너킥으로 이어지는 야르몰렌코의 왼발 노룩힐킥으로 전반 3분 첫득점과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고있었다. 10분에 카이우비의 헤딩으로 득점으로 실점을 내주었다. 그러나 이에 맞서 연속적으로 빠른템포로 공격적인 성향을 선보이며 야르몰렌코의 컷백으로 23분 카가와 신지의 안정적인 칩슛으로 득점으로 리드하며 서로 양팀간의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1대2로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뒀다.

카가와 신지의 훌륭한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던 경기였느나 오바메양의 경기력이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7라운드 연속 풀타임 선발출전, 챔스2경기 풀타임 선발 출전으로 컨디션이나 체력적으로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그에서 안정적인 리드를 잡고있으나 상황적으로 리그와 챔스 모두 과의 중요한 승부들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이다. 슬슬 보츠감독의 전술적인 면의 개선이 필요 할수도있는 시점이다.


4.1.8. 2017.10.15. 8라운드 BVB 2 : 3 RB 라이프치히 (패) [편집]


분데스리가 8라운드 (2017.10.15)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3
RB 라이프치히
오바메양 4'
오바메양 64'

10' 마르셀 자비처
25' 유수프 풀센
49' 장케뱅 오귀스탱



시즌 첫 패배.
조금씩 보이던 전술적 불안감, 선수들 기용차원에서 선수들 컨디션과 개개인적인 역량부족
BVB, 안방서 라이프치히에 2-3 패배...추격 허용

경기 초반 상대 진영 수비의 실책으로 오바메양이 골을 넣으며 시작했으나 라이프치히의 전방압박으로 피스첵, 슈멜쳐가 보였던 공격적인 성향의 풀백전술이 잘 먹히지 못했고 계속되는 수비 불안으로 역전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전반전을 마쳤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고 난 뒤 소크라티스가 직빵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거기에서 이어진 패널티킥으로 경기는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있었다. 그 후 라이프치히의 경고누적으로 레드카드로 퇴장과 도르트문트가 얻어낸 패널티킥으로 오바메양이 만회골을 넣으며 뒤늦게 밸런스가 잡히는 듯 했으나 이어지는 패스미스, 안타까운 크로스와 결정력들이 남발했으며 높은 점유율이나 공격력을 갖고 있어도 결국 시즌 첫패배로 마무리가 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 무패 행진, 홈에서의 무패 행진 등등 여러가지 좋은 기록들과 이별을 하게 됐다.

지난 경기들에서 보여준 불안정한 요소들을 전시즌 준우승팀을 상대 로 너무 많이 종합적으로 극복하지 못했다. 이번 도르트문트가 상대 수비실책과 파울을 간신히 얻어 내지 않았으면 3대0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었다. 한동안 국대경기를 치르고 오는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고 말할수 없는 상황일 뿐더러, 일방적인 전술 심지어 레드카드 퇴장과 침착하지 못한 선수 로테이션에서 보여지는 너무 많은 단점들이 경기운영에서 불안한 요소가 되었으며 경기는 결국 3대2로 패배하게 되었다.

명장 하인케스가 새로 부임한, 지금 제일 견제해야할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를 5대0으로 압살하며 압도적이던 스코어보드도 어느새 턱밑까지 추격 당했다. 아직까지는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선수들의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동시에 앞으로 남은 빅매치, 이제는 필요해보이는게 아닌 절실한 보츠 감독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더이상 리그 정상, 챔스 8강진출 등 좋은 결과를 보기 힘들어 질수도 있을것같다.

4.1.9. 2017.10.21. 9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 : 2 BVB (무)[편집]


분데스리가 9라운드(2017.10.21)
코메르츠방크 아레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헬러 64'
볼프 68'

18' 샤힌
57' 필립

계속 이어지는 하향세, 계속되는 수비진의 부진.

누리 샤힌막시밀리안 필립이 한 골씩을 넣으며 간만에 가볍게 이기나 했으나 4분만에 두골이나 내리 먹히면서 매우 찝찝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필립의 추가골이 터진 후에도 라인을 높게 유지해 뒷공간의 불안을 놔둔 것은 의문점이다.

4.1.10. 2017.10.28. 10라운드 하노버 96 4 : 2 BVB (패) [편집]


분데스리가 10라운드(2017.10.28)
HDI-아레나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
하노버 96
4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조나타스 20'
베부 40'
클라우스 60'
베부 80'

27' 자가두
52' 야르몰렌코

동점골 이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자가두의 퇴장,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동문이 된 수비진

볼 점유율면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압도했지만 하노버 96이 더 많은 유효 슈팅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가두가 전반전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59분에 일대일 상황을 막기 위해 심한 파울을 범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고 하노버 96은 바로 이 프리킥에서 역전골을 넣었다. 이어서 쐐기골을 넣으며 사실상 하노버 96전 패배의 역적이 되었다.

4.1.11. 2017.11.05. 11라운드 BVB 1 : 3 FC 바이에른 뮌헨 (패)[편집]


분데스리가 11라운드(2017.11.05)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3
바이에른 뮌헨
바르트라 88'

17' 로번
37' 레반도프스키
67' 알라바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의 늪에 빠지다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정력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경기. 특히나, 스쿼드의 질이나 뎁스에서 우위를 가진 뮌헨을 상대로도 수비라인을 높인 보츠의 공격일변도 전술은 더욱 더 거센 비난을 목도하게 되었다.

4.1.12. 2017.11.18. 1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2 : 1 BVB (패) [편집]


분데스리가 12라운드(2017.11.18)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독일, 슈투트가르트)
VfB 슈투트가르트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콜로 5'
브레칼로 51'

45+3' 필리프

최악

최악이라는 두글자로 모든걸 요약해도 더도말고 더했으면 더할정도의 경기력
'패장' BVB 보츠 감독, "실점 장면, 우스꽝스러웠다"

꾸준히 출전하던 오바메양은 무허가로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갔다온걸로 징계를 받고 풀리시치는 경기전에 갑작스레 근육에 이상이 생겨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렇다해도 전방에는 야르몰렌코, 쉬얼레, 필립이 출전하면서 분명히 좋은 공격진을 데리고 나왔고, 카가와 신지, 마리오 괴체, 율리안 바이글이 나왔어도 공격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도르트문트였다. 전반 5분부터 바르트라와 뷔어키의 실책으로 어이없게 순식간에 한골 내주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1점득점도 판정에 굉장히 유했던 심판이었으나 겨우 PK하나 얻어내서 못넣어 흘러나온 볼을 겨우 필립이 뒤처리해서 득점했다.

그나마 선수들의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많은 공격기회와 점유율, 높은 패스 성공률을 가져왔어도 변함없이 문제는 감독의 전술이었다. 분데스리가 팬들, 감독들이라면 이미 도르트문트가 변함없는 전술을 들고 나올걸 예상이라도 한듯 측면에 어마어마한 압박을 가했고 공격수인 필립과 야르몰렌코, 괴체까지 수비라인으로 밀려내려왔고 감독의 전술로 수비라인을 계속 올려대니 결과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던 경기였다.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7년을 이겨온 도르트문트가 원정에서 패배를 맛본 경기였다.

분데스리가 풀백전술로 첫시작을 잘했으나 보츠감독은 그에 대응하는 전술을 구사하지 않고 여태 계속되는 패배와 부진속에도 그 전술을 리그 12라운드 챔스 4경기를 진행하면서도 대응 전술을 한차례도 보인적이 없었고 이번 경기또한 다름없었다. 같은 전술로 오랜 연승과 좋은 기록을 시즌 초반 가져온 도르트문트였으나 감독으로서 전술 발전이 없으면 어떻게 비극을 보여주는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미 몇경기전부터 공략당한 보츠의 전술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도르트문트 팬들이 기다리는 최고의 슈퍼스타 마르코 로이스가 복귀해도 상황은 절대 바뀌지 않을것이다. 이런 경기가 계속 진행된다면 전술이 아니라 감독의 교체가 필요할수도 있는 시점이다.

4.1.13. 2017.11.25. 13라운드 BVB 4 : 4 FC 샬케 04 (무)[편집]


분데스리가 13라운드(2017.11.25)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 4
샬케 04
12' 피에르 오바메양
18' 벵자맹 스탕불리(og)
20' 마리오 괴체
25' 하파엘 게헤이루

61' 부르크슈탈러
65' 아민 아리
86' 다니엘 칼리주리
90+4' 나우두

전 경기보다 더한 최악

베스트팔렌의 비극. 보츠는 경질당해야 마땅하다.

12분만에 시즌에서 약 5경기만에 오바메양이 선득점을 가져온후 18분 스탕불리의 자책골, 20분 괴체의 헤딩, 25분까지 게헤이루의 득점으로 25분만에 4골을 득점, 도르트문트 팬들의 마음을 한껏 띄우면서 전반을 마쳤다. 61분, 65분 빠르게 2골을 내줬지만 샬케의 입장에서는 나머지 골을 만회하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였을 것이다. 4골을 넣은 상황에서 2골이 허용된것 이후로도 72분 오바메양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1명이 없는 상태지만 2골앞선 상황에서 더 이상 골에 대한 의욕을 크게 드러낼 필요가 없던 도르트문트였다. 수비가담에 확연히 힘쓰는 모습들이 보였음에도 86분에 한 골을 내주었고 추가시간이 무려 7분이나 주어진 상황에서 샬케는 극적으로 마지막 쐐기골을 박았다. 분데스리가 17/18시즌 최대 더비인 레비어 더비가 비극, 기적으로 갈리는 경기로 끝이났다. 말 그대로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렇게 실날같던 희망은 희망고문이 되어버렸다.

4.1.14. 2017.12.02. 14라운드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1 : 1 BVB (무) [편집]


분데스리가 14라운드(2017.12.02)
바이아레나 (독일, 레버쿠젠)
바이어 04 레버쿠젠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케빈 폴란트 30'

73' 야르몰렌코

전 경기와 전전 경기를 이은 최악

여전히 보츠는 경질당해야 마땅하다.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은 여전히 끔찍한 수준을 유지했다. 오바메양의 부재로 풀리시치 야르몰렌코 필립 쓰리톱 체제로 나왔으나 5분만에 필립이 부상으로 낙마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그 뒤로 순식간에 선제골을 먹히며 질질 끌려다녔다. 이후 레버쿠젠의 웬델이 퇴장을 당했는데도 답답한 공격은 변하질 않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초반 1위였던 순위도 점점 하락하더니 어느 새 6위까지 떨어졌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는 무려 승점 10점 차이. 게다가 7위 아우크스부르크, 8위 프랑크푸르트와는 승점까지 같다. 골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6위를 유지중이다.
그런데도 보드진은 여전히 보츠 감독을 신뢰한다고 하니, 어디까지 떨어질 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젠 포메이션 업데이트도 안한다. 도르트문트 팬들의 한숨소리만 들려올뿐...

4.1.15. 2017.12.09. 15라운드 BVB 1 : 2 SV 베르더 브레멘 (패)[편집]


분데스리가 15라운드(2017.12.09)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2
베르더 브레멘
오바메양 57'

26' 에게슈타인
65' 게브레 셀라시에

쥐트레뷰네의 완전한 몰락. 졌고, 못 싸웠다! #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다. 챔스 광탈 후 하위권 브레멘을 상대로 심지어 홈경기를 패배했다![10] 여덟 경기동안 고작 승점을 3점밖에 못챙겼다. 정말 끔찍한 상황이다. 경기력도 개판 그 자체였다. 패스는 공간 패스인데 호흡이 맞지 않아 상대에게 패스를 하는 식으로 번번히 미스를 범했다. 공격라인과 수비라인 사이의 빈공간은 매우 넓어 수비는 구멍이 숭숭 뚫렸다. 선수간 패스연계와 전술이 아닌 개인의 능력에 기반한 돌파에 치중한 공격방식 등 현재 도르트문트의 패턴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종료 후, 해외 해설진들은 오늘로 도르트문트 8경기 무승이라고 대놓고 언급했으며,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가 경기장을 흔들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드디어 보츠 감독이 경질됐다. 후임 감독으로는 얼마 전까지 쾰른의 수장이었던 페터 슈퇴거가 취임했다.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만 소방수로써 팀을 맡는다고 한다.

4.1.16. 2017.12.13. 16라운드 FSV 마인츠 05 0 : 2 BVB (승)[편집]


분데스리가 16라운드(2017.12.13)
오펠 아레나 (독일, 마인츠)
마인츠 05
0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5' 소크라티스
89' 카가와 신지

드디어 끊은 '무' '패' 행진, 페터 보츠 경질 후 살아난 경기력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하다.

페터 보츠 감독이 경질된 후 첫 경기다. 2부리그에 있던 쾰른을 1부리그로 다시 끌고 올라오고 유로파리그 까지 진출시킨 피터 슈퇴거였으나 부진끝에 경질되고 도르트문트로 감독직을 옮긴 후 첫 경기. 기대와 우려속에서 드디어 '무' '패'행진을 끊어냈다! 슈퇴거 감독의 첫 경기이지만 이전 상황이 상황인지라 오랜만에 승리에 도르트문트 서포터들 입장에서는 환호가 터질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카가와 신지의 코너킥이 토프락의 헤딩으로 이어졌고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온공이 튕겨서 뒤에 있던 소크라티스가 하프발리로 깔끔한 마무리로 1골, 오바메양과 야르몰렌코의 돌파가 카가와 신지의 마무리로 2골, 2대 0이라는 깔끔한 스코어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착한 태업 인정합니다

4.1.17. 2017.12.17. 17라운드 BVB 2 : 1 TSG 1899 호펜하임 (승)[편집]


분데스리가 17라운드(2017.12.17)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1
TSG 1899 호펜하임
오바메양 63'
풀리시치 89'

21' 우트

시즌 첫 역전, 분위기가 침체된 팀에게 감독 교체가 얼마나 묘수로써 작용하는지 보여준 경기.

21분 마르크 우트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63분 오바메양의 페널티킥 동점골, 89분 풀리식의 환상적인 역전골로 매우 기분 좋은 연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오바메양의 환상적인 헤더는 덤


4.1.18. 전반기 총평[편집]


역대급 비상과 역대급 추락, 끔찍했던 페터 보츠와의 4개월.
전반기를 전부 지배한 것도 아니고 고작 전반기의 초반만 지배했다. 이건 뭐...

토마스 투헬의 뒤를 이은 페터 보츠와 함께 하는 첫번째 시즌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리그 초반까지만 해도 보츠의 닥공 전술이 매우 잘 먹혔다. 그야말로 상대하는 팀이 누구든 끝없는 공격으로 골 폭격을 때려넣어 손쉽게 완파했다. 게다가 카를로 안첼로티와의 불화로 상대적으로 부진에 허덕이는 뮌헨과 상황이 대비되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란 설레발이 나올 정도로 위상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이 닥공 전술이 천년만년 먹힐리가 없었다. 챔피언스 리그 첫번째 경기인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부터 보츠의 도르트문트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4.2. 후반기[편집]




4.2.1. 2018.01.15. 18라운드 BVB 0 : 0 VfL 볼프스부르크 (무)[편집]


분데스리가 18라운드 (2018.01.15)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0
볼프스부르크





4.2.2. 2018.01.20. 19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1 : 1 BVB (무)[편집]


분데스리가 19라운드 (2018.01.20)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독일, 볼프스부르크)
헤르타 BSC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비 젤케 46'

71' 카가와 신지


4.2.3. 2018.01.27. 20라운드 BVB 2 : 2 SC 프라이부르크 (무)[편집]


분데스리가 20라운드(2018.01.27)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2
프라이부르크
카가와 신지 9'
예레미 톨랸 93'

21' 닐스 페테르센
68' 닐스 페테르센


4.2.4. 2018.02.03. 21라운드 FC 쾰른 2 : 3 BVB (승)[편집]


분데스리가 21라운드(2018.02.03)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 (독일, 쾰른)
FC 쾰른
2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몬 촐러 60'
호르헤 메레 69'

35' 미키 바추아이
62' 미키 바추아이
84' 안드레 쉬얼레

무승부 행진을 끊어냈고, 첼시에서 온 바추아이가 첫 경기부터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쉬얼레 역시 전반전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 막판 승리를 결정짓는 득점에 성공한다. 오랜만에 얻은 승점 3점.


4.2.5. 2018.02.10. 22라운드 BVB 2 : 0 함부르크 SV (승)[편집]


분데스리가 22라운드(2018.02.10)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함부르크 SV
미키 바추아이 49’
마리오 괴체 92’



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DFB-Pokal_logo_2016.svg.png DFB-포칼[편집]



5.1. 2017.08.12. 1라운드 리엘라징엔-아를렌 0 : 4 BVB (승)[편집]





오바메양, BVB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오르다

경기 하이라이트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라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역시나 필립, 다후드, 그리고 2군에서 콜업된 베스테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 전체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상대가 약체이다보니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부족한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았던 지루한 경기이기도 했다. 중요한 점은 오바메양이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스테판 샤퓌자의 도르트문트 외국인 최다 득점(123골)을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쉬얼레의 기량에 별 진전이 없다. 이젠 이 선수가 어떻게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날아다녔나 의심이 들 정도...


5.2. 2017.10.24. 2라운드 FC 마그데부르크 0 : 5 BVB (승)[편집]


DFB-포칼 2라운드 (2017.10.24)
MDCC-아레나 (독일, 마그데부르크)
마그데부르크
0 : 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2' 카스트로
47' 이삭
73' 야르몰렌코(PK)
79' 바르트라
90' 카가와




5.3. 2017.12.20. 16강 FC 바이에른 뮌헨 2 : 1 BVB (패)[편집]


DFB-포칼 16강 (2017.12.20)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뮌헨)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3' 제롬 보아텡
40' 토마스 뮐러

77' 안드리 야르몰렌코

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67px-UEFA_Champions_League_logo_2.svg.png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6.1. 조별리그[편집]




  • 레알 마드리드와 도합 3시즌 째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2013-14 시즌 8강에서 만났던 것까지 포함하면 4시즌 째 마주치는 중.
  • 토트넘 핫스퍼의 경우 2015-16 시즌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만나 1·2차전 합계 5-1로 격파한 전적이 있다.
  • 아포엘의 경우 키프로스까지의 장거리 원정이 부담 요소로 작용할 듯 하다.

6.1.1. 2017.09.13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 핫스퍼 FC 3 : 1 BVB (패)[편집]


챔피언스 리그 H조 1라운드 (2017.09.14)
웸블리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3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손흥민 04'
케인 15'
케인 60'

11' 야르몰렌코







분명한 판정 탓도 있었지만 주체 못하는 템포, 일방적인 전술이 자초한 패배

드디어 찾아온 보슈의 첫 위기, 돌파구를 찾아낼 것인가

그야말로 빠른템포로 라인만 계속 끌어올리면 역습전술에 실점이라는 일방적인 결과를 맞는다는 걸 몸소 보여준 경기다. 제대로 된 빌드업이 없이 무작정 라인만 끌어올리다가 롱패스 한방에 수비 라인이 말그대로 휴지 찢어지듯 찢어졌고 손흥민이 손쉽게 득점했다. 나머지 실점들도 다 이와 비슷하게 먹힌 상황. 후반전 오바메양의 득점에서 오프사이드 오심논란이 있었으나 수비진의 역량과 중앙 쪽의 빌드업 능력이 좋지 못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뼈저리게 느꼈을 한 판이었다. 그나마 일말의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야르몰렌코의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이 나왔으며, 골의 수준도 매우 훌륭했다는 점 정도...


6.1.2. 2017.09.27 조별리그 2차전 BVB 1 : 3 레알 마드리드 CF (패)[편집]


챔피언스 리그 H조 2라운드 (2017.09.27)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3
레알 마드리드 CF
오바메양 54'

13' 가레스 베일
4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전 경기에서 주체 못하는 템포, 일방적인 전술이라는 드러난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다.
보츠 감독, 챔스 조별경기 탈락문전에 서다

리그에서 5승 1무 무패, 득점 19점 실점1점으로 1위의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도르트문트, 전 시즌 챔스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현시즌 리그에서 불안한 초반기를 보여주던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자국리그에서 극과극의 장단점을 선보이던 두팀이 부딪혔다.

전반적인 경기의 내용에 앞서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이 전반적으로 뻐른 역습과 빠른 템포라는 유사한면이 있다. 리그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과 빠른 템포의 전술을 내세운 도르트문트지만 상대팀은 전 시즌 챔스 라 두오데시마를 이룬 강팀이였다. 전체적으로 점유율, 슈팅 등 수치상으로 비등할지 몰라도 상대가 너무나도 강한 팀이였기에, 거기에다가 전 경기에서의 단점으로 지적된 수비라인의 지나친 빌드업, 주체 하지 못하는 탬포라는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기에 패배한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라모스의 핸들링 부분이나 호날두의 두번째골이 옵사로 의심될만한것들을 고려해보면 운적으로도 상당히 좋지 않았던 점도 염두를 해둬야한다. 물론 토트넘, 레알과의 2연전에서 스윕을 당한것이 충격은 크겠지만, 아포엘에서 2연전을 승리로 따내고 레알과 토트넘을 상대로 복수를 제대로 한후 레알과 토트넘이 혼전양상으로 뛰어든다면, 조1위든 조2위든 16강 진출을 하게된다는것이 관건이고 그렇지 못하게 된다면 리그우승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2011-12시즌에 챔스에서 꼴찌로 탈락한덕에 상대적으로 일정이 널널해진 도르트문트가 후반기에 들어서자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는걸 생각한다면, 조별리그에서 3위로 마쳐서 유로파 리그로 간다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가 있다. 유로파 리그가 챔스만큼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리그 우승에 집중을 해야할 때에 다른 대회 경기까지 병행한다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즉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를 한다면 재빨리 광탈해서 리그에 집중을 한다던지...물론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평가를 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리그에서의 페이스를 고려할때 아직은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볼 수있다.


6.1.3. 2017.10.18 조별리그 3차전 아포엘 FC 1 : 1 BVB (무)[편집]



16강 진출은 물 건너갔다.

명백한 승점자판기로 평가받던 아포엘과 싸워 1대 1로 비겼다. 이로써 안좋은 분위기를 끊는데 실패한 것은 물론, 같은 조 선두인 레알과 토트넘에 승점이 6점이나 뒤지게 됐다.

6.1.4. 2017.11.02 조별리그 4차전 BVB : 아포엘 FC 1 : 1 BVB (무) [편집]



이젠 UEFA 유로파리그가 아니라 조별탈락을 생각해봐야 된다.

6.1.5. 2017.11.22 조별리그 5차전 BVB 1 : 2 토트넘 핫스퍼 FC (패)[편집]


부진의 끝을 보는 보루센. 살아날 기미도 반등의 여지도 없다.

전반전 오바메양의 선취골이 있었으나 끝끝내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에만 두골을 내리 먹히며 역전패를 했다. 그와중에 유망주 풀백 자가두가 부상으로 낙마했고 뷔르키도 요렌테의 드리블을 막던 도중 머리를 차이면서 부상 아웃됐다. 그야말로 끝없는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


6.1.6. 2017.12.07 조별리그 6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3 : 2 BVB (패)[편집]



여전히 부진한 팀, 후반에서 정말 실날같이 보이던 희망

지난번 레알과 1차 홈경기 이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차전 원정경기를 치룬 도르트문트였다. 보츠감독은 레알에 맞서서 전반에는 거의 10백의 수비위주 전술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 전술에서 마저도 12분만에 2골을 내주고 말았었다. 정말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던 도르트문트 였으나, 정말 오랜만에 오바메양이 전반 끝나기전에 1골을 슈멜쳐의 크로스를 다이빙헤딩으로 만회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난후 후반전 4분경에 오바메양이 카가와 신지의 어시스트로 로빙골을 다시한번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원정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 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이 매섭게 몰아쳤고 마지막 루카스 바스케스의 아웃프런트 골을 내주면서 3:2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초반에는 연속적인 부진함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조금씩 라인을 올리면서 역습전술을 강하게 내새운 전술적인 변화가 확실히 돋보였던 경기였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가 1.5군 정도의 바스케스, 마요랄, 나초 등의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기존에 스타 플레이어들을 아끼면서 경기를 치뤘어도 수비진의 모습은 아직 많이 아쉽지만 공격진의 전술활용이 요근래 경기중에서 가장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진작에 이렇게라도 하지 그랬어 선수진에서의 아쉬움은 아직 많지만 일날의 희망을 겨우 후반에서 볼수있던 경기였다.

같은 H조 4위인 아포엘이 토트넘을 상대로 또 패배하면서 4위를 유지, 도르트문트의 3위 확정으로 챔피언스 리그는 조별리그 탈락했다. 2무 4패라는 치욕스러운 전적을 남겼지만 유로파 리그에는 출전하게 되었다. 승점 2점으로 유로파에 진출 하는 역대 최소승점 기록 또한 남겼다.

7. UEFA 유로파 리그[편집]



7.1. 32강전[편집]



7.1.1. 2018.02.16 1차전 BVB 3 : 2 아탈란타 BC (승)[편집]


UEFA 유로파 리그 32강 Match A 1경기 (2018.02.16)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 : 2
아탈란타 BC




도르트문트 임대 후 세경기 다섯골, 그저 황추어른.

7.1.2. 2018.02.23 2차전 아탈란타 BC 1 : 1 BVB (무)[편집]


UEFA 유로파 리그 32강 Match A 2경기 (2018.02.23)
스타디오 시타 델 트리콜로레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아탈란타 BC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제골을 내주고 합산 스코어 3:3,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탈락의 위기에 몰렸지만,
83분 주장님의 극적인 동점골로 1승 1무를 기록, 16강에 진출하였다.

7.2. 16강전[편집]



7.2.1. 2018.03.09 1차전 BVB 1 : 2 FC 잘츠부르크 (패)[편집]


오스트리아 1강이지만 본인들보다 전력이 훨씬떨어지는 잘츠부르크였고 게다가 홈경기였기때문에 승리를 낙관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잘츠부르크가 전반전 후반전 엄청난 경기력으로 도르트문트를 압박했고 전반전 후반전 유효슈팅을 엄청나게 날리다가 후반전 황희찬이 패널티킥을 유도해 선제골을 얻어맞더니 곧 베리샤에게 추가골을 얻어맞고 빌빌대다가 겨우 쉬얼레가 만회골을 넣었고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승리로 끝이 났다. 도르트문트는 전력이 훨씬떨어지는 잘츠부르크에게 경기력측면 에서 농락을 당하다가 2골을 얻어맞으며 패하고 말았고 돌문팬들은 물론 경기를 보던 전세계 축구팬들이 충공깽했다.잘츠부르크를 응원하던 한국팬들도 당황했다고

7.2.2. 2018.03.16 2차전 FC 잘츠부르크 0 : 0 BVB (무)[편집]


과연 홈에서의 패배를 딛고 일어설수있을까 아니

원정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승부를 기록, 합산 스코어 2대1로 유럽대항전에서의 일정이 마감되었다. 올 시즌 무관 확정.
[1] 이적료는 비공개이지만 언론에서는 대략 500~800만 유로 + 파슬락 2년 호펜하임 임대로 보는 중.[2] 이적료는 비공개이지만 대략 500~700만 유로로 짐작되고 있다.[3] 임대 후 완전이적[4] 구단과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이자,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 이적료 3위.[5] 2년 임대이며, 이 계약은 도르트문트가 제레미 톨얀을 영입하기 위해 추가시킨 옵션이다.[6] 빌트에 따르면, 구단이 투헬을 계약 만료 전에 경질할 경우 그에게 보상금으로 29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7] 2016-17 시즌 아약스를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덴마크산 신예 공격수.[8] 임대료, 아스날이 절반 지불[9] 참고로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2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도 니콜라스 회플러가 에밀 포르스베리의 오른발목을 노린 살인태클을 선보이며 퇴장당한 바 있다.[10] 도르트문트의 득점과정도 카가와의 패스를 오바메양이 우겨넣는 형식으로 어렵게 넣었다. 그런데 실점은 너무도 간결하게 하고 말았다. 더욱이 상대 골문에서 비효율적인 자리점유로 인해 골이 될 수 있었던 슛들이 전부 도르트문트 선수 자신들의 몸에 맞아 튕겨나오는 등 실력이 퇴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1] '탈비젠 리엘라징엔'이란 이름의 홈구장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너무 작은 탓인지 프라이부르크의 홈구장인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