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ball: Europe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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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역사전략게임과 비슷한데, 외교를 관리하며 다른 땅을 정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이다.
2. 등장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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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당시에는 위 표에선 폴란드까지 존재하였고,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주변 마이너 국가와, 일반 캠페인에선 등장하지 않는 지역 국가들까지 출시되었고, 그 결과 현재 60개의 컨트리볼이 플레이 가능하다.
2.1. 해금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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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금을 하고 나서도 후술하듯 게임에서 플레이를 하려면 100컨트리코인이 필요하다.
3. 게임 요소[편집]
3.1. 난이도[편집]
게임이 얼마나 어려워지는지에 대한 척도.
3.2. 컨트리코인 (Countrycoin)[편집]
게임 내의 화폐. 보통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저절로 쌓이며, 난이도에 따라 쌓이는 정도가 다르다. 컨트리볼 하나는 100컨트리코인으로 해금 가능하며, 그 외 놀이터 장식을 사는 데에도 쓰인다.
모습은 금화에다 프랑스공이 그려져 있는 형태이다.
인앱 구매로는 $1.99로 1000컨트리코인, $4.99로 5000컨트리코인.
3.3. 목표 (Objectives)[편집]
게임 내에서 달성해야 하는 사항. 모두 달성하면 승리 판정이다. 승리한 이후라도 게임은 계속 플레이 가능하다.
캠페인 내에서의 목표는 제각기 다르지만 정복에서는 '모든 국가 병합 또는 속국화'로 고정이다.
3.4. 군사 (Army)[편집]
게임 내에서 고용 가능한 유닛. 병영(Military Camp)가 있는 프로빈스에서 고용 가능하다.
프로빈스를 더블 클릭하여 'Put Soldier'로 자신이 가진 군사를 배치할 수 있다. 반대로 'Take Soldier'로 빼올 수 있다.
AI는 자기 프로빈스 내에 병영이 있는가 없는가에 관계없이 저절로 군사를 배치하는데, 자신의 속국이 이런 식으로 군사를 뽑으면 자신이 직접 군사를 뽑지 않아도 되고, 물량도 채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해지니 참고할 것.[3]
3.4.1. 기기 (Vehicles)[편집]
군사와 마찬가지로 고용 가능하지만 공장(Factory)에서만 고용이 가능하며, 공격력은 다소 낮지만 적군 모두에 공격을 할 수 있어 물량전에 적합하다.
3.5. 외교 (Diplomacy)[편집]
- 동맹 (Allies): 자신보다 스탯이 낮은 나라를 대상으로 체결 가능. 동맹의 영토는 들어갈 수가 있으며, 자신의 군사도 배치 가능하다. 또한 서로 시야도 공유한다. 그러나 이 동맹의 참전이 까다로운게, 자신과 전쟁 중이 아닌 나라를 대상으로는 참전을 안 하며, 심지어 악몽 난이도에선 자신보다 스탯이 낮은 나라의 전쟁에 대해선 무조건 참전을 거부한다!
- 적국 (Enemies): 전쟁 중인 국가. 적국의 영토는 직접 공격이 가능하다. 자신의 스탯이 더 높은 상태에서 평화 제안을 통해 중립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 속국 (Puppets): 자신의 모든 스탯이 적국의 것보다 2배 이상일 때 적국을 속국으로 만들 수 있으며, 가끔 적국을 공격하다 불리해진 적국이 일정 확률로 항복을 선언할 때에도 속국으로 만들 수 있다. 속국의 영토도 마찬가지로 들어갈 수 있으며, 시야 공유는 물론이고, 속국이 뽑는 군대는 자신이 빼올 수 있다. 또한 종주국의 전투에는 무조건 참전하며, 현재 버전에선 독립을 갈망하지도 않아 천년만년 호구(...)로 써먹을 수 있다.
- 중립 (Neutrals): 말 그대로 일반 상태. 중립 상태의 나라는 당장으론 동맹 제안과 선전포고만 가능하다. 속국화 요구는 선전포고를 우선으로 해야 함.
3.6. 스탯 (Stats)[편집]
공격력, 방어력, 체력, 마나가 있으며 전투에서 벌어온 경험치로 올리거나[4] , 훈련을 통해 올릴 수 있다.
3.7. 카드[편집]
상점에서 구매 가능. 전투 내에서 마나 소모를 통해 사용 가능하며, 자신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무기를 차거나, 체력/마나 회복, 또 적에게 저주도 걸 수 있다.
구입한 카드는 판매도 가능하다. 그러나 국가마다 기본적으로 주는 카드는 판매 불가.
3.8. 전투[편집]
전투에서는 2가지 결정을 할 수가 있는데, 우선 공격력을 사용하여 상대편에 공격을 하는 것이랑 그냥 자는 것이 있다. 자면 체력, 마나가 일정량 회복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체력은 안 오르고[6] 마나만 올라간다.
상대편 유닛을 모두 제거하면 승리하며, 일정량의 돈과 경험치를 얻는다. 반대의 경우, 즉 패배 시엔 일정량의 돈과, 목숨 하나를 깎는다.
AI가 만약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 패배할 시 스탯이 일정 깎이는데, 계속 정신없이 공격하면, 이게 심해져서 건장했던 AI의 스탯이 어느 순간 한 자리수가 돼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스탯이 이렇게 떨어졌다면 공격을 계속 할 필요도 없이 속국화를 제안해 속국으로 만들자.
AI 주도의 전투는 전투 지역을 더블 클릭해 참전할 수 있으며, 상대편이 적국이 아닌 경우에도 동맹, 속국이 하는 전투면 무조건 참전 가능하다.
아래 공략에서 물량 얘기가 은근 나올텐데, 게임 특성상 어떻게든 머릿수 채우기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전투에서 1:1로 한다면 운에 맡겨야 하는데, 2:1로만 가도 승산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3.9. 놀이터 (Playground)[편집]
처음에는 그냥 빈 공터다. 그러나 만약 플레이어가 게임을 통해 특정 컨트리볼로 게임을 이기면, 그 컨트리볼이 놀이터에 추가가 된다. 컨트리코인을 소모해 배치할 소품이나 놀이터 외관, 그리고 포션같은 것을 살 수 있다.
4. 게임 모드[편집]
4.1. 캠페인 (Campaigns)[편집]
4.1.1. 1861 캠페인[편집]
Prussia, with his ally the Kingdom of Italy, starts the game with a declaration of war against Austria, Bavaria, Saxony, Wuttemberg, and Baden.
프로이센은, 그의 동맹 이탈리아 왕국과 함께, 오스트리아, 바이에른, 작센, 뷔르템베르크와 바덴에 대한 선전포고와 함께 게임을 시작합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스페인 왕국, 포르투갈 왕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스 왕국, 오스만 제국, 모로코, 벨기에,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프로이센, 이탈리아 왕국, 오스트리아, 바이에른, 작센, 뷔르템베르크, 바덴
- 목표:
프로이센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와 독일 공국들이 서로 동맹 상태이며, 양 동맹국 모두에게는 서로 전쟁이 걸려있다. 수적으로는 프로이센 측이 상당히 밀린다. 따라서 오스트리아, 독일 공국 플레이 시에는 그냥 물량으로 밀면서 프로이센과 이탈리아를 항복시키면 된다.
프로이센, 이탈리아로 플레이한다면 훈련을 통해 스탯을 쌓아두고 나서 스탯이 낮은 독일 공국에 속국화를 요구한 후 내 편으로 만든 뒤, 오스트리아를 공략하자. 정면으로 싸우면 그놈의 물량으로 인해 군사를 고용하지 않는 이상 승산이 거의 없다.
제3국도 비슷하게 하면 되는데, 보통 프로이센, 이탈리아와 동맹을 먼저 체결한 후 공략을 한다. 오스트리아 공격 시 필요한 쪽수를 채움은 물론이고, 프랑스같이 오스트리아 동맹과 국경이 닿아있는 경우면 몰라도 오스만, 러시아, 영국같이 그러지 않는 경우엔 필요한 동맹이다.
4.1.2. 1890 캠페인[편집]
Europe was in peace for a short time after great battles in the past. However, this wasn't gonna last long.
유럽은 과거의 여러 전투들 이후 잠깐동안 평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오래 가진 않았습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스페인 왕국, 포르투갈 왕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루마니아 왕국, 그리스 왕국, 페르시아, 독일 제국, 모로코, 몬테네그로, 룩셈부르크,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왕국, 오스트리아-헝가리, 불가리아, 이탈리아 왕국, 벨기에
- 목표:
- 영토 60개 보유[10]
- 속국 최소 2곳 보유
특별한 공략이 필요하지는 않는 캠페인이다. 그나마 쉽게 깨는 방법으로는 땅덩어리가 많은 나라에게 전쟁을 건 후 열심히 땅을 뺏고, 스탯을 깎다가 속국화시킨 후 합병을 하면서 동시에 속국 농사를 하는 방법 정도? 특히 러시아 제국은 땅이 57개라, 러시아로 플레이 할때도, 러시아 병합을 성공할 여력이 있는 나라에게도 쉬운 캠페인이다.
설명 문구대로 1890년의 유럽은 몇십년이 채 되지 않아 제국주의의 팽배 속에서 세계 대전이란 거대한 전쟁통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4.1.3. 발칸 전쟁 캠페인[편집]
Despite gaining their independence against the Ottoman Empire, Balkan countries' huge enthic population remained under Ottoman rule, resulting in the First Balkan War.
발칸 국가들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얻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오스만 지배 하에 남아있는 그들 민족의 상당한 인구는, 제1차 발칸 전쟁을 야기하였습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키프로스, 루마니아 왕국,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세르비아 왕국, 그리스 왕국, 몬테네그로
- 목표:
제목 그대로 발칸 전쟁, 그 중 제1차의 것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오스만 제국과 발칸 국가들로 한정된 작은 맵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불가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는 서로 동맹이며 전부 오스만과 전쟁이다. 오스만은 동맹이 없는 대신 콘스탄티니예에 군사 둘[13] , 이즈미르에 하나[14] 가 있어 플레이어가 잡을 시 이들을 뽑아서 전투에서 사용 가능하다.
위 1861과 비슷한 상황에다, 그마저도 이탈리아란 동맹이 있던 프로이센과 달리 오스만은 혼자라 물량에서 밀린다. 물론 플레이어가 오스만이고, 상술한 군사들을 뽑아 쓴다면 이는 해결된다. 훈련을 통해 스탯을 앞세워 속국 농사를 하지 않아도, 운만 좀 따라주면 무력으로 발칸 동맹 측을 하나하나 굴복시키면 되니 오스만도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발칸 동맹이면, 난이도가 그 무엇이 되던간에, 정말로 대충 싸워도 이길 수 있다. 특히 AI는 군대 뽑아쓰기를 못하므로, 그냥 땅을 야금야금 먹다 오스만이 항복하면, 받아주고 속국으로 만들어주자.
전쟁 당사국 외엔 루마니아, 키프로스도 등장하는데. 이들은 외교관계도 정해진 게 없으며, 목표에서도 제외되어있다. 한마디로 변방 장식(...) [15] 혹시 이들을 플레이국으로 잡았다면, 어차피 이들도 목표는 오스만 굴복시키기이므로 발칸 동맹 구성원들과 동맹을 맺은 후 같이 오스만을 공략하자.
목표 완수 후 공통적으로 8턴까지 턴을 넘기면 승리한다.
딱히 어려운 피지컬이 요구되지도 않고, 빠른 턴 내에 승리할 수 있어 컨트리코인 농장으로 많이 써먹는다.
4.1.4. 1914 캠페인[편집]
Diplomatic clashes among the Great Powers(Italy, France, Germany, United Kingdom, Austria-Hungary, and Russia) over Europian and colonial issues in the decades before 1914 has left tensions high and resulted in the great World War 1.
1914년 이전 수십년 간 유럽과 식민지 문제를 둘러싸고 열강(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오헝, 러시아) 간의 외교적 충돌은 긴장을 고조시켰고, 제1차 세계대전을 발생시켰습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스페인 왕국, 포르투갈 왕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루마니아 왕국, 그리스 왕국, 페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알바니아,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세르비아 왕국, 벨기에, 이탈리아 왕국, 몬테네그로
- 목표:
만일 동맹국을 플레이할 것이면, 일단 수도의 군대는 무조건 뽑아주고,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스탯 낮은 국가들을 속국으로 만들어주는 등 재정비를 튼튼히 해준후에 벨기에,몬테네그로 같은 영토가 하나밖에 곳 부터 공격하면 된다. 연합국이면 뭐 물량으로 빌헬름과 친구들을 밀어버리면 되고...
4.1.5. 1922 캠페인[편집]
After losing World War 1, the German Empire, Austria-Hungary, and Ottoman Empire has lost a huge amount of territories and were forced to sign heavy treaties. On the other hand, Tsarism had come to an end in Russia during the Bolshevik Revolution in 1917.
1차 세계 대전의 패배 이후,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그리고 오스만 제국은 어마어마한 영토를 잃어버리고 무거운 조약에 서명해야 했습니다. 반면, 1917년의 볼셰비키 혁명으로 인해 러시아의 차르 체제는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스페인 왕국, 포르투갈 왕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루마니아 왕국, 그리스 왕국, 페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알바니아, 오스만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소련, 헤자즈, 핀란드, 폴란드, 룩셈부르크, 유고슬라비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왕국,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 목표:
- 빈, 파리, 예루살렘, 베를린, 로마, 콘스탄티니예 점령 또는 속국화
- 1926년까지 생존 (16턴)
- 속국 최소 1곳 보유
[19]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플레이 가능 국가수를 보여준다. 이건 그냥 목표 지점을 돌아다니며 해당 도시들을 점령하고 다니면 이기는 게임.
4.1.6. 라이히탱글 캠페인[편집]
Reichtangle is the main antagonist in the countryballs lore. He became the main threat after taking Belgium, Netherlands, Austria, Hungary, and Denmark. Stop him or he is going to take your lands too!
라이히탱글은 컨트리볼 세계관의 주적입니다. 그는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를 병합한 이후 큰 위협이 됐습니다. 그를 멈추지 않는다면 그는 여러분의 땅도 가져갈 것입니다!
- 플레이 가능 국가: 라이히탱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 목표:
컨트리볼 세계관에서 주 악당 취급받는 '라이히탱글 (Reichtangle)'을 주제로 한 캠페인. 시작하면 라이히탱글이 유럽 대부분을 점령했으며, 아직 점령되지 않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이 협업하여 라이히탱글을 굴복시켜야 한다.
영프러에게는 각각 2명의 군사가 주어지며, 라이히탱글은 이들 국경지역에 모두 하나씩, 베를린에 5명이 주어진다.
영프러는 그냥 물량으로 밀면 되며, 라이히탱글은 대신 군사를 모두 뽑아[22] 하나하나 밀면 된다.
4.2. 정복 (Conquest)[편집]
- 클래식 (Classic): 기본 정복.
- 유럽 (Europe): 위와 거의 비슷하나 비유럽 지역이 삭제되었다.[24]
- 광기 (Madness): 미국과 해적을 포함 모든 국가들이 등장하며, 모두 무작위 위치에서 시작한다.
- 레트로 (Retro): 베타 시절 맵을 옮겨놓은 맵.
5. 후속작[편집]
같은 개발사에서 2022년 2월부터 계획하던 신작. 맵이 전세계로 넓어지며, 연구나 병종, 외교나 개척같은 신기능이 여러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이전엔 SHN Games 측에서 15일 - 22일 사이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18일 출시하였다.
- Countryball: Europe 1890의 제2차 세계대전 버전
6. 여담[편집]
- 기존 폴란드볼 규칙대로라면 폴란드공은 국기를 뒤집어 그려야 하는데, Countryball: Europe 1890은 그러지 않았다. 이와 같이 폴란드볼 규칙을 완전히는 아니고 살짝씩 어긴 요소가 일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