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맥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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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현재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2013년 8월 23일, 브래드포드와 3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11월 감독인 팟킨슨은 맥버니를 클럽의 1군 스쿼드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고,11월 9일 FA 컵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프로 데뷔를 했다. 맥버니는 더 많은 1군 경기에 출장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12월 26일 17세의 나이로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15년 11월에 리그2 소속 뉴포트 카운티와 1개월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28일 루턴 타운과의 리그 경기에서 58분에 교체 투입된 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임대는 2016년 1월까지 연장되었지만, 2015년 12월 24일 스완지가 호출해 복귀했다. 2016년 3월 7일, 2015-16 시즌의 나머지 시즌 동안 임대로 브리스톨 로버스에 합류했다.
브리스톨 로버스에서 많은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팀이 리그1로 승격했고, 맥버니도 그 영광을 함께 누렸다. 최종 성적은 5경기 1도움.
2.2. 스완지 시티 AFC[편집]
2.2.1. 2015-16 시즌[편집]
2016년 8월 23일, 피터버러전 EFL 컵 2라운드 스완지 1군 소속 데뷔전 2골을 넣었고 경기는 스완지의 1-3 승리로 끝났다.
전 스완지 선수 워렌 피니에게도 찬사를 받은 맥버니는 2017년 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11월, 2019년 6월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2.2. 2016-17 시즌[편집]
프리시즌과 컵대회에서 수차례 득점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은 시즌 초반, 별거 안하는 페르난도 요렌테를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동안 기용하고있다. 아직 잠재성이 풍부하고 가능성을 보여준 맥버니가 선발출전한다면 요렌테를 뛰어넘을지도...
2.2.3. 2017-18 시즌[편집]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날 EFL 챔피언십에 속한 반즐리 F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을 하게되는 줄 알았으나 무산되었다. 유니폼을 들고 옷피셜까지 찍었으나 서류 제출이 늦어지며 결과적으로 임대 이적은 없던 일이 되었다.
전반기에는 윌프리드 보니, 타미 에이브러햄에 가려 경기 후반 조커로 투입되었다. 전반기 동안은 11경기 1도움을 기록하였다.
2.2.3.1. 반즐리 FC (임대)[편집]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여름에 무산되었던 반즐리 FC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6개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EFL 챔피언십 강등권에 처져있는 선덜랜드 AFC도 임대를 시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임대 소속으로 뛰는 동안 완전히 각성했다. 이적 후 펼쳐진 전 경기에 출장해 17경기동안 9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반 시즌만 뛰고도 '반즐리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원소속팀인 스완지 시티 AFC가 강등됨에 따라 많은 기회를 본격적으로 부여받을 듯하다.
시즌을 앞두고 자신이 유년 시절부터 응원해온 팀인 레인저스 FC가 맥버니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꽤나 여러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으나 결국은 스완지에 남았다.
2.2.4. 2018-19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기존 62번에서 9번으로 변경하였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팀과 계약 기간을 3년 연장하였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골을 신고했다.
한편 소속팀에서 강등된 후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난데에 이어 EFL 챔피언십이 개막한 후에도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조르디 아마트 등 기존 선수들의 이적이 계속되자 트위터에다 선수들이 다 떠나버려 공허하다는 늬앙스의 글을 남겼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2018-19 시즌 성적은 리그 42경기 22골, 모든 대회 총합 44경기 24골. 스완지는 승격에 실패했으나 맥버니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2.3.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2.3.1. 2019-20 시즌[편집]
2019-20 시즌을 앞두고, 2019년 8월 2일에 19m의 이적료로 승격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는 셰필드의 클럽레코드였다.
3라운드 레스터전에서 교체 출전해 조지 발독의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놓으며 셰필드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아스날전을 앞두고 음주운전을 저질러 결장했다.
1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교체 출전해 후반 막바지에 칼럼 로빈슨의 패스를 허벅지로 받아 때려넣으며 팀의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후방에서 넘어온 롱볼이 상대 수비 머리를 맞고 흐른 것을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플렉이 욕심 부리지 않고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베르게의 땅볼 크로스를 산체스와의 경합중에도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첼시전에서 스티븐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3.2. 2020-21 시즌[편집]
11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룬스트럼의 코너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2.3.3. 2021-22 시즌[편집]
총 30경기 1득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1골도 컵 대회에서 기록했으니 리그에서는 무득점이었던 셈이다.
2.3.4. 2022-23 시즌[편집]
2022년 8월 26일, 루턴 타운전에서 36경기만에 감격스러운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이후 오래간만에 터진 득점이다.
시즌 41경기 15득점(리그 38경기 13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는데 성공했고, 팀의 승격까지 일조했다.
2023년 6월 8일, 셰필드와 1년 계약을 연장했다.
2.3.5. 2023-24 시즌[편집]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70분에 교체 투입되면서 이번 시즌 첫번째 출장을 알렸다.
5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반슬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3월 A매치 기간에 스코틀랜드 성인 대표팀의 첫 차출을 받았다.
부상으로 인해 2021년 5월 치러지는 UEFA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차출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신장이 190cm에 가깝고, 이 키를 이용해서 경기당 5.6개의 공중볼 경합 승리를 하는 등 제공권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활동량이나 오프더볼 움직임도 좋아서 포스트플레이를 통해서 팀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기복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다만 연계에 강점을 보이는 반대급부로 본인의 득점력은 같은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비슷한 선수로는 ac밀란의 올리비에 지루가 있다.
5. 여담[편집]
-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 전에서 통산 26번째 퇴장을 당하자, 맥버니는 SNS를 통해 "세르히오 라모스는 통산 26번째 레드카드를 받았어. 내 이번시즌 프리미어 리그 출전 수보다도 많네."라는 말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통해 라모스의 퇴장을 조롱(?)했다.
이와중에 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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