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1996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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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6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6 / 8
30
3
33
-3
0.476
6월
성적

12
1
11
+1
0.522








-
1 VS 해태
0:5 패
2 VS 해태
4:3 승
3
휴식일
4 VS 롯데
경기연기
5 VS 롯데
2:4 승
6 VS 롯데
5:7 승
7 VS 한화
우천취소
8 VS 한화
2:8 패
9 VS 한화
1:2 패
DH 2차
3:1 승
10
휴식일
11 VS 현대
3:0 패
12 VS 현대
7:8 승
13 VS 현대
1:11 승
14 VS 삼성
9:1 패
15 VS 삼성
3:4 승
16 VS 삼성
3:0 패
17
휴식일
18 VS 쌍방울
우천취소
19 VS 쌍방울
0:3 패
20 VS 쌍방울
5:10 패
21 VS OB
8:4 패
22 VS OB
3:6 승
23 VS OB
1:5 승
DH 2차
1:3 패
24
휴식일
25 VS 한화
1:2 승
26 VS 한화
5:6 승
27 VS 한화
우천취소
28 VS 현대
2:2 무
29 VS 현대
우천취소
30 VS 현대
1:2 패
DH 2차
10:5 승

1. 5월 31일 ~ 6월 2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1.1. 6월 1일
1.2. 6월 2일
2. 6월 4일 ~ 6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2.1. 6월 4일
2.2. 6월 5일
2.3. 6월 6일
3. 6월 7일 ~ 6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3.1. 6월 7일
3.2. 6월 8일 더블헤더
3.3. 6월 9일
4. 6월 11일 ~ 6월 13일 VS 현대 유니콘스 (잠실) 위닝 시리즈
4.1. 6월 11일
4.2. 6월 12일
4.3. 6월 13일
5. 6월 14일 ~ 6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5.1. 6월 14일
5.2. 6월 15일
5.3. 6월 16일
6. 6월 18일 ~ 6월 20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피스윕
6.1. 6월 18일
6.2. 6월 19일 더블헤더
6.3. 6월 20일
7. 6월 21일 ~ 6월 23일 VS OB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7.1. 6월 21일
7.2. 6월 22일
7.3. 6월 23일
8. 6월 25일 ~ 6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8.1. 6월 25일
8.2. 6월 26일
8.3. 6월 27일
9. 6월 28일 ~ 6월 30일 VS 현대 유니콘스 (인천) 동률 시리즈
9.1. 6월 28일
9.2. 6월 29일
9.3. 6월 30일 더블헤더


1. 5월 31일 ~ 6월 2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5월 31일 경기는 5월 참조.

1.1. 6월 1일[편집]


6.1(토), 14: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차명석
0
0
0
0
0
0
0
0
0
0
해태
이강철
0
1
1
0
0
1
2
0
-
5


이종범이강철이 맹활약한 해태에 5-0 완봉패를 당하며 4연승의 상승세가 끊겼다. 이종범은 시즌 8호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해 타율 0.351로 타격 2위에 올랐고, 이강철은 4피안타 무실점 4삼진으로 시즌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시즌 최단시간인 2시간 16분만에 끝났다. 선발투수 난조의 LG는 차명석을 선발로 세웠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는 LG의 시즌 첫 영봉패였다. 해태와 1.5경기차가 된 LG는 꼴찌 롯데에 반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2회말 유지현의 악송구 실책과 정회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헌납한 뒤 3회말 이종범에게 홈런, 6회말 홍현우에게 홈런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7회말에도 실책으로 2실점을 추가해 5-0이 됐다.

현대는 박재홍과 김경기의 홈런 등 홈런 4개와 15안타로 삼성에 8-1 대승을 거두고 승차를 2.5경기로 다시 벌렸다. 박재홍은 14호 홈런과 12호 도루로 20-20 가입에 근접했다. 롯데는 김응국의 홈런 등으로 성영재를 공략해 쌍방울에 7-1 대승을 거뒀다. 김응국은 4타수 3안타로 타율 0.363을 기록하며 타격 1위에 올랐다. 한화는 이강돈과 장종훈의 활약으로 OB에 8-4 역전승을 거두며 하루만에 순위를 맞바꿨다. 구대성은 6회 구원등판해 시즌 7승과 14세이브포인트로 다승-구원 단독선두가 됐다.

[ 1996/6/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2
25
1
16
0.0
0.610
2
삼성 라이온즈
42
22
2
17
2.5
0.564
3
쌍방울 레이더스
42
21
1
20
4.0
0.512
4
한화 이글스
42
21
0
21
4.5
0.500
5
OB 베어스
42
20
1
21
5.0
0.488
6
해태 타이거즈
42
20
0
22
5.5
0.476
7
LG 트윈스
43
18
2
23
7.0
0.439
8
롯데 자이언츠
43
18
1
24
7.5
0.429


1.2. 6월 2일[편집]


6.2(일), 14: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0
1
0
0
1
0
0
2
0
4
해태
김상진
0
0
0
0
2
0
0
0
1
3


주축투수 3명인 정삼흠이상훈, 김용수를 투입해 해태를 4-3, 1점차로 따돌리고 주간 4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LG는 5위 OB, 6위 해태와의 승차를 1경기, 반경기차로 좁혔다. 김용수는 6번째 구원승을 거뒀다. 해태의 이대진은 LG전에서만 3패를 기록하며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LG는 2회초 노찬엽의 적시타와 5회초 김동수의 솔로홈런으로 앞서갔으나 5회말 반격에 나선 해태가 3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2득점, 2-2 동점이 됐다. 그러나 8회초 무사 1,3루에서 이우수의 땅볼과 심재학의 적시타로 4-2가 돼 승기를 잡았다. 9회말 이호성의 적시타로 4-3 추격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현대는 신인 장정석의 대타 만루홈런으로 7-1로 승리, 삼성을 이틀 연속 격파하며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양팀은 9회초 정명원양준혁이승엽을 잇따라 맞히는 빈볼을 기록해 벤치클리어링을 벌였고 정명원은 퇴장당했다.[1] 꼴찌 롯데는 홈에서 주형광의 완투로 쌍방울을 4-1로 이겼다. 잠실에선 한화가 신인 이영우의 솔로포로 OB를 3-2로 이겨 쌍방울을 제치고 3위가 됐다.

[ 1996/6/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3
26
1
16
0.0
0.619
2
삼성 라이온즈
43
22
2
19
3.5
0.537
3
한화 이글스
43
22
0
21
4.5
0.512
4
쌍방울 레이더스
43
21
1
21
5.0
0.500
5
OB 베어스
43
20
1
22
6.0
0.476
6
해태 타이거즈
43
20
0
23
6.5
0.465
7
LG 트윈스
44
19
2
23
7.0
0.452
8
롯데 자이언츠
44
19
1
24
7.5
0.442


2. 6월 4일 ~ 6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2.1. 6월 4일[편집]


광암정수장 노후시설 개량공사 관계로 송파구 지역 전역의 단수로 인해 연기되었다. #

현대는 3-3으로 맞선 7회말 6안타 5득점 빅이닝으로 OB에 8-3 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4.5경기차 선두가 됐다. 최창호는 7.2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을 기록했고, 김경기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정민철[2]의 완봉과 이강돈의 결승타, 이영우의 쐐기 투런포로 전주 쌍방울전에서 5-0으로 승리해 3연승으로 삼성과 공동 2위로 도약했다.[3] 쌍방울은 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해태는 홈에서 조계현의 시즌 4승과 2번째 완투승으로 삼성에 4-1 승리를 거뒀다.[4] 해태는 OB를 제치고 단독 5위가 됐고 4위 쌍방울을 반경기차로 추격했다. 3연패의 삼성은 한화와 공동2위가 됐다. OB는 시즌 처음으로 6위로 추락했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이호준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 1996/6/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4
27
1
16
0.0
0.628
2
삼성 라이온즈
44
22
2
20
4.5
0.524
3
한화 이글스
44
23
0
21
4.5
0.523
4
쌍방울 레이더스
44
21
1
22
6.0
0.488
5
해태 타이거즈
44
21
0
23
6.5
0.477
6
OB 베어스
44
20
1
23
7.0
0.465
7
LG 트윈스
44
19
2
23
7.5
0.452
8
롯데 자이언츠
44
19
1
24
8.0
0.442


2.2. 6월 5일[편집]


6.5(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강상수
0
0
0
0
0
1
1
0
0
2
LG
김태원
0
1
1
0
0
2
0
0
-
4


패배할 경우 꼴찌가 되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쫓긴 6회와 4-2로 쫓긴 7회 위기에서 등판한 김용수이상훈이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 4-2로 이겼다. 선발 김태원은 5.2이닝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2패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20승을 거두며 4월 25일 이후 41일만에 공동 5위에 올라갔고 꼴찌 롯데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김용수-이상훈이 이어던진 경기에서 5승1무로 100% 승률이며 최근 6승1무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는 2회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노찬엽이 내야안타와 서용빈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간단히 선취점을 올린 뒤 3회에는 전종화의 적시타로 2-0으로 리드했다. 6회초 임수혁의 2루타와 박현승의 적시타로 1점을 내줬다. 살얼음같은 리드를 지키던 LG는 6회말 김재현의 출루와 도루에 이어 최훈재송구홍이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서용빈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점을 달아나 승패의 향방을 결정지었다. 롯데가 7회초 김용수에게 3안타를 뽑아 1점을 추격하자 LG는 2사 1,2루에서 이상훈을 투입해 김응국을 땅볼아웃시키며 리드를 지켰다.

지난 주말 쌍방울에 2연승으로 모처럼 팀 분위기가 살아난 롯데는 5회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아 대타까지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데 이어 7회에도 박정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긴 했으나 계속된 2사 1,2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주에서 쌍방울은 박성기의 2피안타 11K 완봉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한화에 1-0 승리를 거두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박노준은 6회말 1사 2루에서 2루타로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만들었다. 한용덕은 1실점만 하고도 완투패했다. 광주에서 삼성은 선발 최재호의 시즌 5승 호투 속에 해태를 6-3으로 잡으며 3연패를 끊었다. 현대와 OB의 인천경기는 현대의 5-5 무승부로 끝났다. 13회초 OB는 김종석의 2루타로 5-4로 앞서갔으나 곧바로 13회말에 대타 장정석이 솔로포로 패배를 막았다. 김경기는 시즌 11호 홈런으로 최근 3경기 4홈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 1996/6/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5
27
2
16
0.0
0.628
2
삼성 라이온즈
45
23
2
20
4.0
0.535
3
한화 이글스
45
23
0
22
5.0
0.511
4
쌍방울 레이더스
45
22
1
22
5.5
0.500
5
해태 타이거즈
45
21
0
24
7.0
0.467
6
LG 트윈스
45
20
2
23
7.0
0.465
6
OB 베어스
45
20
2
23
7.0
0.465
8
롯데 자이언츠
45
19
1
25
8.5
0.432


2.3. 6월 6일[편집]


6.6(목),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차명주
0
3
0
0
2
0
0
0
0
5
LG
김도완
0
5
0
0
0
0
0
2
-
7

  • 승리투수 - 김용수(7회, 7승4패7세)
  • 패전투수 - 박부성(5회, 5승4패)
  • 세이브투수 - 이상훈(9회, 1승4세)
  • 홈런 - 임수혁(3호, 2회 1점) 김대익(1호, 5회 1점.이상 롯데) 심재학(9호, 8회 1점) 김동수(10호, 8회 1점.이상 LG)

심재학-김동수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LG는 롯데를 7-5로 꺾었다. 김용수는 구원승을 또다시 추가하며 프로통산 처음으로 250세이브포인트(57구원승 193세이브)를 기록했고 시즌 7승으로 다승 2위가 됐다. LG는 OB를 제치고 해태와 공동5위가 됐다. 4위 쌍방울과의 승차도 반경기로 줄었다.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4승4패로 동률이 됐다.

2회초 임수혁의 솔로포 등으로 0-3으로 뒤지던 2회말 데뷔 첫 선발등판한 차명주의 난조를 틈타 조현의 안타를 시작으로 타자일순하며 2안타와 3볼넷, 실책을 묶어 5-3으로 역전했다. 차명주는 조현, 황대연에게 안타, 심재학, 김동수, 유지현, 김재현에게 볼넷을 내주며 5점을 실점하고 강판됐다. 롯데는 5회 김대익의 홈런 등으로 5-5 동점을 이뤘다. 8회말 LG는 2사 후 심재학과 김동수가 박부성을 상대로 연타석홈런을 날려 7-5로 앞서갔다. 9회초는 이상훈이 등판해 3연속 탈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는 OB과의 홈런 대결 끝에 4-3으로 이기며 5경기차 선두가 됐다. 현대는 박재홍과 이숭용이 홈런을 쳤고 OB는 심정수, 김형석, 이명수가 홈런포 3발을 터뜨리고도 1점차로 패하며 최근 4연패에 13경기 1승2무10패의 부진으로 7위로 추락했다. 박재홍은 1회 투런포로 시즌 15호 홈런을 쳤고 선발 위재영은 6.2이닝을 소화하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해태는 삼성과 난타전 끝에 11-8로 승리했다. 이종범은 만루홈런 포함 두 번이나 역전타를 터뜨렸다. 한화는 구대성의 활약과 홍원기의 결승타로 쌍방울을 4-3으로 이기고 삼성과 공동 2위가 됐다. 6회 2사만루에서 구원등판한 구대성은 쌍방울전 4경기 출전을 모두 구원승으로 장식했고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 1996/6/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6
28
2
16
0.0
0.636
2
삼성 라이온즈
46
23
2
21
5.0
0.523
3
한화 이글스
46
24
0
22
5.0
0.522
4
쌍방울 레이더스
46
22
1
23
6.5
0.489
5
LG 트윈스
46
21
2
23
7.0
0.477
5
해태 타이거즈
46
22
0
24
7.0
0.478
7
OB 베어스
46
20
2
24
8.0
0.455
8
롯데 자이언츠
46
19
1
26
9.5
0.422


3. 6월 7일 ~ 6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편집]



3.1. 6월 7일[편집]


우천취소되어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게 되었다.

OB와 해태의 잠실경기만 열렸다. OB는 박철순-김상진의 무실점 호투와 심정수의 끝내기로 1-0으로 이겨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 승리로 OB는 해태와 공동 6위가 됐다. 김상진은 2.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이강철은 10K 1실점으로 완투했음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정수근은 도루 1개를 추가해 18호 도루로 선두 김재걸에 1개차로 추격했다.

[ 1996/6/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6
28
2
16
0.0
0.636
2
삼성 라이온즈
46
23
2
21
5.0
0.523
3
한화 이글스
46
24
0
22
5.0
0.522
4
쌍방울 레이더스
46
22
1
23
6.5
0.489
5
LG 트윈스
46
21
2
23
7.0
0.477
6
해태 타이거즈
47
22
0
25
7.5
0.468
7
OB 베어스
47
21
2
24
7.5
0.467
8
롯데 자이언츠
46
19
1
26
9.5
0.422


3.2. 6월 8일 더블헤더[편집]


6.8(토) 14:00 더블헤더 1차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차명석
1
0
0
0
0
0
0
0
1
2
한화
송진우
0
2
2
0
0
0
4
0
-
8


송진우의 노련한 투구와 신인 트리오 송지만-홍원기-임수민의 홈런으로 투타조화를 이룬 한화에 8-2로 패배, 한화에 시즌 5연승과 LG전 5연승을 허락했다.

1회초 조현송진우에게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선취점을 올렸지만 2회말 송지만의 솔로포와 3연속 안타를 허용, 2실점해 역전당했다. 3회말에도 집중 4안타오 야수선택 등으로 실점해 1-4가 됐고, 7회말 홍원기의 솔로포와 임수민의 쓰리런으로 8-1로 벌어졌다. 한화 송진우는 8이닝 동안 삼진 5개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8(토) 더블헤더 2차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LG
정삼흠
1
0
0
0
0
0
0
0
0
2
3
한화
신재웅
0
0
0
0
0
0
1
0
0
0
1


정삼흠이상훈, 김용수 등 주력투수를 몽땅 투입하며 연장 10회 끝에 3-1로 승리, 더블헤더전적을 1승1패로 맞추고 한화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승리로 한화의 단독 2위도 저지했다. 이상훈과 김용수가 동시에 등판하는 8경기에서 7승1무로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김용수는 구원승으로 시즌 8승4패7세이브(15세이브포인트)가 되며 8승2패8세이브(15세이브포인트, 1선발승)의 구대성과 함께 다승과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1회초 유지현의 2루타에 이은 심재학의 적시타로 1차전에 이어 선취점을 뽑았다. 양팀 선발 정삼흠과 신재웅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다 7회말 한화는 강석천의 동점 솔로포로 1-1이 됐다. LG는 이상훈과 김용수, 한화는 구대성을 마운드에 올리며 연장에 돌입했다. 10회초 김동수가 안타로 출루하자 황대연이 친정팀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해 김동수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중계플레이 중 한화 포수 조경택이 공을 빠뜨리는 사이 황대연까지 홈을 밟으며 3-1로 승부를 갈랐다.

OB는 진필중의 데뷔 첫 완봉승(6승4패)과 김상호의 시즌 9호 3점홈런 등 3홈런[5] 11안타로 해태를 10-0으로 완파해 2연승을 거두고 LG와 공동6위가 됐다. OB는 해태전 6승2패에 홈에서 5전 전승의 우세를 보였다. 진필중은 해태전 6경기 3승1세이브로 강한 모습. 단 3안타에 19이닝 무득점에 그친 해태는 7위로 추락했다. 쌍방울은 선두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성영재의 시즌 첫 완투승과 박노준의 3안타 등으로 5-2로 승리해 승률을 5할대로 맞췄다. 삼성은 이병훈양준혁의 홈런으로 주형광이 등판한 최하위 롯데에 7-4 승리를 거두며 2위를 지켰다. 삼성은 통산 899승으로 900승에 1승만 남겼고 롯데는 3연패를 당했다.

[ 1996/6/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6
28
2
17
0.0
0.622
2
삼성 라이온즈
47
24
2
21
4.0
0.533
3
한화 이글스
48
25
0
23
4.5
0.521
4
쌍방울 레이더스
47
23
1
23
5.5
0.500
5
LG 트윈스
48
22
2
24
6.5
0.478
5
OB 베어스
48
22
2
24
6.5
0.478
7
해태 타이거즈
48
22
0
26
7.5
0.458
8
롯데 자이언츠
47
19
1
27
9.5
0.413


3.3. 6월 9일[편집]


6.9(일), 14: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LG
박철홍
0
0
0
0
1
0
0
0
0
0
0
1
한화
정민철
1
0
0
0
0
0
0
0
0
0
1X
2


선발 박철홍의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상훈을 7회, 김용수를 9회에 투입해 위닝시리즈를 노렸으나 전날 2차전과 정반대로 연장전에서 패배했다. 이상훈-김용수 같은날 등판시 무패행진도 끝났다. 구대성은 9회초 구원등판해 구원승을 따내며 김용수를 따돌리고 다승-구원선두가 됐다. 김용수는 구원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연장 11회말 한화는 김용수가 1사만루를 허용하며 흔들린 뒤 임수민의 절묘한 스퀴즈번트로 경기를 끝냈다. 한화는 이 승리로 삼성을 제치고 단독 2위가 됐다.

박재홍은 하루에만 홈런 3개로 현대에 더블헤더 2승을 안겼다. 전주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현대는 최창호의 완봉에 박재홍의 솔로포 2방으로 4-0 완승을 거뒀다. 2차전에서는 박재홍의 3점홈런으로 현대가 9-2로 승리해 30승에 선착함과 동시에 2위와의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박재홍은 시즌 18호 홈런으로 홈런, 타점(56), 안타(66)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최하위 롯데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이겨 탈꼴찌 희망을 밝혔다. 1차전에서 임수혁박현승의 백투백홈런으로 12-6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차전에서는 박동희의 33개월만의 완투로 3-1로 이겼다. 해태는 에이스 조계현의 완투로(시즌 5승) 잠실 OB전에서 6-1로 첫 승을 거둬 LG-OB와 공동6위가 됐다. 선두 현대와 2위 한화의 승차는 5경기차지만 2위 한화와 꼴찌 롯데의 승차는 4.5경기차에 불과한 혼전 양상의 리그가 됐다. 더 놀라운건 꼴찌 롯데의 득실은 -1인데 전체 3위이고, 2위 한화의 득실은 -15로 뒤에서 2위이다.[6]

[ 1996/6/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49
30
2
17
0.0
0.638
2
한화 이글스
49
26
0
23
5.0
0.531
3
삼성 라이온즈
49
24
2
23
6.0
0.511
4
쌍방울 레이더스
49
23
1
25
7.5
0.479
5
해태 타이거즈
49
23
0
26
8.0
0.469
6
LG 트윈스
49
22
2
25
8.0
0.468
6
OB 베어스
49
22
2
25
8.0
0.468
8
롯데 자이언츠
49
21
1
27
9.5
0.438


4. 6월 11일 ~ 6월 13일 VS 현대 유니콘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4.1. 6월 11일[편집]


6.11(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현대
정민태
1
0
2
0
0
0
0
0
0
3
LG
김태원
0
0
0
0
0
0
0
0
0
0


데뷔 이래 5년간 LG전 7경기 5패였던 정민태는 7이닝 5피안타 3K 무실점으로 LG전 첫 승과 시즌 7승을 올렸다. 김태원의 4연승은 여기서 끊겼다.

현대는 1회초 김인호의 2루타와 윤덕규의 희생번트, 박재홍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에도 김인호의 2루타와 박재홍의 볼넷으로 얻은 1사 1,3루에서 김경기이숭용의 연속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7이닝 무실점의 정민태가 내려간 뒤 조웅천, 김익재, 가내영의 무실점으로 현대는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회와 6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각각 서용빈과 김재현의 병살타로 기회를 놓쳤고 8회 2사 1,2루에선 대타 한대화가 삼진으로 물러나 영패를 면치 못했다.

한화는 롯데 원정에서 임수혁의 쓰리런으로 5-8로 지던 경기를 8회초 5득점으로 10-8 역전승해 2위를 지켰다.[7] 구대성은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는데 기록원 재량에 따라 세이브가 아닌 구원승이 주어져 시즌 10승에 선착했다. 삼성과 해태는 같은날 통산 900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OB를 홈에서 3-2로 꺾고 화요일 7전 전패 끝에 첫 승을 올렸고 홈에서의 OB전 4전전승을 거뒀다. 삼성 선발 최재호는 6승 무패. 해태는 홈에서 연장 11회말 홍현우의 시즌 10호 홈런인 끝내기홈런으로 쌍방울을 4-3으로 잡고 쌍방울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에 등극했다.

[ 1996/6/1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0
31
2
17
0.0
0.646
2
한화 이글스
50
27
0
23
5.0
0.540
3
삼성 라이온즈
50
25
2
23
6.0
0.521
4
해태 타이거즈
50
24
0
26
8.0
0.480
5
쌍방울 레이더스
50
23
1
26
8.5
0.469
6
LG 트윈스
50
22
2
26
9.0
0.458
6
OB 베어스
50
22
2
26
9.0
0.458
8
롯데 자이언츠
50
21
1
28
10.5
0.429


4.2. 6월 12일[편집]


6.12(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현대
위재영
2
0
0
0
0
0
4
0
1
0
0
7
LG
미상
5
0
1
0
0
1
0
0
0
0
1X
8


한대화는 계속된 부진이 이어지며 1994년 이적 이후 처음으로 본인 자청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양팀 합쳐 10명의 투수가 등판하는 접전 끝에 연장 11회말 김선진의 끝내기안타로 선두 현대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이 승리로 LG는 쌍방울을 제치고 단독 5위가 됐다.

1회초 먼저 2점을 허용했으나 1회말 심재학은 0-2로 뒤진 1회 위재영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8] 현대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어 최훈재의 솔로홈런으로 백투백홈런을 기록했다. 3회 최훈재의 2루타와 김동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 6회 1점으로 6회까지 7-2로 이기고 있었으나 7회초 차명석김용수의 부진으로 1사만루에서 3연속 피안타로 4실점하며 7:6 1점차가 됐고, 9회초 2사 후 풀카운트에서 이상훈이 김경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7-7이 됐고 9회말 1사만루에서 무득점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현대 조웅천, LG 이상훈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연장 11회말 1사 1,2루에서 김선진이 3루선상으로 빠지는 총알같은 타구로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종범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해태는 쌍방울에 4-2 역전승으로 3연승했고 쌍방울은 시즌 첫 6위로 추락했다. 김상진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삼성은 OB와 난타전 끝에 10-8 승리를 거뒀다. 이승엽의 투런으로 역전한 뒤 양준혁의 솔로포와 신동주의 쓰리런으로 OB에 10-8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OB와의 홈경기에서 5전 전승을 거뒀고, OB는 원정경기 7연패의 늪에 빠지며 7위로 추락했다. 2위 한화는 롯데에 8-4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현대를 4경기차로 추격했다. 한용덕은 시즌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 1996/6/1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1
31
2
18
0.0
0.633
2
한화 이글스
51
28
0
23
4.0
0.549
3
삼성 라이온즈
51
26
2
23
5.0
0.531
4
해태 타이거즈
51
25
0
26
7.0
0.490
5
LG 트윈스
51
23
2
26
8.0
0.469
6
쌍방울 레이더스
51
23
1
27
8.5
0.460
7
OB 베어스
51
22
2
27
9.0
0.449
8
롯데 자이언츠
51
21
29
1
10.5
0.420


4.3. 6월 13일[편집]


6.13(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현대
전준호
0
0
0
0
0
1
0
0
0
1
LG
박철홍
0
1
2
2
2
4
0
0
-
11

  • 승리투수 - 박철홍(선발, 3승1패1세)
  • 패전투수 - 전준호(선발, 3승4패)

10안타로 11점을 뽑는 경제적인 야구로 11-1 기분좋은 대승을 거뒀다. 선두 현대를 상대로 상대전적 5승3패의 우위를 보였다. 현대는 시즌 최다점수차 패배를 기록했다. 박재홍은 6회 2사 2루에서 적시타로 현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으나 8회 유격수 땅볼로 1루 베이스를 밟다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박철홍은 지난해부터 현대전에서 3연승으로 현대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LG는 팀통산 6번째로 7,000탈삼진을 달성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이근엽이 병살성 타구를 놓친 틈을 타 선취점을 얻었고, 3회말 이근엽의 실책과 볼넷 2개로 만든 1사만루에서 최훈재의 땅볼 때 1루수 김경기의 악송구로 2점을 보탰다. 4회말 2사 후 3안타로 2점을 보태 5-0으로 앞선 5회에는 송구홍의 땅볼이 이근엽의 가랑이사이로 빠져 만든 1사 2,3루에서 김동수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OB는 삼성에 20-4 대승을 거두며 대구에서 5연패 끝에 첫승을 거뒀다. 4회까지 9-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마감했다. 김형석은 통산 99호 홈런을, 진필중은 시즌 7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마산에서 임수혁의 결승타로 송진우가 등판한 한화를 4-3으로 이겼다. 해태는 이강철의 시즌 6승 호투에 힘입어 쌍방울에 5-1 승리를 거두고 3위 삼성을 1경기차로 추격했다. 쌍방울은 5연패로 시즌 첫 7위로 추락했다.

[ 1996/6/1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2
31
19
2
0.0
0.620
2
한화 이글스
52
28
0
24
4.0
0.538
3
삼성 라이온즈
52
26
2
24
5.0
0.520
4
해태 타이거즈
52
26
0
26
6.0
0.500
5
LG 트윈스
52
24
2
26
7.0
0.480
6
OB 베어스
52
23
2
27
8.0
0.460
7
쌍방울 레이더스
52
23
1
28
8.5
0.451
8
롯데 자이언츠
52
22
1
29
9.5
0.431


5. 6월 14일 ~ 6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5.1. 6월 14일[편집]


6.14(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김인철
0
0
0
1
0
0
1
1
6
9
LG
정삼흠
1
0
0
0
0
0
0
0
0
1

  • 승리투수 - 김인철(선발, 5승4패1세)
  • 패전투수 - 정삼흠(선발, 5승2패)
  • 세이브투수 - 박충식(8회, 2승1패5세)
  • 홈런 - 박선일(1호, 9회 2점.삼성)

전날 OB에 홈에서 대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LG 원정에서 장단 17안타로 화풀이했다. 정삼흠은 삼성전 4연패를 이어갔고 LG는 현대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말 LG는 유지현의 몸맞는 공, 김재현의 볼넷에 김인철의 폭투, 김선진의 땅볼로 1점을 먼저 뽑았다. 그러나 삼성은 1회초 1사 1,3루와 3회초 1사3루 기회를 놓친 뒤 4회초 1사 2루에서 정경배의 적시타[9]이승엽을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김영진의 김재걸의 연속 안타가 있었으나 정경배가 홈에서 아웃되어 추가점수는 없었다. 삼성은 7회초 이종두의 2루타로 정삼흠을 강판시킨 뒤 김동수의 2루 견제 실책으로 만든 1사 3루에서 양준혁이 이상훈에게 적시타를 뽑아 2-1로 역전했다. 8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이상훈을 상대로 박선일의 적시타로 3-1이 됐다. 박충식을 등판시켜 굳히기에 나선 삼성은 9회초 삼성이 LG의 패전조인 최승민, 신동수, 이병석을 상대로 박선일의 투런 등 타자일순으로 대거 6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삼성의 김태균은 프로야구 통산 10만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LG는 삼성에 상대전적 2승1무4패로 밀렸다.

인천에서 2위 한화는 신재웅의 호투와 구대성의 마무리, 임주택의 결승 3루타, 허준의 시즌 첫 홈런 등으로 선두 현대에 7-1 대승을 거두며 승차를 3경기차로 좁혔다. 현대는 홈 5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다. 최하위 롯데는 주형광의 완투승(시즌 7승)과 임수혁의 4안타로 4연승의 해태를 상대로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주형광은 삼진 11개를 잡아 시즌 탈삼진 92개로 85개의 정민철을 제치고 탈삼진 선두가 됐다. 롯데와 7위 OB의 승차는 반게임차로 좁혀졌다. 쌍방울은 오봉옥의 완투승으로 박철순이 선발등판한 OB를 5-1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해 OB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갔다.

[ 1996/6/1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3
31
2
20
0.0
0.608
2
한화 이글스
53
29
0
24
3.0
0.547
3
삼성 라이온즈
53
27
2
24
4.0
0.529
4
해태 타이거즈
53
26
0
27
6.0
0.491
5
LG 트윈스
53
24
2
27
7.0
0.471
6
쌍방울 레이더스
53
24
1
28
7.5
0.462
7
OB 베어스
53
23
2
28
8.0
0.451
8
롯데 자이언츠
53
23
1
29
8.5
0.442


5.2. 6월 15일[편집]


6.15(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박석진
0
0
0
1
0
0
2
0
0
3
LG
민원기
1
0
2
0
0
0
0
0
1X
4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 승리투수 - 김용수(선발, 9승5패7세)
  • 패전투수 - 장정순(7회, 3승4패3세)

라인업은 유지현-김재현-송구홍-김선진-심재학-김동수-노찬엽-서용빈-이종열이다. 민원기는 1995년 5월 21일 롯데전 이후 13개월만의 선발등판해 부진한 김기범의 자리를 채웠다.

김선진이 12일 현대전에 이어 3일만에 또다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삼성에 4-3 승리를 거뒀다. 김용수는 구원승으로 시즌 9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1회말 LG는 선두타자 유지현이 몸맞는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송구홍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3회에는 유지현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김재현의 내야안타로 무사 1,3루가 됐고, 송구홍의 2루타로 3-0으로 앞서갔다. 삼성은 4회초 무사 2,3루에서 바뀐 투수차동철에게 이병훈의 땅볼로 1점 추격했고, 7회초 2사만루에서 이상훈을 상대로 최익성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9회말 장정순을 상대로 1사 후 이종열의 2루타로 찬스를 맞이했고 삼성 백인천 감독은 유지현을 범타로 잡아낸 뒤 타격감이 좋은 김재현과 송구홍을 거르고 4타수무안타의 김선진을 선택했으나 2사만루에서 김선진의 끝내기로 승리했다. 김거송거김 실패 김선진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끝내기안타를 2번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날 LG는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중인 근육병환자 150명을 잠실구장으로 초청해 사인볼과 막대기 풍선을 선물했다.

선두 현대는 정민철이 완투패를 기록한 한화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를 끝내며 한화와의 승차를 4경기차로 벌렸다. 가내영과 징계에서 돌아온 정명원의 호투가 결정적이었고 6회 김경기와 이숭용의 연속 적시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해태는 조계현의 3연속 완투 및 통산 90승으로 롯데를 6-1로 꺾었다. 해태 김종국은 장외 홈런으로 박동희를 무너뜨렸다. OB는 쌍방울 원정에서 1회초 1사 후 정수근의 안타에 이은 김상호의 2루타로 얻은 1점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 하루만에 쌍방울을 제치고 6위에 복귀했다. 강병규는 7.1이닝 무실점 호투로 4연패 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3승4패) 2위 한화부터 8위 롯데까지 1경기차 이내에 있는 유례없는 대혼전이다.

[ 1996/6/1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4
32
2
20
0.0
0.615
2
한화 이글스
54
29
0
25
4.0
0.537
3
삼성 라이온즈
54
27
2
25
5.0
0.519
4
해태 타이거즈
54
27
0
27
6.0
0.500
5
LG 트윈스
54
25
2
27
7.0
0.481
6
OB 베어스
54
24
2
28
8.0
0.463
7
쌍방울 레이더스
54
24
1
29
8.5
0.453
8
롯데 자이언츠
54
23
1
30
9.5
0.434


5.3. 6월 16일[편집]


6.16(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최재호
0
0
0
0
0
1
1
0
1
3
LG
김태원
0
0
0
0
0
0
0
0
0
0


삼성의 신인 에이스 최재호에게 무득점으로 끌려다니며 주말 만원관중 앞에서 영봉패했다. 최재호는 4피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승리, 시즌 7승1세이브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7회에는 전병호, 8회에는 박충식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은 6회에 깨졌다. 삼성은 2사 후 이중화의 볼넷에 이어 양준혁의 우측 선상 2루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7회에는 2사 2루에서 대타 이만수의 적시타로 2루주자 정경배를 불러들였고, 9회초 1사 1,2루에서는 김태균의 적시타로 3점째를 올렸다.

LG는 1회말 유지현과 김재현의 연속 볼넷, 최재호의 폭투로 얻은 무사 2,3루의 찬스를 송구홍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타구, 심재학의 1루 땅볼, 김선진의 유격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다. 2회말에는 1사 후 김동수의 볼넷, 서용빈이종열의 연속 안타가 있었으나 서용빈이 2루를 지나 오버런으로 횡사하면서 득점기회를 스스로 차버렸다. 삼성 야수들의 호수비도 있었다. 삼성 중견수 최익성은 3회말 김선진의 타구를 담장에 부딪치며 잡아냈고 5회말과 7회말에는 김재현과 김동수의 좌중간 2루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OB는 신인 박명환의 시즌 두번째 완봉승으로 전주에서 쌍방울에 3-0 승리를 기록해 2경기 연속 영봉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뒀고, LG와 공동5위가 됐다. 김형석은 통산 14번째 100호 홈런으로 결승점을 기록했다. 한화와 현대의 인천경기와 롯데와 해태의 광주경기는 각각 우천취소와 우천 노게임이 됐다.

[ 1996/6/1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4
32
2
20
0.0
0.615
2
한화 이글스
54
29
0
25
4.0
0.537
3
삼성 라이온즈
55
28
2
25
4.5
0.528
4
해태 타이거즈
54
27
0
27
6.0
0.500
5
LG 트윈스
55
25
2
28
7.5
0.472
5
OB 베어스
55
25
2
28
7.5
0.472
7
쌍방울 레이더스
55
24
1
30
9.0
0.444
8
롯데 자이언츠
54
23
1
30
9.5
0.434


6. 6월 18일 ~ 6월 20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피스윕[편집]



6.1. 6월 18일[편집]


우천취소되어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게 되었다.

해태는 인천 현대 원정에서 이강철이 8.1이닝 1실점으로 현대 타선을 묶고 6회 이순철과 9회초 이호성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승리했다. 이강철은 시즌 7승째를 기록하며 사상 첫 8년 연속 두자리수 승수에 근접했다. 정민태는 8이닝 2실점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선발 이상목이 6.1이닝 1실점 호투하고 마무리 구대성의 2.2이닝 무실점 구원으로 삼성에 3-1 승리를 거두며 2위를 지켰고, 현대를 3경기차로 추격했다. 구대성은 9회초 1사만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류중일과 김영진을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구대성은 10승10세이브로 다승 및 구원 선두행진을 계속했다. 양준혁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3실점 완투패한 최창양은 3연승 후 4연패를 당했다. OB는 홈에서 선발전원안타로 강상수차명주를 두들기며 최하위 롯데를 7-5로 꺾고 3연승으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진필중은 또다시 승리투수가 되며 8승4패로 다승 3위에 올랐다.

[ 1996/6/1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5
32
2
21
0.0
0.604
2
한화 이글스
55
30
0
25
3.0
0.545
3
삼성 라이온즈
56
28
2
26
4.5
0.519
4
해태 타이거즈
55
28
0
27
5.0
0.509
5
OB 베어스
56
26
2
28
6.5
0.481
6
LG 트윈스
55
25
2
28
7.0
0.472
7
쌍방울 레이더스
55
24
1
30
8.5
0.444
8
롯데 자이언츠
55
23
31
1
9.5
0.426


6.2. 6월 19일 더블헤더[편집]


6.19(수) 15:00 더블헤더 1차전,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박철홍
0
0
0
0
0
0
0
0
0
0
쌍방울
박성기
0
0
0
0
0
2
1
0
-
3

  • 승리투수 - 박성기(완봉, 2승2패)
  • 패전투수 - 박철홍(선발, 3승2패1세)

6회 박노준, 심성보, 석수철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7회 2사 후 김실의 2루타에 이어 3연속 볼넷 밀어내기로 1점을 허용해 3-0 영봉패를 당했다.

박성기는 완봉승과 함께 통산 500탈삼진을 달성했다. 1회 볼넷과 몸맞는 공 1개, 5회 1사 후 김동수, 서용빈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것을 빼고는 나머지 7이닝을 삼자범퇴했다. 박성기의 2승이 모두 완봉승이다.[10] 반면 박철홍은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연속피안타로 흔들리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통산 쌍방울전 첫 패배.

LG는 1회초 1사 2,3루를 연속 삼진으로 놓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6.19(수) 더블헤더 2차전,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기범
0
0
1
0
0
0
0
0
0
1
쌍방울
박진석
0
3
0
0
0
0
0
0
-
3

2회말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쌍방울과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했다.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뽑은 득점은 단 1점. 이 패배로 LG는 시즌 쌍방울전에서 2승6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쌍방울에 밀려 7위로 추락했다. 지난해 쌍방울전 전적은 13승1무4패로 보약이나 다름없었으나 1996 시즌은 그동안과 정반대의 쌍방울전이다.[11]

2회말 5번 박경완의 몸맞는공 출루과 번트, 그리고 7번 강종필, 8번 석수철, 9번 김호의 연속안타로 3실점하며 끌려갔다. LG는 3회초 유지현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20일만에 선발 복귀한 김기범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승리없이 6패만을 떠안았다. 반면 박진석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LG전 5연패 끝에 1승에 성공했다. 조규제는 8회에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으로 6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OB는 25일만에 선발로 나선 에이스 김상진의 완투[12]로 2연패의 꼴찌 롯데를 6-1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이날도 1-0으로 먼저 앞서다 2회 전형도에게 2타점 2루타로 역전당하며 8개구단 중 가장 많은 21번째 역전패를 당했다. 윤학길은 43일만에 등판했지만 3.2이닝 4실점 부진으로 시즌 3패를 떠안았다. 삼성은 한화 원정에서 이만수김성래[13]의 홈런으로 6-2 승리를 거두며 2위 한화와의 승차를 다시 반경기차로 좁혔다. 5회에 등판한 박석진은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현대는 김인호의 선두타자 홈런 등 3타점 활약과 정명원의 세이브로 해태에 5-3으로 이겨 2위 한화와의 승차를 4경기로 만들었다. 이대진의 현대전 5연승은 여기서 마감됐다. 한편 박재홍은 LG전 부상 이후 16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갔다.

[ 1996/6/1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6
33
2
21
0.0
0.611
2
한화 이글스
56
30
0
26
4.0
0.536
3
삼성 라이온즈
57
29
2
26
4.5
0.527
4
해태 타이거즈
56
28
0
28
6.0
0.500
5
OB 베어스
57
27
2
28
6.5
0.491
6
쌍방울 레이더스
57
26
1
30
8.0
0.464
7
LG 트윈스
57
25
2
30
8.5
0.455
8
롯데 자이언츠
56
23
1
32
10.5
0.418


6.3. 6월 20일[편집]


6.20(목), 18:30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민원기
0
0
0
2
2
0
1
0
0
5
쌍방울
오봉옥
2
7
0
0
0
0
0
1
-
10
  • 승리투수 - 오봉옥(선발, 3승4패)
  • 패전투수 - 민원기(선발, 1패)
  • 세이브투수 - 신영균(6회, 2승3패1세)
  • 홈런 - 황대연(2호, 5회 1점.LG) 강종필(1호, 8회 1점.쌍방울)

경기 전 비가 쏟아졌지만 비가 그쳐 경기가 개시됐다. 정삼흠이 등판해야 할 순서였는데 OB전 표적등판으로 이날 민원기가 선발로 나왔다.

1, 2회에 대거 7실점하며 LG는 4연패 수렁과 함께 쌍방울을 상대로 처음으로 3연전 스윕패의 치욕을 당했다. 선발 민원기와 2회 구원등판한 차동철, 최승민을 쌍방울 타자들이 마구 두들겼다.

1회말 쌍방울은 선두타자 김실이 안타로 출루하자 2번 최태원이 번트로 2루에 보냈고, 3번 김광림의 볼넷으로 고른 1사 1,3루에서 4번 박노준의 적시타, 5번 심성보의 희생플라이로 2득점해 기선제압했다. 2회말에는 12명의 타자가 사구 3개, 볼넷 2개, 2루타 3개, 3루수 실책 1개로 타자일순해 7점을 보탰다.

LG는 4회초 1사 1,2루에서 4번 방동민, 5번 조현의 연속안타로 2점을 얻었고, 5회초 황대연의 솔로포와 2사 1루에서 송구홍의 2루타로 2점을 얻었으나 이미 대세가 기운 뒤였다.

한화는 송지만의 9회말 끝내기홈런과 구대성의 구원승으로 삼성에 5-4 승리를 거두며 2위를 지켰고 현대를 3.5경기차로 추격했다.

[ 1996/6/2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6
33
2
21
0.0
0.611
2
한화 이글스
57
31
0
26
3.5
0.544
3
삼성 라이온즈
58
29
2
27
5.0
0.518
4
해태 타이거즈
56
28
0
28
6.0
0.500
5
OB 베어스
57
27
2
28
6.5
0.491
6
쌍방울 레이더스
58
27
1
30
7.5
0.474
7
LG 트윈스
58
25
2
31
9.0
0.446
8
롯데 자이언츠
56
23
1
32
10.5
0.418


7. 6월 21일 ~ 6월 23일 VS OB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7.1. 6월 21일[편집]


6.21(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강병규
0
0
5
2
1
0
0
0
0
8
LG
정삼흠
0
0
0
0
1
2
0
1
0
4


OB에 선발전원안타를 허용하며 8-4 패배를 당했다. OB는 5연승 LG는 5연패를 기록했다. 이광환 감독은 정삼흠을 순리대로 쌍방울전에 내보내는 대신 OB전에 표적등판시켰지만 정삼흠이 베테랑답지 않게 심판 판정에 자제력을 잃고 자멸하며 패배했다. LG는 꼴찌 롯데와 반경기차가 됐다. OB 김형석은 5회초 2루타로 프로 통산 5번째로 2루타 200개 고지를 밟았다.

2회말 LG는 1사3루 찬스를 놓친 뒤 3회초 OB의 공격에서 모든 것이 결정났다. 하위타선인 8번 김태형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뒤 9번 전형도의 희생번트가 내야안타로 연결되며 정삼흠은 더 급해졌다. 정수근에게 희생번트를 내준 뒤 1사 2,3루에서 강형석의 빗맞은 타구가 1루땅볼로 선취점을 내준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김상호의 타석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몸쪽 공이 김상호의 방망이 끝을 맞고 뒤로 빠졌는데 주심이 패스트볼로 선언하며 2-0이 됐다. 정삼흠은 이에 신경질적으로 항의한 뒤 고의적으로 김상호의 종아리를 맞췄고, 곧바로 심정수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며 승부가 결정났다. 김명성 투수코치가 올라와 정삼흠을 달래고 내려갔지만 김형석에게 3루타, 이명수에게 담장 맞는 2루타를 내주며 스코어는 5-0이 됐다. 결국 정삼흠은 3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남은 6이닝은 신인 김기진이 4이닝, 김기덕이 2이닝을 맡았고 무난하게 8-4로 패배했다.

해태는 대전 원정에서 조계현의 호투와 이종범의 홈런을 바탕으로 정민철의 한화를 2-1로 꺾고 단독 3위로 도약했다. 선두와 꼴찌의 맞대결인 현대와 롯데의 사직경기는 주형광이 호투한 롯데가 5-0으로 승리하고 3연패를 마감했다. 현대 박재홍은 21타석 무안타로 부진하며 타율이 처음으로 3할 밑으로 떨어졌다. 쌍방울은 대구경기에서 박노준, 박경완의 홈런으로 삼성에 10-6 역전승을 거뒀다.

[ 1996/6/2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7
33
2
22
0.0
0.600
2
한화 이글스
58
31
0
27
3.5
0.534
3
해태 타이거즈
57
29
0
28
5.0
0.509
3
삼성 라이온즈
59
29
2
28
5.0
0.509
5
OB 베어스
58
28
2
28
5.5
0.500
6
쌍방울 레이더스
59
28
1
30
6.5
0.483
7
LG 트윈스
59
25
2
32
9.0
0.439
8
롯데 자이언츠
57
24
1
32
9.5
0.429


7.2. 6월 22일[편집]


6.22(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박명환
0
2
1
0
0
0
0
0
0
3
LG
박철홍
1
0
0
0
0
2
3
0
-
6


OB와의 시즌 8차전에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OB의 6연승을 저지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상대전적도 4승1무3패가 됐다. 심재학은 4타수 4안타로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이상훈은 7회초 선발 박철홍의 뒤를 이어 구원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4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개인 통산 50승을 기록했고, OB전 6연승도 이어갔다.

1회말 심재학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2회초 김형석에게 투런포를 맞고 5연승의 OB에 역전을 허용했고 3회초에는 김상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LG는 신인 박명환의 구위에 고전하다가 6회말 송구홍심재학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땅볼과 안타로 김선진의 땅볼과 서용빈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7회말에는 유지현송구홍이 볼넷과 안타, 더블스틸로 만든 2사 2,3루에서 심재학의 2타점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김선진마저 적시 2루타로 1루에 있던 심재학을 불러들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꼴찌 롯데는 임수혁의 4안타 3타점 맹활약으로 선두 현대를 6-3으로 이겼다. 박재홍은 21타수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해태는 고졸신인 김상진의 완투승에 힘입어 대전에서 한화를 8-1로 대파해 2위 한화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김원형이 호투한 쌍방울은 대구에서 삼성을 잡고 시즌 첫 5연승으로 5위로 도약했다.

[ 1996/6/2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8
33
2
23
0.0
0.589
2
한화 이글스
59
31
0
28
3.5
0.525
3
해태 타이거즈
58
30
0
28
4.0
0.517
4
삼성 라이온즈
60
29
2
29
5.0
0.500
5
쌍방울 레이더스
60
29
1
30
5.5
0.492
6
OB 베어스
59
28
2
29
5.5
0.491
7
LG 트윈스
60
26
2
32
8.0
0.448
8
롯데 자이언츠
58
25
1
32
8.5
0.439


7.3. 6월 23일[편집]


6.23(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진필중
0
0
0
0
0
1
0
0
0
1
LG
김태원
0
1
3
1
0
0
0
0
-
5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김태원의 호투와 이상훈의 마무리로 OB와의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 상대전적은 5승1무3패로 우위를 점했다. 김태원은 7.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27승2무32패(승률 0.459)의 LG는 28승2무30패(승률 0.483)의 6위 OB에 1.5경기차로 추격했고, 최하위 롯데(25승1무33패, 승률 0.432)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4위 쌍방울과의 승차는 2.5경기차다.

2회말 선두타자 김선진최훈재의 연속 볼넷으로 노찬엽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으나 황대연이 타점 없이 물어나 2사가 된 상황에서 진필중의 폭투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3회말 1사후에는 김재현이 안타로 출루한 뒤 OB 좌익수 김상호가 타구를 더듬는 사이 2루로 진루했고, 송구홍, 심재학, 김선진의 연속안타로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4회말에는 김재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6회초 정수근의 데뷔 첫 홈런을 끝으로 더 이상의 점수는 없었다.

6회말 김동수가 OB 강길룡에게 사구를 맞자 양팀 선수가 모두 뛰쳐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기도 했다.

쌍방울은 삼성 원정에서 9-0 대승을 거두며 창단 최다인 6연승으로 30승 고지를 밟으며 4연패의 삼성을 제치고 2주만에 4위를 탈환했다. 이만수가 박진석[14]으로부터 2회와 4회 사구를 맞은 뒤 마운드로 달려나가 추격전을 벌였고, 6회에는 장정순이 빈볼을 던져 경고를 받았다. 선두 현대는 정민태정명원의 호투로 사직 원정에서 롯데를 7-3으로 꺾었다. 정민태는 시즌 8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상목의 10피안타 완봉승 진기록과 조경택[15], 이영우, 강석천의 홈런으로 해태를 8-0으로 꺾어 스윕패를 모면해 해태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려 2위를 지켰다.

[ 1996/6/2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59
34
2
23
0.0
0.596
2
한화 이글스
60
32
0
28
3.5
0.533
3
해태 타이거즈
59
30
0
29
5.0
0.508
4
쌍방울 레이더스
61
30
1
30
5.5
0.500
5
삼성 라이온즈
61
29
2
30
6.0
0.492
6
OB 베어스
60
28
2
30
6.5
0.483
7
LG 트윈스
61
27
2
32
8.0
0.458
8
롯데 자이언츠
59
25
1
33
9.5
0.431


8. 6월 25일 ~ 6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8.1. 6월 25일[편집]


6.25(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한화
송진우
0
1
0
0
0
0
0
0
0
0
0
1
LG
정삼흠
0
0
1
0
0
0
0
0
0
0
1X
2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 승리투수 - 김용수(10회, 10승5패7세)
  • 패전투수 - 김성한(11회, 1패)
  • 홈런 - 황대연(3호, 3회 1점,LG)

한화와 삼진 28개를 주고받는 투수전 끝에 연장 11회말 행운의 끝내기 폭투로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다. LG는 정삼흠과 8회 이상훈, 10회 김용수를 투입했고, 김용수는 선발투수로 시즌을 치뤘던 1991년 이후 5년만에 10승 투수가 됐다. 한화는 송진우에 이어 구대성, 김성한이 등판했다. 한화는 송진우가 7개, 구대성의 5개의 탈삼진, LG는 정삼흠이 8개, 이상훈이 5개, 김용수가 3개로 총 28개의 탈삼진이 나왔다. 한 경기 최다탈삼진 경기 2위를 기록했다.[16]

2회초 임수민의 2루타로 내야안타로 1루에 나간이민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한화가 먼저 앞서갔으나 3회말 한화에서 LG로 팀을 옮긴 황대연이 송진우를 상대로 14구 승부 끝에 우월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투수전으로 이어진 경기는 유지현의 재치있는 주루플레이가 승부를 갈랐다. 연장 11회말 1사 후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유지현은 최훈재의 1루 땅볼 때 2루로 진루한 뒤 김성한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파고드는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결승점을 올렸다.

정삼흠은 7회까지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5번째로 900탈삼진을 기록했다. 심재학은 7회초 2사 2루에서 조경택의 안타 때 홈으로 질주하는 송지만을 잡았다.

쌍방울은 선두 현대를 인천 원정에서 박성기의 호투로 4-1로 승리하며 창단 첫 7연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경기가 없던 3위 해태와 승차 없이 승률 차이로 4위가 됐다. 해태와 OB의 광주경기, 롯데와 삼성의 사직경기는 우천취소돼 다음날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해태는 정현발, 차영화 코치를 1군으로 올리고 조충열, 김종윤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갔다.

[ 1996/6/2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60
34
2
24
0.0
0.586
2
한화 이글스
61
32
0
29
3.5
0.525
3
해태 타이거즈
59
30
0
29
4.5
0.508
3
쌍방울 레이더스
62
31
1
30
4.5
0.508
5
삼성 라이온즈
61
29
2
30
5.5
0.492
6
OB 베어스
60
28
2
30
6.0
0.483
7
LG 트윈스
62
28
2
32
7.0
0.467
8
롯데 자이언츠
59
25
1
33
9.0
0.431


8.2. 6월 26일[편집]


6.26(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한화
신재웅
0
1
1
0
1
0
0
0
2
5
LG
김기범
0
1
3
1
0
0
1
0
-
6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사사구 15개를 주고받는 난전 끝에 한화를 6-5로 꺾고 5연패 후 4연승을 거뒀다. 전날 동점 솔로포를 기록한 황대연은 1-2로 뒤진 3회말 1사 1,2루에서 결승 2타점 2루타로 친정팀에게 이틀 연속 부메랑을 날렸다. 차동철은 선발 김기범이 밀어내기 실점 등 3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자 구원등판해 1.2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이상훈은 2이닝 2실점으로 한화전 1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9회 27일만에 터진 장종훈의 투런으로 6-5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 승리로 LG는 OB를 제치고 6위로 도약했고, 5위 삼성을 반경기차로 추격했다.

2-1로 먼저 뒤졌지만 3회까지 4사구만 7개를 기록한 신재웅의 부진을 틈타 3회말 밀어내기 동점에 이어 황대연의 역전 2타점 2루타에 장종훈의 내야플라이를 놓치는 실책과 3루수 홍원기의 1루 악송구 등으로 스코어를 4-2로 벌렸다. 3회 3득점하는 동안 안타는 1개였다.

해태는 정수근이 홈스틸로 선취점을 올린 OB를 5-1로 잡고 한화를 승률에서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쌍방울은 선두 현대 원정에서 박경완김기태의 쓰리런 2방 등으로 12-1 대승을 거두며 8연승으로 2위 해태, 3위 한화와의 승차를 동률로 만들었다. 롯데는 사직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삼성을 5연패로 몰았다.

[ 1996/6/2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61
34
2
25
0.0
0.576
2
해태 타이거즈
60
31
0
29
3.5
0.517
3
한화 이글스
62
32
0
30
3.5
0.516
3
쌍방울 레이더스
63
32
1
30
3.5
0.516
5
삼성 라이온즈
63
29
3
31
5.5
0.483
6
LG 트윈스
63
29
2
32
6.0
0.475
6
OB 베어스
61
28
2
31
6.0
0.475
8
롯데 자이언츠
61
26
2
33
8.0
0.441


8.3. 6월 27일[편집]


우천취소되어 이 경기는 9월 7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9. 6월 28일 ~ 6월 30일 VS 현대 유니콘스 (인천) 동률 시리즈[편집]



9.1. 6월 28일[편집]


6.28(금), 18:3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LG
박철홍
0
0
0
0
2
0
0
0
0
0
0
0
2
현대
정민태
0
2
0
0
0
0
0
0
0
0
0
0
2


팽팽한 투수전 끝에 연장 12회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는 선발 박철홍이 6.1이닝 2실점으로 현대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고, 이상훈이 3.2이닝 무실점[17], 차동철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현대는 에이스 정민태가 9이닝 2실점, 정명원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현대가 2회 장광호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으나 LG는 5회 유지현송구홍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OB는 홈에서 삼성을 10-2로 대파하며 6연패의 삼성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도약했다. 박명환은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한화는 롯데를 청주로 불러들여 송지만의 2홈런 등 총 4홈런으로 9-5 승리를 거두고 단독 2위에 복귀했다. 구대성정민철을 구원하여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해 다승(11승)과 방어율(1.68), 구원(21세이브포인트)에서 1위를 고수했다. 해태와 쌍방울의 전주경기는 우천취소됐다.

[ 1996/6/2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62
34
3
25
0.0
0.576
2
한화 이글스
63
33
0
30
3.0
0.524
3
해태 타이거즈
60
31
0
29
3.5
0.517
4
쌍방울 레이더스
63
32
1
30
3.5
0.516
5
OB 베어스
62
29
2
31
5.5
0.483
6
LG 트윈스
64
29
3
32
6.0
0.472
6
삼성 라이온즈
64
29
3
32
6.0
0.475
8
롯데 자이언츠
62
26
2
34
8.5
0.433


9.2. 6월 29일[편집]


우천취소되어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게 되었다.

이날 김경하와 해태 송인호와의 트레이드가 있었다.

전주에서 열린 쌍방울과 해태의 더블헤더만 열렸다. 1차전은 조계현의 호투와 홍현우의 결승 쓰리런으로 해태가 7-0 대승을 거둬 쌍방울의 9연승을 저지했다. 2차전에서는 쌍방울이 성영재-조규제의 호투와 심성보, 조원우의 타점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둬 1승1패씩을 거뒀다. 1차전은 2시간 1분밖에 걸리지 않아 시즌 최단시간 경기가 됐다.

[ 1996/6/2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62
34
3
25
0.0
0.576
2
한화 이글스
63
33
0
30
3.0
0.524
3
해태 타이거즈
62
32
0
30
3.5
0.516
3
쌍방울 레이더스
65
33
1
31
3.5
0.516
5
OB 베어스
62
29
2
31
5.5
0.483
6
LG 트윈스
64
29
3
32
6.0
0.475
6
삼성 라이온즈
64
29
3
32
6.0
0.475
8
롯데 자이언츠
62
26
2
34
8.5
0.433


9.3. 6월 30일 더블헤더[편집]


6.30(일) 14:00 더블헤더 1차전,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1
0
0
0
0
0
0
0
0
1
현대
최창호
0
0
0
0
0
2
0
0
-
2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1회초 선취점을 기록했으나 추가득점 실패로 도망가지 못한 뒤 6회말 장광호의 2루타에 이은 1사 2루에서 김인호에게 투런을 얻어맞았으며 7회부터 정명원에게 1점도 뽑지 못하며 결국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4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김태원은 9이닝 동안 2실점만 했지만 시즌 처음으로 완투패를 당했다. 반면 최창호는 LG전 5연패 끝에 첫 승리를 따냈다.

6.30(일) 14:00 더블헤더 2차전,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3
1
0
0
3
0
1
2
0
10
현대
전준호
2
0
1
0
0
0
1
1
0
5
중계방송사: 한국스포츠TV | 캐스터: | 해설:


1회초 심재학의 적시타로 1점을 얻은 뒤 최훈재의 투런포로 3-0으로 앞섰다. 현대의 추격으로 4-3으로 앞선 5회초 1사 후 김재현과 송구홍이 사구와 볼넷으로 나간 뒤 연속 3안타로 3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7회와 8회에는 송구홍황대연이 각각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최승민은 1993년 데뷔 후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정삼흠은 3실점했지만 시즌 6승째를 올렸다.

전주에서 쌍방울은 박진석의 무실점 호투로 해태를 1-0으로 잡고 최근 11경기 10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해태를 제치고 단독 3위가 됐다. 3회 2사 후 김호의 안타에 이어 김실의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삼성은 OB와의 더블헤더에서 1,2차전을 6-1, 3-1로 모두 이겼다. 최창양은 1차전에서 7.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59일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2차전은 이만수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공신이 됐다. 롯데와 한화의 청주경기는 우천취소됐다.

[ 1996/6/3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현대 유니콘스
64
35
3
26
0.0
0.574
2
한화 이글스
63
33
0
30
3.0
0.524
3
쌍방울 레이더스
66
34
1
31
3.0
0.523
4
해태 타이거즈
63
32
0
31
4.0
0.508
5
삼성 라이온즈
66
31
3
32
5.0
0.492
6
LG 트윈스
66
30
3
33
6.0
0.476
7
OB 베어스
64
29
2
33
6.5
0.468
8
롯데 자이언츠
62
26
2
34
8.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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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명원은 8경기 출장정지에 제재금 1백만원의 중징계를 받았고 상벌위원회는 삼성과 현대 양구단에 엄중경고 킹중갓고 조치했다.[2] 탈삼진 77개로 롯데 주형광을 2개차로 제치고 이 부문 단독선두가 됐다.[3] 5월 15일 LG전 승리로 탈꼴찌한지 21일만의 일이다. 5월 11일 후 20경기 15승5패의 파죽의 상승세를 달렸다. 이날 팀통산 5,000타점을 기록했다.[4] 삼성은 화요일 7전 전패를 이어갔다.[5] 나머지 2개는 박현영과 황일권.[6] 득실 꼴찌는 -32의 LG이다.[7] 롯데는 249득점으로 전체 득점 1위이나 252실점으로 전체 실점 1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투타밸런스를 보였다.[8] 위재영은 올시즌 8개의 피홈런 중 3개를 심재학에게 허용했다.[9] 이날 정경배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10] 하나는 6월 5일 전주 한화전[11] 쌍방울전 전적은 91년 11승7패, 92년 11승7패, 93년 12승1무5패, 94년 13승5패, 95년 13승1무4패로 LG가 압도적이었다.[12] 팀 3경기 연속 완투승이다.[13] 시즌 첫 홈런이다.[14] 박진석 대신 김현욱이 등판해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15] 데뷔 첫 홈런이다.[16] 1위는 1993년 6월 20일 29개가 나온 인천 LG-태평양전이다.[17]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등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